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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탐방] 잠신고등학교
서울형 과학중점학교인 잠신고등학교(학교장 박미숙, 이하 잠신고)는 이공계열을 지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다. 잠신고는 미래 융합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탐구 능력 함양, 맞춤형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생태 환경 인식 강화, AI 및 코딩교육을 통한 창의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잠신고에는 우수한 과학교과 교사진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참신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오랜 기간 전문적으로 쌓인 과학중점 프로그램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운영 중인 잠신고는 2024학년도에 제2기 서울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성실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과학중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현 교감은 “잠신고는 수학과 과학, 정보 이수 비율이 45% 이상으로 학생들의 이공계 기초 학력 제고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높은 학업 의지와 좋은 면학 분위기, 풍부한 예산지원으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철저한 생기부 관리가 된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라며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전문적인 연구 방법을 터득하고 전공 적합성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잠신고는 과학중점 과정으로 과학과 수학, 정보 교과에서 특목고 선택과목 편성인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전문수학, 정보과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정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1학년 정보·소프트웨어와 생활 필수 이수,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과학·정보과학·프로그래밍 선택 이수 가능으로 교육과정 내 정보 교육이 더욱 강화되었다.우수한 동아리 활동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잠신고는 수학과 과학 상설 동아리 활동도 매우 활발한데,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육봉사, 수학, 융합과학, 공학 관련 동아리가 우수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자부심도 매우 높고, 동아리 결과물을 엮은 최종보고서 작성과 책자 발간, 발표회도 원활하게 진행한다. 또, 연간 100시간 이상의 다양한 과학과 수학, 정보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토요과학 심화실험, 전문가초청 강연회,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빅데이터 특별 프로그램, 동아리 천문캠프, 주요 대학 랩(LAB) 투어, 과학 전시관 최첨단 실험 교실 참가, 수학논술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개방형 실험실,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 운영 잠신고는 과학중점고 중에서 유일하게 과학거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물리학 실험, 고급 화학 등 교육과정 내 미개설 과목에 한해 과학전문 교과를 개설하여 학생의 적성 및 능력에 따라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최지영 과학교육부장교사는 “과학거점학교 수업은 잠신고 학생을 비롯해 타 고교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수업입니다. 서울지역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과학거점학교 프로그램에서 한 강좌당 정해진 수강 인원의 30% 정도는 잠신고 학생으로 선발이 가능합니다. 과학 분야별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양질의 수업을 듣기도 하지만, 잠신고 과학교사들로만 강사진을 꾸려도 전문성이 잘 드러날 만큼 잠신고에는 우수한 과학교사가 많습니다”라고 강조한다. 또, 잠신고에서는 첨단 기자재를 갖춘 개방형 실험실(OPEN LAB)과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연계 실험 봉사 8회, 코딩캠프 3일, 소규모 실험실 개방 2회 등 인근에 학교를 개방하고 있다. 또, 첨단 기자재를 거점학교와 토요과학 심화실험, 동아리 탐구활동, 타교 대여 등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수업량유연화과정, 인문·사회 프로그램도 충실히 진행 잠신고는 과학중점고로 유명하지만, 인문과 사회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 중이다. 학생들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더 튼튼히 다지기 위해 도서관 활용 교육, 저자와의 대화, 독서 마라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독서 마라톤 프로그램은 연중행사로 학생들이 가능한 날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1주에 2번,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하도록 지도한다. 박지수 인문사회부장교사는 “인문·사회 토론한마당, 인문·사회프로젝트 발표회, 고교와 대학 연계 전문가 특강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어 에세이 쓰기, 여름 방학 중 영어교육 프로그램 진행 역시 학생들의 호응을 얻는 프로그램입니다”라며 “올해는 주한외국공관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8월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프랑스대사관과 연계하고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 대상입니다”라고 소개한다. 금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금요학술포럼 역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학생들이 기존 논문을 선정하여 읽고 교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발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잠신고 학생 누구나 발표 및 참석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1회 8명의 학생이 발표자로 참가하여 교내 8곳의 장소에서 각각 열리며, 3번 이상 참가한 학생은 활동 내역이 생기부에 기록된다.2025학년도 잠신고의 우수한 대입 결과2025학년도 대입에서 잠신고는 서울대 13명, 연세대와 고려대는 각 19명과 23명, 서강대 14명, 성균관대 13명, 한양대 24명, 이화여대 4명, 중앙대 16명, 경희대 9명 등 인서울 주요 대학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주요 대학 합격생들은 주로 공학과 컴퓨터 관련 학과, 계열모집에 지원해서 합격한 경우가 많았다. 또, 이공계특성화대학인 카이스트와 유니스트에도 합격생이 나왔으며, 의치한약수에서도 전체 3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의과대 22명, 치의대 3명, 약학대 7명 등의 합격생이 나오며, 안정된 과학중점학급 프로그램 및 우수한 이공계 수업을 활용하여 공부 힘을 발휘한 학생들이 대거 합격했다.표1) 2025학년도 잠신고 대입 결과 (재수생 포함, 중복합격 포함)표2) 2025학년도 잠신고 의치한약수 합격 결과 (재수생 포함, 중복합격 포함) 임연주 3학년부장교사는 “교사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년협의회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3학년 담임은 해당 부서 이외에 3학년부에도 자리를 배정하여 진학에 대한 토론과 자료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며 “다양화된 입시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된 입시 자료 분석을 통한 전형별 수립 전략을 꼼꼼하게 짭니다. 학생 개개인의 조건에 맞는 개인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운용하여 합격을 이끌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슬기로운 잠신고 생활1. 따뜻한 글귀가 담긴 정문 위 현수막 게시 : 학부모가 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교사가 학생들에게 건네고 싶은 글귀를 게시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소소한 웃음을 제공한다.2. 킥키타카 여학생 축구 거점학교 : 2025학년도에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8개 학교 여학생 축구반 연합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주말 아침운동으로 신나게 축구 경기를 하거나 다른 학교 학생들과 연습게임을 진행하기도 한다.3. 교내구기학급대항전 (1학기말고사 이후) : 3개 학년 배구 수행평가 난이도 순차적 적용과 더불어 구기대회를 진행하여 평가와 연계하고, 학급대항전 경기를 통해 배구를 쉽게 이해하고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4. 런치축구대회 (2학기 점심시간) : 학생회와 스포츠클럽 축구반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점심시간 축구대회로 6주 정도 점심시간에 축구대회를 실시한다.5. 헌혈 참가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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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대표 동아리] 뇌과학심리연구반 ‘다온’ / 수학연구반 ‘매쓰홀릭’
