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교실제' 검색결과 총 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회도 전시도 융합형 과학교육이 대세 자녀가 학교에 다니는 가정의 4월은 바쁘다. 4월부터 시작되는 과학관련 대회와 행사들이 줄지어 열리기 때문이다. 과학의 달에 시작되는 대회들은 융합형 교육방향에 따라 창의사고력 훈련은 물론 수상을 하게 되면 생활기록부에도 기제 되어 스펙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미리 준비하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대회와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대회 준비 방향은 경기융합형과학교육 ‘STEAM’과학의 달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과학대회 출품작을 만드는 일이다. 그런데 과학관련 출품작들을 잘 만들어 대회 수상을 꿈꾼다면 알아둘 일이 따로 있다. 학교 과학교육의 기본 방향이다.부천시교육지원청은 올해 과학교육의 기본 방향을 경기융합형과학교육인 STEAM으로 잡았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STEAM 교육을 통한 창의 지성교육, 과학에 대한 흥미도 높이기와 학습동기 부여, STEAM 교육의 확대 등을 과학교육 목표로 잡았다.부천시교육지원청 이종민 장학사는 “이미 각급 학교에서는 과학교육을 위해 융합교육인 STEAM 관련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컨설팅을 준비해왔다. 따라서 앞으로의 과학은 각 주제와 과목을 과학과정 속에서 융합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부천지역에서는 스팀 시범학교가 운영된다. 해당 학교는 부천서초와 석천중학교이다. 또한 일반계 고교의 우수학생 이공계 진출과 수학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학중점학교는 예년과 같이 부흥고에서 열린다. 특히 과학중점학교에서는 전체 이수단위의 45% 이상을 과학·수학 교과로 이수하는 B-1유형 교과교실제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STEAM형 운영에 따라 특별교과인 과학교양 과목과 집중이수제가 권장된다. 창의사고력과 아이디어의 결합매년 과학의 달 4월에는 과학관련 크고 작은 대회들이 열린다. 학교 단위로 시작되는 대회들은 부천시교육지원청 지역 예선을 거쳐 경기도와 전국의 학생들과 과학적 상상력을 겨루게 된다. 과학관련 대회 중 4월 초에는 초·중·고학생의 관찰과 창의력 겨루기대회인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 예선인 부천시대회(이하 대회)가 열린다. 먼저 대회에 참가하려면 오는 4월 11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 분야는 생활과학1의 경우, 일상 가정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으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실내 활용용 과학 창작품이다. 생활과학Ⅱ는 실외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이다. 또 학습용품과 과학완구분야, 자원재활용 분야에도 지원가능 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는 “작품 수상 포인트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은 물론 폐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자원 절약, 에너지 개발, 환경 보존 사업에 기여하고 보급할 가치를 지닐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대회 출품 자격은 부천시내 초·중·고 학생이다. 또 지도교사 역시 출품자와 같은 학교여야 한다. 작품은 1인 2작품까지 가능하다. 작품규격은 가로 100cm×세로 90cm×높이 60cm 이내이다. 심사방법은 차트와 작품 심사로 하며, 학생면접 발표심사는 없다. 단 아이디어와 작품은 제출 전 반드시 네이버 특허검색 또는 키프리스검색을 통해 기존 발명품과 겹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과학아 놀자~ 부천과학페스티벌 과학을 재미와 흥미로 즐기는 축제도 열린다. ‘판타지아 부천, 과학 FestivaL’로 열리는 부천과학페스티벌이 오는 5월 1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마련된다. 과학마인드, 스팀교육 확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위해 열리는 축제에서는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행사 중심으로 치러진다.축제는 과학 실험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범·시연 과학 실험부스, 유·초·중·고등학교 과학 관련 동아리와 영재학급 등이 참여하는 과학실험과 전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활동을 통해 최근 과학교육의 흐름을 체험하는 갖가지 행사로 열린다.행사를 위해 부스 운영 동아리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과학동아리, 영재학급, 일반학급 등이면 가능하며, 내용은 과학과 수학 중심의 체험활동이다. 지난해에는 126개 부스에 시민, 교사, 학생 등 약 2만 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이에 앞서 정보올림피아드 지역예선인 부천대회가 오는 4월 12일 열린다. 정보통신분야 탐구와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경시하는 이 대회에서는 지역예선대회를 거처 학교 급별 성적순에 의해 경기도 본선대회를 실시하고, 도 본선대회 성적순에 의해 전국대회 출전기회가 주어진다. Tip 과학대회 준비에 도움이 되는 곳*부천교육지원청 과학교육지원센터 032-620-0183*경기도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 031-250-1744, www.gise.kr*정보문화포털(http://www.digitalculture.or.kr)*경기도과학교육원 영재교육부 031-250-1722*한국정보화진흥원(http://www.nia.or.kr/)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학생 중심형 수학,과학 중점 과정 2011년 개교한 저현고등학교(교장 오동석)는 2012년도에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다. 자율형공립고의 특성을 살려 수학과 과학 분야에 무게를 둔 집중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겸비하도록 함으로써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교과교실제, 선택교과목 개설로 교육과정 차별화 저현고등학교는 수학,과학의 심도 있는 학습을 위해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블록타임이나 이동수업을 통해 해당 과목의 전용 교실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학전용교실(3개)과 과학모둠학습실, 과학 실험실(3개), 실험준비실(3개)이 마련돼 있다. 