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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이르면 이달말 발표 보금자리 2차 1만5천여가구 내달 중순 사전예약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수도권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 발표된다.또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 6곳에 대한 사전예약이 다음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보금자리주택 후속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를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발표할 예정이다.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의 주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조율을거쳐 서울 근교에 개략적인 후보지를 선정했으며 현재 해당 지자체, 관계부처와 지구 지정을 위한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다.이번에 지정될 3차 지구도 앞서 공급한 시범지구 및 2차 보금자리주택과 비슷한4~5곳, 800만㎡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는 앞서 시범지구의 경우 강남 세곡, 하남 미사 등 4개 지구 805만6천㎡,2차 지구는 강남 세곡2, 구리 갈매 등 6개 지구 889만8천㎡를 지정했다.국토부 관계자는 "2012년까지 보금자리주택 32만가구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3차 지구도 시범지구, 2차 지구와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월 중순에는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국토부는 다음달 중순께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인 서울 내곡ㆍ세곡2지구,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6곳의 지구계획을 승인한 뒤 곧바로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4월 하순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갈 방침이다. 2차 지구의 건립 가구수는 서울 내곡(76만8천㎡) 5천가구, 서울 세곡2(77만1천㎡) 5천가구, 부천 옥길(133만㎡) 8천가구, 시흥 은계(203만1천㎡) 1만2천가구, 구리 갈매(150만6천㎡) 9천가구, 남양주 진건지구(249만1천㎡) 1만6천가구 등 약 5만5천가구에 이른다.이중 3만8천~3만9천가구가 공공 분양 및 임대인 보금자리주택으로 들어설 전망이다.이 가운데 사전예약 물량은 공공분양 주택과 10년 임대, 10년 분납임대 물량의 80%인 1만5천여가구로 추정된다.분양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강남 세곡2지구와 내곡지구는 바로 인근 시범지구 수준인 3.3㎡당 1천100만~1천200만원 안팎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가격에 공급될 것으로보인다.부천, 남양주, 시흥, 구리 등 수도권 4개 지구의 분양가는 3.3㎡당 700만~900만원대로 추정된다.국토부 관계자는 다만 "아직 지구계획도 수립하기 전이어서 정확한 지구별 공급물량과 분양가는 유동적"이라며 "지구계획 승인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sms@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내 아이가 혹시 수학 학습부진아? 수학전문 지혜원 (知慧原)실장 이 유진 교육상담 579-0304 중간고사를 앞둔 이때가 자녀를 둔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가장 긴장하는 때인 것 같다. 결과가 예상대로 나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겨울방학부터 3,4월 까지 도합 4달 동안이나 수학에 돈과 시간을 쏟아 부었는데 시험 결과가 겨우 80점대를 왔다 갔다 한다면 급기야 내 아이가 수학 학습 부진아가 아닌지 의심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대치, 도곡 중심의 강남 서초 지역에서 수년간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본 결과 이런 경우는 비일비재한 일에 속하며 실지로 뇌파검사, 학습클리닉, 매니지먼트 학원까지 아이를 빙빙 돌리다가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는 일도 허다하다. 일례로 도곡동에 사는 J양의 경우 G사립초등출신으로 초등 때 좋다는 수학학습 프로그램이라면 무엇이든 아이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이면 다 시켰다. 그래서인지 당시 영재가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학교 내신이며 경시에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중학교 진학 후 전교등수는커녕 반 등수조차 엄마의 기대에 한참 못 미쳤다. 그러자 선행도 중단시키고 내신에만 올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별반 다를 게 없자 이제는 아이가 수학을 해도 안 되는 수학 학습 부진아가 아닌가 의심할 지경에 이르렀다. J양의 사례에서 보듯이 초6부터 중2 까지 겨우 3년 남짓한 시기에 같은 아이가 왜 수학 영재에서 해도 안 되는 수학 학습 부진아로 전락한걸까?왜 겨울방학부터 내내 수학에만 매달렸는데 성적은 이 모양일까? 이에 대한 답은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원인은 이 지역 즉, 강남 서초지역 학교들의 수학 문제 수준이 워낙 높다는 것이다. 초등때는 경시수준이라도 문제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웬만큼 공부해도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지만 이지역의 문제 수준은 1~2등급 받는 고등학생들도 쩔쩔 매는 정도의 난이도의 문제가 버젓이 중1시험에 나온다는 것이다. 