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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제사 용품, 전통시장이 더 싸요!" 설 명절을 앞두고 요즘 전통시장은 대목을 맞았다. 지난 27일 오후 설 연휴를 2주 앞두고 명절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안양 중앙시장을 둘러봤다. 한파가 절정인 매서운 날씨에도 시장에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상점은 물론 시장길 중앙으로 늘어선 노점에서까지 녹두전 동태전 산적 동그랑땡 갖가지 전들이 부쳐지고 있고 생선가게에는 평소보다 물이 좋고 큰 조기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모락모락 김나는 새하얀 가래떡과 색깔 고운 한복들이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실감나게 한다. 설 명절 분위기 물씬~노점에서 초등학생 딸과 함께 모듬전을 먹고 있던 강순덕(42 비산동)씨는 “작년 설 때는 명절 이틀 전에 장을 보았더니 가격이 너무 올라서 올해는 조금 서둘러 장을 보러 나왔다”며 “전 냄새가 너무 고소해 장을 보기도 전에 아이와 함께 먹기부터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강 씨는 또 “오랜만에 전통시장을 찾았더니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한다”며 “명절에는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가 있어 항상 전통시장을 찾는다”고 말했다. 생선 가게 앞에서 조기를 들어 무게를 가늠하던 김기순(58 안양1동)씨 역시 “매년 중앙시장에서 차례 상차림을 준비한다”며 “공산품은 몰라도 농수산물은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 김 씨의 말처럼 최근 한 단체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각각 21만원과 30만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30%(9만 1000원) 저렴한 셈이다. 실제 리포터가 안양 중앙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중앙시장에서는 400g 기준 고사리 3000원 도라지 4000원에 판매되고 있었고 평촌 이마트에서는 고사리와 도라지가 모두 100g에 258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원산지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400g이면 1만원이 넘는 가격이니 서민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또한 제수용 과일의 경우 마트에서는 배 2입 가격이 1만2980원으로 5개 구입시 배 값만 3만2450원이 든다. 사과 5개는 2만2250원이었다. 하지만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는 배 5개에 1만7000원, 사과 5개 7000원으로 마트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채소와 과일은 물론 수산물과 축산물도 대형마트와 비교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조기는 한 마리에 5000~9000원선이며 한우 국거리는 600g에 1만2000원, 안심 2만원, 등심 3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설 명절에 빼 놓을 수 없는 가래떡은 10kg에 4만원,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낸 모듬전은 400g을 3000~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보통 800g 정도면 차례상에 올릴 수 있는 양으로 충분하다고. 이외에 무가 1개 1000원, 두부 1모가 1~2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또한 전통시장을 선호하지 않았던 주부들도 마음 놓고 장을 볼 수 있도록 각 품목마다 원산지를 표시해 놓았다. 과일, 나물, 생선, 고기류 등 원산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주부들은 원하는 원산지의 식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장마다 찾는 재미가 다른 안양의 전통시장한편 안양에는 중앙시장을 비롯해 총 5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1번가 가까이에 자리잡은 중앙시장은 야채, 과일, 건어물 등 식품 업종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류, 한복, 생활잡화도 준비되어 있다. 순대골목과 김밥골목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중앙시장 맞은편에 있는 남부시장은 진입로 양쪽에 야채, 과일, 수산물 등의 소매상들이 늘어서 있다. 특히 이 곳은 신선한 청과류와 신선한 채소를 자랑하고 있으며 좋은 해산물과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어 단골 고객들이 많다. 박달우회도로와 박석로 사이에 자리잡은 박달시장은 과일, 야채, 생활잡화를 취급하며 쌀집, 생선, 반찬가게, 정육점, 방앗간 등 서민들에게 필요한 모든 품목이 구비되어 있다. 전통을 자랑하는 순대국밥집, 저렴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노점 튀김집이 있고 최근에는 시장 골목길의 담장벽화가 알려지면서 예술이 있는 전통시장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호계동 좁은 길목을 따라 형성된 호계 시장은 다양한 생활잡화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관양동은 두부와 떡집, 맛있는 반찬가게가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시장 위쪽으로는 3~4개의 분식집이 나란히 있어 잔치국수 떡볶이 튀김 등 전통시장을 찾는 재미를 맘껏 즐길 수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재미있는 설 이야기“설날의 어원과 유래에 대해 아시나요?”