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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창덕여고 김세은 서울대 경제학부에 수시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김세은 양의 꿈은 고교 3년 내내 경제학자였다. 1학년 때 정한 목표가 입시까지 연결되며 체계적인 고교생활을 이어나갔다. 수시로 서울대에 갈 생각이었지만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었던 김세은 양의 공부 방법, 꿈을 위한 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Q. 내신이 서울대 기준으로 1점대초반이네요. 3년 내내 크게 굴곡 없는 내신을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는데요.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하게 실력발휘를 했네요.내신을 잘 관리하면 입시준비가 많이 수월해지잖아요. 내신이 발목 잡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끝났을 때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이 들도록 공부했습니다. 내신관리를 위해 평균 한 달 정도 집중했지만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특히 6주 정도 준비했습니다. 저는 잠을 줄이고 벼락치기 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하루에 6~7시간씩 충분하게 자면서 깨어 있는 시간 활용에 집중했습니다. 급할 때는 커피를 마셔가며 하루에 5시간 정도 자면서 꾸준하게 공부했지요. 학생마다 공부하는 방식이 많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충분히 잠을 자야 시험 볼 때 실력발휘가 되었어요. 특히 문과공부는 암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맑은 정신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고 외운다는 마음으로 성실히 임했습니다.Q. 최상위 내신관리와 더불어 수능 역시 성실히 준비했다고 들었어요. 수시와 정시준비를 함께 진행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무엇보다 모드전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신시험 끝났다고 며칠 쉬었다가 수능 공부하고, 6월 모의고사 마쳤다고 또 쉬고 이렇게 하다 보면 정시와 내신의 흐름을 놓칩니다. 내신 마치면 잠시 쉬고 빠르게 수능공부로 복귀해야 수능준비의 감이 덜 떨어집니다. 저는 내신기간에는 내신에만 몰두하고 수시 원서를 내느라 바쁜 기간에도 수능공부를 놓지 않았습니다. 사실 수시 원서를 내는 기간에는 수능공부가 갑자기 잘 안되고 힘들기도 하지요. 또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져도 너무 걱정하지 않고 평정심을 갖고 임했으면 좋겠어요. 이 과정은 누구나 겪는 일이고 극복하는데 한 달 정도 걸리더라고요. 정말 가고 싶은 대학이 목표로 정해지면 정시로도 그 대학에 합격할 만큼의 실력을 쌓겠다는 마음을 가져야해요.Q. 성실하고 다양한 학교생활이 생활기록부 전반에 나타나는데요. 문과생이지만 교내 수리탐구대회에서 3년간 좋은 성적을 얻었고 생기부에 기록 가능한 자격증도 꾸준히 엮어나갔네요.수학은 꼭 내신수학이 아니어도 관심이 많은 과목입니다. 3년간 교내 수리탐구대회에 꾸준하게 참가하며 수상을 했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대회이고 진로와 연결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적극 참여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방학기간 중에는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지요. 1학년 때는 경제이해력검증시험 1급, 2학년 때는 경제이해력검증시험 1급과 경제경영이해력인증시험 매경 TEST 최우수, 3학년에 올라오기 직전에도 경제이해력검증시험 1급을 꾸준하게 취득했습니다. 방학 때 준비하는 과정이 빠듯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사탐 경제과목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국어 비문학 지문이해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Q. 자기소개서를 읽어보니 경제학에 대한 관심, 교내 진로 활동과 수학동아리 활동이 잘 드러나 있네요. 관심 활동과 결과물, 발전과정이 한 눈에 잘 보입니다. 그 안에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느껴져요.자소서는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3번 문항(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시오)의 경우 ‘내 생각은 원래 이랬는데 이 활동을 하며 생각이 이렇게 바뀌었다’라는 식으로요. 일반적으로 자소서를 쓸 때 중요한 활동을 어떻게 엮을까에 생각을 집중하는데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깊이 있게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소서는 결국 대학에서 자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글이지요. 나의 신념, 비전, 좋아하는 것, 꿈, 어떤 사람인가가 잘 반영되어야 합니다. 저는 2학년 겨울방학에 생기부를 정리해보고 3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자소서를 쓰기 시작해서 수시지원 마감 전까지 수정에 집중했어요. 글의 논리와 흐름은 학교선생님들과 꾸준히 함께 고민해나가면 좋습니다.Q 수시 원서를 마감한 후 어렵게 느껴지는 구술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수시 원서는 6장, 정시 원서는 3장 쓸 수 있지만 결국 입학하는 대학은 하나잖아요. 수시 원서를 6장보다 적게 쓰는 상황이 와도 불안해하지 말고 미리 정한 전략대로 꿋꿋하고 자신감 있게 밀고 나가면 좋겠어요. 면접을 볼 때 역시 일희일비하지 않는 당당함이 중요합니다. 서울대 경제학부 일반전형 면접은 구술로 문제를 푸는 형식인데 30분 동안 사회과학 지문에 대한 구술 답변을 준비하고 면접관 앞에서 15분 동안 미리 풀었던 수학 문제를 화이트보드에 쓰며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 내내 면접관들이 ‘그거 확실해요?’, ‘그거 맞아요?’ 등으로 되물어봤는데 그런 질문을 받으면 한 번 빠르게 확인한 후 ‘네,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냥 지나갔습니다. 면접관들이 대부분 눈도 잘 마주치지 않지만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최대한 자신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구술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친구들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돌아가면서 주제에 대한 답변을 녹화한 후 서로 피드백을 해주는 과정을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Tip 1. 내신관리의 중요한 포인트를 뽑는다면?1. ‘n회독하면 만점이다’라는 말은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 내신범위 전체를 빈도화지라고 생각하고 계속 범위를 반복하면서 안 되는 부분을 메운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한다. 특히 문과 내신은 암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외운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정리한다.2. 수학과 사탐, 하나의 문제집을 깊이 파고들면 효과적이다 : 여러 개의 문제집을 한 번씩 보는 것보다는 하나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것이 좋다. 특히 수학과 사탐에서 이 방법이 효율적이다. 창덕여고의 수학시험은 계산이 복잡하고 실수하기 쉽게 출제가 되고 있다. 문제집을 풀 때 처음 두 번은 모든 문제를 풀고 세 번째에는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 위주로 다시 푸는 식으로 마블 정도 난이도의 문제집을 반복학습하며 효과를 많이 보았다. 