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댓역사교육, 초ㆍ중ㆍ고 추가 모집 및 학부모 간담회 개최 역사교육 전문 ‘올댓역사교육’에서 초등학생 및 예비 중고생을 위한 특강반과 정규반을 추가 모집한다. 각 반별 2~4명을 추가 모집하므로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댓역사교육은 서울 전 지역에서 찾아오는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입시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번에도 올댓 학생부 종합전형 연구소장의 진행으로 12월 1일(화)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초등 고학년과 현 중1~3학년 학부모 대상이며 변화되는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의 교육 과정과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자녀의 교육 방향을 탐색해 본다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37-7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7
-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 키워요” 일산동고등학교(교장 모혁남)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일산동고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한 상설 동아리(71개 부서)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율 동아리(52개 부서, 중복 포함)가 있다. 그 중에서 일산동고를 대표하는 동아리 6개 부서를 소개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수학동아리 ‘E.I.N.S’“일생생활과 연계한 부드러운 수학 동아리에요” 올해 6년차를 맞은 ‘E.I.N.S(Everything Is NumberS)’는 수학 동아리다. E.I.N.S(이하 아인스)는 딱딱한 수학이 아니라 수학의 역사와 실생활에 주로 쓰이는 생활밀착형 수학을 연구하는 동아리다. 매년 주제를 정해서 1년 동안 연구하고 논문을 작성한다. 학교에서 가장 활발한 동아리인 만큼 학교 밖 활동도 열심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밀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 나눔을 하고, 창의과학축전이나 다양한 축제에서 꾸준히 부스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벡스코 창의과학축전에 일산동고에서 유일하게 참가하기도 했다. 특히 아인스는 활동마다 보고서를 작성해 생기부를 차곡차곡 채운다.동아리 부장인 이동환 학생(2-8)은 “선배와 후배가 멘토-멘티가 되어 후배들의 적응을 도와준다”며 “진로와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선발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아인스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필요한 자료나 전달사항을 공지한다. >>>보컬 동아리 ‘천성’하늘의 소리 ‘천성’, 학교 안팎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지난 2000년에 창단된 보컬동아리 ‘천성’(지도 교사 박노식)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역사가 깊은 만큼 고양시에서도 알아주는 동아리다. 현재 18명(1학년 10명, 2학년 8명)으로 구성된 천성은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노래 연습을 한다. 학교 안에서는 학교 축제를 비롯해 꿈·재·안 콘서트와 한 달에 한 번 학년별 공연을 한다. 학교 밖에서는 청소년 축제 ‘난짱’과 일산경찰서 주최 각종 발표회, 고양꽃박람회까지 다양한 무대에 오른다. 오는 12월에는 공연장을 빌려서 자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회원 중에는 취미로 노래하는 학생도 있지만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다. 노래를 하면서 꿈이 생긴 친구도 있다. 또한 졸업생 중에는 개인 앨범을 내거나 유명 예술 대학에 진학해 아티스트의 길을 걷는 이들도 있다. 동아리 회장인 박상우 학생(2-7)은 “천성은 5년 연속 전교회장을 배출한 유명 동아리로 선후배 사이가 좋아서 진로에 대해 상담도 해주고, 졸업 후 함께 활동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항공 공학 동아리 ‘나르샤’“모형 항공기 만들며 비행원리 알아가요” 2011년 창단한 ‘나르샤’(지도교사 조병래)는 현재 11명(1학년 6명, 2학년 5명)이 활동하고 있다. 소수 정예로 활동하는 ‘나르샤’는 모형 항공기 제작을 통해서 비행원리를 학습하고 항공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연간 대형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심화된 지식을 습득하기도 한다. 교내 동아리 발표대회와 학교 밖 서울과학관과 고양꿈돌이 과학축전, 나눔 장터에서는 동력 비행기 키트를 제작해 비행원리를 교육했다. 또한 항공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창의 글라이더를 제작한 경험을 살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수학과학체험한마당에서 글라이더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 항공대학교 박물관 견학과 대학교에 진학한 선배와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학술담당인 김규빈 학생(2-8)은 “나르샤는 항공 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이 찾아오는 동아리”라며 “개인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경제동아리 ‘GDP’“다양한 활동으로 경제상식 익혀요” ‘GDP(Global Dong go People)’는 2013년 창단한 경제동아리(지도교사 이혜선)다. GDP(이하 지디피)는 현재 22명(1, 2학년)의 학생이 모여 경제 상식을 배우고 있다. 