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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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대비 수학 학습전략 중간고사가 끝났다. 그런데 기말고사 얘기를 꺼내려니 이른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은 또 금방 닥치기 마련이다. 중간고사 성적에 일희일비하다 허송세월 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짚어봐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특히 고1·2 학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대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라도 오는 1학기 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학교장추천전형 등의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이 대거 신설되므로 내신이 아주 중요해졌다.수업시간집중단원별 진도를 마칠 때마다 각 단원의 핵심을 요약해 정리해야 한다.이 때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빠짐없이 체크한 뒤,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고 시험준비 기간에 반복해야 한다. 강조한 부분이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다.교과서그래도 학교 시험의 핵심은 교과서에 있으므로 교과서를 공부할 땐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충분한 시간을 두고 각 단원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한다. 그리고 잊지 않도록 반복 학습해야 한다. 선생님이 여러 차례 강조한 내용이 있다면 꼭 정리해 두어 고득점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교과서 외에 학교 선생님이 출력물로 나눠준 문제들은 실제 시험에서 이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이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잘 정리하여 시험 전에 체크해야 한다.기출문제기출문제를 미리미리 준비해서 풀어봐야 한다. 어떤 단원 및 어떤 유형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지 풀어보고 선생님이 강조한 단원별 요약과 비교해 봐야 한다. 최신 모의고사 유형을 체크하고 관련 문제를 풀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다. 서술형에 큰 배점을 두고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서술형 문제에 시간을 좀 더 할애하는 것이 좋다.종로학원하늘교육부천중동진상민 대표원장 2021-05-13
- 우리 지역 2021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4 나에게 딱 맞는 인강 추천-이과 편 인터넷 강의(인강)의 가장 큰 장점은 내 방 책상 위에서 유명 강사의 강의를 내가 원하는 때 볼 수 있다는 것일 것이다. 인강 수업도 예전보다 그 수도 많아지고 강의 스타일도 다양해져 선택하기 쉽지 않다. 아무리 1타 강사라고 해도 내 머릿속에 쏙쏙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고 알려주는 강사가 아니라면 무용지물이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인강을 추천하고 그 이유’를 들어보았다. 그리고 끝까지 완강 하는 비결도 함께 물었다. 나의 끝없는 학습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이과 인강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수능 대비로 인강을 듣지는 않았고 내신 대비를 위해 주로 방학 기간 동안 인강을 들었어요. 생명과학1 과목의 경우 한종철 강사를 추천합니다. 강의가 친절하고 교재 정리도 잘 되어 있어요. 화학2는 고석용 강사의 강좌를 수강했는데 설명을 잘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어렵지만, 문제 풀이 스킬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본인 스스로 필요하다는 생각에 따라 인강을 들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하지 않다고 객관적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넘어가도 좋아요. 그 대신 나머지 부분은 정말 최선을 다해 그 강의의 핵심을 뽑아내는 공부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인강에 프리패스가 많은데 프리패스라고 해서 그 강의에 너무 가볍게 임하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해요. 강사에게 애착을 두고 수업을 들으면 완강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관현 학생지구과학의 오지훈 강사의 커리큘럼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최근 지구과학은 자료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오지훈 강사는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을 따로 가르쳐 줘 좋아요 *카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저는 화학 공부를 할 때 인강을 많이 이용했어요. 고1 때부터 정훈구 강사의 인강을 들었어요. 정훈구 강사는 개념 강의에서 탁월하고 모든 부분에서 이해를 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중상위권이나 개념이 부족한 상위권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인강을 밀리지 않고 들을 수 있는 비결은 목표를 세워 꾸준한 학습을 이어나가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즉, 일주일에 몇 개의 강의를 듣겠다는 목표를 미리 세워서 스스로 제한을 둔다면 지속해서 인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국어 과목은 김동욱 강사를 추천합니다. 저는 2학년 1학기까지는 특별한 강의나 학원 없이 모의고사를 보았어요. 점수는 나쁘지 않았지만, 항상 등급 컷에 걸려 겨우 1등급이 나오거나 아쉽게 2등급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나 김동욱 강사의 강의를 듣기 시작하고 점수가 안정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특히 비문학 시력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느꼈어요. 시간이 많다면 모든 커리큘럼을 듣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비문학만 들으세요. 비문학 강의만큼은 인강 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수학 과목의 경우 처음에는 현우진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수능 수학을 푸는 기본적인 마인드와 필요한 모든 지식을 얻고 응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강사로 활용했어요. 