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아백화점 구미점 여름 정기세일 구미 동아백화점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여름맞이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은 전품목 15%∼50%의 할인율이 적용돼 고가품을 좀더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패션잡화 신사의류 여성의류 아동복 전자·가정용품 등 국내외 브랜드가 모두 세일 품목이다. 특히 이번 세일에는 그날그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일별 서비스 상품을 지정하여 저가로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을 예정이다. 27일∼7월 3일까지 손스· 알파치노 지갑, 쿠두 핸드백, 엘레강스 양산 등 특정 상품을 저가로 판매한다. 가격대는 3천원부터 1만2천원까지 다양하다. 3층에서는 세베리노·프레젠·메리츠가 남방 혼방바지 반바지 등을, 4층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프리모드·위스·티나가 일부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격대는 5천원부터. 특히 여름철을 맞이해 바캉스 준비를 위한 여성들의 원피스와 아동 수영복을 싸게 판매한다. 또한 에어컨선풍기를 2만원∼3만원대에, 분리형 LG에어컨(10평형)을 77만8000원(설치비 제외)에 한정판매한다. 6층은 엘르데코·아이리스·라라아비스가 27일부터 30일까지 기본세일에 10∼30%의 추가세일을 해 더욱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눈여겨볼 것은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곳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2층 패션잡화 매장에서 블루스파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영양크림 팩을, 아모레 1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바디리차징 세트를, 한국화장품 12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비치백을 증정한다. 6층 매장에서는 LG 캐리어 슬림형 에어컨 구매 시 5만원권 동아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권은경 리포터 folkkwon@naeil.com 2001-06-25
- 제천 고가 상판붕괴 엄격처리 가닥 지난 15일 개통 6개월만에 붕괴돼 국내 토목및 건설공사의 안전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안겨주었던 제천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상판 붕괴는 유지관리를 하는 제천시의 책임이라는 주장이 제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건처리가 지지부진하다가 엄정대처쪽으로 가닥을 잡아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천시 책임론이 알려지자 제천시와 시의회는 즉각 반박하며 관련자 사법처리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강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검·경은 시공사인 삼성물산측과 설계 감리 책임자 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책임 소재가 드러나는 대로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유사한 업무상과실치상의 혐의를 적용, 엄격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을 밝히고 있다. 이번 사건이 비록 인명피해는 적었지만, 가볍게 처리할 경우 제3, 제4의 부실공사를 불러 대량 인명피해는 물론 국제적인 신인도 추락을 불러올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제천시 책임론’은 국회 건교위 백승홍 의원(한나라당 대구)의 오장섭 건교부장관에 대한 질의에서 제기됐다. 백 의원은 18일 오 건교장관에 대한 질의서에서“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이번 사고는 단양제천구간을 통과하는 시멘트 벌크차량들의 과적으로 인한 교량 하중 증가와 제천시의 부실한 도로유지관리가 사고를 부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의원은 질의서에서 삼성측의 주장에 대해“사고 교량의 통과하중은 43.2t이지만 그동안 이 구간을 통과한 시멘트벌크 차량은 대부분 40t을 넘지 않dms 것으로 확인돼 과적으로 인한 교량의 피로누적이 원인이라는 삼성측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백 의원은 또 “국도 5호선에는 이번 사고교량 시공방법(강박스 거드공법)과 동일한 방식의 교량이 신동육교, 신동IC 1교, 진우육교, 장지육교 등 4곳이 더 있다”며 “이 교량들에 같 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을 촉구하고 “붕괴교량이 내진설계가 적용 되지 않은 채로 설계 시공된 경위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백의원이 