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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한 수업과 학생 관리로 수능과 내신 1등급을 잡다 국어의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입에서 국어는 변별력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됐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디테일 수업과 디테일 관리가 답이다”라고 분당 수내동 ‘디테일국어’의 송윤정 원장은 말한다. 오랜 기간 송파지역의 수능 국어 전문강사로 역임해 입시 국어 베테랑으로 정평이 난 ‘디테일국어’의 송 원장에게 제대로 된 국어 공부에 대한 해답을 들어보았다.디테일한 맞춤형 수업으로 수능관리‘디테일국어’의 송윤정 원장은 “어려워진 수능과 내신의 본질은 사고력과 독해력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변별력을 위해 낯선 지문이나 작품이 출제되는데, 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바로 독해력과 사고력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어떤 지문이든지 읽고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여 판단하는 능력이 국어학습에서 아주 중요해졌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라며 ‘디테일국어’만의 학습 방향을 강조한다.‘디테일국어’에서는 독해력 향상을 위해 구조적 독해 학습을 하고 있다. 비문학의 긴 지문은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풀어야 답의 정확도는 높이고 독해 시간은 줄일 수 있다고 송 원장은 설명한다. 송 원장은 수능에 출제되는 독해지문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출제위원이 교수로 있는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열정을 가질 정도로 학생들에게 정성을 쏟았다.‘디테일국어’의 수능 관리는 개별 수준에 따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지향한다. 주 1회 3시간 수업 전, 지난주 학습 내용과 과제에 대한 ‘주간 테스트’를 반드시 보아야 한다. 이때 어휘, 문법, 문학, 독서의 기출문제 중심으로 테스트하며, 미통과 시 클리닉 시간에 보충 후 재시험을 통과해야만 귀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업 후에는 이번 주에 학습한 내용을 완전히 숙지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복습 테스트’를 본다. 모든 학생들은 하루에 총 2번의 테스트를 보게 되는 셈이다. 또한 과제 역시 철저히 개인형 맞춤 과제로 일주일 분량을 세세히 나눠 요일별 과제로 나가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 하루에 몰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간에 개인별 확인하는 절차도 갖고 있다. 이러한 테스트와 과제를 통한 수업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니즈 모두를 충족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많은 수강생이 송 원장을 믿고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 것이다.과제 피드백을 통한 밀착 내신관리“내신 국어의 핵심은 학교 수업입니다. 학교별 선생님의 필기 자료를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사고방식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송 원장의 말처럼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수업시간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함은 기본일 터. 여기에 그동안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학교별 기출문제, 분당지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를 다룸으로써 유사 패턴의 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는 것이 관건이라고 송 원장은 덧붙인다. 여기에 교과서 지문과 관련된 문학 작품을 주제별로 미리 이해함으로써 킬러 문항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한다.또한 송 원장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험을 치러야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복습 과제에서 모르는 부분, 시험공부 중 어려운 부분을 ‘과제 피드백’에 작성해서 제출하면 담당 선생님이 개별 첨삭 후 꼼꼼하게 설명해 준다.학생부종합전형 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 운영‘디테일국어’에서는 국어교과 성취뿐만 아니라 비교과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고1~2학년은 독서활동과 과제연구(비교과)를 클리닉 시간에 개별 지도하고 있고, 3학년은 생기부를 기반으로 자소서 컨설팅을 클리닉 시간에 진행하고 있다. 송 원장은 “독서활동을 통한 진로, 적성에 대한 고민이 학업 동기유발을 강화하여 학업 역량도 더불어 증진됩니다”라고 말하며, ‘디테일국어’가 단순히 성적만 올리는 학원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신을 밝힌다.문의 031-8039-7227 2020-04-28
- 수학 실력향상 하려면 구체적 목표와 계획 세워야 생의 목표가 뚜렷한 사람과 목표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의 미래는 확률적으로 전자의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다. 하물며 꾸준히 노력으로 성과가 나와야하는 수학학습의 경우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목표 없는 수학학습을 진행하면 진도는 늘어지고 지속적인 실력 향상도 담보해 내기 어려울 수 있다.그래서 그날그날 달성해야 할 일자별 진도표가 필요한 것이다. 크게는 어떤 과정을 일주일에 몇 번, 또는 어느 단원을 얼마의 기간에 끝낼 것이지 계획 하고, 자신의 수준에 따라 세부 단원을 얼마로 나누어야 하는지 등 목표점을 정해야 하는 것이다.가능하다면 자신의 수준을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60:40 또는 70:30으로 잡고, 학습 진도 계획표 내의 기간이 끝나면 다음 레벨로 올릴 수 있도록 최상의 진도표를 만들어 내어야 한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가 진도표를 가지고 1주일 정도 공부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실제로 학원에서도 학생별로 진도표를 이상적으로 잘 만들어도 30% 정도의 학생들은 진도 수정이 생긴다. 1주일 동안 수업을 해 보면 생각보다 훨씬 잘 할 수도 또는 생각보다 훨씬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목표 유무 따라 결과 달라져목표를 가진 학생과 아닌 학생의 분명한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뚜렷해진다. 학생별로 진도표가 세워졌다면 다음 단계는 그날그날 공부해야 할 수업 목표 체크 리스트가 필요하다. 수업 목표 체크 리스트는 그날 공부해야 할 분량을 진도표를 참조하여 배분한다. 일주일 간격으로 점검해보고 진도에 차질이 발생하면 주말에라도 보충하여 100% 진도표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생이 반드시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한 대목이다.그리고 학습 현황 기록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날 목표를 정했는데 달성한 데이터 자료가 없다면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없을 것이고 당연히 현재의 문제점을 피드백하기도 어려워지며 그래서 조만간 더 좋은 성과를 담보해 내기도 힘들어진다.학습 시간, 교재별로 학습한 진도량, 문제 오답체크, 점수, 오답 시 고쳐서 맞은 것, 검색해서 맞은 것 등 다양한 현황 기록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반드시 학생이 직접 기록해야 한다. 스스로 다 푼 교재를 점검하며 기록할 때 나의 현주소를 직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시시각각 달라지는 학생의 상황에 발맞추어 대처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그 대처 방안에 대해서 이해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학생에게 변화가 생기고 그래서 단계적으로 실력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은 정확한 데이터와 학습 시스템을 가지고 현재의 학생을 올바르게 분석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때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는 말일 것이다.