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양소식 한화건설, 청라지구에 꿈에그린 분양 한화건설이 오는 4월 인천 청라지구에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1172세대를 분양한다.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30층 아파트 10개동과 근린생활시설 1개동, 편의시설 2개동으로 이루어지며 학교부지를 포함하고 있다. 공급세대는 130㎡ 449세대, 146㎡ 491세대, 163㎡ 116세대, 179㎡ 116세대로 구성된다. 북쪽에는 27홀 규모의 테마형골프장이 위치해 있고 중심상업지역과 국제업무타운 접근성도 높다. 또한, 3월 주택법시행령이 개정되는 즉시 전매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가 직선화와 공항철도 청라역, 제2외곽순환도로의 북청라 인터체인지 등이 개통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특히 청라지구는 5년간 양도세 100%를 면제받을 수 있는 비과밀억제권역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4월중 송도지구내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 1544-9700 중계동 일성트루엘 조합원 모집 서울 중계동 불암산 지역주택조합이 일성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뒤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중계동 일성트루엘 아파트는 5개동 총 105세대로 이중 추가 모집분의 조합원을 모집하며 오는 5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불암산 자락에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고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가까워 교통이 용이하다. 상계 뉴타운 외에도 당현천 친환경하천공사, 도봉면허 시험장, 창동지하철 기지 이전, 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 등이 진행되고 있어 교통망 확충 주거환경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동일한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를 건립하는 방식으로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문의 02-932-29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3
- 서울 역세권 1억미만 전세 13% 감소 봄 신학기와 이사, 결혼철이 다가오면서 서울지역의 1억원 미만 전세아파트를 구하기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1990년 이후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지역에 입주한 아파트의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67㎡(20평형) 1억미만 역세권 전세아파트가 13.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억원 미만의 역세권 전세아파트는 51개단지 8878가구에 달했으나 올해에는 35개 단지 7652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82㎡(25평형) 이상 되는 1억원 미만 역세권 전세아파트는 지난해 21개 단지 1279가구였으나 현재 10개 단지 937가구로 26.74%나 줄어들었다. 100㎡(30평형) 이상의 1억원 미만 역세권 전세아파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개단지에 불과했지만 가격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자금사정이 넉넉지 않은 서민층과 신혼부부들이 입주할 아파트가 넉넉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역세권 전세아파트 가격 상승은 수요가 끊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환금성이 좋아 계약기간 2년 후를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도심지 오피스텔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같은 평형대라고 해도 아파트 면적이 더 넓고 관리비가 싸기 때문에 아이가 있거나 출산을 준비 중인 경우에는 오피스텔보다 아파트 수요가 더 많다. 부동산뱅크는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를 제외하고 신혼부부들의 첫 보금자리로 공간활용도가 높은 역세권 전세아파트를 정리했다. 1호선에 자리 잡은 구로 금천 노원 도봉 중랑 지역은 강북권이 직장이 있는 경우 역세권 전세아파트를 구하기 좋은 곳이다. 8000만~9500만원대에 전세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 2호선에 위치한 지역중 역세권 1억원 미만 전세아파트가 있는 곳은 관악구와 구로구로 7000만~9600만원에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3호선에는 연신내역 주변의 은평구 갈현동 건영아파트가 유일하다. 거래가격은 8000만원대다. 4호선 지역에는 강북와 도봉지역, 5호선에는 강서 송파 양천지역에 69~76㎡대 아파트가 있다. 6호선에는 응암역 주변이, 7호선에는 대림역 공릉역 수락산역 중계역 면목역, 8호선 가락시장역 주변에 1억원 미만의 전세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 분당선에는 모란역과 수내역에 3개 단지에 1억원 미만의 전세 아파트가 있다. 하지만 단지수가 작고 물량도 많지 않다. 일산권에는 마두역과 백석역 원당역 주엽역 등에 비교적 많은 아파트가 있다. 일부단지에서는 7300만원대 물량도 있다. 신경희 부동산뱅크 리서치팀장은 “전세계약 이후 갈아타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매매 상승폭이 비교적 적은 강북 및 강서지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5