‘Excelsior! Paichai!’(더 높이 배재)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교육 구현에 집중하고 있는 배재고등학교. 배재고의 인기 동아리는 뇌과학심리연구반 ‘다온’과 수학연구반 ‘매쓰홀릭’이다.다온 - 뇌과학과 심리학에 대한 관심 풀어가요!뇌과학심리연구반 ‘다온’은 뇌과학과 심리학 조별 스터디 및 발표가 주요 활동이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또래상담동아리도 또래상담 양성 교육에도 참여하고 자격증도 취득했지만, 지난해 뇌과학심리연구반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 및 연계 탐구 발표로 그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단장 박제율(3)군은 “또래상담 교육을 받고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그 시작은 1학년 때 심리학자 관련 수업을 듣고 발표하는 것이었다”라며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사람의 뇌에까지 흥미가 생겼고, 심리학과 뇌과학을 함께 알아보고 또 연구해보는 동아리로 변경하게 됐다”고 동아리 활동 영역이 넓어지게 된 이유를 들려줬다. 또 제율군은 “선생님들이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라 우리에게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너무나 다양하게 제공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뇌과학심리연구반으로 공식 동아리명이 바꾸고 난 후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졌다.서연우(2·단장)군은 “프로파일러가 꿈으로 심리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제 관심사와 다온의 활동이 딱 맞아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다”라며 “또래상담동아리가 다소 문과적인 이미지가 있다면 뇌과학심리연구반은 과학적인 부분이 많이 더해져 문과와 이과를 아우르는 동아리로 올해에도 많은 신입생이 다온의 문을 두드렸다”고 말했다. 신입생 10명을 선발하는데 30명이 넘는 학생이 지원한 다온. 부원 선발 시 이들이 1차적으로 중점을 둔 부분은 성실성이었다. 서류에서의 성실도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차 면접을 치러야 했는데, 이때에는 심리학과 뇌과학에 대한 관심도와 자기주도적인 탐구 경험 그리고 동아리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소통과 협업 능력이 선발 기준이 됐다. 또, 다온은 2022년부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선정 도박예방실천학교동아리로도 선정되어 도박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매쓰홀릭 - 다양한 수학적 경험, 새롭고 즐거워요!수학연구반 매쓰홀릭은 그 역사가 10년이 넘은 동아리로 신입생 지원율이 30대 1에 육박하는 배재고 인기 동아리다. 수학동아리라고 해서 딱딱한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매년 동이라 첫 활동은 교정에 핀 벚꽃의 꽃잎 수를 어림잡아보는 것(페르미 추정)으로 시작하고, 현실과 연결된 다양한 수학적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강준서(2·단장)군은 “논리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학 문제를 풀고 토론해보는 활동과 함께 우리 동아리에서만 할 수 있는 독특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라며 “수학 달력 만들기가 그 대표적 활동”이라 말했다. 수학 달력은 1년 365일을 수학적으로 표현해 나타내는 달력으로 문제를 풀거나 수학 기호를 이해했을 때 정확한 날짜가 나오는 식이다. 부원들은 각자 맡은 숫자를 수학적으로 표현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수학을 접하게 된다.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심화 및 융합 활동도 펼친다.김정수(2)군은 “신소재공학 쪽에 관심이 많은데 동아리 시간에 플라스틱의 생분해성과 강도의 상호 관계를 그래프로 발표한 적이 있다”라며 “관련학과와 수학을 연관시킨 부분에서 흥미롭고 또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매쓰홀릭 부원은 1, 2학년 각각 7명. 올해 신입생 7명을 뽑는데 무려 135명이 지원해 3차에 걸친 깐깐한 선발 과정을 치러야 했다. 1차 과정은 논술형 수학 시험. 2학년 부원들이 직접 문제를 제출했는데 3개 이상 맞혀 2차에 오른 학생들이 30여 명이었다. 2차는 면접으로 3가지 질문에 대한 엄격한 과정이 이어졌다. ‘중학교 때 수학 심화 탐구 경험’ ‘1차에서의 시험 풀이 과정을 직접 말로 설명하기’에 이어 마지막 ‘인성 문제’까지 깐깐한 테스트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직접 문제를 만들며 많은 것을 배웠고, 또 1학년 학생들의 면접을 통해 배운 바도 크다”라며 “앞으로도 수학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5-07-30
- [리포터 에세이] 자녀 독서 교육, 고수 선생님께 힌트를 얻다 학생부종합전형을 가뿐하게 뚫은 학생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표현의 기술’을 꼽고 싶습니다. 본인이 어떤 사람이며 뭘 하고 싶은지를 글로, 말로 설득력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일찌감치 깨우쳤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 속에 논리와 설득력이 뒷받침됩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독서, 글쓰기, 토론은 한 세트입니다. 이 같은 역량은 입시를 치를 때도 물론 중요하지만 성인이 돼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데 갖춰야 할 자질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자녀가 활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공을 많이 들입니다. 갓난아기 시절부터 동화책 읽어 주고 책장에는 좋다고 입 소문난 장르별 전집들을 빼곡하게 채웁니다. 초등 논술 학원에도 부지런히 보냅니다. 하지만 중등, 고등 학년이 차곡차곡 올라가는 만큼 말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쑥쑥 자라지는 않습니다. 해법은 뭘까요? 독서, 토론, 글쓰기 분야 고수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단골 질문을 던집니다. “선생님 아들, 딸은 집에서 어떻게 지도하나요?”신문 사진 읽기로 시작해 낭독 훈련까지 논리력,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는 참신한 토론 교육을 수업 현장에 도입한 고교 교사가 들려준 경험담입니다. 그는 늘 구독하는 종이신문을 아들의 말하기, 글쓰기 훈련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해요. “어렸을 때는 신문에 실린 사진들과 그 아래 상황을 설명하는 사진 캡션을 함께 보며 이야기 했어요. 사회 이슈를 이미지 안에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보도사진이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이야깃거리가 풍성했지요. 아이가 자라면서 사진에서 기사 읽기로 확장했습니다. 기사 제목부터 시작해 짤막한 칼럼, 흥미로운 기사 순으로 텍스트 분량을 늘려가며 함께 읽고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서서히 신문에서 책으로 범위를 확장해 나가며 서로서로 꼬리 질문 던져요. 아들과 주고받는 내용은 두 가지가 핵심이에요. ‘글에서 뭘 말하고 있지?’,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를 묻죠. 이야기 나눌 때 어른인 저의 생각을 주입하지 않고 어린 아들이 보고 느낀 대로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발표 시간에 웅얼거리거나 발음이 뭉개져 전달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자주 만나요. 그래서 아들에게는 낭독 훈련을 시키고 있어요. 신문 기사나 책을 가지고 분량을 정해서 또박또박 읽어보게 하죠. 당연히 아들은 소리 내서 글을 읽는 걸 싫어하고 짜증 냅니다. 그래도 달래고 설득하면서 꾸준히 실천하는 중입니다.” 책 선택의 무한 자유 주며 독서 습관 만들기 또 다른 선생님 사례입니다. 고교생들의 논리적인 글쓰기, 탐구 보고서 쓰기를 오랫동안 지도한 베테랑 교사입니다. “아들과 딸 꼬맹이 시절부터 주말에는 중고책방 알라딘을 놀이터 삼아 데리고 다녔어요. 책 선택은 ‘네가 마음에 드는 걸 골라봐’라며 전적으로 아이의 뜻에 맡겼어요. 처음엔 ‘Why?’ 시리즈 등 그 또래 아이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만화책을 많이 고르더군요. 그러다 점점 본인의 ‘책 취향’이 생기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아들과 딸이 고르는 책이 확연히 달라요. 이걸 보면서 아이의 관심 진로를 눈치채고 추가로 읽으면 좋은 책들을 슬쩍 가이드했어요. 아이들은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의 책에는 관심을 보여요. 중1 자유학년제 때는 독서에 집중했습니다. 서점 나들이로 ‘독서의 맛’을 알려주니까 중고생이 된 뒤에도 책 읽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군요. 20년 넘게 교직에 있으면서 각양각색의 아이들을 만나요. 독서량이 상당히 많은 학생부터 책 읽기를 고역으로 느끼는 아이까지 다양하죠. 독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은 가이드가 필요해요. 짤막하게 내용 요약하기와 한 줄 의견 쓰기가 시작이에요. 이걸 단발성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 하죠. 여기에 피드백이 더해지면 학생의 글에 논리력과 깊이가 생겨요.”삼다(三多)는 진리다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읽기가 몸에 체화될 때까지 꾸준하게, 한 걸음 뒤에서 기다려 주기’의 미덕을 발견하고 글쓰기와 말하기에 단기 속성은 없다는 당연한 결론을 얻습니다. AI가 등장하면서 교육 현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요. 입시에서 면접 전형을 신설하는 대학이 늘고 있어요. 심지어 제시문 면접을 볼 때 인터넷 검색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대학도 있어요. 무수히 많은 정보를 조합하고 본인의 생각을 더해 창의적이고 설득력있게 표현하는 역량을 갖췄느냐를 보겠다는 의미죠. 중요한 건 결국 ‘글과 말로 표현하기’입니다.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을 강조한 송나라 구양수 선생의 '삼다(三多)'는 1천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유효합니다. 2025-07-30
