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6면 단신 올해 철강업계 톱뉴스는‘인철제철-강원산업 합병’ 올해 철강업계의 톱뉴스로 ‘인천제철-강원산업합병’이 선정됐다.19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올해 철강업계 10대 뉴스에 따르면 '인천제철-강원산업 합병으로 세계 2위 전기로업체 부상'이 톱뉴스로 선정됐으며, 2위에는 '포항제철, 민간기업으로 재탄생'이 올랐다.철강업계 10대 뉴스는 철강협회가 업계, 학계, 관련단체의 전문가 53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선정한다.올해 철강업계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인천제철, 강원산업 합병 ▲포항제철, 민간기업으로 재탄생 ▲네이버스 컨소시엄, 한보철강 인수 포기 ▲제1회 철의 날 행사 개최 ▲포항제철, 신인본제철과 전략적 제휴 ▲포항제철소 누계 쇳물생산 2억t 달성 ▲ 국내 철강업계 전자상거래 박차 ▲미국 ITC, 한국산 냉연강판 반덤핑관세 무혐의 판정 ▲인천제철, 삼미특수강인수 ▲동아건설 등 법정관리로 철강업계 타격주건협, 주택보증 융자금 감면 재차 촉구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는 19일 대한주택보증기금에서 융자받은 1조1960억원 가운데 15%인 1794억원을 1년 안에 조기상환하는 조건으로 나머지는 탕감해 달라는 주장을 재차 제기했다.주건협은 연리 5∼7%에 3년거치 12년 분할상환으로 돼 있는 이 융자금을 현재가치로 계산할 경우 원금의 71∼75% 수준이며 상환방법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정상업체의 87%가 상환부담으로 도산하게 될 것이라는 주택산업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주건협은 "연구 결과 513개 업체 가운데 447개 업체가 향후 융자금 상환부담으로 도산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런 예상대로라면 향후 회수가능한 채권의 현재가치는 원금의 13.5% 수준에 불과, 융자금 15%를 1년 내에 조기상환하는 안이 주택보증과 주택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주건협은 이밖에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주택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사업계획승인 신청분을 포함해 주택사업자가 이미 확보한 토지에 대해서는 준농림지 적용규정을 이전 규정으로 적용할 것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폐지하고 과세이연제를 도입할 것 등을 제안했다.고려산업개발, 안전관리 인증서 수상 고려산업개발은 수원 장안구 정자 1지구 현장이 노동부로부터 안전관리 초인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서 수상으로 정자 1지구 현장은 향후 1년간 각종 행정지도를 면제받고 안전보건 담당자들에 대한 국내외 산업시찰도 우선 지원되는 등 각종 혜택을 받게된다. 2000-12-19
- 실업계고 교육 붕괴 우려 “모두가 실업교육의 붕괴를 걱정하고 있지만 대책마련이 없다.”경기도 의회 문교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27일 펴낸 '실업계교육제도발전방안' 보고서에서 지적한 내용이다. 경기지역 6개 실업계 고등학교 1∼2학년생 297명과 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면접과 설문으로 조사해 만든 이 보고서는 악조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교사와 학생들의 눈물겨운 투쟁을 기록하고 있다.설문결과는 우선 실업계 고등학교의 진로지도 부재, 실습 상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부족, 시대에 뒤떨어진 교과서, 진로불투명 등 전방위의 열악한 환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조사대상 학생중 50.2%는 중학교 때 진학지도를 받지 못했으며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실업계로 진학했다고 응답했다. 성별이나 계열의 구분 없이 90.4%의 학생이 졸업 후 어떤 형태로든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밝혔다. 62.5%는 학원수강 경험이 있거나 현재 수강중이며, 나머지 학생중 38.5%도 앞으로 학원에 다닐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학생의 절반 이상인 55.2%는 과목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상업계(34.2%)보다는 공업계(76.5%)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학생의 62.5%가 학교에서 전혀 상담을 해본 경험이 없고 상담자의 65%는 진학문제로 상담한 적이 있다고 응답, 생활지도 및 진로지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이와 함께 41.4%는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수업에 대한 흥미부족 40.2%, 진로불투명 25.4%, 사회의 관심부족 22.8%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또 진로문제(83.5%)를 현재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꼽았다.