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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덕고, “등굣길 음악회” 1년 만에 다시 개최 선덕고등학교 (교장 배경철, 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 53, 이하 선덕고)에서는 고1, 고2 대상 3월 전국학력평가 치러진 지난 23일과 24일 이른 아침 교문 앞에서 신명나는 공연이 학생들을 맞이했다. 교사가 주축이 된 밴드가 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7시 10분 부터 30~40분간 공연을 진행한 것. 악기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곡은 가수 이문세의 ‘붉은 노을’과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으로 “등굣길 음악회”를 지켜보는 학생들 역시 교사들의 공연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코로나블루를 이기는 ‘등굣길 음악회’ 재시동!선덕고의 ‘등굣길 음악회’는 문.예.체 교육 활성화를 통해 품위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 교사 밴드의 음악 연주를 통해 활기찬 등굣길과 신명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교사 밴드의 총괄을 담당하는 선덕고 창의체험부장 박기덕 교사는 “선덕고에서는 10년 전부터 매년 ‘등굣길 음악회’를 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갑작스런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해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아쉬움이 매우 컸다.” 며 “올해 신입생과 지난해 ”등굣길 음악회“를 경험하지 못한 고2를 대상으로 전국학력평가를 치루기위해 등교한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 참여 교사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지난 3월 초부터 2~3주간 공강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연습해왔고, 공연 당일에는 오전 6시 40분부터 악기 준비와 리허설을 진행했다. ‘등굣길 음악회’‘는 2-3곡을 순환식으로 연주하여 선덕고 전교생이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붉은 노을’ ‘벚꽃 엔딩’ 선덕고 교사들의 화합이 이뤄낸 응원 메시지!이번 ‘등굣길 음악회’ 공연에는 보컬을 담당한 구본석 교사(역사)를 비롯해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기덕 교사(윤리), 서브 보컬과 타악기 담당 이미진 교사(수학), 드럼 이승연 교사(음악), 베이스 이인석 교사(지리), 키보드 임현우 교사(수학), 기타를 담당한 지명훈 교사(수학) 총 7명이 참여했다.선덕고 배경철 교장은 “10년 전 등굣길 음악회를 처음 구상하고 교사 밴드를 직접 만들어 최근까지 드럼을 치던 생각이 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이 심리적인 불안 또는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원격 수업과 격주 등교, 학력평가를 비롯한 시험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친구 및 사제 간의 관계에서도 단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속에서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이 다양한 음악과 노래를 불러주고, 이를 매개로 교사와 학생 간의 믿음과 기쁨이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선덕고는 올해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의 기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즐기면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조 표1> 2021-04-01
- 하재송학원의 중간고사 대비 시스템과 초등부 입시 전략 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고등학교의 금년 첫 내신과 시험이 없는 한해를 보낸 중학교 2학년의 첫시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의 첫 시험등 의미있는 시험이 목전에 있다.또한 현재 초등부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전면도입과 새로운 교육과정 그리고 완전히 달라지는 입시와 수능앞에서 정확한 방향제시를 원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약 4주 앞으로 다가온 중간고사에 대비한 학원의 시스템과 초등부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메가스터디 엠베스트 SE시스템을 활용한 중등부 내신대비이 시스템은 메가스터디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방법을 다년간 연구해서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만든 학습도구로서 매우 신뢰감이 있고 실제로 많은 학원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학생들은 능력있는 강사들의 개념 강의를 스마트 도구를 이용하여 짧은 시간 듣고 오프라인에 있는 관리 선생님의 지도로 개념을 노트에 적어보고 그 개념을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게 된다. 그리고 체계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복습 개념 보충 시험을 연이어 보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게 된다.내신 기간에는 교과서별로 내신 강의를 들으면서 틀린문제들은 반복해서 풀수 있게 하고 수학의 경우에는 여러 출판사의 다양한 문제를 수준별로 다양하게 풀어보고 오답노트도 활용한다. 요컨대 일대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두명의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듣는 셈이고 단순히 강의만 수동적으로 듣는게 아니라 자기 주도형 공부습관을 형성하면서 “익히는” 공부를 강조하는 학습법을 체득하게 된다.