운정 가람마을 THE맞춤수학학원원장 박영근문의 031-905-9820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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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간 이어온 해물탕 해물찜 맛집 일산 백석동 ‘제일정해물탕’ 백석8블럭 먹자골목에 자리한 ‘제일정해물탕’은 무려 44년을 이어오고 있는 해물탕·찜 전문 음식점이다. 1977년 서울 응암동에 처음 문을 열어 34년간 지역 맛집으로 명성을 날리다 9년 전 일산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10년째 영업 중인 이곳은 일산 해물탕·찜 맛집으로 이름을 굳힌지 오래다. 지금도 서울에서 그 맛을 잊지 못하는 단골손님들이 찾아온다는 그곳을 찾아봤다.온가족의 경력과 전문성, 주인장의 한결같은 노력과 정성으로 일군 맛과 명성제일정해물탕은 주인장 이인찬씨와 아내, 두 딸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족경영 음식점이다.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음식 맛을 책임지고 있는 이인찬씨는 대학에서 식품가공학을 전공한 학사출신 요리사, 큰딸은 대기업에 다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후 결합했으며, 작은딸은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영양사이다. 이렇게 온가족의 경력과 솜씨, 전문성이 모인 이곳은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췄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실제로 손님들의 높은 평가를 꾸준히 얻고 있다.여기엔 주인장 이인찬씨의 요리 솜씨는 물론, 40년 넘게 한결같이 이어진 노력과 정성에 가장 큰 공이 있다. 음식 만드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는 이인찬씨는 음식점을 연 이후 44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이른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해산물 등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있다. 편하게 납품받을 수도 있는 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는 “해산물은 직접 눈으로 보고 최상품을 선별해야 한다. 생물을 많이 쓰는 해물요리의 특성상 해산물의 신선함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44년의 노하우 담긴 비법 소스’로 만든 푸짐한 해물탕과 해물찜이곳의 대표메뉴이자 최고 인기 메뉴는 해물탕, 해물찜이다. 해물탕과 해물찜에는 꽃게, 낙지, 소라, 가리비, 대합, 오징어, 곤이, 알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다. 피조개, 새조개 등 조개류도 철따라 푸짐하게 들어가서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이렇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제일정 해물탕과 찜 맛의 비결은 44년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 소스’에 있다. 직접 담근 매실 효소 등 각종 과일 및 채소로 담근 효소를 이용하며 화학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액젓까지도 직접 담가 쓰는데, 늘 한결같이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주인장이 직접 손글씨로 적은 소스 레시피를 주방벽에 붙여놓고 철저히 지키고 있다.아귀찜과 아귀탕, 꽃게찜과 꽃게탕도 사철 인기 있는 메뉴다. 특히 아귀찜은 낙지 한 마리를 올려 내어 역시 푸짐함과 맛을 자랑한다.최고 등급 꽃게로 담근 간장게장, 짜지 않은 깊은 맛에 모두가 엄지 척!제일정은 해물탕과 찜 외 메뉴로 간장 게장과 양념게장, 보리굴비정식, 갈치조림, 홍어무침 등의 메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짜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나는 ‘간장게장’은 각종 한방 재료를 넣고 달인 간장으로 담그는데, 주인장 이인찬씨가 게 한 마리 한 마리에 직접 주사기로 달인 간장을 골고루 주입할 정도로 정성을 들인다고. 그 이유는 겉만 짜고 속살은 싱겁거나 비린 맛이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인데, 가히 장인정신을 가지고 만드는 게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최고 등급의 특상품 꽃게로 담근 게장은 손님들로부터 “강남의 유명 간장게장집 맛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듣는다고. 그러면서 가격은 월등히 낮아 꾸준히 인기가 높은 메뉴다.요일별 ‘착한 점심’과 탕·찜 방문 포장 구입 시, 파격적 할인 판매제일정해물탕에선 평일 낮 시간에 요일별 ‘착한 점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물된장찌개, 낙지비빔밥, 생선구이(고등어)정식, 알탕정식 메뉴를 요일별로 하나씩 지정해 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별가인 7,000원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메뉴로 5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제일정의 고객 만족 특별 서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탕 및 찜류를 음식점에 방문해 포장 구매할 시에는 5,000원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명절과 월요일은 쉰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72번길 37문의 031-932-3289 2020-04-24
- 온라인 개강의 한계와 현 재학생들에게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고찰 코로나 19로 인해서 매주 개학 일정이 연기되면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강이라는 형태로 1학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인프라가 미흡한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컴퓨터 기종이 날로 발전하듯 더 선명하고 더 빠른 처리를 요구하는 소프트웨어의 발전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요즘은 발전하는 기종과 프로그램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도 무척 많은 상황이라 모두 똑같이 공통적인 환경에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상황일 것입니다.그리고 최근 동영상물의 러닝타임은 대체적으로 1분~3분 내외를 최적 타임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학생들이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말해준다고 볼 수 있는데요. 과연 50분이라는 시간을 화면에 집중할 수 있을지, 그리고 7교시면 350분인데 이렇게 장시간 화면을 보는 것이 과연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지, 30대가 되고 나서부터는 1시간만 모니터를 봐도 울렁거리고 피로해지는데 과연 수업을 운영해야하는 선생님들은 하루 종일 장시간 인터넷 강의를 하시면서 문제는 없을지 내용의 질을 떠나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가 또 하나의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학교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 재학생들에게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교육부에서 지침한 방식중 일방적 과제제시 방식을 운영한다고 하면, 현재 2015교육과정의 형식에 맞추어서 바꾸어 놓은 교재가 수업 운영에 발목을 잡게 됩니다. 이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탐구형 교재로 바꾸어 버린 상황에서 수업 운영에 문제가 없을지 걱정입니다. 