야호~,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노래도 부르고 웬지 마음이 설레요. 뛰는 물가에 어려운 가정 경제, 설 차례상을 어떻게 장만할지 걱정이 많지만 그렇다고 연중 한 번인 설날이 좋지 않을 수는 없지요. 고향가는 차 안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을 설 이야기를 준비해 봤어요. 바로바로 설날의 어원과 유래! 설날의 어원설이란 새해의 첫머리란 뜻이고 설날은 그 중에서도 첫날이란 의미를 지닌답니다. 설날의 어원에 대해서는 세 가지 정도의 설이 있어요. 우선 ‘낯설다’라는 말의 어근인 ‘설’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설날은 ‘해에 대한 낯설음’이라는 의미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날’이란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해요. 설날은 또 ‘선날’ 즉 개시(開始)라는 뜻의 ‘선다’라는 말에서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 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이 ‘선날’이 시간이 흐르면서 연음화되어 설날로 와전되었다는 설이지요. 세번째는 설날을 ‘삼가다’ 또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옛말인 ‘섧다’에서 그 어원을 찾기도 한답니다. 이는 설날을 한자어로 신일(愼日)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요. 신일이란 ‘삼가고 조심하는 날’이란 뜻, 완전히 새로운 시간 질서에 통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언행을 삼가고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생긴 말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역사 또는 국어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요. 설날은 원일(元日) 원단(元旦) 정조(正朝) 세수(歲首) 세초(歲初) 세시(歲時) 연두(年 頭) 연시(年始) 등의 한자어로도 불린답니다. 설날의 유래본래 설날은 조상 숭배와 효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먼저 간 조상신과 자손이 함께 하는 아주 신성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지니 2013-01-30
- 우체국의 진화, 어디까지? 우체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편지이다. 청마 유치환 선생의 시에도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 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는 구절이 있다. 이처럼 우체국은 우편업무를 보는 기관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요즘은 우체국이 예전의 우체국이 아니다. 1884년 우정총국이 창설된 이래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람들의 소식을 전하는 손과 발이 되어왔던 우체국은 이제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첨단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다양한 우정사업을 펼치며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친근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우리지역의 안양우체국을 소개한다. 소포 부치고 쇼핑도 하고 지난 23일 찾아간 안양우체국.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창구 앞에서는 소포나 택배를 발송하기 위해 찾아온 고객들로 붐볐다. 구정이 얼마 남지 않은 탓인지 밀려드는 업무에 직원들은 눈코 뜰 사이가 없었다. 바쁜 직원들을 독려하며 업무를 보고 있던 박찬구 영업과장을 만났다. “우체국의 업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뉠 수 있죠. 우편물 접수나 보험 예금 등의 영업 파트와 우편 운송 배달 업무를 맡고 있는 우편물류 파트, 그리고 관리과에 해당하는 지원 파트가 있죠. 저희 안양우체국은 새로 부임한 민재석 국장님 이하 전 직원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박 과장은 안양우체국이 지역민을 위한 친근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해왔고, 고객과 함께하는 다과회, 고객대표자회의 개최, 3개 지역 학교 우취반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체국 쇼핑이 실시하는 설맞이 할인대잔치 행사는 눈 여겨 봐두어도 좋을 만큼 알찬 정보라고 강조했다. 안양우체국이 오는 2월 4일까지 실시하는 이 행사는 팔도특산품을 최고 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민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로 믿고 구입해도 좋을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1회에 한 해 최대 5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고 우체국 쇼핑 10건 이상 주문에 한 해 1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경기특산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나만의 우표 증정과 다량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330명에게 우리지역 특산품 선물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긴 병에 효자상품, 우체국 요양보험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는 2045년이 되면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이 50세 달한다고 한다. 