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병관씨 구속집행정지 석방 서울지법 형사합의 21부(재판장 박용규 부장판사)는 25일 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병관 동아일보 전 명예회장에 대해 구속집행 정지결정을 내려 이날 오후 석방했다. 재판부는 “고령의 김 전 명예회장이 수감생활로 인해 지병인 심장질환이 악화된데다 환절기로 인해 지병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구속집행을 정지시켰다”며 “그러나 김 전 명예회장의 주거는 자택과 고대 안암병원 2곳으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김 전 명예회장은 법인세, 증여세 등 43억원의 조세를 포탈하고 회사자금 1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9월 구속 기소됐다. 2001-10-26
- <클릭! 이사람> 가야금 독주회 준비하는 이수진씨 “지금까지 배워왔던 것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보여준다는 게 떨리고 많이 긴장되는군요.” 오는 29일 자신의 첫 가야금 독주회를 여는 이수진씨는 연주회를 며칠 앞두고 자신의 심정을 ‘심판대에 오르는 기분’이라고 표현한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가야금 독주회를 여는 이수진씨. 중학교 때부터 줄곧 배워온 가야금을 한 시간 안에 다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과 남들 앞에서 그동안 차근차근 쌓아온 가야금 실력을 선보이는 첫 기회라는 것 때문에 설레임이 교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게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악학궤범에 전하는 일곱글자의 가사를 붙여 부르던 성악곡인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 연주를 시작으로 창작 독주곡 이 이어진다. 특히 은 시인 모윤숙의 동명 시 의 시상에 따라 전개했다. 기다림이라는 테마로‘천년을 한 구슬에 꿰어’‘그리움이 꽃 피듯이’‘기다림은 빠알간 석류처럼’ 등 세 개의 곡을 연이어 들려줄 예정이다. ‘기다림’이라는 테마곡이 주는 느낌은 아마 쓸쓸함일 게다. 땅이 얼고 모든 생물이 겨울잠을 자는 겨울로 달려가는 요즘에 맞춰 그의 독주곡에서는 계절감을 잘 담아내면서도 너무 가라앉거나 우울하지 않도록 조절했다. 그는 “느린 부분에서는 자칫 슬픈 기운을 느낄 수 있지만 다시 음조가 빠르고 경쾌하게 바뀌면서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국악은 양악에 비해 적은 음계로 이뤄지기 때문에 소란하지 않고 잔잔하게 가슴을 적시는 매력이 있다. 그러나 양악에 비해 대중적이지 못한 탓에 적극적으로 접하려 노력하기보다는 거리감을 두는 경향이 강하다. 이씨는 대중음악과 달리 국악에 대해 갖는 ‘고리타분함’‘촌스러움’등의 고정관념을 갖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음악은 귀에 익어야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죠. 국악을 많이 접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들을수록 소리의 깊이가 다르고 빠르게 애착을 갖게 하기도 하죠”라고 덧붙인다. 때문에 그가 추천하는 음악 감상법은 “있는 그대로 느껴보라”는 것. 이씨는 올해 서울대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국립국악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다. 93년 제9회 동아 국악콩쿠르 현악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96년도 제12회 동아 국악 콩쿠르 가야금 부문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단국대 국악과 서원숙 교수가 이씨의 어머니다. 2001-10-25
- 백제불교도래지·법성항 개발 등 핵심사업 차질 영광지역 핵심사업이 재정부담으로 차질이 예상된다. 영광군은 지난 8월 국도 77호로 승격된 서남해안 일주도로가 낙후지역 개발과 관광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영광지역을 관통하는 일부 노선중 홍농읍 지역이 제외됐다. 따라서 영광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군에서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는 4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영광군의 재정상태로는 감당할 수 없는 액수다. 당초 전남도가 건설교통부에 건의한 서남해안 일주도로 계획은 영광 홍농 동아방조제를 시점으로 홍농읍과 칠곡리 항월을 경유한다. 칠곡리 목맥에서 백수읍 구수리 구간 해면은 연육교를 건설해 백수 해안도로와 지방도 844호선을 따라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한다. 