평가 기준자체가 새로운 운영에 맞추어 있는 상황에서 준비했던 기준에서 벗어난 수업운영을 평가하게 된다면 결국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그리고 동아리, 봉사, 자율활동, 예체능, 같이 단체 활동을 통해서 평가해야하는 항목 또한 정상 운영이 불가능하게 되는 상황에서 학교는 개학 후 이 부분에 대한 공백을 어떻게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안해 볼 수 없습니다. 특히 고2 학생이나 고3학생들의 경우 필수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지 못한 학생도 다수 있는데 올 2020년도에 과연 채울 수 있는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학력편차가 이번년도를 기준으로 더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학생 인원수가 줄어드는 만큼 더 고급인력양성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지금 사태가 단순히 올해 눈에 보이는 문제들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공교육 사교육을 떠나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자들이 현 재학생들에게 다가올 문제들을 미리 파악해서 어떻게 대처를 할지 대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야합니다.중앙 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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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고려대 사회학과 김상우(신서고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노력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신서고등학교(교장 모상기)를 졸업한 김상우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 학교장 추천 1 전형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부에 학업 형,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학과모집, 한양대학교 금융경제학부에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합격했다. 수능시험에서도 수학 과목과 사회문화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상우 학생은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을 고등학교 3년 동안 주말에 5번 정도밖에 쉬지 않았던 꾸준한 노력으로 꼽는다. 무슨 일이든 다른 친구들보다 몇 배로 노력하면서 차곡차곡 성적을 쌓아갔다. 사회학과에 진학하게 되는 상우 학생은 사회복지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학업에 대한 노력 이외에는 봉사활동을 특히 열심히 했다.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곳에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사회복지 업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그 분야 업무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전교 부회장으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 내상우 학생은 전교 부회장을 맡아 학교와 학생들을 대변해 열심히 활동한 일이 기억이 남는다. 예를 들어 등굣길에 폐쇄되었던 정문을 다시 개방하거나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복개정위원회를 열어 교복을 바꾼다든가 하는 활동들이 있었다. 학생들의 불편함을 미리 알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데 일조할 때마다 ‘내가 살아있구나’하는 가슴 뛰는 경험을 했다. 전교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교장 선생님과의 면담도 하고 학생회의 등도 주재하는 등 많은 사람 앞에서 내 생각을 정리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냐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연습을 많이 하게 되었다.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다양한 시도는 대학교 면접을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즐기면서 하는 독서가 전공과도 연결된다면 금상첨화독서 활동을 굳이 전공에 특화해 읽지는 않았다. 상우 학생은 즐기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어느 책이라도 희망하는 전공과 연결점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었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책은 무조건 추천하는 책이다. 질리지 않고 재미도 있었다. <불편해도 괜찮아>도 우리나라의 인권을 잘 알려주고 있어 사회학과 계열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동아리는 1학년 때는 영자신문부에서 활동했고 2, 3학년에는 경제경영 연구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다양한 분위기의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현실감각을 익혀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러다가 고학년에 되면 자신의 전공과 관련 있는 분야의 동아리를 만들거나 가입해 전공과 연계 시켜 활동을 시작하면 더 좋겠다.상우 학생에게 가장 약점이었던 과목은 국어 과목이었다. 그래서 비문학과 문학 부분에 많은 비중을 두어 공부했다. 5개년 기출문제를 비문학, 문학 따로 2회를 보았고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도 꼼꼼하게 살폈다. 주제, 특징을 머릿속에 남기려고 노력했고 지문을 많이 보아서 익숙하게 만들려고 했다. 반복적으로 지문과 문제를 노출하는 것이 문제를 풀 때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했다.소재를 고르기 힘들었던 자기소개서자기소개서는 여름방학 시작 1주일 전부터 준비했다.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4번이었다. 대학마다 조금씩 질문이 달랐고 학교마다 학과가 나누어져 있는 상황이라서 각기 다른 자소서 4번 항목을 5개를 써야 했다. 시간 비중이 가장 컸고 학교의 선생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다. 맞춤형으로 소재를 선택했어야 하는데 생활기록부에서 알맞은 소재를 고르기가 힘들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 첨삭 학원은 여러 가지 낭비만 될 뿐 다니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본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학교 선생님의 조언과 도움 정도로도 충분히 훌륭한 자소서를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진가를 확실하게 나타내는 자소서를 준비하려면 자소서 쓰는 시작점을 좀 일찍 잡고 충분히 나를 분석해 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자소서 제출 1주일을 남기고는 학교 선생님과 방과 후에 5시간씩 준비하면서 자소서를 끝낸 기억이 있다.“내 인생의 주인공처럼 살자”상우 학생은 공부 시간을 자잘하게 쪼개서 배분하기보다는 하루에 할 일을 정해두었다. 국어는 여기까지, 영어는 이만큼... 하는 식으로 정해 그 분량을 끝내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시간으로 정하지 말고 분량으로 정해야 진도가 나간다. 상우 학생은 겨울방학에는 일주일 내내 오전 8시,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독학 재수학원에서 공부했다. 잡다한 생각을 하지 않고 공부하도록 시간을 설정해 계획표를 만들었다. 노트 필기는 딱히 안 했는데 인강을 들으며 사회탐구를 공부할 때는 필기를 했다. 그 대신 펜의 색깔을 나만이 알 수 있도록 의미를 두어 사용해서 한 눈에 중요도가 보이도록 했다. 고3 스트레스가 커질 때마다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면서 ‘내년에는 이런 날씨면 대학이고 뭐고 나가서 놀아야지’라고 생각했다. 또, 음악에 맞춰 발판을 밟으며 뛰는 펌프를 하면서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었다.상우 학생은 “후배들이 다양한 꿈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내신을 알차고 후회 없이 준비해 놓으면 교과 전형이든 일반전형이든 원하는 분야에 원서를 낼 수 있어요. 고등학교 시절이 학업이 과중해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내 인생의 주인공처럼 살기 바랍니다”라고 조언한다. 2020-04-23