초스피드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일본보다 더 심각하다. 특히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수발이 필요한 치매나 중풍 등으로 인한 치료비나 노후요양비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비용이 되었다. 이에 안양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우체국 요양보험(갱신형)은 치매나 중풍은 물론이고 기타 질환으로 간병이 필요할 때 요양비를 지급하는 보험으로 노인수발비용의 과중한 부담을 덜어준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관리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해 장기요양판정(1~3등급)을 받은 사람에게 최고 30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40, 50대 가입자가 2만원정도만 내면 될 정도로 저렴하다. 5년 만기 생존시에는 100만원의 건강관리자금도 받을 수 있고 종신갱신형으로 한 번 가입하면 평생 요양비 걱정을 덜 수 있다. 금융영업실 윤보선 FC팀장은 “우체국 요양보험은 비싼 보험료 때문에 요양보험 가입을 망설였던 노년층이나 그 자녀들이 노후요양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계한 상품”이라며 국영보험이어서 보험료도 저렴하고 해약환급금 지급율 또한 민영보험에 비해 높다”고 말했다. 또 안양우체국에서는 치아보험, 실손의료비보험, 연금보험, 꿈나무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이 있다고 윤 팀장은 덧붙여 설명했다. 이밖에 우체국의 예금상품도 고객들의 관심분야인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수입원이 있는 실버고객의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실버우대 정기예금’과 대학생 등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영리한 통장’도 호응도가 높다고 한다. 우체국 FC모집안내모집부문:우체국보험 모집 및 고객관리모집인원:○○명급여:성과에 따른 지급(억대연봉 가능)근무장소:안양우체국 FC실전형방법:서류전형, 면접전형, 사이버교육 우체국 FC 좋은점시간의 자유성-주3회 교육참석소득의 무한대-4종 보상금, 9종 수수료기회의 다양성- FC매니저 제도 등가족같은 분위기-평균 근속기간 9년 이상3월 이전 신규FC 등록 시 영업활동용품 적극지원 문의-안양우체국 FC실 031-390-974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실속형 선물이 대세 … 따뜻한 정 나눌 수 있다면 ‘금상첨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2주도 채 안남았다. 유통업체들은 설 대목을 맞아 한우ㆍ굴비 등 명절 먹거리부터 와인과 건강식품까지 선물세트를 내놓고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유난히 설 선물 종류가 많아 뭘 골라야 할지 고민에 빠뜨릴 정도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명절(설·추석) 선물 시장은 1조1000억원 규모다. 가짓수로는 수천가지가 넘는다. 이 가운데 식품이 9000억원 규모로 전체의 79.6%를 차지한다. 생활가전과 일상용품도 있지만 역시 명절엔 먹거리선물이 제격인 셈이다. 유통업계는 이번 설 선물 시장 규모가 줄잡아 5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긴 불황에 지갑은 얇아졌지만 마음의 정을 나누려는 게 인지상정인 탓에 설 선물시장만큼은 반짝이지만 나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 설에도 '실속 선물'이 대세다. 지난 설과 추석이후 중저가 선물세트가 설 선물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듯이 가격만 보고 선물을 고르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검증된 선물세트를 고르는 게 안전하다. 가공식품이라도 보내는 이의 마음이 온전하게 전달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는 설 선물을 모았다. (회사 이름 가나다순)명절 차례상의 스테디셀러 '예담'국순당예담은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100% 순수 발효주다. 차례 전용주하면 떠오르는 스테디셀러다.예로부터 차례나 제례에 쓰이는 제주는 쌀을 이용해 우리 전통 제품으로 빚은 맑은 술을 올렸다. 예담 차례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무형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서도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다.차례를 지낸 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800㎖ 대용량 제품과 1000㎖, 700㎖ 및 성묘용으로 안성맞춤인 300㎖제품 등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 이다. 한편 국순당은 우리 민족의 사라져 버린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조선시대 명주 '송절주' 호초(후추)와 꿀을 넣어 빚은 고려시대 명주 '자주' 고려시대 귀족이 즐기던 '이화주' 제주도 궁당 설화에도 등장하는 명주 '청감주' 조선시대 사시사철 즐기던 명주 '사시통음주' 등을전통방식 그대로 복원해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부모님 정맥순환 걱정 끝 '센시아'동국제약설 명절이 다가오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께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제품 특성상 부담스럽지 않고 성의를 표하기란 쉽지 않다.