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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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은 자녀의 감성 충전의 시기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시내 각 급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간다. 방학은 누가 뭐래도 공부 때문에 지친 심신을 충전하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시기. 부천시내 곳곳에서는 방학을 맞아 각종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미리 신청해두면 좋을 방학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 청소년 인생학교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초등 1~4학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플랫폼인「청소년 인생학교」를 연다.「청소년 인생학교」는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즐겁게 배우는 수업으로 과학과 예술, 놀이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이고 즐겁게 놀며 공부하고 싶은 초등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특강에서는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특명! 외계인 지구를 탐구하라!」로 열린다. 청소년 인생학교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2시간씩 8회 차로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수료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동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초등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문의 032-325-4300 <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강좌부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인문학 강좌를 연다. 시는 청소년 인문학 강의 ‘심리학, 마음을 디자인하다’를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강의를 맡은 김태형 강사는 <새로 쓰는 심리학>, <싸우는 심리학> 등 24권의 심리학 분야의 책을 집필하며 지난 2005년부터 연구, 교육, 강의 활동 등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소개해왔다.김 강사는 인간심리의 구성요소, 의식과 무의식, 부모관계의 심리학, 한국인·한국사회의 심리학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접수는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하면 된다.문의 032-625-4629 <어디서나 팡팡 꿀잼을 찾아서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재미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가 그토록 원하는 프로그램은 어디에서도 하지 않더라’하는 청소년들은 8명 이상 친구들을 모아오면 강좌가 팡! 팡! 어디서도 열어주지 않는 강좌, 내가 듣고 싶은 강좌를 개설해 준다.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 ‘꿀잼을 찾아서’는 두 가지 형태로 7월 23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그 하나는 DIY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스스로 원하는 분야를 정하여 8명이상 모아오면 관련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준다.또한 오픈 강좌로 6개(요리교실, 반려동물 심리알기, 힙합, 호신술, 소원팔찌 만들기, 천문학)의 기획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 어린이동물원 여름학교인천 남구 장수동에 자리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동물원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여름학교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10회에 걸쳐 회별 15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진행은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동물해설, 동물 먹이주기, 즉석 기념사진 촬영, 원숭이모형 액자 만들기 등의 학습내용으로 열린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이다.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를 비롯해 일본원숭이, 마모셋원숭이, 미어켓, 왈라루(캥거루), 타조, 코요테, 독수리 등 37종 260여 마리의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은 휴원이다.참가신청 접수 인천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n.go.kr) < 자연생태박물관과 함께 하는 체험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전 10시 자연생태박물관 앞마당에서 ‘보릿고개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문화 체험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하지의 개념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하지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에서는 식용곤충 먹어보기 등도 진행된다.