영광군은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판단하고 홍농∼백수간 연육교 주변을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 법성면 진내리에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했다. 또 법성항 개발계획을 수립·추진중에 있지만, 노선이 변경 지정됨으로써 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됐다. 이와 함께 법성에서 영광원자력발전소간 4차선 확·포장 계획구간 9.5㎞중 지방도 4㎞를 제외한 농어촌도 5.5㎞가 국도 77호선에서 제외됨으로써 소요사업비 440억원을 영광군에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번 국도 승격 과정에서 홍농 일대가 제외되자 인근 주민들은 "만일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홍농읍의 행정구역을 영광군에서 전북 고창군으로 변경해달라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경만 지사는 "건설교통부와 협의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밝혔지만 주민반발이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영광 김세환 기자 kimsh@naeil.com 2001-10-24
- ‘통신외교’ 위해 대규모 중국행 삼성·LG그룹의 최고경영자들이 중국행 출장중이거나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부 장관 및 관련 업계 대표들도 통신외교를 위해 중국길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승택 정통부 장관, 오길록 전자통신연구원장, 윤창번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서삼영 한국전산원장 등 정보통신 관련 인사들이 25일 대규모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에는 구자홍 LG전자부회장, 조정남 SK텔레콤부회장,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이용태 삼보TG그룹회장, 박학송 한국통신 부사장 등 정보통신 기업인들도 포함됐다. 24일 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중국방문단은 아·태지역 CDMA벨트를 구축하고, 초고속인터넷 등 유망정보통신산업의 해외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구성됐다. 양 장관은 중국 상해시와 정보통신산업협력의정서를 체결하고, 중국 상해시와 3000만달러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한·중 무선기술벤처펀드 조인식에 서광적 상해시장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의 둥젠화 행정수반을 예방해 홍콩의 IT투자자금과 한국의 벤처기업의 기술력을 결합시키는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IT장관회담과 세계경제포럼(통신혁명에 대한 기조연설)에도 참가하여 한국과 세계IT산업계와의 협력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정통부 정진규 이동통신해외진출지원팀장은 “한·중 무선기술벤처펀드가 조성되면 그동안 중국 진출에 애로를 겪었던 중소기업들이 중국 파트너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고도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측이 우리나라의 CDMA 기술과 초고속인터넷 사업경험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번 방문단은 베트남의 사이공우정청과 SK텔레콤, LG전자, 동아일렉콤 3사의 합작 이동통신운영업체인 SLD의 베트남 CDMA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쩐덕 렁 국가주석, 판반 카이 수상, 마이리엠 쭉 우전총국 장관을 만나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하고, 현대정보기술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전산망 사업에 있어서의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번 방문 일정과 관련 “CDMA 이동통신과 ADSL, FTTC-LAN 등 초고속인터넷 산업의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고위급 산업협력외교를 통해 한국 IT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1-10-24