- [리포터 에세이] ‘나만의 무기’ 될 수 있는 수학, 절대로 포기 말아야! 15년 넘게 송파, 강동 그리고 강남권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을 만나봤는데요. “수학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그들의 입으로 직접 전해 들었고, 또 실제로 대입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룬 대부분은 수학을 위한 ‘자신만의 힘’을 꾸준히 키워나간 학생들이었습니다. 특히 자연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은 절대적인 부분이며, 인문 계열 및 예체능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수학은 ‘대입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중요 과목’이라 강조했는데요. 대입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는 수학, 어려워도 꼭 그 산을 꼭 한번 넘어보기 바랍니다.수학으로 대학 간 학생들 내신이 잘 나오지 않으면 수시를 일찌감치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그나마 내신이 낮아도 지원할 수 있는 수시가 바로 자연 계열 논술입니다. 특히 다른 과목 대비 수학 성적이 잘 나온다면 수학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자연계열 논술은 인문계열 논술과 달리 내신과 수능에 집중하며 대비할 수 있고요. 특히 과학이 포함됐던 예전과 달리 수학만 집중하면 되어 버리기엔 아까운 수시 카드입니다. 수리 논술 합격을 위해선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수학을 포함해 수능 최저 요건을 맞춘 학생이 논술에서도 좋은 결과를 낸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영어와 과학 한 과목에서 수능 최저를 맞춘 경우 수학과 과학에서 수능 최저를 맞춘 학생들보다 수학 논술을 잘 볼 수 없어서 나온 결과겠죠. 결국 이과 논술은 수학 성적이란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 어려운 카드지만 그나마 수학 공부가 수월한 학생들이라면 수학에 좀 더 집중해보세요. 수학을 공부하다 성적 향상의 기쁨을 느끼고 다른 과목에까지 성적이 올라간 학생들도 꽤 있었습니다.수학, 결국은 엉덩이의 힘 많은 선생님과 학원 수학 전문 강사님들이 강조하는 것은 결국 엉덩이의 힘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책상에 앉아서 주어진 과제를 해내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학생들 역시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수학 숙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문제를 읽어도 몰라서’ ‘어차피 수학은 포기해서’ 등 주어진 과제를 하지 못한 수십 가지의 변명을 하는 아이들. 이런 학생들이 고등학교의 많은 학습량과 고난도의 공부를 해낼 수 있을까요? 결국 어릴 때부터 중요한 것은 ‘주어진 공부를 해 내는 끈기’라는 건데요. 어릴 때 수학을 잘 해 본 경험 역시 간과할 수 없습니다. ‘중학교 수학 성적, 고등학교 성적과는 상관 없다’는 말을 하는 분도 있는데요. 학생들마다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정답은 없지만, 수학을 잘 해본 경험은 ‘수학학습 동기부여는 물론 수학 자신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학생들이 말했습니다.내게 맞는 공부법과 학원 찾아보세요 수학 공부! 정말 어렵고 공부 과정에서의 정답도 없는데요.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수학학원만은 빼먹지 않았다’는 내신 중하위권 학생은 논술로 서울 중상위권 공대에 합격했고요. 수학에 자신이 있었지만 확실한 1등급을 위해 철저한 오답 노트 작성과 사설 모의고사까지 섭렵한 학생은 원하는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맞는 수학학원을 찾는 노력을 하는 학생들도 많이 봤는데요. 학교 내신에 집중하는 학생의 경우 지역 내 내신에 탁월한 학원을 선택했는가 하면, 모의고사 시간이 늘 부족해 문제 푸는 스킬이 필요한 학생은 유명 강사의 현강을 듣기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또, 하루종일 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학원을 찾아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메타인지가 뛰어난 학생의 경우 혼자서 충분히 문제를 풀고 자신이 모르는 부분만 과외를 통해 해결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하더군요. “수학을 ‘제대로’ ‘열심히’ 공부해보지도 않고 ‘공부하기 싫어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라는 어느 학원 원장님의 말이 요즘 학생들에게 잘 맞는 말인 것 같은데요.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도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수학 성적을 올리는 비법인 것 같아요. ‘문제를 읽는 중 풀이법이 떠오르고 또 답이 나오면 큰 희열이 느껴진다’라는 한 학생의 말처럼 공부하며 희열을 느끼는 경험을 많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5-07-25
- 2025 여름방학 썸머스쿨 짧은 여름방학 기간은 성적 향상을 위해 선택과 집중에 몰입해야 할 시기이다. 우리 지역 각 학원에서 소개하는 과목별, 중요 단원별 핵심 강좌를 비롯해 학습 생활 관리와 공부법까지 꼼꼼하게 지도하는 여름방학 썸머스쿨을 소개한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강한대치학원강한대치학원은 고등학교 1~3학년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썸머스쿨을 진행한다. 강한대치의 썸머와 윈터스쿨은 수년간 학생들의 공부하는 힘을 키워온 송파지역 대표 방학 프로그램. ‘독학’이나 ‘관리형 독서실’이란 말이 생소했던 때부터 이미 강한대치는 수험생과 함께 한 오랜 노하우와 강한대치만의 대입 가치관 그리고 수험생들에 대한 진심을 담아 썸머스쿨을 진행해오고 있다.강한대치 썸머는 수많은 대입 합격생을 배출한 입시 베테랑 강한대치 조윤옥 원장의 축적된 입시데이터와 경험, 여기에 체계화된 프로그램이 더해져 내신부터 수능까지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며 개인별 강·약점을 기반으로 주별, 일별 학습 플랜 및 점검을 진행한다. 모든 학생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건 알지만 결국 그 관건은 실천력. 강한대치만의 체계적 관리와 상담은 확실한 동기부여로 학생들이 의지를 다잡게 도와주는 썸머스쿨의 핵심. 여기에 대입을 대비한 개인별 입시전략까지 더해져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입시 방향을 가이드해준다.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자료도 학교별로 분석해 제공하며, 수능을 위한 실전연습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수능에서 본인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힘을 쌓을 수 있다.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들의 입시역량까지 키워주는 강한대치의 2025 썸머스쿨은 7월 18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이며, 개별 방학일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문의 02-424-0370로고스학원 로고스학원에서는 짧은 여름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과학을 크게 부담 없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의 시간에,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핵심 주제 특강을 내세우고 있다. 현 중3 또는 고1 학생들은 개정된 교과 체계이기에 ‘과목별로 미리 보는 물·화·생·지’라는 특강을 진행한다. 현 고1은 2학년에 올라가면 집중이수제 때문에 1학기 동안 물·화·생·지를 다 배우다 보니 여름방학에 꼭 한두 과목은 미리 공부해 두어야 한다. 물·화·생·지 과목 중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단과형으로 선택해서 암기성 내용을 제외한, 반드시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할 중요 단원을 정리하는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중3 아래 학년부터는 통합과학이 수능까지 이어지는 교과이다 보니 통합과학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통합과학을 짧은 여름방학 기간에 전체 내용을 다루면 너무 양이 많고, 날림으로 볼 수 있는 우려도 있기에 핵심적으로 통합과학Ⅰ의 물리와 화학만 집중해서 수업하는 총정리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현 고3을 위한 기획 특강 중에 약술형 논술 기획 특강도 열린다. 약술형 논술은 송파지역 학생들이 많이 치루는 전형이므로 약술형 논술 현장 모의고사 기획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홈페이지 www.logosedu.net알과영 과학전문학원 알과영 과학전문학원에서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자(현 중학교 3학년)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과학 학습의 출발점인 통합과학을 중심으로 중학교와는 다른 고등 내신 체계에 대비한 개념 정리와 문제 해결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학교 내신이 교과서 중심의 암기형 평가였다면, 고등학교 내신은 학교별 출제 경향에 따라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서술형 응용력이 요구된다. 