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선택은 성적, 합격은 실기가 좌우해 미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요즈음 본격적인 실기 준비로 한창 바쁘다. 보통 1월 중에 있는 실기시험의 준비에 따라 합격의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 문화예술분야가 국가경쟁력으로까지 각광 받고 있는 21세기는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전문 미술인재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전문인으로 성장할 미대합격을 위한 입시 전략과 정보들을 모아봤다. ▷미대 입시 준비- 아이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하라 미대를 지원하려면 먼저 아이의 그림에 대한 관심을 살펴봐야 한다. 공부와 병행해야 하는 힘든 싸움이라 부모가 억지로 시켜서는 안 된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의 소질과 재능의 유무를 궁금해 하지만 관심이 더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정말 미술에 재능이 있는 경우는 10~20% 정도다. 그림을 좋아하고 꿈이 있다면, 소질만 있고 의지력이 없는 것보다 결과가 좋다. 후천적 학습으로 능력은 충분히 키워 나갈 수 있다”고 수원 영원한 미소 미술학원 이관욱 원장은 전했다. 가급적 일찍 시작하는 것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중학교 때부터 진로를 미술로 정해 준비하고, 늦어도 고1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3때도 입시전형에 맞춰 준비한다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지만 실기 준비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결정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술은 전공분야가 세분화되어 있는데 크게 순수미술과 상업미술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순수미술은 서양화, 동양화, 조소 등을 전공해 미술작가가 된다. 상업미술은 산업디자인이라고도 불리며 시각, 공업(산업), 공예, 패션, 게임 등 취업을 통한 디자인 관련 업종의 전문가로 진출하게 된다. “관심사나 적성 등을 고려하고 아이의 성향에 맞게 전공분야를 정한다. 공간 지각 능력이 좋은 경우는 조소· 공예 등이, 광고에 관심이나 아이디어가 많으면 디자인이 유리하다. 자신만의 세계가 있고 작품 활동을 원하면 순수 미술이 적합하다”는 목우 미술학원 모민수 원장은 “미술은 힘든 작업이니 만큼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로 전공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기가 합격을 좌우한다 - 실기·학과의 효율적 운영 필요 미대 입시전형은 수시는 주로 내신+실기, 정시는 수능+실기+일부내신 등 학교별로 다양하다. 이 원장은 “보통 상위권대학 40~50%, 중하위권 60~100%로 실기가 반영된다. 수능은 보통 언어·외국어영역, 사탐·과탐·직탐(직업탐구)영역 중 2과목 선택해 반영하고, 수리는 학교에 따라서 선택된다”며 홍대·서울대·이대·국민대·건국대 등의 상위권대학은 내신·수능 모두 3등급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상위권 진학을 목표로 할 경우 실기와 학과의 효율적인 병행 여부가 합격의 열쇠라 할 수 있다. 사실 수능과 내신이 미대 입시에서 차지하는 실질적 반영 비율은 그리 높지는 않다. 전형총점이 1000점(내신300점·수능300점·실기400점)인 대학이라면 내신1등급 간 격차는 10여점 정도가 된다. 더구나 같은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등급 편차는 2등급 내외라 실질적으로 내신이 총점에 미치는 영향은 더 미미하다. 수능 역시 모든 학생이 근소한 차이의 성적으로 그 학교에 지원해 결국 총점 1000점 만점에 ±10점 내외의 점수 차이밖에는 나지 않는다. 그러나 성적은 학교 선택의 기준이 되므로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하면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실기’임을 이 원장은 강조했다. 실기력은 학과 점수처럼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학교의 수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비슷한 성적에서는 실기력이야말로 변별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실기전형의 전략적 대비-성적과 적성에 따른 학과 유형에 맞춰라 입시 준비의 시작은 학교별 유형에 집중하기보다는 실기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1부터는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 실기실력을 키우며 준비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전국의 모든 대학에 기본적인 실기 과목이 있다. 디자인 계열은 화지를 반으로 나누어 한 쪽은 제시된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드로잉하고 다른 쪽에 주제에 맞춰 창의적으로 디자인하는 ‘사고의 전환’, 조형성, 창의력,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어 주어진 주제어의 해석능력과 묘사력, 공간지각능력을 평가하는 ‘발상과 표현’ 등으로 대표된다.” 모 원장은 이 외에 순수회화는 서양화과의 수채화, 동양화과는 수묵화, 조소과는 모형 조각 등의 시험을 보게 된다고 부언했다. 그 가운데서도 학교별로 원하는 학생을 선발하기위해 가장 효율적인 실기유형을 정해놓았고 특별히 중시하는 중점요소는 매년 변하기도 한다. 2010년 서울대 디자인계열은 수험생들의 기본기와 창의력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홍익대 디자인계열은 이미지나 주제어를 제시해 정확한 주제해석력과 완성도를 평가했다. 홍익대는 앞으로의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와 비실기전형으로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혀놓은 바 있어 타 대학의 경향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대입시는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학원의 선택이 관건이 될 수 있다. 학원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실기 지도능력과 수업 프로그램, 시스템 등을 발품을 팔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모민수 원장은 “동일한 실력의 학생을 두고도 어떻게 진학지도를 하느냐에 따라 대학이 달라진다. 