마지막에는 정승제 강사의 담금질 커리큘럼을 들었어요. 정승제 강사는 그 풀이들을 마지막으로 총정리하는 강사로 활용했어요. 영어 과목은 조정식 강사의 강의를 추천해요. 영어는 강사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조정식 강사가 가장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커리큘럼은 ‘확실해! 종합편’과 실전 모의고사를 들었어요. 이 두 개의 강의만 열심히 들어도 어느 정도 기초가 있다면 최소 2등급이 나올 수 있고 조금 더 노력하면 1등급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인강을 끈기 있게 보려면 이틀에 한 번 혹은 하루에 한 번 인강을 듣는 시간대를 정해 두세요. 그리고 강의를 너무 많이 들으면 공부의 효율이 떨어져서 공부의 양이 줄게 되고 강의 시간을 더 줄이게 됩니다. 강의는 하루에 2개에서 최대 3개를 상한선으로 잡으세요. 방학 때는 3개, 학기 중에는 1개 또는 2개를 계획표에 배치해보세요. 나머지 공부는 그 시간대를 피해서 정하고 계획대로만 플래너에 적힌 대로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강할 수 있어요. 학원에 다니면서 숙제가 많아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는데도 인강을 억지로 들을 필요는 없어요. 인강은 자기 공부를 도와주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인강은 주로 탐구과목을 들었어요. 그래서 그중에 지구과학을 선택한 후배들에게 메가스터디의 오지훈 강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오지훈 강사의 강의는 개념을 탄탄하게 해줘 어떠한 자료가 제시되어도 개념을 적용해서 해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구과학의 내용을 마구 외우는 게 아니라 쉽게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저는 A 수업을 듣고 있는데 중간에 새로 나온 B 수업이 듣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들어서 ‘A 수업을 무조건 다 들어야 B 수업으로 넘어간다’라고 스스로 약속해서 최대한 끝까지 청강했어요. 만약에 중간에 제가 청강하는 것을 포기했는데 그다음 강의에서 수업한 게 수능에서 문제로 출제되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이 들어 끝까지 청강하려고 했어요*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국어 과목은 유대종 강사를 추천해요. 원래는 문법 강의로 유명하지만, 독해법도 저랑 잘 맞아서 좋았어요. 제가 평소에 지문을 읽어 가는 방식에 유대종 강사의 독해 방법을 적용하니 더 효율적으로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문학 강좌도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어요. 영어 과목은 조정식 강사를 추천합니다. 여름방학에 조정식 강사의 현장 강의도 등록해 수능까지 들을 정도로 좋았어요. 영어 독해할 때 제가 놓쳤던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어려운 빈칸 유형 대비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었어요. 탐구 과목은 생명과학과 지구과학 과목을 선택했어요.생명과학은 윤도영 강사를 추천합니다. 고2 때부터 윤도영 강사의 강의를 듣고 2학년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도 같이 했어요. 가장 큰 장점은 ‘YOON’S SKILL’인데요. 생명과학 과목에서 킬러 문제로 출제되는 여러 주제를 일반화한 강사만의 스킬을 적용해 풀어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정말 어렵지만 여러 예시에 적용하다 보니 모의고사 문제나 내신 문제들을 쉽게 풀어낼 수 있었어요. 지구과학 과목은 오지훈 강사를 추천해요. 지구과학은 오지훈 강사의 현장 강의까지 들었어요. 덕분에 지구과학 점수가 많이 오를 수 있었어요, 특히 지구과학은 자료 해석이 가장 중요한데 처음 보는 자료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잘 알려 줘 좋았어요. 혹시 인강을 계속해서 듣기 힘든 학생들은 현장 강의를 등록해 다니는 것도 추천해요. 현장 강의의 가장 큰 이점 중 하나가 강제로 완강 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현장 강의를 촬영해 그대로 인강에 올리기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면 학업에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덤으로 현장 자료도 받을 수 있었어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임지우 학생저는 탐구과목을 생명과학2와 지구과학1을 선택했어요. 생명과학2 과목은 백호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생명과학2의 개념을 전부 인강으로 들었는데 사담이 적어서 깔끔함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지구과학1 과목은 엄영대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엄영대 강사의 현강을 듣고 있어서 결석한 파트를 골라서 들으며 복습도 했어요. 인강을 꾸준히 끝까지 듣고 싶다면 배수진을 치는 전략이 있어요. 무조건 듣게끔 친구 혹은 가족과 내기를 해서 지키지 못했을 시 벌금이나 벌칙을 정하는 것이죠.*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홍혜진 학생영어 과목은 조정식 강사의 강의를 선택했어요. 이 강의는 연계교재 지문정리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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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지역 고등학교 1학년 2021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평가와 기말고사 대비법 어느덧 2021년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고1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치르면서, 특히 국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노력한 만큼 높은 점수에 만족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상당수 고1 학생들은 낯섦이 느껴질 정도의 낮은 점수에 실망과 혼란을 겪고 있을 것이다. 특히 중학교 때 받던 국어 점수를 기대한 학생들은 본인의 점수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중학교 때 국어 점수는 잊어라왜 중학교 때와 비교하여 고등학교 때 국어 성적에서 차이가 크게 날까? 그 이유는 무엇보다 중학교 때와는 다른 공부량 때문이다. 중학교 때에는 교과서가 주가 되지만, 고등학교 때에는 교과서는 기본이고 교과서 외 지문이 포함된 문제집과 모의고사까지 시험 범위에 들어간다. 