한편 교사들을 상대로 한 조사는 더욱 심각한 실업고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취업담당 교사가 한 명도 없는 학교가 15.7%에 달하고 겨우 2명 이내의 교사가 이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도 46.1%에 달하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90년대 이후 중등직업교육 정책은 더 혼란스런 모습으로 나타나고 잇다”면서 “통합고의 논리는 흔들리는 실업고의 정책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또 “실업교육은 엘리트선발중심의 교육구조 하에서 항상 주변부로 소외돼 왔다”며 “이런 교육구조의 근간은 그대로 둔 채 직업의 수준이 높아지므로 실업교육을 전문대 이상의 학력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교육부의 논리는 기만에 가깝다”고 말했다. 2000-11-27
- 11/27 오늘의 관심주 삼익공업(04380)반도체장비 및 자동화설비 관련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2000년 9월까지 전체매출액이 전년대비 49.4%의 증가했다. 잠재부실요인인 계열사 신삼익을 청산해 상승장애요인을 제거했으며 저수익사업인 자동차부품사업을 분사를 추진중이다. 2000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고배당 가능성도 높아 배당투자 유망주로도 고려할 만하다. *태산엘시디(36210)LCD산업의 호황으로 전년대비 매출 72% 증가가 점쳐진다. 특히 신규라인 증설로 생산능력을 2배 확충했다. 내년에도 외형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2001년 납품단가 하락과 감가상각비 증가로 매출마진이 축소될 가능성 있지만 백라이트유니트 부품 단가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재무구조도 우량하고 영업현금흐름도 양호한 편이다.동아제약(00640)일반의약품 매출비중이 높다. 대표품목인 박카스와 비겐의 매출 호조로 3분기 매출액은 90.7% 성장한 3108억원, 영업이익은 133.8% 성장한 383억원, 순이익은 131.7% 늘어난 14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97년 232%에 달했던 부채비율은 2000년 말에는 130%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0월말 현재 부채비율은 138.3%다. 지급보증 규모도 98년 2423억원에서 99년말 805억원으로 줄었고 현재는 713.9억원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에 나서고 있다.대신증권(16420)탁월한 전산개발능력을 바탕으로 지점 거래대금 규모로 볼 때 2000년 10월 현재 월간 거래소 시장 점유율 875%로 4위이다. 그러나 코스닥과 선물 시장은 각각 12.5%와 51.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주식시장의 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1000억원대의 상품유가증권 매매 평가손이 발생했지만 2000년 10월 현재 8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확대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증시가 상승 반전되면 수혜폭이 클 전망이다.자료:한화증권 리서치팀 *는 코스닥 2000-11-26
- 생보업계 7000억원대 결손 2000년사업년도 상반기 국내 생명보험업계 2, 3위업체인 교보생명과 대한생명이 각각 20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올 사업연도 상반기 보험영업에서 1730억원, 투자영업에서 3534억원의 이익을 냈지만 책임준비금을 7471억원이나 쌓은 데다 기타부문 결손이 645억원에 달해 28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한생명도 보험영업이익 8838억원, 투자영업이익 3126억원에도 불구하고 기타부문 496억원 결손에 책임준비금 적립액 1조3793억원으로 2324억원의 적자를 냈다.교보 대한생명을 포함한 국내 생명보험사들은 2000사업연도 상반기(2000. 4~9월)에 모두 7000여억원의 결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생보사는 보험영업으로 거두어들인 보험료중 사업비를 뺀 순보험료를 보험금 지급재원으로 쌓아야 하고 투자재원의 조달비용(예정이율 등)도 감안해 책임준비금을 쌓아야 한다.