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여자' 검색결과 총 7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잼버리 대구에서 팡파르 오는 8월 3일~9일까지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에서 제14회 한국잼버리가 개최된다. 대구시와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대구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야영대회이다.8월 3일은 전 세계에서 참가자들이 모여들어 각자의 숙영지를 설치하고, 4일은 1만명의 청소년과 운영요원, 지도자를 비롯해 대구시장, 여성가족부장관, 달성군수,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각 회원국 대표, 국회의원 및 지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 달성군 한국잼버리장에서 개영식을 갖는다.대구시와 달성군은 잼버리가 열리게 될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 하천부지에 43만㎡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상·하수도와 전기, 화장실과 세면장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행사장이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에 걸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매일 야영안전 순찰과 수상순찰을 시행하는 등 경미한 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책을 마련했다.;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과정활동 프로그램은 총 46개로; ▲미로, 오리엔티어링, 쨈뚱사커, 사격, 자전거하이킹, 포니레이싱, 워터볼, 앵그리버드, 프리스비 골프 등의 체험활동과 ▲아이언맨 어워드, 숲 밧줄놀이 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 성취감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배우면서 즐기는 사이언스 잼버리, 근대문화의 발자취가 가득한 근대골목투어,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문시장, 달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명소 등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열정의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잼버리를 통해서 세계 청소년이 국경의 장벽을 넘어 마음을 활짝 열고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우리 지역 역사체험지 곧 다가올 여름방학이나 주말에 자녀들과 지역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역사 공부도 되면서 각종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우리 지역 역사체험지를 추천한다. 어떤 곳은 굴욕의 역사를, 어떤 곳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또 어떤 곳은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 기억해야할 역사를 담고 있는 곳들이다.; 재미있는 체험활동이 가능한 곳도 많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나들이가 가능할 것이다.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남한산성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유명 맛집이 밀집해 있어 등산객들과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남한산성 일대. 많은 이들이 ‘삼전도의 굴욕’이라는 치욕의 역사와 관련된 장소로 기억하지만 사실 남한산성은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등 오랜 시대에 걸쳐 단 한 번도 함락당한 적이 없는 천혜의 요새이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 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와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의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그중 4대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 제57호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왕실의복체험 (행궁 상궐 남행각2, 참가비 1인당 2,000원), 옛 책 만들기 체험(행궁 놀이터, 체험료 2,000원, 책방 이용은 무료), 활쏘기 체험(행궁 후원일대, 참가비 무료), 문화유산 상설 해설(행궁 한남루앞, 평일 오전 11시~오후 4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4시, 무료)■위치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문의 031-743-6610, 031-746-1088 ■한국민속촌 -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그대로 현재 중장년 부모세대의 소풍 장소로 사랑받았던 한국민속촌. 지금도 자녀들의 소풍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이곳은 민족문화자원을 보존하고, 교육을 위한 학습장 및 내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의 소개 등을 설립 취지로 하여 1974년에 완공되었다. 민속촌의 구성은 조선시대 후기의 한 시기를 택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한 것이다. 특히 당대의 사농공상의 계층별 문화와 무속신앙, 세시풍속 등을 재현 전시하였다. 