특히 학원에서는 의대 명문대 선생님을 활용해서 중등부 학생들의 공부에 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고 공부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서 관리 선생님이 상주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학생들의 자습을 권장하고 있다.풀케어 시스템을 활용한 고등부 내신대비수학은 고1반, 고2반, 고2 기하반 , 고3 미적분반 , 확통반으로 세분화해서 수준별로 두분의 노련하고 명문대 수학 전공 선생님들이 지도하고 있고 관리 선생님 관리하에 수준별로 다양한 문재를 풀고 있다. 실제로 작년 고2 내신 7등급으로 들어온 S고 학생이 이번 3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바라보고 있다.영어는 실제 내신에서 적중도 있는 테스트지로 유명한 원장이 학교별 내신을 지도하고 있다. 과도한 문장 암기를 지양하고 영어 어순 원리를 이해하면서 언어논리적인 이해에 바탕을 둔 수업을 하고 있다.국어는 학원 수업으로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학원에서는 평소 스터디포스 독해력 훈련으로 원생들의 비문학 독서능력을 향상시킨 바탕위에 학교별 내신을 준비하고 있다.탐구과목은 일타강사의 인강 수업을 들은 후 모르는 개념을 담당선생님 에게 물어서 완전히 이해한 연후에 담당 선생님이 준비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응용력을 향상시키고 있다.학원에서는 전용 스터디 카페에서 관리 선생님이 관리하면서 매일 밤 10시반부터 12시반까지 필수자습을 실시하면서 자기 공부시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입시가 본질적으로 변하는 초등부의 공부역량 강화 트레이닝금년 2월에 발표된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을 보면 지금 초6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이들이 보는 2028년 입시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입시가 펼쳐진다. 벌써 서술형 논술형 수능에 대한 연구가 이미 시작되었다.교교 학점제의 실시로 고2이상의 대다수 내신은 절대평가로 바뀌어진다.이러한 상황속에 지금 초등부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교육의 패러다임이 OECD 2030 교육 프로젝트에서 보여주듯이 “ 역량 ( Competency ) " 중심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 암기 위주의 문제 풀이식 수업방식으로는 개인도 학교도 학원도 다 도태된다.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소질과 능력을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찾아내고 올바른 방법으로 키워주어야 한다.우리 학원이 필수코스로 삼고 있는 ”스터디포스 독해력 트레이닝“ 과 ” 퓨처 트레이닝“이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학원에서는 다양한 진로 적성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학원으로 해주시면 상세히 상담해드립니다. 2021-04-01
- 대입의 첫걸음, 고1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자세 처음 겪는 일의 성패는 본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결정 짓게 된다. 특히 그 결과가 진로에 중요한 잣대가 되는 대입의 첫걸음, 고1 첫 중간고사는 더욱 그러하다. 첫 내신평가를 준비하는 고1 학생들이 체크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조언을 해 주고 싶다. 먼저, 본인 실력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을 해야 한다.실력이 4등급 수준이라면 3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렇게 목표를 정하면 비슷한 실력의 경쟁자가 30명 정도로 구체화되어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무엇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은 학습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기 쉬워져 성패를 가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다음으로, 고교 내신 평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교 내신이 중학교와 크게 다른 점은 중학교 내신은 평가 자체가 목적인 반면에 고교 내신은 그 결과가 입시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핵심 키워드는 변별력이다.교육 특구인 분당에서는 특히 변별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상위권을 가르는 문제들은 수능 기출 또는 경찰대 기출 수준 정도로 출제되고 있다. 기출 문제 분석으로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본인의 목표에 맞는 학습량과 깊이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대비해야 한다.그리고 결과보다는 학습 과정에 의미를 부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고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처럼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평가 형태가 기본기보다는 수능형 사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순간 암기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평소에 깊이 있는 학습법을 통해 사고력과 응용력을 높여 놓아야 한다.마지막으로, 첫 내신평가에 대한 정확한 의미 부여가 중요하다. 평가 결과가 대입의 가늠자로 작용하여 대입 계획 수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첫 시험일뿐이며 아직 많은 시간과 기회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자신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판단하는 잣대로 삼는 것에 그 의미를 부여하여야 한다. 나의 현주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고개를 들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바라보자.입실론수학전문학원 김덕희고3 팀장 문의 031-706-1336 2021-03-29