이정도의 난이도를 극복하고 수학전교 최상위 등수에 진입하려면 그야 말로 검증된 교재 4~5권 정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풀려야 한다. 실지로 필자가 몸담고 있는 곳에서는 이 지역에서 요즘 어렵다는 D중학교 내신 준비를 위해서 9~10 권 정도의 검증된 교재를 풀어주는데 그래야 안본 문제없이 겨우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다. 둘째는 수학은 철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른 과목은 다 인강이 통하지만 수학만은 인강이 통하지 않는다. 과외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내 아이만 봐주면 피드백이 철저히 이루어 질거라 착각하지만 실지로 과외는 선생님들이 일방적으로 설명해주고 아이가 풀어오면 모르는 것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푸는 과정에 선생님이 함께하며 모르는 부분을 만나면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가이드 해주고 풀이 해주는 그러한 피드백 시스템이 철저히 이루어 져야 실력과 점수가 연결된다. 셋째는 점수를 모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분산되어 있는 아이들의 실력을 한곳으로 모아주는 프리즘의 역할 그것이 바로 부모와 선생의 역할이다. 그 방법으로는 틀린 문제는 물론 맞은 문제까지 다양한 풀이를 통해 문제 보는 시각을 전환해준다든지 고등부의 경우 무조건 정석이나 쎈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더하여 고1 과정부터 수능 문제, 평가원 문제 등의 입체적 문제를 접하게 하고 중등부의 경우 공부를 못한다고 무조건 쉬운 문제집만 풀리지 말고 하루에 몇 문제라도 심화문제를 다루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의 능력을 모아 줘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실행력이다. 이 지역에서 공부 방법에 대하여 모르는 아이는 없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의 차이는 바로 그것을 실행에 옮겼는가의 차이일 것이다. 그럼 아이가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이 전적으로 아이의 게으름이나 무능함 때문일까? 그것을 실행에 옮기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길잡이 역할을 해줘야 하는 것이 바로 부모와 선생의 역할이며 공부하라는 말로 그치지 않고 공부를 하도록 옆에서 인도해주는 행동들이 부모와 선생의 실행력일 것이다. 이 지역에 수학 학습 부진아는 없다. 단지 아이들의 수학교육에서 제대로 가이드를 못하는 가이드 부진 부모나 가이드 부진 선생이 있을 뿐이다. 내 아이가 수학 최고가 되는 것도 수학 학습 부진아가 되는 것도 부모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르면 배워서라도 내 아이의 능력을 한곳에 모아주는 프리즘 역할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고민하여 그 올바른 방법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지역 부모님들의 숙제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욕실제품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놀라운 공간 논현동에 있는 갤러리 로얄은 로얄&컴퍼니 주식회사(구 로얄 TOTO)가 선보이는 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 욕조와 변기 등 욕실제품이 전시된 공간을 구경하기도 하고 여유롭게 식사도 즐기며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문화 체험공간이다. 이 건물 안에 들어서면 감탄사가 나올 만큼 놀라운 공간이 펼쳐진다. 기존의 공간 개념을 떠나 중심부 공간을 과감하게 비워버려 건물 내부가 하나의 작품 같은 느낌을 준다. 지하 1층에는 욕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 갤러리 목간이 마련돼 있고, 2층에는 북카페가, 3층에는 프리갤러리 전시장과 와인바가 마련돼 있다. 욕실제품, 문화공간 속에서 돋보여 ‘목간(沐間)’은 로얄&컴퍼니의 비전과 뛰어난 기술력을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욕실전문 전시장이다. 로얄&컴퍼니의 수도꼭지, 비데, 위생도기 등 다양한 제품 전시를 비롯해 물과 사람이 만나는 행복한 공간으로서 선진욕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북카페에는 원목 테이블과 앤틱한 제도판 테이블, 프리츠 한센 세븐 시리즈의 독특하고 모던한 의자가 있다. 이곳에서 차를 마시거나 고급 이탈리아 퓨전 요리를 맛보며 다양한 서적을 접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건축과 인테리어의 문화 관련 서적을 구비해 여유 있는 문화 산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빈티지와 앤틱 명품 가구와 소품이 잘 어우러지며 아늑한 분위기의 와인바는 200여 종 가량의 와인을 구비하고 있다. 아트갤러리와 어우러져 고품격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아트 갤러리는 미술애호가나 미술평론가 수준보다는 갤러리를 찾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시는 모두 전문 큐레이터에 의해 기획 전시로 구성되며, 주목 받는 신진작가와 중견작가의 작품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는 메인 공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공간의 건축적인 특징을 살려 전체가 갤러리로 활용된다. 정원, 계단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여러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봄 행사 4월 28일에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조희선 대표와 함께하는 욕실인테리어 무료강좌(선착순 30명)가 있다. 