수능성적의 반영과목이나 각 대학의 실기 점수에 대한 정보력,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학원의 진학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미술 디자인분야는 현대 사회에서 국가 경쟁 브랜드를 높이고 문화적인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이관욱 원장은 아이들이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계통의 종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꿈에 도전하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학원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도움말 목우미술학원 031-237-3715/ 수원영원한미소 미술교육원 031-258-8288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고양시 일반계고 진학 희망자 1만1517명 인문계고 전문계고 고른 지원, 비교적 안정 진학 가능 2011년도 일반계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고양시내 진학 준비생들이 대부분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1만1368명의 정원 가운데 국가유공자 25명을 포함해 총 1만1517명이 일반계고등학교에 원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25명을 제하면 124명의 최종 탈락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0학년도 119명이 추가합격 된 사례를 보아 2월까지 모두 고양시 내 일반계고등학교에서 수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창의 교육위원은 “고양지역 고입 지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문계고와 인문계고가 미달한 학교 없이 학생들이 고르게 지원하여 안정되게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는 학생들의 고입 정원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되고 교사들이 진학 지도를 성실하게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고3학생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 열려 천안시가 대학입시 정시입학 전형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천안시는 올해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져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육계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 시청 봉서홀에서 ‘고3 학생을 위한 대학입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최되는 설명회는 오종운씨(EBS 입시전문가, 2010년 수능적중률 1위)가 강사로 나서 ‘2011년 수능 최종 분석결과’와 2011년 정시지원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한다. 최신 입시정보에 목말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 교육계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에게 유익한 최신의 입시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설명회는 수험생, 학부모는 물론 최신 진학정보를 원하는 일반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그동안 입시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간 수험생끼리 만남과 희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식전행사로 천안시립예술단 공연도 열린다.시 관계자 “입시 설명회는 최신 진학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체계적이고 정확한 대학입시정보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2011학년도 수능시험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8570명의 89.9%인 7707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강원도 교육청, 대학입시설명회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주관하는 대학입시 설명회가 개최된다. 강원도 교육청은 2011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 대비하여 12월 10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원주 강릉 춘천 3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교사로 구성된 강원도진학상담협의회 위원 47명과 강원도 지역의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각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1대 1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한다.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강원도진학상담협의회(www.kwodts.com)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지난 수시 모집 시기와 같이 대입상담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1600-1615)도 12월 말까지 실시한다.원주에서는 12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지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다.도 교육청 업무담당자는 “대학입시 방법이 다양화 되면서 실력은 충분하지만 정보가 부족하여 자신의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학생의 적성에 맞고 가슴에 품은 꿈을 키워줄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탐방-남자 일반계 사립고, 영일고등학교 ''영어 공교육 선도학교, 국제교류선도학교''로 공교육의 경쟁력 갖춰 1975년 개교한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일고등학교는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면서 명문고교로 자리 잡았다. 