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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 , 입시 영어의 핵심은 기본기,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지난 6월 모평의 영어 1등급 1.47%, 불영어라는 걱정을 쏟아내는 가운데, 어떤 시험에도 흔들림 없는 ‘영어 기본기’를 강조하는 학원이 있다.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이다. 김지연 원장은 학원의 존재 이유는 ‘입시에 필요한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하는 데 있다고 단언한다. 정교한 수업과 꼼꼼한 코칭을 무기로 입시 성과를 쌓고 있는 올바른학원의 현재를 알아봤다.여름방학, 취약한 문법 잡기 최적기! 올바른 문법 특강 개설!올바른학원에서는 여름방학 문법 특강을 개설한다. 원장이 직접 제작한 자체 교재를 활용해 총 8회 (주 2회) 수업으로 기초문법을 다루는 기본반과 고등 영어에 필요한 중급반을 개설한다. 기본반은 중등과 예비고 1 대상이며, 중급반은 고1, 고2 대상 고등 어법, 수능 어법 수업이다. 이는 내신의 선택지 문항 해결 뿐 아니라 모의고사 29번 어법 문제를 집약해서 가르치는 만큼 정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에게도 유용하다. 김 원장은 “문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으면 고교 입학 후 내신은 물론 수능 어법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문법은 익숙한 교재로 반복해서 익혀 복기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방학을 이용해 문법을 배우고 나면 다음 학기 학교와 학원의 영어 수업이 훨씬 수월해진다.”라고 조언한다.문장 구조를 익혀 정확한 독해와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구문 특강도 주 2회 총 6회로 개설할 예정이다.한편 올바른학원은 오는 겨울방학 예비 중1 대상 특강을, 오는 11월에는 예비 고1 대상 4개월 집중 프로젝트 수업도 개설할 예정이다.6월 모평 영어 1등급 1.47%, 불영어 대비는 ‘탄탄한 영어 기본기’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이 1.47%로 인해 영어 시험 난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김 원장은 실제 고1, 고2 3월 모평 역시 난도 상승으로 학생들이 흔들렸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올바른학원에서 꾸준히 공부한 학생의 경우는 흔들림이 없었다. 특히 예비 고3(현 고2)의 경우, 자신의 영어 학습 방법과 ‘영어 기본기’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학생 스스로 어떤 문장이든 해석하고, 문장구조를 분석해내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하다. 시험의 난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한 실력은 ‘양치기’로 문제만 푸는 방식이 아닌, 정확함을 바탕으로 어휘, 문법, 독해등 고르게 기본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중등부, 문법 개념별 예제 확장, 구문 독해 연습으로 보완학습!올바른학원의 수업은 등원과 동시에 반별로 다르지만 150~ 200개의 어휘 시험을 보고, 주 2회 수업 중 1회차에는 문법 수업, 2회차에는 Reading 수업을 진행하고, 하원 전 Listening Test를 진행한다. 이때 Reading 수업의 핵심은 문장을 정교하게 해석하는 데 있다. 지문을 대강 해석하여 선택지를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의 구조와 해석방법을 꼼꼼히 지도한다. 이때 ‘직독직해’ 훈련을 통해 빠른 속도로 지문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해석하게 된다.중등부에서는 문법 개념별로 예제를 통해 쓰임새를 정확히 인지하고, 구문 독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주 1회 단문과 중문해석을 통해 보완한다. 독해 수업은 과제를 점검하며 해석한 부분에서의 오류를 수정해 주고 문장구조를 이해시켜, 학생 스스로도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 중3 최상위권이라면 고2~고3 모의고사 1등급 정도의 독해력을 갖추게 된다.고등부, 학교별 내신 시험 범위를 모두를 정교하게!고등부에서는 모의고사는 시험 전 1~2주 정도 집중해서 풀고, 틀린 문제를 개별 코칭을 통해 약점을 보완해준다.내신 역시 꼼꼼하게 준비한다. 문제 풀이 위주가 아니라 ‘학생이 백지상태’라는 전제로 2~3주는 학교별로 다른 시험 범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학습 진도를 나가고 관련 지문 분석 및 직독직해, 지문의 변형 단어, 동의어 등도 꼼꼼히 정리한다. 나머지 2~3주는 문제를 풀면서 개인 점검까지 해주는 방식이다. 실제 2, 3주 안에 400페이지 이상의 교재로 문제를 연습하고 지문 자체의 내용 파악이 되도록 연습시킨다.Tip> 올바른학원의 영어·수학 성적 향상 사례#장유민 (가명, K중3/ 영어·수학 70점대 초반 --> 영어 90점대 · 수학 중간/기말 100점) 올바른학원에서 영어와 수학을 함께 배우고 있는 유민이. 작년 말 영어와 수학 모두 70점대 초반의 성적으로 학원을 방문했다. 먼저 올바른수학학원에서 취약한 단원의 문제 풀이를 꼼꼼하게 점검받고, 개별 코칭을 통해 오답을 잡아갔다. 덕분에 올해 3-1학기 중간과 기말고사 수학 성적은 100점. 영어 역시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90점대로 향상되었다.#정서현 (가명, B고2/ 영어 3등급 (21%) --> 영어 2등급 (5%))서현이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왔지만 성적은 늘 3등급 후반에 머물렀다. 지난 3월 올바른학원에 재원하며 2달 만에 2등급 초반(5%)으로 올라섰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현이는 김지연 원장의 문법 구조 분석과 지문의 직독직해를 배우며 빠르게 성장한 사례이다.