- 기획- 우리 지역 2020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③ 인강추천-이과 편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명하게 이겨내야 한다. 밖에 나가 수업 듣기 힘들어진 때에 다양한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를 통해 부족한 부분도 메우고 시간 낭비 없이 성적도 향상시켜 보자. 2020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에게 고등학교 기간 인터넷 강의 수강에 대해 질문에 보았다. 질문에 답변한 2020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은 모두 24명으로 이과계열 학생이 14명이다. 자신에게 알맞은 인강 스타일을 찾아 성적도 쑥쑥, 학업 만족도도 팍팍 올려보자.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곶감 빼먹듯 쏙쏙학생들이 인강을 듣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탐구과목을 인강으로 선택하는 학생들의 비중이 높았다. 그 이유를 개념정리 하기가 좋다고 꼽는 학생들이 많았다. 탐구과목을 1강부터 내용을 훑어가면서 개념을 탄탄하게 정리하는 데 인강이 효과적이라고 많이 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은 인강의 모든 강의를 듣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찾아서 들어보는 식으로 인강을 이용했다. EBS 인강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이 3명이 있었다. 화학 1과목의 정훈구(대성마이맥) 강사를 추천한 학생이 2명이 있었다. 생명과학은 변춘수(EBS) 강사, 정수민(대성마이맥) 강사를 추천했다. 지구과학은 오지훈(이투스) 강사를 추천했고 물리는 배기범(이투스) 강사를 각각 추천했다. 도움이 되지 않아서 혹은 시간을 많이 빼앗겨서 인강을 수강하지 않았다는 학생도 2명이 있었다.*연세대학교 의예과 김은우 학생인강은 자신에게 맞는 강사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맞는 강사를 찾는 것에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스스로 공부해보면서 꼭 유명한 강사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공부 스타일과 맞는 강사를 선택하기를 조언 드려요. 자신과 맞지 않는 강사의 수업을 계속 들으면 그 강사의 풀이법에 자신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어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어요. 저는 화학1의 정훈구(대성마이맥) 강사가 잘 맞았어요*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이재빈 학생생명과학 2 과목을 정수민(대성마이맥) 강사의 강의로 들었어요. 고2 겨울방학에 인강을 듣기 시작해서 개념을 쭉 들었어요. 처음에 들어 두어야 할 개념을 잘 정리해 주는 것 같아 저에게 알맞았어요. 인강을 들을 때는 내용이 이해가 안 가도 그냥 듣는 경우가 많아요. 1강이라도 그냥 나오는 대로 듣지 말고 1강 안에서도 내용을 쪼개어서 듣는 연습을 하면 내용을 오히려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고려대학교 의예과 하선우 학생탐구 과목의 경우 인강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아요. 물리1 과목을 수능 선택 과목으로 선택했는데 배기범(이투스) 강사의 강의를 선택했어요. 꼼꼼하게 개념과 문제 풀이를 해주는 것 같아 꾸준히 들었어요. 하지만 모의고사 부분은 나에게 맞지 않아 듣지 않았어요. 일주일에 몇 강씩 듣는 방법으로는 꾸준하게 인강을 소화하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필요한 인강을 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들어서 끝내버리는 것이 인강을 성실하게 듣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정지원 학생서울대학교 지구과학 면접을 준비하는데 지구과학 과목을 강의하는 오지훈(이투스) 강사의 인강을 들었어요. 기초개념을 쌓는데 저에게는 매우 효과적이었어요. 그리고 강의를 할 때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가 공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박정우 학생저는 수학이나 과탐의 감이 안 잡히는 문제나 개념만 인강을 보았어요. EBS에서 제공하는 강의 중 생명과학 과목의 변춘수 강사를 추천합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인강을 중심에 두고 공부하는 것은 위험이 크다고 생각해요. 학교 수업에서 개념이해는 모두 이뤄져 있고 인강 수업으로는 학교에서 다루지 않았던 개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감이 잘 잡히지 않는 문제들을 도움받았으면 합니다. 인강은 목차가 나와 있음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개념이나 문제만 골라 보면 됩니다. 강의 속도도 1.3배 정도로 보는 빠른 재생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인강을 보조 수단으로 생각하고 시간 절약하고 부담을 줄이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인강은 보조 수단일 뿐, 학교 수업 먼저 충실히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은 인강에 모두 의존하지 말고 우선적으로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나서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을 인강을 찾아 들어보라고 추천했다. 이과 학생들의 경우 탐구 과목 이외에 수능에서 까다로운 과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국어 과목도 인강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답변한 학생 14명 중 5명의 학생이 국어 과목의 강사를 추천했다. 박광일(대성마이맥), 방동진(이투스), 엄선경(메가스터디), 김철희(EBS), 김승리(대성마이맥) 강사들을 추천했다. 수학 과목의 경우에도 이창무(대성마이맥), 양승진(메가스터디) 강사를 꼽았다.*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하준 학생국어 과목은 양만 많이 한다고 극복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한 과목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부터 방동진(이투스) 강사의 인강을 들었어요. 국어 문제 푸는 방법을 배워 나갔던 것 같아요. 내가 풀고 있는 풀이 방법이 제대로 인지 확인해보고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바꾸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인강을 들으면서 문제를 확인하고 유형을 익히고 발문은 어떻게 확인하는지 등 풀이하는 방법을 위주로 배웠던 것이 수확이었어요*서울대학교 치의학과 황유빈 학생국어 과목을 항상 힘들어했어요. 박광일(대성마이맥) 강사의 수업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는데 수능 국어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았고 특히, 문학 부분이 더 도움이 되었어요. 평가원 문학 문제를 풀 때 어떻게 사고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고난도 문법 강의를 들었는데 짧은 강의라서 놓친 문법 내용을 다시 정리하기 좋았어요*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박준후 학생양승진(메가스터디) 강사를 추천합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방법이 이해 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었어요. 그런 부분을 교과 과정에 기반한 내용을 설명을 통해 풀이해줍니다. 문제를 보았을 때 어떻게 풀어야 할지 스스로 알아갈 수 있게 만드는 점이 좋았어요.*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최완식 학생인강을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문학을 공부할 때 작품별로 강의가 나와 있는 엄선경(메가스터디) 강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수능 전주에 완벽하게 숙지 못한 가사나 고전 시가 수업을 가볍게 들으려고 호기심에 봤는데 진작 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던 수업이었어요.