- 2005년생의 2024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한 전문가의 조언 ① 지금 막 고등학교 과정을 시작한 고1 학생 및 학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제도도 많고 항목도 다양한 입시를 준비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포스팅 된 여러 블로그나 유튜브의 내용을 보더라도 이해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그래서 선택의 기준도 잘 모르고 무작정 주변의 말만 듣고 시작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들이 많기에 제대로 된 기준을 잡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내용을 준비하였다.장기적인 계획과 전략이 필요대입 전형 방법이 다양한 현 입시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본인의 고3 시기에 시행되는 여러 입시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수험생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제도에 해당하는 준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입 전형 방법을 크게 둘로 나누어보면 수시와 정시가 있다. 각 전형방법 안에서도 세부 전형별, 대학별 요구사항과 시기별로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하여 장기적인 계획과 전략이 필요하다.수시/정시전형을 알고 시작하자수시전형이란 정시모집 전 9월경 원서 접수를 받아 대학에서 입학할 학생을 미리 뽑는 제도를 말한다. 수시에는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일반전형), 교과 성적과 교과 외적 활동을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 논술전형이 있다. 교과전형은 말 그대로 교과 성적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이고, 학종의 심사는 기본적으로 학업성적과 더불어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평가하는 ‘교과’, ‘비교과’의 학교 생활기록부 내용으로 한다.여기에서 ‘교과’란 내신 성적을 말 하는 것이고, ‘비교과’ 항목은, 이전 교육과정에서는 봉사, 세특(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동아리 활동(정규동아리 및 자율동아리), 자소서 등이 있었으나,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들의 준비 과정에서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세특, 정규동아리 활동, 진로활동으로 단순화하였다.논술전형은 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 시험의 성적을 주로 하여 당락이 결정되는 제도를 말 한다.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이를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정시전형 역시 학교마다 반영하는 항목들이 있으나, 대부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이 당락의 핵심요소가 된다. 정시전형에서는 대학들이 가, 나, 다 군의 그룹으로 구분되어 각 군마다 한 학교씩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총 3개의 원서 접수가 가능하지만 과학기술원은 예외로 지원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좋은 교과성적 확보가 최우선 그렇다면 고1 시기에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들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조건 교과 성적에 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비교과에 대한 준비로 인해 교과 성적 준비에 영향이 있다면 현명한 준비가 아니라 할 수 있다. 논술 전형을 제외하고는 수시의 핵심 당락 요인이 바로 교과 성적이기 때문이다.학생들이나 학부모 상담을 할 때면 합격의 확률을 높이고자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결국 교과도, 비교과도 애매해지는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단 최우선적으로 좋은 교과 성적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자고 강조하는 바이다. 선배들에 비해 내신 성적의 비중이 더 커졌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신경써서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이렇게 교과 성적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하다보면 자연스레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가 마련되기에 이보다 더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단언컨대 없다. 하지만 내신 성적이라는 것이 마음대로 준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학종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는 불가피하다고 보인다. 다음시간에는 학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고등부 최광민 원장문의 070-4115-4546 2021-03-25
