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3, 3월 모의고사에 즈음하여 3월 모의고사3월 모의고사가 다가왔습니다. 고3의 첫 번째 시험이고 겨울방학의 학습상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하지만 이 시험의 성적이 여러분의 수능 성적은 결코 아닐 겁니다. 간혹 선생님들 중 3월 모의고사를 강조하거나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성적과 같다는 식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모의고사에 자신의 학습상황의 점검 외의 의미를 부여할 이유는 없습니다. 시험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좀 더 충실한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면 될 것이고, 성적이 좋으면 자만하지 말고 좋은 분위기로 꾸준히 공부해 나가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3월 모의고사 이후의 학습계획과 실천입니다.세분화된 학습계획을 세우되 공부량을 조절해라겨울방학이 끝났습니다. 학교생활을 해야 하므로 방학 때와는 다른 학습계획이 필요합니다.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방학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효율적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6월까지의 공부의 총량을 세웁니다. 3달 정도의 기간이니 이제 역순으로 계획을 점검합니다. 한 달 단위로 공부의 계획을 세분화합니다. 다시 그 것을 1주일 단위로 등분합니다. 또다시 1주일 분량의 공부를 7등분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공부해야할 양이 계산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하루의 공부량이 과도하게 많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때 절대로 공부할 단원의 양을 줄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부해야하는 단원은 유지한 채로 각 단원에서 풀 문제량을 줄이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4점 문제는 빼거나 아니면 홀수만 먼저 풀면 됩니다. 여러분들 중 많은 사람이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적분 공부할 때쯤 극한미분을 다 까먹었던 기억! 어차피 공부는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한 번의 학습으로 완성되는 공부는 없습니다.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고 오답노트를 활용하라.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가 아주 생소한 문제들로 출제되지는 않습니다. 교과 과정상 출제할 수 있는 내용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이전에 출제된 문제들에서 형태만 다르게 출제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특히 고난도 문제일수록 기출문제를 충실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또 계속 풀어나가면 됩니다. 자꾸 틀립니다. 이제 기본서를 찾아 갑니다. 내가 과연 어떤 내용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것인가를 공부합니다. 다시 기출문제를 풀어 봅니다.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서 문제를 풀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교과 과정의 내용은 충실히 이해했으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학교선생님이든 학원선생님에게든 꼭 질문하십시오. 자신의 의문이 해결될 때까지. 또한 처음에 풀지 못한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반복해서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합니다. 이것이 안정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부입니다. 내가 이 문제를 진짜 풀 줄 아는 것인지 아니면 외워서 푸는 것인지 구분이 안 돼도 좋습니다. 거의 암기가 될 정도로 공부합니다.고난도 문제를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준비되어야 한다.기출문제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안정적인 점수 확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의 양이 확연히 부족합니다. 문제의 질적인 부분은 기출문제에 비해 부족해도 여러 가지 기출문제를 변형한 고난도 문제 등에 대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프로그램이나 학원을 이용하여 반드시 준비해야합니다. 집요하게 탐구하는 자세만 있다면, 대부분의 고난도 문제들은 훈련을 통해 충분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조급함을 버려야 성공할 수 있다.지금 시기의 고3과 재수생이 같을 수 없습니다. 한 번의 모든 과정의 공부를 해보고 큰 시험도 치러본 재수생과 이제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입문한 고3은 실력이나 마음자세에서 극명한 차이가 납니다. 고3은 차근차근 재수생과의 격차를 점차 줄여나가는 장기적인 계획과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의 점수가 안 나온다고 공부 방법을 쉽게 바꾸거나 듣고 있던 강좌를 자주 바꾸는 것은 성적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직 수능까진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앞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간도 많습니다. 한 번의 성적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계획을 실천해나가면 분명 대학입시해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김용운 수학원장GOS에듀학원 2017-03-02
