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검색결과 총 2,3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대 사회악 근절은 복지를 지키는 일" 정부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해 ''국민 행복''을 국정기조로 선정했다. 경찰은 국민 행복의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출발점으로 놓고 노력하고 있다. 불량식품, 청소년·학교폭력, 성범죄, 가정폭력·학대 등 사회악의 근절은 이념과 노선을 떠나 국민의 공분을 사는 것은 물론 근절 필요성엔 이론이 없다고 본다. 경찰 뿐 아니라 범정부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대책이 논의되고 추진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입장에선 범죄예방과 사후적 관리는 마땅히 수행해야 할 기본 업무다. 특히 4대 사회악의 근절은 기존 사법적 관점을 넘어 복지측면에서 접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잘못한 사람을 처벌하고 재발을 막는 것만으론 4대악 범죄가 가져오는 상처와 파장을 치유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회적 약자 곤경으로 몰아넣는 4대악 4대 사회악 중 성·가정·학교 폭력은 공통점이 있다. 우선 그 대상이 아동·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우리 사회의 약자라는 점이다. 폭력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거나 실제 피해가 발생해도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조건에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건이 발생 했지만 사법기관에 신고하지 못하거나 밖으로 알려지지 않는 ''암수범죄''가 많다는 점이다. 암수율이 높은 것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가까운 사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대부분 지속적 유대관계를 맺고있는 사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알리기를 꺼린다. 최근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힘입어 피해자들이 반응을 보이면서 묻혀있던 폭력들이 수면위로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또 이들 범죄가 발생해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친족간 성폭력이 발생하면 피해자의 분리 조치가 필수적이지만, 피해자들이 장기간 대피 할 수 있는 쉼터는 대부분 대도시권에 편중돼 있다. 그 수도 충분하지 않다. 가정폭력을 막기 위해 필요한 ''교정프로그램''도 사법적인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에선 ''권유''라는 수단 외에는 강제수단이 없는 것도 현실이다. 가정폭력도 비슷하다. 피해자 대부분이 경제적 자립도가 약해 생활고에 대한 우려와 ''신고하면 가정이 깨진다''는 부담감이 실질적 해결을 가로막는다. 일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제도 마련이 절실한 부분이다. ''교정프로그램 참여조건부 가정보호사건처리 유예제''와 같은 탄력적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 학교폭력 역시 가·피해자에 대한 단발적인 조치보다는 지속적으로 건전한 공동체의식을 갖을 수 있게 교육시키고 확인해주는 사후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사법처리 넘어 선 ''복지 패러다임'' 도입해야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자원과 수단안에서 지혜를 모으는 현실적 전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적발-처벌''을 넘어선 치유와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접근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전북경찰은 현재 ''맞춤형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사법적 프로세스에서 충족 시켜주지 못하는 부분을 보충 해 나가고 있다. 사회적 인프라 구축과 제도개선 문제는 충분한 예산 확보와 검토 등을 위해 점진적 개선이 불가피 하겠지만, 현재의 역량, 그리고 지역사회가 지금 당장 지원 해 줄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들을 최대한 결집 시켜 피해자의 치유와 자립을 돕자는 취지다. 우선 가정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피해자가 피해현장에서 생활을 해야 한다면 그 현장에서 받는 지속적 충격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미흡하지만 환경을 개선시켜 줌으로써 마음의 치유를 조금이라도 앞당겨 보자는 취지에서다. 가정폭력의 경우는 피해자가 거주하는 지역에 피해자를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 그룹을 구축해 돕는 방법을 찾고 있다. 조력자 그룹을 통해 마음속에 쌓인 한을 달래주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전문가 그룹들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공동으로 대처 하기 위해서다. 학교폭력과 관련해선 지역사회와 함께 가·피해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벌이고 있다. 멘토링 네트워크를 통해 인성·취업·진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나름의 성과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위험 요소를 줄이자는 공감대 확산이 중요하다. 4대악 근절 활동이 범죄를 줄이는 일을 넘어 공동체의 복지를 지키고 확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홍익태 전북경찰청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1
