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사>지식경제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정순남 ▲산업경제정책관 정재훈 ▲지역경제정책관 김경수 ▲신산업정책관 김재홍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만기 ▲주력산업정책관 우태희 ▲무역정책관 한진현 ▲통상협력정책관 박청원 ▲투자정책관 변종립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강남훈 ▲에너지산업정책관 이관섭 ▲자원개발원전정책관 문재도 ▲에너지절약추진단장 도경환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권평오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박종구 ▲표준기술기반국장 김현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8
- 부고 ▲정재호(충북도 자치행정과 여론팀장)씨 부친상 = 17일 오후 2시 50분, 진천군백악관 장례식장 3층, 발인 19일 오전 9시 043-537-9972 ▲이승원(전 국회의장 보좌관)씨 부친상 = 16일 오후 6시20분, 강남성모병원 24호실, 발인 19일 오전 6시 010-4907-1592 ▲현문철(대가대 교수) 무철(사업) 혜경(한경대 교수) 재만(치과원장)씨 모친상, 승용(㈜SL 재미), 선혜(서울남부지검 검사)씨 조모상, 김두우(청와대 메시지기획관)씨 빙모상, 김형지(사법연수원)씨 외조모상, 홍한기(문화관광해설사) 장석주(목련약국) 김효신(소아과 의사)씨 시모상 = 17일 오전, 대구 모레아장례예식장 101-금강호, 발인 19일 오전 9시 053-801-9999, 011-509-9132 ▲조문식(벨텍지전 대표), 문수(LG이노텍 부장), 문욱(제주일보 사회부 차장)씨부친상 = 15일 오후 3시15분, 한림읍 탐라장례식장 특실, 발인 20일 오전 7시 (064)976-9643, 011-697-79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8
- 특집2 *하나대투증권 써프라이스 펀드클리닉 펀드마스터의 노하우 느껴보세요 하나대투증권은 자산관리 전문가인 150여명의 펀드마스터, 객관화된 자산배분과 시장별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펀드클리닉시스템’을 접목해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런 시스템은 지난 2007년부터 이미 시행돼 왔다. 펀드클리닉서비스의 목적은 개별고객별로 최적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중시하는 것은 펀드 사후관리 부분이다. 투자자들이 금융위기를 거치며 펀드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은 사후관리가 미비했기 때문이다. 하나대투증권은 투자자들이 가입한 펀드의 운용성과 등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펀드에 신규가입할 때에는 투자금액이나 펀드유형 및 분산투자 방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 외에 주가 수준에 따라 이체금액이 자동조절되는 서프라이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로 제공된다. 투자자가 전달에 지정해놨던 하락률 이상으로 KOSPI 또는 펀드의 기준가격이 하락할 시에는 자동이체 금액이 증가한다. 특히 하나대투증권은 올 6월말까지 자동매수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중 매월 20만원 이상 2년 이상 자동매수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CMA에 2%의 가산금리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POP 소액적립식 고객도 사후관리 삼성증권의 자산관리브랜드 POP는 △철저한 사후관리 △누구나 누리는 자산관리를 표방한다. 그 동안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를 주 대상으로 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소액 적립식 고객에게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POP(Platform Of Private banking service)는 일단 고객성향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POP시스템, 여기에 맞는 상품군과 투자전략을 알 수 있는 POP포트폴리오, 사후관리를 포함하는 POP서비스로 나뉘어진다. 특히 고객의 투자성향을 판단할 때 단순히 위험성향이 어느 정도 되느냐만이 아니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분석까지도 겸하게 돼 있다. 사실 지금까지 자산관리는 은행이나 증권사의 PB의 개인역량에 의존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삼성증권은 POP도입과 함께 PB의 개인 역량에 본사 전문가그룹의 체계적 지원이 더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삼성증권측은 “이제 금융사들은 단순히 상품을 파는 형태가 아니라 고객에게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문형 서비스 중심으로 변할 수 밖에 없다”면서 “체계적인 자산관리 전문 인력, 자산배분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프로세스, 차별화 된 상품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의 각 지점에서는 'POP Zone'을 설치해 내방 고객이 상주 PB를 통해 POP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POP전용 콜센터(080-008-2323)및 홈페이지 내 'e-POP Zone'설치를 통해 많은 고객이 POP시스템에 기반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한화증권 콘체른(conzern) 유럽형의 품격있는 자산관리 한화증권은 올해 들어 자산관리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콘체른(Conzern)’이라는 PB브랜드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쓰고 있다. ‘콘체른(CONZERN)’이란 콘체르토(CONCERTO.