뻔한 범위와 거의 예상 한 대로 출제되었던 중학교 시험 문제와는 달리 고등학교 내신 국어는 선생님은 범위를 알려주시지만 꼭 거기에서만 나온다고 장담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벼락치기로도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했던 중학교 때와는 달리 점수가 크게 하락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때에는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즉 벼락치기의 방법이 아니라 미리미리 꾸준히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고1 국어 내신 고득점 5가지 방법 첫째, 교과서 지문에 익숙해져야 한다. 시험 당일까지 교과서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시험 볼 때 지문을 읽으면서 푸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 경우 시험 시간이 부족하여 끝까지 풀지 못하고 찍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교과서 지문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읽어야 한다. 1문단을 보면 2문단이 머릿속에 그려질 수 있도록 그 이후 내용도 머리에 그려질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읽어야 한다.둘째,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 학교 수업은 소홀히 하고 학원에서 해결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내신의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다. 문학 작품의 경우 선생님에 따라 관점이 다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수업은 내신 정복의 출발인 것이다.셋째, 선생님의 필기와 자습서 주석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선생님이 필기를 왜 해줄까, 자습서에는 왜 주석이 달려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넷째, 응용형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이것이 중학교와는 가장 큰 차이점일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중학교 때는 시험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들이 잘 나오지 않지만, 고등학교 때에는 시험 범위와 관련 없는 부분들이 시험에 출제될 수 있다. 특히 현대시와 고전시가를 선택지로 활용해 시험에 출제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 유형이다. 따라서 지문과 관련지을 수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따로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다섯째, 충분한 문제 풀이를 해야 한다. 문제의 답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의 약점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점을 파악하지 않는 맹목적인 학습은 공부량에 비해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인 것이다. 문학은 잘 푸는데 비문학이 약하다든지, 현대시와 소설에는 강한데 고전에 고전(?) 한다든지. 문법에 약했다든지. 이런 식으로 이제 자기가 틀린 문제 파악이 되어 있을 이번 시험에서 자신의 약점을 충분히 알아야 한다. 약점을 보완해 다음 시험을 대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번 시험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모두들 수고 많았다. 중요한 것은 ‘중간고사가 전부는 아니다’는 것이다. 성적은 기말고사와 합산하여 산출이 된다. 따라서 중간고사 점수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보다 철저하게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한다.수시를 위한 내신은 총 10번의 시험으로 구성이 된다. 그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10번의 시험 중에 딱 1번 치러진 것이다. 한 번의 시험으로 수시가 어렵겠다느니 하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적으로 좌절이 아닌, 변화와 발전하는 모습이 훨씬 중요한 것이다. 김춘호 원장목동 꾸매 국어논술학원문의 02-2651-0979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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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첫 수학시험 후 어떻게 해야 할까? 고1 첫 수학시험은 많은 학생들에게 아쉬움이 남는 시험이었을 것이다. 물론 자신의 성적에 대한 결과물에 만족하는 학생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뭔가 부족함 혹은 돌이킬 수 없는 좌절감에 혼돈의 시간을 보낼지도 모른다.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고1 첫 시험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열정을 다해 공부했지만 모두가 웃는 건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많은 학생들은 더 많은 아쉬움에 한숨을 쉬고 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지금부터다. 고1 첫 수학시험에 40점을 맞고 좌절감을 맛보았던 학생이 일산동고를 1등으로 졸업한 학생도 있었고, 중학교 시절 제로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저력자(저학력 소지자)가 수능 1등급을 받은 학생도 가르쳐 본 저로서는 바로 첫 중간고사 이후의 상황대처 여부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음을 분명히 말해 줄 수 있다.중간고사 시험지 다시 풀어보기혹시 시험 후 시험지를 찢거나 버렸다면 어떻게든 다시 구해 시험지를 다시 풀어보길 바란다. 그 시험지에 문제의 답뿐만 아니라 공부방향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열심히 푼 문제가 정답이 아닐 경우 왜 그런지 고민하고 자신의 논리의 허점을 보완한다. 그리고 시험문제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그게 어렵다면 과감히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과 집중 상담) 앞으로 시험 대비를 하면서 비슷한 성향의 문제를 체크하여 반복 풀이를 한다. 그러면서 내가 출제자라면 어떤 문제가 나올지 스스로 시험문제를 만들어 간다. 이런 준비가 되는 학생은 당연히 다른 과목의 점수도 올라가는 놀라운 기적이 생기게 된다. 정말 신기방기한 묘수이지만 그게 정말 그럴까? 라는 의심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열심히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바닥을 훔치는 학생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공부하면서 문제를 점령하고 앞지르려 하지 않고 문제에 끌려 다닌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 하고 이해가 될 것이다.