책을 통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박물관 견학이나 체험부스 운영, 토론, 보고서 작성, 논문 발표(공동1, 회장1)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든 활동은 눈으로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주제 정하기, 시장조사, 보고서(PPT), 발표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축제에는 직접 영화관을 운영하며 경영과 홍보에 대한 개념을 몸소 경험했다. 또한 이마트에 직접 나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마케팅을 분석해 보기도 했다. 황윤선(2-6) 동아리 회장은 “지디피 활동을 하면서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상식들이 친숙해졌고, 듣는 귀와 리더십이 생긴 거 같다”며 “지디피는 열정이 있는 학생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말했다. 학생 선발은 면접을 통해서 진행한다. >>>지구과학 동아리 ‘방동위’자연과학부터 각종 실험과 체험, 융합과학까지 아우르다 지구과학 동아리 ‘방동위(지도교사 김학수, 김경흠)’는 방사성 동위원소 붕괴열에서 따왔다. 지난 2013년 만들어진 방동위는 28명이 활동하는 일산동고 유일의 지구과학동아리다. 단순 자연과학 뿐 과학 실험과 광범위한 과학 체험, 그리고 융합과학에도 초점을 두고 있다.방동위의 활동은 천체 관측회 개최부터 킨텍스 창의축 2015-11-26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한빛고, 문산제일고, 금촌고, 봉일천고 학교 설명회 탐방 필자는 10월 한달 동안 파주지역 일반고에서 진행된 입학설명회에 모두 참석했다.“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속담이 있다. 뜻밖의 감동을 준 학교들도 있지만, 안타까움을 준 설명회도 있었다. ■ 한빛고 : 힘차고 다채로운 설명회 풍경 한빛고는 아직 3학년이 없다. 대학 입시 결과가 없어, 성적대가 높은 학생을 모집하기에는 동패고나 교하고에 비해 힘겨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특별한 기대감 없이 입학설명회에 참석했다. “사랑합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한 목소리로 외치며 방문객들을 맞아 주고 있었다.“사랑합니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만든 단순한 구호가 아니었다. 2년 동안 학교의 전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표현해 온 모토였다. 문화가 있는 집단은 힘이 있다. 미래가 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다. 예감적중. 도입부터 달랐다. 락밴드 동아리가 나와 분위기를 띄운다. 학교의 역사와 특징을 조창민 학생회장이 나와 설명한다.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클래식 공연도 한다. 방송부 학생들이 동분서주하며 이 모든 진행을 주도하고 있다. 외부 학부모와 학생들이 두 눈 크게 뜨고 바라보는 이 중요한 행사를 서툼과 실수의 위험을 감수하고 학생들에게 주도적으로 맡긴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교육적 가치도 있겠지만, 입시의 측면에서 대답하고 싶다.한빛고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안다! 신설 학교로서 대입을 위해 학생들에게 큰 기회를 준 것이다.학생회장을 비롯, 오늘 입학행사에 참석한 동아리 학생들의 생기부에는 특별한 이야깃거리가 생긴 것이다. 봉사활동이나, 창제 활동, 종합평가란에 오늘의 노력과 참여가 고스란히 기록될 것이다. 오바일까? 아니다! 15분으로 정한 교사의 입시트랜트 설명을 초시계로 확인하며 엄격하게 제한한 설명회였다. 학부모에게 나누어 준 유인물도 제일 많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행사기획과 실행을 보면 학교의 운영도, 미래도 보인다. 또 아는가? 지금은 인성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강조하지만, 내년엔 한빛고에서도 우수한 진학실적을 자랑할지 말이다. ■ 문산제일고 : 전통이 미래와 닿아 있기를 희망한다날씨가 추웠다. 그래서 학부모 참석이 적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같은 날, 같은 시간, 동패고등학교 설명회에는 약 300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동패고는 특목고도 자공고도 아니다. 그냥 문산제일고와 같은 일반고이다. 왜일까? 궁금함이다. 기대감이다.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기세다. 자신감이다.이에 비해 문산제일고의 설명회가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 마음이 좋지 않다. 문산제일고는 해마다 적지 않은 합격생이 명문대에 합격한다. 그런데 왜 설명회 때 강조하지 않을까? 숙헌학사(기숙사)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더 부각시켜야 했다. 명문대 합격선배들의 인터뷰를 보여주며 문산제일고가 그 동안 지역사회에 공헌했던 빛나는 역사를 말했어야 했다! 왜 주춤했을까? 예비고1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아직 대입이라는 중압감을 주는 것이 부담스러웠을까? 