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에듀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생산성본부 교육, 궁금하면 클릭! 한국생산성본부(KPC, 산업통상부 산하 특별법인)가 진행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교육이 안산에듀센터에서 진행된다. 특이할만한 것은 전 교육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는 것. ‘무료로 진행되는 좋은 교육’이라는 강점 때문에 그동안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아온 중소기업 사업주들과 근로자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산에듀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모두 50회. 한국생산성본부가 60년이라는 년차를 자랑하는 만큼 교육을 받았던 근로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었다.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중소기업 직무능력 향상교육. 안산에듀센터 홍경숙 센터장을 통해서 전해본다. 한국생산성본부 교육, 안산에듀센터에서 진행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있는 교육기관이자 중소기업과 산업계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또한 경영의 개념을 보급하고 경영전문가를 육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설립 년차는 60년, 중소기업 생산성 교육을 진행한 것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본부에서는 매년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핵심직무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훈련과정을 교육하고 있었다. 올해도 한국생산성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주관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50개의 우수 훈련과정이 선정 전국 중소기업과 근로자들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 과정들이 올해는 ‘안산에듀센터’에서 진행된다는 것. 이 또한 시·도별 훈련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침이었다. 교육을 진행하게 된 안산에듀센터는 기업교육이나 팀 미팅, 세미나를 위한 전문 강의 및 대관이 이뤄지는 곳이다.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홍경숙 센터장의 이야기다.“이번 교육은 안산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에도 500여 근로자들이 교육을 받았었다.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교육인 만큼 많이들 신청해서 받았으면 한다. 특히, 무료로 이뤄지는 교육이다 보니 벌써부터 많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신청 접수를 마쳤다.” 중소기업 지원 무료교육 프로그램 운영홍 센터장의 말처럼 한국생산선본부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전액 국비로 지원, 무료로 진행된다. 모든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교육 대상에 속한다. 단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의거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대상 기업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우선 대상자에 해당된다. 홍 센터장은 “이번 안산에듀센터 교육 과정은 서울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진과 교육 내용이 그대로 진행된다. 질 높은 교육이 이뤄질 것이다. 지원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산성과 현장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훈련과정을 중점적으로 받게 된다. 지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한 것을 토대로 보면 50개의 수업에 평균적으로 15명씩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 가지 더 주목할 만한 것은 이 교육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를 활용하여 개발한 과정들이라는 점. NCS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말이지만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삼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겐 잘 알려진 공신력 있는 직무능력평가이다. NCS를 통해서는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직무 능력 등을 훈련받게 된단다.홍경숙 센터장은 “사실 50가지의 생산성 교육을 직접 자비를 들여 교육을 받는다면 3천만원정도의 자비가 든다. 이번 안산 교육은 비용도 절감하고 수준 높은 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안산에듀센터에서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KPC 핵심직무능력향상과정 홈페이지 (smhrd.kpc.or.kr)를 통해 가능하다. * 교육문의 02-724-1117~1120* 안산에듀센터 070-8825-3327 * 교육 신청 http://smhrd.kpc.or.kr/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한불에너지관리(주) 사랑의 성금 기탁 한불에너지관리(주) 지난달 22일 안산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한불에너지관리(주)는 지난 2015년부터 쌀, 라면,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와 사회에 환원하자는 뜻에서 이번 사랑의 성금 기탁을 추진했다. 