독주악기의 기교가 충분히 발휘되도록 작곡된 협주곡)와 금융결합체라는 뜻의 KONZERN이라는 두 가지 뜻이 담긴 이름으로 유럽형의 고급스럽고 안정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지향한다. 일단 점포 확장을 통해 자산관리 영업을 강화하고, 강남지역 신설을 통해 전문 투자자를 위한 지원도 실시할 계획 자산관리컨설팅팀을 통해 VIP고객 세미나, 철저한 1:1성과관리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를 시킬 예정이다. 또 고객이 요청하면 방문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포트폴리오 진단이나 투자전략도 제공한다. 그 외 우수고객 대상으로 세무 및 부동산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50대 이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시스템도 개발중이다. 우리투자증권 펀드GPS시스템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3일 론칭한 펀드GPS 시스템은 펀드투자자가 길을 잃었을 때 마치 위성GPS처럼 가야할 길을 가르쳐준다는 개념이다. 가장 큰 특징은 선진 펀드분석 기법인 PSR(Portfolio Strategy & Risk)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 기존의 펀드분석방법들이 과거의 수익률에 중점을 두고 펀드를 평가했다면, PSR분석은 펀드 안에 있는 주식종목들의 성향까지도 일일이 분석해 펀드매니저들이 펀드를 원래의 운용방침대로 잘 운용하고 있는지, 펀드에 편입된 종목을 분석하여 향후 펀드가 시장과 비슷하거나 많이 다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도 예측할 수 있는 분석방법이다. 또 펀드 GPS 시스템에서는 개별 펀드뿐만 아니라 투자자가 타금융권에 예치한 펀드나 주식, 예금까지 모든 금융자산에 대한 자산배분전략도 제공한다. 특히 CFP, AFPK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영업직원 240명을 펀드클리닉 담당자로 선정해 신뢰성을 높였다. 이들은 고객들이 보유한 펀드를 진단하고 꾸준히 상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 외 우리투자증권은 2월 말쯤 펀드 환매 후 새로운 펀드에 가입시 환매에 따른 시차없이 새로운 펀드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펀드 바로전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8
- 현금탈취 사건 수사 ‘제자리걸음’ 현금탈취 사건 수사 ‘제자리걸음’ 발생 25일째 … 용의자 탔던 오토바이 기종만 확인돼 경찰이 지난 22일 발생한 강남고속터미널 현금탈취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전담팀까지 꾸렸지만 수사에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이 한때 용의자들의 도주로를 확보하고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용의자들의 오토바이 기종을 확인하는 등 수사에 활기를 띨 때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사건이 발생한지 벌써 25일째다. 서초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후 반포지구대에 전담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경찰 30명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도주로에 있던 CCTV를 분석해 용의자들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 기종을 확인했음에도 수사는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선명하게 찍힌 영상을 확보하지 못해 공개 수배에도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들이 도주하는 모습이 사건 발생 직후인 오전 9시 34분쯤 올림픽대로에서 포착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시속 150km로 달리며 고난도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용의자들을 뒤쫓다 놓쳤지만 도주로에 있었던 CCTV를 분석해 기종을 확인했다. 경찰이 CCTV 분석을 통해 확인한 기종은 혼다 CB400cc. 이후 경찰은 고난도로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는 등 CCTV도 분석했으나 아직까지 용의자들이 비교적 선명하게 찍힌 영상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개수배도 계획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개수배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반포지구대 전담팀은 현재 30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나 진행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 22일 오전 9시 31분쯤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터미널 경부선 대합실 앞 인도에서 오토바이를 탄 20대 남자 2명이 모 은행 현금지급기에 돈을 넣으러 가던 보안업체 직원이 들고 있던 현금 9700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후 용의자들은 기준속도를 무시한 채 올림픽대로에서 김포 방향으로 진입하려했고 마침 이용삼 전 의원의 국회장을 위해 차량을 통제하던 교통경찰에 과속으로 적발됐다. 경찰은 여의도 인근 노들길 등을 따라 용의자들을 쫓았지만 결국 놓쳤다. 당시 경찰은 해당 오토바이 운전자가 현금탈취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는 것은 모르는 채 과속 적발을 위해 뒤쫓았던 것으로 알려져 수사 공조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일었다. 