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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미래를 위해 ''타이거 마더''가 되라 올해 초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격렬한 교육 논쟁을 불러일으킨 예일대 교수 에이미 추아의 『타이거 마더』. 강압적인 교육법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추아 교수의 큰딸 소피아가 예일대와 하버드대를 동시에 합격했다. 그녀의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이 미국사회에서 엘리트 교육법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국내에서 자녀교육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강남 엄마'', 하지만 세계 곳곳에는 ''강남 엄마''들을 뛰어넘는 ''중국 엄마''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모델이 된 에이미 추아 교수의 책 『타이거 마더』가 지난달 국내에 출간(민음사)돼 소개해 본다. 부모의 엄격함이 자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한다몇 년 전 캐나다에 머물 때 한 중국인 엄마를 알고 지낸 적이 있다. 아이들 지역 축구모임에서 알게 된 이 엄마는 아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당시 8학년(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녀의 아들은 유창한 영어와 더불어 모국어인 중국어는 물론, 프랑스어와 스페인어까지 이미 4개 국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수학 등 다른 과목의 학교 성적도 최고 수준이었다. 축구경기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하지만 친목을 위한 모임에서는 그 엄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아이의 스케줄이 빠듯해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말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찌 보면 가혹하다고 느낄만한 중국인 부모들의 엄격한 교육방식과 자녀 밀착형 관리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09년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중국 상하이는 수학·과학·읽기 세 부문 모두에서 월등한 점수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놀라운 성과에 대한 비법을 우리는 에이미 추아의 『타이거 마더』에서 찾을 수 있다.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의 핵심은 남들보다 두 배로 더 노력해서 앞서가는 사람이 되어야 치열하고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그런 ''힘''을 길러주려고 애쓰는 것이다. 에이미 추아는 뭔가를 잘하려면 노력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스스로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결정이 아이의 선호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은 어렵지만 제대로 시작해 뭔가를 잘하기 시작하면 중국식 교육은 선순환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자녀는 결국 ''타이거 마더''를 고맙게 생각한다자녀를 가장 가까이서 교육해야하는 엄마들은 스스로의 교육법에 대해 늘 고민한다. 그러면서도 항상 정답은 찾기 힘들다.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서로 의견차이가 있을 때 자녀가 원하는 것을 들어줘야 할지, 아니면 다소 언성을 높이더라도 엄마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야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들에게 『타이거 마더』는 단호하다. 추아 교수는 자신의 두 딸에게 엄격한 규칙을 적용했다. 아이들이 시험에서 2등을 했을 때는 집에서 나머지 공부를 시켜서 다음부터 1등을 놓치지 않게 했고, 악기를 가르칠 때는 하루에 대여섯 시간씩 연습하게 했다. 친구 집에서 자는 것, 아이들끼리만 노는 것, 텔레비전 보는 것과 컴퓨터게임을 하는 것, A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것 등은 철저히 금지한 것들이다. 추아 교수의 남편 제드는 이런 그녀의 교육방식에 불만을 토로하곤 했지만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성과'' 때문에 결국 그녀의 교육법에 승복했다. 큰딸 소피아는 ''뉴욕 포스트''에 "나는 우리 엄마, 타이거 마더를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기고를 하기도 했다. ''타이거 마더식 교육''의 바탕은 사랑과 믿음''타이거 마더식 교육''에 강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믿는 것에서 이 교육법은 출발한다. 