- 수능 재도전, 성공을 위한 올바른 선택은? 해마다 1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능에 재도전을 선택하지만, 재수생의 의지와 학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다시 한 번 시도했지만 언제나 좋은 결과만 기다리지 않는다.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수능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아름다운 스무 살, 호기롭게 도전한 재수생들을 위해 체르토 이듀스학원이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수능 만점자 배출, 결과로 증명오목교 오목빌딩 4층에 위치한 체르토 이듀스학원은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반, 주말 종일반, 과목별 단과반, 어학특기자반, 의치한 대비반을 운영하는 재수학원이다. ‘확실하게’ ‘명확하게’라는 라틴어 ‘체르토(CERTO)’와 이끌어준다의 ‘이듀스(EDUCE)’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에서 벗어나 확실하고 명확하게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교육을 지향한다.사실 체르토 이듀스학원은 작년 여름 목동 대성학원이 원장 잠적 사건으로 갑작스럽게 문을 닫자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오갈 데 없이 남겨진 재수생들을 위해 사명감이 있는 강사들이 자리를 옮겨 수능을 함께 준비한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이후 수능이 마무리되자 오목교에서 20m 거리인 오목빌딩에 지난 2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작년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르토 이듀스학원은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서울대 3명, 연세대 2명, 이화여대 2명, 한양대 1명, 중앙대 4명, 한국외대 4명, 광주교대 1명, 한국항공대 1명 합격(2월 11일 기준)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최대 25명, 파격적인 정원이렇듯 체르토 이듀스학원이 입시에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체르토만의 5가지의 관리 시스템의 결과다. 대부분 재수정규반은 50~60명이 넘는 인원이 복잡한 교실에서 공부하지만 체르토에서는 최대 25명이라는 파격적인 정원으로 여유로운 공간에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유지한다. 교실 바로 옆 옥상정원을 이용한 휴식공간은 공부에 지친 재수생들에게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쉴 수 있도록 했다.과목별로 1명의 강사가 교과담임이 되는 것은 물론 학급담임도 따로 운영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취약한 부분은 정규수업 이후 특강과 클리닉, 자율학습을 통해 보완할 수 있고 대성, 이투스, 비상, 메가스터디 등 모든 인강사이트에 프리패스를 무료 제공해 원하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재수생에게는 성적 분석뿐만 아니라 진로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도 필요하다. 체르토에서는 분기별로 학생의 성적에 맞는 입시전략을 유웨이 중앙교육컨설팅 전문가와 무료로 컨설팅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학생의 성적변화 과정과 진로선택을 항시 체크해볼 수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준다.강사진들 또한 이투스,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종로학원 등 검증된 메이저급 재수학원의 1타 강사들이다. 수십 년 동안 입시에서 많은 학생을 가르치며 쌓은 노하우로 공부의 원리와 전략을 깨우쳐준다.한편 체르토의 독학재수반은 학습 계획, 학습 진도 피드백 등을 개별 맞춤식으로 종합 관리해 준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질의문답을 재수종합반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올렸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치대 준비생만을 위한 특별한 커리큘럼, 어학특기자반, 주말 종일반, 과목별 단과반을 따로 운영한다.문의: 02-2653-6500위치: 오목교 5번 출구 20m 오목빌딩2017년 수능 만점자의 한마디 군 제대 후 수능 응시, 6과목 만점받기까지체르토 이듀스학원에서는 올해 수능 6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 바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수석 합격한 최민혁군이다. 민혁군은 군 생활을 마치고 수능에 재도전한 쉽지 않은 선택을 했지만 체르토의 최적화되고 체계적인 수업으로 단기간에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올릴 수 있었다.민혁군은 수능 만점 비결을 체르토만의 강점인 상담과 관리시스템으로 꼽았다.재수생활 당시 질문이 생길 때가 많았는데 25명 정원이라는 적은 수 때문에 질문할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은 이해한 것 같은 질문이나 너무 쉬운 질문은 선생님이 안 받아줄까 염려도 됐다. 때론 지금 하는 공부법이 제대로인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었다. 이럴 때마다 체르토의 선생님들은 성심성의껏 답변해주고 한 사람 한 사람 밀착해 이끌어 주었다. 선생님들만 믿고 따라한 결과 공부의 원리와 전략을 깨우칠 수 있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 민혁군은 체르토에서 멘토로 활동 중이다.목동에서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체르토에서 최민혁군처럼 수능 만점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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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 생활 관리, 여학생들의 재수 환경은 달라야 한다 정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2018학년도 입시가 시작되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재수생의 경우 자신의 취약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재수생은 수능 전 범위 진도를 끝낸 만큼 배운 것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습시간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학습은 물론 생활 관리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는 독학재수기숙학원이 뜨고 있는 이유다. 