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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중·고등 전문 SKY미래연수학학원, 3월 봄학기 개강! 지난 12월 말 중계동 유경데파트 6층에 개원한 SKY미래연수학학원이 2달 만에 중등부 확장을 선언했다. 겨울방학 고등부 홍근중 원장의 ‘수1 무료특강’에 참여했던 모든 학생들이 정규반으로 전환했고, 입소문을 타고 학부모들의 중등부 개설 요청에 힘입어 중등부 수업 시스템과 실력있는 강사 영입을 추진했다. ‘진짜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 ‘진짜라면 반드시 결과로 보여진다.’는 의지를 보여온 SKY미래연수학학원의 의미있는 변화를 살펴봤다. 고등부 홍근중 원장과 중등부 정윤희 원장을 함께 만났다.중등부> 학년별 세분화된 반구성 & 담임책임제 운영SKY미래연수학학원은 현재 겨울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고 있고, 3월 개강준비에 분주하다. 3월 신학기 개강에 투입될 강사진은 강남지역 대표 수학학원 출신, 사교육현장 10여년 이상 경력을 가진 고등 전과정을 지도해온 검증된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했다.▶학생별 현행학습과 선행학습의 병행SKY미래연수학학원 중등부에서는 학생능력과 학습진도에 따라 현행학습(내신심화)과 선행학습을 병행한다. 150분 정규수업 중 75분으로 나누어 수업을 이원화하고, 학생별로 학습진도에 따라 반을 세분화하여 내신내비와 선행진도를 병행하는 것. 정 원장은 “현행 진도를 멈추고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진행하다가 내신 대비로 돌아오면 학업의 연계성 이해부족 및 응용 심화 문제 해결력 부족으로 기대보다 낮은 성적을 받아 상담을 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자신의 능력에 맞춰 꾸준히 학습을 병행하고 학생별 오답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것이 우리 학원의 특징”이라고 소개한다. ▶검증된 담임강사가 입시까지 책임지는 시스템 정착특화된 학년별 담임책임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학년을 담당한 강사가 학생과 함께 학년을 올라가며 입시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예를 들어 현 중3학생을 담당하는 강사는 내년에는 학생과 함께 고1 수업을 책임지는 방식이다. 이는 강사가 학생 개개인의 수학실력 및 약점 단원, 성향, 학습목표 및 진도까지 꼼꼼히 관찰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데 최적화된다는 판단에서이다. 중1, 2학생에게는 강사의 수업 패턴과 학습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평소 학습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오답제로시스템! 오답이 실력이다!SKY미래연수학학원 중·고등부 모든 학생은 개인별 학습 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식 오답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교재 한 권을 3개월 안에 완성하고, 평가를 통해 학년별 반을 조정시키는데, 이때 단원별 개념문제와 학생 개인이 풀었던 오답문제 풀이가 평가기준이 된다. 학생별로 틀린 유형을 계속 틀리는 것을 방지하고 약점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틀린 유형의 3배수 오답문제집을 제공하면 학생들은 자신의 약점 유형을 해결하면서 문제해결력을 길러가고, 수학적 자신감을 얻게 된다. 중1 역시 자칫하면 자유학기제로 인해 수학공부의 목표를 잃어버리거나 느슨해지기 쉬우나, 학원 자체평가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학습목표를 분명히 하고 실행과정에서 동기부여 및 성취감을 배워가도록 독려하고 있다.홍원장은 “중등부 수업은 수와 식을 자유롭게 이용해 필요한 도구를 찾아내고 맞춰가며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을 배우는 데 있다. 고교 진학 후 잘못된 공부 방식으로 수포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공식암기, 유형반복 풀이 등 단편적인 공부로는 점점 수학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SKY미래연수학학원 수업의 큰 틀은 ’개인별 오답관리‘를 통해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고등부> 당위성과 100% 정확성을 터득했다면 신속성으로 시험 완벽대비SKY미래연수학학원 고등부는 판서수업과 개별 맞춤 수업으로 설명된다. 매일 5분 동안 기본유형 5문제를 풀어내는 ‘5분 평가’를 통해 평소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는 대표 유형 문제를 1분 이내 풀어내는 훈련에 집중하는 것. 수업 역시 개념과 유형 틀만 설명하고 유사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풀면서 단계별로 홍 원장이 학생이 찾아내야 할 실마리를 하나씩 제공하며 해결하도록 독려한다. 수업 원칙도 확실하다.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는 당위성’과 ‘100% 정확성’을 통해 개념과 응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 다음에는 반복 훈련을 통해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신속성을 살려 고득점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문의 : SKY미래연수학학원 02-939-5617, 010-4179-3484 2019-02-21
- 2019년도 연간 고입일정 매년 이슈가 생기는 대입 제도 못지않게 고등학교 입시 역시 요동치고 있다. 특히 올 한해는 굵직한 고입 이슈가 많아서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 3학생과 학부모라면 눈 여겨 봐야만 한다. 2019학년도 월별로 체크해 볼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참고 자료 에듀동아(www.edu.dong.com)진학사 고입정보(www.jinhak.com)3월 - 고입 기본 계획발표와 헌재의 판결3월에는 각 시·도 교육청의 고입전형 기본계획이 발표된다. 영재학교를 제외한 과학고, 예술계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사고 등 모든 고교는 해당 지역교육청의 고입전형 입학전형 계획을 따르고 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통해 전형일정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으니 3월 중에 발표되는 전형계획안을 체크해보자. 고입전형 기본계획보다 먼저 큰 이슈가 있다. 바로 전국 단위 자사고 이사장과 학부모, 학생 등이 헌법소원을 제기한 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이 바로 그것. 이들은 지난 해 2월, 자사고와 일반고 이중 지원 금지에 따른 동시 선발이 위헌이라고 헌법소원을 제기해 3월 판결을 앞두고 있다.헌재의 판결은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이전에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지난 해 6월,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이중 지원을 금지한 법령의 효력을 헌재의 최종 판결 전까지 정지한 바 있다. 