수학은 문제를 푸는 학생 스스로가 탐정이 되서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분명 이 의지는 그저 책상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인내와는 확연히 다른 것임을 명심하여 준비한다면 기적은 필연이 되어 성큼 다가오게 될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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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평가와는 다른 상대 평가의 치열함을 인식하자. 절대 평가와는 다른 상대 평가의 치열함을 인식하자2024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고1 들이 드디어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을 치렀다. 나름 준비도 했을 것이고, 기대도 했을텐데,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아들었을 것이다. 2024학년도 대입의 핵심은 첫째, 정규교육과정이 아닌 비교과 활동은 대입에서 폐지, 둘째, 자기소개서 및 고교 프로파일 폐지, 셋째,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을 40% 이상 확대 요청으로 요약할 수 있다.좀 더 상세히 들여다 보면, 학생부에서 변별력을 가지는 부분은 4.수상경력, 7.창체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8.교과학습발달상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포함), 9.독서활동 이다. 이 중 수상경력, 개인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이 빠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창체활동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편성된 것만 반영되고, 개인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상경력과 독서활동을 표현할 수 없으므로, 풍선 효과로 교과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아주 중요해졌다.이러한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학생들은 이번 중간고사에 나름 총력전을 펼쳤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 모양이다. 첫 번째 이유는 절대 평가에서 상대 평가로 변하는 시험에 대한 대비 부족, 상대 평가 시험의 난이도 상승에 대한 안일한 마음가짐일 것이며, 두 번째는 상대 평가는 결국 경쟁자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예전의 ‘나’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는 착각이다. 이제 결과를 통해서, 현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성적은 목표대로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 사실을 깨달았다면 이번 시험을 통해서 얻은 것이 있다고 할 수 있다.중간고사를 망쳤다고 끝난 게 아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벌써, 나는 망했어. 정시로 가야겠어. 이런 1학년은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학생부 성적에서 지나간 시험의 성적은 바꿀 수가 없다. 앞으로의 시험이 중요할 뿐이다. 1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이 수능의 직접 출제 범위는 아니지만, 1학년 과정을 착실히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앞으로의 공부가 힘들어진다. 또한, 1~2학년 과정은 내신 대비와 수능을 분리할 수 없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신이 학생부 교과나 종합 전형으로 자신의 목표 대학을 가기 힘들더라도 포기할 수 없다. 착실한 내신 대비가 수능 대비임을 알아야 한다.이런 학생이 있었다. 1학년 내신은 2~3등급, 2학년 내신은 1~2등급, 3학년 1학기 내신은 올 1등급을 받고, 자신이 본 모의고사 성적 중에서 수능을 제일 잘 봐서 정시로 연세대는 당연히 갈 수 있는 학생이, 수시에서 고려대와 성균관대를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합격해서 고려대를 간 학생이 있다. 가정이 아니라 실제 사례이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고치면서 서서히 성장해 가면 된다는 것을 보여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대학을 가는데 학생부 전형만 있는 것은 아니다1~2학년을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관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목표한 대학을 가기에는 부족한 학생부가 남았다 하더라도 좌절할 이유는 없다.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가 의미 없는 수시 논술 전형이 10% 정도이고, 정시가 40% 이상이며, 수시 이월 인원도 있기 때문에 학생부와 관련없는 전형의 비율이 55~60% 정도 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이 있다. 논술이나 정시로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1~2학년 과정의 누적 학습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이를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내신 대비가 수능 대비로 잘 이어져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과정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아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남은 기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첫 발을 내딛었다. 스텝이 좀 꼬였다 하더라도 풀고 다시 전진하면 된다. 우울해 하지 말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점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대입은 100m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다첫 시험을 잘 봤다고 무조건 원하는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다. 못 봤다고 못 가는 것도 아니다. 1학년 성적에 비해서 학년이 올라가면서 떨어지는 학생들도 많이 봤다. 꾸준히 성실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채찍질 해가며 최선을 다해서 전진하다 보면 자신의 목표에 다다른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일 수업에 들어가면 학생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려고 한다. “고생했다. 