- <방배동 5억3천만원 나대지 보유세 42%↓>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하락하면서보유세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특히 올해부터는 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인하되면서 공시지가 인하폭에 따라 세부담이 전년 대비 50% 이상 줄어드는 곳도 나올 전망이다. 26일 김종필 세무사에 따르면 올해 공시지가 5억3천398만5천원의 서초구 방배동의 토지는 지난해보다 공시지가(5억5천50만원)가 3% 하락하면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총 보유세는 지난해 327만4천780원에서 올해 189만4천680원으로 42.1% 감소한다.이는 해당 토지가 종합합산대상 나대지로 올해부터 종전 과세표준 적용비율(지난해 65%) 대신 적용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재산세는 65%, 종부세는 80%로 확정됐다는 가정 하에 산출한 것이다.현재 종부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80%로 확정됐지만 재산세는 아직 미정이어서이 비율에 따라 세부담은 달라질 수 있다.같은 조건으로 양천구 신월동의 공시지가 4억2천968만4천원짜리 토지(나대지 간주)의 경우 지난해 4억4천142만4천원 대비 공시지가가 2.66% 하락하면서 재산세는 지난해 222만7천650원에서 올해는 137만5천760원으로 38.2% 떨어진다.또 도봉구 도봉동의 공시지가 1억4천320만원짜리 나대지의 경우 지난해(1억4천400만원)보다 공시지가가 0.56% 하락하면서 재산세는 27만5천80원으로 전년 대비 0.67%(1천880원) 줄어들 전망이다.지난해 공시가격이 25억4천40만원에서 올해 24억900만원으로 5.17% 하락한 용인수지 죽전동의 토지는 지난해 보유세로 2천756만5천680원이 부과됐지만 올해는 43.3% 줄어든 1천563만9천600원만 부과된다.이에 비해 올해 공시가격이 오른 곳은 보유세 부담이 증가하는 곳도 나올 전망이다. 재산세만 부과되는 공시지가 5억원 이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지난해 과표적용률과 같은 65%로 확정된다면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전북 군산시 신관동의 공시지가 1천872만원자리 대지는 지난해(1천716만원)보다공시지가가 9.09% 오르면서 올해 재산세는 2만9천190원으로 지난해보다 9.08% 늘어난다. sms@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서울 역세권 1억미만 전세 13% 감소 서울 역세권 1억미만 전세 13% 감소 신혼부부 서민층 수요 늘면서 물량 찾기 어려워 봄 이사철과 결혼철이 다가오면서 서울지역의 1억원 미만 전세아파트를 구하기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1990년 이후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지역에 입주한 아파트의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67㎡(20평형) 1억미만 역세권 전세아파트가 13.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억원 미만의 역세권 전세아파트는 51개단지 8878가구에 달했으나 올해에는 35개 단지 7652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82㎡(25평형) 이상 되는 1억원 미만 역세권 전세아파트는 지난해 21개 단지 1279가구였으나 현재 10개 단지 937가구로 26.74%나 줄어들었다. 100㎡(30평형) 이상의 1억원 미만 역세권 전세아파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개단지에 불과했지만 가격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자금사정이 넉넉지 않은 서민층과 신혼부부들이 입주할 아파트가 넉넉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역세권 전세아파트 가격 상승은 수요가 끊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환금성이 좋아 계약기간 2년 후를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도심지 오피스텔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같은 평형대라고 해도 아파트 면적이 더 넓고 관리비가 싸기 때문에 아이가 있거나 출산을 준비 중인 경우에는 오피스텔보다 아파트 수요가 더 많다. 부동산뱅크는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를 제외하고 신혼부부들의 첫 보금자리로 공간활용도가 높은 역세권 전세아파트를 정리했다. 1호선에 자리 잡은 구로 금천 노원 도봉 중랑 지역은 강북권이 직장이 있는 경우 역세권 전세아파트를 구하기 좋은 곳이다. 8000만~9500만원대에 전세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 2호선에 위치한 지역중 역세권 1억원 미만 전세아파트가 있는 곳은 관악구와 구로구로 7000만~9600만원에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3호선에는 연신내역 주변의 은평구 갈현동 건영아파트가 유일하다. 거래가격은 8000만원대다. 4호선 지역에는 강북와 도봉지역, 5호선에는 강서 송파 양천지역에 69~76㎡대 아파트가 있다. 6호선에는 응암역 주변이, 7호선에는 대림역 공릉역 수락산역 중계역 면목역, 8호선 가락시장역 주변에 1억원 미만의 전세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 신경희 부동산뱅크 리서치팀장은 “전세계약 이후 갈아타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매매 상승폭이 비교적 적은 강북 및 강서지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4