동국제약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는 이런 걱정을 덜어준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 50%가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 중년질환(영국외과학회지 British Journal of Surgery)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혈액순환 장애와는 다르다.정맥순환장애는 심장 쪽으로 향하는 혈관인 정맥의 결합조직이 약해져 늘어지고 확장됨으로써 혈액 및 체액이 저류되는 것을 말한다.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 정맥순환 개선제다. 식물성분이라서 부작용도 적다.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동국제약은 '정맥순환 장애의 이해와 관리방법'이라는 안내 책자를 무료발송하고 있다.참치부터 홍삼까지 … 건강을 담은 마음동원F&B동원F&B는 참치, 김, 홍삼, 건강기능식품 등의 다양한 '건강' 컨셉의 식품들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내놓았다. 특히 참치 세트를 전면에 내세워 선물세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 참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 치매 예방과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인기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와 참치캔, 런천미트, 카놀라유 등이 혼합된 동원혼합 5호 등이 주력이다.동원F&B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양극화에 따라 중저가 실속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실제 간판 제품인 참치, 캔햄 선물세트의 경우 2~3만원대로 실속 세트가 주류를 이룬다. 이와함께 5만원 이상의 고가 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또 '동원 뱃살참치 명작' '명장지선'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세트' 등 이색 프리미엄 세트도 준비했다. 차례주부터 위스키·와인까지 '풍성'롯데주류롯데주류는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 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동시에 선보였다.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만큼 인기 있는 제례주. 국산 쌀 100%에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도 눈길을 끄는 선물. '스코틀랜드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했다.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인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스카치블루 21년산 2종, 스페셜 17년산 2종, 인터내셔널 2종 등 6가지 종류며 가격은 2만원대에서 12만원대로 다양하다. 아울러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와인 세트' '펜폴즈 프라이빗 릴리즈 와인 세트' 등 와인 애호가는 물론 와인을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 40여 종도 선보였다.부담없는 델몬트주스 … 맘대로 고르는 커피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설 선물세트로 음료와 원두커피 세트를 내놓았다. 음료 선물세트는 9000원에서 1만6000원대까지의 중저가 상품으로 구성, 부담이 적다. 대신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사용했다. 음료선물 선두주자는 14년 연속 주스부문 브랜드 1위에 오른 델몬트 주스. 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오렌지·포도·사과 등 혼합 3종과 제주감귤 100%를 사용한 제주감귤주스 세트 , 프리미엄 오렌지주스만으로 구성된 오렌지주스 세트 등이다. 원두커피 선물세트는 다양한 구성 및 가격으로 눈길을 끈다. 카페 칸타타의 경우 백화점 매장에서 원하는 구성으로 선택·구매가 2013-01-29
- 불황에 대처하는 성남ㆍ용인 주부들의 실전 노하우 ② 지역에서 알뜰하게 노는 법 튼튼한 두발만 있다면 OK, 우리 동네 착한 투어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번 방학은 눈과 한파가 동반 돼 바깥나들이가 여의치 않았다. 아직은 한 두 차례, 매서운 추위가 다시금 우리를 움츠러들게 한다 해도 이렇게 끝내긴 많이 아쉽다. 아이들 손 붙잡고 우리 동네 투어로 겨울방학 피날레를 장식해보면 어떨까. 경제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두 발만 있다면 문제없다. 입장료 없이 알차게 놀다 올 수 있는 전시관부터 생태 체험관, 우리 동네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초고층 전망대까지… 발길을 환영해 주는 지역의 알뜰 놀이 공간과 활용 팁을 전한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리포터 생생 체험기-반값 할인, 용인한국민속촌 나들이신나는 겨울 나들이, 정점을 찍다 한파에 꼼짝없이 갇혀 자칫하면 아이들의 방학이 ‘방콕’으로 끝날 판이었다. 용인 한국민속촌 방문을 결정한 건 아이들의 방학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반값 할인이 주효했다. 성인기준 2만원의 자유이용권이 1만원으로 할인, 아이들을 포함한 4인 가족 4만원이면 하루를 원 없이 놀다올 수 있을 거란 판단에서였다. 할인 기간도 1월 31일까지니 더 미룰 이유가 없었다. 그렇게 1월 3째주 일요일, 리포터 가족은 단단히 작심을 하고 집을 나섰다.다행히 날씨가 포근해 놀기엔 안성맞춤.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도 염두에 둔 패션으로 한걸음에 달려갔다.민속촌에 도착하니 표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 리포터 역시 미리 준비한 신분증과 의료보험증을 내밀고 용인시민 반값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타 지역에서 온 방문객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손목 입장 띠를 당당히 두르고 입성.