목표 점수를 받지 못했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기말고사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나빠도 괜찮다”라고, 그리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자신이 목표한 대학에 가기 위해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면 그 다음 B-plan은 내가 고민해 보겠다. 여러분이 할 일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대입전문 일산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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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 중 첫 시험 대부분의 학교에서 칼을 갈고 기다리던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고1 학생들은 첫 시험이라서 긴장과 기대가 교차합니다. 근데 슬픈 현실은 기대만큼 잘 나오지 않는데서 비롯됩니다. 고등부는 중등부와는 달리 어휘력의 제한이 없어 영어로 된 보기에 배우지 않은 단어들이 대거 출제됩니다. 저에게도 매우 성실한 제자들이 보기에 단어를 몰라서 틀렸다고 연락이 옵니다. 그래도 방학 때 반복하여 외운 고교 필수 어휘와 문법 덕분에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애서는 수행이 대부분 40% 반영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각각 30%씩 반영되니 기말고사 때 만회해보자는 다짐을 같이 해보았습니다. 근데 역시 어휘력도 되고 문법도 되는 학생들은 만점자도 나오고 1~2개정도의 실수로 중간고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대체로 학생들이 시험을 무사히 잘 보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제 1학년 학생들은 첫 시험을 마쳤습니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끝이 아니고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천제 볼 시험의 1/12을 마친 것이고 앞으로 11/12의 기회가 남아있는 것이죠. 시험범위 분석해주고 서술형문제를 위해 단어시험과 본문영작을 시키고 예상 및 추가 문제를 풀고 3년간 학교별 기출문제 경향을 철저히 파악해도 변수는 너무 많습니다. 소수의 부진한 학생들에게 저는 슬프게도 그 점수를 자신의 현재 실력과 점수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지를 분석하고 계획하도록 상담합니다. 상상하는 실력이 아니라 실질적인 실력을 꾸준히 한 단계씩 올리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최고가 되어있는 경우를 저는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가 획일적인 방법으로 같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성격이나 그릇의 차이도 있고 체력의 차이도 있고 등등. 하지만 본인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끈기로 포기하지 않고 요령 있게 부단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학습적인 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멘탈 면에서 성공의 비결은 희망과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꿈을 꾸면서 버티는 거죠.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유승범 원장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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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후, 고등수학은 어떻게 학습해야 하나? 안양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중간고사를 끝냈다. 중간고사 후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첫 내신을 경험한 고1들은 중학교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적잖이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인지 일부 학생들은 ‘수학을 포기해야 하나’ 하는 고민까지 토로하기도 했다.하지만, 고등수학 전문가로 매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평촌 유파수학학원 박주홍 원장은 “고1 첫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수학을 포기하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는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너무 커졌기 때문에 수학을 포기하고는 좋은 대학 가기가 쉽지 않다”며 “입시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는 만큼 다음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실제적인 전략들을 고민한 뒤, 이에 맞춰 학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중간고사 후, 고등수학은 어떻게 학습해야 남은 기말시험과 수능 준비에서 앞서갈 수 있을까?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이자 멘사 정회원이기도 한 박주홍 원장의 말을 좀 더 들어보자.남다른 내신대비, 성적향상과 수학 1등급으로 이어져유파수학학원 박주홍 원장은 중간고사 후 학생들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한다. 자신의 중간고사 시험지를 그대로 챙겨오게 해 이를 분석하며 상담을 진행하는데, 다음 시험인 1학기 기말고사에 대한 준비가 이 면담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박주홍 원장은 “중간고사 후에는 무엇을 틀렸냐가 아니라 왜 틀렸냐를 생각해야 한다”며 “개념을 몰라서인지 아니면 계산 실수나 문제풀이 습관 때문인지 틀린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푼 시험지에는 틀린 원인은 물론 학생의 생각과 문제풀이 습관 등이 그대로 담겨있어 이를 분석하면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다”며 “찾아낸 문제점은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음 시험인 기말고사에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실제적 전략을 세워 실천하도록 이끈다”고 강조했다.평촌 유파수학학원은 수능 고득점 획득에 강점을 지닌 곳으로 입소문 나있지만, 사실, 내신대비가 남다르기로도 유명하다. 내신기간에만 반짝하고 학습하는 것이 아닌 평소 수업을 통해 내신대비가 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으로, 과도한 선행은 지양하고, 해당 학기의 수학 원리와 기본 유형, 이와 관련된 문제풀이를 통해 수학 자체를 가르치며 사고력을 키우는 일에 집중한다. 그러면서 내신 2~3주 전부터는 유형별로 기본 및 심화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에 대비해 나간다고.