이 결정에 따라 2018년도에는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지원이 가능했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자사고가 크게 위축될지, 다시 특목고와 자사고 중심의 전기고와 일반고의 후기고 선발 방식이 될 지 결정이 난다.4월 - 영재학교 입시 시작자사고와 특목고가 일반고와 함께 후기 선발로 바뀌었지만 영재고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전기에 신입생을 모집한다.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영재교육진흥법’의 취지를 살린다는 측면에서 전기고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영재고는 출신 중학교의 소재지나 거주지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중학교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1·2학년도 학교장이나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과학영재학교 6개교(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서울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2개교(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총 8개의 영재학교가 있다. 영재학교 입시는 4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난해의 경우 광주과학고가 3월 26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한데 이어 대구과고와 대전과고가 4월 2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4월 4일, 한국과학영재학교가 4월 5일, 경기과학고가 4월 13일, 서울과학고가 4월 17일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올 해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바로 경기과학고. 작년까지 1단계 서류 제출자 전원이 영재성 검사를 치르고, 여기에서 합격한 사람에 한해 면접에서 제출된 서류를 참고했지만 올 해부터는 다른 영재고와 마찬가지로 1단계 서류에서 일정 인원을 선발하고 여기서 선발된 인원이 영재성 검사를 치르게 된다.영재학교의 경우 학교 간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2단계 전형일이 같아 실질적으로 한 곳의 시험에만 응시할 수 있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지원자가 영재성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의 수학·과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지필고사를 치른다. 3단계에서는 1박 2일 내지 2박 3일의 캠프를 통해 지원자의 영재성을 최종 평가한다.7·8월 - 자사고 재지정, 과학고 원서접수 7월과 8월에는 자사고 관련 이슈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자사고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자사고는 5년마다 해당 교육청을 통해 자사고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는 전국 42개 자사고 가운데 24개교가 재지정 평가 대상이다. 자사고는 5년마다 교육당국으로부터 자사고 지위 여부에 대해 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다.전국의 42개 자사고 가운데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은 24개교다. 강남 서초지역의 세화고와 중동고를 포함해 현대청운고, 민족사관고 북일고, 상산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김천고 등 전국 단위 자사고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올 1월만 하더라도 사회통합전형 충원율, 평가 기준 점수 80점으로 상향 조정 등 자사고에 불리한 평가 기준을 내세웠던 각 교육청이 2월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분위기다. 울산교육청과 강원교육청이 평가 기표를 완화하고, 경북과 전남 교육청 역시 일부 지표를 정량이 아닌 정성평가로 수정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특목고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학고의 원서접수가 8월 중 실시된다. 광역 단위로 모집하는 과학고는 영재학교와 달리 출신 중학교 소재지 및 거주지 내의 과학고 한 곳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일정은 매년 조금씩 달라지며, 자세한 일정은 3월에 발표되는 시,도교육청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과학고는 일반적으로 2단계에 걸쳐 학생을 뽑는다.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와 방문면담을 통해 학생의 수학·과학적 창의성, 잠재력, 자기주도 학습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단계 전형에 반영되는 내신 성적은 수학·과학뿐이다. 2단계에서는 소집면접이 진행되며, 지원자의 수학·과학에 대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10월 - 전국 마이스터고 전형 시작대학 진학을 우선시하는 일반 고교와 달리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명장 육성을 목표로 한 마이스터고는 2018년 기준 전국에 총 51개교(운영 47교, 개교 준비 2교, 신규 지정 2교)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7월에 원서접수를 실시한 공군항공과학고를 제외한 모든 마이스터고가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일제히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학교별 특성화 분야가 다양한 마이스터고의 입학전형은 중학교 교과 성적, 인·적성 검사 심층 면접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요소별 배점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마이스터고와 비슷한 성격의 특성화고는 기존 실업계 고등학교의 대안적 성격을 갖는 고등학교로 현재 서울 소재 73개교가 운영 중이다. 특성화고는 12월 중에 입학전형이 진행된다. 특성화고는 마이스터고와는 다르지만, 이와 비슷하게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고교다. 특히 특성화고의 경우 특성화고 재학,졸업생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11· 12월 - 후기고 선발, 과연 자사고는 어떻게11월 말부터 12월 사이에는 후기고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가장 먼저 입학전형을 진행하는 곳은 ‘전국단위 자율학교’이다.