사탐 과목도 문제 풀기, 오답은 선지 하나하나 읽으며 정리, 모르는 부분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3번 거쳤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다시 골라서 계속 반복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3. 학교 기출문제 확인과 파악은 필수사항이다 : 시험 1주일 전에 도서관에 가서 2~3년간 기출문제는 모두 사진으로 찍었다. 몇 년 간 꾸준히 출제를 맡은 선생님의 문제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그동안 출제되지 않은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4. 내신시험을 마친 후 문제분석을 철저하게 하자 : 시험을 마친 후에는 점수, 틀린 문제 오답, 틀린 이유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출제 유형을 파악해서 주로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나오는지 이해하고 보완해야 할 점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꼭 종이에 적어 두어 다음 시험공부계획에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Tip 2. 정시까지 함께 준비하는 학생이라면?1. 정시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과 ‘명료하게 이해할 때까지 반복’이다 : 모든 과목의 기출을 반복해서 풀면서 그 문제에 필요한 사고과정을 정해진 시간 안에 마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하는 것이 여러 문제집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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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사회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일상이 달라졌다. 아침에 눈을 뜨면 뉴스로 확진자 수를 확인하고, 외출할 때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챙기는 것도 모자라 혹시 모를 감염을 우려하며 사람들과 만남을 피하게 된 것이다. 얼마 전까지 상상도 할 수 없던 날들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불안감과 불만들이 쌓여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불안감을 떨치고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성남시민으로써 지역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모인 ‘성남시 자율방재단’이 그 주인공이다. 무거운 소독용 장비를 어깨에 메고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에 앞장서는 그들을 소개한다.우리 삶의 터전 성남은 우리가 지킨다‘성남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관련 기사를 작성하다 처음 알게 된 단체다.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에 맞서 이를 예방하고 복구하는 활동을 펼치는 단체인 ‘성남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10월 ‘성남시 자연재해 관리 및 운영조례’가 제정된 뒤 2009년 6월에 정식 출범한 이후 각종 자연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5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정종문 단장은 “우리 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합니다. 우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각 구별로 실시하는 재난안전 홍보 및 계도활동을 비롯해 몸과 가을철 산불예방,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대비요령, 안전신문고앱 홍보 증 시기와 재난에 맞는 국민행동요령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화된 자연과 사회 재난에서 시민들이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내면화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의식불감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지역 봉사를 위해 모인 자율적 봉사단체지만 성남시 자연재해관리 및 운영 조례에 임무가 명시돼 있는 전문적인 단체인 이곳 단원들은 의무사항인 연 2회 8시간 이상의 방재교육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민방위훈련, 소방훈련, 긴급구조훈련, 재난재해대비 봉사단 역량강화교육 등에 참여해 방재단 단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활동 이어나갈 것성남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나오면서 ‘성남시 자율방재단’의 방역활동은 강화되고 있다. 정 단장은 “코로나 19가 심각 단계에 접어들면서 성남시 곳곳에서 방역을 문의해 오고 있다”며 최근에는 일주일에 4~5일 정도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월 15일 모란가축시장, 모란기름시장 일대와 백현야구장 방역을 시작으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 큐브미술관 등 주요 시설을 비롯해 야탑광장과 우체국 등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방역을 꼼꼼하게 마쳤다.“50~70대의 단원들이 대다수지만 방역활동 일정이 공지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참여하고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고 정 단장은 덧붙이며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단원들은 함께 하면 이 어려운 시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최근 늘어난 방역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관내 50여 개의 동조직과 인명구조반, 통신지원반, 구호반, 응급처치반, 교통지원반, 긴급대응반, 홍보반, 드론운영반으로 구성된 ‘성남시 자율방재단’은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동안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응급처치반’이 유동 인구가 많은 광장이나 공원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비롯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을 펼친 것이 한 예다.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제 일을 하던 단원들은 재난의 상황에서 그 진가가 발휘된다. 무거운 소독용 장비를 메고 매의 눈으로 어느 한 곳 놓치지 않고 구석구석 방역하려는 그들의 모습에서 이 두려운 상황이 곧 끝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전해온다.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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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석운동 베이커리&커피 전문점, ‘서애커피&Bread’ 바쁜 아침, 조금은 간편한 빵을 메뉴로 선택했지만 전날 사놓은 빵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 갓 구운 빵과 은은한 향의 커피를 곁들인 아침 식사를 하고 싶지만 문제는 아침 일찍 막 구워낸 빵을 파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1분이 아쉬운 아침 시간에 빵을 사기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평소 이런 아쉬움이 있었다면 반가운 소식이 있다. 