박 원장은 “고등수학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사고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수업에서 기본기와 함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지도하다 보니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는 ‘수학실력’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내신이나 수능대비 모두에 효과를 보며 상위권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그래서일까. 유파수학학원에는 성적향상을 경험한 학생들이 유독 많다. 중하위권 학생이 수학 1등급으로 성장한 경우가 다수인 것은 물론 고1 때 수학 4~5등급으로 들어온 학생이 박 원장의 지도 후 서울대 수학과에 합격한 경우나 역시 수학 4등급으로 들어와 의대에 진학한 케이스 등 드라마틱한 합격사례도 부지기수다.중하위권과 상위권별로 전략을 달리해 지도하는 것도 남달라유파수학학원은 학생들의 실력별로 전략을 달리해 지도하며 성적향상을 이끄는 것도 남다르다.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과 이를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부터 우선 가르쳐 기본기와 학습 체력을 기르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본인의 점수를 확실히 챙겨서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이끈다.상위권 학생에게는 내신대비를 위한 기본기를 점검하도록 하고, 사고력 확장을 통하여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수능대비를 위해서는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수능 기본 유형을 빠르고 실수 없이 풀도록 가르치고, 킬러문항은 어려운 개념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여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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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범위 넓어 미리미리 준비해야 중간고사가 끝난 교실. 여기저기 한숨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을 치룬 고1 학생들은 갑자기 높아진 난이도와 늘어난 학습량, 상대평가로 발표되는 성적 결과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고1 수학 성적은 수포자의 늪에 빠지느냐 마느냐를 알려주는 이정표나 다름없다.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얻었더라도 수학공부를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플립러닝’으로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주는 안산 수학학원 ‘구장명품학원’ 박은정 원장에게 조언을 들었다.효율적인 학습시스템, 한정된 시간 최대로 활용해야박은정 원장은 “고1 첫 시험 채점 후 태어나서 이런 점수는 처음 받아봤다고 하소연하는 아이들이 많다. 50~60점대 수학 점수를 보면서 ‘포기할까?’ 고민하는 아이들도 실제로 많이 봤다. 하지만 왜 그 점수가 나왔는지 먼저 분석을 해 봐야한다. 개념이해를 못 했는지, 심화학습을 간과했는지, 혹은 부족한 시간 때문에 몇몇 단락에 대한 준비가 소홀했는지 스스로 그 원인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고등 수학은 중등 과정에 비해 난이도는 높아지고 시험범위는 2~3배 이상 늘어난다. 중학교에서 했던 시험대비만으로는 시험 준비가 충분치 않다는 말이다.수학 상위권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량과 시간이 한데 부족한 시간은 효율적인 학습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취약한 유형분석 후 자동 문제 생성 스마트학습시스템구장명품수학은 All in one 스마트학습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이 학습시스템은 학생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 교재가 생성되고 취약한 문제 유형이 무엇인지 분석해 주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수학학습이 가능하다. 박은정 원장은 “한정된 시간에 누가 얼마나 효율적인 문제를 푸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문제를 계속 푸는 것 보다 취약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죠. 플립러닝과 스마트학습시스템이 가장 효율적인 학습여건을 만들어준다”고 말한다.첫 시험 준비하는 중2, 반복학습으로 기말 대비해야수학공부에 있어 고1 만큼이나 중요한 시기가 중2다. 중간고사 없이 치루는 학기말 고사가 중2학년들의 첫 시험이 된다.박은정 원장은 “중2 학생들에게 가장 힘겨운 부분은 넓은 시험 범위다. 중간 기말로 나눠 볼 때는 2단원 정도가 시험범위였는데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만 진행할 경우 1학기 전체가 시험범위에 드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학년 초에 배웠던 1~2단원의 핵심적인 개념이나 문제풀이법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한다.범위가 넓은 기말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진도에 맞춰 공부하는 것과 함께 꾸준히 복습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박 원장은 “우리학원에서는 All in one 스마트학습시스템을 이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를 꾸준히 풀도록 설계했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시험범위가 넓은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는 매일 4~5문제씩 지난 단원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문제 풀이법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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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교탐방_ 잠실여자고등학교 고교 현장이 바뀌고 있다. 자기주도성, 학생 선택권이 중요해지는 시대 흐름에 맞춰 잠실여자고등학교(교장 백강규)는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있다. 잠실여고 입시 결과, 중점 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윗줄 왼쪽부터 윤영린, 김수현 , 구윤종아랫줄 왼쪽부터 김효철 , 김성민 교사▶잠실여고 2021입시 결과 분석 잠실여고는 서울대 3명, 의치한의대 21명, 연대 15명, 고대 15명, 성균관대 7명, 서강대 5명, 한양대 7명, 이화여대 19명, 중앙대 15명, 경희대 12명, 한국외대 5명, 시립대 1명, 교대 5명이 합격했다. (중복합격생, 지방캠퍼스, 재수생 포함) 2021입시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합격생 증가다. 