최선을 다해 생활지도와 진학지도에 힘쓰는 교사, 자신의 미래목표를 향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학생, 학교의 정책과 노력을 믿고 따르는 학부모, 모교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가 된 동문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 재학생들이 자랑하고 싶은 학교로 만들고자 힘을 합하고 있는 영일고를 찾았다. ''SKY''에 도전하고 싶다면 ''영일고''로 ''영일고''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인간성이나 품격이 있는 능력을 갖춘 지혜롭고 현명한 ''된 사람''을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입시지도에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명문 사립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2010학년도 ''SKY''(서울·고려·연세대) 합격자를 57명 배출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서울시 13위, 강서구 1위를 했다. 서울대 7명, 연세대 30명, 고려대 20명, KAIST 2명, 한양대 25명 등 499명이 대학에 합격했다. 서울시 교육청의 ''사교육 없는 학교'' 및 ''영어 공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교육을 하며 국제교류를 선도하는 학교이다.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개인별 능력에 맞는 수준별 학습으로 모든 교과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영어와 수학은 수준에 맞추어 3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학급을 재편성,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시킨다. 학습부진아를 위한 해밀반도 운영해 기초를 단단히 쌓아주는 배려도 한다. 원하는 과목을 원하는 교사에게 들을 수 있는 ''방과후 학교''는 무학년, 수준별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하게 하여 정규 수업시간에 이루어지기 힘든 다양한 수업을 보충할 수 있다. 학원 대신 학교에서 수업듣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야간강좌도 있다. ''방과후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현재위치는 어디쯤이며,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 지까지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문제를 해결해나갈 때 느끼는 성취감이 더 크기에 굳이 학원의 힘을 빌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개인공부를 하다가 필요한 부분을 멘토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는 학생상담 카드 작성, 성적 및 학습 방법 지도, 과제 설정, 평가내용을 기록한다. 이런 활동은 학생 상담카드를 통해 기록되어 학부모에게 전달된다. 학년 구분 없이 신청하는 모든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멘토 1인당 3명의 학생을 지도한다. ''영어 공교육 선도학교''로서 학교교육만으로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질 높은 영어 교사의 수업을 받으며 영어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싱가포르 Yio Chu Kang School 학생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09년엔 자매결연학교에서 영일고를 방문행사를 하고 2010년엔 영일고 재학생이 자매결연학교를 방문했다. 2010 대양주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도 개최하여 수업참관 및 학교시설과 문화를 교류했다. 영어를 잘하는 영일고 학생들이 1:1로 함께 하며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대중교통으로 길 안내를 하기도 하면서 우정을 쌓았다.다양한 인증제로 실력도 쑥쑥 끊임없이 흘러 푸른 생명력을 유지하는 강물처럼 힘찬 생명력을 유지하는 교육 활동을 위해 영일고에서는 다양한 인증제를 통한 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의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독서기록장을 작성하고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연구부장 교사가 확인하는 ''독서활동 인증제'', 줄넘기, 좌전굴, 50달리기, 메디신볼던지기, 팔굽혀펴기의 5종목으로 구성된 ''기초체력 인증제'', 캠퍼스 리더 활동, 동아리 활동, 학생회 활동, 학교장 추천 해외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 ''리더십 인증제''를 준다.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영어수준별 수업을 들은 학생 중 Teps에 응시해 820점 이상 받은 학생에겐 ''외국어 인증제''를, 봉사활동후기 작성 후 담임교사 추천으로 특별활동부장이 확인하는 ''봉사활동 인증제'' 등 다양한 인증제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생부를 꽉꽉 채울 수 있어 입학사정관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게 하고 30여년 전통의 ''영일 능안제'' 를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기도 한다. 강서구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고등학교라는 자부심으로 실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을 배출해 오고 있는 영일고등학교. 역사와 전통을 세워가면서 사회와 학부모, 학생이 원하는 새로운 컨텐츠와 교육환경의 모색을 조화롭게 수용하며 강서구의 명문고등학교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황윤정리포터 hyj6609@naver.com interview - 꿈이 있어 행복한 ''영일人''은 함께 할 수 있어 당당해요 좌로부터 강동수, 임세한, 배달민, 조휘성조휘성(2학년) 제2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금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은 조휘성군은 ''올해의 영일인''이다. 청소기 플러그가 잘 빠지지 않는 어려움을 발명의 기회로 삼아 회전형 손잡이를 통해 쉽게 플러그를 뽑아낼 수 있는 ''회전형 플러그''를 고안한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명노트에 적으면서 생활 속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늘 생각해두었다. 특허법률사무소에 있는 동문선배와 지도교사가 기본원리를 꼼꼼히 2010-12-09
