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주택 아이디어 공모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행복주택 국민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주택 취지에 맞는 부지와 개발 아이디어를 정리해 제출하면 된다. 토지 면적, 용도, 소유권, 건축물 유무 등에 관계없이 모든 토지를 대상으로 제안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올 1~2월 아파트 거래 큰 폭 증가 강원도내 주택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적거래량은 총 4,279건으로 전년 동기 4,142건에 비해 137건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동산시장 비수기인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2.3% 증가한 2,013건이 거래돼 2006년 이후 1월 중 거래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앞으로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의 매수세 전환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주택소유자의 금융 비용도 내려갈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하로 금융 당국이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갈아타기용 주택담보대출상품 금리가 2% 중반대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원주기업도시 토지 분양 (주)원주기업도시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87필지를 비롯해 공동주택용지 4필지, 업무시설용지 7필지, 주차장용지 5필지, 종교시설 2필지, 주유 및 가스충전소 3필지 등 총 108필지 중 이미 분양된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제외한 106필지를 분양한다. 이중 7, 8블록에 위치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 11만8,918㎡는 롯데건설이 매입한 상태다.롯데건설은 내년까지 2,000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1차분 49필지가 분양됐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263~377㎡ 크기로 나뉘어 분양되며, 31일까지 접수한 뒤 다음달 3일 당첨자를 추첨하고 같은 달 6~7일 이틀 간 계약을 맺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평균 분양가는 ㎡당 72만원, 3.3㎡당 238만원대다. 7필지 7,800㎡가 분양되는 업무시설용지는 내달 13일 최고가 입찰을 실시한다.원주기업도시는 지난해 분양에서 11월 평균 245대1, 최고 1,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부천시 아파트 주요 결정 온라인으로 투표한다 부천시가 시청 소통마당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아파트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주요 의사결정 시, 온라인투표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투표의 민주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www.kvoting.go.kr)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선거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투표는 투표소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쉽게 투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철저한 본인인증 절차와 높은 투표율로 입주민간 부정선거 시비도 예방된다. 기존의 투표소 투표나 방문 투표 시에는 통상 가구당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하였으며, 투표율도 10% 내외로 매우 저조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해 동 대표를 선출한 서울시 영등포구 H아파트의 경우, 56.5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온라인 투표율이 50%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비용 역시 2000세대 미만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세대 당 770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종전 방식보다 훨씬 저렴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3월부터 불법광고물 보상 실시 원미구가 도로변이나 주택가에 무단으로 부착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정비를 위해 3월부터 불법광고물 시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 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거보상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수거한 광고물을 100장 단위로 묶어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 보상금은 현수막 크기별로 1매당 500원~1000원, 벽보는 100매 기준 2000~4000원, 전단은 200매당 2000원이다. 보상금 범위는 1인당 1일 2만원, 월 20만원 이내에서 지급된다.원미구에서는 시민 수거보상제를 2013년부터 도입해 지난해에는 20개동 428명이 동참했으며, 180만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와 5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에 5억원 투입 대구시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대구 지역 단독 및 공동주택, 10가구 이상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가구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주택지원사업에 태양광 3kW, 태양열 20㎡, 지열 17.5kW, 연료전지 1kW 이하 용량에 대해 지원금 5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예를 들어 태양광(3kW) 설치비가 800만원일 때 정부 보조금 250만원과 시 보조금 140만원이 지원되므로 본인 부담금 410만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1835가구(태양광 1588, 태양열 239, 지열 6, 연료전지 2)를 보급했으며, 2016년 이후 추진과제로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도 추진, 아파트에도 태양광이 설치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 윤진원 기계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집집마다 태양광을 설치하여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전기를 절약하는 ‘솔라시티 대구’를 지향함으로써 가정과 국가적으로 큰 경제·환경적 이득이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대구시청 에너지산업팀 053-803-4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현장스케치-평화노인 주·야간보호센터 봉사현장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일.