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창 횡성 영월 땅값 상승폭 커 강원도는 올해 표준지 3만1,161필지의 적정가격을 25일 결정·고시한 가운데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원주시 중앙동 60-13 빵집 부지로 1㎡당 995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삼척시 둔전리 산 19로 1㎡당 180원으로 나타났다.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4.61% 상승, 전국평균(4.14%)보다 높았다. 시·군·구별 변동률은 평창군이 6.04%로 가장 높고 동해시가 1.74%로 가장 낮았다.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평창은 동계올림픽 유치로 진부면·봉평면·대관령면을 중심으로 지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그 다음이 동계올림픽 유치 기대효과를 보고 있는 횡성(5.96%)과 전원주택·펜션·야영장 부지에 대한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영월(5.96%)이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전통적으로 땅값 상승률이 높았던 원주(5.95%), 춘천(5.88%), 강릉(4.35%)이 뒤를 이었다.원주는 혁신도시·기업도시 조성사업, 춘천은 레고랜드 개발사업, 강릉은 동계올림픽 시설공사 등의 영향으로 땅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이어 삼척(3.94%), 홍천(3.72%), 인제(3.67%), 화천(3.52%), 정선(3.44%), 양구(3.41%), 철원(2.95%), 양양(2.92%), 속초(2.36%) 등의 순이었다. 반면 동해는 기존 공시지가의 실거래가 반영률이 높았고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땅값 상승 폭이 제한돼 지난 한 해 상승폭이 적었다. 또 고성(2.05%)은 금강산 관광중단 및 어업량 부진, 태백(2.22%)은 가격 상승 폭 둔화 등의 영향으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낮았다.도내 땅값은 2012년 5.46%에서 2013년 3.64%로 하락하다 2014년 4.58%, 2015년 4.61%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노원구에 가면...1년 열두달 콘크리트 위에서도 자라나는 상추를 볼 수 있다?! 노원구는 사계절 작물 재배가 가능한 이른바 ‘도심형 비닐하우스’를 지역의 경로당과 공동주택 등에 설치한다. 우선 구는 장수필름 비닐 및 아연도금 지주 파이프의 재질, 7.2㎡ 규격의 ‘보급형 소형 비닐하우스(환기, 급수 등 수동 제어)’를 구청 주차장에 시범 설치했다.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241개 경로당 가운데 설치 장소가 확보된 지역의 구립 경로당 10개소에 내달부터 소형 비닐하우스(보급형)를 1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문의 : 2116-3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의암 류인석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외 제목: 의암 류인석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의암 류인석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춘천시와 춘천문화원은 올해 4억원을 들여 3월~ 8월까지 추모행사를 비롯, 학술대회, 시민체험행사,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남면 류인석 유적지를 중심으로 춘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기념행사로는 오는 3월 19일 향음례를 시작으로 순국 100주년 기념 의암제 및 의암대상 시상식(6월 1일), 국제학술대회(6~ 9월 중), 의암류인석의병장배 전국남녀궁도대회 등이 이어진다. 시민체험행사로는 선양강연회, 충의현장투어, 해외 항일의병 유적지탐방, 가족의병캠프, 충효서당, 청소년 보훈캠프 등이 예정돼 있다. 기념물사업으로는 어록비, 도록 제작, 충의교재 개발, 기념우표 발행, 전시행사로는 의병과 독립운동사진전(국립춘천박물관) 등이 열린다. 춘천시는 이들 기념사업 외에 유적지 일대를 전국적인 현충 명소로 높이기 위해 사적지 지정도 함께 추진한다.선생은 1842년 남면 가정리에서 태어나 거유(巨儒) 이항로의 학통을 이어받은 대학자이다. 1895년 민비시해 사건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8년 러시아 연해주로 망명, 이후 중국 등지에서 항일 투쟁을 지도하다 1915년 중국에서 74세로 순국했다. 제목: ‘2015 춘천 TOP 밴드페스티벌’ 5월 개최국내 최고의 밴드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2015 춘천 TOP 밴드페스티벌이 5월1일~ 3일까지 삼천동 승마장 부근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1세대 밴드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최정상의 음악그룹이 일반 애호인과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슈퍼밴드, 인디밴드 공연과 오토캠핑, 인기 음악프로그램 녹화가 예정돼 있다. 현재까지 이승환, 나티, 노브레인, 한상원밴드, 피아, 장미여관, 슈퍼키드, 갤럭시익스프레스, 해리빅버튼, 타카피, 브로큰발렌타인, 엑시즈 등 12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다.축제 첫날인 5월 1일은 KBS탑밴드 시즌3 예선녹화, 슈퍼밴드 축하공연이 저녁9시~ 새벽1시까지, 2일에는 오후1시 인디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밴드, 박명수가 진행하는 디제이(DJ) 댄스타임이 새벽3시까지 이어진다. 3일에는 인디밴드, 슈퍼밴드 공연이 있다. 민간 주최사는 23일부터 3월7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1차 인터넷 예매(ticket.interpark.com)를 진행한다. 1일권 38,000원, 2일권 49,000원, 3일권 60,000원. 2차는 3월9일 ~ 23일까지 30%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장판매는 1일권 77,000원, 2일권 99,000원, 3일권 120,000원. 