따라서 투자영업에서 이익을 냈더라도 이익규모가 투자재원의 조달비용에 미치지 못한 경우 책임준비금을 적립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준비금 적립액이 크다는 것은 유가증권 투자에서 실질적으로 손해를 봤음을 의미한다.교보, 대한생명에 이어 업계 4위인 알리안츠제일생명이 611억원의 결손을 내 큰 폭의 반기 적자를기록했다. 이밖에 흥국생명(590억원) 현대생명(403억원) 럭키생명(378억원) 등도 반기 적자를 냈다.반면 삼성생명 푸르덴셜생명 금호생명 등은 흑자를 기록했다. 생보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3조7246억원의 책임준비금을 적립했는데도 보험영업에서 2조9815억원, 투자영업에서 8911억원의 호조를 보여 292억원의 흑자를 냈다. 또 종신보험으로 국내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푸르덴셜생명이 250억원의 흑자를 냈고 동아생명을 인수해 몸집을 키운 금호생명이 137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한편 생보업계 전체로는 2000사업연도 상반기에 보험영업에서 3조2449억원, 투자영업에서 2조179억원의 흑자를 냈으나 기타부문 결손 3327억원에 책임준비금 적립액도 5조6465억원에 이르러 7168억원의 적자를 냈다.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2000-12-18
- 나눔과 베품의 숨은 일꾼들 시상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소장 김혜순)는 지난 15일 올해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지역과 이웃에 귀감이 되는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 지도자에 대한 시상식 및 축하공연 마당인 2000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를 경상북도교육과학연구원 학생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과 베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와 지도자가 문화관광부장관,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우수자원봉사자 개인부문에는 교통생명캠페인, 우체국집배원 체험봉사, 헌옷보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끌어온 구미고등학교 정순록군이, 우수동아리에는 또래를 위한 공개답사, 우리풍속되살리기, 문화지킴이 신문발간, 사라져가는 우리문화 되살리기 등에 헌신해온 경산 하영여고 문화답사반이, 우수학교는 전교생이 일학급 일 복지시설 및 기관과 결연하여 2년동안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안동 경안여자중학교가, 우수지도자에는 농촌과 환경을 살리는 봉사활동프로그램개발 및 보급에 헌신해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봉화출장소 박승민씨가 각각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열린마당으로 이뤄지는 식전행사에는 청소년들이 녹색봉사, 점자입력봉사, 문화지킴이 활동, 전래놀이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천해온 활동모습 사진전과 영상물이 상영됐다. 봉사를 통한 다양한 세상과의 만남, 실천적 만남을 통한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목표로, 올해 그 세 번째를 맞는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청소년상 구현을 위해 우수봉사자, 지도자 발굴 및 격려, 우수프로그램 홍보 등의 실질적인 자원봉사 축제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향미 리포트 hmlee@naeil.com 2000-12-17
- 군포, 자원봉사자 한마당 열려 군포시 제3회 자원봉사자 한마당이 16일 오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400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돌봐온 '사랑의 나눔터(산본 1동 주민자치센터동아리) 등 4개 단체와 김순일(군포1동)씨, 산본고등학교 1학년 윤동진군 등 시민 학생 36명이 우수자원봉사상을 받았다.또 참석자들의 봉사활동 사례발표와 분야별 사진전시회 등을 통해 그동안 활동을 돌아보며 보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자원봉사협의회는 경기도 최초로 자원봉사 전산망을 완비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까치통장을 통한 자원봉사시간적립제 등을 시행, 관심을 끌어왔다.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0-12-17