- 고려대 여름방학 영어캠프 고려대 외국어교육센터에서는 2013년 여름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영어캠프와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형제자매 참가나 지인들의 단체 참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짧아진 여름 방학기간과 학습 효율을 고려하여 국내 최초 영어학습법을 익히는1주 영어 멘토링 등의 캠프를 선보인다. 통학형 캠프(Starter/Dream Maker/1:6PD))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기숙형 캠프는 2개의 캠프로 구성되어 777캠프(1주)는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7월 28일부터 8월3일까지 Regular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예비 초등1학년부터 중등3학년까지이다. 문의 02-3288-33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삼성직업멘토링, 삼성인과 대학생 소통의 장] 멘토와 멘티로 만나 진로와 꿈을 이야기하다 "현업에 대한 감 잡을 수 있고 삶 공유" … 임직원 6천명과 대학생 3만명 참여 고대 그리스 이타이카 왕국 왕인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떠나면서 자신의 아들인 텔레마코스를 한 친구에게 맡기고 떠난다. 그 친구의 이름이 바로 멘토르다. 그는 오디세우스가 전쟁에서 돌아올 때까지 텔레마코스의 스승이자 상담자, 친구, 더 나아가 아버지가 되어주었다. 엄격한 스승이 되기도 했고 자상한 아버지로서 텔레마코스를 가르쳤다. 이후 지혜와 신뢰를 가지고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이자 선배를 멘토라고 하고 멘토의 가르침을 받는 이를 멘티라고 부른다. 멘토에게서 도움을 받는 멘티와의 활동을 멘토링이라고 한다. 삼성그룹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멘토링을 도입했다. 삼성 임직원과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멘토와 멘티로 엮어주는 일을 3년째 시행하고 있다. ◆"삶을 공유하는 장이다" = 명지대 신소재공학과 4학년 이민경씨는 "학생이라서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현업에 있는 멘토는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알고자 신청했다"며 "멘토에게 자유롭게 물어보고 궁금점을 풀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건국대 실내디자인학과 3학년 김한슬씨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디자인과 심리학을 전공한 멘토의 독특한 이력이 맘에 들어 삼성직업멘토링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멘토링이 '삶을 공유하는 장'이라고 생각했다. 김씨와 같은 팀인 홍익대 4학년 태인희씨는 "전공이 공간디자인인데 다른 분야로 확장하고 싶었다"며 "이번 멘토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태씨는 이어서 "직접 현장 업무를 체험하거나 배우는 방식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회사 업무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일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김씨와 태씨의 멘토는 삼성SDS에서 서비스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는 이승준 사원이다. 멘토 이씨와 멘티 5명은 이승준팀이다. 이들은 지난 25일 신촌에서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두 번째 모임이어서 어색함은 첫 번째보다 덜했다. 이날은 신촌에 있는 토론마당인 테드엑스 컨퍼런스를 함께 찾았다.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교육을 듣고 얘기를 나눴다. 이 팀의 주제는 '여러 학문의 융합'이다. 멘토가 대학 때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현재 삼성SDS에서는 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다. 문ㆍ이과 융합형 인재인 셈이다. 이씨는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었다"며 "인사/교육 직무로 입사했다가 신사업 추진에 맞춰 디자인 부서로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연세대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의 서비스디자인을 하고 있다. 디자인감각을 발휘해 공간에 IT서비스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 연세대 신촌캠퍼스 연세ㆍ삼성학술정보관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대학시절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사람이 없었다"며 "직업멘토링은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팀은 3차 모임을 다음달 경희대에서 열리는 삼성 '열정락서'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잡았다. 새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공감대를 확대하고 도움을 주고받고자 하는 것이다. ◆멘토도, 멘티에게서 배운다 = 전통적인 멘토와 멘티 관계는 멘티는 배우는 입장이고 멘토는 가르치는 입장이다. 삼성직업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들은 도리어 멘티들에게 배운다고 말한다. 멘토 이씨는 "사회생활 하면서 나도 모르게 생각에 경계를 긋는데 학생들은 그렇지 않았다"며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젊음의 에너지와 용기는 내가 배울만한 점"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나선 삼성전자 안준구 책임연구원도 "멘티들에게 선배입장에서 얘기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더 나아가 대학생들의 역동성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등은 도리어 나를 새롭게 충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 책임연구원이 이끈 멘토링팀이 우수멘토링에 뽑히기도 했다. 