김지연 대표원장올바른학원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비타어학원 강사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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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영어의 핵심 열쇠, 중학교에서의 영어 공부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이제 국어와 수학만큼이나 예측이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특히 지난해 ‘킬러(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 이후에도 영어 영역의 난도는 오히려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6월 치러진 모의평가에서는 영어 1등급 비율이 1.47%로 떨어져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투자한 교육비와 학습 시간이 무색해지면서 ROI(투자수익률)가 지나치게 낮다는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사실 원인은 영어 실력이 체감상 초등학교 때 최고조에 달했다가 중등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퇴화한다는 데에 그 문제가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학습 방법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점차 문법과 내신 위주의 학습으로 전환되고 독해와 실용 영어 능력은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중학교 시절은 영어 실력 전반을 완성시키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현재의 교육 환경에서 초등 고학년 시기에 문법이 숙지되어 있지 않다면 중학교 시기는 문법 위주의 내신 공부가 주를 이룰 것이다. 중학교 내신 시험은 문법의 단편적인 부분만을 암기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영어를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훈련을 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문법 지식은 단편적인 문제 풀이에 유용할지 모르지만,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독해력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핵심인 중학교 시기에 독해력을 키우지 못한 채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독해력을 평가하는 모의고사와 독해력과 종합적인 문법을 물어보는 내신 시험에서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것이다.한편, 학생들에게 영어 문장을 해석해보라고 했을 때 모르는 단어도 없고, 문장 단위로 해석도 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는 경우가 꽤 많다. 즉, 해석은 가능하나 마치 기계 번역기에 돌린 것 같은 해석을 하고, 본인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것이다. 영어 단어는 한국어로 해석할 때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예를 들어, ‘work’라는 단어는 문맥에 따라 ‘일하다’일 수도 있고 ‘효과가 있다’일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학생들은 단어만을 가지고 해석하기보다는 주어진 문장의 전체 맥락을 통해 해당 단어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판단해야 하고, 단어의 맥락적 이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영어는 당연히 외국어이기 때문에 단어 암기가 필수인데, 이렇게 단어장으로 영어 단어를 암기한 후, 다양한 지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문맥 속에서 단어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영어는 단순한 어휘 테스트가 아니라, 언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테스트이기 때문이다.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시기까지의 3단계 로드맵결국 입시를 위한 영어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향으로 상당한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한다. 초등 고학년 시기에 중등 문법실력을 완성시키고, 중학교 시기에 종합적인 어법과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따르는 것이 효과적이다.중학교 1학년까지 중학 문법 완성적어도 중학교 1학년까지 중학 영어 문법을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운정 지역 중학교 2학년 시험은 대략 시험 범위 문법 70% + 중학교 2학년 전 범위 문법 30%가 출제되고 있어서 중학교 2학년 올라가기 전에 중등 문법을 완성시켜야 안정적인 내신점수 받을 수 있다. 중등 문법을 마무리하기 전에는 문법에 공부 비중을 두고, 중학교 2학년이 되기 전에 문법을 완성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학교 2학년 이후 내신 대비만 하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중학교 2학년부터 독해 공부 비중 확대중학교 2학년부터는 독해 공부 비중을 늘려야 한다. 단어를 암기하되, 맥락 이해를 중심으로 한 독해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독립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가 문맥 속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앞뒤 문장과의 연관성을 통해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모의고사를 통한 독해 수준 체크 및 고등학교 대비학생의 독해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각 학년 3월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고1 3월 모의고사에서 90점 이상을 받았다면, 이는 중3 수준의 어휘와 독해 실력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의미이다. 이 수준에 도달하면 수능 영어와 유사한 모의고사를 독해 교재로 활용하여 독해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실전 문제를 풀고, 해설을 통해 해당 단어가 어떤 문맥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분석하는 과정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을 넘어서 단어의 다양한 의미와 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독해를 통해 종합적인 어법을 학습해야 고등 내신 유형에 적응할 수 있다. 