송현경 기자 연합뉴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상반기 수도권 중소형아파트 대거 공급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이하)는 대형에 비해 경기나 시장흐름에 관계없이 인기가 꾸준한 편이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도 중소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수익이 높지만 위험부담이 높은 대형보다는 안정적인 중소형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같은 중소형 인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해 위례신도시와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무주택 세대주를 위한 중소형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민간 건설업체들도 중소형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권 재건축과 왕십리, 흑석뉴타운에서 분양물량이 대기 중이다. 경기에서는 남양주 별내지구, 대규모 재건축 단지 등이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도 중소형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과 왕십리, 흑석뉴타운 관심 = 송파구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물량이 2월 말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분양시기는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공급되는 2400가구는 전량 송파구 관내 물량이다. 주택형은 76~115㎡로 모두 전용면적 85㎡이하. 4월에는 강남 세곡2지구와 서초 내곡지구에서 각각 1130가구씩의 사전예약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 분양이 많아 중소형아파트 비중이 경기, 인천에 비해 높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과 대규모 재개발 중소형 분양물량을 눈여겨봐야 한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2차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1,2차를 재건축해 일반분양한다. 진달래2차는 464가구 중 83~113㎡ 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량 중소형아파트다. 분양은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 삼호가든1,2차는 1119가구 중 80㎡ 47가구를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두 곳 모두 역세권이어서 교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왕십리뉴타운1,2,3구역은 4월과 하반기 중 일반분양이 계획돼 있다. 1구역(1072가구)은 일반분양 600가구 중 83~114㎡ 487가구가 중소형이다. 2구역(1148가구)은 509가구 중 80~110㎡ 421가구가 중소형 물량이다. 3구역(2101가구)은 면적별 가구수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대부분 중소형으로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흑석뉴타운 내에는 2곳의 사업장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은 2월말 흑석4구역을 재개발해 중소형(77~110㎡) 128가구를 공급한다. 동부건설은 흑석6구역에서 6월경 중소형(110㎡)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농·답십리뉴타운 내 전농7구역에는 삼성물산이 상반기중 83~110㎡ 354가구 정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보금자리주택과 남양주 별내지구 관심 = 경기도에서는 2차 보금자리지구 구리 갈매(2348가구), 남양주 진건(4304가구), 부천 옥길(1957가구), 시흥 은계(3502가구) 사전예약이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무주택 세대주를 위한 물량이기 때문에 중소형만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첫 분양을 시작한 남양주 별내지구에서도 중소형 아파트가 처음으로 분양된다. 수도권 남부 지역에는 대규모 단지의 중소형아파트 분양이 대기 중이다. LH는 안양시 관양지구 B-1블록에 1042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할 계획이다. 대림산업과 GS건설은 수원시 권선동에서 중소형(84~112㎡) 4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탄1신도시 인근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곳에서 올해 중소형이 포함된 단지 3곳이 분양될 예정이다. 6월 롯데건설과 SK건설이 각각 분양을 준비중이다. 두산건설도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신도종합건설은 양주시 덕정동에 7월쯤 87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원선 전철 덕정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보성고 13, 한영고 11, 배명고 10, 배재고 10명 2010학년도 서울대에 합격한 고교별 학생 수가 발표됐다. 서울대학교 2010학년도 합격생 출신고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학고(90명), 서울예술고(76명), 대원외고(69명), 선화예술고(47명), 세종과학고(40), 명덕외고(34), 한성과학고(33명), 경기과학고(27명), 상산고(27명), 경기북과학고(26명)가 상위 10개교에 포함됐다. 상위 10개교 중 일반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 곳도 없어 특목고 강세가 여전히 두드러졌다. 전국 일반고 중에서는 서울 휘문고가 가장 많은 1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여고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송파구에서는 14개 학교, 강동구와 광진구는 각각 9개 학교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대 합격생을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학교는 송파·강동·광진 지역 내 세 곳이다.