특별한 인테리어 비법이나 리모델링 방법 등 직접 욕실을 꾸미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개조에 대해 직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강의 후엔 목간에서 다과를 먹으며 최신 욕실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다. 4월부터 진행되는 이벤트 “Will you marry me?"는 5,6월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이해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장소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러리 로얄의 고급 디너코스 요리, 와인 2잔, 꽃바구니 테이블 꽃 장식 등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비용은 25만원~40만원으로 세 종류가 있다. 로얄아카데미의 강좌도 탄탄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욕실 인테리어 강좌, 짝수 달 셋째 주 금요일에는 플라워세팅, 천연비누만들기, 홈 퍼픔, 커피 등에 관한 강좌가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명화로 읽는 서양미술사를 배운다. 모든 강좌 후에는 쿠키와 커피가 제공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mwiz.com 위치: 강남구 논현1동 36-8 로얄 컴퍼니 빌딩운영시간/문의: 목간 10am~7pm(월~금) 10am~5pm(토) 일요일 공휴일 휴관 (02)3218-6400아트갤러리 10am~7pm(월~금) 10am~5pm(토) 일요일 공휴일 휴관 (02)514-1248북카페&와인바 11am~1am(매월 첫째 일요일 휴무) (02)514-1247주차 :지하 주차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김중수 “한은은 큰틀에서 정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정부와의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총재는 19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은은) 큰 틀에서 정부다. 삼성전자는 아니라는 얘기다”라며 “(한은이) 행정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광의의 정부가 아니라고 하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란 인식을 보였다. 그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가격이) 떨어지지만 전세값은 오르고 지방대도시는 값이 오르고 있으며, 지방 중소도시는 미분양이 쌓여 있지만 다소 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노무라증권이 한국은행의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놓고 과거 일본 버블붕괴 때와 비슷하다고 지적한 보고서를 잇달아 낸 것과 관련, “노무라증권은 일본과 비슷한 것을 3가지 들었지만 다른 것이 5가지”라며 “(부동산을 통한) 자본이득에 대한 기대가 줄고 있어 일본처럼 (가격이) 떨어진다고 보는 건 이르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이 금리인상 문제를 언급한 것에 대해 “말로 싸우는 게 좋은지 아닌지 모르겠다”며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금리는 금통위 소관이고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변명하면서 그런 얘기를 하는 데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좋은 건지 모르겠다”고만 답했다. 김 총재는 취임사에서 밝힌 한은 개혁에 대해 “KDI 원장과 한림대 총장, OECD 대사 등을 하면서 나의 한가지 공통점은 내가 아닌 그 조직에 있는 사람이 (개혁의) 주인공이었다는 점”이라며 “(개혁의) 이니셔티브가 구성원으로부터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현재 공석인 부총재보 두 자리의 후속 인사에 대한 외부영입 가능성에 대해 “있다면 특별하게 고려해 보겠지만 어차피…”라고 해 내부승진이 바람직한 것 아니냐는 의사를 내비쳤다. 김 총재는 오는 21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21일 워싱턴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밴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도미니크 칸 IMF 총재 등을 만나고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 등 모두 10개국 중앙은행 총재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인사> 대한주택보증 ◇전보(파트장)▲경영관리팀 최종원 이진용 ▲인사팀 이호철 ▲총무팀 강홍민 ▲영업관리팀 서훈성 ▲주택금융센터 유경찬 ▲서울중앙지점 이정석 ▲서울강남지점 최재관 최성권 ▲남부지점 김성호 ▲광주지점 오규섭 ▲서울관리1센터 이상을 ▲서울관리2센터 공대운 ▲서울관리3센터 천일 ◇승진(파트장)▲채권관리팀 이종도 ▲서울강북지점 강원석 ▲남부지점 임공수 ▲부산지점 윤명규 ▲대구지점 이창하 ▲대전지점 김성수 ▲서울관리2센터 강신균 ▲서울관리3센터 노찬현 ▲서울관리3센터 최종운 (서울=연합뉴스)(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KT 전자책 오픈마켓 시대 연다(석간) ‘쿡 북카페’ 선보여 … “누구나 콘텐츠 사고 판다” 개인이나 기업이 생산한 전자책 콘텐츠를 손쉽게 유통할 수 있는 개방형 시장이 만들어 진다. KT(회장 이석채)는 20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출판사 및 단말기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쿡 북카페’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KT가 