수능과 유사한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은 출제 유형을 익히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결국 입시를 위한 영어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향’으로 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초등 고학년 시기에 중학 문법 실력을 완성하고, 중학교 시기에 종합적인 어법과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문맥적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문장 속에서 법을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수능 영어와 고등학교 내신에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렇게 쌓은 영어 실력은 단순히 입시 영어 점수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대학교에 진학했을 때 영어 원서로 전공을 공부할 수 있게 하며, 실제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학원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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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상반기 교육활동가 양성 교육 성황리에 마쳐 지난 6월 27일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형)는 ‘지구와 나를 살리는 고양탄소제로숲’이란 주제로 교육활동가 양성 교육을 마치고 2기 교육 수료생 5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3월 말부터 총 12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비롯해 한동욱 PGA생태연구소장, 우석영 생태철학자, 김현수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이은정 에코코리아 사무처장, 전혀관 전 서울시 혁신기획관, 김병권 『기후를 위한 경제학』 저자 등 기후와 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강의로 진행됐다.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8시 80분, 사과나무치과병원 별관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평소 환경과 기후 위기에 관심이 높은 고양시민 80여 명이 신청하여 매회 강의실을 가득 메우는 등 수업 참여 및 그 열의가 높았다.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들은 이후 일상에서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제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다짐했고, 이 중 30여 명의 교육생은 지속적인 모임을 통하여 교육 강사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온 집행위원장은 “이번 강의를 맡아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 계획 중인 교육도 잘 준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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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학습 방법 전환으로 2등급 상승의 길을 열다 수능 영어는 태생부터 SAT를 모델로 삼았습니다. 2024년 현재, ‘준킬러문제’라 불리는 문항들은 SAT의 특성을 더욱 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문의 난도는 낮추되, 보기(선지)의 난도를 높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죠.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3월 모의고사부터 수능까지 점수가 하락하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닙니다.저는 강남의 한 학원에서 SAT와 GRE를 가르치는 대표강사이자, 현재 에듀41학원의 부원장으로서 입시영어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원 학생들 중 상당수가 6월 모의고사 대비 1~2등급 상승을 경험합니다. 이는 우연이 아닌, 논리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얻은 결과입니다.많은 학생들이 수능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기존 학습법의 한계 때문입니다. 아래 열거할 한계점들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한계 1. 단어와 독해에 대한 과도한 집착수능 전문 학원이 드문 현재, 많은 학원들이 내신 위주 학습으로 인해 단어와 독해에 지나치게 집중합니다. 모든 것을 완벽히 독해해야만 정답을 선택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죠. 그러나 수능은 단순 독해력을 넘어선 능력을 요구합니다.한계 2. 획일화된 문제 해결 전략대부분의 학원에서는 “독해 → 이해 → 보기 선택”이라는 단일 전략을 18번부터 45번까지 모든 문제에 적용합니다. 이는 문제를 틀린 학생은 “독해를 하지 못했다” 또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로만 분석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능은 논리력을 가르는 시험인데, 이를 독해력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자전거를 한발로만 타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자전거를 탈 수는 있지만 잘 타기는 힘듭니다.한계 3. 비효율적인 시간 관리 훈련많은 학생들이 실전과 동떨어진 환경에서 연습합니다. 그러나 실제 수능은 ‘인생이 단 한 번의 시험으로 걸려있는’ 압박감 속에서, ‘처음 가는 학교’에서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치러야 합니다. 편안한 환경에서 3~4번의 연습만으로는 이러한 실전 상황을 대비하기에 부족합니다. 따라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자전략 1. 문제마다 존재하는 전략!수능에서는 어떤 주제의 지문이 어떤 난이도의 단어와 문장 구조로 나올지 모릅니다. 따라서 배경 지식이 없거나 완벽한 독해가 되지 않더라도 답을 논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웁니다. 그렇게 하려면, 각 문제 유형마다 알맞은 전략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특히 30~39번, 42번의 추론 문제는 논리적 접근을 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중요합니다.전략 2. 나만의 분석 데이터!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자신이 문제를 어떻게 틀리는지 모의고사 연습마다 기록하세요. 예를 들어, 동일하게 88점을 받은 두 학생이라도 각자의 약점에 따라 다른 전략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난 30번대가 다 약해’와 ‘난 난도가 높은 시험에서는 34, 37번이 약해’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전략 3. 시간 관리는 철저하게!뇌 공학적으로 접근해야 효율적인 공부가 진행됩니다. 