빵과 커피가 맛있기로 소문난 ‘서애커피&Bread’에서 막 구운 빵과 커피를 새벽 배달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새벽 6시, 집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어‘가장 맛있는 빵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해온 김형우 대표는 “바로 도정된 쌀로 지은 밥이 가장 맛있는 것처럼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진 빵도 시간이 지나면 맛과 풍미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라며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을 고려한 새벽 배달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집에서 편안하게 갓 구운 빵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입소문나면서 새벽배달을 시작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지만 찾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치아바타, 크루아상 등 각기 다른 빵의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22종류의 이곳 빵들은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난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천연 발효종을 이용한 건강빵들과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속맛을 지닌 커다란 크기의 사랑스러운 크루아상은 커피와 곁들이면 최고의 아침식사가 된다. 매일 가능한 수량이 정해져 있어 네이버를 통해 사전 주문을 해야 하지만 일단 주문만 하면 밤잠을 포기하고 구워 2시간 안에 배달하는 빵들과 궁합이 끝내주는 로스팅 커피 드립백 구성을 1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맛볼 수 있다.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 맛도 일품최근 베이커리 카페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빵과 커피, 두 가지 모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은 많지 않다. 때문에 어느 하나의 맛도 소홀하지 않은 이곳이 반갑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엑스트라 팬시 등 유명한 커피를 비롯해 24가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한 이곳 커피는 뜨거운 첫 한 모금부터 식은 후에도 그 맛이 일품이다.김 대표는 커피 맛의 95%는 신선도라며 대량으로 볶아내면 풍미와 향미는 물론 신선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 힘은 들지만 수시로 좋은 원두를 특유의 맛을 살려 직접 로스팅하는 것이 이곳 커피 맛의 비결이라고 알려주었다.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엣지 넘치는 카페워낙 새벽배달이 인상적인 곳이라 카페를 방문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방문 즉시 무안해진다. 한적한 자연에 자리 잡은 카페 위치도 마음에 들지만 어릴 적 TV에서 보았던 아톰과 마징가Z 피규어, 세계 곳곳에서 모은 코카콜라,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특별한 멋을 뿜어내는 여러 소품 등 구석구석 놓인 볼거리는 커피 한 잔이 식을 때까지 구경해도 시간이 부족하다.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사진 촬영도 놓치지 말자. 정면이 아닌 천장에 설치한 카메라로 잡아내는 표정은 평소 발견하지 못했던 밝은 표정으로 인생 최고의 컷을 선사하기 때문이다.위치 분당구 석운로 21문의 070-4943-0113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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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삐끗, 목 허리디스크의 한방치료 어떻게 하나?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무거운 것을 많이 들거나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경우, 또는 나이가 들면 생기는 노인성 질환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또 ‘목디스크’의 경우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들어다보는 직업군이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으로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건강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모바일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젊은 20대에서도 허리 및 목디스크 환자 비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목이나 허리디스크 질환은 젊은 층에서부터 노인까지 광범위한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 목이나 허리디스크의 경우 중증이 아닌 초기 단계에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의 개선이나 물리치료 또는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이 되는 경우가 있다. 비수술적 치료 중 하나인 한방치료는 추나요법 골반교정 체형교정 침 뜸 부항 등으로 다양하며, 추나요법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한의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허리디스크의 정식 병명은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다. 디스크는 여러 개의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구조물로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고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디스크가 돌출되어 주변의 신경을 누르게 되면 허리에 통증이 생기게 된다.초기 단계에서는 잠깐씩 허리가 아프다는 것을 감지하다가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다리에 쥐가 나는 것처럼 다리가 저려오거나 또는 다소 아픈 증상도 나타나게 된다. 점차 심해질 경우에는 방사통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허리를 중심으로 척추의 아래 끝부분에 있는 대퇴골과 연결되는 엉치뼈 부분까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허리의 통증도 통증이지만 엉치와 다리, 심지어 발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방사통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큰 고통 중 하나다. 허리는 물론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까지 저려오는 통증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 허리디스크를 짐작하지 못해 적극적인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구미수한의원 제강우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무리한 작업에 의해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노화나 흡연 등으로 디스크의 탄력성이 떨어진 경우, 잘못된 자세 등으로 척추가 틀어지면서 튀어나오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발병한다”며 “발병 초기에 치료와 재활을 위한 운동 등을 잘하면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고 예후도 좋아 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한의학적으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것은 증상완화와 함께 재발률을 최소화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따라서 허리디스크의 한방치료는 하나의 치료법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통증 완화와 전반적인 신체 상태를 고르게 호전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치료법이 종합적으로 시행된다.