또 지방별로 특색을 갖춘 농가, 민가, 관가, 관아, 서원, 한약방, 서당, 대장간, 누정, 저자거리 등을 비롯해 99칸 양반주택 등 대토호가도 재현되어 있고, 유기공방 등 전통공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 농악, 마상무예, 전통혼례식 공연과 함께 방학맞이 외갓집 체험 이벤트가 한창이다. 전통민속관에서는 조선시대 후기 경기도 용인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던 4대 가족의 연중생활을 사계절, 24절기 중심으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일생의례를 연출하여 전시하고 있다. 탈춤전시관에서는 각종 탈을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옹기를 볼 수 있는 옹기전시관도 있다.;물레체험, 옹기만들기, 수박서리체험, 대나무물총 만들기체험, 봉숭아 물들이기(체험비 별도)■위치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문의 031-288-0000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 기억해야할 우리의 할머니들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 집회’를 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를 운영하고 있는 ‘나눔의 집’. 그곳에서 설립한 세계 최초의 성노예 테마 인권 박물관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다. 잊혀져가는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1998년 8월 14일 개관했다. 지상 2층, 지하 1층 총 104평 규모로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주)대동주택의 건물 기증과 한국, 일본 시민들의 자발적 성원에 힘입어 순수 민간 차원으로 설립됐다.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이미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위령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간이다. 일본군의 만행을 기록한 각종 영상 다큐멘터리물이 상영되고 있으며 최초의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의 육성을 들을 수 있다. 위안소의 실물을 복원하고 위안소에서 사용하던 각종 물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분향소도 설치되어 있다.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 사실을 고발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과 전문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위안부 할머니’, ‘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 ‘꽃할머니’, ‘귀향’■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65; ■문의 031-768-006 ■용인 대장금 파크 - MBC 사극의 주 무대 용인 ‘대장금 파크’는 한류의 중심지, MBC 사극의 주 무대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반 세트장과 달리 삼국시대 이후 건축 양식과 생활공간을 반영구적으로 지었다. 현재 드라마 ‘옥중화’가 한창 촬영 중이며 지금까지 ‘주몽’, ‘선덕여왕’, ‘이산’, ‘동이’, ‘짝패’, ‘계백’, ‘해를 품은 달’, ‘무신’, ‘닥터 진’, ‘아랑사또전’, ‘마의’ 등의 MBC 드라마를 이곳에서 촬영했다. TV에서 봤던 그 장면의 그 장소에 있으니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환상을 더한다. 아직은 세트 시설 말고는 음료 자판기와 한방 카페 밖에 없지만 앞으로는 이 곳을 한류체험관, 한옥 게스트 하우스, 일반 한옥마을 등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대장금 파크’를 방문하면 사극에 등장한 무량수전, 규장각, 동궁전, 혜민서 등의 건축물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저잣거리’, ‘포청과 옥사’, ‘인정전’, ‘보평전’, ‘ 2016-06-30
- 서초교육지원센터, 서초진로진학서포터즈 발족 반포고, 동덕여고 , 서문여고, 양재고 교사 및 전문 상담사 입시 컨설팅 서초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주)는 지난 6월 28일 ‘서초진로진학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서초진로진학서포터즈는 서초 관내 지역 내 10개 고교(반포고, 동덕여고, 서문여고, 양재고 등)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을 담당할 예정이다.;서초 진로진학 서포터즈는 예체능과 이공계, 인문계 분야 등 오랜 입시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관내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지역 내 진로진학 전문상담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6월 15일 동덕여고를 시작으로 본격 상담에 들어갔으며, 7월 21일 반포고, 7월 22일 양재고 등에서 진로와 입시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등을 진행한다.서초진로진학서포터즈 진학상담은 각 학교 일정에 맞춰 학교로 찾아가거나 서초교육지원센터를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방문하는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사전 합의된 날짜를 이용하거나 센터 내 상담사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6월 28일 현재 진로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상담사는 강정순 교사(반포고), 김수희 교사(서초교육지원센터), 김재용 교사(반포고), 김종우 교사(양재고), 김중우 교사(서문여고), 배성한(에듀와이즈), 윤종필 교사(동덕여고), 이승희(한스 E&S), 장광원(한스 E&S), 조영미(커리어에듀온), 최희선(한스 E&S), 한건수(서문여고) 상담사까지 총 12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PARTⅡ 자전거 대여부터 정비, 보험까지 백배 활용하기 ▧ 공영자전거 대여소▷ 광교산 자전거 대여소 ‘반디클’광교산에 가면 지난해 6월에 문을 연 공영자전거 대여소 ‘반디클’이 있다. 