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 작품들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어서 복습할 때 바로 내용이 떠오르고 의미 파악을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고희윤 학생문학은 김승리(대성마이맥) 강사의 강의를 들었고 비문학은 김원준(메가스터디) 강사의 강의를 들었지만 무조건 듣는 것이 아니라 내 공부법에 맞춰서 들었어요. 수능 국어의 틀에 익숙해지도록 하루 2~3시간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김승리 인강에 공감해 국어 공부를 3학년 1학기에는 하루 2~3시간 공부했어요.*연세대학교 의예과 김은우 학생수학은 이창무(대성마이맥) 강사를 추천합니다. 문제에 접근할 때 문제를 처음 만나게 되는 상황에서 설명해주고 다시 한번 전문적인 풀이법을 말해줘 이해가 편했어요. 숙제나 교재의 내용도 우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모든 인강이 그렇겠지만 미리 문제를 풀어가는 예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풀이 과정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미리 풀어보면 본 수업 때도 빨리 이해할 수 있어요 2020-04-23
- 고1,2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영어학습법 “수능만점자의 공부법이 과연 나에게도 도움이 될까?” 학생들이면 누구나 한번쯤 떠오르는 궁금증일 것이다.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의 공부법을 따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다. 나에게 가장 좋은 공부전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매일 한회분의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것은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공부법이다. 기본기가 비교적 약한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시간이 없고 마음이 급하다고 해서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를 하면 투자한 시간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학습의욕이 꺾일 수 있다. 오히려 기초영문법 원리와 적용과 같은 ‘문장구성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는 학습방법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공부법이 필요한 것이다.“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멀리 갈 수 있고 빨리 갈 수 있다!“ 수능이라는 장기 레이스에 적합한 신발을 찾고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는 영어학습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우선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영어학습은 습관이다!: 매일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은 영어공부를 해야 하고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려면 무리한 학습계획을 세워 장시간 공부하는 것보다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20~30분 정도씩 시간을 쪼개서 하루에 두세번 꾸준히 그리고 자주 공부하는 것을 권장하다.사전이 최고의 영어교재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모르는 단어가 있을 경우, 선생님들이 알려줄 때까지 놔두던지 사전을 찾아보더라도 귀찮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표제어만 확인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다. 영단어는 다의어이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포함된 문장과 비슷한 예문을 찾아 올바른 뜻을 습득해야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전에는 뜻뿐만 아니라 간단한 문법내용도 정리가 되어있어 영어 공부할 때는 사전을 옆에 두고 자주 찾아보고 정독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학교와 학원 과제에 충실하자!: 수준에 맞는 교재를 찾아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학교와 학원 교재 이외에 추가적으로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이다. 학원에서는 대부분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고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정하여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 수업을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면 학원교재만으로도 충분하다. 과제는 검사를 받기 위한 과제가 아니라 공부를 위한 과제를 할 때 비로소 실력이 쌓이고 수업시간에 공부한 내용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1. 어휘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스트레스 받고, 하기 싫은것 중 하나가 “단어암기”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어휘학습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하루에 20~30개씩 규칙적으로 꾸준히 외우자.: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또는 학교나 학원에 일찍 가서 수업을 기다리는 동안 남는 시간을 활용해보자.- 적어도 한두번 정도는 spelling과 뜻을 모두 연습장에 적어보자.: 눈으로만 외우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영어는 공부이기 전에 언어이다! 언어를 학습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는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감각을 이용하는 것이다!- 반드시 발음기호를 확인하고 읽어보면서 외우자.: 발음도 모른 채 단어의 spelling과 뜻만을 외우는 것은 반쪽짜리 암기로 금방 잊혀지게 된다. 발음기호를 확인하고 입으로 되뇌이거나, 읽어보면서 단어를 외우자- 독해학습 전에 단어를 외우자.: 최근 외운 단어를 문맥 안에서 만나면 반갑기도 하고 모르고 있을 때 보다 더 자주 접하게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암기한 단어를 최대한 빨리 활용해 보고 자주 봐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해지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어암기 후 곧바로 한지문이라도 독해지문을 읽어 단어의 활용성을 높여 보자!-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자.: 어휘집으로 학습하는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면서 어원이나 주제별 또는 유사어휘를 효율적으로 암기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고, 어느 정도 어휘력이 있는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독해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외우는 것이 기억에 가장 오래남고 어휘력을 늘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익숙한 단어라도 새로운 뜻을 접하게 되면 적어놓고 자주 보는 것을 추천하다.-어휘집 한권을 정해 최소 3회 반복하자.: 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학원에서 외우는 단어장을 활용하여 적어도 3회독 그 이상을 반복적으로 학습한다.2. 어법고난도 지문을 이해하려면 정확한 문장구조분석이 필요하다. 엄청난 어휘력을 갖고 있다하더라도 2등급 이상의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문법기초는 필수이다.- 중학교 3학년 수준의 문법책으로 기본기를 습득하자: 모든 영문법의 기반은 중등문법이다! 문법은 어렵게 공부할 필요가 없다. 수능 어법문제도 중등수준의 문법지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중등과정에서는 to부정사나 현재완료시제의 쓰임 등과 같이 상세한 용법을 따지는 문제가 출제 되는 반면에 고등 수능어법문제는 문장구조를 파악하고 있는지 품사와 문장 구성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묻는 문제가 주를 이룬다. 