여학생이라면 여러 가지 환경적 유혹에서 벗어나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학생 맞춤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에 주목해보자. 학교 교사 출신 생활지도사들 상주,24시간 밀착 관리용인시에 위치한 여학생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은재수기간동안이성교제및그에따른불편함을호소하는수험생들에게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학원으로, 이성이없기 때문에 외모를꾸미는등의불필요한시간 낭비를줄일수있다는것이장점이다.성공적인 재수의 핵심은 정서적인 면 그리고 생활적인 면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학습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숙학원의 강점 중의 하나는 통학으로 인한 시간 낭비나 SNS 등으로 인한 신경 낭비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데 있다. 해냄독학기숙학원은 초·중·고등학교선생님출신의여자생활지도교사들이24시간학원에서상주하면서밀착 관리하고,학업및생활에서느끼는어려움을즉각해결할수있도록한다고 해냄독학기숙학원 이동원 원장은 설명한다.“시기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여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것은 물론, 공간적으로도 한 건물 내에 기숙사, 강의실, 독서실,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갖춰 효율성을 높이고 야외 이동에 대한 여학생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한 것이 해냄독학기숙학원의 특장점입니다.” 수준과 학습 성향에 따른일일, 주간, 월간 스케줄 1:1 개별 지도현재 입학생을 모집 중인 해냄독학기숙학원의 2018학년도 재수정규반은 학생의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입학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학습전략과 입시전략을 수립한다. 상담은 담당 강사와 입시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이루어지는데, 자기주도학습이 완벽하게 체화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학생들이 작성한 일일, 주간, 월간 스케줄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력의 강사진에 의한 개별 상담을 진행,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성향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독학학원 최초로 수학 개념 진단서를 발급하고 1:1 첨삭지도가 이루어집니다.”또한 별도의 질문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학습 도중 모르는 것을 1:1로 바로 바로 질의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 과목별 최강의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현장 강의도 개설해 학생들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목을 선택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의대 & 경찰대 맞춤 멘토링 진행“공부에 집중하려면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만큼 수험생 체력 관리와 건강체크는 기본이고, 사관학교나 경찰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체력검정 지도를 위한 무료 체육수업도 실시합니다. 서울대 의대, 원광대 한의학과 현역 의사들에 의한 의대, 치대, 한의대 지망생을 위한 맞춤 멘토링도 진행합니다.” 또한 해냄독학기숙학원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가 분비되는 산책로가 갖춰진 환경, 맛과 건강을 고루 갖춘 고급 식단, 기숙학원에서 보기 드물게 전문강사에 의해 요가 & 필라테스 등 체력단련 클래스를 실시하여 신체적 피로 제거와 정서적 안정을 함양하는 시간까지 제공한다.문의 031-334-5424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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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고의 경쟁력… ‘수시전형’으로 맞춤 전략 지도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시스템을 ‘수시전형’으로 맞춘 학교가 있다. 그 결과 작년 수시 합격생 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을 27%에서 올해 56.6%로 올리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 정성평가 위주의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된 추세에 발맞춰 학교 시스템을 보완한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의 사례다. 수시 체제에 맞춰 학교체질을 변화시킨 한가람고의 전략을 분석했다.학종 대박, 전형별 누적데이터 분석→적용광역자사고인 한가람고등학교에서는 올해 수시로 113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학생부종합전형(사배자 전형 포함)으로 64명 56.6%, 논술전형 39명 34.5%, 적성고사 1명 0.9%, 특기자전형 9명 8%이다. 작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6명(27.1%)이 합격한데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특히 재학생 중심의 진학실적이 돋보인다. 올해 종합전형 합격자 중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재학생이었다. 이 결과는 지난해도 마찬가지로 사교육에 의존한 재수생 실적이 아닌 오롯이 학교교육이 중심이 된 진학실적임을 엿볼 수 있다.한가람고가 수시전형,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수시 체제에 맞춰 준비한 졸업생들의 누적데이터 때문이다. 사실 종합전형은 수능성적 중심의 정시와 달리 합격자의 성적을 데이터화하기 쉽지 않다. 대학과 학과, 전형에 따라 내신과 비교과에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년 졸업생의 학교별·전형별로 누적된 진학 자료를 내신과 비교과를 접목해 분석·적용하니 한가람고만의 데이터가 도출됐다. 여기에 입시 변화를 포착하고 학교 시스템을 수시 체제로 바꾼 교사들의 열정이 더해졌다.