- ‘중간고사 끝, 즐거운 축제 시작’ 힘들여 농사를 지은 후에 알찬 수확의 열매는 그만큼 달다. 교육열하면 세계 어떤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의 교육현실은 초등학생조차 학원스케줄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더구나 지상최대의 목표인 대학입시를 코앞에 둔 고등학생들은 채 밝지 않은 새벽에 집을 나서 어둠이 내린 한 밤에 귀가하는 올빼미족. 고양시 백석고등학교는 전국 수능점수 상위 2위에 오를만큼 입시교육 최고의 학교로 서울의 강남지역 성적을 앞선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공부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이들이 억눌렸던 혈기를 터뜨리는 현장인 축제의 마당은 각 학교마다 경쟁하듯 그들만의 독특한 끼와 재주를 선보이느라 한창이다. 지난 18일 있었던 신일정보고등학교의 축제인 '느티나무축제'에는 운동장에 설치된 가설무대가 여느 방송사 음향시설과 조명시설 못지 않은 시설로 그룹 'UN'등 인기가수와 학생들의 그룹사운드 경연 무대를 마련하여 본교학생보다 다른 학교 여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는 열광의 무대를 마련하였다. 같은 날 '송악제'를 마련한 대진고등학교는 퀼트작품전시회와 요즘 TV에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알까기대회'등 시사성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들만의 끼를 발산하며 밤늦도록 캠프파이어와 그룹사운드 공연으로 인근주민까지 합세하는 인기를 끌었다. 19일은 일산정보산업고등학교의 축제가 이어져 이 학교의 유명한 동아리인 한소리사물놀이패의 공연과 연극반 물꼬의 '끝없는 아리아'공연이 있었으며 반 별 장기자랑과 퀴즈대회를 통해 학부모, 학생, 교사 삼위일체가 되는 한마당을 마련해 단결력을 과시했다. 밤하늘을 수놓은 가요제에는 컬리와 Frix, 이가희(015B 멤버) 등이 출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는 무대가 되었다. 이번 고등학교 가을 축제는 10월 말까지 각급 학교별로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2001-10-24
- 백제불교도래지·법성항 개발 등 핵심사업 차질 지난 8월 국도 77호로 승격된 서남해안 일주도로가 낙후지역 개발과 관광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영광지역을 관통하는 일부 노선중 홍농읍 지역이 제외돼 영광군이 추진하는 관광사업 차질과 이로 인해 군 재정으로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가 4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지역주민과 영광군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당초 전남도가 건설교통부에 건의한 서남해안 일주도로 계획은 영광 홍농 동아방조제를 시점으로 홍농읍과 칠곡리 항월을 경유하고, 칠곡리 목맥에서 백수읍 구수리 구간 해면은 연육교를 건설해 백수 해안도로와 지방도 844호선을 따라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연결하는 노선이었다. 하지만 지난 22일 전남도가 영광군에서 실시한 '서남해안 일주도로 국도승격 주민설명회'에서 밝혀진 국도 77호선 지정 노선을 보면 영광∼법성간 국도 22호선 법성면 덕흥리 작은언목에서 시작해 와탄천 배수갑문을 경유함으로써 홍농읍 지역이 제외됐다. 영광군의회 김용석(홍농) 의원에 따르면 영광군은 당초 국도로 승격이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판단하고 홍농∼백수간 연육교 주변을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 법성면 진내리에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법성항 개발계획을 수립·추진중에 있지만, 노선이 변경 지정됨으로써 영광군이 추진하는 핵심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됐다. 이와 함께 법성에서 영광원자력발전소간 4차선 확·포장 계획구간 9.5㎞중 지방도 842호선 4㎞를 제외한 농어촌도 5.5㎞가 국도 77호선에서 제외됨으로써 소요사업비 440억원을 영광군에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전망이다. 그동안 홍농 주민은 15년전 영광원전 3·4호기 건설계획이 발표되면서부터 법성면에서 홍농읍 영광원전까지 1일 교통량 13,000여대에 달해 교통사고가 빈발해 4차선 확·포장이나 법성포를 우회하는 도로를 신설해달라는 요구를 줄기차게 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 국도 승격 과정에서 홍농 일대가 제외되자 인근 주민들은 "만일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홍농읍의 행정구역을 영광군에서 전북 고창군으로 변경해달라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경만 지사는 "건설교통부와 협의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밝혔지만 주민반발이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서남해안 일주도로는 전남도가 전국의 50%를 차지한 6,431㎞의 해안선과 62%를 차지한 1,969개에 이르는 도서들이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양자원을 관광자원화 해야한다고 보고 서남해안 일주도로 건설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8월25일 국도승격이 이루어졌다. 영광 김세환 기자 kimsh@naeil.com 2001-10-23