수시와 정시 합격생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 37%, 정시 63%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정시 합격생이 늘고 있다. “학생들의 학력지수가 높아져 정시지원 자원이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학력 지수가 높아지다 보니 그만큼 내신 경쟁이 치열합니다. 2021입시에서 내신 3점대 학생이 정시로 서울대 지리학과에 합격한 게 단적인 사례입니다. 이처럼 수능시험에서 강점을 보이는 학생층이 두텁고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학생 수가 많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고3들은 정시에서 본인의 예상 합격선을 감안해 수시에서 공격적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라고 윤영린 3학년부장 교사는 설명한다. 수시 전형에서 논술 합격생이 약 50명으로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9%이다. 서울시 평균 4%에 비해 높은 수치다. 논술의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요 요소인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입시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는 진학지도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데이터 분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잠실여고는 올해 졸업생들의 수시와 정시 합격 불합격 데이터를 분석했다. “지난해 고3들의 수시와 정시 지원 대학과 학과, 그리고 합격 여부를 내신 1~9등급까지 정리했습니다. 학생, 학부모들은 본인의 성적과 졸업생 데이터를 비교하며 촘촘하게 수시와 정시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라고 김성민 교사는 설명한다. 수시에서 수능 최저 기준 충족을 요건으로 내거는 대학들이 늘고 정시 정원이 확대되는 등 입시가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잠실여고에서는 여기에 맞춰 입시 지도에 나서고 있다. 수능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이 탄탄한 만큼 고3들의 모의고사 성적 분석 자료를 모니터링하며 개인별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학생의 학생부, 모의고사, 내신성적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입시 경험이 풍부한 4~5명의 교사가 학생 1명씩 심층 상담하는 진학 컨설팅은 잠실여고 특색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된다. 진학 분야 베테랑 교사를 중심으로 한 ‘잠실여고 진학TF팀’이 올해 신설된다. 학교 프로그램을 재점검해 내실화를 꾀하며 대학과의 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입시에서 올해부터 학교추천전형이 확대되기 때문에 공정한 추천 기준을 내부적으로 준비중이다.▶개방형 교육과정 운영 고교생들은 본인의 진로, 희망 전공과 연계한 맞춤화된 교육과정 선택이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잠실여고는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개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보과목을 신설했습니다. 코딩 등 IT 관련 내용을 가르치는 교육 과정을 고1 때부터 운영합니다. 진로선택 과목도 고전읽기, 기하, 경제수학, 사회문제탐구, 고전과 윤리 등을 개설해 학생들이 심화학습을 하며 희망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김효철 교사는 말한다.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와 연계해 고교 3년 동안 교과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소개 자료를 별도로 제작해 학생들에게 나눠줬다.▶진로와 연계된 진학지도 ‘진로와 연계된 진학’이 바람직한 입시 지도의 방향성이다. 잠실여고 특색 프로그램을 총망라하는 ‘J.S.가온누리’에 진로·진학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과학영재학급, 과학캠프, 역사문화캠프, 영어캠프, 독서캠프, 진로탐색 캠프 등 분야별 캠프 가 연중 열린다. “미네르바, 젤로스반은 잠실여고의 대표적인 자기주도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성적, 자소서,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학년별로 26~ 30명 내외로 운영되지요. 체험학습, 리더십 체험, 분야별 탐방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되는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라고 김수현 교사는 설명한다. 잠실여고에서는 학생 본인의 특장점 파악하기, 관심 분야 깊이 있는 진로 체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진로멘토링, 진로탐색 박람회, 전공 강연회를 열고 있다. “진로를 정하기 전에 우선 ‘나 바로 알기’가 중요합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아는게 진로 선택의 출발점이지요. 지난해부터 MCI 계열탐색검사, 16PF 다특정 인성검사Ⅱ, KMIS 다중지능검사, AAT학업적성진단검사 등 개인별 성향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유료검사를 고1,2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라고 구윤종 교사는 설명한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도 꾸준히 마련한다. 코로나19 상황이라 화상회의를 통해 대학생들이 문이과, 예체능 분야 학과를 안내하며 학생부 관리, 과목별 공부법, 자소서와 면접 준비 꿀팁, 플래너 활용법 등에 대해 본인의 고교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019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진로멘토링 지원 고교로 선정돼 과학, 공학, 인문, 예술, 방송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과 체험으로 구성된 밀도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은 변리사, 교수 등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의 강연과, 직무 체험, 멘토링으로 구성됩니다. 지난해 공학 진로멘토링 시간에는 특허법률사무소 대표와 함께 특허에 대해 알아보며 학생들이 실제 특허출원까지 해봤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관심 분야 직업인과 여러 차례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직무를 간접 체험하며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구 교사는 덧붙인다. 비슷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끼리 팀을 짜서 전공 관련 도서를 읽은 후 토론하고 희망 전공을 스터디하며 포토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J.S 함께 배움', 'J.S go together'와 같은 창의적체험 특색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알차게 고교3년을 보낼 수 있도록 잠실여고 교사, 학생들이 출연해 학교 생활 꿀팁을 들려주는 유튜브채널 ‘잠실퀸스’도 운영중이다.