각 전용교실은 교과 특성에 맞는 최첨단 학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현고등학교에서는 배움의 욕구를 충분히 해소하고 대학 진학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선택 교과목을 제공하고 있다. 1학년 때는 지구과학Ⅰ과 생명과학Ⅰ을 배울 수 있어 서울대에서 적용한 선택교과목 이수 기준에 유리하다. 2학년에서는 물리Ⅰ,화학Ⅰ을 선택할 수 있고, 3학년이 되면 물리Ⅱ와 화학Ⅱ 이외에 고급물리, 고급생명과학, 고급화학과목을 개설해 대학에 진학해서도 대학 과목을 이수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특히 수학에서는 일반고와 달리 기하와 벡터, 적분과 통계, 고급 수학 등의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R&E 활동 및 수학과학주말학교 ‘눈길’ 학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되는 연구 활동인 R&E(Research&Education) 활동도 저현고등학교의 자랑이다. 영재고나 과학고 등에서 주로 시행되던 R&E 활동을 자공고인 저현고도 도입했다. 실험 및 연구의 기획부터 자료수집, 논문작성, 발표까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미래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차근차근 갖추어가고 있다. 수학 및 과학교사 1명이 5~6명의 학생을 1년간 지도하고, 연구 결과물들은 과학전람회 등 다양한 교외 대회에 출품할 수 있다. 대외협력부장 박인규 교사는 “R&E활동은 개인 자질의 입증 자료로 활용 가능하며, 학생과 교사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이뤄져 지도교사가 참여 학생의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 R&E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연구 수행계획서 제출과 서류평가, 면접 등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수학과학주말학교(Weekly math-science school)는 수학, 과학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매 학기 초 30명의 학생을 선발해 11~12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수료증도 발급한다. 이미 4기 학생들이 교육 중에 있다. 수학과학주말학교에서는 교과서에 한정된 수업이 아닌, 다양한 체험과 연구 활동이 주를 이룬다. 실험용 쥐 해부, 베이글을 이용한 뫼비우스 띠 연구, 과학전람회 탐방, 천문대 별 사냥 등 광범위한 내용과 직접 접해봄으로써, 호기심과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도전의식 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제작한 포트폴리오는 생활기록부에 기록돼 대입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박인규 교사는 “주말학교는 1회 이상 결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는다. 모든 학생들에게 이 같은 활동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스스로 노력하고 발전하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교내행사와 동아리 활동 다양한 교내 행사들도 학생들의 경험과 실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고 있다. 3월 초에 열리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비롯해, 수학과학경시대회, 수학과학 논술대회, 수학과학 포트폴리오대회, 과학에세이 및 독후감 대회, 과학 동아리 발표회 등이 열린다. 학생들은 자신의 특기와 실력을 고려해 각 대회에 참여 가능하고, 생활기록부 활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포스텍 과학 특강, 카이스트 학교 투어 등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도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짧은 역사지만 관련 동아리들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우수상,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우수상 등을 수상한 로봇동아리 MRC를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들이 저현고등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인규 교사는 “대부분 인문사회계열의 비중이 큰 일반고 학급편성과 달리, 저현고는 수학과학 중점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통해 자연계열, 인문계열의 비가 1:1이 되는 균형 잡힌 교육활동의 기틀을 마련했다. 수학 과학교사들의 노력과 학교의 지원,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현고등학교에서는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11월13일(3차), 11월29일(4차) 입학설명회가 학부모 및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사전등록제로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초등 인강사이트 이번에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딸을 둔 이수경 씨는 얼마 전 모임에 갔다가 3학년에서 처음 배우는 사회, 과학 과목을 준비하기 위해 인강 수업을 듣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수경 씨는 초등학생 대상의 인강이 있는지도 몰랐을 뿐더러 인강은 중학생이나 되어야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제 막 인강에 관심을 두게 된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인터넷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학습사이트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강사와 교재는 어떠한지 교과학습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필요한 강의 골라서 듣는다! # EBS초등(primary.ebs.co.kr)EBS초등사이트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의가 제공되고 있으며, 교과학습으로는 ‘만점왕’ 시리즈 수업이 있다. 『만점왕』은 이번 교과서 개편 내용을 반영해 발간된 것으로, 기존의 『내공냠냠』교재는 폐간되고 2014학년도부터는 1학년~6학년 모두 『만점왕』으로 인터넷 수업이 이루어진다.『만점왕 기본서』는 교과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학습 개념을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학기용 기본서이다. 또한 『만점왕 평가문제풀이』는 단원평가 및 중간, 기말 대비 성취도 평가문제를 제공하여 학교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실전에 강한 시험대비서이다.기본서의 경우 1~2학년은 국어와 수학, 3~6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시험대비 강의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며, 수학집중과 전 과목(국어, 수학, 사회, 과학) 수업으로 나뉘어있다. ‘만점왕’ 시리즈의 인터넷강의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회원으로 가입해 아이디만 있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단 교재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 엠주니어(junior.mbest.co.kr)엠주니어는 메가스터디의 초등 온라인 교육 사이트이다. 