- 박스권장에서 자산주 뜬다 주가가 큰 폭의 등락 없이 일정 범위에서 움직이는 박스권장에서 자산주가 단기 테마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보증권은 23일 주가는 당분간 좁은 범위의 박스권 등락 내지 완만한 조정흐름이 예상되며 이 경우 상승폭이 미진한 업종과 테마를 중심으로 순환매기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최근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하던 지수대가 지지선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지수급락 위험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증시의 중기적 추세를 결정할 경제적지표의 부정적 흐름을 고려하면 추가상승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순환상승이 나타날 소지가 높은 업종과 테마군에 대한 길목 지키기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교보증권 투자정보팀 관계자는“주가가 미테러 이전 수준에 근접한 부담감 때문에 증시 탄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지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업종과 테마별로 발 빠른 순환매가 전개되고 있는 점”이라고 밝혔다. 또 종합주가지수의 상승 탄력이 현저하게 둔화되기 시작한 지난 11일 이후의 제약 증권 건설 섬유 보험 제지업종 순으로 발빠른 순환매가 전개됐다고 덧붙였다. 실제 성창기업, 범양건영, 삼부토건, 삼천리, 동일방직 등 5개 자산주는 지수 하락기에는 하방경직성이 강했고 주가가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경우 단기테마를 형성하며 상승탄력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정보팀 관계자는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지난 97년을 정점으로 부동산 시장의 버블이 해소되면서 자산주의 경우 주가상 선조정이 이루어졌다는 점과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과정에서 안전자산선호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의 건설경기부양 의지로 인한 수혜도 기대돼 자산주가 가장 적합한 테마로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교보증권은 투자유망한 자산가치 우량주로 △롯데칠성 농심 계룡건설 동일고무벨트 서울가스 동방아그로 삼천리 대한도시가스 대한방직 경동도시가스 동아타이어 남해화학 대구도시가스디피아이 삼양사 비빕안 조선내화 일신방직 흥아타이어 한일시멘트 BYC 성보화학 우성사료 효성 동일방직 만호제강 아세아시멘트 등을 꼽았다. 2001-10-23
- 인사 부음 △박종웅 한나라당 국회의원.종정(사업) 부친상=18일 오전 1시 부산 고신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1)990-6645 △ 김진형(㈜비비안 전무이사)씨 부친상.18일 오전 4시 강원도 춘천시 후평3동 자택서, 발인 20일 오전 9시30분.(033)263-4403 △ 최석(경주시청 행정사무관)씨 모친상, 최영해(동아일보 경제부 기자) 원익(경남버스㈜ 차장) 정낙(대구 능인고교 교사) 우혁(공군 대위)씨 조모상. 17일 오후 8시, 경주 동국대 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054)776-729 △고재환(우송원 대표) 재곤(중앙병원 소아과 울산의대 교수) 재홍(민주당 전문위원) 재경(우리치과 의원장) 재량(삼보정보통신 본부장)씨 부친상. 유인섭(전 대신증권 상무)씨 빙부상. 18일 오전 6시1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 3010-2292 △강성호(대우증권 독산동지점 차장)씨 빙부상. 18일 오전 6시50분 부산 대청동 중앙성당, 발인 20일 오전 7시. (051)257-3024 △김웅기(전 한국투신 홍보실장·토털 대표)씨 별세 18일 오전 서울중앙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02) 3010-2263 △조왕제(전 서울은행 감사)씨 모친상. 18일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031)216-3112 △한병석(LG스포츠 경영지원부 대리)씨 부친상. 18일 오전 7시,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 3410-3153 △이삼섭(금호건설 부사장)씨 춘섭(성전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이영신(렛씨정보통신 상무)씨 조모상, 17일 오후 8시 전남 함평군 학교면 월산리 자택, 발인 20일 오전 10시.(061)322-6083 △김기원(신한생명 부평지점장)씨 부친상. 17일 충남 서산시 해미연 억대리 자택. 