따라서 기본적인 영문법 원리를 숙지하고 고등학교에서 자주 다뤄지는 예외적인 경우, 관용적 표현과 특수한 용법만 추가해서 학습하면 된다.- 빈출유형을 공식화 하고 예문을 한번쯤은 통째로 외워보자: 수능어법문제는 패턴이 정해져 있어 항상 나오는 문제만 나온다. 자주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과 표현들을 정리하고 공식화해서 암기하자.-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가 아니라 독해를 위한 문법을 공부하자: 문법따로 독해따로가 아니라 예문을 통해 관련 문법이 지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자. ‘천일문’과 같이 풍부한 예문을 통해 문법과 어법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문에 나온 단문독해만 열심히 해도 독해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오답노트를 만들자!: 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는 반드시 문제와 답을 그대로 적고 관련된 주요문법 내용을 정리하고 틀린 문제가 추가될 때마다 처음부터 빠르게 수시로 읽어보자.3. 독해어휘력과 탄탄 문법기초를 갖고 있어도 정해진 시간 안에 전반적인 글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면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 적당한 난이도의 교재를 선정하여 단문 위주로 학습하자: 욕심내서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난이도의 긴 지문을 공부하다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의욕도 떨어질 수 있다. 짧은 글 위주로 성취욕을 채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문제로 시작해보자.- 매일 1~2개씩 문제를 풀자: 고득점을 받기 위한 또 다른 팁 중 하나가 다독이다. 많은 글을 읽어봐야 영어식 글 전개방식에 눈을 뜰 수 있다. 많은 지문을 하루에 몰아서 공부하기보다는 영어지문에 익숙해지도록 매일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읽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chunking 끊어 읽자: 영어 어순과 한국어 어순이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독해지문을 읽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영어문장을 완벽하고 예쁘게 해석하려고 앞뒤로 왔다갔다 혹은 거꾸로 해석하는 좋지 않은 습관 때문이다. 우리는 번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독’ 글을 읽고, ‘해’ 이해만 하면 된다. 우리말 어순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단어가 나열된 순서대로 의미단위별로 끊어서 읽고 이해하는 직독직해가 가능해야 시간도 절약되고 나아가 ‘직청직해’도 가능할 것이다!- 해석을 적어보자: 수능점수 기준으로 70점 이하의 학생들은 모든 문장을 다 써보진 않더라도 주요 문장이나 특수구문이 포함된 문장은 필히 노트에 해석을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정 2020-04-22
- “안양 지역 고교 온라인 수업, 어떻게 진행될까?” 지난 4월 9일 진학을 앞둔 중3·고3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을 시작으로 16일과 20일에 걸쳐 초중고 전 학년이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했다. 온라인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화상으로 수업하는 ‘실시간 쌍방향형’, EBS 콘텐츠나 교사가 녹화한 강의를 보는 ‘콘텐츠 활용형’. 과제를 내주는 ‘과제수행형’ 등 3개 유형으로 구성,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ZOOM, 구글 클래스룸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안양 지역 고등학교들은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 우리 지역 교사에게 온라인 수업 진행현황과 수업 효율성 높이는 팁을 들어보았다.백영고 장수현 2학년 부장교사“선생님들끼리 협업으로 최상의 강의 만들기 위해 노력”지난 4월 9일 고3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에 이어 16일부터는 1,2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됐다. EBS 온라인클래스를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백영고는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환경 등을 고려하고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실시간 쌍방향 수업 대신 각 과목 선생님들의 강의 영상을 온라인클래스에 올려, 학생들이 수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장 부장교사는 “처음 실시하는 온라인 강의에 선생님들이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상태다”며 “각 과목 선생님들이 협업하여 최상의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 강의를 진행하던 오프라인 수업 때보다 각 과목별 선생님들끼리 서로 협의해 진행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도 있고, 배우는 점도 많다고.백영고의 온라인클래스는 반별로 별도의 시간표를 갖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학년별로 공통의 시간표로 운영된다. 출결은 각반 담임교사가 수업 시작 전 9시까지 SNS로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장 부장교사는 “오프라인 때와 달리 강의를 제대로 듣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는 점이 아쉽지만, 강의 내용 중간에 숙제 등을 내주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강의 영상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백영고의 경우,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수업 태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별도의 수행평가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장 부장교사는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수업이 아니고, 실시간 확인이 불가능해 수행평가 등은 등교 이후에나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내용은 이후 지필 평가 등에 포함되는 내용으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한 시간표에 짜여진 대로 규칙적으로 수강해 학습리듬을 잃지 않도록 하고,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신성고 김옥헌 연구부장교사“좋은 결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구글 클래스룸을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신성고는 교사들이 강의 영상을 직접 제작해 구글 클래스룸에 올리고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한 후 과제를 제출하면 출석이 인정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방향 수업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일대일 질의응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될 경우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 고려하고 있다.신성고 온라인 수업 담당 김옥헌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하루종일 영상을 보며 수업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며 “과제는 학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참신한 퀴즈를 만들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수업 듣는데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구글 클래스룸은 접속지연 등의 장애가 없어 현재까지 원활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담임교사의 조·종례는 ZOOM, 카카오라이브톡 등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도 매일 체크하고 있다. 