교과학습의 경우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3학년은 교과진도 수업,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교과진도 수업과 시험대비 수업이 제공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은 3~6학년 공통이고, 5~6학년의 경우 주요과목 외에도 도덕, 음악, 미술, 실과 등이 더 준비되어 있다. 교재는 국어·사회·과학은 『백점 맞는 국어』, 『백점 맞는 사회』, 『백점 맞는 과학』이며, 수학은 『디딤돌』과 『유형 잡는 큐브수학』으로 학습한다.인터넷강의 시간은 40분 내외이며 수업료는 강좌 종류에 따라 다른데, 3학년 국어수업을 예로 들면 1학기 강의료가 42강에 약 86,400원 정도이다. 교재는 별도로 구입하여야 한다. # 아이수박씨(www.isoobakc.com)아이수박씨는 비상교육의 초등교육 사이트이다. 학교 교과 교실의 경우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의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각 학년마다 교과필수 외에도 교과보충, 교과심화, 시험특강 코너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교재는 『완자』, 『한끝』, 『오투』 등 비상교육에서 나오는 교재를 사용하므로 여러 교재 중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강의 시간은 30분 정도이며 수업료는 강좌 종류에 따라 다른데, 4학년 국어수업을 예로 들면 1학기 강의료가 60강에 약 120,000원 정도이다. 교재비는 별도. # 신사고피클초등(pickle.sinsago.co.kr)신사고피클초등은 ‘좋은책신사고’에서 운영하는 초등 수학 온라인강의 전문 사이트이다. 수업 대상은 4학년에서 6학년이며, 교재는 『우공비』와 『쎈수학』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우공비 강좌는 쉽고 오래 기억되는 체계적 강의로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쎈수학 강좌는 완벽한 유형 정리와 단계별 문제해결 강의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인터넷강의 시간은 30~50분 정도이며 수업료는 강좌 종류에 따라 다르다. 4학년 1학기의 경우 ‘우공비 강좌’는 49강에 98,000원, ‘쎈강좌’는 62강~72강에 112,000원 정도이다. 교재비는 별도. 월 회비내고 강의와 학습관리까지! # 아이스크림 홈런(www.home-learn.com)아이스크림 홈런은 초등학교 수업에 활용되는 아이스크림(i-Scream)에서 만든 초등 가정학습용 프로그램이다. 주요과목을 매일 예습, 복습 할 수 있고, 홈런 선생님의 개인 맞춤 학습 관리로 공부 습관을 제대로 들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동오답노트, 족집게 특강, 기출 문제 등으로 학교시험을 대비하고 연산력 향상, 수학 경시, 영단어 암기 등 심화특별학습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영역의 학습까지 해결할 수 있다. 이용가능 학년은 1~6학년까지 전 학년이며, 무료 혹은 유료 체험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결제방법에 따라 달라지는데 24개월 분할결제의 경우 월 99,000원이다. #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삼성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학습지 사이트이다. 자기주도 다이어리와 나만의 맞춤학습으로 계획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월간 시간표에 따라 교과 진도를 차근차근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교과 완전학습을 위해 평소 시험, 방학 시기별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 관리함으로써 학습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10일 무료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월 회비는 56,000원이다. # 해법스터디(www.hbstudy.co.kr)천재교육에서 운영하는 초등전문 온라인 학습시스템이다. 매월 제공되는 월간 해법스터디 교재를 기반으로 초등전문 강사의 교과 핵심 강의를 매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학습 상황에 맞는 진도 조정이 가능하고, 보상체계 등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도 강좌는 학사시기에 맞춰 방학 중에는 선행학습을, 학기 중에는 진도학습을 제공하며, 아이의 학습 상태와 결과는 담임선생님이 분석하여 상담을 통해 일대일 맞춤관리를 받을 수 있다. 원어민 영어화상수업, 담임선생님 화상수업, 그리고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일대일 첨삭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 회원가입 시 7일의 무료수강권이 주어지며 월 회비는 56,000원이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참조: 각 브랜드 홈페이지 <표>초등인강사이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근명여자정보고, 특성화사업 보고회 가져 지난 7일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박재현) 세미나실에서는 근명 명품 브랜드 추진을 위한 특성화사업 보고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교육청, 안양교육지원청, 부천대학,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등에서 온 관계자 및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근명여자정보고는 지난 2011년 도교육청 지정 마케팅 특성화고로 지정되었고 또 2012년에도 중소기업청 지정 유통마케팅 특성화고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특성화 사업 보고회는 21세기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산학맞춤반 Win-Win 협약을 체결해 10개 진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계, 금융, 무역, 유통, IT, 앱개발, 패션디자인, 시각디자인, 물류, 마케팅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기업은행, 삼성생명, 한국수출입은행, 신한은행 등에 취업이 되기도 했다. 또 학생들 가운데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등의 공인 자격증도 취득했다. 근명여자정보고는 이 교육과정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산실습실10개, 영어전용실, 교과교실, 교과특별실, 취업지도실 등을 운영하고 특성화를 위한 특별교실로 근명아모스은행, 기업연습실, 영상토론학습실, 예절관도 활용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충북 1등 중학교, 전국에서도 우수성 손꼽혀 청주남중학교가 교육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11월 실시한 충북지역 내 중학교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 (2012년 3월 1일~2013년 10월 31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육경영 △교육성과 △만족도 등 4대 평가영역 20개 평가지표를 이용해 학교자체평가, 정량·서면평가, 방문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청주남중의 이상준 교장은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남중은 현재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도 선정, 전국 3000여개 중학교 중 30위 순위 안에 들어 1차 심사를 받은 상태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실현 청주남중학교가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4가지 특색사업 때문이다.