이날 선보인 ‘쿡 북카페(bookcafe.qook.co.kr)’는 기존 출판 콘텐츠에 KT의 정보통신(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유통 서비스로, 도서·만화·잡지 등 다양한 출판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전자책 콘텐츠를 전용 단말기로만 서비스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PC, 스마트폰, 전자책 단말기 이외에도 KT가 서비스 중인 인터넷TV(IPTV)와 디지털전화기(스타일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KT는 출판사나 기성 작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자체 제작한 전자책 콘텐츠를 앱스토어 형식의 개방형 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 중 오픈마켓에 대한 정책 및 매뉴얼을 발표할 계획이다. KT는 이와 함께 콘텐츠 제작자를 우선시 하는 수익배분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콘텐츠 생산자의 제작의욕을 높이고 출판·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KT는 ‘쿡 북카페’ 사업 초기 고객유치를 위해 병원, 학교 등 기업형 고객 위주의 영업을 강화하고 유무선망 구축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서유열 KT 홈고객부문장(사장)은 “쿡 북카페는 누구나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는 공간”이라며 “콘텐츠 제작자와 구매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개방형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부고 ▲채대기(삼성인쇄㈜ 전무이사) 웅기(연천초교 교사) 호기(서울예대 교수)씨 모친상, 곽종승(동명전기 대표이사)씨 빙모상 = 19일 오후 12시36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6시. 010-3244-7224 ▲김진광(보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씨 부친상 = 19일 오전 6시 40분, 빈소 보은금강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10시 043-543-000 ▲김봉호 전 KBS 영상취재 부장 모친상 = 19일 오전 5시,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 02-2650-2752 ▲김영민(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씨 빙부상 = 18일 오후 1시, 대구 가톨릭대학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53-650-4444 ▲이순혁(한겨레신문 법조팀 기자), 승희(선덕효심원 사회복지사), 승연(주부)씨 부친상, 변금선(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씨 시부상 = 19일 오전 9시,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3-211-7676 ▲안병정(서울 강남경찰서장)씨 빙모상 = 18일 오후 11시,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 02-431-4400 ▲정갑준(대우증권 마산지점 차장)씨 상배 = 19일 오전 5시 50분, 경상남도 마산시 마산삼성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 055-290-6289 ▲한용민(미문약국 약사) 씨 부친상, 박홍석(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본부 상무) 윤재민(화서학원) 씨 빙부상 = 19일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27-7580 ▲노헌식(전 의성다인중.고교 교장)씨 별세, 병인(노치과 원장)ㆍ병돈(삼성물산전문위원)씨 부친상, 김영민(특허청 국장)ㆍ강춘우(자영업)씨 빙부상 = 18일 오전 11시30분, 대구 가톨릭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53)657-4600 ▲강정훈(강동부동산 대표) 양훈(에이케이켐택 상임감사) 성훈(국가유공자) 남훈(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씨 모친상 = 18일 오후 1시33분,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1일 오전 5시 02-3410-69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서울 전세가율 40%대 자치구 1년새 6곳 증가 전세값 급등 여파..18곳으로 늘어나20%대 지역 한군데도 없어(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올해 들어 서울의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자치구 25곳 중에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이 40%를 넘는 곳이 1년새 6곳이나 늘었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자치구(區)별 3.3㎡ 당 전세가율을 조사한 결과 40%를 넘는 지역이 1년전인 작년 4월에 비해 6군데 늘어난 18개 구로 집계됐다. 서울 전체 평균 전세가율은 38%로 1년전(35%)에 비해 3% 포인트 증가했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대문구ㆍ은평구(47%)로 나타났고 관악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구, 중랑구(각각 46%)가 뒤를 이었다. 자치구 중 전세가율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곳은 강서구로 1년전 보다 5%포인트 오른 41%를 기록했다. 강서구는 작년 7월 지하철 9호선 개통과 화곡 3지구 이주 수요로 인해 전세값이크게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강남구(31%), 서초구(34%), 송파구(34%) 등 이른바 강남 3구는 전세값 급등 및 매매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른 자치구에 비해 매매가격이 월등히 높아 전세가율은 30%대에 머물며 비교적 하위권을 기록했다. 