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에서 자율성을 보장받는 자율학교 가운데 공주사대부고와 한일고 등 전국 단위 모집을 하면서 입시 실적이 우수한 고교의 경우 특목고, 자사고 못지않은 입학 경쟁이 펼쳐지기도 하므로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자사고가 후기고 선발을 이어갈지는 3월 헌재의 최종 판결에 따라 달라진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합헌’으로 날 경우 작년처럼 외고(국제고) 및 자사고는 일반고와 같은 후기에 신입생을 받게 되고, 반대로 ‘위헌’ 판결이 나면 다시 전기고 선발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일부 비평준화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별도의 전형 없이 전산 배정으로 진행되는 일반고 배정은 12월 중에 희망 고교에 대한 배정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후기고 최종 합격(배정) 결과는 12월 말에서 1월 중순 사이에 발표된다.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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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성공 맞춤형 시스템’으로 재도전의 꿈 실현 지난 2월 14일로 정시 추가합격자 통보가 마감되면서 2019학년도 입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입시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수험생들은 미래를 위한 선택인 재수를 결정해야할 시점이다. 그런데 재수는 어디에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소수정예 수준별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성적 도약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초종로학원’의 ‘재수 성공 맞춤형 시스템’을 살펴봤다.소수정예 과목별·수준별 수업, 철저한 학습·생활관리서초종로학원은 다른 재수종합학원과 달리 소수정예로 반을 편성해 과목별(수학, 국어, 영어 등)·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학습하게 되므로 두드러진 성적 향상을 보이게 되고, 소수 밀착 관리가 이루어져 흐트러짐 없는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다. 의·치대와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최상위권 특별반’도 마련돼 있어 맞춤학습과 상담이 이루어진다.국어와 수학 영역은 집중 수업을 실시하는데, 기본이 부족한 경우 일대일 보충수업과 과목별 무료 보충수업을 제공해 개념과 원리부터 심화과정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율학습 시간에도 정규 수업 강사를 배치해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궁금한 점은 바로 정규 강사에게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생활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서 학생들이 슬럼프나 일탈에 빠지지 않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코치하고 있다. 아울러 담임강사와 멘토가 학생 개개인의 연간 멘토링을 진행하고, 과목별 멘토가 1년간 교과별 공부방법과 세세한 학습관리를 실시한다.진학 전문 컨설팅, 수준 높은 콘텐츠와 원활한 소통, 파격적 장학혜택학생이 열심히 공부한다 하더라도 적절한 진학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노력에 비해 입시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다. 서초종로학원은 학생들의 노력이 반드시 입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진학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담임강사와 진학 컨설턴트는 학생들이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시한다.종로학원과 종로학평의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도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수능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힘겨운 재수생활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 학생-학부모-학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소통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가 온·오프라인으로 학생의 학원생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수시로 진학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파격적인 장학혜택도 눈길을 끈다. 입학성적 장학금 지급 대상 선정 기준으로 수능 성적뿐만 아니라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성적도 인정해 예년보다 수혜자를 크게 늘렸다. 이외에도 대학에 합격했지만 재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장학’, 사회적 배려 학생들을 위한 ‘나눔장학’ 등의 제도도 마련돼 있다.종로학원 시스템과 프로그램 적용한 ‘독학재수반’도 모집서초종로학원에서는 ‘재수정규반’외에 ‘독학재수반’도 모집한다. 독학재수반은 책임담임제로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지며, 종로학원 평가시스템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독학재수반이지만 서초종로학원 강사진의 특강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수학, 국어, 영어 전담 선생님들과 일대일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학습 진도 확인 및 과목별 취약점 상담도 진행되며, 한국사, 논술, 사·과탐 등은 현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서초종로학원’의 재수정규반과 독학재수반은 오는 3월 4일(월)에 개강하며, 등원시간은 오전 7시 50분, 의무 자율학습은 평일에는 밤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선택 자율학습이 이루어진다.문의 02-597-1881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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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손길 느낄 수 있는 ‘로얄 명품 옷 수선’ 새봄을 맞아 옷장을 정리하다 보면 오래된 옷이지만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몇 년째 자리만 차지하는 옷들이 있다. 더구나 명품이나 유명브랜드라면 원단도 좋고 바느질도 꼼꼼해 선뜻 버리게 되지 않는다. 가까운 명품 옷 수선 전문점을 찾으면 패션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품을 살려 다시 멋지게 활용할 수 있다.서초동에 있는 ‘로얄 명품 옷 수선’은 47년 경력의 수선 전문 장인 유수열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바지 단 줄이기와 같은 간단한 수선에서부터 원하는 조건에 맞춘 디자인 리폼까지 수선이 가능하다. 유 대표의 수선은 샘플 옷을 제작하듯이 수선하므로 바느질이 꼼꼼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옷의 디자인과 원단에 따라서는 손바느질로 수선하기도 한다.수선비용은 옷의 종류나 디자인, 수선 범위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명품뿐만 아니라 일반 옷이나 교복 수선도 가능하며, 일반 옷의 가장 기본적인 수선인 바지 단 줄이기는 면바지가 4,000원, 신사바지가 5,000원 정도이다. 수선 기간은 3~4일 걸리며, 성수기인 3월~5월에는 1주일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다.위치: 서초구 서초동 1487-135, 102호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8시(토요일은 오후 5시 까지)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3471-9990, 010-9150-9090 2019-02-21