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21세기형 명품학교 실현을 위한 특색있는 중학교 △과목 중점형 교과교실제 △교원능력개발평가 연구학교 등으로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은 학생 수준별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밴드반’, ‘통기타반’, ‘회화반’ 등 8개에 이르는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 △행복쿠폰 실시 △작은음악회 개최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 3월부터 도입하고 있는 행복쿠폰제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쿠폰제는 담임교사가 칭찬받을만한 행동을 한 학생에게 500원짜리 쿠폰을 즉석에서 주는 것으로 쿠폰을 받은 학생은 이를 교내 매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이 교장은 “보상심리가 있어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고 교사들도 재밌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년에 2번 개최하는 작은음악회는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로 인성과 감성중심의 교육을 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합창단 활동을 하고 있는 고영도(2학년) 군은 “매주 모여 재밌게 활동하고 있다”며 “음악회를 여니까 친구들 앞에서 자랑도 할 수 있고 뿌듯한 기분도 든다”고 말했다. 명품학교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교과체험의 날’은 학생이 좋아하는 영역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는 1년에 2번 교과별 또는 학급별로 진행하고 있다. ‘운동’, ‘공부’ 두 마리 토끼 다잡는 학교 운영 청주남중은 ‘체육중학교’로 불릴 정도로 운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럭비, 골프, 복싱, 태권도, 바둑, 등산 등 13종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활동하는 스포츠클럽은 청주남중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 별도의 비용 없이 배울 수 있다. 또한 운동 선수부를 운영,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기도 했다. 이 교장은 “운동부뿐 아니라 일반 아이들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학업을 소홀히 하는 것과 관련해 이 교장은 “운동선수를 위한 별도의 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며 “기초학력 신장과 인성교육을 우선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과목 중점형 교과교실제는 학력신장을 중요시하는 청주남중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기존의 두 반을 세 반으로 나눠 집중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반’, ‘창의반’, ‘사랑반’ 등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흥미 등을 고려해 수준별로 나눠 영어,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이상준 교장은 “교과교실제는 실제 학부모들의 호응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학력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청주남중에서는 진로교육을 위해 △학부모가 들려주는 직업이야기 △진로체험 주간 △진로선택을 위한 교과체험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학교평가란?교육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학교평가는 학교교육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한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실시되며 올해는 충북지역 12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평가는 학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NEIS, 정보공시, 에듀파인, 학교자료 등 공개된 정보를 활용한 정량지표에 90%의 높은 비중을 두고 실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8
- 각양각색 일반고 교육과정, 나에게 맞는 학교는? 특목고와 자사고, 그리고 특성화고 등 대부분의 전기고 입시가 거의 마무리 되고 후기인 일반고 입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고교 선택은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안양지역은 평준화 지역이지만 우수한 고등학교가 많고 고교별로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선 지망 후 추첨으로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어느 정도 부여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등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생들을 위해 안양지역 일반고 배정 방법과 학교 선택 시 살펴야 할 핵심 정보를 2회에 걸쳐 알아본다. 1.일반고 입시전형, 고교 선택 어떻게 할까? 2.일반고 교육과정은 똑같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살펴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교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유·불리일 것이다. 특목고와 자사고 혹은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찌감치 진로를 설정한 경우다. 전공적성을 학생선발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대학입시를 감안하면 일반고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 보인다. 일반고는 교육과정이 다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일반계 학교의 다양화 흐름에 따라 교육과정을 특목고 못지않게 특성화한 고교들이 많다. 