신청 접수는 따로 없이 당일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자연생태박물관 입장료와 체험비는 무료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www.ecopark.bucheon.go.kr) 또는 공원관리과 식물원팀으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4871 <부천수석박물관의 꿈꾸는 돌, 행복한 돌그림 놀이터부천문화재단 부천수석박물관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돌, 행복한 돌그림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경기도 공ㆍ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재료로 잘 쓰이지 않는 돌 위에 ‘포크아트’기법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보며 예술적 감각을 기르고 잠재된 상상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기법은 ‘포크아트(Folk Art)’란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고도 불리며, 16~17세기경 유럽의 상류사회에서 가구나 주방용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던 것에서 유래된 공예기법이다. 특히 이 공예법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자유롭게 활용 가능해 널리 애용되고 있는 기법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좌우명 새기기, 희망메시지 적기, 가족이나 동물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체험 후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부천수석박물관은 <네모돌 표현놀이>, <반짝반짝 색모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로 하면 된다. 문의 032-655-2900;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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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컨텐츠 기술에 도전
지역기반 영상제작 전문 인력 양성과정
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부천 포함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39세의 청년 미취업자이다. 영상제작전문 직업 훈련과 수료 후에는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다. 2016-07-14은 하반기 2기 과정으로 총 44회, 22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영상제작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기초적인 제작기술을 익히는 기초과정과 영상디자인, 음향 등 전문적인 제작역량을 키우는 심화과정,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프로젝트과정으로 구성될 에정이다.;또한 전문 강사진의 집중적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훈련비 등 각종 교육비용 전액은 무료로 국비 지원이다. 관련 서식 내려 받기 및 세부내용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로 하면 된다.문의 032-329-8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스마트 도서관 2호점 개관 스마트도서관 2호점이 송내역에 개관했다.스마트도서관은 도서를 검색해 간편하게 빌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도서관이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시정 홍보와 도서관 소식 등 다양한 지역정보도 제공된다.시는 지난 2013년 4월 역곡역에 스마트도서관 1호를 설치했다. 운영 4년차에 접어든 스마트도서관 1호점의 지난해 이용자수는 643명, 대출권수는 5천593권에 달한다.송내역 스마트도서관에는 400여 권의 신간과 인기도서가 비치돼 있다. 부천시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만 있으면 1회 2권씩 7일간 빌릴 수 있다. 도서반납함을 설치해 시립도서관과의 상호대차반납 서비스도 가능하다.한편 시는 시립도서관 책을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배달시켜주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시립·작은도서관, 부천역(365민원센터)·상동역(칙칙폭폭작은도서관)·역곡역(스마트도서관 1호) 등이다.문의 032-625-4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신개념 사랑방 우리 동네 학습 공간 개소 부천시가 소사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 음식점, 도서관 등 지역 주민들이 친근한 동네 생활공간을 활용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개념 마을 사랑방이다.시는 이 사업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8곳이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돼 있다. 이 중 10곳은 지난 4월 현판 전달을 마쳤고 이날 우리동네 학습공간 8곳에 현판을 수여했다.