에이미 추아는 "아이들을 믿고 그 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녀는 또 자녀 교육에 대해 "아이를 기르는 일은 너무나 어렵다.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서 미움을 살 때도 있다. 365일 헌신과 오뚝이 정신, 각종 술책으로 버텨야 하는 끝없는 총력전이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자녀를 대할 때 우리는 일관성을 놓칠 때가 많다. ''공부''를 강조하다가도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면 게임, TV 시청 등의 협상 카드를 내밀기도 하고, 쉽게 지쳐서 설득을 포기하고 해서는 안 될 것들을 허용해 아이들을 갈팡질팡하게 만들기도 한다. 『타이거 마더』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사랑과 믿음을 담아 교육할 것인가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20여 가지 한약재 담긴 보약 같은 엄마표 밥상 세상에 음식점은 넘쳐나지만 정직한 마음을 담아내는 음식점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음식의 재료비를 계산하기에 앞서 얼마나 건강한 음식인지를 먼저 따져보는 음식점이 있다. 진심은 통하는 법, 문을 연지 6개월 만에 줄을 서야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한 서초동의 소문난 맛집 ''토반''을 찾았다. 모던한 레스토랑에서 산나물을 먹다서초역 1번 출구로 나가 첫 번째 골목 초입에 자리한 ''토반''은 입구에 빨간 천막으로 포인트를 주어 금방 눈에 띤다. 일반적으로 한식집이라고 하면 토속적인 분위기를 연상하지만 이 집은 역발상으로 더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지향했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서면 모던한 감각의 이태리 레스토랑에 들어선 느낌을 준다. 여백의 미를 살린 화이트 톤의 실내 벽과 은은한 조명아래 자연을 닮은 갈색 테이블과 의자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흙에서 나는 반찬이란 뜻을 담은 ''토반''은 이름처럼 웰빙 한식집이다. 자연의 먹을거리 중에서도 몸에 좋은 것들만 엄선하여 자극적이지 않게 현대인들이 갈망하는 엄마표 밥상을 차린다. 하루하루 똑같은 밥상을 차리기보다 제철 음식으로 매일 신선하고 어제와는 다른 밥상을 준비한다. "맛의 비결이요? 음식점을 준비하며 벌나무, 당귀, 약콩, 각종 씨앗 등 몸에 좋은 20여 가지의 한약재를 달인 소스를 개발했어요. 모든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데 이것을 씁니다. 우리 집 비법이라 할 수 있죠." 전주희 대표는 "소스를 바탕으로 자연식품에 가깝게 요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산나물은 강원도 속초에서 직접 가져오고, 유황오리는 아산에서 직송받는 등 국내산 식재료만을 고집한다"고 덧붙인다. 눈과 마음으로 먹는 ''토반''의 요리들일단 다양한 요리 맛을 보기 위해 토반의 코스요리를 주문했다. 이집의 인기 메뉴인 유황오리 코스요리(1인 2만원)는 유황오리해신탕을 비롯한 전복죽, 연어채소말이, 해파리닭가슴살초무침, 산낙지볶음, 불고기찜 등 10여 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밥이 보약인 엄마표 밥상에는 소문처럼 정성이 흐른다. 음식을 담은 그릇에서부터 요리마다 다른 색깔과 맛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검정깨에 묻힌 연근 과일샐러드, 톡 쏘는 막걸리 맛이 특징인 가오리초무침, 국물이 시원한 오이백김치, 매콤한 양념이 잘 밴 부드러운 낙지볶음 등 어쩌면 이렇게 맛이 새롭고 신선한지 미각은 물론 눈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할 정도로 요리마다 아름답고 정갈하며 깊은 맛이 일품이다. 이 메뉴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메인요리인 유황오리해신탕. 유황오리와 홍합, 가리비, 미더덕, 낙지, 바지락 등 각종 해산물과 감자, 깻잎, 파 등의 채소와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고 푹 끊인 신비로운 맛이다. 이 해신탕은 부드럽게 씹히는 가리비와 몸에 좋은 오리고기의 담백함, 그리고 해물 향기 그윽한 국물 맛이 압권이다. 토반의 점심 메뉴는 유황오리뚝배기(1만원), 약갈탕(8,000원), 돌솥애기시레기밥(8,000원), 고니애탕(8,000원), 토반정식(6,000원) 등으로 두루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 약이 되는 갈비탕이라고 해서 붙여진 약갈탕은 한약재를 넣고 달인 국물에 갈비와 전복, 낙지가 들어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탕이다. 몸에 좋은 자연의 산나물을 밥에 얹은 돌솥산나물밥, 돌솥애기시레기밥은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여성들이 즐겨먹는 인기 메뉴다. 식사 후에는 벌나무차나 커피가 제공된다. 커피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전주희 대표 미니 인터뷰 * 실내 건축을 하는 분이 음식점을 하게 된 계기는?