- “재수 성공하고 싶다면 내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라” 정시 입시가 마무리되고 2019학년도 대입에 실패한 학생들이 재수학원을 찾고 있다. 2020학년도 대입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어 재수생들의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학의 모집 정원에 큰 변화가 없고, 재학생 수험생이 감소해 재수생에게 유리한 환경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재수생들의 성패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대입에서 다시 또 실패를 맞보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평촌비상에듀 학원이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독학생에 가장 맞는 자습 시스템과 단과 수업 제공 평촌비상에듀 독학재수 프로그램, 하이앤드 독학재수반은 수학 강사진 담임이 직접 출결관리와 데일리 테스트, 학습 플래너 관리, 질의응답을 담당한다. 또한 매달 모의고사 후에는 대치동에서 활동하는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심화 컨설팅을 진행, 학생이 수능까지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입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하이앤드 독학재수의 가장 큰 특징은 15명 정원제 단과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는 점이다. 단과 프로그램은 총 15개로 국어고전, 수학(문·이과) 준킬러+킬러 문항정복, 일등급 수능영어, 영어 빈칸추론 유형완성, 박병희 일등급 국어, 확률과 통계 기본 심화, 기벡 기본 심화, 인문논술, 수리논술 기초특강, 과학논술 기초특강 등이다.평촌비상에듀 이태원 원장은 “하이앤드 독학재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과목과 단원만을 큰 비용 부담 없이 보충,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상에듀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이라며 “일례로 논술 프로그램의 경우 일반적으로 30만원이 넘는 수강료를 내야 하지만 하이앤드 독학재수의 단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18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또한 평촌비상에듀는 수학 몰입형 단과 프로그램을 운영, 수학 실력을 키워야 하는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학 몰입형 단과 프로그램은 주당 수학 과목만 35시간을 운영, 2개월 만에 수학 전 범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0명 정원제로 운영된다.한편, 비상에듀는 예체능 특별반 아르스반을 운영,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아르스반은 예체능 입시에 필요한 국어, 영어 등 수능 수업이 필요한 예체능계열을 위한 맞춤형 특별반이다. 수업이 끝난 후는 1:1 질의응답과 입시 전문가의 지속적인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이 원장은 “아르스반은 6월 모의평가까지 기본적인 교과 학습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수업이 이루어진다”며 “여름방학부터는 실기에 전념하면서 수능 과목 성적을 유지 또는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학습부터 자습까지 한 반 15명 소수정예 밀착관리평촌비상에듀 재수종합반의 가장 큰 특징은 소수정예 수준별 이동수업이다. 국어, 영어, 수학 모두 AB반으로 반을 나누고 매월 실시하는 진단고사와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한다. 또한 하이앤드 독학재수반과 함께 부족한 과목에 대한 단과 선택 수강이 가능하며 7시 50분 등원과 더불어 매일 영어 단어 테스트와 수학 10문제 풀이를 의무적으로 실시한다.올해 평촌비상에듀 학원은 독학재수, 재수종합, 예체능 아르스반 등 각각 2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2차 정규반 개강은 3월 4일, 한 반 정원 15명 내외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선착순 모집한다.한편 재수생들은 하루 종일 외부에서 식사를 하게 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취약하기 쉽다. 평촌비상에듀는 ‘신세계 푸드’와 계약을 체결, 전문영양사의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며 직영 시스템으로 음식의 맛이 좋아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건물 옥상에 400평 규모의 휴식 공간, 하늘공원을 통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루 5회 이용제한 규칙으로 운영하며 봄부터는 운동기구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02-21
- 권리금 회수 보장 여부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09년 9월경 A씨는 대구 중구에 있는 B씨의 상가를 보증금 2억원에 월 임차료 660만원을 주고 3년간 임대하는 계약을 맺었다. 임대계약 후에는 전 임차인이 상가를 넘겨주지 않자 권리금 7000만원을 따로 챙겨준 다음 상가를 인도받았다. 2013년 5월에는 B씨와 임대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 A씨는 2014년 4월경 권리금 4억8000만원을 받고 다른 약사인 C씨에게 약국을 양도하려 했지만 B씨의 반대로 계약이 무산됐다. 건물주 B씨의 아내도 약사인데, 그가 이 상가에서 약국을 낼 예정이었다. B씨는 A씨에게 권리금 7000만원을 제시했지만 A씨는 액수가 적다며 거절했고, 약국은 2015년 3월 그대로 폐업했다. 폐업 당시 약국의 권리금 감정평가액은 2억5000만원이었다. B씨는 부동산명도단행 가처분신청을 낸 다음 변제공탁을 통해 임대차보증금 등을 A씨에게 반환했다. 이에 A씨는 같은 해 6월 "B씨가 새로운 임차인을 통한 권리금 회수에 협조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며 "권리금 상당의 손해액인 2억5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 A씨는 승소할 수 있을까? 1심에서 A씨는 승소했다. 1심인 대구지법은 "상가임대차법 제9조 2항에 따라 임대차가 종료된 후에도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까지는 임대차 관계가 존속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B씨가 변제공탁을 통해 보증금을 반환한 날이 2015년 6월이므로 같은 해 5월 13일 시행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규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2015가합1820). 