- 대학가 전세값 천정부지 올라 본격적인 대학 입학시즌을 앞두고 대학가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뜨고 있다. 취업대란으로 인해 휴학생과 취업재수생이 늘어나는데다가 신입생이 몰려들면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부지역은 뉴타운 개발로 인해 기존 물량도 줄고 있어 가격상승의 주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경희대와 서울시립대와 가까운 회기동의 경우 지난해 2월과 비교해 평균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각각 33.51%, 34.33% 뛰어올랐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대학가 지역 전세가격은 두자릿수 이상 올랐다. 대표적으로 신촌지역(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의 경우 서대문구 북아현동(19.99%), 마포구 망원동(14.62%), 노고산동(12.81%)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고려대와 경희대, 서울시립대가 있는 서울북부지역은 성북구 동소문동(28.84%) 상월곡동 (22.06%) 도봉구 쌍문동(24.68%) 등의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건국대와 한양대 주변인 광진구 군자동은 9.96% 올랐으며, 조금 떨어진 중랑구의 경우 14~20% 가량 전세가격이 올랐다. 서울대와 중앙대, 숭실대가 있는 남부지역의 경우 아파트 가격변화는 크지 않았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자살 고민하던 농업인 구한 사이버농업 강원도 횡성에서 벌을 키우고 있는 윤상복(40) 에덴양봉원(www.honeyfarm.net) 대표는 지난해 1억8000만원의 매출과 1억원의 순소득을 올린 부자농부다. 정부에서 지정하는 신지식인에 선발되고 대통령표창도 받아 부와 명예를 함께 누리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 2000년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하기 전까지는 활로를 찾지 못해 자살을 생각할 정도였다. 그는 꿀을 생산해 직접 서울 서초구청을 포함한 대도시 직거래장터와 백화점 등을 뛰어다니며 판매에 역점을 두었지만 매출은 2000여만원을 넘지 못했다. 게다가 시력이 나빠 야간운전을 못하고, 새벽부터 밤늦게 다니다 건강을 잃었다. 지리를 모른채 운전하다 범칙금도 많이 냈다. 절망에 빠진 그를 구한 것은 전자상거래였다. 도메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그였지만 현재 에덴양봉원의 홈페이지는 연간 3만5000명이 방문하는 사이트가 됐고 3500명의 단골고객도 확보했다. 경북 김천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김진영(49) 삼도봉천마농장(www.cheonma.net) 대표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지도자로 성장했다. 그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기 전인 2000년 한해 농사실적은 매출 2000만원에 소득 800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1년 1월 농진청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전자상거래를 시작한 후 매출은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해 2002년 4000만원, 2005년 2억원, 2007년 3억원으로 증가했고 순수익도 2007년엔 1억7000만원에 달했다. 뿐 아니다. 그의 성공을 본 이웃 농가에서도 천마재배를 늘여 지금은 60여 농가가 천마를 재배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07년 이들과 함께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었고, 지역에서 생산한 천마의 70%를 수매하고 있다. 그가 전자상거래로 개척한 2500명의 소비자가 시장인 셈이다. 전자상거래는 젊은농업인 뿐 아니라 고령농업인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다. 아시아자동차 부회장과 기아자동차 고문을 역임한 정두채(70)씨는 지난 2000년 고향 해남으로 돌아가 1ha의 밭에서 차를 재배하며 해남은향다원(www.goodfarm.net/eunhyang)을 운영하고 있다. 정 대표는 “농업도 결국 마케팅이 문제”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차를 주문하는 이도 있고, 사이버농업인회를 통해 다른 농업인들과 서로 교류하면서 농장도 알리고 고객도 축적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판매가 금방 늘어나지는 않지만 지난해 홈페이지를 만들었으니 이제 시작”이라며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대학가 전세가 천정부지 올라 본격적인 대학 입학철을 앞두고 대학가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취업대란으로 인해 휴학생과 취업재수생이 늘어나는데다 신입생이 몰려들면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부지역은 뉴타운 개발로 인해 기존 물량도 줄고 있어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경희대, 서울시립대와 가까운 회기동의 경우 지난해 2월과 비교해 평균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각각 33.51%, 34.33% 올랐다. 다른 대학가 지역 전세가격 역시 대부분 두자릿수 이상 올랐다. 대표적으로 신촌지역(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의 경우 서대문구 북아현동(19.99%), 마포구 망원동(14.62%), 노고산동(12.81%) 등이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고려대와 경희대, 서울시립대가 있는 서울 북부지역은 성북구 동소문동(28.84%) 상월곡동(22.06%) 도봉구 쌍문동(24.68%) 등의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건국대와 한양대 주변인 광진구 군자동은 9.96% 올랐으며, 조금 떨어진 중랑구는 14~20% 가량 전세가격이 뛰었다. 그러나 서울대와 중앙대, 숭실대가 있는 남부지역은 아파트 가격변화가 크지 않았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경우 원룸과 다세대주택을 선호하지만 최근에는 불황으로 고시원이나 더부살이도 늘고 있다”며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긴 하지만 경제 여파로 방이 빈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사진 / 전재희 장관, 푸드뱅크 시찰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19일 오전 창동에 있는 서울 광역푸드뱅크센터 및 도봉구 푸드마켓을 방문, 시찰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0