반디클은 수원의 마스코트 반딧불이의 ‘반디’와 자전거를 뜻하는 영문 ‘바이시클(Bicycle)’의 합성어. 광교산 공영자전거는 반딧불이 쉼터 60대, 광교교 하부 40대, 상광교 버스종점 60대 등 총 3개소 180대가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마을공동구판장 대여소(42대 예정)도 문을 열 예정이다. 휴대폰만 있으면 대여가 가능하고, 대여소 어느 곳에서든 반납할 수 있다. 광교산의 봄바람을 살랑살랑 맞으며 즐기는 자전거길, 생각만 해도 설렌다. 헬멧도 준비되어 있으니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는 것도 잊지 말자. 성인, 아동용 자전거가 구비돼 있다. 운영기간_ 3월 1일~11월 30일운영시간_ 오전 9시~오후 6시운영장소_ 반딧불이 쉼터/ 광교교 하부/ 상광교 버스종점이용요금_ 1일 1000원, 휴대폰 인증 통한 대여이용문의_ 수원시 자전거문화팀 031-228-3434▷ 수원화성 시민자전거 대여소2016년은 ‘수원화성방문의 해’라 자전거를 타다 보면 수원화성 곳곳이 좀 더 의미 있게 다가올 것 같다. 화성행궁 광장,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 4개소에서 운영 중인 수원화성 자전거 대여소는 어느 정도 이용이 활성화되어 있다. 수원화성 4대문은 물론 수원천, 화홍문, 방화수류정, 연무대 등을 둘러볼 수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한다. 화성행궁 대여소에는 2인용, 엄마와 아이가 함께 타는 자전거도 비치돼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 대여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대여한 곳에 반납해야만 한다는 것이 좀 아쉽다. 운영기간_ 3월 1일~11월 30일운영시간_ 오전 9시~오후 6시(6~8월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운영장소_ 화성행궁 광장/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이용요금_ 1일 1000원이용문의_ 행궁동 주민자치회 031-228-7973 ▧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는 매년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42개 동을 순회하면서 펑크, 브레이크, 변속기 등 간단한 경정비, 소모품 교체와 자전거 바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정상 작동여부 등 필요한 정비를 해준다. 아울러 구두수선센터, 동 주민센터, 자전거보관소 등 193개소에 자전거 공기 주입기가 비치돼있으니 참고해두자. 운영기간_ 3월 7일~10월 14일운영시간_ 오전 10시~오후 5시(공휴일 제외)운영장소_ 각 동 주민센터이용요금_ 1만 원 이하는 무상, 1만 원 초과는 이용자 부담문의 031-228-3434(표-첨부한 표를 토대로 다시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4월 25일부터 이후 날짜까지 보기 편하게 편집 부탁드려요.) ▧ 수원시민 자전거보험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자전거 사고 시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원시민 자전거보험은 수원시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가입한 보험으로 현재 4월 30일에 보장기간이 만료되지만, 종료 시점에 1년 단위로 갱신(2016.5.1~2017.4.30)된다. 진단위로금, 입원위로금, 사망, 후유 장해, 벌금, 방어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망사고는 최대 1200만 원,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은 1인당 3000만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수원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 관련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단, 14~15세 미만은 자전거 사고나 사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보험금 청구 등 가입문의_ 동부화재 02-488-7114, 도로과 031-228-3434 PARTⅢ 자전거 카페에서 자전거도 쉬어가기 ▧ 노란자전거_ 노란자전거가 있는 풍경오픈한 지 3년 여, 카페 ‘노란자전거’는 매교동의 만남의 장소가 될 만큼 상징적인 공간이 됐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포근한 느낌이 스마일 엉클 박병록 대표의 인상을 닮은 듯하다. 여러 사업을 하다가 5년여 전,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카페를 차리게 됐다. 카페 한쪽 벽면엔 자전거동호회 시절 라이딩 하던 사진들이 빼곡하고, 선반엔 상호에 딱 들어맞는 인테리어 소품 노란자전거와 자전거 관련용품들이 전시돼있다. 카페 문을 닫은 후 일주일에 서너 번 외곽으로 라이딩을 떠난다는 진정한 자전거 마니아 박 대표는 계획적이지 않은 수원의 자전거도로에 대해서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광교 호수공원 주변이나 의왕-백운호수를 도는 광교산 둘레길 코스를 추천했다.* 이용포인트1. 카페 밖으로 보이는 수원천의 풍경이 낭만적이고 야외테라스가 있어서 좋다.2. 고급 원두인 테라로사를 사용, 전용 머신으로 향이 깊고 진한 커피를 내준다. 잡다한 맛이 없어서 굿! 여름에는 오레오 빙수가 양도 많고 인기 있는 메뉴다. 3. 