아이들과 제일 먼저 들른 곳은 놀이동산이었다. 아직 사람들로 붐비기 전이라 범퍼 카와 회전목마, 흔들 그네 등을 바로바로 탈 수 있었다. 용인시민 반값 할인, 체험거리로 풍성무엇보다 신난 건 둘째 아이. 그동안은 키가 모자라 탈 수 없었던 범퍼카를 원 없이 탈 수 있었던 것. 놀이기구에 재미가 반감될 무렵 다음 코스는 눈썰매장이었다. 언덕 위에 마련된 썰매 장은 일찌감치 입장한 사람들로 다소 붐볐다. 제법 길이가 되는 성인 코스로 올라가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올 것을 기대했으나 웬걸, 날씨가 포근했던 이날은 빙질 상태가 좋지 않아 중간에 멈추는 경우가 많았다. 눈이 풍족했던 이번 겨울은 집 근처 어디에서나 이보다 나은 썰매를 탈 수 있었던 터. 민속촌의 썰매 장은 금세 시들해져 버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썰매에 재미를 놓친 리포터 가족은 어묵과 떡볶이 등으로 간단한 요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민속촌 투어에 나섰다.그런데 투어에 앞서 우리가족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전설의 고향’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선 사람들. 뭔가 무시무시한 일들이 벌어질 것 같은 표지판 앞에 기대감을 갖고 줄을 서 있는 모습에 우리가족도 호기심 합세를 했다. 그런데 예상보다 줄은 쉽게 줄어들지 않았다. 그냥 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목적 달성 오기 발동.그런데 결과는 완전 실망. 1시간 30분을 기다려 들어간 그곳(?)은 생각만큼 무섭지도, 기다린 시간을 충족해줄 반전 매력도 없는 그저 평범한 ‘귀신의 집’ 수준이었다.그런데도 둘째 녀석은 품에 안겨 연방 눈을 감고 다녔으니 겁돌이임을 만천하에 들어낸 꼴.하지만 이후 민속촌의 다양한 민가도 구경하고 곤장체험에 하옥투어까지 해가며 아이들은 방학의 끝자락을 마음껏 즐겼다. 밀도감 있게 보낸 하루여행중간 중간 참새 방앗간처럼 민속 엿도 사먹고 추억의 ‘쫀드기’도 모닥불에 구워먹으며 엄마, 아빠 어렸을 적 이야기도 들려주었던 시간. 시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아이들과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운 평화로운 재미도 만끽했다.어느덧 해가 저물었고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일념에 민속촌 주차장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아직 체력이 방전되지 않은 아이들만 스케이트를 갈아 신고 야간 조명을 받으며 신나게 빙판을 달리던 순간. 큰 아이는 선수 삘(?)이 날 만큼 화려한 스케이트 실력을 과시해 조금 놀랍기도 했다.발걸음이 천근처럼 느껴질 만큼 온종일 밀도감 있게 놀다온 리포터네 가족. 용인 시민 반값 할인은 그렇게 저질 체력 리포터도 2만보 이상을 걷게 만든 위력을 주었음이다.tip> < 2013-01-28
- 남동 하모니 센터 자원봉사자 모집 논현동 논현포대 공원 내 자리하고 있는 남동 하모니 센터에서 주말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남동 하모니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지원 및 내국인 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통합지원센터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근무시간은 토,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주요 활동은 북 카페 및 상담카페 운영과 지원이며, 활동비는 1일 4시간 기준 2만원이다. 북 카페 지원자격은 시민사서양성과정 수료자이며, 상담카페 지원자격은 직업상담사 자격소지자 또는 2급 과정 1차 수료자, 다문화가정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다. 문의 : 453-2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안양시 소식 - 2013년 1월 5주 일륜장학회 제22차 정기총회 개최지난 22일 안양시 호계2동 남부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는 일륜장학회 제22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1991년 12월 장학회 창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설립된 일륜장학회는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그 명성을 쌓아갔다. 매년 보리밥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으로 난치병 학생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좋은집, 안양보육원, 평화보육원, 베네스타 장애인센타 등에서 돈까스봉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식사지원을 해왔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자, 부자, 소년소녀가장에게 생활보조금을 주고 지금까지 7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해왔다. 이밖에 청소년쉼터와 안양시노인복지센타 등에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고 노인효도잔치 개최, 불우이웃돕기 라면전달, 독거노인들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말벗이 되어주기도 했다. 김선옥 회장은 “지금까지 일륜장학회가 거듭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후원금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올해에도 장학생에게 장학금 지원과 관내3개교에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보육원 봉사나 보리밥바자회 등을 성공적으로 마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석수도서관, 취업준비생위한 무료사진촬영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이동식 무료사진관을 운영했다. 