상세정보 espenter.com 제목: 쇠퇴하는 추곡약수터, 옛 명성 되살리는 사업 추진춘천시는 1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북산면 추곡리에 있는 추곡약수터 일대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정비사업을 벌인다. 추곡약수터는 약수 효험이 알려지면서 1980년대까지 요양이나 약수명소로 인기를 끌었으나 1990년대부터 쇠퇴 일로에 있다. 최근들어 상인들마저 떠나면서 시설물은 방치되고 제대로 된 편의시설도 갖춰지지 않아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면서 주변 마을까지 침체되고 있다. 현재 약수터 가는 길을 따라 늘어선 상가는 방문객이 줄면서 방치된 건물이 상당수다. 춘천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우선 올해 3억원을 들여 계곡 하천을 정비하고 제대로 된 주차장도 조성키로 했다. 내년에는 상인들과 협의, 방치된 시설물을 철거하는 대신 일정 구역에 생계터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제목: 강촌의 상징 ‘출렁다리’ 30년만에 재현된다1970, 80년대 강촌의 상징이었던 ‘출렁다리’가 30년만에 재현된다. 춘천시는 경춘선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의 하나로 올해 20억원을 들여 강촌천(강촌테마파크를 잇는 물깨말교 옆)에 똑같은 모습의 다리를 놓는 것을 비롯, 주차장 등 관광지원시설 확충사업을 벌인다. 보행만 가능한 관광형 다리로 양 편에 교각을 세우고 케이블로 연결한 현수교 형태다. 폭 2m, 길이 58m로 예전 출렁다리(등선교)보다는 작다. 다리와 이어지는 수변에는 대형버스와 승용차 17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된다. 옛 강촌역 출렁다리는 1972년 건설돼 1985년 철거되기까지 강촌의 명물로 사랑을 받았다. 연내 준공예정. 제목: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 지원도시가스 이용을 원하는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비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융자 대상은 주택까지 연결되는 배관설치비와 각종 시설분담금이다. 주택은 단독, 다중, 다가구, 연립, 다세대, 도시가스로 바꾸는 아파트, 민간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액은 주택은 가구당 5백만원, 복지시설은 1천만원까지다. 대출 이자율은 연 2.5% 수준이며, 상환방법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희망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의 설치, 공급확인을 거쳐 춘천시 전략산업과에서 대출 추천서를 발급받아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250-3356 제목: 비만예방교실 참가자 모집춘천시보건소는 비만예방관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과체중 또는 비만인 만20세 이상 성인 100명이다. 전화 선착순. 단체접수 가능. 3월 19일~ 5월 1일까지 8주동안 개인별 필요열량과 운동처방 관리,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운동교육을 지도해준다.교육을 마치면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위해 건강조리시연, 절식식단체험, 라인댄스교실 등 사후관리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 250-4693~4. 제목: 소양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후평동 소양도서관은 어린이 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3개반(초등 3 ~ 4학년, 5 ~ 6학년, 중학생)과 7세유아 독후미술반이다.독서동아리는 역사, 문화,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 및 독후활동을 한다.3월 ~ 7월까지 초등 3 ~ 4학년은 일요일 오후 3시~ 5시, 5 ~ 6학년은 일요일 오후 1시~3시, 중학생은 토요일 오후 3시~5시까지다.독후미술반은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3시에 한다.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인터넷(i-soyang.org) 선착순 30명. 문의: 245-5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3
- 2015 보육 정책 챙겨보기! 얼마 전, 2015 보육정책이 발표됐다. 임신과 출산 지원, 보육료 및 가정양육 수당, 시간제 보육과 맞벌이 부부 지원책 등 다양한 육아 보육정보를 담고 있어 임신 출산을 계획하거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확대와 영·유아 지원 보육료 인상, 임신·출산지원 바우처와 보육료 결제 카드의 통합 등 새롭게 변화하는 정책들도 많아 눈 여겨 보면 좋다. 올해, 임신과 출산, 보육을 위해 받을 수 있는 지원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2015 보육정책의 내용을 통해 알아봤다. 임신·출산·보육 정책, 어떤 것이 달라지나?올해 발표된 보육 정책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바우처 카드의 통합이다. 임신과 출산 관련 진료비를 지원해 주는 ‘고운맘카드’와 청소년의 임신 및 출산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맘편한카드’,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 카드인 ‘아이사랑카드’와 유아학비 결제 카드인 ‘아이즐거운카드’가 하나로 통합돼 ‘국민행복카드’로 탄생하게 된 것. 