조사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금년 1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통과하중 44t을 초과 적재했다가 제천 과적차량 검문소에 적발된 차량은 7건이어서 삼성측의 이 같은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백의원을 통해 삼성측의 주장이 알려지자 제천시는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제천시는 “3월 12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인계를 받아 6월 첫 안전진단이 계획되어 있다”며 “삼성의 이 같은 주장은 기본적인 기업윤리를 망각한 발언”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제천시 의회도 교량붕괴에 따른 철저한 원인규명과 설계 감리 시공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배포했다. 제천시는 이번 교량 붕괴 직전 통과한 차량도 중량이 38t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건교부 조사단의 기술적인 조사에 대한 결과와 부실시공 혐의가 밝혀지는 대로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제천지청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성수대교 붕괴 사고와 유사한 업무상과 실치상과 건축관련 특별법 등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실시공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에 대해 대법원 형사3부(주심 심창권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으로 기소된 동아건설 관계자와 서울시 관련공무원 등 피고인 16명의 상고를 모두 기각, 항소심에서 금고 2년과 1년6월을 각각 선고했고, 법정구속 된 당시 동아건설 현장소장 신동현(57), 前서울시 동부건설사업소장 궁용원(56) 고인 등 2명에 대해서는 실형을 확정했었다. 2001-06-25
- 주공, 아파트 고객만족도 1위 대한주택공사는 21일 민간조사평가기관인 (주)PP리서치에서 실시한 아파트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자사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월 13일~16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12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결과 주공은 100점 만점에 62.43점을 얻었으며 우성(61.16점), 동아(58.77점), 현대(57.96점)순이었다. 주공아파트는 17개 항목중 주차시설, 단지내 청결상태, 관리상태, 내부설계, 디자인, 자재의 자질, 첨단통신설비 등 7개 항목에서 1위의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 첨단정보통신설비 평가부분은 다른 평가에 비해 1위와 최하위간의 점수차이가 많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결과 앞으로 가장 거주하고 싶은 아파트는 삼성(22.1%)아파트로 조사됐으며 현대911.6%), 롯데(10.9%), LG(10%), 대림(6.9%)순으로 나타났다. 또 앞으로 거주하고 싶은 아파트 평수 30~35평이 31.0%로 25~30평(18.4%), 35~40평(18.4%)보다 훨씬 많았으며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교통편리(45.6%), 주변녹지환경(27.9%), 문화시설(10.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11개 대형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01-06-21
- 영상대전 특별상 수상, 청소년영상동아리 '네버랜드' "작품으로 평가해주세요" "청소년이기 때문에 봐주시는 건 원치 않습니다. 어른들과 당당하게 겨뤄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요"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청소년 영상동아리 '네버랜드'의 김미진양. 청소년 거리위원회의 청소년 영상팀 '네버랜드'는 3월부터 경기케이블 방송과 정식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맺고 매주 'TV1318'이란 제목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는 어엿한 청소년 프로덕션. 청소년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상물, VJ가 진행하는 우리들의 주변이야기, 만화로 만든 세상, 영상편지 등의 다양한 순서로 20-30분간 진행되는 'TV1318'은 6월2일 한국방송기술인협회 주최 영상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진고3학년 김미진양, 진정희양, 윤준호군과 새로이 진행을 맡은 주엽고 2학년의 신선영양, 이렇게 4명의 고교생으로 이루어진 네버랜드는 얼마 전까지 진행을 맡았던 성악과 지망의 진정희양을 제외하고는 장래희망이 모두 영상계통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학업과 병행하며 영상물 섭외부터 제작 일체를 모두 해결해야하는 만만치 않은 일이긴 하지만 에너지가 바닥이 나다가도 결과물을 보고 나면 짜릿한 희열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가 더 솟는다는 고교생 PD 윤준호군, 김미진양. 