결혼식 잔칫집에 갔는데 신랑,신부를 볼 순 없고 엄한 집 아들 딸들만 눈에 보이는 듯한 설명회였다.문산제일고는 과거 지역명문고로 그 입지가 확고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그러할까? “미래는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 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롱펠로의 말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 금촌고등학교 : 무한한 가능성과 변화를 꿈꾸다!금촌 지역에서 금촌고등학교 보다 더 입지가 좋은 곳이 있을까?버스와 화물트럭이 쌩쌩 달리는 도로와 교문이 맞닿아 있거나, 아이들이 산을 타고 내려오기도 하는 학교들에 비하면 정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명당이다. 금촌고는 5단지, 4단지, 7단지, 1단지, 두보와 장미아파트 등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모두 걸어서 통학 할 만 하다. 보행자전용도로가 있어 더 없이 안전하다.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에게 가까운 고등학교는 축복이요, 경쟁력이다. 그러나 금촌고를 바라보는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평가는 어떠할까? 금촌고 입학생들의 고입 산출점수가 낮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한 가지만 말하고자 한다. 왜 금촌고는 자체 입학설명회를 하지 않았을까? 왜 중학교를 돌며 순회 설명회를 하는 걸까? 금촌고의 당당한 비전을 듣고 싶다! 금촌고 홈베이스반의 운영현황과 특징을 듣고 싶다! 금촌고의 입시 전략과 노력들을 보고 듣고 싶다!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은 금촌고가 부흥하기를 바란다. 잘 되기를 바란다.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동패고를 보라! 서울대 2명이라는 입시결과가 학교의 평판과 수준을 확 바꾸어 놓았다. 금릉, 금촌중의 중3학생들을 보면 우수하고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 그들을 위한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고, 꾸준한 관리를 약속한다면, 그래서 좋은 입시결과가 나온다면 금촌고의 평판과 수준은 지금과는 180도 달라질 것이다! 그런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확신한다! ■ 봉일천고 : 미술과 디자인 계열 진학을 원한다면 강추한다! 지면관계상 봉일천고 이야기는 다음을 기약한다. 한가지 꼭 하고 싶은 말!미술과 디자인 쪽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예고 준비가 늦은 학생이라면 봉일천고 강추한다! 진학해라!새로운 대안이며, 검증된 대안이다! 고수남 대표[파주]열린학원 대표이사[금촌]청담표현어학원 원장 문의 031-943-32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워킹맘 지원방안 모색 부천시는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및 워킹 맘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 경력단절여성의 구직실태와 경제활동 욕구에 대한 현 실태를 진단하고,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안 제시 및 가족구조의 변화와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프로그램 수강생, 여성기관의 업무담당, 부천시 블로그 기자, 어린이집 관계자, 공무원(워킹맘), 여성단체 회원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길양 박사가 진행한 토론회는 집담회인 콜로키움 방식으로 1개조 10명으로 구성, 10개조가 제시된 주제에 맞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선화 연구원의 부천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욕구조사 결과 및 워킹맘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로 시작되었다.시 측은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정책은 국가적으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단한 과제이다. 부천에서도 경력단절 여성들이나 일하는 여성들이 육아, 보육, 가사, 경제활동의 문제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연말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내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정식으로 출범하면 정책들이 펼쳐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토론회 주요 내용으로는 자녀의 방학기간 중 경력단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자녀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 필요 ▶자녀 돌봄을 위해 풀타임 근무보다는 시간제 일자리 필요로 질 높은 시간제 일자리 개발 요청 ▶일자리 기관들의 맞춤형 교육 및 취업정보에 대한 홍보 ▶경력단절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에 대한 교육 요청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들이 나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부천 도시를 탐하라 본격적인 겨울철이 돌아왔다. 동절기 싸늘한 날씨는 몸을 움츠러들게 한다. 이럴 때 멀리 가기 보다는 내가 사는 도시에서 즐거움을 찾으면 어떨까. 