교육과정은 학교운영과 교육내용의 가장 큰 토대가 되는 만큼 학교를 선택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가장 먼저 살펴야 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중요성적순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공에 대한 학업능력과 교내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과 노력, 열정까지도 평가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학중인 학교의 교육과정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중요하다. 과학중점고, 외국어 특성화고, 자율고 등 일반고도 교과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경우 교과와 비교과 교육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편성 운영할 수 있다. 대학입시는 고교 교육의 가장 크고 현실적인 목표인 만큼, 학교 선택시 교육과정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3년 동안 어떤 과목을 몇 시간 듣게 되는지, 정규 교육과정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유리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경쟁력있는 방과 후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는지 등이 그것이다. 학교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 있다면 학교에 건의하거나 요청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학교별 교육과정은 ‘학교 알리미’사이트나 학교에서 배포하는 ‘교육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학교에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신성고등학교 조동호 교무기획부장교사는 “지망하고자 하는 학교의 정규 교과목은 물론이고 비정규 시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는지를 확인한 후 고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백운고등학교 박영매 교무기획부장교사 역시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3학년 교육과정 중 사탐과 과탐영역에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지, 정규 교육과정 안에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과목의 시수, 진로나 전공을 위해 필요한 과목을 요청해서 들을 수 있는지 등 대학입시에 경쟁력이 확보되어 있는 교육과정인지를 가장 먼저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안양지역 일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 과천고등학교- 창의인성교육 모델연구학교로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2011년부터 교육부 지정 창의인성교육 모델연구학교로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학생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전교과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의 모든 운영을 학생의 창의성신장·인성교육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의인성교육은 문제해결력과 비판적사고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과 접목해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학급활동의 경우 일반적으로 학년 전체가 움직이는 경우와 달리 학급별로 운영, 서로 토론하고 상호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같은 소규모활동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인성을 키우게 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창의성을 개발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연 4회 진행되는 이러한 체험행사 중 1회는 진로직업체험으로 전문직업 학부모 진로체험 교육기부로 이루어진다. ▶백영고등학교- 능력별·수준별 수업, 차별화 된 논술수업 운영95년 평촌신도시 건설과 함께 개교한 백영고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전인교육을 중시하는 사립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수월성 교육과 능력별 수준별 수업, 창의성 및 자율성 교육 등의 학교 특색사업을 토대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입시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영어와 수학에 대한 수준별 수업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고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기주도적학습실을 운영하며 논술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입시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진을 중심으로 인문논술반, 수리논술반, 적성논술반을 운영하여 수험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방학을 활용, 자매결연을 맺은 호주의 유명대학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한편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있어 분야별로 47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1월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주최가 되어 전교생이 참여하는 특별한 동아리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명사초청 특강을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백운고등학교- 과학고 수준 심화과학 편성으로 자연과학계열 전공적합성 높여 2011년 교육부로부터 과학중점학교 및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된 백운고는 수학과 과학 등 이공계 과목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일반계 고교와 과학고(영재고)의 성격을 혼합한 형태의 학교다. 따라서 수학과학 수업이 다른 학교 보다 많다. 2학년부터 과학중점과정을 선택해 집중 이수할 수 있는데 과학 중점과정은 2학년 2학급, 3학년 3학급 총 5학급으로 편성 운영되며 2014학년부터 1학년 교과과정 수학·과학 이수시간 비율이 45.6%로 상향 운영된다. 1학년 수학과학 비교과체험활동 60시간 이상이 필수이며 스팀 교수학습활동의 확대 등으로 과학고 수준의 심층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업체험활동, 자기소개서쓰기 및 포트폴리오경연대회, 계열 및 학과선택 심리검사 등 다양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 ‘백운학사’를 운영, 심화수업과 자기주도학습, 논술 등 심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흥고등학교- 교과 총이수 단위 중 수학·과학이 약 52% 배정 부흥고등학교 역시 과학중점고로 2011년부터 부흥고에 배정된 신입생 전체 학생은 과학 교양 1과목, 과학·수학 비교과 체험활동 60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2학년 2013-11-27