많은 음식점을 다녀봤지만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상처럼 정성이 들어간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균형 있는 식단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열게 됐다. * 음식에 남다른 정성을 쏟는 것 같은데?요리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이라 생각하고 만든다. 그래서 반찬 하나하나마다 혼신의 정성을 다한다. *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메뉴가 있나?조만간 ''하루밥상''이란 메뉴를 내놓을 예정이다. 가정에서 매일 반찬을 달리해서 먹듯이 늘 똑같은 찬이 아닌 반찬을 여러 가지로 달리하고 ''하루밥상''에는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가 다 들어있는 그런 밥상을 준비중이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542-5번지(서초역 1번 출구 첫 번째 골목 초입)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밤 9시 30분(일요일 휴무)주차 : 주차 가능문의 : (02)2643-92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말짱시대, 발표불안을 극복하자!! 지금은 자기표현의 시대이다. 몸짱, 얼짱보다 더 중요한 짱은 말짱이라는 말도 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얼마나 자신을 잘 표현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남녀 중 90%가 발표불안으로 남 앞에 나서는 것을 꺼린다는 통계가 있다. 중요한 발표나 면접과 같은 긴장된 상황이 닥치면 목소리와 손발 떨림, 말 버벅거림, 식은땀, 얼굴 붉어짐 등 심리적 불안상태가 겉으로 드러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여 손해를 본다.이처럼 나를 바보로 만드는 발표불안을 이겨내려면, 먼저 자신의 의식을 정복해야 한다. 떨림이나 불안 긴장은 인원에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대상을 얼마나 의식하느냐 부담을 느끼느냐와 정비례하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가장 의식이 되는 대상은 누구인가? 이성인가, 회사의 상사인가, 아니면 교수님!그리고 부담이 느껴지는 장소는? 강의실인가? 아니면 회의실인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가야만 하듯 자신의 의식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의식이 가중되고 부담을?주는 장소나 대상을 찾아서 행동으로 부딪쳐 보는 것이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의식정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래 사항들을 실천하면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1) 자신감이 없을수록 자신 있게 행동한다.* 가슴을 펴고 빠른 걸음으로 신나게 걸어 본다.* 악수할 때는 상대방보다 힘차게 잡는다.* 하루에 몇 번은 호탕하게 웃어 본다. * 하루에 한번은 가장 큰 목소리를 외쳐본다. 2) 남보다 일 보 앞서 보면 적극성이 생긴다.* 인사나 전화는 남보다 먼저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본다.* 자기의 시계는 좀 빠르게 맞추어 놓는다. * 회의석상에서 말이 잘 안 나오더라도 먼저 한 마디 한다.3) 말씨나 화법을 바꾸면 적극성이 생긴다. * 잘 모르는 화제나 내용은 질문을 한다.* 평소에 말을 구체적으로 하도록 노력한다.* 자신이 없는 일도 결단을 내려서 시도해 본다.* 할 말이 없을 때는 맞장구라도 치며 열심히 응대한다.?오늘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발표불안을 극복하고 남 앞에서 멋지게 말하는 당신을 그려보자!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천안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숲해설 프로그램은 기존에 시행하던 태학산 자연휴양림 내 숲해설 프로그램을 비롯, 봉서산 생태학습장 숲해설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태학산 숲해설 서비스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1일 2회 진행되며, 봉서산 생태학습장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숲해설 서비스를 받으려면 최소 하루 전에 태학산 자연휴양림 (041-521-2864) 및 시청 공원산림과(041-521-5532)로 전화예약접수해야 하며, 참가자 비용 부담은 없다.박찬진 천안시 공원산림과장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높일 수 있을 것2011-04-17
