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부수도권 미세먼저 저감 공동 실천 서부수도권 11개 도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차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조기폐차 지원금 상향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개발해 공동 실천한다.서부수도권 11곳의 지방자치단체장은 27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에서 열린 ‘제56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회장 이성 구로구청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날 김만수 부천시장은 서부수도권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을 위한 ‘공기공동체’ 추진을 안건으로 제안했고, 이 안건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우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화석 에너지 사용 절감,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조기폐차 지원금 상향 중앙정부 건의 ▲경유 시내버스 천연 가스버스 교체 ▲전기차 보급 확대 ▲24시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또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수도권 지역의 석탄 화력발전을 청정에너지로 대체하고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및 대형공사장 특별관리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 자료 공유 ▲진공노면 청소차 활용 주기적인 도로청소 실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 개관 부천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자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마련된 부천시민회관은 1988년 건립되어 부천 공연예술의 중심축을 담당해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일부 공간은 기능을 상실한 채 운영되어 왔다. 그러다 2015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으로 4개의 연습실과 세미나실, 휴게실, 악기보관실 등을 갖추고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부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분기별 정기대관을 통해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2-652-5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부천신인문학상 공모 부천문화재단이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문단의 역량을 높이고자, 제13회 부천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부문은 시, 동시, 소설, 수필, 동화, 극 일반 등 모두 6개 장르로, 8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모 자격은 공모일 기준, 1년 이상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성인 또는 부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 단, 문학지망생(미등단 작가) 또는 등단 3년 이내의 신예 작가가 참여 대상이다. 소설과 극 일반 부문은 200자 원고지 80매, 동화는 30매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2편을, 시와 동시는 분량에 상관없이 5편을 제출해야 한다이번 공모는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만 해당되며, 당선작에는 최고 2백만원에서 최소 50만원,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30일예정이다.문의 032-320-63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재능기부 동아리 모집 부천시여성회관이 재능기부 동아리를 모집한다. 부천시여성회관의 ‘동아리’는 기존의 학습활동과 지역사회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동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동아리 ‘재능기부봉사단 맘나누美’를 출범한 바 있다.동아리에서는 학습활동 지원과 1:1 매칭을 통한 나눔 의식 확산 등 여성 사회활동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맘나누美’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외국어, 건강, 공예,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10인 이상 회원이 구성된 동아리라면 신청 가능하다. 승인된 동아리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부천시여성회관 동아리로서 활동하게 된다. 문의 032-324-6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입시의 최전선 부천시내 고교 탐방 ‘소명여자고등학교’ 소명 진로 성장 프로젝트 운영…개인별 유리한 맞춤형 입시지원 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그 첫째는 교육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그야말로 교육 투자의 클라이맥스이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를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 및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려면 내신을 기본으로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 일례로 소명여고에서는 학생부 교과와 수능최저등급의 융합 전략으로 의대를 합격한 사례가 있다. 