한의사가 환자의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직접 손으로 밀고 당겨가며 척추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는 추나요법은 목과 허리디스크의 한방치료에서 있어서 대표적인 시술 중 하나다. 이 추나요법은 균형이 무너진 척추와 관절의 위치를 교정하여 통증을 줄여주고 전체적 순환상태를 개선하여 인체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되어 통증이 유발되는 만큼 척추의 균형 상태를 바로잡는 것은 재발률을 최대한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스크 부위 염증을 치료하는 약침 시술과 환자의 체질을 고려해 뼈와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한약 처방이 함께 실시된다.그러나 허리디스크 환자 중 체형에 비해 평균보다 몸무게가 과하게 나가는 경우 바로 추나요법을 시행하기 보다는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감량과 식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일정 부분 체중감량이 이루어진 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체중이 허리에 계속 무리를 주는 상황에서 다른 치료를 하는 것은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과체중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한편으로는 허리 근력을 키워주는 재활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운동은 무리하게 시작하지 말고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해서 필요한 부분과 동선마다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식습관은 저녁 6시 이후 구미 당기는 음식을 피해야 다이어트의 성공지점에 도달 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둘 부분이다.허리디스크는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습관과 자세를 바로잡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자리에 앉을 때는 반드시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선택해서 등이 의자 뒷부분에 기대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자리에서 일어 날 때는 몸을 굽히지 말고 온전히 다리의 힘으로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1시간마다 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 시간을 가져 근육과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2020-03-16
- 코로나19 사태, 힘들 때일수록 더 고마운 사람들 코로나 사태가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당연하게 반복되던 일상이 멈췄다. 전염성 강한 코로나19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기 때문이다. 그 여파로 집회, 행사, 모임이 취소되고 재택근무, 휴업, 휴교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대폭 늘었다. 서로가 힘들고 지치는 요즘,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힘들 때일수록 더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해보자.“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를 포함해 코로나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 고맙고, 응원합니다~”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발칵 뒤집힌 요즘, 코로나가 의심돼도 검진받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일정도로 대기 시간이 길다고 하더군요. 기다리는 동안 2차 간염도 걱정되고요. 이럴 때 기발한 묘책으로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내 차를 타고 가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 자리에서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차에 탄 채 커피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듯이 차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입니다. 이렇듯 코로나 감염증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불편한 방진복을 입고, 종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얼마나 힘들고 고될까요? 그 수고스러움, 미뤄 짐작하기 힘듭니다. 전에는 보건소나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 그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 없는데 지금은 봉사의식과 사명감이 필요한 특별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태가 진정되면 가까운 보건소라도 방문해 감사의 말, 직접 전하고 싶습니다.마두동 김태영 주부“요즘 같은 마스크 대란에 유아용 마스크 선뜻 나눔 해준 맘카페 회원, 감사합니다~”저는 5살, 3살 된 두 아이의 엄마예요. 어린이집 휴원 조치가 있기 전, 당장 내일 쓸 마스크가 똑 떨어져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죠. 혹시나 하고 평소 자주 방문하던 맘카페에 유아용 마스크 구함글을 급히 올렸어요. 밤 10시가 넘은 시간, 카페 글을 보고 한 분이 연락을 주셨어요. 아니 근데... 거리도 멀고, 시간도 늦었는데, 더욱이 요즘 같은 마스크 대란에 집 앞으로 직접 오셔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가셨어요. 내일 당장 아이가 필요할 거 같아서 급한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왔다면서요. 경황이 없어서 고맙다는 인사로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코로나19가 아무리 전염성이 강해도 이런 선행과 이타심 앞에서는 힘을 잃고, 곧 사라질 거라 믿어요. 늦었지만 이런 자리를 빌어서라도 감사함을 전합니다.백송마을 호준 맘변함없이 집 앞까지 배달되는 물건들... 평소에는 몰랐던 고마움을 느낍니다!“코로나19로 생활이 다소 불편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일상이 변함없이 유지되는 것은 묵묵히 맡은 일을 하는 사람들 덕분이라는 것을 세삼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특히, 배달해주시는 분들이 더욱 그런 생각을 들게 하네요. 주로 동네 마트에서 생수와 온라인에서 책 배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물건을 집에서 받을 때면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고맙다.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뉴스에서 택배나 물건을 배달하다가 감염됐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주문한 물건을 평소처럼 받을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몇 일 전 동네 마트에 갔는데 여느 때와는 다르게 길게 늘어선 사람들 옆으로 유난히 높이 쌓여있는 배달 물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평소보다 몇 배는 더 수고하시겠구나’하는 생각에 참 고마운 생각이 들었습니다.”일산동 홍지영 씨직접 만든 손소독제, 이웃 간 정 다시 느낀 기회!엄마들 사이에서 요즘 가장 화두는 단연 코로나 19 이지요. 