이동식 무료사진관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 제공하고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는 가족사진을 찍어주었다. 이번 무료사진관은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의 좋은 일 캠페인 중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하고 무료로 반명함판 사진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1명이 촬영할 때마다 잡코리아에서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부금이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된다. 사진촬영은 1일 100명으로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바로 촬영해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로비에 스튜디오와 간이 탈의실을 설치하고 남녀 정장도 비치해 편의를 제공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즉석에서 보정 인화해주고 사진이미지 파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 옥내 수도 급수관 교체비용 지원사업 실시안양시가 옥내 수도 급수관 교체비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발생하는 수용가 250호에 대해 교체 및 갱생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94년 이전에 준공된 일반주거용 건축물로 연면적이 단독주택은 165㎡이하, 공동주택은 85㎡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및 택지개발 등에 의해 사업승인 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 2월 28일까지 시 수도시설과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수리아카데미 이용자 모집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적,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잠재능력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고등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 수리아카데미 사업을 신설했다. 수리아카데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성인에게 각자 수준에 맞는 건전한 여가선용활동과 교양강좌를 통해 교육의 기회 및 문화사회 참여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만18세부터 29세 미만의 지적, 자폐성 성인 장애인으로 모집 인원은 8명이다. 이용기간은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이며 필수과목과 교양과목, 심화과목 등을 배우게 된다. 전형료는 2만원이며 필기시험과 그룹활동, CIS-A평가, 면접 등의 전형이 실시된다. 문의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031-465-0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청소년 모집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자신의 의지와 비전을 실천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최소 6개월의 활동기간이 필요하다.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분야를 탐색하며 만 14세 이상(생일 지난 중2)부터 25세 이하(대학생 별도 문의)까지 가능하다. 2만원의 입회비가 소요되며 탐험활동비 및 심사비는 별도 참가자 부담이다.참여자는 1월 21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신청서 작성 및 내방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메일(smartyouth@hanmail.net)로도 1부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특성화사업팀(539-6630 한주상)으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품질 좋은 우리지역 농·특산물 여기 모였다! 아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데 모은 인터넷쇼핑몰 ''아산장터''(www.asanfarm.co.kr)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감사선물 기획전’을 개최했다. 2월4일까지 아산맑은쌀, 유황돼지, 유황오리, 염치 한우, 떡국 떡, 사과, 배, 벌꿀 등 설을 맞이해 필요한 품목들을 2월 4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산지역 농가 50여개 농가가 6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정상 판매가격에서 1000원~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가격할인 이벤트와 함께 구매왕 19명, 구매고객 10명을 선발해 우수지역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 중 400명(선착순)에 대해 아산맑은쌀 500g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이번 설맞이 할인기간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추첨해서 쌀국수를 증정한다. 