시험 끝난 자녀와 함께 떠나보는 시내 여행이 즐겁다. 부천 시내 가 볼 곳을 소개해본다. < 도심 속 또 다른 공간 ‘도당 하늘 숲’ 개장숲과 공원을 즐겨 찾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도당근린공원 테마 숲에서 도당여울林 여가녹지인 도당 하늘 숲이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도당 하늘 숲은 도당동 지역의 공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개선된 건강 녹지 쉼터 및 휴게공간을 조성한 곳이다.이곳은 지난해 3월 공원과에서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제안 공모한 사업으로 2015년도 국토부 사업으로 채택되어 재정 부담을 덜었으며, 올해 1월부터 공원조성계획 및 설계를 시작으로 준공하게 되었다. 도당 하늘 숲은 3가지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다채로운 식물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테마의 숲 ▶휴식과 체력증진을 위한 건강 치유 숲 ▶볼거리가 있는 등산로 환경의 숲으로 지역주민과 공장지역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휴식, 체험,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에 다채로운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작단풍, 화살나무 등은 물론 정자, 의자 등의 편익시설 및 야외체육시설, 등산로 정비, 야자매트 등의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 돌과 인간의 관계 - 부천수석박물관 <박물관으로 떠나는 탐석여행展>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부천시박물관이 시즌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부천수석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박물관으로 떠나는 탐석여행展> 전시를 열어 관람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수석박물관의 <박물관으로 떠나는 탐석여행展>은 수석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 수석의 문양과 형태별로 전시를 구성하여 누구나 흥미롭게 수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수석에 새겨진 다양한 무늬와 동물 모양을 보고 자연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표현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암석과 광물’에 대해 알기 쉽게 스토리텔링화해 교육활동지와 연계하는 등 교육적 효과도 높였다. 매주 토요일에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샌드페이퍼에 그림을 그려보는 <네모돌 표현놀이>도 무료로 진행한다. < 유럽문화와 미술 - 유럽자기에서 도시를 만나다유럽자기박물관은 부천의 이색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영국정원과 차문화, 독일 마이센자기의 역사탐방, 프랑스 궁정복식문화, 이탈리아 건축과 명화와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유럽문화와 역사를 간접적으로 배우고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이곳에서는 이미 11월 한 달 동안 아이클레이 공예로 액자를 만들어보는 <손으로 톡(talk)! 눈으로 톡(talk)!> 외에도 <문화해설사와 함께 박물관 둘러보기>, <냅킨아트로 만나는 유럽문화>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지난 전시는 2015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지원 사업으로 일환으로, ‘유럽문화 벽화타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그린 타일벽화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4개국 테마로 전시,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모두 412명의 부천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작품을 전시해 뜻 깊은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해오고 있는 부천수석박물관과 유럽자기박물관은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동시 관람이 가능하다. 또 입장료 외에 별도의 관람료는 없다. < 신기한 변신술과 유머 넘치는 마법 - 상설어린이공연 판타지아극장부천문화재단이 겨울철을 맞아 상설어린이공연<그레고 인형음악대>를 오는 12월 5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서울북페스티벌 초청작이자 일본 이다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세계적인 거리의 아티스트 그레고 다나(Grego Dana)가 다양한 인형 친구들과 펼치는 퍼포먼스 뮤지컬이다. 공연에서는 하모니카의 흥겨운 포크송과 타악기의 경쾌한 리듬, 신기한 변신술과 유머 넘치는 인형 뮤지컬을 통해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판타지를 선사한다. 그레고 인형음악대>는 인기 타악기 연주자 원숭이 ‘모카’와 꿈의 세계에서 바람을 타고 온 꿈의 새 ‘마쟈’를 중심으로, 악기가 인형이 되고 인형이 악기를 연주하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다. 