또한 종합전형 사례를 살펴보자. 고 1학년 때 내신 3등급 학생이 학생부관리와 자기주도적인 성적 향상 노력으로 카이스트에 합격했다. 결국 입시는 학생과 학부모 공히 정확한 정보를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진행하는 입시설명회 활용 객관적인 정보 갖추기, 수험생 개개인에 가장 유리한 대입 전형 찾기 등은 필수적이다.;;< 찾음-키움-펼침-나눔의 진로성장 프로젝트란소명여고는 지난 1962년에 카톨릭 정신에 의해 설립되었다. 55년 전통의 이 학교는 부천시 최초 여성 교육 기관이기도 하다. 먼저 소명여고에서는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어떤 입시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을까.소명여고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소명에서 찾은 꿈, 소명에서 펼칩니다’란 모토로 ‘찾음-키움-펼침-나눔’을 통한 소명 진로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꿈을 찾는 찾음 프로젝트에서는 진로 진학을 위한 교육과정프로그램과 문화프로그램 (가톨릭대 연계 드림업 전공 소개프로그램, 직업군별 졸업생 멘토강연, 신입생 전원 플래너 지급, 다문화이해 수업 등)을 운영한다.실력을 키우는 키움 프로젝트는 성장스토리가 있는 학생중심 수업 및 학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외국어 수업강화, 소명논술프로그램,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학습코칭, 토론식 자기주도 스터디룸, 일본자매학교 하보로 고등학교와의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도록 돕는다.또 재능을 펼치는 펼침 프로젝트에서는 학생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지원으로 소명토론대회, 사회참여보고서대회, 과학실험; UCC대회, 프랑스요리대회, 중국차 보고서 대회, 우리말 사랑 퀴즈대회, 수리 창의력 대회 등이 열린다.여기에 나눔을 위한 봉사단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북초등학교 돌봄교실 재능기부, 성모병원 의료 봉사단, 한울타리 봉사단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 진로 집중형 교육 과정, 선진형 교과교실제, 참여형 동아리 등소명여고에서는 진로 선택과 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하고 ‘진로 집중형 교육 과정 운영’,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생 중심 참여형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해오고 있다. 진로 집중형 교과 교육 과정은 인문·사회학 중점 4개 트랙 (정치·윤리트랙, 정치·지리트랙, 역사·지리트랙, 역사·윤리트랙), 자연과학중점 과정 (수학 집중 및 물리·지학트랙, 생명·화학트랙)이다. 또 선진형 교과교실제에서는 원어민 영어전용 교실 및 국어·수학·사회탐구·과학탐구 배움중심 교과교실제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학생 중심 참여형 동아리 프로그램에서는 또래조력, 문화예술, 스포츠, 학술(인문·사회·과학), 실습 분야의 54개 정규 동아리 및 진로 집중형 자율 동아리 등 80여개가 지원된다. < 진학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도소명여고의 2016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진학에서 수시 최종합격 139명, 정시 최종합격 245명으로 모두 38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따라서 서울 및 수도권 중․상위권 4년제 대학 수시와 정시에서 우수한 결과를 차지했다. 여기에 여고 특성상 지방 4년제 대학보다는 취업률 높은 전문대 유아교육과 간호학과에 더 많은 선호도에 따른 합격생을 배출한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 특히 소명여고가 우수한 진로와 진학 실적을 낳기까지에는 현 EBS 수학강사 및 고등학생들의 입시 및 진학․진로 지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기관에서 활약하고 교사들의 지도가 뒤따른다.여기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상담교사,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진협)집행부, 경기도교육청진로진학지원단 등에 소속된 교사들은 대입 관련 대외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최근 떠오른 입시의 화두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소명여고 교사들은 입학사정관을 초청뿐만 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국민대, 숭실대, 명지대 등 각 대학과 교육청 단위에서 실시하는 모의서류평가와 설명회에 참석해 진학준비를 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상위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도를 위한 ‘비상반 프로그램’에 주목이 간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학생들을 2개 반으로 구성해 상위권 30개 대학의 주요전형인 수시(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수능)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비상반은 ▪학년별 60명씩 2개 반 선발, 열람실 지정 좌석 배정, 비상반 심화 수업 및 반별 담임 추가 배정 지도 및 관리 ▪최상위 수준 국어, 영어, 수학 방과 후 수업을 별도 편성 ▪통합교과 논술 및 면접 특강 운영(전담 논술교사 3명 배정) ▪진학 선배와의 멘토링 ▪체육‧ 예술영역 특기 적성 수업 ▪대입 전형별 강연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입시전략 디자인 ▪자율학습 누적 현황 비상반 교사들과 다각적 지도 ▪교내 자체 모의고사를 추가 실시 등을 받고 있다.