그러나 항소심 판단은 1심과 달리 원고패소 판결했다(2017나21191). 대구고법 민사1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상가임대차법 제2조 1항 단서에 의하면 상가임대차법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보증금액을 초과하는 임대차에 대하여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시행령에 따라 해당 상가의 월 차임을 보증금액으로 환산한 6억6000만원에 2억원을 합산하면 보증금은 8억6000만원이 되므로, 대구광역시의 보증금액 기준인 2억4000만원을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가임대차법 제9조 2항을 적용할 수 없으므로, A씨와 B씨의 임대차 계약은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에 관한 규정의 시행일인 2015년 5월 13일 이전인 5월 3일 이미 종료돼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2019-02-21
- 책과 함께 하는 독서모임과 특강, 참여해볼까? 우리지역 도서관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다양한 도서를 선정해 읽고 자신의 느낌을 나누기도 하고, 독후감이나 토론회 등을 진행하는 등 활동 내용도 알차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독서회, 성인대상의 독서회, 주부들을 위한 주부독서회 등 다양한 모임에 선택의 범위도 넓다. 인기 있는 독서회의 경우, 모집 공고가 나자마자 마감되기도 한다.겨울이 끝나가는 요즘, 봄부터 시작될 독서회 회원모집이 시작됐다. 어떤 모임에 어떻게 참여해 볼 수 있는지 알아봤다.주부독서회, 어린이독서회 등 2019 신규 회원 모집안양 만안도서관에서는 주부독서회인 ‘다솔회’ 회원을 모집한다. 다솔회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안양 거주 주부들이 모이는 독서모임이다. 올해 4월부터 매월 2·4번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만안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모임을 가진다. 봄부터 시작될 독서회 모임을 위해 안양시 거주 주부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접수 및 문의 받는다.안양 호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바오밥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원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독서회가 운영된다. 바오밥독서회는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나누는 것은 물론 영화토론과 시사토론 등도 계획돼 있다.안양 삼덕도서관에서도 독서동아리의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다. 삼덕도서관에는 아침목요독서회, 단편읽기 독서회, 장편읽기 독서회, 시읽기 독서회 등 4가지 독서모임이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아침목요독서회는 2·4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지정해 읽은 후 자유로운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2~30대 청년들이 주축이 된 단편읽기 독서회는 1·3째주 금요일 저녁 7시에 모여 단편소설을 읽고 자유로운 독서토론을 나눈다. 장편읽기 독서회의 경우 혼자 읽기 어려운 장편소설을 선정해 함께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모임으로 2·4째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시읽기 독서회는 시인별로 좋은 시를 선정해 함께 읽고 감상평과 토론을 진행한다고. 4가지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성인뿐 아니라 어린이 대상 독서회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만안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독서회인 ‘책벌레 친구들’이 상반기 회원을 모집한다. 책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0명을 모집하며,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월 2·4째 토요일 오전에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2월 1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마감할 예정. 안양 어린이도서관과 평촌도서관 등에서도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원을 모집이 예정돼 있다.독서회에 관한 특강도 참여해 볼만안양 벌말도서관에서는 독서회와 함께 하는 이색 특강을 마련했다. ‘저, 독서모임은 처음입니다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강은 독서회에 참여해보고 싶은데 낯설거나 어색해서 망설이는 사람들과 독서모임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독서모임을 잘 운영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독서모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알려줄 예정이라고.3월 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되며 일반 성인 8명을 모집한다. 전문 강사가 나서 독서모임 만들기와 운영에 대한 비법을 알려주고 실습도 병행한다고. 2월 2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한다.한편, 동안구 소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1일 독서교실’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평촌, 관양, 비산, 호계, 어린이, 벌말도서관 중 견학을 원하는 도서관에 참가신청을 하면 담당 사서의 진행으로 도서관 소개 및 이용예절, 독서활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19-02-20
- 초등부터 고등까지, 성공적인 학교생활 미리 준비하자! 벌써 입학 시즌이 다가왔다.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생부터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까지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해야하니 아이도 부모도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입학, 예비 초·중·고등학생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무엇이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달라지는 점들을 미리 대비해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초등 입학 준비, 어떻게?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깊다. 학교라는 공교육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학교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학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는 다른 생활방식을 요구한다. 