▶개별 맞춤형 입시 지도 입시가 바뀌면서 개별화된 입시 전략이 중요해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을 고1 때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정시에 올인해 수능 준비에 집중하는 학생도 있고 내신을 관리해 학생부교과전형을 공략하려는 경우도 있다. 잠실여고에서는 다양한 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해 변화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입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중요합니다. 학생의 특장점을 살려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발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개인 맞춤형으로 가이드해 주어야 합니다. 동시에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교내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야 합니다. 1:1 맞춤 지도와 학생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우리의 방향성입니다”라고 윤 교사는 덧붙인다.[2021입시 결과]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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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수학 전문, ‘입실론수학전문학원’ 매 시험이 대입과 직결되는 고등학교에서는 다음 시험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으려면 반드시 이번 시험 분석에 따른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분당 대표 수학학원으로 분당지역 18개 고교의 내신시험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도로 많은 학생의 성적을 향상시켜온 ‘입실론수학전문학원’ 이승우 원장에게 고1 학생들이 기말고사 성적을 올리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아보았다.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무엇을해야 할까요?점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험지 오답과 원인 분석입니다. 다음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단원이라는 생각에 시험지 분석에 소홀하기 쉽지만, 오답에 대한 원인 분석을 해 보면 내용을 모르는 것보다 잘못된 학습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계산 실수를 많이 하거나 문제를 대충 읽어서 주어진 조건을 놓치는 등의 개별 습관은 특정 단원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 중에 어떤 부분을 장점화 하고 고쳐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합니다.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하는지 설명해주세요.“시간이 부족했어요”, “아는 문제였는데 계산 실수를 했어요”, “너무 떨려서 제대로 못 풀었어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이런 어려움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점검해야 합니다.시험 대비 시작이 너무 늦지는 않았는지, 개념학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집중했는지, 실력에 맞지 않는 목표 설정으로 비효율적인 시험 대비를 한 것은 아닌지,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 예측에 실패해 엉뚱한 곳에 힘을 쏟은 건 아닌지(시험대비 교재 선정 착오), 실전 연습이 부족해 시험 당일 시간 안배와 집중력에서 실패한 것은 아닌지, 시험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따져보세요. 원인을 찾았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해결해야 할까요?우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은 평소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실전감을 높이기 위해 5~10분 정도 시간을 줄이고, 모든 문제를 다 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내 실력에 맞춘 효율적인 문제풀이 방식을 연습해야 합니다.계산 실수를 한 경우에는 ‘아는 문제’를 단순히 실수했다고 넘기기 쉽지만, 계산 실수도 킬러문제처럼 연습하지 않으면 반복될 수 있어 평소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만일 긴장감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면 충분한 공부로 자신감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의 잦은 노출로 긴장에 익숙해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저희 입실론수학에서는 매주 모의고사 및 분당지역 고교 기출문제들로 구성된 일요 모의고사로 학생들이 출제 경향과 난이도에 적응할 뿐 아니라 시험시간 안배와 응시 전략 등 철저한 실전 대비로 제 실력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말고사 단원의 특징과그에 따른 입실론수학의 내신대비 전략을설명해주세요.기하 단원이 시험 범위인 기말고사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원 단원입니다. 중 3, 2학기에 처음 접하게 되는 원 단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우선 중학교 때 배웠던 일차 함수와 원의 기본 성질에 대해 확실히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5월부터 저희 학원에서는 기말고사 범위 개념의 심화수업을 시작합니다. 이미 학습된 개념이 기본 유형부터 킬러문제까지 어떻게 응용되어 출제되는지를 확인하면서 문제 독해 시 유형별로 정확하게 개념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심화학습을 진행합니다. 이때, 학생들이 기본 이론서(학원 자체교재)에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게 하는데요, 이렇게 학습을 해야만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덧붙여 효율적인 시험 대비를 위해 난이도별, 레벨별, 유형별로 구성된 학교별 내신대비 교재와 높은 적중률의 예상 문제들로 실전 대비를 하고, 개별 클리닉이 가능한 재원생 전용 트레이닝 센터운영과 시험 당일 직보로 개별 학생들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amil.net문의 031-706-1336 (고등관) 031-708-1336 (중등관)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