우리동네 학습공간은 동아리활동, 모임, 회의 등 이웃 간 학습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설주가 개방한 시간에 사전 신청하면 시민 누구나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문의 032-625-8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막강한 건대입구, 저력 있는 천호, 미래 가치 높은 고덕, 광진구 대표 상권은 단연 건대입구역 부근.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상권이다. 그렇다면 강동구의 대표 주자는 어디일까? 현재는 천호 일대지만 고덕의 잠재력이 만만치 않다. 강동, 광진 주요 상권의 특징과 예비창업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줄 창업 체크리스트를 짚어봤다.;강동구 주요 상권은 천호역, 고덕역, 길동역, 둔촌역, 명일역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천호 상권이 강동구의 대표 주자다. 다만 몇 년 후 재건축이 완료되며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고덕 지구는 관심 있게 지켜볼 상권이다. ;천호상권은 천호역사거리를 기준으로 현대백화점과 길 건너편 2개의 상권축이 형성돼 있다. 월평균 매출액 기준으로는 강동구 주요 상권 중 길동역 일대가 약 2억6396만원으로 최고가이다. 이는 숙박업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내 손꼽히는 대표 상권인 건대입구역은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 건대로데오거리, 맛의 거리로 블록화돼 있다. 박규태 상권분석·창업 컨설턴트의 강동· 광진 상권 분석 & 창업 컨설팅(이삭토스트 총괄본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석컨설턴트, 부천대 겸임교수);Q. 강동구에서 주목할 만한 상권은 어디인가?▶▶천호역 일대;한때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으로 꼽혔던 천호역 일대는 현재 강남, 잠실에 밀려 낡은 상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지하철 5,8호선 더블 역세권이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같은 대형 쇼핑센터가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한데다 주거 여건도 좋다. 앞으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개발 호재도 있기 때문에 이 일대 상권은 단기 보다는 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덕 지구;미래의 강동구 넘버원으로 점쳐지는 강동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눈여겨 봐야 한다. 올림픽대교,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는데다 향후 지하철 5,8,9호선 연장으로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하남, 미사 지구 개발도 호재로 작용한다. 개청 이래 최대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강동구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곳이다. 앞으로 비즈니스, R&D센터, 유통, 상업 지구를 골고루 배치해 상주인구만 약 3만8000명에 달하는 대형 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규로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라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유통·상업존, 비즈니스·R&D존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입지에 따른 미래가치를 따져보고 상가를 분양받거나 임대해야 한다.;현재 분양중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 상가에 투자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100여개 점포로 구성되는 대형 상가 건물로 3650세대를 배후에 두고 있는데다 삼거리 대로와 인접해 있어 가시성,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단 임대료는 높은 편이다. Q. 광진구 최대 상권인 건대입구역 일대의 특징은 무엇인가?; ;대학가, 백화점, 마트, 대형 쇼핑몰, 맛의 거리, 유흥시설 등이 밀집해있으면서 배후 세대가 탄탄한 대형 상권이다. 건대입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4개의 상권으로 쪼개진다. 지하철 1,2번 출구 대로변 쪽으로는 화장품, 액세서리, 카페들이 안쪽으로는 식당, 주점, 노래방 등이 밀집해 있다. 건대입구역 4개 상권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1급지로 소형 점포라도 임대료가 비싸다. 회전률은 높은 편이다. 3,4번 출구는 건대, 건대병원 입구 방향으로 외식 프랜차이즈와 레스토랑들이 많다. 주로 대형 점포들이며 회전률은 낮지만 구매률은 높다. 5,6번 출구 방향의 건대 로데오거리 상권은 패션브랜드, 액세서리 숍 등이 밀집돼 있다. 백화점, 마트, 극장 같은 대형 쇼핑 시설과 복합협의시설이 입점한 스타시티 일대는 특수 상권이다. 이런 유형의 상권은 상대적으로 창업 비용이 저렴하며 계절, 날씨의 영향을 덜 받으며 투자 대비 회수율이 좋은 편이다. 다만 이 같은 특수상권은 대기 수요가 많아 개인적으로 입점하기 어렵고 관리업체가 점포 운영 시간 등을 통제한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최근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주목할 상권으로 한아름쇼핑센터 안쪽이 꼽힌다. 이 일대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데다 임대료가 저렴하며 배후에 원룸, 다세대들이 많다. 소형 평소의 유행에 민감한 개인 브랜드 숍들의 입점이 늘고 있다.;; Q.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들 뿐 아니라 청년층까지 창업시장에 가세하는 분위기다. 