거기다 이들보다는 엄격한 규칙을 지키며 생활하도록 지도한다. 따라서 아이에게 학교가 보육기관과 다르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학교가 정한 규칙을 지켜야한다고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다. 특히, 학교는 등교시간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만큼 지금부터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훈련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수업시간에는 적극적으로 발표하도록 지도하고, 자기 물건과 자리는 스스로 정돈하는 습관도 길러주어야 한다.초등학교 1학년은 담임교사와 반 친구와의 관계가 특히 더 중요하다. 학부모들은 담임교사를 신뢰하고, 아이들에게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도록 당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3월말에는 담임교사와 1:1로 상담하는 ‘학부모 상담기간’이 있으므로, 이 기간 담임교사와 만나 아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유익하다. 직장이나 기타 사정으로 인해 학교에 찾아갈 여건이 안 된다면 전화 상담을 신청해 담임과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요즘 초등학교는 독서교육을 점점 더 강화하는 추세다. 1학년부터 학교도서관에서 대출과 반납을 지도할 만큼 책읽기는 필수인 셈. 따라서 책읽기를 위한 한글을 어느 정도 익히고 입학하는 것이 학교 적응에 유리하다.한편,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 준비할 물품도 많다. 가방, 실내화 및 실내화주머니, 필통 등 필기류 등은 입학 전 미리 준비하고 그 외 다른 준비물들은 입학식 날 나누어 주는 준비물 목록을 참고해 구매해도 늦지 않다. 학교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미리 다 샀다가 규격에 맞춰 다시 사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에서는 학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문구점들이 많다. 안양 호계동 1번국도 변에 위치한 만안문구는 대표적인 할인문구점으로 30~5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학용품 구매가 가능하다. 물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것도 장점. 또한 평촌 학원가에 있는 페이펄과 요꼬마꼬, 알파문구 등의 할인문구점에서도 용품에 따라 20~40%까지 할인이 되기 때문에 발품을 조금만 팔면 보다 저렴하게 학용품을 살 수 있다. 참고서나 문제집 등도 시내 대부분의 서점에서 10%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초등학교는 모든 학용품과 자기 물건에 이름을 적도록 교육한다. 연필 한 자루까지 이름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네임스티커를 넉넉히 준비해 두면 입학 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등, 달라진 학교생활 스스로 챙기는 습관 중요학교생활부터 교과목의 수까지 모든 것이 달라지는 중학교 입학준비 무엇부터 해야 할까?초등학교는 담임교사가 교실에 상주하며 모든 과목을 가르치는 반면, 중학교는 과목마다 담당 교사가 따로 있어 매시간 다른 교사가 들어오기 때문에 쉬는 시간과 수업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여러 과목의 수업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각 과목 수업 시간마다 담당 교사가 과제나 준비물을 알려주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메모해 두었다가 본인 스스로 챙기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각 과목 담당교사가 나누어주는 수업 프린트, 안내문 등이 생각보다 많으니 프린트 물과 안내문을 꼼꼼하게 챙기고 부모가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자.봉사와 동아리 등 비교과 활동도 중요하다. 특히 봉사활동은 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봉사활동은 한 학년에 20시간씩 중학교 3년 동안 총 60시간을 해야 하므로 3학년말에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바쁘지 않도록 미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봉사활동은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관리하는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www.vms.or.kr),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시스템(www.dovol.youth.go.kr)을 참고하자. 봉사활동은 본인의 진로와 연관된 활동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공공단체 및 공공기관의 봉사활동만 인정되고 개인의 계획에 따라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는 사전에 담당교사에게 봉사활동신청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동아리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정규동아리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자율동아리가 있다. 내 아이가 입학할 중학교에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과 연관된 동아리를 선택해 활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중학교는 출결사항이 내신 성적에 포함되어 고등학교 입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질병으로 인한 결석이나 지각은 반드시 사전에 담임교사에게 알리고 이후 약 봉투나 처방전 등의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미리 알리지 않은 결석은 무단결석으로 처리되어 내신 점수가 깎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중학교는 교복을 입지 않거나 머리 염색 등 교칙에 위반되는 행동을 할 경우 벌점을 받게 되므로 내 아이가 입학할 중학교의 교칙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진로설계를 통해 자발적 학습의지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학년에 자유학년제를 실시한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과정 1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 기간에는 중간, 기말고사와 같은 지필식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1년 동안 진로탐색활동,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등 체험활동 중심의 탐색활동에 집중하면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탐색과 체험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러므로 1년 동안 우리 아이가 어떤 활동에 집중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미리 로드맵을 짜는 것이 좋다.