이제는 목적에 따라 각각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하나의 카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바우처 카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중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을 위한 ‘아이사랑카드’와 ‘아이즐거운카드’는 ‘아이행복카드’로 통합해서 발급된다. 따라서 어린이집을 다니다 유치원으로 입학을 해도 바우처 카드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아이행복카드’는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 BC카드, 롯데카드 등 7개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단,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사랑카드’와 ‘아이즐거운카드’도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새 카드로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도 확대된다. 지난해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이하 가구에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5%이하 출산 가정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지원 가정은 2만 3000여 명에서 8만 8000명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유아 지원 보육료도 인상 된다. 부모지원 보육료와 민간 어린이집 지원 보육료가 각각 3% 가량 인상되고, 0~2세반 담임교사 근무환경 개선비도 월 15만 원에서 월 17만 원으로 오른다. 뿐만 아니다. 보육서비스의 접근성도 확대된다. 우선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이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 98개소에서 올해는 230개소로 늘려 종일 보육보다는 몇 시간 동안의 보육만 필요한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것.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가 대상이며 맞벌이 가정은 월 80시간 한도에서 시간당 본인부담금 1천 원으로 어린이집 이용이 가능하고, 전업주부의 경우 월 40시간 한도로 시간당 본인부담금 2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업 설치 어린이집이나 공동주택에서 의무 어린이집을 기부 채납할 경우 올해부터는 기업 근로자 자녀와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입소권이 부여된다. 올해 5월부터는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된다. 접종 대상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며, 그동안 A형 간염 두 번 접종에 10만 원 가령의 비용이 들었지만, 올해부터는 주소지 관계없이 보건소를 포함해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우리 지역 출산 지원 정책도 챙겨봐야우리 지역은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들의 산전관리와 출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을 하면 엽산제와 태아기형 검사비용, 철분제 등 임신기간 동안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군포시는 임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임산부에게 임신 1회당 10만 원의 임신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신 20주에서 출산 전까지의 임산부가 대상이며 산모수첩과 통장사본,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또, 출산 가정에는 출산 장려금도 지급해 출산율 향상을 독려하고 있다. 출산 장려금은 안양시의 경우 셋째부터 50만 원이 지급되며, 군포시는 둘째는 50만 원, 셋째 이상은 150만 원이 지원된다. 의왕시는 둘째 아이 50만 원, 셋째 아이 이후는 100만 원이 지급된다.한편, 출산 장려금과 함께 출생신고 시에는 출산 축하용품도 제공된다. 축하용품은 유아도서, 목욕용품 등 지자체 별로 다양하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LH, 취약계층 매입·전세임대주택 지원 국토교통부는 지침을 변경해 LH도 매입·전세임대주택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여관·여인숙 등 주택이 아닌 곳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에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지원키로 했다. LH는 최근 주거급여 수급 대상자의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주거 취약계층을 확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시작할 때 출구전략도 세워야 한다” 어떤 땅이든 사두기만 하면 값이 올라가던 때가 있었다. 물론 개발 이슈가 있는 곳을 선점해 그냥 묵혀두고 있다 땅값이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예전과는 다르다. 그냥 두고 땅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바라는 것은 감나무 아래서 홍시가 떨어지는 횡재를 기다리는 것과 마찬가지다.시간이 가면 홍시가 저절로 익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 시간이 얼마가 걸릴지, 기다리는 동안 날짐승 먹이가 될지도 모른다. 땅도 정성을 들이면 가치가 올라간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아닌 시골에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작은 땅이라도 개발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 볼품없던 땅도 잘만 가꾸면 몇 배의 가치를 만들 낸다.그렇다고 무턱 대고 가꾸다보면 힘만 빠질 수 있고 손을 안 대고 그냥 둔 것보다 못한 경우도 허다하다. 