예비 창업자들이 입지를 고를 때 명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고수익 보다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장사할 수 있는 곳인지를 중점적으로 살펴야 한다. 유동인구가 많다고 반드시 좋은 상권은 아니다. 그만큼 권리금, 보증금, 월세가 높기 때문이다. 창업하려는 아이템의 타겟 연령층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상권, 입지를 골라야 한다. 이삭토스트의 경우 장사를 처음 시작한 30대 사장이 가든파이브 내 좋은 입지가 아닌 곳에 점포를 열었는데; 일 매출 100만원씩 나오며 수익률도 좋다. 비결은 월세가 저렴하면서도 토스트를 많이 사먹을 타겟 연령층에 적합한 입지를 얻었기 때문이다. ;초보 창업자들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이 많다. 상담할 때는 해당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상권, 입지 분석, 타겟 고객 분석, 예상 매출과 수익률, 객 단가 분석 DB가 체계적이며 정밀하게 축적돼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정부가 운영하는 상권분석시스템(sg.sbiz.or.kr) 활용도 권하고 싶다.;이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중과 주말, 시간대별 유동인구와 연령층, 출퇴근 동선을 현장에 가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점포를 계약할 때는 토지등기부등본, 건물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은 꼭 살펴봐야 한다. 또한 법적으로 상가임대차보호 대상은 서울의 경우 환산보증금이 3억원 이하기 때문에 보증금, 월세를 이 금액 이하로 맞추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5년 임대차 존속기한을 보장받고 임대료 인상 상한선이 연 9% 이내며 점포가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대항력이 있으며 우선변제권 적용을 받는다. Q. 창업자 대상 교육과 컨설팅 경험이 많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불황인 만큼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특히 시니어창업의 경우 사회적 위신, 체면 때문에 큰 점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고집하는 분들이 많다. 체면을 버려야 리스크가 적다. 보증금, 월세, 권리금은 최소화해야 한다. 작은 점포로 시작해 경험이 쌓인 후 다점포 전략으로 가는 게 안정적이다.;인터넷 상에 떠도는 창업정보는 참조만할 뿐 과신하면 안 된다. 비전문가가 상업적 목적으로 올린 자료들이 많기 때문이다. 답은 현장에 있다. 발품 팔아 상권, 입지 분석하며 창업 선배들 찾아다니며 조언을 얻는 게 훨씬 유익하다.;매장 운영의 ‘3-5-2-12-8법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매출액 기준으로 월세(매출의 10%)는 3일 안에, 인건비는(17~20%)는 5일, 경비(8~10%)는 2일, 부재료 구입비(35%)는 12일, 순이익은 (25%) 8일 영업으로 충당하면 좋다는 점포개발 법칙이다. 오미정 리포터 2016-07-14
- 최강달인에 소개된 보쌈집, 항아리보쌈 부천중동 오픈 어머니가 집에서 김치를 담그시는 날, 저녁에 나오는 보쌈의 추억은 우리의 입가를 미소 짓게 한다. 정성들여 버무린 김치소에 잘 삶아진 수육을 싸먹으면 한국에 태어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런 보쌈을 정말 제대로 만드는 집이 부천중동에 오픈했다. 바로 최강달인에 소개된 달인의 레시피로 만드는 항아리보쌈집이다. 국내산 삼겹살을 10가지 비법재료로 삶아내 잡내 없이 쫀득쫀득 부드럽고 고소한 수육, 매콤하고 시원한 맛의 보쌈김치가 일품이다. 큼지막한 항아리 뚜껑에 내오는 양도 푸짐하다. 오전 11시 30부터 오후 3시까지는 보쌈, 쟁반국수, 밥, 된장국까지 나오는 세트메뉴가 있어 식사도 가능하다. 테이크아웃 시에는 2000원 할인도 해준다. 매장 바로 앞의 AJ파크 주차장에 1시간 무료주차 가능하고 별도 회식룸이 있어 모임하기에도 좋다. 문의 032-322-1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부천 상동 입시전문 온새미학원 KBS한국어 어휘능력시험대비 KBS한국어어휘능력시험 운영사 온누리어휘진흥원 부천·인천 지사 온새미학원에서 가맹 사업설명회를 상시 운영중이다. KBS한국어 어휘능력시험 대비 KBS코보학습(KOVO)프로그램은 학년별 핵심 어휘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여 만든 체계적인 통합교과어휘학습프로그램으로 최근 교육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통섭적, 융합적 사고 개발에도 뛰어나 효과를 발휘하여 기초 학습능력배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존 학원에서 이러한 학습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일찍부터 창의적사고력개발과 독서, 논술 기초 수업으로 활용하여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 사례가 많다.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여 이해력을 키우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능동적인 수업태도와 사회성을 길러 줄 수 있다. 