- 수원시 팔달구, 친환경녹색교통 안전교실 운영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팔달구청 옆에 위치한 중앙광장에서 ‘주부 자전거교실 초급자과정’ 개강식을 갖고 주부 자전거 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탄소 친환경녹색교통 이용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원시 자전거연합회와 공조하여, 자전거이용 의사는 있으나 타는 방법을 몰라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교육으로 안전한 자전거이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매주 월·수·금요일, 하루 2시간(오전 10~12시) 10회에 걸쳐 전문강사로부터 자전거 이용 시 사전 점검사항, 자전거 운행 방법 등 이론교육과 처음 자전거를 타는 방법에서부터 안전한 도로주행방법 등 실기교육을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초급자에 초점을 맞춰 실시하며 시민들의 의견과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점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주부자전거 안전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80%이상 수강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현재 초급자 과정은 팔달구 환경위생과(228-7347) 또는 수원시 자전거연합회(243-0004)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하반기 교육신청은 7월부터 접수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잉글리쉬타임의 이중언어 영재교육 이중언어 영재교육은 언어의 민감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0~7세, 영유아시기에 민감기는 아이마다 약간씩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내 아이의 발달상황과 기질을 가장 잘 아는 엄마가 가장 우수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민감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가 배우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충분한 ''노출 환경''이다. 엄마 중심의 영어교육이 절실한 이유이다. 또한, 아이의 즐거움과 모국어의 깊이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아이마다 다른 기질과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발달단계, 그리고 올바른 우뇌 통합교육으로 진행하는 이중언어 교육정보가 일반교육기관에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급하고 빠른 선행학습과 모국어의 희생위에서 제2언어교육이 비싼 비용에 진행되고 있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영어교육은 이중언어 교육이다. 이중언어 교육은 잘하면 영재교육, 잘못하면 바보교육이 되고 만다. 이중언어 영재교유의 개념은 0~5세까지의 천재적인 우뇌능력을 어떻게 의식의 역전시기인 6,7세를 거쳐 8세 이후 좌뇌시기까지 전달하는가이다. 학자들은 유난히 제3언어를 쉽게 습득하는 집단을 발견했다. 그들의 특징은 영유아시기에 제2언어 speaking이 가능했던 그룹이었고 그들의 뇌에서 언어를 습득할 때 작동하는 부분의 ''브러커스 에어리어''라는 것을 발견했다. 브러커스 에어리어는 영유아기에 제2언어를 습득할 때에 모국어부분과 거의 근접하여 존재하는 영역이다. 즉 언어의 민감기, 우뇌시기에는 모국어와 제2언어가 거의 같은 영역에서 관장되고, 그 아이들은 13세 이후 선천적 언어 습득능력이 없어진 좌뇌시기에도 브러커스 에어리어를 활용해서 쉽게 제3의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 그룹은 ''언어에 대한 재능''을 가졌다고 말한다. 언어에 대한 재능은 사고력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중언어 교육에 있어 올바른 성장지도를 가지게 되며, 후천적인 이중언어 영재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이중언어, 모국어를 쓰는 사람들의 모국어는 ''이미지''일 가능성이 크다" - 콜린 베이커좌뇌시기에 우뇌가 활성화된 인재들을 우리는 천재, 영재라 부른다. 사고력의 완성시기/ 모국어의 중요성 아이들의 사고력을 태교시기부터 깨워내고 성장시키는 언어는 모국어이다. 제2언어의 잠재력은 모국어 만큼이고, 모국어로 개념이나 스토리를 알고 있는 만큼 제2언어가 진행될 수 있고, 만약 모국어를 앞서간다면 이미 한국인으로서의 무의식을 잃게 된다. 모국어는 한국인을 한국인으로, 불란서 사람을 불란서 사람으로 만드는 ''혼''을 전달한다. 모국어는 제2언어와 비교 선상에 둘 수 없을 만큼 중요하면 더 나아가 제2언어교육을 위해 억압하거나 희생시켜서는 절대 안 될 일이다. 너무나 큰 소탐대실이다. 아이들의 사고력은 생후 24개월~36개월 사이에 50%깨어나며, 5세 정도에 75%정도, 6,7세에 90% 이상 깨어나서 10세 전후해서 완전하게 성숙한다. 이때에는 자신만의 언어와 문자를 만들어 낼 만큼의 사고력을 갖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잉타의 문장 이미지화는 6,7세 부터 시작해서 초등기에 꽃을 피운다. 