신원용 3학년 부장교사는 “졸업생들의 누적데이터를 토대로 재학생들의 내신과 비교과를 분석하면 어느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 한가람고만의 수치가 나온다”며 “학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여부를 가늠할 때 졸업생들의 합격과 불합격은 중요한 사례가 된다. 해마다 축적된 이 데이터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진학 특히 수시 지도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교과 선택 수업, 심화과정으로 학업역량 어필한가람고에서는 교과와 비교과를 단계별로 연결하면 학업역량을 심화·확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특히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교과 선택 수업은 기본과정에서 심화과정으로 연계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진로 상담은 한가람고만의 장점인 ‘교과 선택 수업’에서 먼저 이루어진다. 학생의 진로에 맞춰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도록 수업을 추천하고 학생의 내신과 진로, 현재까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제시한다. 상담은 학기 초 1년 계획을 어떻게 세울 지부터 시작한다. 방학 중에는 중간점검과 내신 성적에 맞춰 2학기 준비사항을 체크한다. 학기 말이 되면 다음 학기 선택과목 상담과 더불어 어느 대학에 어느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졸업생 데이터를 기준으로 심층상담으로 연결된다.이런 과정은 교사들이 대입 추천서를 작성할 때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상담기록을 누적으로 작성해 학생들의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하고 학생들이 선택한 수업과 참여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꿰고 있어 개인 역량이 잘 드러나게 추천서를 작성해 줄 수 있다.학생부 또한 개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과선택 수업을 하다 보니 선택 인원이 적어 내신의 불리함은 있지만 교사와 학생 간에 친밀도가 높아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다. 특히 종합전형을 염두에 둔 소수 과목 선택 수업은 도전 정신과 학업역량을 우수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한가람고는 세부특기사항을 좀 더 상세하고 전략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교사들 간의 지속적인 학생부 연수로 창체 및 세특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학생부를 조금 더 차별화할 수 있었다.진로독서·자율탐구동아리, 특색활동과 연계교과에서 시작된 학업역량은 진로독서와 자율탐구동아리로 심화시키고, 한가람 북클럽과 학생회장 후보의 공약을 검증하는 메니페스토 및 급식모니터링 등 학생회 특색활동과 연계한다.한가람고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진로독서 시간을 창체시간에 편성했다. 이곳에는 진로 관련 독서를 하거나 논술수업을 선택해 듣는다. 진로가 비슷한 4~6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매월 1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한가람 북클럽’은 도서실에서 1년 단위로 같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진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일 20분 동안 책을 읽고 3분의 독후활동을 하는 ‘독서123캠페인’과 ‘다독상’ 또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의 자발적인 탐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자율탐구동아리에서는 탐구주제를 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활동성과를 소논문 형식의 보고서로 작성해 발표한다. 관련 교과 교사의 지도와 더불어 탐구 주제를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선택하게 해 학교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사교육의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학생 주도의 토의와 토론을 하되, 지도교사가 학생들의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 참여한 학생들은 수시전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이제 한가람고에서는 한 반 35~36명의 인원 중 11~12명 정도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수시 6장의 카드를 모두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도 있을 만큼 종합전형이 일반화됐다. 여기에 한두 명의 사례로 막연하게 짐작했던 입시가 아닌 전형별로 누적된 데이터와 수시 합격생 수기를 바탕으로 수시 체제의 변화에 맞춰 학교 시스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것이 한가람고가 해를 거듭할수록 수시에서 높은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등학생이라면 모두가 학생부종합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신원용 3학년 부장교사의 의견에서 수시체제로의 변화에 발맞춘 한가람고의 내년 실적도 기대할 수 있었다. 2017-02-24
- 꼼꼼하고 치밀한 관리로 수학 점수 반드시 상승 ‘SP아카데미’는 고등수학만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소수 정예학원이다.한 반의 정원은 최대4명. 재원생의 대부분은 고2, 고3 이과생이다. 수학 만점을 받고 싶은 학생,수학 등급을 올리고 싶은 학생, 수포자의 늪에 빠질 것 같은 학생에게 차별화된 시간과 학습량,학습법을 제시하며 재원생 한 명 한 명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교육한다.심지어 수학 외 타 과목과의 밸런스까지 고려하며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수학 학습법을 제시한다.긴장도, 실수도 모두 연습량 부족‘SP아카데미’의 박성주 원장은 수능 수학 점수는 반드시 연습량에 비례한다고 강조한다.수능 수학은 정형화된 문제를 푸는 과정이고,이는 많은 문제를 푼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긴장을 해서 잘못 풀었다거나 계산 실수가 있었다는 말은 모두 연습량 부족을 드러내는 변명일 뿐이다. 박 원장은 “호랑이 앞에 끌려가는데 긴장하지 않을 수 있나요? 