-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1 화상상담 시작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1 화상상담 시작 - 12월 11일~19일, 교육전문가와 집에서도 편안하게 정시 대입상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2011년도 수능 응시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인터넷 화상 대입상담을 실시한다. 12월 8일로 개인별 수능 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1:1로 얼굴을 보면서 집에서도 편안하게 대입 관련 진학·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화상상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특별 방문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화상상담은 대학 입학사정관을 지내고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입시전문 상담가로 활동한 전문상담가가 맡게 되며, 현직 고등학교 진학상담교사로 구성된 서울시 교육청진학지도지원단의 5명도 참여한다. 구는 12월 9일~10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예약을 선착순 접수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 일정별로 총 50명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상담은 1차상담은 12월 11~12일 10:00 ~ 18:00(선착순 16명), △2차 상담 12월 13~17일 15:00 ~ 22:00 (선착순 18명) △3차 상담 12월 18~19일 10:00 ~ 18:00(선착순 16명)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강동구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학사정관제도 시행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정보와및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날로 증대되고 있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문을 열었다. 특히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열 예정이며,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를 위해 야간이나 주말을 이용한 (가칭) 워킹맘 아카데미와 아빠교실 아카데미, 예비대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경기교육청 14~16일 대입상담박람회 경기도교육청은 2011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에 대비해 오는 14~16일 6개 권역별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14일 오후 2시 용인 단국대 체육관.박람회에는 경기도 진학지도지원단을 비롯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150여명의 상담교사와 수도권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8~10일 경기도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에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15일 시흥체육관서 대입상담박람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2011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에 대비해 14~16일 6개 권역별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14일 오후 2시 용인 단국대 체육관과 안양 성결대 ▲15일 오후 2시 시흥 체육관과 의정부 신흥대 체육관 ▲16일 오후 2시 수원 아주대 체육관과 고양 백석고 체육관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경기도 진학지도지원단을 비롯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150여명의 상담교사와 수도권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8~10일 경기도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에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 수능성적 통지일을 전후해 정시용 상담 프로그램과 정시전형 분석자료를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교육 없는 학교", 예산 운영 컨설팅 작성자 정재붕 작성부서 대변인 작성일 2010-12-01 오후 3:51:43 조회수 41 ◆ 부서명 : 학생학부모지원과 ◇ 담당자 : 이정현 (031-2490-2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탐방 - 남녀공학 일반계 고등학교 ‘백암고등학교’ 독서토론· 논술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 백암에서 완성하다 1984년 4월 학교법인 운암학원을 설립하고 1984년 12월 17일 운암고등학교 남녀공학 30학급 설립인가를 받아 1985년 3월 개교한 백암고등학교, 1994년 법인 명칭을 백암학원으로, 1995년 교명을 백암고등학교로 변경했다. 그리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도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인재 육성 철학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서울 서남권 지역의 명문사립으로 우뚝 선 백암고등학교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젊은 패기 새로운 도약 백암고의 교육과정 중 가장 큰 특징은 사교육이 없이도 충분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자기 주도학습’이다. 자기주도학습이 최근 대입에서 중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하지만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경우는 백암만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라고.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위한 원서 작성 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합논술· 토론 교육을 통해 준비하고 있다. 백암고등학교 김태홍 연구부장은 “배경지식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 강화와 교과교실을 활용한 독서· 논술· 토론수업의 활성화, 전문논술교사를 통한 소그룹 논술교육, 백암브레인스토밍 원탁토론광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고력 향상과 논술토론 수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백암만이 할 수 있는 원탁토론은 서울 고등학교 토론대회의 전신이 될 만큼 인정받고 있다. 