암기와 훈련 없이 산문체의 아웃풋을 쉽게 진행하게 된다. 자신이 그린 한 장의 그림이 너무나 중요하다. 사고력을 우수하게 발달시켜 놓으면 자신이 필요한 것에 대해 동기부여만 되면 모든 것을 쉽게 배우게 된다. 자국의 역사, 문화, 언어 뿌리교육이 가장 큰 창의력 교육 ''뇌내혁명''의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는 우뇌를 선천뇌라고 했다. 선천뇌 속에는 아버지의 아버지, 그 민족의 지혜를 넘어 인류의 진화정보 등 우주의 정보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학자들은 보통 우뇌의 능력을 좌뇌의 8배라고 하지만, 비교할 수 없는 차원일 것이다. 유대인들이 사고력 아이큐에 있어서는 선진국들 중에 가장 낮은 94를 기록하지만, 가장 놓은 창의력으로 세계를 리드하는 능력은 그들의 뿌리교육에서 오는 결과이다. 그들은 그들의 종교, 역사, 문화, 언어를 목숨같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정, 사회, 교육기관이 통합된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사고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자국의 문화, 역사, 언어를 쉽게 포기할 만큼 올바른 정신을 잃고 있다. 가장 선진화된 교육의 형태를 수입해도 항상 부작용을 갖게 되는 근원적인 원인이다. 뿌리교육을 통해 그들의 선천뇌를 열고 더 나아가 인생의 ''뜻''을 세우게 되어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활용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을 것이다.예지GBI어학원 장정임원장문의 032)816-9784 예지GBI어학원은 2011년 부터 이중언어 영재교육을 모토로 하는 잉타/ 아트잉글리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은 잉타(잉들리쉬타임)에서 발간한 부모교육서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 영어 art english'' 저자 정보연에서 발취한 내용입니다. (www.artenglish.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치안의 달인]윤영실 경위(서울경찰청 112신고센터) 신고전화만 받아도 범인이 보인다5분내 범죄현장 출동 '지령' … 지난해 700건 해결지난 13일 밤 10시2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고급빌라. 건장한 체격의 남자 2명이 귀가하던 여성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사건발생직후인 '10시24분 17초'에 112에 신고했다. '코드1(현재 진행중인 범죄사건)의 상황으로 판단한 서울경찰청 112신고센터는 신고접수 32초만인 '10시24분49초'에 현장출동 지령을 내렸다. 지령을 받은 관할 경찰소 산하 파출소 팀장과 의경 3명은 '10시27분47초' 사건현장에 도착했다. 사건발생 2분55초만이었다. 112신고센터는 현장출동 경찰관들에게 피의자 인상착의, 예상 도주로 등 범인검거를 위한 '지령'을 계속 내려보냈다. 그리고 잠시뒤 인근 지하철역 남자화장실에서 숨어있던 날치기범들을 붙잡았다.서울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가 모두 모이는 서울경찰의 심장부이자 헤드인 112신고센터. 40여명의 요원들은 하루평균 7000여통이 넘는 신고전화를 받고 지령을 내리느라 눈코 뜰 새 없다. 사건발생 지역 관할이 어디인지, 순찰차배치시스템(IDS) 화면을 통해 어느 순찰차가 범행현장 가까이 있는지, 주변 도로 등을 고려할 때 예상되는 도주로는 어디인지 등 피해자와 통화를 하면서도 112센터 요원들 눈은 모니터를 주시하느라 바쁘게 돌아간다. 특히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진 몰려드는 신고전화로 전화통엔 불이난다. 시장통을 방불케 한다. 이런 112신고센터에서 발군의 집중력과 노련미로 사건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윤영실 경위. 경력 5년차인 그는 112신고센터 터줏대감이자 최고의 승부사다.윤 경위는 지난해의 경우 지령을 7000여건 내렸고 이 가운데 700여건은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112신고센터에서 치기 살인 강도 성폭력 등 중요범죄 범인 검거가 하루평균 1~2건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기록이다. 윤 경위는 "범죄신고후 현장 출동까지 5분안에 이뤄지지 않으면 범인을 잡기 힘들다"면서 "112신고센터는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지령을 내려보내는냐로 범인검거 여부가 갈린다"고 말했다. 이어 "112신고센터 요원들은 신고를 받자마자 사건내용과 발생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피해자로부터 범인들의 인상착의를 유도해내는 것은 물론 도주경로와 도주로 차단방법까지 수십초 안에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때 "회의장을 폭파하겠다"는 협박범을 불과 9분만에 붙잡은 적도 있다. 