- 서울 아파트값, 용산이 송파 앞질렀다 최근 3년간 서울지역 구별 아파트값 평당 평균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용산이 송파를 제치고 3위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25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용산과 노원이 지속적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의 경우 2006년 5위(1652만원), 2007년 4위(2128만원)에 이어 2008년(2354만원)에는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송파를 제치고 3위(2425만원)에 올랐다. 또한 하위권을 맴돌던 노원은 2006년 24위(658만원)에서 2007년(892만원)과 2008년(104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18위(1219만원)로 상승률을 가장 높았다. 하지만 금천은 2006년 21위(690만원)에서 2007년 22위(856만원)를 기록한 이후 2008년(923만원)과 2009년 (1005만원)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은 최근 3년간 1위를 기록했던 강남과의 격차가 1000만원대 이상 벌어졌던 곳이다. 하지만 강남 하락과 용산 상승으로 인해 격차는 734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용산은 미군기지 이전, 한남뉴타운, 국제업무지구 사업, 한강변 아파트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 집값이 떨어지는 동안 용산은 지난해 대비 3.03%의 오름세를 기록했고, 2007년(13.96%)과 2006년(46.81%)에도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지난해 3500만원을 넘어섰던 강남은 10% 가량 줄어들었다. 그동안 하위권을 맴돌던 노원 도봉 중랑 도봉 지역의 순위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노원의 경우 2006년 대비 85.26%에 달하는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2007년(36.72%), 지난해(17.25%)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개발`경전철 등의 호재가 작용하면서 대출규제 부담이 없는 강북권 지역으로 집값 상승이 이어졌다. 신경희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팀장은 “호재가 반영된 상승폭이 컸던 용산의 경우 개발사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사업추진 속도를 지 켜봐야 한다”며 “강북 중랑 도봉 은평 금천 등 단기간에 급등한 지역은 경기침체로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9
- 서울지역 평단가, 용산이 송파 앞질러 서울지역 평단가, 용산이 송파 앞질러 강남 서초 용산 순 … 최고상승지역은 노원 최근 3년간 서울지역 구별 아파트값 평당 평균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용산이 송파를 제치고 3위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25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용산과 노원이 지속적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의 경우 2006년 5위(1652만원), 2007년 4위(2128만원), 2008년(2354만원)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송파를 제치고 3위(2425만원)에 올랐다. 또한 하위권을 맴돌던 노원은 2006년 24위(658만원)에서 2007년(892만원)과 2008년(104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18위(1219만원)로 상승률을 가장 높았다. 하지만 금천은 2006년 21위(690만원)에서 2007년 22위(856만원)를 기록한 이후 2008년(923만원)과 2009년 (1005만원)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은 최근 3년간 1위를 기록했던 강남과의 격차가 1000만원대 이상 벌어졌던 곳이다. 하지만 강남 하락과 용산 상승으로 인해 격차는 734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용산은 미군기지 이전, 한남뉴타운, 국제업무지구 사업, 한강변 아파트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 집값이 떨어지는 동안 용산은 지난해 대비 3.03%의 오름세를 기록했고, 2007년(13.96%)과 2006년(46.81%)에도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지난해 3500만원을 넘어섰던 강남은 10% 가량 줄어들었다. 그동안 하위권을 맴돌던 노원 도봉 중랑 도봉 지역의 순위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노원의 경우 2006년 대비 85.26%에 달하는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2007년(36.72%), 지난해(17.25%)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개발`경전철 등의 호재가 작용하면서 대출규제 부담이 없는 강북권 지역으로 집값 상승이 이어졌다. 신경희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팀장은 “호재가 반영된 상승폭이 컸던 용산의 경우 개발사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사업추진 속도를 지켜봐야 한다”며 “강북 중랑 도봉 은평 금천 등 단기간에 급등한 지역은 경기침체로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