특히 아이들의 건강이 먼저 염려되는 엄마들이예요. 그런데 이번에 아이 친구 어머니께서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며 휴대용 손 소독제를 나누어주셨어요. 마침 저도 구매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했죠. 재료랑 용기 모두 어머니가 직접 구매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판매 제품보다 더 믿음이 팍팍 갔습니다. 내 것 혹은 내 아이 먼저 챙기기 바쁜 요즘인데 친구들 몫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고마웠어요. 이렇게 서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니, 우리 모두 바이러스 따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문촌마을 권영옥 씨공동 공간 매번 청소해주시는 경비 아저씨, 아주머니 감사합니다~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공용 시설에 대한 위생과 소독이 중요해졌어요. 아파트 현관 손잡이, 혹은 엘리베이터 내부나 버튼 등의 소독도 필수가 됐죠. 하루에 몇 번 씩 분무기와 천을 들고 손잡이를 닦고, 엘리베이터 안을 청소하고 소독해주시는 경비 아저씨와 아주머니. 간단한 일인 것 같지만 시간 맞춰 해야 한다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닐 거예요. 또한 일거리 하나가 늘어났음에도 주민들 건강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게 너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지나가면서 건강 조심하라고 건네는 안부도 더욱 정겹네요. 경비 아저씨, 아주머니도 건강 챙겨가면서 일하시면 좋겠습니다!후곡마을 엄지혜 씨공부 공백 채우라고 무료 동영상 수업해주신 학원샘 마음, 아이도 잘 알더라고요~사상 초유의 긴긴 겨울방학에 학원 휴강까지, 집에서 쉬는 아이들 마음과 달리 공부 공백이 계속되면서 사실 좀 걱정이 됐어요. 학원에서는 학원비를 환불해주거나 다음 달로 이월하겠다고 알려줬지만 2주 동안 수업도 안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하는 게 쉽지 않겠다 싶었죠. 그런데 때마침 학원 샘께서 수업을 동영상 촬영해서 학생들 단톡방에 올려주셨어요. 혼자 공부하기 쉽지 않을 거고, 공부 공백이 길어지면 다시 마음잡고 공부하기 힘드니 동영상 보며 수업 받는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들으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수업료에 포함되는 것도 아닌데 동영상 수업에 카톡으로 질문도 받아주셨어요. 이런 샘의 마음을 아이도 잘 알고 감사해하더라고요. 선생님의 배려 덕분에 집에서 안심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저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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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전문팀이 이끄는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 교육은 백년지대계(敎育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과도한 경쟁 속에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내야 하는 자녀의 성장 시기와 교육 환경을 생각하며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다시금 늘고 있는 추세다.경험과 노하우 축척 된 조기유학 솔루션조기유학 적합성 및 최적의 로드맵 제시"영어를 못하는데 현지 학교 수업이나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민하며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다.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 홍혜진 본부장은 자녀의 조기유학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적인 능력보다 학생의 의지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조기유학을 포기하고 돌아오는 경우 학업적인 어려움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극히 적습니다.”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별도의 프로그램을 갖춘 학교들이 많고, 영어권 국가의 학교들의 경우 아이들의 학업기준 역시 한국과 달라 학생의 다양한 역량과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성적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는 훨씬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학업적인 능력보다 아이의 성향과 적성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 본부장은 부모와 생애 처음으로 떨어져 혼자 생활해야 하는 유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아이의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성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edm유학센터는 심층인터뷰와 테스트를 통해 조기유학에 필요한 아이의 성향과 적성을 먼저 파악한다. 이러한 조기유학 적합성 테스트 결과에 기초해서 조기유학 가능성을 판단하고 아이의 성향이나 적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조기유학 로드맵을 제시한다.12개 해외 직영 글로벌 센터 운영현지 가디언의 학업/생활 관리 서비스“조기유학은 아이의 성향에 맞는 교육환경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홍 본부장은 조기유학을 보내기 위한 국가와 지역 선택 역시 아이의 성향과 적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조기유학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캐나다의 경우 만 18세까지 부모 동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공립과 사립, 국제학교 등 학교 선택이 다양하며, 대학 진학 후 취업이나 영주권 등으로 정착이 가능하다. 넓고 다양한 과목과 진로 활동이 가능한 미국은 우수한 대학교 진학이 가능한 장점은 물론 관리형, 기숙사, 홈스테이 등 현지 유학 프로그램의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다.미국, 캐나다, 영국 등 12개의 해외 직영 글로벌 센터를 운영하는 edm유학센터는 국가별 현지정착 서비스와 현지 가디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 가디언 서비스는 24시간 학생의 학업과 생활을 관리해 조기유학에 관심은 높지만 자녀의 안전과 학업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다. 현지 한국인 가디언이 주기적으로 자녀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학교공부와 현지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기도 하고, 몸이 아프거나 사고 등의 긴급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조기유학 담당 컨설팅과 팀 단위 더블 체크꼼꼼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밀착관리조기유학은 일반 유학의 성격과 목적, 절차가 확연히 다른 특징이 있다. 이는 명실공히 유학업계 선도기업이라고 인정받고 있는 edm유학센터에서 조기유학 전문팀을 별도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dm유학센터는 조기유학생의 적응을 돕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기유학에 특화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조기유학 전문가로 구성된 조기유학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다.