특히 촬영·편집을 맡아 시간을 많이 쏟아야하는 윤준호군의 경우, 집에서 편하게 자는 잠은 하루 평균 2시간. 그래도 부모님의 인정을 받고 학교에서 격려를 많이 해주는 지금이 어느 때보다 신이 난다고 한다. 중 2때부터 꿈을 키워온 윤 군은 고2때 시나리오 당선을 시작으로 유니텔 영상 페스티벌 장려상, 춘천디지털 영상제, 디스토리 페스티벌에서 각각 금상, 서울시립청소년 영화제에서 대상을 탄 실력파. 얼마 전에는 김미진양과 단편영화 '매춘매춘'을 완성하여 청소년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의 바램에 대해 김미진양은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물이 전국적으로 방송되었으면 좋겠어요. 청소년 전문 케이블 방송이 탄생하면 더욱 좋겠구요. 또 하나, 청소년 영화제에 있어서 정작 있어야할 관객으로서의 청소년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무척 아쉬운데 기존영화에 길들여져 청소년 영상물을 시시하게만 보려는 친구들의 선입견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뀌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어찌 보면 세련된 영상미는 없을 수도 있으나 어른들의 시각에서가 아닌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려 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찾아주길 바랬다. 네버랜드팀은 8월이면 장비와 제작장소를 제공받게되며 그에 앞서 생각이 톡톡 튀는 2기 네버랜드 후배들을 뽑게된다. 앞으로는 더 나아진 여건에서 좀더 알찬 프로그램을 약속하는 네버랜드의 멋진 고교생들.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 끊임없는 땀과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전미정 리포터 flnari@naeil.com 2001-06-21
- 아가방 등 5개사 등록예심 청구 코스닥위원회는 아가방 등 5개사로부터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심청구법인은 슈퍼마이크로시스템 유앤아이 등 벤처기업 2개사와 동아화성 파라다이스 아가방 등 일반기업 3개사다. 파라다이스는 전락원씨가 대주주로 있는 도박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등록을 신청, 승인여부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아가방은 유아용 의류업체로 일반인에 꽤 알려진 업체이며 유앤아이는 성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제조업체다. 한편 두리정보통신은 예심청구서를 철회했다. 2001-06-21
- 박영진씨 등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정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이우정)는 29일 제20차 본회의를 열고 권위주의 정권에 항거하며 분신 자살한 노동운동가 박영진씨와 대학생 천세용씨 등 88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86년 3월17일 신흥정밀에서 근무하다 동료 근로자 60여명과 함께 회사 식당에서 ‘우리의 결의’라는 유인물을 낭독하고 근로기준법 준수, 부당 해고 철회 등을 요구하던중 경찰이 진입하자 분신 자살했다.경원대 공대 재학생이었던 천씨는 지난 91년 5월3일 교내에서 열린 ‘강경대 폭력살인 노태우정권 타도 애국경원 2차 결의대회’에서 노태우 정권 타도를 외치면서 분신 자살했다.위원회는 이 밖에 고 안종필, 조강래, 강운구씨 등 동아 자유언론수호 실천투쟁위원회 관계자 3명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 2001-05-30
- 신참의경 내무반서 투신자살 고참들의 가혹행위를 못 이겨 전입 열흘도 안된 의경이 경찰서 내무반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55분께 용산구 원효로 이 경찰서 별관 4층 내무반에서 방범순찰대 본부중대 곽 모(22·경기 군포시)이경이 창문을 열고 뛰어 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곽이경 가족들은 “턱밑에 멍자국이 있고, 15일 곽이경이 학교후배에게 전화를 걸어 ‘고참들이 괴롭혀 내무반 생활이 힘들어 죽겠다. 면회 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은 사실은 가혹행위에 따른 투신자살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측은 곽이경의 투신과 관련,“내무반에서 수건을 정리하다가 갑자기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면서 “곽이경이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한 특별한 사유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곽이경 가족들은 또 “오늘 생일을 맞은 곽이경은 대학재학중 봉사동아리에서 재활원 자원봉사를 줄곧 해왔을 정도로 성실했다”고 울먹였다. 곽이경은 모대학 한문학과 2학년을 마친 뒤 4월23일 자원입대했으며, 이달 8일 이 경찰서에 배치됐다. 2001-06-18