우수 멘토에 선정된 안 책임연구원은 사내 매거진에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재료공학을 연구한 안 책임연구원의 멘티들은 대부분 같은 전공자 출신이다. 팀 명도 '창조적 교집합 재료인'으로 정해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지난해 안 책임연구원의 지도를 받은 멘티 한명이 올해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공식 멘토링 모임이 뒤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좋은 결과를 냈다. ◆임원 200명도 멘토로 나서 = 이와 같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삼성그룹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삼성직업멘토링 2013'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달말 프로그램 신청이 마감됐는데 임직원 멘토 6000명과 대학생 멘티 3만명이 참여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에버랜드 등 다양한 계열사의 임직원이 대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돕기 위해 멘토로 나섰다. 김 신 삼성물산 사장과 윤진혁 에스원 사장을 포함한 임원 189명도 기꺼이 멘토로 나섰다. 이들 외에도 멘토로 참여한 임원급은 삼성전자 김병환ㆍ김종호ㆍ박두의ㆍ이현동 부사장, 삼성중공업 박중흠 부사장 등이 있다. 사원ㆍ대리급이 32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 신 삼성물산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한 이유에 대해 "무역회사 CEO로서 젊은이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글로벌 현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윤진혁 에스원 사장은 "내가 경험했던 경영과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꿈을 가진 대학생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멘티로 참여한 숙명여대 일본어과 김재은씨는 "신입사원 멘토님이어서 지금 가장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멘토님과 선후배 사이로 회사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 생물공학과 고유석씨는 "꿈꾸는 직업을 가진 멘토를 만난 것 만으로 꿈에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멘토링은 5월 만남이 시작돼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친밀하고 깊이있는 멘토링으로 = 지난 2년 동안 삼성직업멘토링에 모두 7000명의 삼성 임직원 멘토와 3만6000명의 대학생 멘티가 만났다. 조사결과 멘토ㆍ멘티 95%가 지속적인 멘토링을 희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힐링 위로 등 추상적 메시지가 아니라 삼성 임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진로 선택을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삼성멘토링의 특징 중 하나는 멘티가 멘토를 선택한다는 점이다. 멘티들은 멘토를 희망하는 삼성 임직원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직무ㆍ업종 내역을 보고 멘토를 고르게 한다. 삼성은 올해 멘토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멘토 1명당 멘티 7명이 한 팀을 이루던 것을 멘토 1명당 멘티 5명으로 바꾸었다. 팀 숫자를 줄였다. 좀더 친밀하고 깊이 있는 멘토링을 위해서다. 앞으로 지리적 제약으로 참여가 쉽지 않은 지방대 학생들을 위해 멘토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대학교 방문 멘토링'도 준비중이다. 또 멘티를 회사로 초청해 업무 현장과 회사를 탐방하는 '회사 초청 멘토링'도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삼성중공업과 강북삼성병원이 회사 초청 멘토링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직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 참가자 모집 코리아헤럴드(The Korea Herald)와 (주)투머로우에서 ‘제2회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The 2nd Tomorrow Global Leaders’ Camp)‘를 개최한다. 동의대학교(부산광역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다음 시대의 리더들에게 창의적 사고력과 리더십, 국제적 감각, 건전한 마인드, 영어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된다.영어회화가 가능한 국내 대학생 200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캠프는 7월 2일부터 7월7일까지 5박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명: 제2회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TGLC)▶후원: 외교부, 부산광역시, 헤럴드경제▶일시: 2013년 7월 2일~7월 7일▶장소: 부산 동의대학교 ▶프로그램: 글로벌리더 코칭&멘토링, 리더십세미나, 글로벌마인드 강연, 해양레포츠, 부산시티투어 등▶모집 기간: 5월 31까지▶접수방법: 홈페이지(www.tglc.or.kr)에서 온라인 접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공신닷컴 강성태와 진행하는 해외 멘토링 캠프 안내 공신닷컴 강성태와 함께하는 2013년 여름방학 해외멘토링 캠프가 미국 플로리다 보스톤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D.C, 뉴헤븐 일정으로 나사 항공우주캠프를 오는 7월22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5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이며 마감은 6월15일이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우리역사 탐방캠프인 고구려 역사멘토링 캠프도 7월25일부터 31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광개토대왕릉과 장수왕릉, 비사성 등 고류려 유적지를 탐사한다.