내 땅을 가꿀 때 몇 가지 생각할 것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주제파악이다. 즉 테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땅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하면 가장 좋을 지를 찾아내야 한다. 매실농원이나 수목원, 허브나라 등이 테마로 성공한 좋은 예다. 이렇게 선명한 주제를 땅에 심었을 때 땅값은 올라가고 그 줄거리가 비지니스가 돼 부가가치가 된다.단순히 전원주택을 지어 살 것인지 펜션이나 전원카페를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을 할 것인지 그 땅과 맞는 주제를 정확히 찾아야 성공한다.욕심을 내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전원주택을 지을 목적으로 시골 땅을 구입한 실수요자들이라면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시작할 때는 의욕적으로 달려들어 덩치를 키우지만 막상 가꾸는 것에는 한계가 많다. 무리한 투자를 했다 후회하고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의 경우 정원이나 텃밭에 욕심을 내지만 막상 가꾸어보면 관리가 힘들다. 노동에 지쳐 후회를 한다. 무리하지 않고 관리하기 적당한 크기를 정해 작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 차츰 규모를 늘려가도 늦지 않다. 혹시 집을 짓든가 무슨 시설을 해야 할 경우에는 건물은 죽이고 자연환경은 되도록 살려 놓아야 한다. 건물 자체보다 주변 자연환경이 돈이 될 때가 많다.시작할 때 출구전략도 같이 생각해야 한다. 땅을 구입하든 전원주택을 짓든 팔 때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특히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뼈를 묻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집을 팔아야 할 때가 생긴다. 이때 쉽게 털고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급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사람들 중에는 집을 팔지 못해 발목 잡혀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옮겨 타야 하는데 호랑이 등에 올라앉아있으니 내릴 수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대전시, 8개 분야 명예시장 선정 대전시가 주요 시정 8개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시정에 반영할 메신저 역할을 할 8명의 명예시장을 선정해 발표했다. 과학분야 명예시장은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51) 미래전략본부장이며, 경제산업분야는 대전대 경제학과 학과장을 역임한 고영호(72)씨, 안전행정분야는 둔산·중부경찰서장을 역임한 정기룡(57)씨, 문화체육관광분야는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 이정오(66)씨가 선정됐다.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대전 자혜원 대표인 윤부덕(66)씨, 환경녹지분야는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 윤오섭(68)씨, 교통건설분야는 대전녹색어머니회 회장을 역임한 이은희(40)씨가 선정됐다. 도시주택분야에 선정된 한남대 건설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준(23)씨는 특히 눈길을 끈다. 김 씨는 포스코 대학생 건축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며, 대도시 주택문제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고 참여의지와 열정이 강해 선정됐다고 알려졌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7
- 628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 특강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 방법 및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상호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 특강 및 가족특강을 개최한다. 학부모 특강은 11월26일 오전 10시부터 목동청소년수련관 지혜로운 교실(1층)에서 초등~고등학생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 방법 등 강의 이루어진다. 강사는 행복한 아이들세상센터 정미나 소장이다. 양천장애인복지관,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개최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4년 이마트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지난 10월 14일에 개최했다. 이번 그림대회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이마트 목동점과 신월점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166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고 심사는 10월 21일 관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10월 29일 이마트 목동점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대회 수상자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2명 총 22명의 아동이 개인상을 수상했으며, 곰달래어린이집, 양천삼성어린이집이 단체상을 받았다. 2014년 제5기 아버지 요리교실 개강 양천구에서 운영중인 지역 남성들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아버지 요리교실’에서 2014년 제5기(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마지막 수업이 될 제5기 과정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구여성교실(신정7동)에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겨울별미 