자전거구입부터 정비,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안내해준다. * 위치_ 팔달구 수원천로 157/ 오전 10시~오후 11시 30분(연중무휴)* 메뉴_ 아메리카노 3500원, 카페라떼 4000원, 각종 에이드 4000~5000원 선 * 문의_ 031-238-1201 ▧ 바이크빈(Bike bean)_ 자전거수리와 정비 표방한 카페자전거 숍을 운영하려 했지만 손님의 입장에선 자전거 정비가 가장 필요한 서비스고, 자신이 제일 잘 하는 분야란 생각에 카페를 차리게 됐다는 고동완 대표. 커피는 좋아하고, 자전거 정비는 잘 하니까 합이 제대로 들어맞은 결과물인 셈이다. 자전거 수리와 정비 전문 카페를 표방하는 것에 걸맞게 한쪽엔 그만의 작업실이 있고, 기본 정비 공임표가 비용, 난이도 등으로 친절하게 안내돼 있다. 자전거 관련 다양한 용품도 전시?판매한다. 일반 판매 숍에 가면 왠지 물건을 사야할 것만 같은데 바이크빈에선 자전거 초보자 누구라도 편안하게 차 한 잔 마시면서 정비도 받고, 자전거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갈 수 있다. 수원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타기가 힘든 길이라는 고 대표는 “그래도 주변에 청계산, 광교산, 수리산 등이 있어서 MTB 타기는 너무 좋은 여건”이라고 했다. 과일빙수가 인기 메뉴고, 곧 자전거 라이더들이 좋아하는 아미노산워터도 판매 2016-04-25
- 수원 화성열차 노선 왕복형에서 순환형으로 전환 수원시가 화성열차 운행노선을 단순 왕복형에서 관광 거점을 도는 순환형으로 전환, 화성관광의 재미를 더한다. 이를 위해 팔달산 성신사-창룡문-연무대 사이 편도 3.2㎞ 거리를 오가던 화성열차 노선을 화성박물관, 행궁 등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4.9㎞ 코스로 연장한다. 순환노선은 행궁주차장이 출발역이 되고 팔달산 성신사에 오른 뒤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를 돌아 다시 화홍문에서 연무교로 수원천을 관람하며, 화성박물관, 통닭거리, 종로사거리를 거쳐 행궁에 도착하는 코스다. 코스 중간 경유지인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통닭거리, 행궁 등 5곳 경관거점에는 승하차장을 만들어 승객이 언제든지 내려 관광하다 다음에 오는 열차를 타고 순환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운행방법도 개선했다. 이 같은 노선 전환은 그동안 화성열차가 관광 진흥법의 유기기구로 적용돼 도로 운행에 한계가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자동차관리법이 정한 안전기준 특례에서 자동차로 인정받으며 차도를 운행할 수 있게 돼 가능해졌다. 화성열차 운행시간은 종전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하절기 오전 9시~오후 9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6시로 연장해 30분 간격으로 출발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9
- 대구시, 도로안내표지 대대적 정비 나서 대구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편의 제공과 시청 별관의 도청 후적지 이전에 따른 시민 혼란 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안내표지를 전면 정비에 나선다.시는 우선 지난 2월 경북도청의 안동신도시 이전과 올해 하반기 시청별관의 도청 후적지 이전 계획에 따른 시민불편과 혼란 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안내표지 93개소에 남아 있는 ‘경북도청’ 문안을 별관 이전 일주일 전에 ‘시청별관’으로 정비한다.또 오는 7월~8월까지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거점 4개소 (서문시장, 약령시, 녹동서원, 동화사)의 주요 접근동선 상 도로안내표지 38개소(기존 25, 신규13)에 일본인들이 인지할 수 있는 한자 번자체 표기를 추가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내년 상반기까지 도로안내표지 내 영문 표기 오류 및 불일치 문안 937개소를 최근 통일지침으로 공포된 ‘공공 용어의 영어번역 및 표기 지침‘에 따라 일제 정비하여 외국인 방문객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6년 중국인 대구 경북 방문의 해’와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대비하여 도로안내표지 내 관광지표지 432개소에 대해 한글, 영문과 함께 한자 표기를 중국인이 읽을 수 있는 간자체로 변경하는 정비작업도 지난해 3월 완료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대구 서문시장 전국 최대 야시장 개장 지난 3일 문을 연 전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夜市場)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연휴 3일동안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 대박을 예고했다.대구시는 지난 3일 오후 7시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식전 및 축하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시는 지난해 4월 중기청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글로벌 명품시장’ 제1호 사업인 서문시장 내 건어물 상가편 350m 도로에 야시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날 개장한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매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영업한다.서문시장 야시장에는 공모에 참여한 923명중에서 엄선된 80명의 상인들이 식품(65명)과 상품(15명)을 판매한다. 이들 상인들은 한식, 퓨전음식, 다문화음식 등 먹거리와 초상화, 네일아트, 공예, 핸드메이드 등 상품매대를 운영한다.7일부터는 매일 저녁 다양한 형태의 공연도 선보였다. 