해외 멘토링 캠프 특징은 공신닷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학습동기부여 및 자기주도 멘토링과 자기 비전, 개인 포트폴리오 구축에 장점이 있다. 2013 해외멘토링은 국립 인천대학교 자회사 (주)에듀키움이 주관한다.문의 032-835-4377 www.eduquium.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빛날인 상일여고 이아현 중학교 시절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낸 이아현(2년 이과)양. 남들은 모두 국내에서의 고등학교 적응이 힘들 꺼라 했지만 이양은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또 많은 것을 성취해나가고 있다.“제가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건 ‘상일여고’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의 많은 프로그램이 제게 큰 도움이 됐어요. 유학 후 적응이 힘들었지만 교내 프로그램으로 극복했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학교’가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해줬다고 단언하는 아현양. 활기 넘치는 명랑소녀 아현양의 학교생활을 소개한다. 자신을 위한 선택, 상일여고중학교 3년을 고스란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낸 아현양.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많은 조사와 고민을 했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학교가 바로 상일여고. 아현양은 “영어중점학교이면서 과학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는 점에 가장 마음이 끌렸다”며 “남아공 생활을 통해 영어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고, 또 과학은 남아공에서 실험도우미를 할 만큼 자신 있고 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좋은 입시 성과와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파악해 학생들을 이끄는 것도 아현양을 상일여고로 이끌었다. 하지만 입학 전, ‘다른 친구들을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한동안 그를 괴롭혔다. 남아공에서는 수학을 잘 해 상도 받고 또 예체능에도 다재다능한 끼를 발휘한 아현양이였지만 ‘한국식 공부’에 있어서는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었다고. “중학교 과정 수학은 혼자 독학했어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과정까지 선행학습도 했고요. 근데 입학을 2달 앞두고 찾은 수학학원에서 처음으로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일단 수학학습에 매진하기로 마음먹은 아현양. 예습과 복습을 병행하며 꾸준히 문제풀이에 돌입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학교프로그램으로 나날이 발전절망과 불안, 그리고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현양.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였기에 절망과 불안은 금세 떨쳐버리고 오직 ‘희망’의 날갯짓만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아현양은 과학영재학급에 들어갔다. 과학영재학급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험과 토론에 익숙한 그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안겨다줬다. “대학연계프로그램은 정말 좋았어요. 원자력의학원,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건설환경공학과와 연계해 실험도 하고 강의도 듣는 거였는데 운이 좋아 결과물을 영어로 발표할 기회도 있었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실험을 통해 공부하니 원리를 정확하게 터득하고 또 개념을 잘 기억할 수 있었어요.” 유명 교수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한양대 수학과 교수의 특강과 노벨상 수상자인 앤드류 파이어(Andrew Z. Fire)교수의 강연을 들은 아현양. 앤드류 파이어 교수의 강연에서는 유창한 영어로 거침없는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영어가 유창하고 과학 공부에 열심인 그는 지난 3월 스웨덴 사범대 학생들이 상일여고를 방문했을 때 영어로 학교 프로그램을 소개, 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 아현양은 과학실험반 동이라 랩인(Lab-in)의 부단장을 맡고 있다. 랩인은 화학과 생a명에 관련된 심화 실험 주제를 선택, 다각도 고찰을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 동아리가 지난해 교과부 선정 동아리로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어요. ‘뜨거운 얼음’이라는 주제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동아리 내 멘토링은 ‘랩인’의 또 다른 자랑이기도 하다. 이론 설명이나 실험에 있어 아현양은 1학년 후배의 멘토가 되어 그들의 실험과정을 가르쳐주고 또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현양은 교내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것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또 나눠주는 것이 자신의 적성과 ‘딱’ 맞는다고 그는 말한다.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는 교사 되고파 인터뷰 내내 활발하고 유머러스한 말투로 대화를 이끌어간 아현양. 