코다리 조림에서부터 스페인식 해물볶음밥인 해물빠에야, 아버지들의 간단한 술안주로도 좋을 매콤홍합까지 기존 강의 때 배울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어 더욱더 알찬 강의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 경매 강좌 수강생 모집 양천구에서는 부동산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강의를 통하여 부동산 관련 민사집행법, 물권법, 주택임대차,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에 대해 다루는 ‘부동산경매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천구민 20세 이상 경매 초보자 9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양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14회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 02-2620~3115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장터 개장 김장철을 맞이하여 양천구 직거래 장터가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천공원에서 개최된다. 참여단체는 순천시, 울진군, 화순군, 부여군, 창녕군, 담양군, 곡성군, 청양군, 홍성군, 진도군, 영월군, 완도군, 신안군, 해남군, 논산시 등이며 양천구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인 양천팜, 콩이에코까페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배추, 절임배추,무, 고추가루, 젓갈류 및 지역 특산물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개장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제12호 어린이 공원이 친환경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5월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녹색교육센터가 양해각서를 체결해 추진됐다.수원시 팔달구 세지로399번길 46(우만동)에 위치한 제12호 어린이 공원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놀이터’라는 설계안을 바탕으로 지난 9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한 달 간 리모델링을 거쳐 2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개장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상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박영신 녹색교육센터 이사장 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행사와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새롭게 개장한 어린이 공원에는 나무 원형을 그대로 살려서 만든 친환경 트리하우스 놀이시설과 유아놀이대, 유아쉼터, 모래놀이기구, 주민이 참여한 타일벽화 등이 설치돼있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녹색교육센터에 감사를 드린다”며 “수목 식재행사 등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강원도 부동산 시장 회복세 뚜렷 강원도내 부동산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관련 각종 지표들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거래량도 늘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오르며 지난달 15일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총 상승률은 0.1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지난 9월 기준 도내 주택 거래량은 2,377건으로 전년 동월 1,772건에 비해 605건(34.1%)이 증가해 거래량 상승세도 뚜렷하다. 건설업체들의 각종 지표도 호전되고 있는데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157.6으로 지난달보다 23.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반기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해 9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HBSI는 기준값 100을 초과하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도 다소 올랐다. 지난 9월 기준 도내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은 641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596만1,000원에 비해 45만8,000원이 상승했다. 공급면적 100㎡(30평)를 기준으로 할 때 아파트값이 1억9,257만원까지 오른 것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조사한 결과에도 거래량이 대폭 늘었다. 지난 7~9월 단독·다가구·아파트 등의 주택 매매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은 7,928건으로 전 분기 7,171건에 비해 757건(10.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주택 거래량 증가 폭은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1,199건), 서울(790건) 등에 이어 세 번째다. 전국의 3분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3,054건이나 줄었다. 그러나 강원도는 수요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거래량이 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