메인무대 1곳과 버스킹존 2곳 등 3개의 공간에서 매일 10여차례의 퓨전밴드, 마임, 연극, 춤판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인근 주차빌딩 벽면은 미디어존이 구성돼 미디어파사드영상이 표출되고, 시장입구 바닥은 인터렉티브 등 첨단영상공간으로 이용된다.대구시는 고객에게 쇼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주문, 배달, 온라인 결재를 연계하는 택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소액을 구매하는 외국인을 위해 현장에서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즉시 환급제도 도입할 예정이다.지난 3일 개장식에는 탕 띠엔 원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총영사 , 이연복 셰프(홍보대사) 등도 초청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0
- 대구시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대구시가 아름다운 경관, 문화유산, 축제, 음식 등 대구의 매력을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잘 표현한 사진을 국내외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소재는 대구 관광지, 문화유산, 축제, 음식, 전통시장, 자연경관, 건축물 등이며, 하중도(유채꽃, 청보리밭, 코스모스), 서문시장 야시장, 컬러풀페스티벌, 치맥축제, 토마토축제 등 신규관광지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는 대구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작품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1인당 3점까지 접수가능하고,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7~31일 까지.수상작은 11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점(대구광역시장상, 상금 300만 원), 특별상 1점(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상금 100만 원) 등을 포함한 총 39점을 선정하고, 총상금 1억4500만원을 지급한다.문의 : 대구컨벤션관광뷰로 053-382-52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봄바람 살랑살랑, 자전거로 달리는 수원 벚꽃은 졌지만,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구석구석 싱그러운 봄을 실컷 만끽할 수 있다. 황구지천, 수원화성 등을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이전과는 다른 봄기운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자전거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의 자전거길을 가봤다. 자전거 공영대여소, 자전거를 테마로 한 카페 등 알아두면 좋을만한 정보도 모았으니, 이 기회에 자전거 타고 수원의 곳곳으로 가볍게 떠나보는 건 어떨까. 권성미 리포터,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PARTⅠ수원시 추천 4개의 자전거 코스를 달리다자전거 친화도시를 꿈꾸는 수원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시설을 정비 중이다. 지역 내의 특별한 자전거 코스도 선정해 소개하고 있는데, 그 코스들을 리포터가 직접 달려봤다. ■자연생태계가 살아 숨 쉬다 - 황구지천 순환코스황구지천 자전거 길은 왕송호수공원에서 고색교까지 하천 좌우로 18.4㎞에 달한다. 시는 작년 10월, 자전거 길의 조성을 위해 노면 평탄화 작업을 실시하고, 자전거 이용 편의제공을 위한 데크경사로, 휴게쉼터, 운동시설, 자전거보관대,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했다.출발을 위해 왕송호수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최근 전국에서 유일한 호수 순환형 레일바이크를 개장하기도 했다. 호수공원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자전거 타기 전에 잠시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했다. 본격적으로 황구지천 자전거 길 여정에 올랐다. 원래 황구지천은 수원의 서호천, 수원천, 원천천 중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로 소문난 곳. 물가에서 새도 만나고, 이름 없는 풀들과도 정답게 인사하며 제대로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 중간 중간 도심 같지 않은 농토들도 바라보며 한참을 달렸더니 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솔대공원 근처다. 이 주변으로는 십리 벚꽃길이 펼쳐지고 곳곳에 잘 다듬어 놓은 꽃길도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빨간 아치가 멋스러운 황구지천 고색교를 보며 돌아서 다시 왕송저수지 쪽으로 향했다. 황구지천 자전거 길은 보토를 한 흔적이 있는 길과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 이어지다 더러는 시멘트 포장길이 불쑥 나타나기도 하는 등 간혹 위험한 구간도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차들이나 도로에 신경 쓰지 않고 천변을 따라 신나게 달려볼 수 있었다. ▷코스 왕송호수공원-당수교-장수천교-농심교-금곡교-황구지교-호매실교-오목천교-목장교-솔대교-고색교(순환)▷주행거리 18.4㎞ / 소요시간 60분 ■수원화성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끼다 - 수원화성 관광코스수원화성 관광코스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 자전거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자전거를 빌려 화성행궁에서 동남각루로 이어지는 1코스부터 도전하기로 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을 지나니 길이 좁아진다. 