단순히 그날 와서 문제 풀이와 강의 청취를 반복하는 것은 ‘원래 언어적 재능이 뚜렷한 학생’이 아니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왜 본인이 문제를 틀렸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포함한 체계적인 학습을 진행해야 합니다.2025학년도 수능영어는 역대급 난도가 예상되어 많은 학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절대평가제도에서 영어로 최저등급을 맞추는 기초전략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7월부터 수능까지 5개월 동안, 학습 방식을 전환하면 2등급 상승이 가능합니다. 어쩌면 여러분의 실력이 아닌 방식의 변화를 통해, 잠재력을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접근으로 수능 영어의 벽을 넘어서길 바랍니다.목동 입시 학원(국어 영어 수학 과탐, 사탐 등 종합 단과)에듀41학원 정지훈 부원장문의 1670-5241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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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고, 정발고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기말고사가 코앞까지 왔다. 2023년도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및 분석을 통해 백신고, 정발고의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고득점 획득 전략을 세워보자.<백신고>총점 : 100점문항 수 : 선택형 21문항, 논술형 3문항배점 : 선택형 90점, 논술형 10점난이도 : 어려움시험 범위 : 문학, 문법, 독서, 화법과 작문출제 경향시 영역은 현대시에서 교과서 지문 고재종의 <첫사랑>과 외부 지문 김선우의 <낙화, 첫사랑>이 연계되어 3문항이 출제되었고, 그중 표현상의 특징을 물어보는 문제의 난도가 높았다. 고전시에서는 교과서 지문 고려가요 <가시리>와 외부 지문 정지상의 <송인>이 연계되어 출제되었고 지문의 내용과 화자의 정서 태도만 파악해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었다.소설 영역은 교과서 지문 <돌다리>와 외부 지문 정일근의 <어머니의 그륵>과 이태준의 <패강랭>이 연계되어 출제되었는데, 낯선 작품을 현장에서 바로 이해하고 분석해야 해서 평소에 낯선 소설 작품을 읽어내는 훈련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문법 영역은 문장성분과 문법 요소가 시험 범위였고, <보기>와 연계하여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한 학생들에게는 난도가 높지 않은 문제이다. 독서 영역은 시험 범위 내의 기술 지문이 출제되었고, 문항 수도 2문항으로 적게 출제되어 지문의 내용을 꼼꼼히 공부한 학생들은 크게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다.화법과 작문 영역은 토론 문제로 3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문제는 쉽게 출제되었다. 고득점 획득 전략이번 시험은 난도가 높은 시험으로 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30점대로 낮게 형성되었다. 문학의 난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문법이나 독서, 화법과 작문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꼼꼼히 공부하면 어려울 것이 없다. 하지만 문학에서는 낯선 지문과의 연계, 개념 적용, 시간 안배 등 어려운 요소가 많다. 학생들은 시험 범위에 있는 작품들에 대한 이해는 비교적 잘하는 편이나 낯선 외부 지문에 대한 분석은 상당히 힘들어 한다. 단순 암기와 숙지 위주의 공부만 하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스스로 낯선 지문을 읽고 분석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이 절실히 필요하다.<정발고>총점 : 100점문항 수 : 선택형 26문항배점 : 선택형 100점난이도 : 어려움시험 범위 : 문학, 독서, 문법출제 경향시 영역은 최두석<성에꽃>, 정지용<유리창1>, 나희덕<땅끝>이 소설 영역에서는 채만식의 <치숙>이 출제되었는데, 비교적 쉬운 작품들이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어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이해하고 공부한 학생들은 비교적 쉽게 풀었을 것으로 보인다.독서 영역은 2023년도 고1 3월 모의고사와 6월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하여, 인문, 사회, 과학 영역이 출제되었다. 낯선 지문을 현장에서 바로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독서 지문이 범위로 주어지고 지문의 내용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미리 지문의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이해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해결했을 것이다.이번 시험에서 난도를 결정한 것은 문법 영역이다. 일단 한글맞춤법, 품사, 형태소까지 시험 범위에 들어가 익혀야 하는 개념들이 많았고, 한 문제 안에 여러 개념을 묶어 출제하여 다소 복잡한 개념 적용과 시간 배분에서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고득점 획득 전략문학 영역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는 외부 지문의 활용이 적었지만, 언제든 외부 지문을 활용한 문제를 출제할 수 있으므로 작품을 스스로 분석하는 연습도 반드시 필요하다.독서 영역은 시험에 출제될 지문이 미리 공개되기 때문에 지문의 내용을 토대로 개념과 원리를 정리 요약하고 문제를 통해 적용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문법 영역은 개념의 이해와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문법 공부는 한번 이해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개념을 숙지하고, 문제를 통해 적용하는 연습도 상당히 많이 해야 한다. 연습이 부족할 경우 시험 현장에서 적용할 개념을 놓치거나 시간 배분에 어려움을 겪어 결과적으로 고득점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산 박정용국어학원 박정용 원장문의 031-904-7277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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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예비 고1(현 중3) 여름방학 국어 공부법 2024년 중3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후 2025년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예비 고1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입학 후 3월 첫 모의고사 결과뿐 아니라 수능과 내신 성적까지 결정해준다. 