수능시험 앞에서는 당연히 긴장하게 됩니다. 긴장을 이겨낼 방법은 반복연습뿐입니다”라고 말한다.수학은 수능의 25% 비중만 차지하는 과목이 아니다. 수학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을 수 있다면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의 선택이 확연히 달라진다.그래서 수학은 힘들어도 열심히 해야 하는 과목이다. 간혹 ‘SP아카데미’의 밀착 관리를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믿음을 갖고 수능 때까지 함께 공부한다.개별 진도, 개별 학습량, 맞춤 솔루션기본 수업은 주 3회로 구성되지만 필요에 따라 매일 학원에 나와야 하는 학생도 있고, 주 1회 클리닉만으로 충분한 성과를 올리는 학생도 있다.방학 기간 중에는 하루 종일,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밤늦게까지 학원에서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부터 타 과목과의 밸런스를 고려해 일부 시간에만 학원에 들려 공부하는 학생까지 저마다 다르게 학원을 이용한다. 성취도에 따라 가장 비슷한 학생들끼리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한 반의 정원도 최대 4명으로 한정했다.또한, 자습실과 조교 시스템을 마련해 한 땀 한 땀 가르쳐야 할 학생은 끝까지 집요하게 관리한다. 처음 등원하는 학생의 반 배정은 박 원장이 무척 신경 쓰는 일 중 하나다. 강사와 학생의 밀착도가 강한 학원이기 때문에 학생의 성향을 고려한 매칭을 했을 때 보다 효과적인 결과가 나온다.전문 대입 컨설팅은 아니지만 때때로 재원생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비 수학 과목 중에서 모의고사 풀이과정을 보고 보다 효과적인 학습법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수학과 비 수학 과목의 학습 비중을 조언해 주기도 한다. 고3 시기 6월 모의고사를 치르면 자연스럽게 재수 이야기를 꺼내는 학생들이 있다. 박 원장은 용납하지 않는다. 당 해에 합격을 목표로 달려야 집중력과 몰입도가 나오므로 재수는 최선을 다 한 이후에 결정할 부분이다.해설지 보지 않고 푸는 훈련 필요박 원장은 “수학 해설지는 보편적인 풀이방법을 기술한 것이지만 실력 향상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여러 단계의 아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정석으로 푸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직관적으로 빠르게 풀 수 있는 길을 찾도록 훈련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기본 개념 설명은 같은 반 아이들이 함께 듣도록 하지만 이후 과정은 한 명 한 명 개별적인 진단과 솔루션으로 진행된다.이 과정의 강점을 가장 잘 아는 것은 학생 자신이다. 유명 강사나 대형 학원을 찾아 나갔다가도 결국은 1:1 솔루션의 필요성을 느끼고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알게 모르게 입소문을 타 대치동 외에 서초구나 송파구 학생들까지 찾아온다. 어차피 1:1 개별 맞춤으로 진행되다 보니 내신 관리의 어려움은 없다.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마지막 한 문제를 잡기 위한 해법이 필요하다. 문제에 접근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 박 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낄 때가 많다며 “강사의 아이디어를 따라하다 보니 어느새 동화돼 강사와 같은 방법으로 풀고 있는 학생들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저의 말 한마디, 생각 하나 허투루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3452-6555http://blog.naver.com/quadring 2017-02-24
- 차별화된 생기부 작성하기 우리반 우리학교가 우주라는 생각에서 탈출해야아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시립대에 추가 모집으로 합격했다고. 재수학원 2월13일 1차 개강반에서 내년수능을 대비하면서 들은 낭보에 기쁨이 배가되었을 것이다 나 또한 큰 보람을 느끼며 내의견에 따라준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아마도 2웜말 까지는 여러 아이들에게서 이런 기쁨을 느낄 것이다.정시 상담을 하면서 아쉬운 점은 절반이상의 수험생들이 수시의 정처 없이 정시로 직행한다는 사실이다.그중 대부분아이들은 점수에 낙담하며 부모에 이끌려온다. 아이는 점수에 실망하고 부모는 아이에 실망한다. 시간을 되돌려 수시부터관심을 가졌다면 하는 아쉬움을 주는 아이들을 꽤 접한다. 70%이상의 비중이 있는 수시는 다양한 비난에도 현실이고 대비를 통해 선택스펙트럼의 확장이 필수가 된 시기이다.대부분 아이들은 스펙이 없다고 벽을 쌓는다. 항상 그런 아이들에게 이런 반문을 한다. 고교별 차별화가 힘든 현실에선 관심만으로도 스펙이 될 수 있다고. 확실한 지원학과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약간의 기록만으로도 차별화되고 훌륭한 스펙이 될 수 있다고.필자가 일부고교 선생님들 대상으로 생기부 작성법 특강을 다니면서 항상 첫 시간에 하는 내용이 있다. ‘생기부 흥미. 특기란이 학종 면접에서 얼마나 큰 차별화가 되는가’에 대한 설명에 사례까지 첨언하며 상대적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제발 제자들에게 학기초에 무성의하게 쪽지만 던져주지 마시고 이 기록이 장래 면접에서 얼마나 큰 무기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입시는, 특히 학종은 차별화입니다. 수많은 지원자 중에 입학사정관 또는 교수님의 관심유도는 차별화입니다.”1)차별화된 곳에 나쁜 평가는 없다그 첫째가 특기, 흥미란이다.아쉽게도 수험생 대부분은 특기, 흥미란이 독서나 음악감상, 영화감상 등으로 채운다. 생기부 초입란에 위치된 특기, 흥미란의 차별화는 때론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을까?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기록하라. 일단 기록되면 해야 되는 압박감도 생기고 설혹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해도 이는 면접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면접관이 본인을 바라보는 눈빛이 다르다는 것을.2)교과 학습 발달상황은 정량평가가 아니다십수년 컨설팅을 하면서 자연스레 각 대학 사정관들과 직간접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고 동료선생이 갑자기 사정관 이직하기도 한다. 그들은 교과 학습 발달상황성적란의 결과도 보지만 과정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사실이다먼저 표준편차에 주목한다. 