송파구와 강동구, 광진구에서는 대원외고(광진구)가 특목고 중에서 1위(69명)를 차지했고, 일반고 중에서는 보성고(13명·송파구)가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생을 냈다. 선화예고(광진구)와 한영외고(강동구)가 특목고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일반고로는 한영고(강동구)가 11명으로 2위를 10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배명고(송파구)와 배재고(강동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특히 송파구 학교에서의 합격생 수 증가가 눈에 띈다. 59명이었던 지난해보다 12명이 늘어난 71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송파구에는 외고나 과고가 없어 서울체육고를 제외하면 14개고가 모두 일반계고등학교다. 보인고가 인문계 전환 이후 처음으로 서울대합격자에 그 수를 더한 것도 증가의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67명에서 올해 63명으로 합격자 수가 감소했으며, 광진구의 경우 130명에서 137명으로 증가했으나 일반고만을 봤을 때에는 29명에서 21명으로 그 수치다 감소한 것이다. 2010학년도 송파·강동·광진 소재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현황송파구보성고 13배명고 10창덕여고 9방산고 6영동일고 6영파여고 5정신여고 5보인고 4잠신고 4 오금고 3잠실고 2잠실여고 2가락고 1서울체육고 1 강동구한영외고 21한영고 11배재고 10동북고 7둔촌고 5상일여고 4광문고 3강동고 2 광진구대원외고 69선화예고 47광남고 5광양고 4대원고 4건대부고 3자양고 3동대부속여고 2 2010-02-16
- <단독주택 보유세 소폭 상승할 듯> 공정시장가액비율 적용...공시가격 변동따라 증감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이 금액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주택 보유세 부담도 조금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공시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고, 작년부터 보유세 과세표준이 해마다 일정부분 상승하는 과표 대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하고 있어 체감 상승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현재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종부세가 종부세법 시행령에 따라 80%, 재산세가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60%를 적용하며, 시가표준액에 이 비율을 곱해 과세표준 금액을 산정한다.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주택가격이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경우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어서 올해 공시가격 변동이 세금 증감에 직접적인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다만 보유세 상승폭은 재산세의 경우 전년도 납부 세액의 105~130% 이내, 종부세는 150% 이내로 제한돼 이 한도내에서 과세된다.28일 김종필 세무사에 따르면 공시가격이 오른 곳은 보유세 부담이 늘고, 공시가격이 떨어진 곳은 보유세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인천시에서는 계양구 작전동 다가구주택(대지면적 176㎡, 연면적 286㎡)의 공시가격이 지난해 1억8천900만원에서 올해 1억9천800만원으로 4.76% 상승함에 따라 재산세 부담은 지난해 16만8천120만원에서 올해 17만7천840원으로 5.8% 오르게 된다.또 용산구 보광동 한남동 대지면적 340㎡, 연면적 309.9㎡ 단독주택은 공시가격이 4.51%(6억6천500만원→6억9천500만원) 상승하면서 재산세는 작년 115만9천원에서올해 124만5천원으로 7.4% 더 부과된다.종합부동세 부과 대상도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세금이 커진다.강남구 청담동 대지면적 354.7㎡, 연면적 641㎡ 다가구 주택은 지난해 공시가격이 17억5천만원에서 올해 18억2천만원으로 4%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 664만5천600원에서 올해 718만9천원으로 8.2% 오른다. 반대로 공시가격이 하락하면 보유세는 떨어질 전망이다.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공시가격 9천980만원짜리 단독주택은 작년(1억원)보다 공시가격이 0.2% 하락하면서 재산세 부담도 0.2%(7만2천원→7만1천856원) 낮아진다.세종시 인근인 충남 연기군 조치원 번암리의 단독주택은 공시가격이 작년 1억2천800만원에서 올해 1억2천700만원으로 0.78% 내리면서 재산세 부담은 작년 10만2천원에서 올해 10만1천원으로 1% 정도 하락하게 된다. 김종필 세무사는 "공시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아 고가주택을 제외하고는 세금 부담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위의 사례는 단순 산출세액으로 2009년의 세부담상한은 고려하지 않은 것이어서 올해 실제 과세되는 세액은 이와 달라질 수 있다"고말했다. sms@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GS백화점ㆍ마트 인수전 모두 나섰다 GS리테일의 백화점(3개)ㆍ대형마트(14개) 부문 입찰이 27일 마감됐다. 이번 입찰엔 롯데그룹, 신세계,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사모펀드 등 국내 굵직한 유통사들이 대부분 참여해 경쟁을 펼치게 됐다. 가장 활발한 움직을 보이는 업체는 롯데그룹이다. 롯데그룹은 백화점과 마트 모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롯데그룹은 편의점 바이더웨이 인수에 이어 GS백화점과 마트까지 인수해 확실한 유통 강자로 자리를 굳힌다는 각오다. 