- 지하철6호선 역세권 아파트에 ‘눈길’ 지하철 6호선이 지난 15일 개통됨에 따라 주변역과 개통지역에 들어설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주변아파트 가격은 5∼10% 가량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6호선은 태능 봉화산역에서 은평구 응암역까지 총길이 35km에 38개역으로 이뤄졌다. 지난 8월 봉화산-상월곡간 4km구간이 일부개통됐다. 이번 개통도 시공사가 부도 또는 퇴출 등으로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이태원 한강진 버티고개 약수 등 4개역을 제외한 채 개통된 것이다. 나머지 4개역은 내년 2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6호선 주변에 신규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이수건설의 묵동아파트를 비롯, 염리동의 LG아파트, 용강동의 삼성아파트 등 3470가구이다. 또 월계동의 그랑빌(한화건설) 성산동 대림아파트 등 1만1015가구의 아파트는 내년과 내후년에 입주할 예정이다. ◇신규분양아파트▷묵동 이수아파트=29평형-41평형 589세대가 공급된다. 내년 3월 분양예정인데 노후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이다. 화랑대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이며 신내택지개발지구를 끼고 있어 생활편익시설이 잘 발달된 것이 장점이다.▷창천동 태영아파트=총 55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00여가구가 내년 3월 분양된다. 34평 단일형이며 2호선 신촌역에서 걸어서 3분, 6호선 광흥창역에서 10분 거리다. 신촌일대의 생활편익시설에 접근이 용이하고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용강동 삼성아파트=재개발아파트로 24-50평형이 공급된다. 430가구중 212가구를 이달말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 6호선 대흥역에서 걸어서 5-7분거리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용적률은 214%이다. 시청 및 여의도 도심 접근이 용이한 점이 장점이다.▷하중동 LG아파트=재건축 아파트로. 내년 6월 분양예정이다. 32-88평형 569가구중 2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LG건설은 또한 앞으로 염리동에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522가구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6호선 대흥역에서 걸어서 2-3분 거리다.▷안암 삼성아파트=재개발아파트로 522세대중 195세대를 2002년 8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6호선 안암역 보문역에서 걸어서 6분거리이며 낮은 용적률(199.9%)과 개운산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변환경을 지니고 있다. ▷효창동 대우아파트=재개발지구로 286가구 중 1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시기는 내년 9월쯤이며 공급아파트는 26-40평형이다. 효창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며 도로연계도 괜찮은 편이다. ◇대규모 입주예정아파트 ▷월계동 그랑빌 아파트=내년 7월 입주예정이며 총 3003세대로 6호선 주변아파트중 가장 큰 규모이다. 공급평형은 24, 33, 44 평형이다. 석계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다. 현재 내부순환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공사가 진행중이고 동부간선도로와 연계가 편리하다. 현재 1억1500만원(24평형)에서 2억6500만원(44평형)까지 시세가 형성돼있다. ▷상월곡동 동아아파트=26-42평형이 1531가구 규모다. 내년 10월 입주예정이었으나 시공사 퇴출문제로 최소 3-4개월의 공기지연이 불가피하다. 상월곡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다. 시공사 퇴출후 한때 분양가 수준에라도 팔자는 분위기였으나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지면서 하락세가 주춤하는 편이다. ▷도원동 삼성아파트=재개발아파트로 1992세대중 6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내년 7월 입주예정이다. 효창공원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며 24∼33평형이 전체가구수의 절반을 넘는다. 1억5500만원(25평형)-3억6000만원(42평형) 시세가 형성돼 있다. ▷수색동 대림아파트=1440가구가 내년 8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수색역에서 걸어서 10분으로 다소 먼 편이나 주거환경은 뛰어나다는 평이다. 분양권은 1억2200만(25평형)-2억8000만원(42평형)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전망=일반적으로 지하철 개통직전과 개통후 1달 정도는 주변 아파트 시세가 상승한다. 그러나 6호선 구간에 자리한 아파트들은 최근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미 개통에 따른 가격상승요인이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규모아파트에서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하고 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2000-12-17