더불어, 8개의 팔로 연주하는 마쟈의 아름다운 하프 음색은 유럽 고대악기에 오리지널 창작 악기를 추가해 화려한 라이브 연주와 이야기로,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은 당일 현장구매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문의 032-320-645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머리부터 발끝까지 요양원 봉사 여성비전센터 봉사 동아리 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월피동 ‘꿈꾸는 집 요양원’에서 찾아가는 행복 나눔 동아리 합동봉사를 진행했다. 여성비전센터 교육 수료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요양원을 찾아 이 미용봉사부터 네일아트 발 마사지 봉사까지 3일에 걸쳐 진행했다. 봉사 동아리 연합회는 머리매무새, 네일아트, 다솜 하모니카, 블링퀸 댄스스포츠, 한소리 민요, 어울림우리춤 한국무용 등 동아리 8개 팀의 5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약손클럽&미인미남시대 마사지 동아리 회원들의 손, 발 마사지 봉사에 요양원 입소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온 것도 고마운데 마사지까지 받으니 모든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다” 며 연신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네일아트 동아리반은 어르신 손톱에 예쁜 그림을 그렸으며,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과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을위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재능 서비스를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송파구방이복지관 ‘지역복지공동체교육’ 개최 지난 18일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의 주관으로 따로 함께 아카데미 맞춤형 교육공모사업 ‘지역복지 공동체 교육’이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역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강화, 나눔 문화조성 및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은 송파구 내 희망온돌사업 수행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생각해 본 적 없어 더 재밌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주민참여의 실제 사례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송파구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사고력 수학 ‘시매쓰’ 전국투어 특강 대한민국 영재사고력 수학 시매쓰에서 ‘달라지는 수학, 영재교육 시매쓰에서 길을 찾다!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주요 도시 순회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12월 10일 목요일 오전 10:30 노원역 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는 서울 북부지역 설명회 1부에서는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이 ‘최상위권을 만드는 성공적인 수학 학습법’을 강연하며, 2부에서는 ‘우리 아이 두뇌 맞춤형 학습법’을 주제로 SBS 영재발굴단, EBS 60분 부모로 유명한 연세휴클리닉 노규식 박사가 연사로 나서는 등 명강사들이 달라지는 최신 교육 정책에 흔들리지 않고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학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무료진단 테스트권(신규생), 교육 자료집, 수강료 할인권(재원생), 연산교재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문의 02-930-4445 노원 중계 직영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내 아이, 잠자는 수학적 머리를 깨워라~!” “초등학교 때는 제법 잘 했는데 중학교 올라와서 애가 맥을 못 추고….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연산만 놓치지 않고 잡아주면 된다고 해서 한 달도 빼먹지 않고 연산 연습을 시켰는데, 중학교 수학은 또 다른 세계인 거 같아요.”초등학교 시절, 그럭저럭 엄마가 가르치는 대로 잘 따라오던 아이의 수학성적이 중학생이 되면서 혹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분명 문제가 있기는 한 거 같은데, 이렇다 할 문제 지점을 찾긴 힘들다. 교구와 게임으로 익히며 개념 잡는 놀이수학플레이팩토는 교구와 게임으로 익히는 재미있는 놀이수학을 추구한다. 교구와 게임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수학적 원리를 터득한다. 교과 내용과 연계된 교구를 사용함으로써 추상적인 수학의 원리를 눈으로 확인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게임을 통해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능동적인 태도를 기르는 것은 물론이다.학습주제와 연관된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형 수학도 플레이팩토의 강점이다. 스토리를 통해 흥미도나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다.수학은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가는 과목이다. 수학이 암기로 극복될 과목이 아님을 알면서도 우리의 저학년 수학교육은 주입식으로 지식을 밀어 넣기에 바쁘다. 생각할 겨를은 없다. 그저 기계처럼 풀어내는 일만이 미덕이다. 