특히, 과학 과목은 수능형 사고력과 논리적 풀이 과정까지 함께 평가되기 때문에 사전 준비 없이 고등학교에 진입하면 초반부터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단원별 개념 학습, 기출 유형 분석, 서술형 문제 대비 수업 등으로 구성된 통합과학 집중 과정이 주를 이루며, 고등과학 학습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통합과학 과정을 이미 선행한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물리·화학반도 개설되어, 이공계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 선택지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알과영 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고등학교 입학 이후 운영되는 ‘학교별 내신 대비반’ 시스템이다. 송파·강동 지역 주요 고교의 내신 출제 경향과 수행평가 유형을 분석하여, 각 학교에 최적화된 수업이 진행되며, 반별 담임 강사가 배정되어 밀착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학교 맞춤형 수업 시스템은 고등학교 내신에서부터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7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수업 세부 시간표는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홈페이지 https://rnyacademy.com/오르투스 수학학원송파 대표 수학학원인 오르투스수학학원은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자기주도학습관 OSC(오르투스 스터디센터)를 활용한 ‘오르투스 프리미어 썸머’를 진행한다. ‘공부하는 습관’ ‘엉덩이의 힘’을 강조하는 오르투스학원. ‘지금 해야 하는 공부를 미루지 않고 끝내야 한다’라는 원칙을 중심으로 썸머스쿨의 목표 역시 ‘자기주도적인 순공 시간 늘리기’에 맞춰진다. 오전 9시 등원과 밤 11시 하원을 기본원칙으로, 수학을 비롯한 자신이 하고 싶은 다른 과목 무엇이든 이어갈 수 있댜. 단, 그날그날의 공부를 온전히 자기주도적으로 집중해야 하며, 핸드폰이나 외출 삼가 등의 절제력을 갖고, 공부하는 내용을 고민하고 또 손으로 직접 노트에 정리해가며 진정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데일리 플랜과 위클리 플랜 작성을 통해 계획을 스스로 세워가는 습관도 다잡아가는데, 이 과정과 결과는 SKY와 서성한 및 의대 재학생 멘토들이 꼼꼼히 점검하며 학습 관리 및 생활 관리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오르투스수학학원과 이어져 있는 ‘공부가 될 수밖에 없는 독서실’ 오르투스 스터디센터에서 공부에 집중하며, 방학이 끝난 후에도 자발적으로 자습을 이어갈 수 있다.한편 오르투스수학의 방학 중 수업은 정해진 분량을 ‘완벽히 숙달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주요 개념은 물론 심화문제풀이, 해설강의, 오답까지 진행된다.오르투스의 프리미어 썸머는 7월 14일부터 시작된다.문의 02-6402-5634올댓스터디학원 강동구 올댓스터디학원은 학생 관리가 뛰어난 썸머스쿨, 윈터스쿨을 오랫동안 운영해 온 학원이다. 1학기를 마친 학생들을 위해, 짧은 여름방학 기간에 시간 낭비하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형 로드맵을 제시한다. 각 학교의 방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올댓스터디학원의 썸머스쿨은 2학기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해 취약한 부분을 찾아 기본기를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올댓스터디학원에서는 입시전문가와 객관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수학과 영어 위주로 공부하다가 다른 과목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했는데 성적이 낮은 학생,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중독성을 보이는 학생, 맞벌이 가정으로 하교 후 학생의 생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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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 탐방] 창덕여자고등학교
올해로 설립 84주년을 맞는 창덕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대원, 이하 창덕여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문 공립 여자 고등학교이다.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창덕여고의 교정은 독특한 붉은 벽돌 건물인 본관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빛깔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산책로로 유명하다. 체육 시간에 활용하는 테니스장과 골프장, 학교의 전통을 담은 기념관과 생활관까지 폭넓게 확보하여 훌륭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창덕여고는 올해 인근 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어, 현 1학년 전체 학생 수가 예년에 비해 40% 정도 늘어나며 학교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졌다.창의적 융합 인재 키우는 ‘수학·과학 심화 아카데미’와 ‘인문·사회 심화 아카데미’ 창덕여고의 특색 프로그램인 ‘수학·과학 심화 아카데미’와 ‘인문·사회 심화 아카데미’는 학생 주도의 탐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 년 동안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심화 진로 연계 활동이다. 여러 해에 걸쳐 알차게 진행되면서 창덕여고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충실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심도 있는 탐구활동이 입소문 나면서 해마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상황이다. 성숙경 과학정보부장교사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해 심화 과정의 탐구형 수업을 진행하는 ‘수학·과학 심화 아카데미’는 수학, 물리, 생명, 화학을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심화 학습 형태의 탐구와 실험 중심의 수업 기회를 제공합니다”라며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 3~4인이 한 모둠이 되어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 교사와 협력적 연구 활동을 하며 여러 가지 새로운 과학 기기를 접하고 실험을 통해 결론을 도출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이후 학생들은 탐구 보고서를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탐구 능력 향상과 문제 해결력 증진, 협력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르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기술 전문가 특강, 천체 관측 행사, 지속 가능 아이디어 공모, 과학 페임랩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인문·사회 심화 아카데미’는 경영, 경제, 철학, 문학, 정치 등 주제별 강연과 수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창의 과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회를 진행하고, 문집도 제작한다. 또한, 학급의 아침 독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교육과정 기반의 교과 연계 독서 수업을 지원한다. 독서 캠프 및 독서 토론, 인문 논술 한마당과 작가 초청 강연 등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며 독서교육 및 논술, 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생활관 예절 교육’ 창덕여고의 모든 신입생은 1학년 때 ‘생활관 교육’을 받게 된다. 창덕여고만의 오랜 전통인 ‘생활관 교육’은 무려 70여 년 전인 1952년 부산 송도의 피난 학교 시절 ‘선화료’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함께 숙식하며 예절과 의식주 생활을 실습하고, 서로의 우애를 다지는 생활관 교육은 그 교육 효과를 인정받아 당시 문교부에서 여학생 생활관 설치를 각급 학교에 장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윤진 교감은 “창덕여고 선배님들의 좋은 기억과 추억이 담긴 생활관 교육은 현재까지도 동창회 선배님들에 의해 유지, 발전되고 있습니다. 동창회에서는 후배들의 생활관 교육을 위해 정성껏 한복과 떡을 준비하고 예절 교육 강의를 함께해 주십니다”라며 “생활관 교육을 참관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가진 선배님이 계신 전통의 창덕여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소개한다. 학생들이 처음에는 생활관 예절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조금 낯설어하기도 하지만, ‘서로 차를 따라주거나 절을 하는 등 재미있고 즐겁게 예절을 배우면서 서로 더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다 함께 차를 마시고 한복의 옷고름을 못 매는 친구를 도와주기도 하며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때 행복함을 느꼈다’, ‘선배님들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학생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 창덕여고는 다양한 유형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과 달리 여러 가지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많은 학생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수업 및 교내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건일 2학년 부장교사는 “수업 참여도와 실력 향상도를 고려한 ‘연간 실력 향상 장학금’ 51명, 교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우수 학교생활 장학금’ 28명, ‘우수 졸업생 장학금’ 7명 등 여러 기준으로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이 수업 및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라며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14명을 선정하여 수련 활동 및 교육 여행 비용을 지원하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전문적 진로·진학 지도에 기반한 책임 있는 교육 창덕여고는 학생부 기초 데이터 및 월별 모의고사 자료 등을 포함한 진학 데이터를 구축하여 수시 및 정시 진학 결과와 연계된 자료를 진학 지도에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효율적인 대학 입시 지도를 위한 담임 교사 워크숍, 시기별 맞춤형 진학 지도 세미나, 진로·진학 연구팀 자체 연수, 대학별 입학사정관 초청 교사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담임 교사의 전문적인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담임 교사가 진학 지도에 책임감 있게 임하고 있다. 