따라서,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단 한 명의 담당자가 아닌 팀 단위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학교 선정부터 비자와 수속, 현지정착 등 일련의 모든 유학과정을 담당 컨설턴트와 담당 컨설턴트가 속한 조기유학팀에서 더블 체크하며 진행해 보다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조기유학팀이 엄선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ESL수업, 스쿨링, 문화체험, 기숙사 생활 등이 가능한 방학 중 해외캠프에 참여해 보는 것도 현지 유학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자녀의 유학 동기와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조기유학의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문의 02-595-5092(edm유학센터 강남2지사)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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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접근법 달리하면 성적 오른다 해마다 바뀌는 입시 속에서 변화지 않는 것이 수학의 중요성이다. 문·이과 통합이라는 교육제도에서도 여전히 수학은 입시당락을 결정짓는 핵심 과목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수학 공부를 시켜 봐도, 좋은 학원을 보내 봐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라는 학부모들이 많다. 강남에서 수학수업 경력 10년이 넘는 베테랑 원장이 이끄는 학원 ‘탑에듀학원’ 김민석 원장을 만나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성적으로 연결되는 가장 쉬운 수학접근법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뭘까? 김 원장은 “수학적 능력이나 학습 이해도가 서로 다른 학생들에게 기초라는 것은 상대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는 부분이 서로 다른 학생에게 같은 개념을 설명하면 이해하는 정도의 차이는 늘 있기 마련이지요.” 학생마다 서로 다른 사고의 깊이를 먼저 인지하고, 수학적인 사고를 효율적으로 넓혀주는 것이 김 원장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연산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는 학생에게 반복적인 연산연습은 오히려 수학적 사고를 짧게 만드는 독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문제를 푸는 과정 속에서 연산을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개념과 필요성을 알게 해주면 연산은 자연스레 늘게 된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개념을 반복적으로 익히게 하면 수학적 사고를 높여 주는 동시에 실전감각도 늘게 된다.김 원장은 문제 풀 때도 쉬운 문제보다 어려운 문제를 먼저 접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수학학습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스로 자신의 기준을 낮추는 학생이나 어려운 문제를 피하려는 성향이 강한 학생들의 경우 수학을 단순히 어렵게만 여기는 ‘수포자’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얕은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기보다는 높은 난이도를 깊게 파고드는 연습이 중요하며, 어려운 문제도 2~3번 쪼개 반복해서 풀어보면 어려움 속에서 수학적 재미를 얻게 된다. 이러한 학습법은 수학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집중력과 인내심을 길러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선행보다 더욱 중요한 체계적인 공부습관수학 성적을 올리는데 선행은 반드시 필요할까? 김 원장은 “아이들의 학습 능력이나 성향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이끄는 진도나 선행 학습은 무의미한 학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학적 사고를 이미 갖춘 학생이라면 초등학생이라도 중·고등 과정의 앞선 선행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선행을 위한 선행을 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알고 채워갈 수 있도록 자신에게 효율적인 공부습관을 먼저 길러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월요병이 일요일 때문에 생기는 것처럼 공부도 연결되지 않고 쉬는 기간이 길어지면 이후 다시 집중해 나가기 어려워집니다.” 하루 한 문제라도 꾸준히 학습하는 공부습관을 길러주며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탑에듀’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SNS 단톡방과 학부모 참관수업을 진행해서 학습과정이나 현황을 자세히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섬세하고 꼼꼼한 관리시스템은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공부 열의를 갖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국제학교학생과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업수학은 연결된 개념들이 학년별 반복된 과정으로 상관관계를 이루며 다뤄지는 과목이니 만큼 중·고등의 전 과정을 다룰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선행이 부족한 학생이나 수학적 사고가 약한 학생의 경우 선행과 연결 지어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학습해 두면 선행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식을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쌓을 수 있다. 초·중·고 수업이 모두 가능한 탑에듀학원에서 중·고등부는 내신과 수능을 탄탄히 준비하고 초등부는 수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기본기를 쌓을 수 있다.겨울방학에는 국제학교와 유학생을 위한 단기 AP Calculuc AB, BC 수업이 진행되며 단기 SAT 실전대비반도 운영한다. 한국어로도 난이도가 높을 수 있는 수학 용어를 기초부터 학생의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수학접근법으로 잠실 인근 학부모 사이 입소문난 탑에듀학원이 오는 3월부터 강남 신사동에 제2캠퍼스를 오픈한다.문의 02-3412-8209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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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l + Kit, 밀키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도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아이들과 함께 집콕하는 일상이다. 외식은 물론 배달음식도 조심스럽다 보니 하루 세끼 챙기느라 주부들도 고생이다. 식사 준비로 너무 힘들 때, 한 끼 정도 편하게 해결할 방법을 찾는 주부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밀키트 제품이 인기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밀키트와 베스트 메뉴를 소개해본다.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손질된 재료부터 양념, 레서피까지 제공하는 밀키트최근 외출 자제로 식재료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이들이 많다 보니 주문 폭주로 배달이 지연되기 일쑤다. 또 집밥 차리다 보면 힘도 들고 메뉴도 한정적이다. 한 끼라도 좀 간단히, 편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주부들에게 손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밀키트는 단비 같은 존재이다. 