염정관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종옥 복지문화국장은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관내 저소득층 긴급 위기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 지난달 24일 해양수산부와 안산시가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는 지난 2015년 7월 27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 이번 사업의 시행에 관하여 그간 정부와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협상내용에 대하여 합의함으로써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실시협약서의 주요 내용에는 ▲총사업비(실시계획 승인시 결정) ▲토지 및 시설의 취득(사업시행자에게 귀속) ▲국비지원액(총 300억원 범위에서 정액 지급) ▲국비지원 대상시설(방파제, 방파호안, 경사호안) ▲관리운영계획(실시계획 승인시 확정) ▲하자보수보증(시공사가 안산시로 제출)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세부적인 시행조건이 포함됐다. 시는 정부와의 협상을 진행하면서 이번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로서 지방재정영향평가와 중기지방재정반영을 완료했으며, 타당성조사와 기본조사 용역을 병행하여 추진 중에 있다.또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되는 대로 중앙투자심사와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며, 이번 정부와의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추진은 보다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마리나항을 해양레저 수요 충족이라는 마리나항의 기본적인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관광과 기타 관련 산업을 복합적으로 개발을 추진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동북아 해양관광의 메카로 성장시킴으로써 안산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지구시민’으로 키우는 청소년 동아리 환경운동가 대니 서는 12세 생일 때 친구들을 설득해 숲 개발을 막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후 모피제조와 동물해부거부운동을 전개했다. 청년이 된 그는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하고, 슈바이처 인간존엄상을 받기도 했다.최근 일부 학교에서는 외교나 역사에 대한 토론 또는 모의유엔을 진행하는 동아리를 운영해 학생들의 국제적 사고력을 넓히고 있다. 청소년들은 미래를 이끌 시민이고, 미래사회에서는 국제적인 시각을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관내 시민단체나 국제기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활동 역시 청소년을 ‘지구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한반도의 청소년들이여! 눈을 크게 뜨고 넓은 세계를 마주하자.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갈 평화로운 세상의 밑그림을 그려보자. 평화누리- 평화감수성 높은 어린 시민세계평화와 남북의 평화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평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동아리가 있다. 경기도 비영리단체 ‘안산새사회연대 일:다’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평화봉사단 <평화누리>이다. 이 동아리에서는 청소년들의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인문학 교육, 실천 활동, 현장학습이 진행된다.평화누리에서는 함께 할 2016년 4기 회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중학교2학년~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고, 활동시간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이다. 활동기간은 2016년 4월~2017년 1월까지이고 자원봉사시간이 발급된다.김혜란 평화누리담당자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교육을 받고 활동하는 것은 우리를 가장 안전하게 하는 일”이라며 “광복절에 맞춰 안산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는데,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모아 제막식 때 자그마한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연간회비가 있으며 참가 신청은 3월 16일까지이다. 신청 문의: 일:다 사무실 김혜란 담당자( 031-411-6150) 시화호 일원 지층학교- 화석을 찾아볼까?아주 오래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기한 화석(化石). 화석을 찾으려면 퇴적암 지역이나 변성암 중에서도 저온에서 변성을 받아야 하는데, 대부도일대와 시화호 근처는 화석을 찾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시민단체 시화호생명지킴이에서 진행하는 <지층학교>는 시화호방조제 공사로 인해 땅위로 모습을 드러낸 공룡 알 화석과 대부도 지역의 지층을 배우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지구과학· 지층과 공룡 알· 자연사 박물관 탐사· 탐사내용을 담은 사진과 글· 지층에 대한 책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급(초둥학교 고학년), 중급(중학생), 고급(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연령이나 학년에 맞추어 교육이 진행된다. 삼성중공업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해양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해안 인접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문의: 시화호생명지킴이 www.shihwalake.org (전화 : 031-401-5601) 중학생 세계시민교실-하나로 이루어진 세상안산 교육청에서 공지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유엔의 전문(교육, 과학, 문화)기관인 유네스코 세계시민학교에서는 중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역량을 기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에서는 세계의 상호연결성을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활동, 세계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활동을 배우고 실천한다. 강의와 토론 그리고 놀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016년 3월 10일(목)일 까지 세계시민교실 제2기 참가자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중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다.