생각해야 할 시기에 충분히 생각하지 못하는 수학교육은 초등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돼서 발목을 잡는다. 이 시기, 다시 수학적 개념을 잡을 수 있을까. 플레이팩토 대전지사 이원구 대표는 어렵다고 말한다. 수학적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시기는 초등저학년 시기다. 플레이팩토 교구교재는 그래서 초등 4학년까지 수학적 개념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뿐만 아니라 플레이팩토는 수학적 개념과 함께 다양한 영역의 내용을 연계해 융합적 사고력을 개발하는 STEAM형 수학을 추구한다. 생소한 영역의 문제들을 제시해 그것을 융통성 있게 바라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초등학교 수학은 다소 느리더라도 기다려주고 생각할 기회를 줘야 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추상적 개념을 자신의 내면에 구조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월간>초등수학 교구학습 프로그램인 플레이팩토는 유성홈플러스 6층에서 체험수업을 진행 중이다. 5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며 예약은 필수다. 영어는 튼튼영어 베이비리그가 있다영어공부? 이제는 옛말이다. 어릴 때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노출이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임계량을 채우면 그 다음은 폭발적인 결과가 나타난다. 영어야말로 어려서부터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어느 정도의 임계량에 도달하면 영어 말하기가 폭발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주입식 암기교육보다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 늦되는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폭발적으로 말이 터지는 시기가 되면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튼튼영어 베이비리그 대전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이원구 대표는 “대부분의 영어교육이 ‘내 것’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귀띔한다. 아이들마다 천차만별의 수준을 갖고 있는데 일률적인 프로그램으로 접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각자의 수준에 맞는 접근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일대일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또한 영어는 언어이면서 문화이므로 영어라는 언어를 접하면서 다양하게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며 혹은 동화되는 과정도 영어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꾸준한 노출만큼 훌륭한 공부는 없다. 많이 듣고 또 간접적으로나마 많이 보는 것을 통해 영어문화에 대한 유연함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CD나 DVD, 책을 이용해 다양한 첸트와 노래로 놀이처럼 접근하는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는 이제 설명이 필요 없는 영어교육의 대명사가 됐다. 경제의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가격을 좌지우지한다면 교육의 ‘보이지 않는 손’이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지만 부모의 방향성과 노력이 아이들의 앞날을 좌우하는 것이다.‘영어로 놀~~자’고 끊임없이 얘기하는 튼튼영어 대전체험센터는 확장이전과 함께 체험학습을 진행 중이다. 역시 예약은 필수다.문의 042-671-2255(플레이팩토&튼튼영어 대전센터)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
- Organic English 유기농 영어교육이 무엇이냐고 많은 분들이 물어본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생활하신 분들은 ‘Whole Food Market’을 많이 들어봤거나 이용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자연드림이나 한살림 같은 북미의 대표적인 유기농 마켓이다. ‘Whole Food’ 즉 건강하게 키운 자연 그대로의 음식(natural and unprocessed food)을 주로 판매한다. 주말이면 ‘Farmer’s Market’이 곳곳에서 열리기 때문에 조금만 부지런하면 그 주변지역의 생산자들이 직접 가지고 나온 농약 또는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신선한 농축산 식재료를 살 수도 있다.한국에서 영어교육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으로서 영어교육에도 이런 큰 변화(Big changes) 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뭔가 거칠지만 신선하고 재미있는 영어교육, 학습자의 몸에 이로워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고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건강한 영어교육이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침없이 많이 읽어라! 영어가 학습(learning)이 아닌 습득(acquisition)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언어를 통째로 전체적인 내용이 있는 상태(Whole language approach)로 익혀야 한다. 