예비 고1 시기는 중등 국어에서 배운 기초 학습을 바탕으로 고등 국어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코로나 시기를 맞아 초등 고학년에서 해야 할 기초 부분들이 너무 공백이 많아서 학생들이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 중등 국어보다 급격하게 높아지는 난이도에 고등학교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질적・양적으로 늘어나는 정보의 양을 내면화할 수 있는 학생의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은 교과서에서만 나오는 중등 내신과는 다르다. 2024년 3월 시행 고1 모의고사의 국어 1등급 컷 점수(상위 4% 이내 학생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91점이었다. 쉽게 출제된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망친 학생들이 너무 많았다. 기초가 부실한 건물은 반드시 무너지기 마련이듯이 예비 고1 시기에 탄탄한 기초를 닦지 않는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다. 영역별 주요 개념 및 필수 작품을 하나씩 꾸준히 공부해주고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따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이나 작품은 차곡차곡 정리해 두도록 해야 한다.고등학교 국어 무엇이 달라질까?먼저 공부해야 할 문학 작품수가 급격히 많아진다. 내신만 아니라 수능 준비도 해야 하므로 교과서외 방대한 양의 문학 학습이 필요하다. 독서(비문학)의 급격한 난이도 상승 또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배경지식뿐만아니라 독해력과 어휘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문법은 상위권 점수를 가르는 중요한 부분이 된다. 빠르게 많이가 아니라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고 완벽하게 확실히 알고 넘어가도록 해야 흔들리지 않고 3년을 갈 수 있다. 국어를 못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꾸준히 안 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국어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매우 힘든 과목이다. 국어 성적을 올리는 핵심 포인트는 매일매일 조금씩 꼼꼼하고 완벽하게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면 반드시 성적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과목이 국어다. 국어 시험은 교과 지식을 물어보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제대로 찾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시험이다. 즉, 학생들의 사고 과정이 요구 조건에 맞아야만 점수가 변하는 과목이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고3 1년 동안 반짝 공부해서 수능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이제는 몇 달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윤석열 정부가 고난도 킬러 문항을 없애고 준킬러 문항을 늘리고 있다. 예비 고1 겨울방학에 국어를 완성하겠다는 터무니없는 망상은 절대 금물이다. 택도 없다. 지금부터 차분하게 꾸준히 앞으로 3년간 만들어갈 국어 공부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는 기간으로 삼아야 한다. 수능 국어는 가장 기초적인 원칙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한다. 결국 기초가 잘 갖춰져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중등 문제풀이식 공부는 고등 국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다른 과목은 평소 익혔던 교과 지식의 숙련도를 측정하지만 국어는 지문에서 근거를 직접 찾고 정답을 도출하는 종합적인 연계 논리 사고력을 필요로 한다.예비 고1 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1. 비문학 독해의 원리국어 공부의 핵심은 독해력에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답해야 한다. 그런데 내용이 전문적인 데다가 길이도 길고 정보의 밀도가 높아서 문장과 문장 간 이해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수능 국어 영역의 상위권 학생들의 등급을 가르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독해력 기르기는 시간 대비 효율이 높지 않다. 정말 매일 밥숟가락을 뜨듯이 꾸준히 독해의 원리를 적용해서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연습해야 실력을 쌓을 수 있다.2. 문학 독해의 원리중학교 내신 운문, 산문 문학 유형들은 내용을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 암기하면 풀 수 있는 정도이다. 앞서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지문 분석과 배경 지식까지 모두 학습시켜 주신다. 별도의 능동적 작품 해석과 접근 실력이 필요 없다. 하지만 문학 작품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는 자신의 독해력으로 풀어내야 한다. 배운 작품에 대해 아는 ‘척’도 안 통하고 처음 보는 다수의 교과서 외 작품 역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즉 고전과 현대, 운문과 산문 문학도 독해의 원리를 가지고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중 3학년 때 훈련을 해야 한다.3. 문법의 핵심문법 개념 중, ‘단어의 형성’과 ‘음운과 음운의 변동’, ‘문장’ 개념을 확실히 숙지해 놔야 한다. 이 이론들이 기본이 되면 고1 때 음운의 변동과 관련하여 한글 맞춤법과 표준 발음법을 총괄하는 응용·심화 문제를 자유자재로 풀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문장’에서 파생되는 다수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다.4. 독해력을 키우는 어휘독해력에 동원되는 것이 바로 어휘다. 어휘의 기본적 뜻을 알고 있어야 전체 글의 맥락 속에서 핵심어와 정보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분석할 수 있다. 주제별, 소재별 한자어, 유의어 반의어, 필수 개념어를 비롯해 관용구, 속담까지 챙겨놔야 한다. 방대해 보이지만 어휘는 독해력의 필수 조건이다.어휘 학습과 문학·독서(비문학) 독해력 훈련 그리고 핵심 문법 개념 숙지까지 예비 중3 학생들이 해야 할 국어 학습은 고등학교 들어가서 길러야 할 능력이 아니라 ‘발휘해야 할 실전 능력’이다. 