전정이 3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들에게 진학 프로그램을 활용한 결과 분석 및 맞춤 상담, 일대일 수시 진학 컨설팅, 개인별 수시 지원 카드 점검 및 피드백을 세세히 하고 있습니다. 또, 수시 전형 모의면접반 운영 등 시기별 맞춤형 진학 지도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창덕여고 2025학년도 대입 합격률 창덕여고의 2025학년도 대입 합격률(전체인원 137명, 재수생 미포함)을 살펴보면, 수시 46.0%, 정시 23.4%로 총 69.4%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에 전체 졸업생 137명 중 55명이 합격하여 40.1%의 합격률을 보인다. 합격생의 전형 비율을 살펴보면, 정시보다 수시 전형 합격자가 2배 더 많았다. 수시 전형별 합격률은 교과 30.7%, 종합 40.0%, 논술 14.7%, 실기 14.7%로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합격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 특히, 2025학년도 입시(졸업생 포함)에서는 의치한약수 7명, 서울대 1명, 고려대 5명, 성균관대 2명, 한양대 3명, 이화여대 4명, 중앙대 3명, 경희대 2명, 한국외대 4명, 건국대 6명, 동국대 4명, 홍익대 2명, 숙명여대 6명이 합격했다. 합격자의 모집 단위를 살펴보면, 의약학 계열을 포함하여 자율전공, 첨단학과 등 선호하는 학과 진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교육 변화에 맞춰 202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운영 창덕여고는 최근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AI 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복합 수업 교실을 운영 중이다. 북카페 형태의 안락하고 쾌적한 도서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공간인 가온관과 애월당 등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형 교육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또, 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받는 202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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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탐방] 정신여자고등학교
138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사학 정신여자고등학교(학교장 조영호/이하 정신여고)는 체계적인 진학지도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매년 대입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정신스러운’ 학교 분위기, 열정과 사랑으로 교육에 집중하는 ‘정신만의’ 교사들, 그리고 수업과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정신다운’ 학생들은 정신여고가 140년 가까이 만들어온 정신의 강점. 여기에 정신여고가 추구하는 제일의 가치인 ‘정신적 탁월함’이 더해진다. 조영호 교장은 “정신여고는 자신의 삶에 성실하고 인관 관계에 신실하며 사람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격체를 양성하는 데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인성과 지성, 영성을 두루 갖춘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입결 정신여고는 2025년 대입에서 의치한약수 19명을 비롯 서울대 10명, 연세대 15명, 고려대 14명, 성균관대 17명, 이화여대 19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2025학년도 정신여고 대입 결과>>(중복합격, 재수생, 지방캠퍼스 포함) 2024년 대입 결과는 서울대 7명(재학생)을 비롯 연세대 14명, 고려대 15명, 성균관대 12명, 이화여대 24명, 중앙대 23명, 경희대 9명, 한국외대 5명, 동국대 5명, 홍익대 10명, 숙명여대 18명, 성신여대 12명, 서울여대 21명, 가천대 18명, 교대 5명 등이었다. 의치한약수 합격자는 총 32명이었다(재수생·중복 포함).진로진학부장 김미리 교사는 “2024 입결이 의학계열에 합격생이 집중(32명)되었다면,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학생들의 진로가 다양해지며 서울대 합격생이 늘어났다”라며 “해마다 학생들의 성향이나 입시제도의 방향에 따라 입결 수치는 달라지지만, 학생들을 향한 학교의 노력과 사랑은 한결같다”고 강조한다. 대입 결과는 3년간의 학교생활을 반영한다. 학교, 교사, 학생이 함께 노력한 결과가 고스란히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입학부터 졸업할 때까지 학교가 학생들을 믿고 무한 사랑을 부어가며 공을 들인 과정이 시나브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고 그 결과가 대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 2학년 담임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급 특색활동을 진행하고, 진로와 교과까지 연계해 학생들이 심화 연구를 할 수 있게 지도합니다. 또, 3학년 담임선생님들은 매달 치르는 모의고사 때마다 진학 회의를 거쳐 학생부 종합전형에 필요한 학생들의 생기부를 어떤 방향으로 채워나갈지 고민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심화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죠. 또한 교과 및 논술 전형에 필요한 학생들을 상담하고, 정시까지 매진할 수 있도록 지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역사가 된 활동부터 디지털 혁신에 따른 활동까지!<<노래선교단>>1969년에 창립되어 56년째 이어져 오는 정신여고를 대표하는 활동이다. 1학년 2학기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28명), 2학년 때 한 학급으로 운영된다. 김라경 교사(성경과)는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매일 2시간 30분씩 연습을 반복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자투리 시간을 의미 있게 압축해 시간을 내 연습에 집중한다”라며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레 시간 관리 능력과 체력까지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동체 역량’이 남다른 것도 노래선교단의 특징. 합숙 및 순회공연 등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중요하게 강조되는 공동체 역량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교과융합수업>>다양한 교과를 하나의 주제로 엮어 학생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진행하는 교과융합수업. ‘인간과 질병’ 수업에서 생명과학, 화학, 수학, 일반사회를 융합하여 질병에 대해 다양하게 탐구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세림 교사(생물과)는 “생명과학 수업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탐구하고, 화학 수업에서는 대표적인 치료제인 아스피린 제조 실험을, 그리고 수학 수업에서는 감염병 확산 모델에 대해 탐구하고 일반사회 수업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사회학적으로 탐구한다”라며 “각 교과 수업 후 학생들은 심화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자기주도적 탐구 활동 후 산출물을 만드는 활동까지 진행하며 심화학습 및 융합적 사고 능력까지 키워가게 된다”고 말했다.<<하늘꿈학교 교류 활동>>하늘꿈학교 교류 활동은 정신여고 ‘남북청소년교류동아리’ 학생 25명과 국내 최초 새터민 학교인 ‘하늘꿈학교’ 학생들이 10년 넘게 교류해온 활동.지은혜 교사(국어과) 교사는 “1년 동안 총 4회, 서로의 학교를 오가며 남한과 북한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있다”라며 “학생들이 미래 통일 세대로서 성장해나가는, 다른 학교에서는 보기 드문 교류 활동”이라 설명했다.<<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신의 진로 확장 및 시각화>>빠른 속도로 생활에 스며든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직업을 이미지로 시각화해보는 활동도 진행한다.김경미 교사(정보과)는 “ChatGPT 프롬프트와 이미지 생성 도구 등을 사용하여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라며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만큼 큰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사회 현안 정책 제안 프로젝트>>‘사회 문제 탐구’ ‘현대 세계의 변화’ 등 다양한 진로선택 과목 수업을 통해 갖게 된 사회 현안에 대해 관심을 학생 주도적으로 펼쳐나가는 활동.