당시 범인은 공중전화를 이용해 협박전화를 했는데 윤 경위는 통화를 오래 끌면서 위치를 파악한 뒤 무전으로 현장출동을 지령을 보내 단번에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윤 경위는 "하루 10시간 넘게 긴장하고 집중하며 일을 하다보니 가끔은 정신적인 피로감이 엄습해 오기도 하지만 민생치안의 최접점인 동시에 사건해결의 출발점에 있다는 생각에 피곤할 틈도 없다" 면서 "범죄피해를 입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주변에서 가장 큰 건물이나 도로 등 범행당한 위치와 사건내용, 범인 인상착의나 차량번호 등을 파악해 신고를 한다면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서울경찰청은 이성규 청장 부임 뒤 신고를 받아 사건위치와 내용이 파악되면 즉시 현장출동 지령을 내리고 통화를 계속하며 범인 인상착의 등을 파악하는 '선지령 출동'제를 도입해 경찰관의 현장 출동시간 단축은 물론 범인 검거율을 크게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알레르기성 비염, 체질에 맞게 치료해야 알레르기성 비염은 하루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찬 공기를 쐬면 코 점막이 바로 자극을 받아 재채기가 나오면서 콧물이 많이 나오게 되며 코가 막히는 증세도 같이 나타난다. 재채기는 시작되면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며 심한 경우 10~15회까지도 나타나면서 정신도 멍해지고 매사에 의욕을 잃게 되기 쉽다.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두 눈이 충혈 되면서 머리가 무거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학업 능력도 떨어지고 성격도 더 예민해지면서 짜증을 부리는 횟수도 늘어난다. 특히 학령기에 있는 아이라면 피로감을 빨리 느끼고 집중을 하기 어려워 상당한 고민거리가 된다. 또한 코가 목 쪽으로 넘어가기도 하면서 입천장이 가렵거나 이와 더불어 눈과 귀도 가렵고 아픈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밤에 잘 때에도 코가 막혀서 잠을 설치거나 입으로 숨을 쉬며 코골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입으로 숨을 쉬다보니 일어나면 입안이 매우 건조해져 있거나 심한 경우 편도까지 증상이 연결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1년 중에는 특정한 계절(주로 봄, 가을)이 되면 나타나는 계절적인 특성이 있는데 이유는 봄과 가을이 열과 냉의 교체기인 환절기이기 때문이다.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기온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저항력이 떨어지는 주된 원인은 잘못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이다. 평소에 인스턴트식품을 즐겨한다면 더 자주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대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을 같이 가지고 있게 되고 더 심해지면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다른 건강한 아이들보다 성장발육이 늦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알레르기성 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 축농증으로 악화된다. 축농증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두개골에 있는 동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이 동굴은 조물주께서 무거운 머리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려고 양미간 사이와 코 양옆에 마련해 놓은 것이다. 일단 축농증이 발병하면 머리가 무겁고 아프기도 하면서 목뒤로는 계속 농이 넘어가는 증상이 생긴다. 코를 킁킁거리기도 하며, 코가 막혀서 잠자며 입으로 숨을 쉬므로 입이 말라서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수험생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감퇴될 수밖에 없고, 성장기 어린이 경우는 성장지연이 나타나기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유가 고공행진하는데 성장률은 그대로? 한은 "미 경제 개선이 부정적 영향 모두 상쇄"한국은행은 13일 올해 경제전망을 내놓으면서 연간 평균 원유도입단가를 배럴당 105달러로 예측, 12월 전망보다 18달러, 20.7% 높여 잡았다. 같은 양의 원유를 들여오는 데 돈이 20.7% 더 든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79달러와 비교하면 26달러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이 32.9%에 달한다. 고유가는 수출기업의 비용을 늘려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국내 물가를 올려 내수와 투자를 위축시킨다. 경제성장률을 깎아먹는 요소인 셈이다. 