도로에는 차가 많아 보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좁은데다, 군데군데 주차된 자동차 때문에 자전거에서 내릴 수밖에 없었다. 무사히 그 구간을 지나 창룡문에 다다르니 제법 시원하게 달릴만한 길이 나온다. 봉돈 근처에서는 공사 중이라 아쉽게도 자전거를 탈 수 없었다. 조속히 공사가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화성 성곽길을 따라 걸어 동남각루에 이르렀다. 동남각루에서 내려오면 시끌벅적한 지동시장, 영동시장 등을 만난다. 2코스도 화성행궁에서 시작했다. 항상 차와 사람이 북적이고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엔 이 코스 역시 버거웠다. 잠시 달리다 보니 장안문이다. 여기서부터 화서문을 지나 화서공원까지는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자전거를 탈만했다. 이어지는 팔달산의 오르막길. 그 길을 오르니 쭉 뻗은 도로가 눈에 들어온다. 팔달산 중턱에서 정조대왕 동상을 만난 뒤 계속 길을 재촉하다 보니 경사로에 만들어진 좁은 길을 만난다. 수원문화회관 앞이었다. 여기서 경기교총회관을 지나 팔달공원 입구까지 되돌아오는 일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팔달산 옆길이어서 경사도 있는데다 자전거도로는커녕 인도도 폭이 좁아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 힘들었다. 멀리 팔달공원이 다시 보이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구도심이라 초보자가 달리기엔 순탄하지 않은 길도 많았지만 그래도 화성의 여러 문화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수원화성 관광코스였다. ▷1코스 : 화성행궁-수원화성박물관-창룡문-봉돈-동남각루▷주행거리 2.67㎞ / 소요시간 10분▷2코스 : 화성행궁-장안문-화서문-팔달공원입구-정조대왕동상-수원문화원->경기교총회관-팔달공원입구▷주행거리 4.84㎞ / 소요시간 25분 ■수원의 대표 신도시 지역에서 만나는 자전거 길 - 영통역 순환코스영통 택지 지구는 비교적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중간 중간 길이 끊어지고, 도로 상태가 파손됐거나 위험을 감수하고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구간이 있다. 특히 도심에 조성된 자전거 길이라 횡단보도와도 자주 맞닥뜨린다. 안전을 생각하면서 조심조심 타야할 것 같았다. 영통역 순환코스에서는 영흥공원을 끼고 돌아 주변의 숲과 나무를 보면서 달릴 수 있는 청명고-영통도서관-난방교차로까지의 구간이 상쾌했다. 아이와 함께라면 망포역에서 출발해 봉영로를 따라 영통 입구까지 순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넓은 보도 위에 자전거 도로가 잘 포장돼 있어 추천 코스보다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코스 : 영통역-망포역-난방공사 교차로-영통도서관-청명고교-청명역-경희대-영통역▷주행거리 6.60㎞ / 소요시간 25분 ■산과 호수를 지천에 두고 달리다 - 화서역 주변 순환코스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화서역 주변 순환코스는 여기산 공원 옆을 거쳐 넓은 보도를 활용해 보행자 겸용 자전거 도로가 잘 포장돼 있는 아파트 밀집지역을 지나, 서호저수지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인근에 여기산 공원, 꽃뫼 제사유적지, 숙지공원 등이 있다. 이 코스의 압권은 서호저수지 일주다. 서호는 정조임금이 수원을 신도시로 개발하면서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인공저수지이다. 호수 한복판의 인공섬과 청둥오리·백로·왜가리 등의 새들이 한가로이 노니는 전경이 아름답다. 부드러운 흙으로 덮인 둑길을 따라가면 향미정이 보이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해질녘 풍경은 수원 8경 중 하나란다. 서호공원은 갖가지 나무와 운동기구, 쉼터 등이 마련돼 있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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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오후 3시 항의 집회 예정 “주민 요구 관철될 때까지 계속할 것”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공사로 인한 제물포터널의 매연배출구 조성 문제로 5단지 주민들이 항의집회를 열고 매연배출구를 원안대로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목동5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5단지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지하차도 공사 매연배출구 문제의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환풍구 공사 현장인 목동운동장 서문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또한, 매연배출구를 원안대로 설치하라는 주민 서명도 받았다.
집회에 앞서 목동5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에서는 5단지 주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목5동 주민센터와 양천구청을 방문해 배출구의 위치와 정화시설의 부적절함,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지 않고 공사가 진행된 것에 대한 절차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와 제물포터널 공사를 관장하고 있는 도시기반시설본부도 방문해 요구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