- 2014학년도 고입 길라잡이 _ 전국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 상산고 … 의·치·한의대 입시 실적 높고, 명사특강과 양서읽기 교육 우수용인외고 … 외고의 장점 갖춘 자율고, 수능성적과 해외 명문대 진학률 높아하나고 … 2013학년도 첫 졸업생 대입 실적 돌풍, 무학년 무계열 교과교실제 운영지난 7월 26일 서울 진선여고 대강당에서는 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 등 전국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자율형사립고와 관련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내일신문이 주최하고 자매지인 미즈내일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2000여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1부에서는 교원하이퍼센트 진로진학수석연구원인 오유림 씨가 강사로 나서 자율형사립고의 특징과 입시에 대한 설명을, 2부에서는 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는 어떤 학교?우수한 대입 실적, 뿌리칠 수 없는 입학의 유혹 1부 강연자로 나선 교원하이퍼센트 오유림 진로진학수석연구원은 “고교 선택이 중요해진 요즘, 어떻게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그 선택 기준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오 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도를 기준으로 전국 고등학교 입학생은 약 64만5000명. 이중 일반계고로 진학한 학생이 약 46만명, 특성화고 진학 약 12만명, 특목고 진학 약 2만명, 자율고(자율형공립고와 자율형사립고) 진학 약 4만명이다.“자율형사립고는 지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학교와 상산고나 용인외고처럼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학교로 구분이 되는데,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학교의 총 모집 인원은 3027명이다. 일반계고에 비해 모집 인원이 극히 적기 때문에 입학도 매우 어렵다. 무난하게 입학하려면 중학교 내신이 3~5% 이내여야 한다.”입학 자체가 대입과 비교될 만큼 힘든 전국단위 모집 자율고에 매년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 연구원은 대표적인 이유로 ‘우수한 대입 실적’을 들었다. 2013학년도 대입에서 △상산고는 서울대 57명, 고려대 68명, 연세대 77명, 의·치·한의대 185명을, △용인외고는 서울대 48명, 고려대 98명, 연세대 82명, 의·치·한의대 30명을, △하나고는 서울대 46명, 고려대 42명, 연세대 18명, 의·치·한의대 15명을 진학시켰다.그는 또 전국단위 모집 자율고의 대입 실적은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인 것도 한 원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반고와 다른 학교 운영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학교운영의 자율성 보장, 학교별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국정·검정·인정 교과서 외 다양한 도서 사용 등이 대표적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려면 일반고나 자율고나 모두 204단위를 이수해야 한다. 이 중에서 필수로 들어야 하는 이수 단위가 일반고는 116단위이지만, 자율고는 이의 절반인 58단위이다. 필수 이수 교과를 제외하면 학교에서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는데, 자율고들은 이 시간을 활용해서 각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 전국단위 모집 자율고 입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내신’이다. 오 연구원은 “용인외고를 보면 1단계에서 중학교 내신 50, 서류평가 25이다. 상산고나 하나고도 비슷하다. 간혹 “내신 좀 떨어져도 서류만 잘 준비하면 합격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며 “내신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내신의 경우 상산고, 용인외고, 하나고 모두 3학년 성적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3학년 내신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그리고 상산고와 용인외고는 2학년 성적부터, 하나고는 1학년 성적부터 반영한다. “합격 평균은 내신 3~5% 이내이지만 내신 10~15% 내외의 학생들도 합격한다. 이 학생들은 서류와 면접에서 자신은 특정 관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다는 점을 어필한 경우다. 때문에 전국단위 모집의 자율고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자신이 어떤 분야에 강점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서류와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녹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우리 학교가 원하는 인재는 ‘000 능력’ 가진 학생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 교사들의 생생 토크설명회의 2부는 조금 특별했다. 미즈내일 표희수 팀장의 사회로 상산고 손성호 교사, 용인외고 윤희석 교사, 하나고 김성해 교사가 참여해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학생들의 생활부터 등록금, 대입 실적까지, 각 학교 교사들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진행된 토크의 일부다.표희수 팀장 _ 3개 학교 모두 대입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학교입니다. 그런데 상산고는 정시로, 용인외고는 정시와 수시 반반, 하나고는 수시로 많이 보냈습니다. 이런 차이는 왜 나는 걸까요?김성해 교사 _ 하나고는 지난해 서울대에 입학한 46명 중에서 44명이 수시로 갔습니다. 수시로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가는 것은 특별한 교육과정 때문입니다. 하나고는 대학처럼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듣는 시스템입니다. 학생들마다 시간표가 다르고, 같은 과목도 수준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진로적성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열려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수시에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하나고는 교내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게 다 됩니다.윤희석 교사 _ 학생들을 지도해 보면 학생에 따라서 정시형, 수시형이 있습니다. 진학지도자체를 학생들의 성향을 반영해서 하다 보니 대입 결과가 반반인 것 같습니다. 수능을 중심으로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준다는 게 용인외고의 특징입니다.손성호 교사 _ 상산고는 일반계고의 교육과정과 비슷하게 운영됩니다. 다만, 여기에 ‘플러스 알파’가 있습니다. 이과 학생들은 과학고에서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문과 학생들은 외고에서 개설되는 과목들이 플러스되는 거죠. 고등학교는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대학에 가서 공부할 수 있는 준비를 시키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충실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정시 합격생이 많은 것 같습니다.표희수 팀장 _ 자율고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각 학교별 합격생의 내신은 어느 정도인가요?윤희석 교사 _ 용인외고의 1단계 전형 2013-08-05