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평화노인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며 봉사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고려개발 고사리봉사단과 나눔 인테리어협의회 봉사단. 이날은 평화노인 주·야간보호센터의 바닥재를 시공하는 날로 두 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가구를 들어내고 바닥재 인테리어를 실시하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오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곳에 장판을 깔아드리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고사리봉사단은 고려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그동안 안양시 관내의 여러 기관에서 봉사를 해왔고, 최근 연탄 나르기 봉사와 어려운 시설의 아동들을 위한 물품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고려개발 박정우 차장은 봉사를 위해 회사 직원들이 성금을 적립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1년에 7~8차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사리봉사단은 2000년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 5월부터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우 동반산행, 어르신 발마사지 등 지금까지 총 31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자원봉사파도타기 활동도 39회 참여하고 있는데 소외계층 연탄지원, 후원기관 청소와 환경정리에도 앞장섰다. 이밖에 옷이나 가전제품 등을 수집하고 수리해 사랑의 컴퓨터기증, 아름다운가게 특별기증전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이날 봉사현장에는 고사리봉사단 이외에도 나눔 인테리어협의회 봉사단도 참여했다. 나눔 인테리어협의회 봉사단은 2003년 12월 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택수리 봉사와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발족된 봉사단체이다. 해마다 6~8회 봉사를 실시하며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과 시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를 진행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권순여 고문은 “우리 봉사단은 순수한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요즘처럼 경제가 어렵고 인심이 각박해지는 세상에 남을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일”이라며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평화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고수옥 센터장도 “오늘 여러 단체의 회원들이 오셔서 많은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뜻 있는 사람들의 재능기부가 절실한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재능기부의 도움을 주실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마을 구석구석의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마을 공동체가 소리 없이 무너지면서 언제부터인가 도시는 비정함과 삭막함의 대명사가 됐다. 하지만 요즘 도시에서 마을의 귀환을 알리는 신호탄들이 하나둘 올라오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마을 구석구석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주민기자의 눈으로 알려주는 마을신문. 이웃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며 마을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주민이 주인인 마을신문,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다-칠보산 마을신문일곱 가지 보물이 있어 그 유래가 생겨났을 정도로 이야기가 넘쳐나는 곳, 칠보산. 보존돼야 할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도 많아 얘기는 더 풍성해진다. 칠보산 아래 금호동에는 귀한 보물이 하나 더 생겼다. 바로 칠보산 인근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일궈낸 ‘칠보산마을신문’이다. 10개 마을 단체들이 지역의 공동체 형성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만들어지게 된 마을신문은 2010년 처음 창간 준비호를 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2달에 1번, 8면의 지면으로 지역 독자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신문을 펼치면 금호동 구석구석 이야기와 주인공이 된 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을소식과 금호동의 대안학교나 초·중·고 소식도 중요한 정보. 마을 내의 가 볼만한 산책길, 카페, 식당 등도 여기서는 화제만발이다. 특히나 지역의 터줏대감 어르신들이 들려준 마을이야기나 전설은 마을신문에서 이어진‘칠보산마을연구소’활동으로 마을지도나 마을이야기책을 탄생시키는데 초석이 됐다. 이계순 대표는 “주민들이 당한 피해를 호소해도 잘 들어주지 않을 때 마을신문이 기사화함으로써 해결점을 찾기도 했다”며 또 다른 마을신문의 역할을 전했다. 사실 금호동에 신규 아파트들이 쏙쏙 생겨나면서, 새롭게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도시와 다름없지만 마을신문이 있었기에 조금은 특별한 애정을 품을 수 있게 됐다. 매번 마을신문에서 전해지는 칠보산마을의 문화와 역사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정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얘기는 함께 사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칠보산마을신문은 단지 신문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았다. 신문을 매개로 더 많은 소중한 만남과 마을 공동체들을 태동시켰다. 마을신문이 자리 잡은 공간은 주민들이 연극, 기타, 풍물, 손바느질 등의 동아리 활동을 하는 곳이다. 