또한 신성고 2·3학년은 3월에 반편성과 개학하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이미 1월에 반편성과 함께 개학을 해 2달 동안 담임과 학생이 함께 지내며 관계형성이 이루어진 후 온라인 개학을 했기 때문에 학생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신성고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기간에는 공정성의 시비가 있기 때문에 평가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김 부장교사는 “수행평가는 등교 개학 후 짧은 기간 동안 실시해야 하므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수행평가 비중을 줄일 계획”이라며 “지필 평가는 5월 초 등교 개학할 경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실시하지만, 온라인 수업이 길어질 경우 지필평가를 1회만 실시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지금은 모두 힘든 시기다. 단시간에 온라인 수업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새로운 수업에 대한 시도와 경험이 쌓이면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앞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평촌고 최화영 연구부장 교사교사와 일대일 수업한다는 자세로 참여하는 것 중요!평촌고의 온라인 수업방식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단방향 수업이다. 교사가 직접 강의 영상을 제작해 올리거나 EBS 온라인 강의를 가져오기도 하며 수업마다 과제와 학습지를 제공해 활동하기도 한다.평촌고의 온라인 수업 담당 최화영 부장교사는 “학교에서 공지한 온라인 수업 시간표의 시간을 준수해서 수업 듣는 것이 원칙이지만 동시접속자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접속지연으로 당일 수강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다음날 오후 4시까지 학습을 완료하고 과제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많이 접속하는 시간대를 피해서 접속하면 수업을 원활하게 들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담임 조례는 오전 8시50분부터 9시 20분 사이에 EBS 온라인 학급방에 접속하여 교사가 올려놓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수행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할 경우에만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는 평가를 실시하지 않는다.최 부장교사는 “등교 개학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수행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평가 범위나 항목을 축소할 계획”이라며 “지필평가도 등교 개학 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출제 범위는 온라인 수업 및 등교수업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갑자기 온라인 개학을 했지만 교사들은 오프라인으로 수업하는 것보다 몇 배의 노력을 더 해 열심히 수업을 준비한다”며 “학생들은 교사와 일대일로 수업한다는 자세로 열심히 참여하고 강의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평촌고 학습동아리평촌고는 온라인 개학과 함께 온라인 학습동아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같은 학년 3~5명이 한 팀이 되어 진로탐색, 교과학습, 전공분야 심화학습 등을 주제로 화상회의시스템이나 온라인실시간 오픈 채팅으로 자율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3학년은 사회탐구대작전, 온새로미, 오늘은화학왕, 바이오올린, 코딩의민족 등 23팀 88명이 활동 중이며, 2학년은 공방탐구, 글아름, 시사임당, 온고비균, 물화일체 등 27팀 107명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평촌고 최화영 부장교사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 제로화뿐만 아니라 온라인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진로 탐색 및 학업성취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rd 2020-04-22
- 수학성적의 필수 요소, 실력파 강사와 레벨별 확실한 학습코칭 대치동까지 가지 않아도 수학 1타 강사들의 밀착된 수업을 서초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반포동에 위치한 ‘서초 TOT학원’은 학생들의 현재 수학 실력을 정확하게 분석해 레별 별로 반을 구성, 학생의 약점을 보완해 확실한 수학 성적을 만들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특히 유석원 원장을 비롯해 4명의 강사진은 이미 대치동에서도 그 명성이 입증된 1타 강사들이다.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수학에서 확실한 내신을 챙기고 수능까지 이어질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을 쌓고 싶다면 서초 TOT의 정확한 레벨별 학습 코칭과, 1타 강사의 노하우가 그 답을 제시해 줄 수 있다.정확한 분석을 통한 레벨별 반 구성내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학 역시 만점을 목표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1등급을 받기 힘들다.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다는 것은 약점을 완벽하게 극복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학년별, 난이도별로 세분화 된 수업에서 학생에게 맞는 맞춤 수업이 필요하다. 반포·서초지역수학 학원의 경우 학교별, 혹은 학년별 반 구성은 일반적이지만 학년별, 레벨별로 세분화된 수학 수업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대치동까지 가서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다. 중상위권이 상위권이나 혹은 최상위권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일반 강의만으로는 힘들다.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눈에 보일 정도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밀착된 레벨별 수업만으로 가능하다. 실제 유석원 원장이 지도하는 학생들 중 수학 5등급과 6등급 학생이 4~5개월 만에 수학 1등급으로 올라 선 경우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자체 레벨로 세분화된 최대 문제은행‘서초 TOT 학원’은 수학 문제를 자체적으로 레벨을 나눈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문제를 모으고, 자체연구를 진행해 적중예상문제를 보강한다. T0에서 T6까지 레벨을 구별, 학생들이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못 봤던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 내주는 숙제 양도 다른 학원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보통 일반적인 수학학원들이 하루 30~40문제의 숙제를 내준다고 하면 ‘서초 TOT’ 학원은 하루 80~100문제가량 문제를 풀도록 한다. 또 주중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주말 클리닉 시간을 통해 조교가 아닌 강사와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또, 자체 편집한 개념서를 활용해 문제에 최적화된 풀이와 간결한 풀이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시험의 실전에서도 효율적인 시간 분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검증된 실력파 강사진과 중등반 오픈서초 TOT 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학원에서 흉내 낼 수 없는 실력파 강사진이다. 먼저 유석원 원장은 대치동 ‘시대인재’ 컨설팅에서 팀 수업 추천 1순위로 꼽히는 강사다. 