공부방, 논술공부방 가맹사업에 관심 있으면 상담전화하면 구체적이고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문의 032-328-50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김만수 부천시장 “주민 밀착행정 강화” 경기도 부천시의 원미·소사·오정구 등 3개 일반구가 4일 폐지되고, 행정복지센터(책임동) 10곳이 권역별로 출범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행정단계가 시·구·동 3단계에서 시·동 2단계로 줄었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시와 구의 업무 가운데 35.5%가 중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3개 구 사이 인구 편차로 인한 행정 불균형(원미구 52%, 소사구 27%, 오정구 21%)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행정복지센터는 부천시 36개 동 주민자치센터 가운데 지역별로 10개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확대, 전환한 것이다. 나머지 26개 동 주민자치센터는 지금과 같은 역할을 한다.행정복지센터는 원미1동·심곡2동·중동·중4동·상2동(이상 원미구), 심곡본동·소사본동·괴안동(이상 소사구), 성곡동·오정동(이상 오정구) 등 10곳에 들어섰다. 김만수 시장은 이날 오전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에서 “행정체계 개편을 계기로 밀착형 현장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행정복지센터는 민원편의·복지·안전과 생활민원을 담당할 3개 과로 구성된다. 주민등록·인감·출생과 사망신고·각종 증명서 발급 등 동 주민센터 업무는 물론 건축허가·환경 인허가·음식점 개설 신고 등 구의 업무를 함께 맡는다. 청소, 공원관리, 도로 보수 등 생활민원도 센터에서 즉시 처리한다.여기에 복지·일자리·건강서비스를 더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홀몸 어르신 무한돌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서비스, 치매검진·금연지원·구강관리 등 건강서비스도 제공한다.부천시는 폐지된 3개 구청사 공간에 산하기관, 단체, 복지기관을 재배치하고 보건센터·도서관·실버카페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시민공간으로 활용되는 옛 구청사 이름은 ‘(원미·소사·오정)어울마당’으로 결정했다. 시는 기존 구청사의 문화복지시설 전환에 따른 경제효과가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한편 구를 폐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신설하면서 전체 조직에서 4급 9자리와 6급 5자리 등 14개 간부직이 늘어 일각에서 “공무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빙자해 승진 잔치를 벌였다”는 비판도 나온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7월 세계 비보이들 부천에 모인다.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12개국 300명의 비보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세계비보이대회(대회장 김헌준, 이하 BBIC)가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대회 한 달 여 앞둔 30일 BBIC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부천과 서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대회장인 김헌준(진조크루 대표)을 비롯해 이번 대회 한국대표선발전 MC를 맡은 비보이 FELTA(이승진), 한국대표선발전, 올장르퍼포먼스 심사위원을 맡은 VERO(장지광), F.E(오철제)가 참석한 가운데 첫 준비를 마친 BBIC에 대한 소개와 국내외 주요 게스트를 최초 공개했다.BBI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최초 비보이 5대 메이저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가 주관한다. 지자체에서 국제 규모의 비보이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대회는 12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해 비보이뿐만 아니라 힙합, 왁킹, 얼반 등 스트릿 댄스의 향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주요대회인 BBIC한국대표선발전, 월드파이널(비보이 4:4 배틀), 올 장르 퍼포먼스(스트릿 댄스)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상금은 한국대표선발전 상위 2팀 각 100만원, 올 장르 퍼포먼스 대상 300만원·최우수상 100만원·우수상 2팀 각 50만원, 월드파이널 우승 2천만원·준우승 500만원이다.진조크루는 대회기간 중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댄스워크숍을 마루광장에서 무료로 연다. 네덜란드 퀵크루, 미국 위글스팀의 워크숍도 진조크루스튜디오에서 소정의 참가비를 받고 진행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부천형 마을이름 선정 부천시는 부천형 마을공동체 브랜드네이밍 및 슬로건으로 ‘부천愛 어울人’과 ‘함께 여는 마음 행복담는 부천’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부천형 마을공동체 브랜드네이밍(Brand Naming) 및 슬로건(slogan)을 공모해 전국에서 총 696건이 응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브랜드네이밍 최우수작에는 울산에 거주하는 염현선(33)씨의 ‘부천愛 어울人’이 선정됐다. ‘부천愛 어울人’은 부천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가지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고 함께 해결해 나아감으로써 차별화되는 부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슬로건 최우수작에는 부천에서 마을공동체운동인 게릴라가드닝 대표로 활동하는 이재봉(61)씨의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부천’이 뽑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