어떤 지문이 나오더라도 ‘독해 원리’와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접근하는 훈련을 예비 중학교 3학년부터 해야 한다. 손자병법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하지 않았던가. 늦지 않아야 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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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된 흉터, 심한 화상 흉터는 어떻게 치료할까? 몸에 심한 흉터가 있다면 단순히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심한 흉터는 어떻게 치료할까? 스마트핀홀법을 개발한 한강수성형외과 이정환 대표원장(화상 성형외과 전문의)은 2024년 3월 7일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핀홀법 상표등록증(제40-2164609호)을 승인받았다. 심한 흉터를 치료하는 스마트핀홀법 개발 배경과 흉터 치료 궁금증에 대해 이정환 대표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켈로이드처럼 심하게 돌출된 흉터 치료 방법스마트핀홀법은 기존의 핀홀법과 울트라펄스를 병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흉터 치료 방법이다.이정환 대표원장은 “스마트핀홀법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 레이저로 흉터를 치료한다는 것이다. 핀홀법으로 일반 흉터레이저가 닿지 않는 깊은 뿌리 부분의 흉터를 치료하고, 프락셀로 알려진 일반 흉터레이저로 흉터의 표면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흉터의 뿌리와 표면, 양쪽에서 흉터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켈로이드처럼 심하게 돌출된 흉터나 화상 흉터처럼 크고 심해서 치료가 어려운 흉터가 빨리 치료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핀홀법 개발 배경과 환자 흉터 치료 사례이정환 원장이 스마트핀홀법을 연구·개발한 배경은 2010년대 중반쯤 얼굴에 심한 화상흉터를 가진 환자를 치료하면서부터다. 이 원장은 “그 당시 아이는 오른쪽 볼과 인중, 턱에 심한 비후성반흔을 가진 화상환자였다. 피부이식이나 조직확장기 등의 수술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상태였지만, 아이가 너무 어려서 수술 후 금식이나 운동 제한 등의 협조가 어려울 것 같았다.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어쩔 수 없이 흉터레이저 치료를 시작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처음 5~6번까지는 레이저 치료를 할 때마다 흉터가 줄어드는 것이 보였지만, 어느 정도 좋아진 후에는 레이저 치료를 반복해도 흉터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원장은 “그때쯤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화상학회에 발표 차 참석하게 되었고, 학회에서 핀홀에 관련된 연구를 보면서 기존의 레이저 치료에 조금 더 강한 핀홀법으로 함께 치료한다면 흉터가 좋아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핀홀법과 관련된 모든 논문을 읽고, 치료 계획을 세우고,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번 시뮬레이션했다. 환자 어머님과 상의한 후에 아이에게 기존의 울트라펄스와 핀홀법을 병용해서 흉터 치료를 시작했다.이후 몇 번의 치료로 흉터는 부드럽고 평평하게 치료되었으며, 지금은 잘 치료된 상태이다. 첫 번째 레이저 복합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나서, 수술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환자들이 생기면, 핀홀법을 이용한 레이저 복합요법으로 치료했다. 이후 2021년 SCI 논문인 BURNS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스마트핀홀법이라는 레이저치료방법이 탄생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스마트핀홀법, 비후성반흔이나 켈로이드·화상 흉터 치료에 효과적!그렇다면 스마트핀홀법은 어떤 흉터 치료에 도움이 될까?이에 이정환 원장은 “스마트핀홀법에 가장 효과가 좋은 흉터는 크고 심하게 돌출된 비후성반흔과 켈로이드 흉터, 화상 흉터 등이다. 실제로 이렇게 심한 흉터를 가지고 마지막으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레이저 치료를 시작하셨다가, 잘 치료되신 환자분들이 많고,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또, 열상이나 찰과상 후에 발생하는 작은 비후성 반흔도 치료 결과가 좋고 안정적이었다.”라며 치료 효과와 관련한 임상 경험을 덧붙였다. 흉터 치료는 꾸준한 치료가 중요해이정환 원장은 흉터는 한번 생기면 완전히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생에 걸쳐 환자를 힘들게 하는 질환이라며 “100% 원상복구에 가까운 흉터 치료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레이저 치료나 흉터 수술을 이용해, 상당히 많은 부분의 치료가 가능하다. 켈로이드라는 진단을 받은 후에 ‘나는 체질이 안 좋아서 치료가 안 될 거야’라고 미리 치료를 포기하거나, 피부를 채취할 수 없을 정도로 화상을 광범위하게 입어서 흉터 치료를 포기했던 분들도, 치료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흉터 치료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하루아침에 흉터가 180도 변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1달, 1달 치료받으시다 보면, 몰라보게 달라져 있는 흉터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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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대학 언어치료학과의 교내 임상실습 현장점검을 실시해 구미대 언어치료과를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구미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18일 법정단체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명판을 수여받았으며 이에 따라 대내외적인 공신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박영미 구미대 언어치료과 학과장은 “우수한 공간 및 교육환경, 운영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우수한 언어재활사를 배출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 언어치료과는 GU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GU아동발달센터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 아동들에게 재활치료 서비스를, 재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구미대 부설 학교기업으로 설립된 센터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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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속성 과정'(주/야간반) 수강생 모집 병원에 입원하면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나간다는 말이 있지만, 국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제 많은 병원에서 이를 따르면서 간병에 따르는 부담이 줄고 있다. 