실제로도 코로나19 여파로 밀키트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뉴스도 들린다.밀키트(Meal Kit)는 ‘손질이 끝난 식재료와 양념을 넣고 정해진 순서대로 조리하기만 하면 되는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의 일종이다.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식보단 손이 좀 더 가지만 일일이 장을 보는 것에 비해 경제적이면서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출처: 매일경제용어사전)’.밀키트는 재료를 사서, 다듬고, 썰고 할 필요 없이 칼질까지 다 된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주재료 말고도 요리에 필요한 소스나 양념까지 다 들어있기 때문에 남기는 재료 없이 알뜰하게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주어진 재료만 다 넣으면 맛이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처음 해보는 요리도 망칠 위험 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코로나19가 잡히고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그때까지 이용해보면 좋은 밀키트 브랜드와 각 브랜드의 베스트 메뉴를 소개해본다.심플리쿡‘심플리쿡’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이다. 10분이면 누구나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손질된 식재료와 셰프의 레서피를 제공한다. GS fresh 홈페이지(www.gsfresh.com)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메뉴에 따라 당일배송 혹은 업체 택배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식, 양식, 아시안 등 다양한 메뉴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인기 메뉴로는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햄듬뿍 부대찌개, 곱도리탕, 감바스 알아히오, 톡톡 크림빠네 파스타, 부채살스테이크 오리지날, 베이컨 볶음우동, 마아샹궈, 고추잡채&꽃빵 등이 있다.마이셰프‘마이셰프’는 신선하고 우수한 식재료로 누구나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도록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소스를 정량화하여 제공하는 쿠킹박스(반조리식품) 전문기업이다. 신선, 간편, 프리미엄 레시피를 갖췄으며 고급요리도 10분이면 완성하는 조리법으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메뉴는 한식, 양식, 중식·일식, 동남아, 세트상품으로 구분되며, 자사몰(www.mychef.kr)과 이마트, 쿠팡, G마켓, 헬로네이처 등의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제일 사랑받은 상품 10종을 특가로 소개하는 베스트 상품 코너에는 밀푀유나베, 감바스알아히요, 찹스테이크, 매콤 꼬막비빔, 소고기고추잡채, 모듬버섯잡채, 양장피, 우삼겹미나리구이, 차돌박이숙주볶음, 매콤칼칼 아귀찜 등이 올라있다.애슐리 쉐프박스이랜드 밀키트 브랜드 ‘애슐리 쉐프박스’도 있다. 애슐리 쉐프박스도 요리에 필요한 신선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모두 한 박스에 담은 제품이며, 특히 애슐리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메뉴는 홈파티, 한식, 양식, 아시안, 세계 푸드트립으로 구분되며, 네이버쇼핑 스토어팜(https://smartstore.naver.com/elandparkfood)과 이랜드몰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다.주간 베스트 메뉴로 올라파히타, 치킨 4종,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감바스 피칸테, 안동식 매콤찜닭, 춘천식 닭갈비한상, 매콤불고기떡볶이, 크림리조또, 찹스테이크와 웨지포테이토 등이 소개되고 있다.우체국쇼핑우정사업본부(한국우편사업진흥원)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공공 온라인 쇼핑몰 ‘우체국쇼핑’에서도 한 끼 식사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의 상품이 다 밀키트인 것은 아니지만 간단히 조리하거나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상품도 제법 있고, 특히 믿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라는 점이 장점이다. 주문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ll.epost.go.kr)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판매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오전 중 주문하면 당일 발송하는 편이며, 우체국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후기가 좋은 한 끼 대용 상품으로 족발, 닭갈비, 새우장 등이 있으며 과일, 떡 등 간식류도 인기다.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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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정시 합격자 배출, 의예,한의예 동시 합격… 추천하는 학습 방법” 2020학년 서울대 정시모집 결과는 N수생의 강세였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867명 가운데 재학생은 327명으로 37.7%다. 이는 2019학년도 43.1%, 2018학년도 43.6%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다. 이런 현황 속에서 고3 재학생으로 서울대 정시 및 의대·한의대에 동시 합격한 윤재원 학생(재현고 졸)을 배출한 중계동 수학학원 '더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원수학 중계분원 신현정 원장과 윤재원 학생에게 수학 학습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상위권 유지 공부비법은 ‘나의 특징에 맞춘 과외식 수업’윤재원 학생은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독학을 해왔지만 고2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급락하면서 전문 코칭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모든 학생들이 똑같은 수업을 받는 획일적인 시스템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의 특징을 이해해주고 맞춰줄 수 있는 곳을 찾다 1:1 과외식으로 운영되는 ‘더원’의 수업을 알게 되었고, 대치 본원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체계적 시스템도 맘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분석된 재원 학생의 취약점은 ‘실수’였다. ‘단순계산, 문제오독, 풀이누락’ 등 크고 작은 실수 때문에 학교 시험이나 모의고사 성적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가장 큰 학습효과를 느낀 부분은 오답노트 시스템입니다. 틀린 문제들의 유사유형까지 추가해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주는데 이러한 관리학습 덕분에 평소에는 틀렸어도 별 고민 없이 넘어갔을 문제들을 두 번, 세 번 다시 풀게 됩니다. 그러면서 틀린 이유가 명확하게 다가왔고 같은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 수학 내신 전교 1등은 물론, 모의고사도 항상 1등급을 유지했다. 신현정 원장은 “더원 수학학원은 1. 개별 약점 분석, 2. 담임에 의한 수준별 밀착 수업, 3. 부담임에 의한 약점 보완수업의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대치동과 중계 지역에서 수년간의 지도 경력을 보유한 강사진이 ‘개념설명+유형훈련+과제검사+질문체크’를 전담해서 지도하고, 이어서 부담임이 ‘일일테스트+오답풀이+개념복습+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이중 관리 구조로 모든 학생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 시스템입니다”라고 설명했다.