- 금고서 빠진 돈 은행으로 이동 신용금고의 잇단 영업정지로 신용금고에서 빠져나간 돈이 안전한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신용금고에서는 이 달 들어 하루평균 1000억원의 자금이 빠진 반면 은행의 저축성예금은 이달 1∼9일중 5조원이 늘어났다. 또 내년부터 실시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비한 재테크상품으로 은행의 표지어음이 각광을 받으면서 표지어음이 같은 기간 중 1조3228억원이나 늘었다. 14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동아금고 해동금고 등 굵직한 신용금고가 잇달아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지난 8일 이후 신용금고 수신 감소액은 하루 1000억원을 훨씬 넘어섰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달 들어 어제까지 11일 동안 신용금고의 수신은 하루평균 1000억원정도가 감소했다”며 “지난 8일 이후 이탈자금이 크게 늘어나다가 어제는 약간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금고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은행에 대거 몰려들며 은행 저축성예금은 지난 11월 7조2687억원이 증가한데 이어 이달 1∼9일중 5조117억원이 늘어났다. 선이자 지급으로 세금을 금년에 내 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는 신종표지어음으로 거액예금이 몰리며 같은 기간 중 1조3000여억원이나 급증했다. 투신사의 경우 같은 기간 중 채권형수익증권이 2415억원, MMF(머니마켓펀드)가 8877억원, 주식형수익증권이 5986억원이 각각 늘어났다.신창훈 기자 chunsim@naeil.com 2000-12-14
- (표1)2월결산사 주식배당예고 2000년 12월 결산법인 주식배당예고 (단위: 주, %) 회사명 주식배당비율 현금배당비율 경농 5.00 경인전자 5.00 2.00 다함이텍 7.00 대덕전자 3.00 2.00 대덕GDS 3.00 2.00 대상 5.00 대원제약 6.98 8.00 대한항공 8.00 동아제약 2.02 동일고무 8.02 3.00 디아이 5.00 보령제약 2.26 봉신 2.00 삼부토건 1.00 삼일제약 5.36 10.00 신라교역 3.56 신성무역 3.80 신세계 5.00 2.00 신풍제지 10.00 유성기업 6.00 8.00 이구산업 7.00 조비 3.00 중외제약 3.00 천일고속 5.95 케드콤 2.00 주택은행 10.00 3.00 한국카본 5.52 10.00 한국컴퓨터 6.00 8.00 한국코아 3.00 한미약품 5.00 5.00 환인제약 2.00 15.00 효성 5.00 KNC 2.00 1.00 LG애드 3.00 20.00 SK글로벌 2.00 2000-12-17
- 12/15 증권사 추천종목 증권사 추천종목 및 재료 12월 15일◇대우 기존추천(대한전선(01440)-20일 이동평균선 상향돌파 바닥권 탈피 알루미늄사업부 분사로 수익성 개선 수출포장(02200)-실적호전으로 고배당 기대감 본질 가치 대비 저평가)◇현대 기존추천(동아제약(00640)-단기급락에 따른 낙폭회복 시도 삼화콘덴서(01820)-거래량 증가로 단기조정 마무리) ◇LG 신규추천없음. 기존추천(삼성정밀화학(04000)-환율 제품가 상승 및 유가하락 수익성 호전 예상 세아제강(03030)-수익성 대비 저평가 하이트론(19490)-실적 대비 저평가)◇굿모닝 기존추천(LG화학(03550)-미 FDA로부터 팩티브 신약 승인 가능성 과매도 국면 실적대비 저평가)◇동원 신규추천없음. 기존추천(*코리아나화장품(27050)-주름살 제거용 고가 기능성 화장 품 출시 올 11월부터 무차입경영 돌입 등 재무안정성 우수)◇동양 삼성전기(09150)-디지털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굿모닝증권(08690)-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 수급개선◇SK 주택은행(2746)-부실 및 무수익자산 규모 적어 수익성 최고 금융권 구조조정 앞두고 저평가 인식 부각◇서울 *피코소프트(39580)-ASP 상용서비스 실시로 성장성 기대 외자유치 가능성 및 무상증자 100% 실시 확정◇교보 기존추천(이스텔(14820)-국내 처음 비동기식 IMT2000 기지국시스템 독자개발 연말 대규모 배당 가능성)◇신한 일신방직(03200)-원면가격 하락 안정 환율상승으로 이익 개선 시설현대화 작업 진행 ◇신영 삼성화재(00810)-자동차보험요율 인상으로 수익구조 지속 개선 중장기 이동평균선 지지 저점분할 매수 태평양물산(07980)-미 베트남간 관세인하 치대 수혜주 20% 수준의 배당률 기대 *는 코스닥종목 200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