고등, 첫 지필평가 철저히 대비하고 교내일정 챙겨보자일반고 배정이 끝나 예비소집을 마치고 입학을 앞둔 예비고1들은 입학할 고교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교복을 맞추고, 준비물을 챙기는 등 서서히 입학준비를 해야 할 때다. 고교는 입학과 더불어 사실상 대입 일정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우선 3월에는 학급 임원선출 및 동아리가 조직되는 등 1학기 학교활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각 학교의 홈페이지 등을 살펴 학교 활동 일정을 살펴보고, 동아리나 특색 있는 활동 등에 대해 미리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자녀가 백영고 입학을 앞두고 있는 김민정(50)씨는 “학교 배정을 받고나서 아이엠스쿨에 학교 설정을 하고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고 있다”며 “2019년 학사일정에 대한 공지를 미리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학사일정을 알고, 학교행사를 알 수 있어 앞으로 어떻게 학교생활이 이루어질지 그려지고,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고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내신 성적이다. 대입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의 경우, 1학년 때부터 내신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첫 지필고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3월부터 내신대비반이 운영되는 학원이 2019-02-20
- 강동구 고1 국어내신의 경향과 차별화 전략 내신 국어의 핵심은 문법과 문학!드디어 내신 전쟁이 시작됐다. 수능 국어가 어려워지면서 전국적으로 국어의 중요성을 인지한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국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벌써 겨울방학이 끝나고 3월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국어 내신 전략을 공개하고자 한다.작년 고1, 즉 현 고2는 개정된 교과서에 대응하고자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개정 국어 교과서를 보면 절대적으로 문학의 난이도(특히 고전시가)가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문법 또한 한글맞춤법과 특히 국어사 부분의 자료가 많아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즉 내신 국어의 핵심은 문법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와 문학 작품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배재고 내신 대비 경향배재고 내신의 특이한 점은 객관식 100%라는 점이다. 서술형 점수에서 감점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1문제를 틀려도 배점이 다른 문제를 틀렸을 때 0.4점 차이로 인해 등급이 결정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기출 분석을 통해 본 난이도를 봤을 때는 다른 자사고에 비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즉 ‘누구나’ 성실하게 대비를 한다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문법 문제가 어려웠으며 특히 1학기 중간고사는 한글맞춤법이 시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철저한 규칙을 지키면서 띄어쓰기를 적용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또한 작년에는 3월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들어가면서 시험 범위의 양이 많기도 했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수능형 문제, 즉 보기 지문을 주고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는 학습활동에서 제시됐다는 점에서 철저한 학습 활동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한영고 내신 대비 경향한영고 내신의 특이한 점은 객관식에서 문법의 비중이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어휘 문제의 비중이 크다는 점(어휘, 한자성어, 속담, 한자어), 서술형이 30%를 차지하며 단순 대답형 외에도 고난도 논술형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우선 문법의 경우에 문항 수는 많지만 평이한 수준의 개념을 묻는 등 현대 문법에 대한 이해와 문법의 규칙을 잘 적용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의 난이도였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 중하위권은 문법이 약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문법 개념을 다룰 필요가 있다. 어휘의 경우에는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를 물어보거나 필수 한자 성어를 글의 문맥에 맞게 고르는 문제, 속담을 고르는 등의 평이한 형태지만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일반적인 국어 공부의 기본인 ‘어휘력’이 부족하다면 철저한 암기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서술형 문제이다. 절대로 평이하지 않았으며 평소에 글쓰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서술형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특히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까지 채점 요소에 들어가기 때문에 꼼꼼한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이상욱 원장최용훈국어전문학원 고덕원Tel 02)2135-3882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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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준비를 위한 교육정보 가득 2월은 새 학년 개학준비로 분주한 시기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준비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부천 시내에서 이용하면 좋을 교육지원 프로그램과 진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중고생을 위한 연중 1:1 진로진학컨설팅 부천시가 시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진로진학컨설팅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진로진학컨설팅은 담당교사 인력풀 구축에 따라 수요 증가와 함께 상담사례도 다양화 및 세분화되고 있다.