하지만 자신의 ‘꿈과 목표’에 관한 질문이 던져지자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진지함과 단호함이 그의 말에 묻어난다. “선생님이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제가 느끼고 겪었던 남아공에서의 좋은 점과 국내에서의 장점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무작정 외워가며 ‘공부해라’식이 아닌 근본적인 원리 공부에서부터 진로·직업체험까지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그에게는 큰 꿈이 하나 있다. 자신의 교육철학을 담은 학교를 짓는 것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일기를 쓰고 있는데, 예전 일기를 들춰보면 금방 그 나이로 감정이 돌아가요. 나중에 아이들을 가르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학업은 물론 아이들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는 그런 선생님 말이에요.”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이노션 “광고인 꿈꾸는 대학생 지원” 멘토링 코스 참가생 모집광고홍보대행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는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 시즌3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IMC는 창의적인 대학생(멘티)을 선발한 뒤 사내 광고기획, 마케팅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광고 실전 경험을 전수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노션은 광고에 대한 열정을 지닌 4년제 대학 2~3학년을 대상으로 6월 25~30일 서류신청을 받은 뒤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약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7~8월 8주간 멘토 스쿨 프로그램인 'IMC 시즌3'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생은 이노션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에게서 실전 업무지도를 받고, 광고이론 및 실무에 관한 특강에 참여하면서 주어진 과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노션은 최종 경쟁을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승팀과 함께 수료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이노션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적 기업 리스트를 확인하고 함께 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하여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기획│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산업혁신 3.0’ ①] 2·3차 협력사 생산성 혁신 이끈다 11개 대기업 5년간 2천여억원 출연 … 공정·경영부문 과제도출 및 개선대기업과 1차 협력사에게 집중됐던 동반성장을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산업혁신운동 3.0'이 시작됐다. 삼성, 현대차 등 국내 11개 대기업들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2000여억원을 출연하고, 이 기금으로 5년간 약 1만개의 2·3차 중소기업들이 생산성·기술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산업혁신운동 3.0'의 추진개요와 세부 추진방안을 2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주>공장 새마을운동이 '산업혁신 1.0',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이 '산업혁신 2.0' 이라면 이를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려는 것이 '산업혁신 3.0' 이다.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가 2·3차 이하 중소기업의 공정·경영·생산기술 등 자발적 혁신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중소기업 1인당 노동생산성 뒷걸음질 =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저 등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산업 전체의 생산성 향상이 절실하지만 뿌리기업 등 영세 중소기업의 생산성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2·3차 협력사는 1차에 비해 혁신 의지와 노하우 부족으로 생산성 혁신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실제로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1인당 노동생산성은 2007년 30.7%에서 2011년 28.0%로 뒷걸음질 쳤다. 중소기업 인력규모별 생산성(1인당 부가가치)은 대기업을 100으로 할 경우 종업원수 10~19명 22.0, 20~49명 23.7, 50~99명 29.2, 100~199명 34.7, 200~299명 43.7에 불과하다.이와 관련 '산업혁신운동 3.0'은 기본적으로 대기업 지원 하에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멘토링을 수행한다. 컨설턴트·기술전문가와 함께 공정분야(작업현장 개선, 품질검사 체계화, 생산라인 최적화 등)와 경영분야(자재·구매관리·원가관리 시스템 구축, 성과측정 등)의 혁신과제를 추진하는 형태다. 혁신활동은 업종이나 참여기업의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혁신운동 3.0 사무국에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산업단지공단(산단공), 한국생산성본부(KPC), 자동차협회, 전자진흥회, 디스플레이협회, 기계재단, 석유화학협회 등 추진본부를 설치했다. ◆7월말까지 참여기업 1차 모집 = 산업부는 7월말까지 참여기업을 1차 모집하며, 8월부터 혁신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1차-2·3차 협력사 컨소시엄을 기본으로, 개별기업 및 개별기업간 컨소시엄도 신청 가능하다. 