- 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세계적 지도자 육성 고등학교 진학에 관한 초·중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등학교 진학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진학 실적과 중학교 내신 성적만 믿고 ‘묻지마 지원’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내신 성적과 비교과활동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고, 일일이 학교별 교육시스템을 확인한 후에 내 아이의 흥미와 적성, 학습습관과 맞는지 고민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선택을 대학진학을 위한 전 단계로만 보지 말고 진로와 적성에 맞춰 지원한다면 만족스러운 고교생활을 보낼 수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강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선호도 높은 3-4개 비평준화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의 특징과 입학 요강을 차례로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호에서는 9월 2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소개한다. 교과교실제 · 무학년무계열제 · 선택형교육민사고 교실은 학년, 반으로 표기되지 않는다. 대신 담당 과목명과 교사 이름이 걸려 있다. 많으면 10명~15명의 학생이 교실을 찾아와 수업을 듣는다. 수업내용은 대부분 소규모 토론수업이나 심화수업으로 진행된다. 교과교실제로 운영되다보니 교무실도 없다. 한 학년 당 학생 수는 160여명, 그러나 교사진은 70명이 넘는다. 교사 1명당 학생 6명의 비율이다. 교사진 30~40%가 박사학위 소지자고 대부분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갖추었다. 수업일정은 대학처럼 학생이 직접 선택하고 관리한다.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강좌는 학기당 200개 이상. 학생 중 5명만 원하면 정규교과수업이 만들어진다. 정규수업이 개설되지 못한 경우라도 수업을 원하는 학생이 있으면 동아리, 실험 등 개별탐구활동(Individual Research) 과정을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런 학습 분위기 덕분인지 민사고 역대 졸업생 가운데 국내진학 학생의 75%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에 진학했고, 해외진학 학생의 30%가 하버드, 프린스턴, 스탠퍼드대 등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10대 명문대에 진학했다.100% 실력으로만 학생 선발민사고 입학 전형에는 지역균형·임직원자녀·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이 없다. 100% 학생의 실력으로만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입학정원은 전국단위 선발을 통해 165명 이내를 뽑는다. 1단계에서 교과영역 점수 위주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자기개발계획서, 추천서 등 서류심사 점수와 1단계 점수를 합산해 2배수까지 선발한다. 마지막 3단계에선 면접과 체력검사를 거쳐 서류, 면접, 체력검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합격자를 가려낸다.(표1)교과영역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의 내신 성적을 모두 반영한다.(표2) 국어, 영어, 수학뿐만 아니라 예체능과 도덕, 역사 과목도 반영한다. 가중치는 국어·영어·수학·과학(5)이 가장 높고 사회·역사(3), 도덕(2), 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1) 순이다. 특정 과목에 취약하거나 예체능 과목을 소홀히 한 학생은 합격을 낙관하기 어렵다.2단계 서류심사를 위한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할 때에도 민사고만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타 전국단위 자사고들이 지원 동기나 진로계획, 학업계획들을 두루뭉술하게 묻는 것과 달리 민사고에서는 철저하게 글자 수까지 구분하여 기술하도록 하고 있다. 독서활동에 대한 비중도 크다. 타 학교가 500~1000자인 반면 민사고의 독서활동 항목은 1500자에 걸쳐 기술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학교에는 없는 민사고만의 특별항목도 있다. ‘성취감’과 ‘미래 프로필’ 항목 2가지이다. 80분간 심층 면접 민사고 지원자는 학교가 ‘면접’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타 자사고와 달리 80분간 진행되는 면접은 학생의 성향이나 생활습관 등을 고스란히 드러나게 만든다. 민사고 지원자는 면접에서 최소한 10명 이상의 교사와 만난다. 면접은 영역 당(인성, 수학, 영어, 선택과목) 20분씩. 달달 외워서는 통과하기 어렵다. 선택과목은 국어과(국어), 사회과(영사, 지리, 경제, 정치, 윤리/철학 등), 과학과(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정보 등) 중에서 택하는 것으로 수험생이 평소 관심 있어 한 내용으로 선택하고, 면접관은 수험생의 능력이나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검증한다. 영어에서는 외부 자격시험에 대한 질문이나 언급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므로, 직접적으로 영어로 말하기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수학은 고등선행보다는 중등심화과정에서 출제되는데 답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용어나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입학 전형 마지막 단계인 체력검사(남학생 4km, 여학생 3.6km 달리기)는 기준 시간 30분을 넘길 경우 감점 요인(총점 50점)이 된다. 30분에서 초과된 시간을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심의해 점수를 부여한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지원하는 2014년 민사고 입학 전형이다. 