더불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주간반은 6월 24일, 야간반은 7월 1일 개강한다.간호조무사 인력 수요 늘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가능40~50대 여성 합격률 & 취업률 높아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국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다.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면에서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시행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60점 이상이면 합격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도 두지 않는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 교육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시험 교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임상실무 네 과목으로, 시험 문제 중 60% 이상만 맞히면 합격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25기 수강생들은 올해 3월 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그 중 강민희(58) 씨는 20년 이상 경력단절이 있었으나 용기 내 시작한 공부로 합격을 따냈고 이어 취업까지 성공했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대형 및 중소병원은 물론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치러진다. 이번 교육 개강반에서 주간반(6월 24일 개강)은 2025년 3월 시험대비반이고, 야간반(7월 1일 개강)은 2025년 9월 시험을 준비하는 반이다. 주간은 하루에 8시간, 야간은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 수강료는 총 3,499,040원으로, 이 중 자부담금 874,760원(월 9만원정도 부담)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에서 지원한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 교통비) 11만 6천 원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수강생 전원 합격 &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 기관에 선정돼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로 지금까지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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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여자고등학교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성근 창의적체험활동부장교사, 박미나 진로진학부장교사, 김기경 3학년부장교사, 임수진 자연과학부장교사, 김지현 2학년부장교사, 조광호 연구부장교사, 국태식 교무부장교사, 정은현 인문사회부장교사, 박진선 교감, 최후남 학교장 창덕여자고등학교(학교장 최후남, 이하 창덕여고)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실력과 인성을 함양하는 안정된 학교 분위기 속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이끌고 있다. 또, 오랜 기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학생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역시 창덕여고의 큰 자랑거리다. 2년에 걸쳐 교내 곳곳을 전면 리모델링한 창덕여고는 백송도서관, 자기주도학습실(애월당), 세련된 스터디카페, AI교실, 다양한 복합수업교실 및 온라인방송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일반적인 교과교실수업을 비롯해 고교학점제 교육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선택과목을 다양화하고 교과 간 융합 주제별로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박진선 교감이 강조한다.<2024, 창덕여고의 새로운 변화>1. 학생참여형 ‘디지털 선도학교’ 지정조광호 연구부장교사 : 2025학년도 고1부터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것에 대비하여 창덕여고는 2024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학년 모든 학생과 교원에게 디지털 기기(아이패드)를 지급하고, 중간고사 이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기기와 수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앱과 코스웨어의 사용법에 대한 교원 연수가 현재 알차게 진행 중이며, 교실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업 시 학생의 실력에 맞는 문제를 적용할 수 있고, 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도 있지만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누적해서 기록하고, 개인에 맞는 학습을 지원해 주겠다고 하는 것이 큰 목표입니다.2.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주는 다양한 장학금 오랜 역사를 가진 창덕여고 동창회에서는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의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한테 주어지는 장학금이었다면, 이번에는 우수 학교생활 장학금이라고 하여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훈에 맞춰 장학금 지급의 항목을 정했다.