대기업 연계 기업은 대기업 추천으로, 미연계 기업은 단체본부 및 중기중앙회 등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추진본부(www.iim3.org)를 참고하면 된다.이를 위해 삼성, 현대차 등 11개 대기업은 2013~2017년 동안 213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중견기업도 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기업당 사업 수혜기간은 1년을 원칙으로 하되 출연기업, 참여기업과 협의해 2~3년으로 연장도 가능하다. 혁신과제는 생산성본부의 △생산성 경영 인증 체계(PMS) △한국형 중소기업 제조혁신 방법론(KPS) 등에 근거한 현장진단 결과를 토대로 확정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산업혁신운동 3.0을 통해 중소기업 1인당 노동생산성이 2011년 9900만원에서 2017년 1억5000만원으로 약 5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코칭의 정석(定石), 성장의 마중물 역할 이해력은 비교적 우수하지만 딴 생각이 많고, 매사가 불만인 중3 김 모 군은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그에게 처방된 솔루션은 우선 자신도 하고 싶은 어떤 것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수업의 집중도를 높여 학습의욕을 키워 가는 것. 예습과 수업, 복습이 한 호흡으로 이루어지자 6개월 만에 전교 2등까지 성적이 올랐다. 무엇보다 짜증이 사라지고 표정이 밝아진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의사가 장래 희망인 고1 이 모 양은 꿈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만을 가지고 있었다. 코칭과정에서 그가 심리 상담과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지금 부모가 정해준 직업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길을 걷고 있다. 가시화 된 자료들을 보고 부모도 적극 호응한다. 학생-부모-교사의 상호 협력이 이루어지고, 시너지는 배가되었다.코칭의 바른 생각한국학습코칭센터(주)의 김덕기 대표는 서울교대 출신의 교육자이며 IT전문가로서 웹 솔루션 ‘와이드미’ 등을 개발했다. 그가 만든 시스템 ‘책 꾸러미’, ‘하니북’ 등은 서울시 교육청 온라인 학습시스템 ‘꿀맛닷컴’과 ‘이루넷’, ‘고려이스쿨’에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자료 개발뿐만 아니라 상담과 분석에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 여성인력에게 기회를 주고자하는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기업가이기도 하다.‘기지연아’(起志演我)’란 슬로건을 내건 코칭센터는 ‘자신의 의지를 세워 나를 확장한다’란 의미처럼 코칭의 시작은 마음을 열어 의지를 세우고 실천동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칭이란 컨설팅이나 멘토링과 구별되는 개념입니다. 수직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이 아니라 수평적 교감으로 다가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죠. 또한 제한된 목적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코치이(코칭을 받는 이)’의 인생 전면에서 성장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침내 스스로의 힘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라며 코칭에 대한 그의 생각을 밝혔다.6가지 과정의 과학적 프로그램, 입체적 적용으로 성과 얻어대학 입시전형이 수천 가지로 늘어나면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적합한 학습과 진로의 방향을 찾아주기가 어려워졌다. 부모세대가 공부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정보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지큐브 학습 코칭프로그램’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차별화된 코칭 매뉴얼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로 학원과 코칭 지도사 양성기관, 방문 코칭 지도사들에게 쓰이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꿈 찾기, 시간관리, 독서관리, 공부, 유혹관리, 뇌 훈련 등 6과정으로 적용됨을 알 수 있다. 홀랜드 유형검사보다 더욱 심화 발전한 ‘와이드 미’로 자신을 심층 분석하고, SQ3R기법으로는 독해능력을 기른다. 공부관리에 들어가면 과목별 전문코칭을 통해 계획과 실천으로 학습력을 높인다. 여기에 뇌파검사로 뇌 훈련도 병행한다. 학습방해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기본 12~24주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21일 동안 습관의 싹을 틔워주고 연속성을 갖고 66일간 습관형성기를 거치도록 설계되어있다.전국단위 학습코칭센터와 방문 코칭지도현재 전국 40여 곳에 학습코칭센터를 두고 있으며 이곳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코칭 지도사들도 600명이 넘는다. 각 지역 구청, 학교의 초청강의와 방과 후 지도활동 등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코칭의 지속성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와 학습코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방문 코칭이란 시스템을 만들어 활용중이다. 코칭 지도사가 직접 ‘코치이’의 학습 환경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어머니들과 상담이 가능해지면서 코칭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났다. 어머니들 중에는 직접 코칭 지도사 양성과정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 초등부터 성인대상 코칭프로그램의 내용과 지도자 양성과정의 커리큘럼이 소개되어 있다.