발인 19일 오전. (041)688-2568 △이동근(산STUDIO 대표) 동훈(자영업)씨 모친상. 17일 오후 9시5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02) 3010-2267 △한명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부회장 모친상.17일 오후 안양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31)384-2464 △박희옥그레인플코리아이사 모친상. 이영철(한송건설대표) 강용진(조달청근무)이병배(신동산약국)이종근PGA프로 장모상.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19일오전 4시 (02)3010-2269 △김일낭부산시의회의원 별세. 17일 오후 4시 부산시 동아대병원 발인 20일 오전8시 (051)508 9003 인사 문화방송 ▲해설위원실 해설위원 구영회 ▲보도국 부국장 박석태 ▲ 〃 문화부장 이상용 ▲보도국 이연재 철도청 ◇서기관 승진 ▲감사담당관실 정우수 ▲경영기획과 김종섭 ▲인력개발과 조남민 ▲재무과 염삼열 ▲총무과 심남철 ▲계약과 김관중 ▲수도권전철운영단 문구식 ▲수도권전철운영단 이기수 ▲영업계획과 김천경 ▲사업운영과 이우방 ▲건설계획과 최인용 ▲고속철도계획과 김영환 ▲철도경영연수원 행정연수부 정재후 ▲부산지역사무소 재무과장 고재철 ▲순천지역사무소 관리과장 이승의 ▲영주지역관리역 관리과장 홍수호 ▲철도전산정보사무소 전산기운용과장 박현수 ▲열차운영과 김만웅 ▲열차운영과 김승영 ▲수도권전철운영단 박종덕 ▲제천기관차승무사무소장 손명선 ▲차량계획과 이건진 ▲전기차량과 조석진 ▲환경관리과 김지배 ▲토목과 이정진 ▲건축과 신동善 ◇철도공안감 승진 ▲공안과 김태수 ◆건설교통부◇국장급전보△건설경제국장서정석△도시건축심의관송용찬 ◆공정거래위원회△심판관리1담당관박상용△제도개선과장김학현△대통령비서실지철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부원장김시헌 ◆동아일보△논설위원실논설위원방형남△심의연구실연구팀장겸심의팀장이영근◇편집국△부국장겸인력개발팀장송대근△부국장홍호표△조사연구팀장연국희△정치부장임채청△국제〃이재호△사회〃권순택△이슈〃정동우△오피니언팀장문명호△디지털정보〃육정수△이슈부부장대우차장오명철△체육부〃조성하△편집부〃김성희△사진부〃김동철△디지털정보팀〃김지완△소년동아팀〃박성열△동경지국장심규선△국제부차장(북경특파원내정)황유성△2002년월드컵준비팀총괄간사이수항△경영전략실경영총괄팀장김창희 ◆부산은행△대창동유용주△화명동김재훈△재송동최철수 ◆케이디엔스마텍△이사구형우 ◇KOTRA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박풍△구주지역본부장겸 파리무역관장 김태랑△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최윤홍△중국지역본부장겸 상하이무역관장 이효수△CIS지역본부장겸 모스크바무역관장 김재효△아시아·대양지역본부장겸 싱가포르무역관장 한준우△중동·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두바이무역관장 임의수△중남미지역본부장겸 멕시코시티무역관장 기현서 2001-10-18
- 동아제약 마시는 빈혈치료제 발매(가로사진) 동아제약(대표·유충식)은 글루쿠로닉산화철을 주성분으로 하는 마시는빈혈치료제 ‘다이나 에프’를 발매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다이나 에프는 임산부나 젊은 여성들의 철결핍성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에 효능을 보이는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의 특징으로 흡수촉진제를 사용하여 체내흡수율을 30-40%정도 높였다. 또, 위에서 겔 타입으로 변하므로 빈혈치료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위장장애를 최소화시켰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2001-10-23
- 국제언론인협회 언론대주주 석방 촉구 국제언론인협회(IPI)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회를 열고 구속중인 조선일보 방상훈 시장과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 등 구속 언론 대주주 3인의 석방을 촉구했다. 요한프리츠 사무총장은 발표문을 통해 “(한국의) 재판부는 언론 자유라는 국제적인 원칙들과, 현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기 위해 세무조사를 사용했다는 명백한 사실을 중요 판단근거로 고려해야 한다”며 “IPI는 구속된 사주들이 즉각 석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구속된 언론사 대주주 3명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는데도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처사는 국제법 사법기준에 어긋난다”면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 등 언론사 대주주 3명에 대한 보석불가 결정은 언론탄압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IPI 이사회는 내년 5월로 IPI본부 부회장 및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방상훈 IPI 부회장 및 이사 임기를 연장키로 의결했다. 200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