백암고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과정 중점학교(독서, 논술, 토론의 통합 교육)로 선정된 것은 물론 최근 몇 년 간 ‘서울특별시교육청 논술거점학교’로 선정되는 등 논술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백암의 통합논술교육은 상위 대학을 목표로 하는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4개 팀의 운영을 통해 자체적으로 통합논술의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 수업자료는 자체 제작한 ‘백암 통합 교과형 논술자료집’과 ‘과학 논구술 자료집’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 논술자료집들은 지난해의 성과로 올해 초 발간· 보급되었다. 올해도 이런 성과를 이어 받아 ‘사회과 논구술자료집’ 제작을 위한 연구가 사회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생이 주인이 되어 만들어가는 학교 또 한 가지 백암고의 자랑이 ‘방과 후 수업’이다. 예체능을 준비하는 학생들만 빼고 거의 전교생이 스스로 참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백암의 방과 후 수업은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하게 하여 정규 수업시간에 이루어지기 힘든 다양한 수업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능력에 맞는 수준별 학습으로 모든 교과 과정이 진행된다. 영어와 수학은 수준에 맞추어 4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학급을 재편성,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시킨다. 최상위권 영어· 수학은 심화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교제까지도 학교에서 자체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을 만큼 젊고 패기있는 교사들의 열정과 사랑이 묻어난다. 따뜻한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백암고의 영어교육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국제화 시대에 맞는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골든벨 대회’는 백암고에서만 하는 유일한 활동이기도 하다. 1부는 전교생이 운동장에서 OX퀴즈를 하고 2부는 행사 전 미리 뽑은 학생들과 OX퀴즈에서 우승한 학생들로 본선을 한다. 이 행사는 영어로 진행된다. 백암고등학교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열기도 한다. 서울대 노종선 교수, 고려대 김석기 교수와 김수원 교수, 이화여대 김찬주 교수, 연세대 김형관 교수, 차성운 교수 외에 우주인 이소현 박사도 백암고를 다녀갔다. 이런 명사 초청 강연회는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기 자신을 계발하는 프런티어 정신의 개발은 물론, 청소년기의 올바른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롤 모델을 만들어 꿈을 향한 노력과 이를 위해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젊은 이사진과 학교장을 중심으로 ‘백암비전 2018’을 추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백암고에서 희망찬 내일을 준비해보자.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Interview - 대입에 필요한 준비, 학교에서 해결하세요 왼쪽부터 임지원, 최병찬, 조성원, 이성묵 임지원(1학년) 최근까지 어떤 과목을 전공할지 선택하지 못해 이런저런 경험을 쌓으면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임지원양은 “학교에서 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여러 종류의 적성검사나 진학지도 상담으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지만 상당히 만족한다”고 전한다. “제가 음악 하는 것이 꿈이었어요. 하지만 부모님도 반대하고 그럴 여력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난 뒤 무엇을 할까 고민이 많아요. 저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한 듯해요”라며 웃는다. 백암고는 무엇보다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사이가 너무 좋다고 귀띔하는 지원양은 “선생님들이 때론 친구처럼 때론 멘토처럼 너무 자상하게 돌봐준다”며 “특히 학부모들의 의견이 학교에 그대로 반영이 되기 때문에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인다. 최병찬(1학년) 수학과 교 2010-11-12
- 온 오프라인 동시, 2010 경남교육박람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종규)이 주관하는 ‘2010 경남교육박람회’가 2일부터 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교육’을 주제로 경남교육의 역사 및 성과, 미래경남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이번 박람회에는 18개 시군교육지원청, 13개 직속기관,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참여 13개교, 경남미용고 등이 참여해. 3D 입체 체험, 비행기 연 목걸이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여러 종류의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다양한 진로 정보와 함께 경남과학교육원이 설치한 별자리 관찰에어돔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도 펼쳐 볼 수 있다. 장내 무대를 통해서는 8개 초 중학교와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의 관악연주, 합창, 가야금병창, 마술, 다례시연, 댄스 프로그램 등도 시간대별로 편성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오리진이 되라>의 저자 세람젬(주) 강신장 사장(전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장) 초청 강연회도 열린다. 3일 오후 2시에는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를 주제로 고교 졸업 후 가발공장에서 일하다 21살에 도미해 갖은 고생과 더불어 하버드 박사를 따낸 서진규 초청 강연도 준비 돼있다. 셋째 날인 4일 오후 2시에는 EBS평가위원이며 전국진학지도교사협의회장인 조효완 씨를 초청해 입학사정관제 및 2012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도 개최된다.전국 최초 온 오프라인 동시 개최라는 특성을 따라 홈페이지(www.gneexpo.kr)를 통해서도 박람회를 접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볼 수없는 동영상 및 사진 등을 e-book 형태로 365일 볼 수 있다. 문의 : 269-0745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