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국가별·테마별 장점 살린 영어몰입 프로그램 ‘아발론 해외영어캠프’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이 진행하는 해외영어캠프는 매년 국가별, 테마별 특징과 장점을 살린 특화된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한해 120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해외 명문교육, 리더십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아발론 해외영어캠프’를 소개한다.영어에 자신이 없는 아이를 위한 캠프하루 10시간 원어민 몰입심화수업이 기본인 ‘필리핀 몰입형 필스 캠프’는 5주/8주/10주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참가 가능하다. 원어민 담당 교사와 24시간 기숙 생활을 통하여 EOP(English Only Policy)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하루 10시간 이상의 몰입식 영어학습을 통해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하루 1시간 한국인 문법수업과 주5회 수학수업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과 함께 수학감각도 잃지 않게 한다.‘필리핀 관리형 알라방 캠프’는 12주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조기유학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발론 마닐라 교육센터인 ASIS에서 매일 12시간의 원어민 몰입수업은 영어 6대 영역의 기본기를 다지며, 개개인의 부족한 영역을 보완한다. 영어 기본기가 약한 학생, 실력이 우수한 학생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프로그램이다.체험활동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캠프‘캐나다 ESL 캠프’는 북미커리큘럼에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영작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Intensive Immersion ESL 수업과 Speaking, Writing 심화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과목별 필수어휘와 배경지식을 영어로 습득하며, 발표훈련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24시간 영어환경 노출로 현지의 일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생활영어를 배운다.‘영국 지식캠프@London’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국 아발론의 스피킹 프로그램인 퀀텀 영어프로그램을 도입,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목표로 운영된다. 매일 원어민 전문강사의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런던과 파리, 로마의 명문대학 및 곳곳의 유럽 문화, 역사유적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지식 가이더와 원어민 선생님이 함께하는 유럽 지식탐방이 진행된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학습 캠프‘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은 뉴질랜드 슈퍼루키 캠프에서 정통 영국식 교육시스템에 기반한 뉴질랜드 교육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클랜드의 우수 공립학교에서 현지인 버디학생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오후 ESOL수업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방과 후에는 문화테마수업, 수학자율학습, 스포츠 체험, 애니메이션 더빙수업을, 주말에는 액티비티를 진행한다.‘호주 공립학교 스쿨링’은 남호주 교육청 아들레이드 지역 내 명문 공립학교의 우수한 교육문화와 현지 홈스테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Daily Activities, 주말 테마 수업 등 정규교과목 수업 이외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체험한다. 스쿨링 후 싱가포르 3박 4일 수학여행으로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호주와는 또 다른 즐거움과 함께 영어를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아이를 위한 캠프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세계 명문사학을 경험해 보는 ‘미국 슈퍼스타 캠프’는 인문학과 이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대학인 하버드와 MIT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리더십캠프@하버드’는 하버드 석·박사의 강의와 재학생의 멘토링을 통해 리더십의 의미를 깨닫고, 다양한 체험 수업을 통해 나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자기발전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사이언스캠프@MIT’는 MIT 석·박사의 지도와 재학생의 멘토링으로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을 다양한 실험과 체험학습으로 배우면서 ‘MIT 진학의 꿈’을 키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하버드 캠퍼스 생활을 체험하며 필름메이킹 또는 액팅 캠프에 참여하거나, 미 주정부 아웃도어 캠프에서 명문사학에 재학중인 미국친구들과 24시간 팀워크 및 야외활동을 수행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아발론교육 글로벌러닝사업팀 이종휘 사업부장은 “여름방학 캠프를 선택할 때는 학습자의 성향, 학습목표, 취약점 등을 미리 파악한 뒤 캠프를 통해 아이에게 얼마만큼의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심어주는가, 확실한 학습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