불로그체험단을 모집해서 제품을 제공하고 후기를 올리는 이벤트도 매월 진행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아산장터에 입점한 품목들은 친환경이나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많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므로 농가들은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직거래 상품이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다. 대량 구입 시 할인혜택은 더 커진다.아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전영미 박사는 “아산장터에 입점한 품목들은 한번 구매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라며 “서울 및 수도권 구매율도 높아 서울에 직거래장터들을 개설하고 지역 내 공단에도 오프라인 장터를 열어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장터는 2011년 11월 오픈해서 누적 매출만 3억 원에 이른다. 아산장터 쇼핑몰 내에는 ‘자연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체험여행’이라는 체험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로그인도 가능해 스마트폰에서도 아산장터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전영미 박사는 “아산장터는 아산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처가 되고 있다”며 “가격과 상관없이 배송비가 무료인 아산장터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질 좋은 아산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매 및 문의 1588-5943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문화일정(963) 음악회♠경기필 신년음악회-밤과 별일시 : 1월2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A석3만원/B석2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320♠2013 신년음악회일시 : 1월30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문의 : 031-379-9999♠차이콥스키 & 비바체 싱어즈일시 : 1월31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문의 : 02-344-4285연극·뮤지컬♠피터와 늑대일시 : 1월29~2월3일장소 : 동수원점 뉴코아소극장관람료 : 전석9천원/회원7천원문의 : 031-233-1388♠2013 오산 아시테지 겨울축제 -거인의 책상일시 : 1월26~27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031-379-9999♠2013년 용인의 예술을 열다 -新옹고집전일시 : 1월27일장소 : 문화예술원 마루홀관람료 : 전석1천원문의 : 031-260-3355♠가족뮤지컬-뽀로로의 대모험일시 : 2월1~3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3만5천원/S석3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58-9053전시♠총체적 난극-아카이브 전시일시 3월3일까지장소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관람료 성인4천원/학생2천원(경기도민50%할인)문의 : 031-481-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가족의 진정한 화해의 해법을 찾아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아동청소년 극단 북새통은 셰익스피어 ‘겨울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과연 가족이라는 이유로 그들은 무조건 서로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왜 버려진 공주의 마음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지? 가족은 절대적으로 화해해야 하는지를 질문한다. 원작의 줄거리와 주제만 원용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시대와 무대를 달리하여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원작에서의 16년은 왕의 양심의 가책과 왕비의 인내 그리고 화해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찾은 딸 ‘퍼어디타’가 16년 동안 살면서 받은 분노, 부정의 시기와 질풍노도 시기의 ‘고통’에 초점을 맞춘다. 주제적 측면에서 어른의 관점이 아닌 것이다. ‘퍼어디타’의 16년과 그 미래를 주요 관점으로 삼고 있다.북새통의 ‘겨울이야기’는 3시간 이상의 원작을 놀이 형식으로 구현했다. 상상과 변형을 활용한 배우들의 역할 놀이, 작은 소품의 활용, 배우들이 직접 만드는 음악 등을 코러스가 들려주는 형식이 돋보인다. 관객은 공연이 시작되었으나, 아직 무대는 공연준비가 덜 된 것처럼 보인다. ‘공연이 시작된 건가?’라는 물음으로 ‘놀이’처럼 시작되는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일반적인 줄거리를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주체적으로 스스로가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공연과는 별도로 1월29일 오후3~5시에는 ‘공연연계 연극놀이’를 실시한다. 양치기의 딸이자 공주인 퍼어디타 인물을 중심으로 정체성을 고민하는 현재 16살 청소년의 고민과 꿈을 소재로 참가자와 배우들이 함께한다. 북새통 고유의 표현방식과 연계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메일(playbst@naver.com)로 20명 사전 선착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1월31일~2월3일 (목오전11시/금오후7시30분/ 토오후3·7시/일오후3시)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관람료 전석2만원문의 080-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