민간 경제연구기관들은 통상 유가가 10% 오르면, 성장률이 최소 0.1%p에서 최대 0.5%p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한은은 물가는 작년 12월 전망보다 더 높은 3.9%로 예측하면서 성장률은 당초와 같은 4.5%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 성장률 올라 세계교역 늘 것" = 이처럼 유가급등이 물가는 올리겠지만 성장률을 깎아내리지 않을 것으로 본 이유는 무엇일까. 한은은 원유도입단가 상승, 구제역 사태 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겠지만, 미국의 경제성장률 상향조정과 이에 따른 세계교역신장률의 확대가 이를 상쇄할 것이란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한은은 올해 미국 성장률을 종전 2.4%보다 높은 3.0%로 제시했고, 세계교역신장률도 6.7%에서 7.0%로 올려 잡았다. 이중식 조사총괄팀장은 "미국의 한해 GDP가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0.6%p 상향조정한 것이 우리나라에는 상당히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세계교역신장률을 종전보다 높인 이유도 이것이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출과 설비투자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 팀장은 올 들어 개선 추세를 보이는 미국의 실물경제지표가 우리나라의 수출실적 호전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하루 평균 수출액수는 19억4000만달러로 사상최고치를 나타냈고, 2월엔 20억3000만달러로 이를 깨고 올라선 뒤, 3월도 같은 수준을 이어갔다. ◆"내수 성장기여도 줄어도 수출 기여도가 상쇄" = 한은은 이런 효과로 올해 연간 상품수출 증가율이 종전 9.6%보다 1.6%p 늘어난 11.2%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설비투자 증가율도 6.5%에서 6.9%로 올렸다. 고유가에 따른 고물가로 민간소비 증가율(3.5%)이 당초 전망(4.1%)보다 위축되는 대신, 상품수지는 흑자 폭이 줄더라도 흑자 기조 자체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수의 순성장기여도가 2.5%p에서 2.2%p로 축소되는 반면, 수출의 기여도는 2.0%p에서 2.3%p 높아져 유가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해소할 것이란 것이다. 이 팀장은 유가상승에 따른 성장률 하락 효과에 대해 "정상적인 경제 상태에서 과거의 평균치에 따른 추정이지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유가상승은 70년대 오일쇼크처럼 공급차질에 의한 것이 아니라 수요가 늘고 투자자금이 몰린 때문"이라며 "이런 경우 유가상승이 경제성장률 하락에 미치는 효과는 0.3%p 이하"라고 덧붙였다. 한은은 올해 우리 경제의 진로에 상당한 대외변수가 놓여 있다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중동·일본 등 대외변수 주시 = 이상우 조사국장은 "중동지역 정정불안, 유로지역 재정문제, 일본 대지진의 영향 등 상당한 불확실성이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태 등은 작년 12월엔 예상치 못했던 악재다. 하지만 이것이 성장률을 변동시키지는 않을 것이란 게 한은의 입장이다. 이중식 팀장은 "성장률 전망치에 대한 자신감은 평상시보다 덜 할 수 있지만, 성장률 자체를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장애인 생존권예산 집행하라” 이상호 서울시의원 '무기한 단식' 돌입서울시의회에서 증액한 장애인 관련 예산집행을 촉구하며 108배를 했던 서울시의원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이상호 서울시의원은 13일 열린 2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서울시에 '장애인 생존권 예산 즉각 집행'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장애인계 비례대표이기도 한 이 의원은 8일 장애인 복지예산 집행을 촉구하며 108배를 시작, 11일과 12일에도 108배를 진행해왔다.현재 서울시가 시의회의 불법 증액이라며 집행하지 않고 있는 장애인 관련 예산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시간 확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 전세주택 제공사업' 등.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들 예산집행을 외면하면서 장애인의 날인 20일 시 주최 기념행사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상호 의원은 "주민투표 진행에 필요한 161억원을 장애인 활동보조 추가예산으로 쓰면 최중증장애인 400여명이 1년 동안 하루 24시간의 활동보조를 받을 수 있다"면서 "주민투표 성사를 위해 예산 집행을 거부하는 정치적 꼼수를 부릴 것이 아니라 장애인 생존을 위한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등 장애인 관련 시민단체는 11일 "오세훈 시장이 시의회가 의결한 2011년 장애인복지예산을 집행하지 않으면 전국의 장애인들의 거센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