김지현 2학년부장교사 : 성격이 바뀐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실력향상 장학급으로 학년 및 학기말 교과(군)별 44명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자기주도학습실인 애월당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칭찬하는 의미의 장학금도 있습니다.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 학급 행사나 교내 다양한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횟수에 따라 지급하는 우수 생활 장학금도 있어서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신입생들에게는 우수 신입생 장학금을,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학생회장 및 진학 결과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합니다. <선택과목이 다양한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국태식 교무부장교사 : 학생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과목 특성에 맞는 교과교실제 구축 및 운영, 예체능 분야 진학을 위한 체육반, 미술반, 음악반을 운영합니다. 또, 선택과목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이 수업 이동하면서 생기는 피로도를 줄이고, 담임교사가 안정적으로 학급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선택 과목별로 학생들을 묶어서 학급을 구성합니다. 시대 흐름에 맞춰 정보, 인공지능기초, 프로그래밍 수업을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습니다.<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특색프로그램> 창덕여고는 인문·사회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수학과 과학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임수진 자연과학부장교사 : 실험 및 과제탐구를 심층적으로 하는 수학·과학 심화아카데미와 과학기술전문가특강, 과학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교내 발표회(지속가능발전아이디어 공모전)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입니다.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수학·과학심화아카데미 운영, 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생태전환교육은 학생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정은현 인문사회부장교사 : 인문·사회 심화아카데미 역시 경제, 경영, 언론, 법, 정치, 역사, 철학 등 주제별 수업을 진행하며 토론과 글쓰기 수업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캠프, 작가와의 만남, 독서 기반의 수업 활성화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실천교육을 실시합니다. <내실 있고 다양한 진로교육>박미나 진로진학부장교사 : 다채로운 진로 직업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탐색 및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3월 첫 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종합검사, 2학년은 대학전공 선택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습 상태를 분석하여 올바른 학습 방식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개선 방식을 알려 주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학년은 활동선호도, 직업선호도, 전공교과선호도 검사를 바탕으로 분류하고 진로로드맵을 제공하여 시대적 요구에 맞춰 융복합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육과정, 진로진학 설계 로드맵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이 진로선택과목을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경로를 제공 중입니다. 근래 창덕여고 학생 수가 적어서 다양한 진로교육을 개인의 성향에 맞춰 깊이 있게 진행할 수 있었던 점이 큰 장점입니다. <과정과 결과, 모두 좋은 진학> 창덕여고 2024학년도 졸업생의 4년제 대학 합격률은 53.2%, 전문대는 18%로, 총 71.2%의 진학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합격률 67.3%보다 4% 상승한 것이다. 2023학년도 2월 졸업생은 수시 35.9%와 정시 31.4%로 수시와 정시의 합격 비율이 별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2024학년도 졸업생은 수시 53.2%, 정시 18%로 수시 합격률이 지금까지의 합격률 통계보다 월등히 높게 나왔다.김기경 3학년부장교사 : 올해 입시에서 특별히 수시합격생이 늘어난 이유로 학생들이 정시의 불확실성 때문에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경향이 예년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난 결과로 보입니다. 또한 수시 전형별 4년제 대학 합격률을 보면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는 교과가 38%로 내신+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하는 전형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를 통해 창덕여고는 학생 수가 적어 내신이 불리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개인별 특성에 맞춘 수시와 정시 입시전략으로 합격률이 더욱 상승하고 있습니다.표1) 2024학년도 주요대학 합격현황 (졸업생 포함)<스스로 성장 돕는 알찬 체험활동> 창덕여고는 학생자치참여예산을 활용하여 캠페인이나 축제 등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중심으로 만들어진 23개 상설동아리 운영과 활동에 지원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끼리 모여 함께 공부하는 소규모 학습 모임인 ‘백송스터디’도 알차게 진행 중이다.김성근 창의적체험활동부장교사 : 예술 교육의 중요성으로 학생들을 위한 사진 수업을 개설하기도 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일주일에 1시간씩, 자율활동 시간에 사진 강사를 통해 사진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사진전도 열었습니다. 학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