김민수 교사(사회과)는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관심 주제를 설정하고, 관련 사회 현안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안할 수 있는 정책이나 사회 참여 활동을 직접 고민해보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민주시민성까지 키워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인문·사회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활동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기적의 수학>>기적의 수학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해 1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수학과 대표 프로그램. 3학년 부장 이미연 교사(수학과)는 “1, 2학년은 매쓰홀릭을 활용한 ‘천마일의 기적’ ‘천제의 기적’에 참여해 자기주도적으로 수학 문제를 학습하고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학년은 ‘67일간의 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67일간 매일 일정량의 문제를 풀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동시에 체계적인 문제 풀이 습관을 키워가고 있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에코팜 프로그램>>2002년부터 꾸준한 환경보호와 창의적인 생태교육을 진행해온 정신여고. ‘나무 친구’ 조직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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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 탐방] 영파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을 표방하는 영파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성곤, 이하 영파여고)는 바른 인성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미래 인재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 목표에 따라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다양한 교육을 시행 중이다. 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주고 있는 고교다. 고교학점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디자인 영파여고에서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 확대 및 고교학점제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업 설계를 하며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 중이다, 박재형 교육연구부장교사는 “전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깊이 연구했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과정 안내 및 과목 선택 설명회도 개최했습니다. 7월에는 2026학년도 과목군별 선택과목 수요 조사를 한 후, 8월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라며 “교육과정 전시회에서는 교과서 전시, 교과별 전공 안내, 전공별 권장 이수 과목 안내, 학업 계획서 전시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겁니다. 학급 진로 컨설팅단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맞춤형 상담이 꼼꼼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안정적인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선택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 진로 희망을 반영한 소인수 과목의 편성과 운영, 별도 상담을 통해 거점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학교 안내, 온라인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학교 홍보 및 활용, 공유 캠퍼스 도입을 위해 다른 학교와의 연계도 준비하고 있다.알차게 운영되는 ‘미래인재반’과 ‘일취월장반’ 영파여고의 학생 밀착 관리 시스템은 입소문이 많이 난 우수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가 뚜렷하고 교과 관련 심화 탐구가 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주 4회 이상 자기주도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미래인재반을 운영 중이다. 미래인재반은 학년당 1개 반,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각 반의 학생이나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에 대응하여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탄력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래인재반에서는 구성원 특징에 따른 맞춤형 심화 특강, 현대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토론 활동 수업, 개인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또,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진로 특강, 진로·진학 컨설팅,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전공 교수의 특강, 고교와 대학 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일취월장반에서는 학습에 열정이 있으나 스스로 공부하기 어렵거나 공부법의 보완 및 수정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 자기주도학습 참여 지도와 방학 중 공부 캠프를 운영한다. 학년당 2개 반,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학생 개인의 목표와 의지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탐구활동을 비롯해 학생 스스로 선정한 과목 중 2가지 교과 문제집의 일정량을 학습한 뒤 매일 검사하여 학습 상황 관리도 이어가고 있다.‘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학부모 직업 체험 프로그램’ 신설 남드리 학년운영부장교사는 “올해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외국어를 활용한 문화 이해,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1~3학년 학생 중 영어와 일본어 회화가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등을 활용한 국제교류 활동이 펼쳐집니다”라며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 교류 국가의 기념일에 편지 교환, 남경 시내 관광 등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게 됩니다. 학생들은 학습한 외국어를 실제 사용하며 학습 의욕도 높아지고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또, 진로활동으로 학부모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신설되어 학생들에게 실무적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교육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고자 노력 중이다. 영파여고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도 알차게 운영되고 있는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나 흥미, 특기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스스로 계획하여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고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게 된다.문해력 향상 프로젝트(학습도구어 및 한자 학습) 진행 영파여고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글을 비판적, 분석적, 창의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고 있다. 1,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공강 시간(화, 목 7교시)에 1학년은 ‘학습도구어 사전’, 2학년은 ‘한자 학습자료’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자율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 특별 프로그램으로 반 대항 스피드퀴즈대회, 1, 2학년 전체 학생 대상의 ΟⅩ 퀴즈 대회, 학급별 학습도구어 및 한자 카드뉴스 제작 등을 한다.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는 모든 교과목 학습에 필요한 학습도구어 사전과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한자 학습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다양한 교과목 학습의 동기 부여 및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도 키워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교사의 철저한 학생 관리, 전문적인 진로·진학지도 실시 영파여고는 자기주도학습실, 학습 카페, 개방형 도서실 등 학습에 최적화된 장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끝까지 자기주도학습에 참여하도록 지도 중이다. 특히, 희망자를 대상으로 40석 규모의 자기주도학습실을 따로 운영하여 점심시간, 방과 후부터 저녁 9시까지 교사가 직접 학생들을 관리한다. 꼼꼼한 출결 관리와 전자 기기 제출 자습실 운영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이 잘 다져져 있다. 진학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최신 대학 진학 상담프로그램 3개와 영파여고 졸업생들의 진학 결과를 성적별, 수시 전형별, 정시 전형별로 분류한 DB프로그램을 활용한 1:1 맞춤 진학상담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파여고 학생들은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진학을 많이 하는 경향이라, 학생 개인별 생활기록부 분석과 맞춤형 면접 컨설팅 및 수시 합격 컨설팅을 단계에 맞춰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대입 제도 변화에 맞춰 학부모님들께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전략을 제공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입시와 우리 학생들의 진학 진도에 대한 실제 정보를 전달하고, 학부모님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학년별, 학기별로 맞춤 설명회를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 침착하게 전략적으로 입시에 대비합니다”라고 박재형 교육연구부장교사가 말한다.대입,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강세 보여 2025학년도 졸업생의 대입 수시전형 종류별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건수가 83건으로 전체 수시 합격의 5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다. 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 건수는 40건으로 수시 합격 중 26.5%를 차지한다. 논술전형도 합격 건수가 23건으로 전체 합격 중 15.2%를 차지한다. 표1) 대입 수시전형 종류별 지원 및 합격 현황 (수시, 4년제)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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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첫걸음