롯데는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인수할 경우 백화점은 현재 30개 점포에서 33개로 늘어나면서 현대백화점, 신세계와의 격차를 키울 수 있다. 점유율도 현재 43∼44% 수준에서 45% 이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 특히 백화점 3곳 모두 기존 점포와 중복되는 곳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롯데마트도 기존점포에다 14개가 더해지면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갈 수 있는 체력을 갖추게 된다. 신세계는 GS백화점에 주목하고 있다. 백화점을 인수할 경우 점포수가 11개로 2위인 현대백화점과 동일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최근 부산 센텀시티와 영등포점 오픈, 강남점 확장 등을 단행한 신세계는 매출도 현대백화점을 압도할 가능성도 있다. 백화점업계의 판도변화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반면 현대백화점은 GS백화점을 인수할 경우 롯데를 추격하면서 신세계를 따돌리는 효과를 얻게 된다. 하지만 현대는 부천 중동점과 GS 부천점 등이 자사 점포의 상권과 겹친다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GS마트를 인수할 경우 이마트와 비슷한 점포수를 갖추게 된다. 홈플러스가 이마트와 대형마트 지존대결을 펼치겠다며 GS마트 인수에 의욕을 보이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GS리테일은 1~2주안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곧 바로 실사를 진행 한 후 본 계약을 체결, 설 명절 이전에 모든 매각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인수가격과 직원들의 고용승계 등 매각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엔 재입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수금액을 1조~1조2000억원으로 보고 있다. 분할 인수할 경우 마트 부문은 6000억~8000억원, 백화점 부문은 5000억~6000억원이 될 것이라는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유통업계 한 전문가는 “결국 가격이 문제인데 참여업체 대부분이 예상보다 적은 금액을 써 냈을 것으로 보인다”며 “GS리테일과 인수 희망업체들이 제시하는 가격 차이가 클 경우 매각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올해 땅값 2% 상승” 올해 땅값이 2% 정도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백성준 한성대학교 교수는 ‘토지시장의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경기회복 기조 속에 실업률 증가, 가계소득 감소, 가계부채 증가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낮은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백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부동산연구원(원장 강영일) 주최 ‘토지정책 동향 및 토지시장 전망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국지적 요인에 의해 지역별로 차별화되면서 일부 상승하겠지만 수도권 특정지역에 국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도권 지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호재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파주 운정3지구, 고양원흥, 화성봉담 지구 등 수도권 택지개발사업 등에 많은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또 그린벨트 추가해제, 군사보호시설보호구역 해제, 농지규제완화 등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백 교수는 수도권 동북부 개발지역, 임해 경제자유구역, 제2경부고속도로 주변 등이 소액 투자처로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의정부, 연천, 파주 지역은 신도시 추진과 신설 도로개통, 대토수요에 의해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토지 거래량에 대해서는 수도권 택지개발, 도심재정비사업,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을 중심으로 다소 증가할 것이라며, 전국 4.4%, 수도권 7.0%, 지방 3.0% 상승을 예상했다. 김병국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 이전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가 대전으로 이전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가스기술공사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서울 강남구 내발산동에 있는 서울 본사를 대전시 대덕테크노밸리 인근 보덕초등학교 폐교 예정부지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해당 부지는 1만5000여㎡ 규모로, 가스기술공사 측은 학교건물을 리모델링해 7월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스기술공사는 다음달 중 대전시교육청과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대전시도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후속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전체 임직원이 1400여명이나 대전 본사에는 연구센터와 교육원 직원 등 3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앞으로 바이오가스사업 진출 시 600여명의 직원이 늘어날 예정이다. 또 교육원에서는 연인원 4800여명의 교육이 진행돼 유동인구도 상당하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