컨설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부천씨앗길센터에서 진행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등 총 80명이다. 컨설팅 및 관련 상담시간은 1시간이며, 부모님이 같이 참여하거나 청소년 혼자 참여할 수 있다. 컨설팅은 다년간의 상담경력을 가진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현장 경력과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지난해 이용자 설문조사에 의하면 1:1 대면 심층 상담으로 이루어져 대학정보와 대입 및 고입 전략 등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3~4월 상담신청은 2월 15일부터 시작했으며, 5~6월 상담은 4월 2일부터, 7~8월 상담은 6월 4일부터, 9~10월 상담은 8월 6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올해 마지막 컨설팅 상담인 11~12월 신청은 10월 2일부터이다. 신청은 부천원미도서관 부천씨앗길센터로 하면 된다.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꿈빛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독서를 기반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과 4월 시작되는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동화 구연, 전통놀이 및 보드게임, 토론과 글쓰기 등의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다.부모동반 22~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아가랑 책 놀이터’는 동화구연과 촉감활동, 소리탐색 등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키울 수 있으며,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랑 영어랑’은 영어와 그림책을 연계해 영어 및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을 도울 예정이다.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랑 놀자’는 그림책을 읽고 전통놀이 및 보드게임으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각이 쑥쑥! 글짓기 교실’은 역사, 과학, 고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하는 창의토론 프로그램이다.이외에 48개월~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 ‘그림책극장’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군특성화 교육 및 유급 지원병 양성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해군본부에서 군 특성화고 운영 및 발전을 통해 우수 전문병을 육성하고자 공동 노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군 특성화고 운영 및 상호 협조체제 구축, 학생 선발 및 교과과정 운영, 군 특성화 실무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군 특성화 교사 선발 및 운영, 군 특성화 교육 및 유급 지원병 양성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확인했다.따라서 협약 주요 내용에 의해 특성화고 진학 및 군지원병 희망 학생들에게 진로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1926년 개교 이래 2018년 전국 수산해운계열 고교 최초로 해군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군특성화고란 고등학교의 3학년 과정에서 군의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영하여 전문병, 전문하사로 복무한 후,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우수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하거나 전문기술부사관(준 공무원급)으로 직업군인의 길을 걷게 되는 제도이다.또한 3년간의 의무복무 중 학비를 지원받으며 e-MU 대학에 진학하여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도 할 수 있기에 학생들은 고교과정에서 안정적인 취업에 병역 문제 해결과 더불어 대학진학까지 로드맵을 걷게 된다.역사 강연으로 배우는 근현대사상동도서관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역사릴레이 강연 ‘역사의 그날-시민과 소통하다’를 마련한다. 첫 번째 강연 주자는 한국근현대사 및 해외한인사회와 민족운동 연구자로 저명한 수원대학교 사학과 박환 교수다. 박 교수는 3월 2일과 9일에 각각 ‘사진으로 만나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잊혀진 시베리아의 항일영웅들’이라는 주제로 부천시민과 만나게 된다.두 번째 강연 주자는 ‘단박에 한국사’시리즈, ‘헌법의 상상력’ 등 베스트셀러 역사도서를 집필한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으로, ‘심용환의 역사토크 위안부의 진실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3월 16일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 외에도 부천 심곡도서관 역사인물 특강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 3.1운동 100주년 도서 전시전, 독서마라톤 만세코스 특별 운영 등 3.1운동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독서문화프로그램책마루도서관은 자녀의 독서 습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마루’는 부모 중 한 명과 유아 자녀가 짝을 이루어 활동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22개 그림책을 동화구연으로 듣고 이야기의 주인공을 직접 만들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호기심팡팡 클레이마루’는 6~7세 유아가 클레이를 이용하여 책 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신감’, ‘빛’, ‘마음 표현’ 등 12가지 주제의 그림책을 동화구연으로 듣고 클레이를 이용하여 주제를 표현한다. 모둠 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내가, 도슨트’는 초등3~4학년 어린이들이 ‘미술관 도슨트’라는 직업을 체험하며 세계 미술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명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화 다시 그려보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자기만의 관점을 기르고 친구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나를 발굴하는 글쓰기’는 초등5~6학년 어린이들이 9가지 주제 도서를 읽고 토론하여 자신의 글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의재판, 브레인스토밍, 빙고 게임, 직소퍼즐 풀기, 인물 인터뷰 등 활동적인 독후 활동으로 글쓰기의 재미를 일깨운다.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2월 12일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에서 할 수 있다.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