2025년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오는 9월 8일부터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여름방학에 수시 지원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점검해야 한다. 본격적인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앞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자료가 바로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이다. 또한, 각 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2026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활용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해석하는 방법과 방대한 수시 모집요강 중 수험생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항목을 짚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자료 참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각 대학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수시 전략 첫걸음 ① 전년도 입시결과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는 각 대학의 홈페이지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입시결과는 대학별로 발표하는 내용과 형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공개된 수치만으로 지원 전략을 세우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어디가’와 대학 홈페이지 간에 공개된 정보가 다른 경우도 많다”며 대학이 발표한 입시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한 방법으로 크게 네 가지를 강조했다. 하나. 산출 기준 확인하기대부분 대학에서 입시결과를 발표할 때 ‘산출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이때 해당 기준이 대학 자체의 반영 방법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방식으로 산출한 것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교과별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산출 기준을 더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이에 우 소장은 “예를 들어 동국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평가할 때 상위 10과목만 반영하지만, ‘어디가’ 사이트에서는 전년도 입시결과 전 과목 평균 등급으로 발표되어 있다. 반면,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서는 실제 평가방식인 ‘반영교과 상위 10과목’의 평균 등급까지 공개하고 있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디가’만 참고할 경우 이런 세부 정보를 놓칠 수 있다.”아고 말했다.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성적 산출 결과가 평균 등급인지, 70%컷인지 등의 기준이다. ‘어디가’ 사이트에서는 대부분 최종 등록자의 교과 성적을 50%컷과 70%컷 기준으로 알려주고 있지만,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서는 이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담긴 경우가 많다.우 소장은 “예를 들어, 경희대 자료에서는 50%컷, 70%컷, 합격자 평균 등급과 함께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등급 분포도 보여주고 있어 좀 더 명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한양대는 평균 등급만 보여주고 있으나, 3개치 자료를 함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과거 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둘. 3개년 추이, 경쟁률 확인하기입시결과에서 경쟁률을 확인해 보는 것은 필수이다. 이때 전년도는 물론 최소 3개년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경쟁률의 등락이 크다면 전형 방법의 변경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하고, 직전 연도의 경쟁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았는지도 고려해 올해 경쟁률을 예측해야 한다.우 소장은 “경희대, 한양대 등 일부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반영한 ‘실질 경쟁률’을 발표하고 있다. 서강대는 수능 최저 충족은 물론 충원율까지 반영한 ‘최종 실질경쟁률’을 공개한다. 예를 들어 서강대 인문학부의 경우 2025학년도 교과전형 경쟁률은 13.58:1이었지만 ‘수능 최저 충족자 + 추가합격 인원’을 반영한 최종 실질경쟁률은 1.45:1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수시 모집 논술전형도 논술고사 미응시자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가 많으므로, 실질 경쟁률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셋. 충원은 인원 아닌 ‘비율’로 살피기경쟁률과 함께 최근 3개년의 충원 비율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때 충원 인원이 아닌 ‘충원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선발인원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몇 명이 충원되었는지 보다는 전체 선발 인원 대비 충원된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우 소장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충원 비율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고, 건국대와 한양대는 인원만 알려주기 때문에 충원율을 별도로 계산해 봐야 한다. 이때, 단순히 한 해의 수치를 보기보다는 3개년의 등락 추이를 꼭 비교해야 한다. 단순히 전년도 충원율이 높다고 해서, 올해도 높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무턱대고 지원해서는 안 된다.넷. 전형별로 다른 ‘교과성적’ 의미 알기입시결과 발표 시, 대부분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도 교과성적(등급)을 보여주고 있다. 정량평가가 실시되는 교과전형의 경우, 교과 등급은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이 등급을 단순 참고 수준으로 보아야 한다.이에 우 소장은 “‘교과, 비교과 등을 정성적으로 평가해 선발한 합격생들의 내신 성적을 산출해 보니 평균적으로 X등급이었다.’라는 의미”라며 “이를 잘못 이해하여 ‘A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O등급이 되어야 지원할 수 있다.’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재차 당부했다. 우 소장은 또, “어디가 사이트는 참고하기 편리한 것은 맞지만, 조금 더 다양하고 명확한 자료를 보고 싶다면 목표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입시결과 자료를 직접 다운로드 받아 분석하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수시 전략 첫걸음 ② 수시 모집요강 대학별로 발표한 수시 모집요강은 분량이 적게는 50페이지에서 많게는 100페이지에 달한다. 또한, 생소한 입시 용어와 복잡한 표도 많아 학생과 학부모가 수시 모집요강의 모든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우 소장은 수시 모집요강에서 꼭 확인해야 할 주요 항목을 다음과 같이밝혔다. 하나. 전형 요약과 주요사항대학들은 수시 모집요강의 앞부분에 ‘전형 요약, 주요사항’ 항목을 담아 전형별 주요 사항과 전년도와 달라진 변경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화여대 수시 모집요강에 담긴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보면,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면접형)이 신설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의 전형 방법이 변경되어, 단계별 선발에서 일괄합산 선발로 바뀌면서 면접이 폐지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둘. 전형별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희망 대학의 해당 모집단위가 개설되어 있는지, 어떤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고 모집인원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전년도와 모집인원의 차이가 있는 경우 수험생들의 지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관심 학과의 선발인원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원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연세대는 올해 무전공 학부인 ‘진리자유학부’를 신설하여 교과, 종합,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인공지능융합대학에서는 첨단학과 증원에 따라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이 신설되었다. 신설 학과의 등장으로 기존 학과의 모집 인원에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관심 학과의 전형별 선발 인원 변동 여부