- 첫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목동 중학생들에게 중학교 1학년을 자유학년제로 보낸 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처음 성적처리가 되는 첫 고사로서 그 기대와 긴장감이 어느 시험보다 높을 것이다. 또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대입의 첫 단추, 수시를 위한 첫 걸음이라는 중압감을 이겨내야 하는 고등학교의 첫 시험이 눈앞에 다가왔다.이러한 의미에서 ‘첫 중간고사’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그리고 향후 이뤄지는 다양한 평가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만큼 이 첫 단추는 학생들 본인에게도 또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에게도 대단히 중요한 시기임에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첫 단추’를 준비할 것인가?교과서가 시작이자 마무리 교재가 되어야 한다.교과서는 모든 학습의 기본 길라잡이이다. 특히, 수학과 과학은 교과서 내의 그림과 유형은 일반적인 시중 교재의 어느 그림과 유형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교과서의 다양한 그림과 유형을 익혀야 한다. 특히 과학의 경우는 용어 하나하나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여러번 읽어 그 뜻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수학이나 과학 이외에 영어와 국어는 교과서의 지문에 대한 독해 및 비슷한 활용의 예를 충분히 익혀야 한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의 첫 중간고사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대비 어려워진 지문의 난이도와 교과서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활용의 예시를 익혀야 한다. 따라서 모든 과목이 교과서에 바탕을 둔 학습법을 통해 ‘첫 단추’를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유비무환을 잊지 말자.분명 그 ‘첫 단추’의 시험은 그 어느 학생에게도 부담이고 걱정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그 ‘첫 단추’의 준비는 시험 전 철저한 준비로 충분히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중학교 2학년의 경우 최소 3주 전부터는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 기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각 과목의 교과서와 수업시간의 노트, 그리고 원격수업 과정에서 했던 학습지 등의 프린트물을 3주 전부터 계획을 갖고 사전에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때보다 준비기간을 조금 더 미리 설정해 주기를 바란다. 대입에 대한 입시 부담감까지 가중되는 첫 내신이고, 늘어난 과목 수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기에 더욱 충분한 준비기간을 설정해야 한다.기출문제를 통해 유형과 난이도를 파악해야 한다.기존 내신에서 나왔던 과년도 기출문제가 정기고사에서 동일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첫 시험인 만큼 선배들이 치루었던 시험의 난이도를 사전에 익힘으로써 준비기간 및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고1의 경우에는 수능기출 또는 기출유형과의 변형 정도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중간고사 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재를 선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모든 시험은 나와 나의 친구들에게도 동일한 난이도와 준비과정이 필요한 하나의 학습 과정이다. 단 한 번의 시험이 진로를 바꾼다거나 본인의 목표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시험들 하나하나가 자신의 학습역량을 극대화하는 과정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그리고 혹여 그 결과가 본인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더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한 번의 과정이 전체의 경주를 결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긴장과 떨림을 가져다주는 ‘첫 단추’이지만 본인 스스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열매와 함께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한 튼튼한 첫 디딤돌이 될 것이다.수학과학전문 목동 더플랜학원 전상호 원장문의 02-2654-5550 2021-03-25
- 중위권 국어 실력을 가진 대다수 초중고 학생 국어 학습법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국어 학습과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국어 성적의 변화 추이가 있음을 발견한다. 물론 최상위권 학생이나 최하위권 학생들처럼 국어 성적이 별 등락 없이 꾸준히 그 수준을 유지하는 학생도 있지만, 필자가 경험하기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상급 학교로 진학하면서 국어 성적 변화 추이에 공통적인 특징이 있더라는 것이다.초등학교 시절에는 국어의 난이도가 무난하고 모든 학생이 국어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갑자기 어려워진 국어 학습 내용과 시험 문제에 다소 당황한다. 하지만 조금만 시험공부를 하면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는 것을 경험하고, ‘언제라도 공부만 하면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국어보다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 과학 영어 학습에 몰두한다. 국어 공부는 상대적으로 소홀해 지는 것이다. 그러다 눈 깜짝할 사이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난생처음 시험 범위가 딱히 없는 전국모의평가 시험을 치르고 나서야 자신의 심각성을 깨닫고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23일 치러진 고1 전국모의평가 시험에서 국어 성적을 받아 본 대부분의 고1 학생들은 크게 공감할 것이다. 별 준비 없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고1 학생은 국어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할 뿐 아니라, 갑자기 늘어난 국어 학습량에 놀라고 어리둥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글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 초중고 단계 시기별로 어디에 중점을 두고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초등학교 때에는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야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책만’ 많이 읽어도 충분하다. 