또한 다양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여러 대학들과 연계해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 4년 간 가톨릭대와 한양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지난 6월 중순에도 한양대 17개 학과 재학생들을 초대해 관심 영역 학과에 대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2학기에도 경희대 전공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3학년 대상 특화 프로그램이란소명여고에서는 다양한 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외에도 3학년 대상 특화 프로그램으로 ➀대입 실전 논술-진로진학부에 논술 담당 교사를 배치하고, 고3 대상 실전 논술 프로그램 9년째 운영 &am 2016-07-08
- 젊은 세대를 위한 부천 공공임대주택 공급 부천시가 2030세대의 청년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부천시는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한 ‘복사골ZERO주택 300호’를 부천 중동과 옥길지구에 지을 계획이다.시는 청년층의 주거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실태를 감안, 2030세대에게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복사골 ZERO 주택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중동 지역에 복사골 ZERO 주택을 건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6월 29일 체결한 바 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동에 개방형 지역편의시설이 포함된 지상 10층 규모(28호)의 복사골 ZERO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에 인접해 있고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시는 토지를 LH에 제공하고 LH는 주택 건설 및 운영·관리 등에 관한 모든 비용을 전액 부담하게 된다. 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18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젊은 계층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된다.부천옥길지구에도 복사골 ZERO 주택 270호가 들어선다. 이곳은 역곡역(지하철 1호선)과 온수역(지하철 7호선)이 인접해 있고 복선전철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복사골 ZERO 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 지역편의시설을 조성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우리 동네 상권①] 송파 상권 트렌드 아파트값 못지않게 상권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송파구 일대는 잠실, 신천, 방이 같은 전통 있는 상권에다 최근 들어 위례신도시, 가든파이브, 문정법조타운까지 가세해 신규 상권이 계속 만들어지는 중이다. 송파구 상권의 주요 특징, 예비 창업자들이 유념해야 할 상황을 짚어봤다.;송파 일대는 업무시설과 대단위 주거시설이 고르게 분포해 서울시내 여러 상권 가운데서도 수요층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천역, 방이동 먹자골목, 잠실역 일대 전통 상권 외에 문정법조타운, 위례신도시 같은 신흥 상권이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주거인구와 유동인구, 카드사 매출DB, 주요 집객시설, 월임대료 등의 데이터를 종합해 상권을 분석하는 상권정보시스템(sg.sbiz.or.kr)을 활용해 송파 상권을 분석해 보았다. 송파구 전체 창업률은 0.9%, 폐업률은 1.2%로 나타났다.(2016년 5월 기준);주요 상권별 월매출액은 잠실롯데월드> 방이동먹자골목 > 신천역 일대 > 장지 가든파이브 > 가락시장역 > 잠실역 순으로 나타났으며 건당 단가는 가락시장역일대가 약 6만6000원으로 약 2만8000~3만6000원대인 다른 상권에 비해 높았다. 박규태 상권분석&창업 컨설턴트의 송파 상권 분석;Q. 신천역, 방이동먹자골목 등 구(舊)상권의 지역별 특징이 궁금하다.·신천역▶▶ 신천역 1일 승차인원은 6만 명이며 인근의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까지 1만7600세대 약 7만 명이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 게다가 잠실야구장에 경기가 열릴 때는 2만5000명이 운집할 만큼 유동인구도 많다. 보증금, 임대료 또한 높다.;다만 오피스들이 잠실역 일대로 빠져나가면서 상주인구들이 다소 줄었다. 대형 외식업 매출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매출이 줄었다가 올해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천역 상권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는 상권인 동시에 10년 이상 자리를 지키는 터줏대감 점포들 또한 많은 것이 특징이다.·방이동 먹자골목▶▶ 30~40대 직장인 타겟의 음식점, 술집들이 활성화돼 있기 때문에 상가 권리금, 임대료가 매우 높다. 최근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잠실역 일대▶▶ 장미종합상가를 중심으로 발달한 상권으로 삼성SDS 같은 대기업, 대단위 아파트를 배후에 두고 있어 구매력이 높은 지역이다.·가락시장역 일대▶▶ 가락시장역 일대 근무하는 오피스 근무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유흥상권인데 직장인 수요층이 비교적 탄탄하다. 방이동 먹자골목에 비해 임차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수익 내기에는 유리할 수 있다. Q. 문정법조타운, 위례신도시 등 신흥 상권 전망은?