사실 교육부나 대학이 원하는 방향은 수능의 연장선에서의 내신출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2학년이 되면서 희석화 된다. 1학년 시기는 많은 학교에서 이러한 방침에 충실한 이행을 통해 표준편차를 20-25정도 유지시킨다. 그러나 2학년부터는 많은 일반고에서는 유무형의 압력(!)에 내신과 수능이 별개인 내신공부 수능공부 따로인 기간이 졸업때까지 지속되며 급기야 수학의 표준편차까지도 10이하로 떨어진다. 모든 사정관들은 이러한 표준편차에 주목해 학교 간 차별화를 시도한다.또한 지원 과와 관련된 교과는 반드시 변동 폭을 체크한다. 가장 좋은 평가는 당연히 상향의지속적 유지이며 점차상향도 좋게 평가된다. 해당과목의 변동 폭을 상향 쪽으로 최소화 시켜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확고한 지원과가 정해짐이 유리하다.마지막으로 단위수 높은 과목 특히 인문계열도 수학성적에 신경써야한다. 대학에서 수학에 대한 평가는 ‘학문의 왕 사고력의 최정상’이기 때문이다. 탐구과목역시 지원학과와 연계된 과목은 특히 집중을 요한다.3)너무나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독서활동사항’학문하는 곳인 대학에서 독서의 중요성은 무한정이다. 학생들 지도하면서 아쉬운 점은 독서의 영역이 무척이나 좁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의대지망생의 독서란은 거의 관련서적으로만 구성된다. 최근 모 의대 면접에서 장자에 대해 출제될 정도로 시대는 간 학문적 지식 융합적인재, 다빈치형 인간을 요구한다.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개편안도 이러한 연장선의 한 축이다. 학생들 역시 6:4나 7:3정도로 호환성이 요구된다.박경수 소장이정스터디 입시센터 2017-02-23
- <독학재수를 결심한 이들에게> (1) 자신감과 꾸준함이 성공의 첫 단추! 참으로 사연이 다양한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 독학재수학원이다. 부천에서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부천, 인천지역의 학생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직장을 다니는 언니, 형들을 따라 부천으로 온 각 지역의 학생들을 만난다. 강원도 산골에서 온 ***.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서른 살에 직장을 사직하고 교대를 가겠다는 ***. 유명 대학 3년차에 휴학하고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 대안학교를 졸업하고 상경계열에 진학하겠다는 ***.나이, 지역, 출발선등 그야말로 다양한 학생들이 ‘대학’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오늘도 사각의 자습실에서 수능특강을 넘기고 있다. 그러나 불안하다. ‘독학으로 할 수 있을까? 이번엔 합격할 수 있을까?’ 진도가 계획보다 늦어지고 문제가 풀리지 않는 날엔 자신감은 급 하락하고 조바심이 일렁인다. 힘든 수험생활! 어렵게 독학을 결심한 학생들에게 진부하지만 그래도 꼭 명심해야 할 몇 가지를 당부 드린다.“재수 성공의 기본 요건은 심리적 안정이다. 멘탈이 약해지면 생활이 흔들린다”불안해 하거나 외로워 말라! 보다 높은 목표를 위해 재 도전을 하는 이가 어디 나 뿐인가? 작년엔 130,000명이 넘었다. 생각해 보자. 우리가 그토록 부러워 할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한 학생은 자신만만해 할까? Never. 그 학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서울대 최상위 학과나 의대는 수능에서 약간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바늘 구멍이다. 명심하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나만이 아니라 이 땅의 수험생 모두가 겪어야 할 과정이다. 피할 수 없다면, 긍정적으로! 생각을 밝게 해야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을 신뢰해야 목표에 대한 끈기를 유지할 수 있다. 마음속으로 외치고 또 외치자. ‘내가 못하면 누가 하리! 할 수 있고 해야 한다!’“재수는 100m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하려는 의욕은 좋으나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으면 오래 하지 못한다. 물론, 조금의 자투리 시간이라도 짜내려는 노력은 수능 끝까지 해야 한다. 문제는 다급해 하는 마음이다.무리한 계획은 빨리 지치게 하고, 달성률이 떨어져 자신감을 잃게 한다.수능은 내신과 다르다. 몇 일 벼락치기하는 시험이 아니라 내공이 차곡차곡 쌓여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수능은 마라톤이다. 마라톤에서는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다.꾸준함과 이를 유지하기 위한 규칙적인 생활이 독학재수생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요체임을 명심하자.그대, 좌절했는가? 친구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그대만 잉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가? 잊지 말라.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by ‘아프니까 청춘이다’>부천 독학재수학원 배수의진김민수 원장 2017-02-23
- 2018년 재수 성공 비결 2017 입시를 앞두고 ‘재수 비상령’이 발령됐다.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정시축소 움직임이 2018 들어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정시축소/학종확대의 기조로 요약되는 2018 상위 9개 대학의 정시 축소 규모는 2017 대비 11%에 달한다. 2018학년 재수로 이어질 경우 정시 문호의 10분의 1이 줄어드는 셈이다.대학들이 정시축소 기조를 이어나가겠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오히려 수능 응시 예상인원은 늘어나 경쟁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17~2018학년 대입을 치를 수험생들에게 ‘재수 비상령’이 발령된 셈이다. 그래서 재수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질 예상이다.재수학원을 선택할 때는 학원 강사의 실력과 비용부분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공부 스타일에 맞추어 학원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맹목적으로 “남들이 이것이 좋다고 해서 나도 해보자” 이러한 사고방식은 곤란하다. 