휘문고 이과 5등급 학생을 1등급 3합 280점으로, 현대고 문과 3등급은 1등으로, 경기고 이과 4등을 1등급 96점으로 올리는 등 눈에 보이는 성적 향상 결과를 보였다. 또 전승원 강사는 의대와 치의예 대비의 톱 클래스반을 지도하고 있다. 2020학년도 입시에서는 가르치는 학생 대부분을 서울대와 연세대 의예과와 치의예과에 합격시켰다.또 전인덕 강사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영재학교 합격과 카이스트 조기 졸업의 입시 성과를 냈고 구교훈 강사는 서울고 5등급을 3등급으로 세화고 4등급을 1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실적을 보이고 있다. 수많은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중등반을 오픈했다. 중등반 수업은 전원 연세대출신 강사진과 과학고 출신 조교들로 중학과정 기초를 배우는 학생에서부터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까지 레벨별로 맞춤 지도하고 있다. 중등부는 선행뿐만 아니라 고교 입학 전에 수능 수학 2등급 이상이 되는 실력까지 끌어 올리는 학습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31길 6-3 9층문의 010-7542-8226 blog.naver.com/totacademy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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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직강의 1:1 초밀착 맞춤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로 단기간에도 놀라운 성적 향상 한번 학습의 방향을 잃고 나면 최상위권 중심의 학원이 많은 대치동에서 적합한 곳을 찾기가 어려운 과목이 바로 영어다. <하이앤드에듀>학원은 원장이 직접 학생과 1:1로 눈을 맞추며 그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익히도록 하는 초밀착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짧게는 한 달 만에도 성과를 올리며 학생들의 불안한 영어 기초실력을 다시 탄탄하게 잡아 준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불안한 영어를 든든한 꿀과목으로 만들어주는 <하이앤드에듀>학원의 박윤서 원장을 만나 보았다. 커스터마이징 수업으로 한 해 40명 선발 관리목표는 실력 쌓기, 성적 향상은 덤 기초실력이나 학습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쉽게 나아지지 않기도 하지만 박윤서 원장의 코칭을 학생이 성실히 이행한 경우 재원생의 성적은 한 달만에도 수직상승 한다. 2018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원생 전원이 성적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9년도에도 재원생의 내신 성적이 수십 점씩 올랐고, 한 학기 내내 백점을 받은 학생도 있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모의고사 영어영역 3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능 직전 3개월 수업을 받고 1등급의 쾌거를 내기도 했고, 고1·2학년 내내 내신 8등급을 받던 학생이 끝내 고3이 되어서는 내신 1등을 해내는 성과도 있었다. 고1 첫 내신 시험이 18점이었던 학생이 고2 첫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아오기도 했고, 고2 첫 모의고사가 29점이었던 학생은 끝내 고3 때 백점을 받았다.박윤서 원장은 “학생들에게 점수 상승을 목표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기초실력을 탄탄하게 쌓는 것을 목표로 학습시키죠. 그러면 내신은 물론 수능, 토플이나 SAT까지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적 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현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잘하는 학생만 받으려 하지 않아요. 영어가 무섭고 힘든 학생들이 제가 환영하는 학생들이에요.”라고 말한다. 올해 이 학원에서 고려대학교를 합격한 학생도 중등 3학년 때 들어올 때는 영어를 너무나 두려워했다고 한다.1:1 초밀착 강의와 복습, 무한 반복<하이앤드에듀> 박윤서 원장의 수업은 극도로 치밀하다. 학생의 수준과 학습내용에 따라 다양한 효과적인 방식이 동원된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수준이 다르므로 수업원칙은 반드시 1:1 커스터마이징 방식이다.기본적으로 원장이 직접 학생과 문법 한 파트, 지문 4~6개 정도의 범위를 1:1 수업으로 진행한 후 학생은 학습실로 돌아가 조금 전 배운 내용을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푼다. 한번 틀린 문제는 어휘를 몰라서 틀린 경우가 있거나 실수인 경우도 있으므로 다시 푼 뒤, 또 틀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다시 원장과 1:1 수업을 진행한다. 주 2회~3회, 하루 4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이렇게 1:1 강의와 복습이 무한 순환되는 구조다. 아이들이 복습을 하는 교실에는 조교 2~3명이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복습과 어휘 암기, 재시험을 돕는다. 강의는 철저히 원장이 전담하지만 교재의 반복이나 다음 진도 결정은 원장과 조교들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그날 배운 것을 모른 채로 귀가시키지 않으며, 집에서 해야 할 과제는 없다. 정해진 학습량을 천편일률적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수준이나 상태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진행시키기 때문에 학생 대부분은 영어 학습을 즐거운 익힘활동으로 받아들인다. 맞춤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재원생은 한 해 기준 40명을 넘기지 않는다. 학원의 이름처럼 수업과 학습 관리의 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하이앤드급이다.영역간 균형을 중요시하는, 꼼꼼하고 탄탄한 영어 학습력 강화 지도! 영어 수업은 Voca, Grammar, Reading, Writing, Listening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지만, 각각의 학습내용을 다른 영역으로 확인하면서 각 영역의 균형 있는 학습을 지향한다. ‘Voca’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어휘 설명을 통해 어휘 뜻 확장 능력을 키운다. 끝까지 못 외우는 단어는 연상암기법을 통해서라도 암기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학생과 함께 외워 주며 리스닝으로 최종 확인을 한다. ‘Grammar’ 역시 논리적 설명으로 영포자 학생도 회생시킬 수 있는, 하이앤드의 최고 강점이다. 또한 매 수업 최소 20문장의 문장 분석을 시키고, 원장이 직접 결과물을 살펴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수업하며 문법을 활용한 영작으로 마무리한다.‘Reading’에서는 지문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전체적인 흐름과 주제 파악 과정을 연습하도록 지도한다. 지문 내 문법과 어휘 설명을 통해 그동안 학습한 내용과 독해를 함께 체득하게 한다.‘Writing’은 문법을 학습하고 연습문제를 풀 때부터 되도록 많은 문장을 영작하게 하는데, 이렇게 하면 문법과 서술형영작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작년부터 초등 5,6학년 학생들의 지도도 시작했다.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의 문법이 만만치 않아서 내린 판단이었다.박 원장은 “중고등학생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성과도 보람차지만, 5,6학년 학생들이 일찍부터 이렇게 기초가 탄탄한 학습을 통해 중학교 입학 전부터 놀라운 수준에 도달한 것을 보는 것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영어가 학습과목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인생의 선물을 준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어요.” 라고 말한다. 대치동에서 영어 학습의 마지막 선택은 단연코 하이앤드에듀라는 확신을 하게 되는 대목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로 462, 4층-문의 02-566-8788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