·가든파이브 일대▶▶ 유령 상가란 오명을 쓴 가든파이브에 올 하반기 현대아울렛이 문을 열면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가든파이브 인근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송파 파크하비오 오피스텔 역시 올 9월부터 2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가든파이브 집객력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문정법조 타운▶▶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이 올해 안에 이전할 예정이며 현대지식산업센터 2017년, 오벨리스크가 2018년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일단 관공서가 이전하면 유동인구가 많아진다. 게다가 이 일대는 대단위 오피스, 오피스텔이 밀집해 고정 세대수만 약 1만이다. 이에 따라 외식업, 편의시설 상권이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단 1인 세대가 주류를 이룰 이 일대는 주말이면 외부로 나가는 싱글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 매출은 줄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 마지막 신규 개발지라 분양가, 임대료가 높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위례신도시▶▶ 대단위 아파트입주가 진행되면서 상권이 형성되는 중이다. 아직 공실은 있지만 입지가 좋은 상가들은 이미 입점이 끝난 상태다. 우남역 일대와 위례 호반베르디움 상권을 선점한다면 배후 단지들의 수요층이 탄탄하기 때문에 향후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임대료는 높은 편이다. Q. 문정법조타운, 위례신도시 상권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신흥상권은 활성화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가령 세종시 경우 행정기관 이전은 마쳤지만 상권은 앞으로 3년쯤 지나야 제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정과 위례 모두 자체적으로 소비가 이뤄질 매력적인 상권이다. 하지만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점포 운영자금을 충분히 계산하며 실익을 따져봐야 한다. ;단골 손님을 먼저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선입점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후발 경쟁자들이 소비자 동선 중간 길목에 경쟁 점포를 내고 치고 들어오는 상권단절 위험도 염두에 둬야 한다. 제과점, 커피전문점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선입점 보다는 권리금을 부담하더라도 이미 상권이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 전략을 짠다는 점도 참고하기 바란다.;; Who is he?;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석컨설턴트이자 이삭토스트 총괄본부장, 부천대 겸임교수다. 정밀한 입지 분석으로 지금까지 100개 점포를 출점시켰다. 점장, 점포 관리자로 현장 영업 경험도 있다. 상권과 입지 분석, 프랜차이즈 창업컨설팅, 마케팅·홍보을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 등 특수상권 입점 컨설팅, 예비창업자 전문 교육까지 두루 경험한 것이 컨설턴트로서 장점이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여름방학 동안 해보면 좋을 체험활동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밀린 공부도 좋지만 방학만큼은 아이에게 많은 체험을 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책으로 열 번을 읽는 것보다 한 번의 체험이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줄 수 있다. 방학이 시작하기 전 미리 일정과 접수기간을 확인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체험활동이 무엇인지 찾아보자.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사진출처 각 홈페이지; 한국 역사문화학교;유물 속의 한국역사 탐방1일차에는 구석기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8개의 전시관을 유물 중심으로 고대 역사를 배운다. 2일차는 통일신라에서 발해, 고려 조선시대의 유물 속 역사 이야기를 배운다. ★기간; 7월 30일~8월 21일(토ㆍ일 2일 체험 학습)★대상; 초등학생★진행방식; 담임교사 1명당 8명 인솔★참가비; 45,000원(입장료, 강사료, 교재비 포함)★신청방법; www.koreaschool.co.kr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 조선 궁궐 역사 탐방<조선왕조실록>에 의거해 궁궐 속에 녹아든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궁궐의 구조와 의미, 조선의 왕과 왕비의 일상생활과 궁궐에서 일어난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간; 7월 25일~8월 17일(월ㆍ화ㆍ수 3일 체험학습)★대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진행방식; 담임교사 1명당 8명 인솔★참가비; 66,000원(입장료, 강사비, 교재비 포함)★신청방법; www.koreaschool.co.kr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문의; 02-730-4796 예절학교, 몽양당청학동 예절학교 여름 캠프기체조, 사자소학, 한시, 민요 , 판소리, 기초 생활예절교육과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개인별 방학 과제와; 개별 공부를 병행할 수 있다. 