막연한 기대는 자칫 학원 들러리 서는 것밖에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요즘 인강의 질은 충분히 상향평준화 되었다. 속칭 1타 강사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1~5등급이하 까지 분포가 되어 있다. 절대적인 1타 강사들의 실력 또한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돈이 없어서 다른 강사들 프리패스나 EBS강의를 듣는다고 1등급에 못 미치는 것은 아니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기초 수준이 뒤쳐진 학생들은 충분히 체계적으로 EBS강의를 듣고 복습하고 정리 및 질의응답만 수시로 받아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현장강의를 듣고 담임선생님 관리를 받는 종합반의 형태 또한 의지력이 약하고 등급이 다소 떨어지는 학생들에겐 큰 도움이 된다. 장기간 똑같은 생활패턴으로 공부하다 보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입시를 체계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것도 전문지도 선생님이 상주하는 그런 입시종합학원에서의 학습도 좋은 방식이다. 그렇다면 좋은 학원은 어떤 학원이며,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또 무엇일까?좋은 학원은 브랜드 있고, 스타강사 많고, 시설 좋고, 관리 철저하고, 모든 제반 요소를 다 갖춘 그런 학원만이 좋은 학원일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선 먼저 마음가짐부터 바꾸어야 한다. 마음도 잡아주고, 결국 성적도 올라가도록 도와주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켜주는 학원이 좋은 재수학원이다.안산필탑학원김영진 대표 2017-02-23
- 수지 유일의 재수종합학원, 단 80명만을 위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재수를 결심했던 초심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성공 재수의 관건이다. 학습은 물론 생활관리까지 스스로 계획하고 관리하기는 힘든 만큼 학원의 조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고 수준의 강사진, 빈틈없는 학습관리, 맞춤형 입시컨설까지 완벽한 밀착 마크를 통해 합격 신화를 만들어내는 수지지역 유일의 재수종합학원 수지엠큐브학원(이하 엠큐브). 단 80명만을 모집 한명 한명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는 엠큐브 학원을 찾았다.수업 후 바로 자습+질의응답, 성적 향상비법 엠큐브는 아침 7시 50분부터 밤 10시까지 주 7일로 운영되는 밀착 관리형 학원으로 하루 5시간, 주 5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진행되는 재수종합학원의 커리큘럼은 학원 별로 대동소이하다. 문제는 1교시부터 8교시까지 시간표가 얼마나 학생중심으로 짜여졌느냐 하는 것. 엠큐브가 여타 재수종합학원과 확실히 다른 점은 먼저 시간표의 효율적인 운영에서 드러난다.“수업을 듣고 나면 학생들은 다 아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배운 것을 자신의 것을 만들 자습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보통 재수종합학원들은 6교시까지 마친 후에 질의응답과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배정합니다. 엠큐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3교시 후 질의응답+자습을, 오후 5~6교시 후 질의응답+자습을 3회로 나눈 것이 특징이죠. 배운 것을 자습을 통해 바로 익히고, 모르는 것은 질문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엠큐브만의 시스템입니다.”이러한 시간표의 운영을 통해 엠큐브는 질의응답 주 24시간, 자습관리 주 70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고, 철저한 밀착 관리를 통해 재원생 전원 수능 성적 상승이라는 신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장부현 대표는 강조한다. 5단계로 체계화된 과학적 학습·생활 관리재수는 1년 가까이 다시 뛰어야 하는 장거리 경주이기 때문에 흔들림없이 공부할 수 있는 심리적 물리적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엠큐브는 성향에 맞는 생활과 학습관리 프로그램 MOPF(Management of Personal File)을 개발해 학생의 성격 및 학습성향, 성적에 맞추어 개별지도한다.“한 반에 25명 소수 정예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반을 나누는 것부터 수업 방식까지 학생들의 성향에 맞추어 운영합니다. 우선 모든 재원생은 MBTI 개인성격유형분석(1단계)과 SLT 학습성향 분석(2단계) 테스트를 실행합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위크포인트를 파악(3단계)하는 작업을 하죠. 그리고 과목별 처방을 제시(4단계)하고 TC라는 수준별 테마수업 및 맞춤케어(5단계)가 이루어집니다.”이처럼 학생에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커리큘럼에 재종반 경력 10년 이상의 강사진과 국내 최강 입시컨설턴트가 협업을 통해 엠큐브는 지난 2년간 의치대 2명, 서울대 2명, 연고대 7명, 서성한중경외시 40여명, 사대 4명, 건동홍숙 20여명 합격생을 배출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종로 프리미엄논술팀과 제휴,논술기초부터 대학별 특강까지재수생은 주로 정시를 목표로 공부하지만 수시 역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전형이다. 특히 논술은 대부분의 재수생들이 도전하는 전형. 엠큐브는 종로프리미엄 논술팀과 제휴를 통해 ‘수시에 강한 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엠큐브 입시전략연구소와 종로프리미엄 논술팀이 학생 개별정보를 바탕으로 가정 특이사항부터 학생부 분석, 수상경력, 외국어 특기 등 심층 상담을 통해 수시 적합성을 분석하고 학생에 맞는 최적의 전형과 대학을 도출합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개인별 입시전략 리포르가 만들어집니다.”국내 최강 논술 강사진에 의해 진행되는 엠큐브 논술팀은 1학기부터 논술을 별도수업으로 편성, 논술특화 수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 수시 마무리를 위한 대학별 특강까지 학원안에서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문의 031-276-5564 2017-02-21