수업은 3월 19일 부터 5월 28일 까지 토요일 오전에 총 9번 유네스코회관 8층 세계시민교실(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관계자는 “전에 했던 활동과 미래에 하고 싶은 국제 활동 그리고 현재 관심분야를 신청서에 잘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교육 문의 : 유네스코시민학교 02-6958-4172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중·고등부 수학전문 학원 ‘반디수학학원‘ 신학기 개강 안산 고잔 신도시에 위치한 중·고등부 수학 전문인 ‘반디수학학원‘에서 신학기 개강을 했다.반디수학학원은 소수정예방식으로, 단 한명이라도 수준이 다르면 별도반을 개설해 수준별 개인화 학습프로그램으로 수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강의만 듣는 수업이 아닌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100% 학원 자체교재로 수업하고, 매일매일 학습 성과를 모바일 학습보고서로 전달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반디수학의 김경섭 원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다년간 강남, 평촌지역에서 수학 대표강사 및 부원장을 지내 수학 전문 교육 노하우를 가진 원장이다.신학기가 시작된 중요한 시점. 내신대비가 필요한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선착순 1주일 무료학습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상담 문의 바란다. 문의 031-487-44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안산 실내테니스장 ‘정석 테니스 스쿨’ 쉽고 재밌게 그리고 전문적으로 배우는 ‘T·E·N·N·I·S 테니스!’ 날씨 상관없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고 있었다면 여기, 이 운동 어떨까요?이번호에서는 안산 초지동에 오픈한 실내테니스장 ‘정석 테니스 스쿨’을 소개해본다. 테니스는 대표적인 전신운동이자 유산소 운동이다.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이고 남·녀·노·소, 특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주부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운동이기도 하다. 더욱이 실내라는 특·장점까지 갖추고 있으니, 봄의 문턱에서 날씨 핑계대지 않고,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누구든지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런데 이곳,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었다. 정석 테니스 스쿨 터줏대감 백정석 코치는 수원 삼일공고·명지대학교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국제테니스연맹 1급 티칭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뭔가 다를 것 같은 정석스쿨을 들여다봤다. 성장판 자극, 신체조정력 향상 그리고 다이어트 운동으로 최고오픈 3개월에 접어든 실내테니스장은 깨끗했고 주변 환경도 운동을 하기에 적합할 만큼 조용했다. 백정석 코치는 “사실 실내테니스장은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는 꼭 필요한 코트다. 아직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실내테니스장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와중이지만 그래도 테니스의 장점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실내·외에서 테니스를 많이 즐기고 있다.”먼저 테니스의 장점, 간략하게 정리해봤다. 다들 알다시피 테니스는 딱딱한 공을 치는 편측 운동이 아닌 전신근육 운동이다. 잠시도 가만히 서있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는 최고,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여성들에게도 제격인 운동이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그만이다. 적당히 성장 판을 자극한다는 것을 아는 발 빠른 부모들은 미리부터 자녀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었다. 백 코치는 말했다. “요즘은 가족단위와 어린이로 저변이 확대되었다. 현재 키즈 그룹 레슨도 진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어린이의 경우는 테니스를 통해서 ‘신체조정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체조정력은 13세 이전에 키워야하는데 이 능력이 향상되면 나중에 어떤 운동이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백 코치는 현재 SLP영어학원 198명의 어린이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었다. 그런가하면 평일 이용이 어려운 중·고생을 위한 주말반도 꾸려질 예정이다. 체대입시를 생각하는 고등학생들도 체대 입시 경력이 있는 백 코치와 인연 맺어보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키즈하급반에서 상급자를 위한 스핀파이어까지강습도 다양하게 개설했다. 백 코치는 “20살 때부터 테니스를 강습을 시작했으니 강습경력만 20년이 넘었다. 강습에도 분명한 노하우가 있다. 테니스를 잘못 배우거나 자세가 나쁠 경우 물론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테니스엘보라는 것이 생긴다. 강습생들이 여기서 배우면 테니스엘보가 없다고 아팠던 근육도 오히려 풀리는 것 같다고 좋아한다. 강습을 받아보면 분명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된다.” 백 코치는 이렇게 본인의 노하우를 가지고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와 어린이를 위한 강습을 진행하고 있었다. 강습의 강도는 당연히 본인의 취향과 의지가 고려된다. 취미로 배우길 원하는 사람과 전문적으로 테니스를 배우려는 사람의 트레이닝 강도에 차이를 둬서 몸 활용법과 스킬, 타법을 강습한단다. 현재 실내테니스장에는 두 대의 스크린 테니스 시설과 상급자용 스핀파이어가 구비되어 있다. 테니스라켓은 무료로 대여하고 있었다. 백 코치는 “실내테니스는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주부들이라면 특히 권하고 싶다. 지루하지 않은 전신근육 운동이고 실내라는 장점도 주부들에겐 메리트가 있을 듯하다. 센터에서 운동하는 주부들이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운동한다. 