입소와 퇴소 시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간; 7월 17일~8월 27일(6박 7일, 2주, 3주, 4주 프로그램)★대상; 유치부~중 3학년까지★진행방식; 담임제로 운영★참가비; 6박 7일 40만 원/서울 왕복 셔틀 60,000원★신청방법; www.chunghak.co.kr 온라인 접수 ★문의; 055-884-7066 스스로넷방송관련 진로 체험방송제작과 라디오 제작 등 방송과 관련해 스튜디오 체험, 뉴스 제작, 대본 작성, 녹음 등의 진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실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만큼 더욱 생동감 있는 진로 체험이 가능하다. ★기간; 7월~8월 중 상시 접수★대상; 12~19세★진행방식; 10명 이상 그룹 수업★참가비; 8,000원(라디오), 10,000원(방송제작)★신청방법; 070-7165-1025 로 전화접수 ★문의; edu.ssro.net Space CAN예술로 코딩하는 아이미디어 예술가들과 함께 코딩과 놀이,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새로운 미디어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을 활용해 시각 예술 작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기간; 7월 마지막 주~8월 마지막 주(4주 수업과 1회 전시)★대상; 초등학생★참가비; 5회 40만 원(재료비별도)★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canfound.litmushosting.com)★문의; 02-766-7660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여름방학 가족 과학캠프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항공우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캠프. 연구원 견학, 과학 강연, 모형 로켓 제작과 발사 체험을 할 수 있다.★기간; 7월 26일(10시 30분~4시)/8월 5일(10시 30분~4시)★대상; 초등 4~6학년 학생이 포함된 가족 선착순 60명★진행방식; 그룹수업★참가비; 무료★신청방법; 카리스쿨 홈페이지에서 접수(www.karischool.re.kr)★문의; 042-870-3657/3658 국립극장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그림자놀이 국악체험’이라는 주제로 재활용품과 자연물로 제작된 오브제를 이용한 그림자 연극 놀이. 이를 통해 우리 소리를 온몸으로 즐기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간; 8월 3~ 6일(오후 3시~5시)★대상; 초등 1~3학년 30명★진행방식; 그룹 수업★참가비; 80,000원★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www.ntok.go.kr)★문의; 02-2280-5821 하루 체험 활동도 좋아! 한국 만화박물관만화 도서관 열람에서 실제 만화 그려보기 체험, 전시회 관람 등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방학 중 열리는 부천 만화대상 페스티벌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310-3090~1(www.komacon.kr) 부천 로보 파크국내 최초의 로봇 상설 전시장 아이들이 직접 로봇들을 조종해보면서 로봇의 작동 2016-07-08
- 보건소도 맞춤식으로 이용 부천시가 7월 4일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보건소 기능을 계층별로 특화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여성·장애인, 소사보건센터는 어린이, 오정보건센터는 어르신 대상으로 기능을 특화해 계층별로 특화된 맞춤형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원미·소사·오정구 등 지역별로 운영되던 시 보건소가 1개의 보건소, 2개 보건센터로 통합되고 행정복지센터에 ‘100세 건강실’이 새롭게 운영된다. 시 보건소에선 보건의료 법적사무와 감염병 관리, 심뇌혈관질환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장애인 재활을 위한 재활센터도 이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벌이는 소사보건센터는 아토피·천식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부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도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어르신 중심으로 업무를 재편하는 오정보건센터는 치매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 등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에 작은 보건소격인 ‘100세 건강실’도 설치 운영된다.100세 건강실이 들어서는 행정복지센터는 총 9곳으로, 같은 건물 내에 오정보건센터가 있는 오정행정복지센터엔 100세 건강실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인 100세 건강실엔 5명의 직원(단, 상2동 행정복지센터 4명)을 배치해 원스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100세 건강실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기존 3곳의 보건소에서 관리 받던 만성질환·대사성 질환과 관련된 건강검진과 상담, 금연클리닉, 치매검진 및 우울증 검사, 암의료비와 희귀난치의료비 지원 등을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100세 건강실에서 원스톱으로 받게 된다.원격화상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고위험군은 보건소 의사에게 진료상담을 받고 건강실에는 간호사가 상주해 건강측정과 상담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와 100세 건강실을 연결하는 통합전산망을 구축해 검진결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거점경로당과 연계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예방접종 미비 가정을 방문 점검해 예방접종 권유와 아동 방임 상태도 체크할 계획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입시의 최전선 부천시내 고교 탐방 ‘시온고등학교’ 입시전담교사 별도 구성…학생부전형 등 각종 프로그램 지원 어느 도시나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교육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그야말로 교육 투자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를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 및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63년 전통 부천사립고의 저력부천 소사구 은성로에 자리한 시온고는 올해로 개교 63주년을 맞는 오랜 전통의 인반계 사립고등학교이다. 