또한 강습회, 단체들의 회의, 주민들의 생일잔치나 결혼식 피로연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문화센터가 아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금호동의 구도심인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 아파트 주민들도 자신들의 생활권에서 벗어나 마을과 유대감을 쌓고, 구도심의 상권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여기에 더해 마을 경제공동체가 결성돼 마을기업이 생겨나게 됐다. ‘칠보 꽃 밥상’ 먹을거리 사업이나 반찬가게 ‘찬(饌)’은 칠보산마을신문이 공동체로 함께 꾸려가고 있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나눔의 허브를 꿈꾸다-매탄마을신문지난 10월30일은 ‘매탄마을신문’에게는 뜻 깊은 날이었다. 지난해 9월 창간준비1호가 나온 뒤 드디어 창간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매탄마을신문은 인구이동이 많은 전형적인 ‘도시’의 마을신문. 2012년 말 매탄3동의 40대 주부 7명이 모여 아파트 생활의 삭막함과 이웃 간 불신의 벽을 토로하다 시작됐다. 그래서일까? 매탄마을신문은 따뜻하고 정겨운 마을을 꿈꾸는 신문이 되고자 한다. “소통을 원하고 공동체를 꿈꾸는 주민들에게 그냥 체념하지 말라고 용기를 북돋워주려 한다. 아무도 귀 기울여 들어주지 않는 그들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서지연 대표는 매탄마을신문을 소개했다. 매탄마을신문을 꼼꼼히 살펴보면 유독 따뜻한 소식들이 많이 보인다.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어도 모르고 지나갔을 일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동네의 미담을 전해주고, 힘든 일들도 이겨낼 수 있는 희망 메시지를 듬뿍 전해준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숨은 인재들이나, 의미 있는 일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 마을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이웃들도 찾아냈다. 창간호에 실린 공방들이 모여 있는 공방길을 소개한 ‘우리동네 숨은 공방찾기’는 그런 의미에서 참 보람 있는 일이었다. 마을에서 살아가는 우리네 이야기가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고, 반복해서 쌓이면 마을의 역사가 되지 않겠냐고 서 대표는 반문한다. 그것도 도심 한가운데서 사람 냄새 폴폴 풍기는 역사의 시작이 되지 않겠느냐고….매탄마을신문은 청소년에게도 눈을 돌려 그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펼칠 장도 마련했다. 매탄청소년 진로탐험대가 자신들의 관심과 꿈,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그들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팟캐스트는 흥미 있는 활동이 되고 있다. 마을신문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허브’라는 서지연 대표. “처음에는 인지도가 부족했지만 차츰 신문을 통해 인연을 맺어가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마을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마음을 주고받으면 공동체 문화 회복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시시콜콜 지역 사람들을 연결시킬 오지랖의 탄생-산드래미마을신문매탄4동을 지나다 보면 오래된 느티나무와 산드래미 기적비를 만난다. 관심이 없다면 그 지역 주민이라 해도 그 의미를 알지 못할 터. 11월초 창간준비1호가 발간된 ‘산드래미마을신문’은 마을을 지켜온 느티나무와 기적비를 커버스토리로 시시콜콜 마을의 얘기를 건넨다. 마을의 이야기를 담을 마을신문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만든, A4 형식의 참신한 모습의 마을신문은 등장과 동시에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산드래미 마을은 1500년년대에 형성됐고, 450년 된 느티나무가 버티고 있는 곳. 1980년대 개발이 진행돼 마을을 떠나면서 산드래미 기적비를 남겨 놓을 정도로 마을에 대한 애착이 강한 지역이었다. 지금도 몇 십대가 연이어 거주하는 씨족사회의 모습도남아 있는 도심 속 전통마을이기도 하다. 창간호에는 그런 얘기들을 많이 담았다. 첫 인터뷰의 대상은 이필대 산드래미 향토회장이었고, 마을을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가 소개됐다. “마을이 오래된 만큼 묻혀 있는 얘기도 발굴하면서 마을의 특성, 역사, 지리, 사람 등을 소개하고 싶다”는 2014-11-17
-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봉투로 배출 가능 원주시가 김장철을 맞아 일시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 처리 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나섰다.김장 과정에서 배출되는 배추, 무 등 채소류는 음식물류폐기물로 분류해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로 배출하여야 하나, 김장철과 같이 일시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다량으로 배출하는 기간에는 음식물 전용수거봉투와 병행하여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음식물 전용수거봉투는 관내 봉투판매소(마트, 슈퍼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부피가 큰 김장쓰레기인 배추나 무 등은 칼로 잘라 최대한 부피를 줄이고 물기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효율적인 배출 요령으로 음식물 전용수거봉투에 담아 단독주택은 대문 앞에, 공동주택은 집하장 등 수거가 용이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김장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혼합배출하거나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안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봉화산2지구 택지 2차 공급 원주시가 지난 7일부터 봉화산2지구 택지 2차 공급 및 공동2주택 용지를 변경해 공급하고 있다.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지난 2011년 1차 분양에서 제외하였던 토지 중 1단계 사업완료 부지에 포함된 37개 필지(단독주택 용지 30필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6필지, 주차장 용지 1필지)와 1차 분양 이후 현재까지 미분양된 공동2주택(분양)용지에 대한 무이자할부 조건을 추가하는 변경 공급에 관한 사항이다. 공고문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에 게시되며, 11월 24~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단독주택 용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주차장 용지는 11월 27일, 공동주택용지는 11월 28일 추첨을 실시한다. 당첨자에 대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