중학교 1, 2학년의 경우에는 입시 요강과 성적 반영법이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 자료제공 :민사고 법인사무국, 민사고 홈페이지 (http://www.minjok.hs.kr)도움말: 민사고 법인사무국 이창규 국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도내 첫 공립형 대안 특성화 중학교 설립 도내 첫 공립형 대안 특성화 중학교가 공립형 대안고등학교(15년 3월 개교예정)에 이어 2016년 춘천에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여 있는 청소년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8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1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춘천시 남면 옛 가정초교 부지에 공립형 대안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폐교를 활용해 건립하는 특성화 중학교는 학교부지 13,951㎡에 보통교실 9실과 특별교실 홈베이스 3실, 교원지원지설 3실, 학생 복지시설 6실, 관리실 5실을 신축하며, 9학급 108명(학급당 12명 남녀공학)으로 편성, 국민공통 기본교과와 대안교육 특성화 교과 등을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징적인 교육과정으로 △자연과 체험 위주의 상담 치유 교과 편성·운영 △무학년제, 교과교실제, 팀티칭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과정 운영 △정서치유, 심성계발, 자아탐구, 영상탐구, 진로탐색, 자원봉사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원도교육청은 지난 달 학교설립은 위한 설계용역비 등의 예산이 1차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 초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거쳐 6월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아울러, 숙식시설 11동과 자연숲체험장, 작은 농장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며, 또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학교시설을 생태적으로 구성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학습효과 뛰어난 LED학습조명 시험이 목전인 수험생에게 집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똑같은 조건이라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성적도 잘 나오고 입시에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험생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꾸며주어 집중력을 높이려는 학부모라면 자녀 방에 LED태양조명을 설치해주면 좋겠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활동과 심리상태에 따라 조도와 색온도를 조절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효과를 최대로 높여주는 조명이다. LED태양조명을 생산 판매하는 ‘룩스노바’의 조경우 이사를 만나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실내 빛을 태양의 색온도와 동일하게 조절LED태양조명은 하루 24시간 이동하는 태양의 색온도와 조명의 색온도를 일치시키는 제어 기술을 토대로 한 조명시스템이다. 아침에는 주황색으로 시작해 낮에는 흰색, 저녁에는 붉은색으로 조명색이 바뀐다. 실내 빛을 태양의 색온도와 동일하게 조절하여 줌으로써 생체리듬을 왜곡시키지 않는 쾌적한 조명 환경을 조성해 준다. ‘룩스노바’는 2009년 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이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화에 성공하였고, 학교 및 도서관 등에 설치하여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룩스노바’의 조경우 이사는 “춘하추동, 일출부터 일몰까지 태양의 색온도는 다 다르다. 이를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시간을 세분화하여 측정해서 프로그램화한 것이다”면서 “실내에 있어도 태양빛 아래 있는 것과 같아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며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수리, 언어, 예능 등 과목에 따라 학습모드 조절 가능LED태양조명은 수험생의 학습이나 심리상태에 따라 조도와 색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수험생 전용 LED학습조명’이라고도 불린다. 이를 입증하는 예로 ‘룩스노바’는 경기 송산고등학교, 경북 화동중학교 등 교육 현장에 LED태양조명을 적용해 학습효과와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얻었다. 1년간의 테스트 결과 설치 전과 비교했을 때 독서속도는 35% 향상했으며 독해력 시험 오답율은 45%가 감소했다고 한다. 영어, 수학, 국어 등 과목별 성적은 평균 20% 정도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습모드별로 색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었다. 조명 밝기와 색온도가 뇌파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여 과목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푸른빛을 띠는 수리영역 모드는 집중력을 요구하는 수학, 과학, 기술 과목 등을 공부할 때 좋으며, 부드러운 빛을 띠는 언어영역 모드는 암기력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국어, 영어, 사회 과목의 공부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붉은 빛을 띠는 예능영역 모드는 안정감을 주며 감성을 자극하는 교과학습에 좋다.임상실험에 참여한 화동중의 지순덕 교사는 “LED 태양조명을 사용해보니 눈의 피로도가 줄고 학습효과가 높아지는 결과를 확인하게 됐다”며 “교과 교실제 시행에 따라 과목별 색온도를 달리하는 LED태양조명을 보급하면 집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ED태양조명은 현재 한국조리과학고, 경기 송산고, 서천 동강중 등의 많은 학교와 교보생명, 오티스 엘리베이터 등 기업체에서도 설치 이용 중이다. 시력보호는 물론 심리불안, 우울증에도 탁월한 효과 LED태양조명은 학생들의 시력보호에도 탁월하다. 기존의 형광등은 빛떨림으로 인해 조도가 불균일해서 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다. 반면 LED태양조명은 고효율 LED칩을 이용한 태양빛 조명으로 500Lux의 균일한 조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조 이사는 “조명이 무조건 밝다고 해서 시력에 좋은 게 아니고 연색성이 가장 중요하다. 태양의 연색성을 100으로 놓았을 때 LED태양조명은 85정도, 형광등은 45정도로, 태양의 연색성에 가까운 LED태양조명이 시력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LED태양조명은 감성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인체의 생체리듬에 맞는 태양빛 아래에 있는 효과 때문에 학생들의 과잉행동이 76%정도 감소했으며 학생들의 불안이나 학교폭력, 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전력대란을 걱정하고 그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요즘 LED태양조명을 이용하면 전력소모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형광등 대비 약 40%, 일반 LED와 비교해도 20%의 전력소모가 적으며 일반 LED보다 칩수명이 2배가량 오래간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