시온고는 2016년 입시에서 부천시내 가장 높은 진학률로 인해 학부모들의 주목을 다시 받게 되었다.; 시온고의 최근 3년간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2016년 46.5%, 2015년 47.3%, 2014년 46.2%로 부천 시내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높은 진학률이 나오기까지 시온고의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어떤 입시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을까.시온고 교무부 측은 “학생부전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학준비를 해온 덕분이다. 이를 위해 1학년은 진로탐색으로 진로상담, 직업체헙, 심리와 적성 검사, 전공동아리 및 자율동아리를 권장한다. 또 2, 3학년은 진로선택과정에 의해 인문과 자연과정의 인문학 특강, 열린과학실험교실, 동아리(자율동아리),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등으로 지도된다“고 말했다.특히 시온고는 수시 학생부 전형에 필요한 과학연구동향세미나와 사회탐구력대회, 영어와 에세이콘테스트 등은 물론 맞춤형봉사활동, 독서교육, 논술특강, 교환학생프로그램, 자매학교방문, 창의력 대회, 탐구토론대회, 창의수학교실, 자연사고력대회, 과학 실험교육 등을 열어오고 있다. < 교내 진학지도 전문단에 의한 학년별 심층적 지원시온고의 높은 진학률 뒤에는 이곳만의 특별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시온고는 3학년 부장을 중심으로 일반 업무 외에 진학지도만을 담당하는 4명의 교사를 별도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사립고란 특성도 진학률에 영향을 주고 있다. 3학년 진학지도는 대부분 오랜 입시경험 전담교사들이 맡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시에서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적성 전형 등 학생 개개인에게 강점에 맞춘 진학지도가 이뤄진다.예로 진학1 담당 교사는 ①내신산출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학생들의 대학별 내신산출 지도 ②바뀐 입시제도에 따른 학생생활기록부 점검과 교사 연수 정보 제공 ③졸업생 대입 성적 분석에 따른 재학생 적용 파일 제공 및 상담을 담당한다.진학2 담당 교사는 ①교육과정 변화 및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교사 연수 ②; 수도권 대학교 대입설명회 일정 안내 및 교내 설명회 유치를, 진학3 담당 교사는 ①대학별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②대학별 모의면접 일정 안내를 통한학생부 종합 전형지원을 담당한다. 이밖에도 진학4에서는 ①각 대학별 대학입시책자 배부 ②3학년 진학 담임을 위한 대학별 입시설명회 안내 등을 맡는다. < 낮은 입시율 타개를 위한 노력과 대안부천시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수시전형지원 등 부천지역의 저조한 대학 입시율 타개 위한 진학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온고에서도 부천지역 대교협 담당 교사를 3학년 담임으로 지정하고, 대교협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또 대교협과의 연계를 통해 전국 학생들의 합격, 불합격 상황 정보 프로그램을 운영, 교내 학생들과의 비교를 통한 시온고만의 대입 전략을, 여기에 2학기 ‘신언서판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자체 모의면접을 실시한다.이밖에도 그 해 면접을 본 학생들의 면접 진행방식과 각 대학별, 과별 면접관의 질의 문항을 조사하는 한편, 합격과 불합격한 학생들의 답변을 자료로 만들뿐만 아니라, 진학생들의 면접후기책자도 진학지도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시온고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 ‘체육진로집중과정과 공연예술진로집중과정’을 추가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전하는 시온고의 입시전략교육정책 특히 입시정책의 일관된 기조는 학생부전형 확대, 정시모집 축소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수능은 앞으로 자격시험 정도의 위상만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확대되는 학생부전형에 대비하는 ▶학생부를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지원이 가능한 학교에 진학하는 것 ▶학교 규모가 클수록 전형 준비에서 유리 ▶오랜 노하우를 가진 입시전문가가 많은 학교를 선택할 것 등이다.; 또 고교진학 후에는 가능한 빠르게 진로를 결정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교내활동에 참여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채워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진로와 연계된 일관된 흐름의 독서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 이는 입시전략 생기부 기록뿐만 아니라 논술, 면접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비교과활동(동아리, 봉사활동 등)도 소홀이 할 수 없다. 진로와 연계한 동아리 활동과 함께 교양활동(음악, 미술, 스포츠 등)은 다방면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