그러려면 많은 책을 레벨에 맞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한때 전국에서 유행했고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1000권읽기 프로젝트가 처음 대전에서 기획되고 진행되었다는 것을 영어교육에 관련된 분들은 많이 알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1000권을 달성한 대전학생은 보상으로 뉴욕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라시움은 15년 이상 동안 영어책으로 가르친 노하우를 쏟아 부어 엄청난 양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읽도록 되어있는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 탄생시켰다. 이 프로그램은 Literacy Bank, Reading flow, LCS(Literacy Circle System), Ito L(Introduction to Literature), CDM(Composition and Discussion in Modern Literature)과 같이 각 레벨 별로 조금씩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다독(Extensive Reading)을 기본 골격으로 레벨별 필요에 따라 정독(intensive reading)이 들어간다. 유기농 재배법처럼 엄격하고 수고스럽게 훈련시키지만 학생들은 재미있어하고 실력은 쑥쑥 는다. 거침없이 많이 써라! 많은 분들이 라시움 프로그램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참으로 많은 양의 영어writing을 해낸다고 이야기한다. 한 학기가 끝나면 변화된 학생들의 Writing works를 한데 모아 파일로 나가는데 많은 학부모들이 한눈에 처음과 끝장의 문장실력이 다르다는 것에 감탄하곤 한다. 이런 실력향상이 가능한 이유는 5년 동안 현장에서 수많은 선생님들이 만든 Worksheets 에 그 비밀이 숨어있다. 읽은 것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Comprehension Check)에서 과감히 탈피해서 Graphic organizer를 다양하게 활용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내용의 Worksheets로 바꿔 매 수업마다 라시움만의 독특한 수업방식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낮은 레벨일지라도 본인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내용을 표현해야만 한다. Thinking notes라는 공책이 있어서 학생들은 책이나 articles의 내용을 도표화시켜 자기 것으로 이해하고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충분히 이야기한 후 본격적인 Writing에 들어간다. 그러면 훨씬 풍부한 본인들만의 창의적인 내용들이 표현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거침없이 많이 말하라! 이제 거침없이 말하는 연습을 해보자. Dream 레벨은 큰소리(Read Aloud)로 정확하고 빠르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많은 양의 다양한 책들을 읽는다. 아직 머리 속에 문장구조가 잡히지 않아서 큰소리 읽기를 많이 시키는데 특히 수업에는 친구랑 번갈아 읽는다든지 앞에 나와 읽는다든지, key words를 강조해 박수를 치며 읽는다든지 다양한 방법을 써서 읽는 양을 늘려준다. Genius 레벨은 어느 정도 문장감이 생겼기 때문에 retelling이나 summary로 유도하고 역시 친구들 앞에서나 서로서로 이야기를 정리해 나누는 기회를 극대화시킨다. Global 레벨은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이나 디베이트(debate)를 주로 활용해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creative and critical) 본인의 생각을 발표하도록 한다. 또한 모든 레벨에 걸쳐 온라인 가상공간에 이런 스피치활동들을 올리도록 하는데, 기존 온라인프로그램들이 책을 읽고 이해력 테스트(4지 선다형 문제 맞추기 방식)를 하는데 주력 했다면 좀 더 학습자 중심(learner-centered)의 적극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다음은 위의 3가지 (거침없이 읽고, 쓰고, 말하기)를 수업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선생님들이 참고하는 라시움 10 Teaching Golden Tips이다. 1. Use visuals and realia. Always try to move from the concrete to the abstract.2. Use gestures and body language.3. Speak clearly and pause often, but don’t slow speech down unnaturally4. Say the same thing in different ways (paraphrase).5. Write key words and ideas down.6. Use graphic organizers and charts whenever appropriate.7. Make frequent comprehension checks.8. Make students explain main concepts to one another working in pairs or small groups. 9. Make students read aloud, retell the stories, summary and do oral presentation in classes. 10. Above all, collaborative activities are more effective than lectures or assigned readings.Susan Woo라시움 영어교육연구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