- 분유 가격차이, 1050원(매일)·1340원(아기) 지난 호부터 ‘싼 곳 비싼 곳’이란 고정란을 싣고 있다. 지역의 주부들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혜로운 소비생활 풍토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비교할 상품 선정 및 가격 조사는 7명으로 구성된 ‘주부모니터단’의 회의와 현장조사를 통해 이루어짐을 밝혀 둔다. / 편집자 “똑똑한 엄마가 똑똑한 아이를 만듭니다.” 모 분유 광고 문구다. 정말 똑똑한 엄마라면 분유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히 따져볼 것이다. 이번 주 비교 품목 대상은 분유. 그 중에서 선호도가 높다는 ‘매일맘마Q’와 ‘아기사랑秀’였다. 매일맘마Q(매일)는 최고 1만2750원, 최저 1만1700원. 가격차는 1050원으로 원평 리마트가 가장 비쌌고, 원호 DC마트가 가장 쌌다. 평균 가격은 1만1939원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평균가 이하이나 송정 동아백화점, 원평 리마트가 그 이상이다. 아기사랑秀(아기)는 최고 1만3490원, 최저 1만2150원. 가격차는 1340원으로 원평 리마트가 가장 비쌌고, 상모 월드2000마켓이 가장 쌌다. 평균 가격은 1만2491원으로 대부분이 평균가 이하이나 송정 동아백화점, 신평 DC클럽이 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일은 1∼3단계까지 있고, 아기는 1∼4단계까지 있다. 조사된 바에 의하면 단계별로 가격대는 모두 같다. 분유는 소비 횟수가 잦은 것으로 꼼꼼한 가격 비교를 한 연후에 구입해야 가정 경제를 알뜰하게 꾸려나갈 수 있다. 권은경 리포터 divakwon@naeil.com 2001-06-19
-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유인종)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01봄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특기·적성교육을 활성화하고, 특별활동 발표 기회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이 행사는 유 교육감 취임이후 9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99년부터 매년 봄·가을 2차례씩 개최, 이번 6회 대회는 서울시 관내 유치원·초·중·고 496개 동아리에 9000여명 학생이 출연하고 있다. 관람객, 응원자수 까지 포함하면 15만여명이 참여하는 서울지역 최대 학생 축제다.주요 행사로는 공업계 고등학생들의 실습작품 전시마당을 마련, 강서공고의 로봇축구 제작 및 경기, 서울공고의 도자기 시연, 서초전자고의 디지털 논리 회로, 용산공고의 다목적 정리함, 동양공고의 D/A변환에 의한 학습 기자재 등 30점 이상 전시된다.또 그룹사운드, 댄스, 에어로빅, 합창, 사물놀이, 수화 등을 비롯 학생 MC 및 학생기자들도 동참시켜 다양한 분야의 창의성 발굴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참여대상을 유치원까지로 확대하고, 인터넷에 동영상 실황중계(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되며, 인천여공고·부평여중의 찬조출연도 진행되는 등 짜임새를 갖췄다.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특기·적성교육을 활성화한다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라며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31일까지 열리는 장소별 주요행사는 다음과 같다.△삼천리극장(서울랜드)-그룹사운드, 댄스, 보컬 △엠폴리스(동대문운동장 근처)-무용, 율동, 체조, 에어로빅 △명동YWCA강당-합주, 중창, 판소리, 수화 △연꽃분수(서울랜드)-사물놀이 △명동 YWCA마루, 통나무무대(서울랜드)-연극 △거북성(서울랜드)-공고실습작품 및 발명공작작품 △김마리아회관(정신여고 강당)-합창 △서울대공원청소년수련장-오리엔티어링 등. 2001-05-28
- 학·관 교류협력 간담회 개최 성남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서울보건대학 을지관에서 관내 6개 대학 산학협력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학·관 교류협력 간담회'를 열었다.현재 성남시는 대학의 고급인력과 값비싼 실험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신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산·학·관 공동기술개발사업 지원'과, 대학교수가 현장을 방문해 기술 및 경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기술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는 대학과 대학 창업 동아리에는 각각 '입주기업 보육비용'과 '창업아이템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학·관 교류협력 간담회가 그 동안의 시책사업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좀 더 내실있는 시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