강남 3구 외에 전세가율 30%대를 기록한 곳은 양천ㆍ영등포(38%), 강동ㆍ용산(32%)이 있었다.반면 1년전에는 전세가율이 20%대를 기록했던 곳이 강남구와 용산구(각각 29%) 등 2곳이 있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bumsoo@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강남대앞 역세권 소형오피스 원룸 3600만원 분양 용인의 구갈동 강남대학 앞 골든하우스(Golden House)가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대학 부근은 학생 수 대비 주변 주거시설이 부족해 임대가 원활한 지역이다. 총 재학생 약 13,000명중 지방학생이 약 3,000여명이나 기숙사 수용인구가 936명(외국인472명, 내국인463명)으로 주변 원룸은 300개, 오피스텔은 전무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더구나 강남대학 일대는 택지개발지구로 추가적인 개발계획이 없어 ‘골든하우스’ 같은 신축 오피스룸은 매물이 귀하다. 1가구2주택 제외이며, 종부세 대상 제외 상품으로 주택으로 포함되지 않아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대역’은 올 6월에 개통되는 용인경전철의 최고 수혜지역으로 일일 추정 유동인구가 12만의 대학가다. 구갈동 ‘강남대역’지역은 태평양 부지와 녹십자 부지 등 구갈동 일대는 빅5 대형건설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방식으로 최고 60층 주상복합건물 건립 등 상업과 주거 중심의 환승센터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골든 하우스(Golden House)는 강남대학 정문 바로 앞 메인대로변 최고의 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주변 지가 3000만원대 부지에 대지지분 1~1.5평이 포함되어 있다. 골든하우스는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임대관리를 위해 장기간 임대할 수 있도록 전 평형대를 넓게 설계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12%이상의 임대수익률이 가능해 올 2010년 상반기 가장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성 있는 투자처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강남까지 25분 이내에 진입 가능해져 향후 지가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전세대 토지, 건물 개별등기이며 회사에서 임대보장확약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용인 ‘경전철’ 개통시점에 맞춰 올 6월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샘플하우스가 현장에 마련되어있으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문의(031)286-3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8
- 전국 땅값, 1년째 오름세 전국 땅값이 지난해 4월 이후 1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올 들어 상승폭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9일 3월 전국 땅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2월 보다 0.21%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이후 전국 땅값이 1년째 오르고 있는 것이다. 전국 249개 모든 시군구 땅값이 상승했고, 62개 지역이 전국 평균 이상 올랐다. 특히 경기 하남시(0.70%)와 시흥시(0.51%) 등 보름자리주택 등 개발사업 주변 땅값이 많이 올랐다. 하남시는 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보상비 등이 풀리면서, 경기도 시흥시는 은계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군자지구 개발 여파로 상승률 1, 2위를 차지했다. 충남 당진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 현대제철 당진일관제철소 건설 등으로 0.48% 올랐다. 인천 동구(0.44%), 인천 강화군(0.44%)도 상승폭이 컸다. 시·도별로는 수도권(0.25%) 땅값은 전국평균을 웃돌았으나 지방(0.12%)은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약했다. ‘버블세븐’지역 중 서울 강남(0.18%), 서초(0.20%), 송파(0.20%)와 안양동안(0.15%)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그러나 성남분당(0.25%)과 용인시(0.24%), 서울 양천(0.22%)은 전국 평균보다 많이 올랐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0.27%), 관리지역(0.24%), 주거지역 (0.21%), 공업지역(0.20%) 순으로 상승했다. 땅값 상승과는 달리 상승폭은 감소세를 보였다. 올 들어 1월(0.25%), 2월(0.23%), 3월(0.21%) 계속 내리막이다. 땅값은 지난해 8~12월까지 5개월 연속 0.3%대의 상승폭을 보여 왔다. 한편,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21만3298필지, 2억2559만9000㎡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 수는 3.2% 늘었고, 면적은 12.3% 감소했다. 지난 2월과 비교해서는 필지 수는 27.2%, 면적은 49.4% 증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땅값은 꾸준히 오르고 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인 2008년 10월보다 2.5%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