그만큼 운동량도 많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테니스는 공을 치는 타격감에서 희열을 느끼는 운동 중 하나이다. 하지만 어린이들 같은 경우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배려도 같이 배울 수 있다. 이제부터는 실내테니스장에서 부부끼리 또는 자녀와 함께 테니스를 치고 있는 풍경, 직접 그릴 수 있는 그림이 될 수 있을 듯하다.문의 010-2786-2460한윤희 리포터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어르신들 독감 추가 예방접종 받으세요 독감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상록수와 단원보건소는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지난해 말 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이거나 64세 이하 만성질환자(만성폐질환, 만성간질환, 당뇨 등)중 안산에 주소를 둔 사람들이다. 독감 무료접종은 동별 구분 없이 오는 29일까지 상록수와 단원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는 1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다. 독감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 할 때에는 신분증과 무료 접종 대상자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 대상자 증빙서류로 접종 대상 만성질환자는 의사 소견서나 상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을 지참해야한다.독감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891~3) 또는 단원보건소(☎481-3513~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어요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인 지난 22일 중앙역 중앙역 맞은편 동서코아 앞 광장에서 안산지역 청소년 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기관들이 모여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카톨릭여성상담소와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산탁틴내일 등 7개 단체가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였다.이날 참가한 기관들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동성폭력예방 위한 메시지를 담아 손수건 만들기 ▶ 희망나무 전시(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적어보기) ▶ 성폭력 통념 깨트리기 코너가 마련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스며있는 성폭력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흥 능곡고등학교 박주희 학생은 “캠페인에 참가하면서 사소하게 기나쳤던 친구의 성적인 농담도 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할 때 더 조심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또 캠페인에 참가한 상록중학교 2학년 차수연양과 강민주양은 “작은 노력이지만 우리가 아동 성폭력 추방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준다면 피해자들이 외롭지 않을 것이고 또 우리 세상도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손수건을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06년 서울 용산에서 한 초등학생이 성폭력을 당하고 살해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됐다. 용산 초등학생 사건 이후 각계각층의 아동성폭력 예방과 추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아동·청소년대상 성폭력 사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도 성범죄자는 2013년 2,709명보다 525명(19.4%)이나 증가 한 3,235명 이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대덕 GDS 노동조합‘사랑의 쌀’기탁 대덕 GDS 노동조합은 지난 2월 17일 안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100포(45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대덕 GDS 노동조합은 2011년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안산시에 쌀을 기탁한 적이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왔다.김광호 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과 기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 받은 쌀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룹홈, 북한이탈주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 안산지역 70세대 이상 공동 주택이 참가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가 열린다. 안산시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는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고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7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단지별 종량제를 시행하는 176개 단지다. 경진대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전년대비 세대 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80%)과 시행기간 중 발생량(10%), 중금속이 함유되어 환경오염을 시키는 폐건전지 모으기(10%)를 합산해 점수로 산정 할 예정이며 동점발생시 감량률 및 발생량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시상은 세대별 3개 그룹으로 나눠 푸름상(1위) 3개소, 맑음상(2위) 3개소, 보람상(3위) 3개소, 노력상(4위) 18개소 총 27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납부필증 스티커를 인센티브로 차등 지급한다.김상희 청소행정과장은 “각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음식재료를 준비하고 분리배출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