2025-07-24
- 대치파워영재학원 - 유초등 ‘사고력수학+교과심화’ 학습로드맵 특강 지난 10일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대치동 파워영재학원이 진행하는 ‘유초등 사고력수학-교과심화 학습로드맵’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파워영재학원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사고력 수학의 베테랑 천종현(천종현수학연구소) 연구소장이 유아에서 초등에 이어지는 사고력 수학과 교과심화 과정을 구체적으로 가이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3년간 오직 대치동에서만 교육에 집중해온 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은 “오랫동안 대치동에서 많은 아이를 만나며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금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라며 “우리 파워영재학원은 ‘대치동 유명한’ 학원을 넘어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학원이 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학부모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 날 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유아 초등 사고력 및 심화학습에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똑같은 수학은 없다!같은 레벨의 아이라도 수학을 받아들이는 속도와 양, 그리고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시간은 제각각이다. 파워영재학원이 똑같은 수학이 없음을 강조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는 이유다.더불어 오랜 기간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최 원장이 내린 결론은 결국 수학은 ‘자기주도력’이 중심이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역시 자기주도적인 사고와 학습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최 원장은 “꾸준함과 습관이 없는 아이가 중고등학교에 가서 갑자기 수학을 잘하기를 바랄 수는 없다”라며 “유아기부터 자기 주도 개별학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완전 학습 경험을 쌓아갈 때 아이들은 수학, 국어의 자신감과 함께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래서 파워영재학원은 학원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 학생을 선별해 선발한다. 개별맞춤 학습에 적합한 학생인지를 먼저 파악해 입학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이 이곳만의 강점이자 특징이다. 모르면 알 때까지, 알면 완벽할 때까지!레벨이 결정되면 소수 정예(5명)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개개인에 적합하고 꼭 필요한 수준별 수업과 교재를 선정해 수업 계획을 세운 후 전문 강사들에 의해 1:1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여러 교재를 양치기로 진행하는 수업은 지양하며, 교재 1권을 완벽하게 끝내는 것에 목표가 맞춰진다. 개념(교과수학)은 1대 1 수업으로 완벽 이해를 돕고, 문제 풀이와 오답 및 유사 문제 반복 학습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끝까지 풀어내는 힘을 키우게 된다. 학생들의 객관적 점검과 동기부여를 위한 평가도 주별·월별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KMM 수학경시대회에도 매월 참여해 수상을 통한 성취감과 수학에의 호기심을 키워가고 있다.한편, 개별맞춤 학습의 중심에는 전문성과 실력 그리고 인성 모두를 겸비한 강사들이 있다. 파워영재학원 막강 강사진은 수학 맞춤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마음과 생활 지도까지 책임지고 있는 멘토이자 교육전문가 그룹. 이들은 학생들의 맞춤별 수업을 책임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뿐 아니라 학생·학부모와의 수시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최적화된 학습 방향을 가이드한다.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성공적인 학습은 좋은 결과는 물론 뛰어난 결과가 나오기까지 즐거움과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라며 “학부모, 강사,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과 개별 맞춤형 플랜 및 솔루션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학습 만족도가 높은’ 학습을 이어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생각하는 힘은 국어에서!수학 문제 해결에 있어서 언어적 이해와 사고력은 결국 국어 능력에서 비롯된다. 수학 문제는 단순한 계산뿐 아니라 문제를 읽고 이해하며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이 요구되기 때문이다.파워영재학원이 5세부터 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이유다.최 원장은 “체계적인 독서와 국어학습은 사고를 구조화하고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라며 “수학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데에 국어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수학학습과 동시에 국어학습도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파워영재학원의 국어 수업은 독서 중심으로 이해력과 배경지식을 넓혀가며, 한글부터 독서 논술까지 연령별 맞춤 교육이 진행되어 어휘력과 어법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하게 된다.이를 위해 파워영재학원은 연령별 영역별(파워독해/파워한글/파워국어/확장과제) 체계적 자체 교재 시스템까지 구축해 아이들의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을 길러주고 있다.특히 교과 연계로 진행되는 초등 독서 논술은 융합 및 사고력 확장까지 이어지는 초등 핵심 프로그램. 교과 학습 능력은 물론 이해력, 독해력, 의사소통능력 그리고 자기주도력과 협업력까지 키워가는 창의력 수업으로 아이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과 사고력까지 확장시켜 주고 있다.최 원장은 “단순한 수업에만 그치지 않고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또 이를 마무리(쓰기) 및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글을 작성하고 말로 표현하는 능력까지 키우게 된다”라며 “이런 과정의 경험과 몸에 밴 노하우는 중고등학교에 진학 후 내신 대비와 다양한 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이어가는 힘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08-6567수학 잘하는 법? 수학의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해야!천종현수학연구소 연구소장 천종현 2부는 천종현 연구소장(천종현수학연구소)의 ‘유아에서 초등까지 학습 로드맵’ 특강. 강의를 통해 천 소장은 학부모들이 쉽게 접하지만 정확한 답을 구할 수 없었던 답답함에 사이다 같은 해답을 던져줬다.초등학교 입학 전 ‘연산’이란 개념이 없는 아이에게 ‘8+□=11’의 답을 어떻게 구하게 할까?등식의 성질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11-3’이란 설명은 의미가 없다.천종현 연구소장은 “유아 연산에서 이 문제는 ‘수를 세는’ 의미를 포함한다”라며 “거꾸로 세고(-) 바로 세는 법(+)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며, 그것만으로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학은 단순히 답을 구하는 공부로는 부족하다. 수 감각의 부족, 공간지각력의 부족 등 그 부족함의 원인은 다양한 관계를 정확하게 정립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는 것. 때문에 모르는 관계를 알 때까지 반복해서 익히는 과정이 수학의 기본이다.‘문장제 문제가 어렵다면 독서를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도 제시했다.천 연구소장은 “초1~2학년까지는 국어 실력이 문장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며 “하지만 초등 수학 이후 특히 수학이 어려워지는 중1의 경우 독서력보다는 수학의 기본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문장제 해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연산 학습은 꼭 해야 할까? 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능력은 시험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최)상위권이 목표인 학생들은 반드시 연산 학습을 하길 권했다.천 연구소장은 “아침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10분 연산에 집중하길 권한다”라며 &ldq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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