수능 제 실력 발휘 원동력은 ‘실전 상상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재학생의 정시 실적이 낮은 이유 중의 하나는 과도한 긴장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원 학생은 자신의 실력대로 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꼽았다. “수능 2개월 전부터 실전처럼 사설 모의고사를 거의 하루에 한 개씩 풀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시간제한을 만들었고, 지금 수능을 보고 있다고 상상하며 훈련을 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결과 수능 당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막혔을 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한다. 후배들에게 “수능 출제 기조가 확실히 바뀐 것을 체감했습니다. 21, 29, 30번 같은 킬러 문제들의 난이도는 하향되고, 17, 18, 19, 20, 27번 같은 준킬러 문제들이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수학에 자신이 있더라도 준킬러 문제들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하며 판서식 학원이 맞지 않거나 개인 과외가 부담이 된다면 개별 맞춤 학습이 가능한 ‘더원’ 수업에 참여해보길 권했다.초·중·고 학교별 내신관리를 위해 “세분화된 7단계 학습법”‘더원’ 재원생들은 다양한 성적대와 재학 중인 학교에 상관없이 수학 내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는 독특한 ‘내신대비 7단계 학습법’에 기인한다. 학생마다 성적 대별로 <단원별, 학교별, 최다빈출, 서술형, 교과서심화문제, 교사용지도서문제, 적중모의고사>를 차등적으로 적용해서 연습시키는 학습 방법이다. 재원 학생은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내신 기출문제는 찾기가 힘들었는데 ‘더원학원’에서 내신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지원해주어 학교 시험에 대한 실전감각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었습니다”라며 내신대비 강점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강남 대치동 본원 : 서울 강남구 삼성로 71길 7 한영빌딩 4층, ☏02-508-5336노원 중계동 분원 : 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359 의암빌딩 2층, ☏02-554-5441분당 수내동 분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252 분당프라자 401호, ☏031-703-5993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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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서 마스크 구입하기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영홈쇼핑,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약국을 가 봐도 마스크 구입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정부에서는 설비 확충으로 마스크 하루 생산량을 1000만장까지 늘렸다고 하지만 그 많은 마스크는 다 어디로 갔는지 구할 길이 없다. 9일부터 시행되는 공적마스크 구입 방법과 안양시의 마스크 관련 소식들을 알아보았다.공적마스크 구입 절차는?3월 9일부터 판매되는 공적마스크는 약국에서 1주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로 판매하는데 1, 6은 월 2, 7은 화 3, 8은 수 4, 9는 목 5, 0은 금요일이며 주중에 사지 못했다면 토 일요일에 사면된다. 예를 들면 1963년생은 출생연도의 끝자리를 기준으로 3이기 때문에 수요일에 구매하는데 구매하지 못한 경우 주말에 구매하면 된다. 중복구매 방지를 위해 신분증과 구매이력 확인 후 판매하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때 모든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공적마스크를 취급하는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나 우체국은 아직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시스템 구축 전까지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1인당 1매는 살 수 있다.본인 확인 방법은 본인이 직접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을 제시하고 미성년자의 경우 본인이 직접 여권을 제시하거나 학생증,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하면 된다. 법정대리인과 함께 방문하여 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해야 된다. 장애인의 경우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구매가 허용되고 외국인은 본인이 직접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함께 제시하면 된다.안양교도소, 필터장착 면 마스크 공급코로나사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안양교도소는 지난 2일부터 수형자들이 만든 면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면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여론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안양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기업인 (주)에버그린에서 20만개에 이르는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마스크 필터를 무상 제공받아 업그레이드 된 필터장착 마스크를 제작해 9일부터 판매에 나섰다. 안양교도소의 정전기 필터가 장착된 마스크는 교도소 정문 보라미매장에서 판매하며 1인 5매 한정으로 하루 1000개까지 제작하고 가격도 장당 670원에 공급한다.안양시자원봉사센터, 필터 교체형 마스크 직접제작 배부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민을 위해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안양시는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과 필터 등 재료를 지원했으며 마스크 제작 참여 의사를 밝힌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6일부터 코로나가 소강상태에 이르기까지 매일 100명씩 자원봉사센터와 동안 평생교육센터, 만안 평생교육센터 재단실에 모여서 마스크를 제작한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는 필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원봉사자가 집에서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제작 키트도 만들어서 지원할 예정이다.평안동 새마을부녀회, 한땀 한땀 만든 마스크로 이웃사랑 펼쳐안양시 평안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5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천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부녀회 기금을 활용해 원단을 구입하고 수선업에 종사하는 사회단체원의 재능기부로 직접 재단에서부터 봉재까지 천 마스크 생산 작업에 부녀회가 나섰다. 부녀회원 10여명으로 꾸려진 자원봉사단은 서툴지만 손발을 맞춰가며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수제 면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필터 원단을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목표량인 800매의 마스크가 완성되면 필터 원단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