- 2018학년도 수능 대비 전략 - 수학편 올해 고교 3학년이 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 수능과 같이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을 출제·관리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은 어려운 것이 쉬운 것보다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올 수능에도 이런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국어와 수학은 대체로 어려워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영어과목의 절대평가제 도입에 따라 2018학년도 수능의 성패를 가를 과목으로 ‘수학’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영어의 변별력이 낮아져 주요대학들이 정시모집 수학 반영비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기존 30% 수준으로 반영하던 수학 영역을 40%로 올렸고 고려대도 인문계열 기준 28.6%에서 35.7%로 반영비율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수학의 비중이 정시모집에서 확대되어 수학 과목이 약한 학생은 최상위권 대학은 물론 서울의 중위권 대학 진학도 어렵게 되었다. 수학 가형-신유형 문제 주목작년 수능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있어 최고 이슈는 신유형의 등장이었다. 학생들은 처음 본 유형에 당황했고 이 신유형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연히 고득점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의미했다. 따라서 누구든지 자연계열 학생이라면 당연 이런 새로운 형태의 문제에 대한 내성을 키워야만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새로운 유형이 새로운 개념을 묻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새로운 개념이 아닌 신유형, 즉 기존의 배웠던 개념을 새로운 유형으로 묻는다는 이야기로써 출제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을 예측해서 공부한다는 것은 현명한 대처 방법이 아닐 것이다. 작년 수능에 나타난 신유형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는 고도의 사고력을 요하는 것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두 개 이상의 개념을 묶어서 질문하는 문제였다. 서로 다른 유형이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대처하는 방법은 동일하다. 단기간에 고등수학 전과목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여 보는 것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단원마다 하나씩 끊어서 공부한다. 이것은 각 단원의 개념을 익히는데 효율적이지만 수학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 좋은 방법은 아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강의를 필기한 노트가 아닌 학생 스스로 개념서를 읽어보며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후에 이 노트는 수능시험장에서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수학 나형-원점수 80점 이하는 개념학습 위주로먼저, 원점수 기준 80점 이하의 중하위권 인문 계열 학생의 경우는 문제 위주의 반복 학습보다 개념 위주의 학습을 해야 한다. 보통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개념의 완벽한 이해보다 일단 문제를 풀어가며 개념을 익히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개념에 대해 완벽한 이해보다 편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내신성적에 자유로울 수 없는 대다수의 학원들이 이와같은 접근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학생입장에서도 익숙한 학습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어느 정도의 점수 향상을 이루어 낼 수 있으나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하긴 힘들다. 최근 수능 출제경향을 봐도 기본개념의 변형문제나 국어적 독해가 되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데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다음으로 원점수 기준 80점 이상의 상위권 인문 계열 학생의 경우는 20,21,29,30번 문항처럼 오답률이 높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승패를 가른다. 이러한 문제에 대비해 고난이도 문제집이나 기출문제집의 20,21,29,30번 문항을 집중적으로 풀어볼 필요성이 있고, 한 문제를 풀 때마다 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해야 한다. 5분정도 고민하고 해답을 본다면 실력향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고민의 시간이 성적향상에 비례한다는 이야기다. 문제를 풀 때 시간적 제약을 두지 말고 오랫동안 깊이있는 고민을 하며 풀어보는 것이 좋다. 그 후 답이 틀렸다면 자신의 문제 접근법과 해설의 문제 접근법을 비교하여 자신의 사고방식의 오류를 찾아 끊임없이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고난이도 문제를 제외한 다른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아야 하므로 계산에서의 정확도와 속도를 올리는 것이 우선과제라는 점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지금까지 계열별 성적별 수학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각자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이야기는 되도록 생략하였다. 기본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 개념에 대한 문제 적용을 통한 훈련,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접하여 적응력의 확장, 기출문제를 통한 강화. 일련의 과정은 반복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 과정을 충실히 하기 위한 끈기와 열정, 성실함이 수험생에게 요구되는 기본 요소일 것이다. 일산 과외식 재수종합반 김승현 원장문의 031-916-1309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