공부를 아주 싫어하지 않는 학생이라면, 수학 과목만 동기부여가 될 만큼 조금 공부하게 하고(그것도 싫다고 하면, 억지로는 안 시키는 것이 좋다) 무조건 책을 즐겁게 많이 읽는 환경과 습관을 만든다면 최고의 성공이다. 초등학교 시절 갈고 닦은 독서 실력이 향후 10여 년의 학습력을 결정하는 핵심 능력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심지어 당근과 채찍까지 동원해 책 읽기를 좋아하고 능숙한 아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라.고등학교 국어의 기본은 중학교 때 실력중학교에 입학하여 중등 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더욱더 가열차게 수학 과학 영어 과목에 치중하며 자녀들에게 학습을 독려한다. 그러니 또 국어 학습은 뒷전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중등 시기에 국어 학습이 망가지면 모든 학습이 무너진다는 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어떤 과목 학습보다 국어 학습에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치중해야 한다.초등학교 때에 독서를 많이 못 한 학생이라면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체계적으로 국어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전문 학원을 이용할 여유가 없는 학생이라면 부모님과 상의해가며 스스로 교과서 공부는 물론이고 국어 전반에 걸쳐 시중 교재를 활용해서 폭넓은 국어 학습을 해야 한다.중등 단계에서 수능 국어의 확실한 기초와 뼈대를 세워놓지 않고 ‘고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국어 성적을 올리겠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가 되고 말 것이라고 단언한다.고등학교 교과서 중심으로 철저히 학습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첫 전국모의고사를 치렀는데, 상상하지 못했고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놀라운(?) 성적을 받은 고1 학생을 중심으로,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자. 가장 먼저는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완벽히 읽고 숙지하라.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는 중등교과서와 차원이 다르게 깊은 국어 학습 내용이 들어 있다.고등학교에 진학 했는데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국어 교과서 내용을 열 번 이상 반복해서 읽어서 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때 교과서 자습서를 활용해서 읽는 것이 좋다. 본문을 한두 번 대충 읽고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지 말고, 교과서 본문과 학습 활동 내용, 더 읽어볼 자료 내용 등 교과서 본문 내용은 물론 관련된 배경 지식이 설명되어있는 부분까지 교과서 자습서가 너덜너덜해지도록 읽고 또 읽으라. 그렇게 읽다 보면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과 방향이 서서히 보일 것이다. 이 과정은 전문 학원을 다니며 국어 공부한다고 해도, 국어 성적을 확실히 올리고 싶은 고등 학생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아니더라도 교과서 자습서 내용 전체를 완벽하고 꼼꼼하게 숙지하라. 또 다른 의미에서 놀라운 자신의 국어 점수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1-03-25
- 중등과 다른 고등 국어 내신 어떻게 준비할까? 국어 과목의 중요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생각이 과거 대비 많이 달라졌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국어 과목이 대입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이 되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질문을 해 보면 과거에도 이미 국어가 쉽지 않은 과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 말이라 쉬울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국어 과목을 소홀히 한 학생들의 경우 고등 진학 후 수능형 시험을 접하면서는 돌이킬 수 없게 성적이 하락하는 경험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안양·평촌 지역 중·고교는 4월 말부터 1학기 1차 지필 평가에 돌입한다. 자체 통합논술프로그램으로 사고력을 키워주고 1:1 개인 맞춤 관리로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만들어주는 학원으로 잘 알려진 오샘국어학원 오지연 원장을 만나 곧 다가올 국어 중간고사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학생 수준에 맞는 1:1 개인 맞춤 관리로 단계별 성적 향상 “중등은 4주, 고등은 5~6주 정도의 내신 준비 기간이 필요해요. 간혹 2~3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있는데 실제 학생들을 지도해 보면 왜 지필 평가를 준비하는 기간이 4주 이상이 되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오샘국어학원 오지연 원장은 “중학교도 마찬가지이지만 고등학교는 특히 수능형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며 “낯선 지문을 활용하는 선지가 많기 때문에 내신에서 원하는 국어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4~6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원장의 말처럼 고등학교 내신평가에서는 외부지문 혹은 선지가 많이 출제된다. 예를 들어 감정이입을 묻는 문제라면 지문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에서, 선지는 낯선 지문에서 가져와 같은 표현기법을 사용한 선택지를 찾게 하는 식이다. 이러한 문제는 오랫동안 국어를 공부하며 사고력을 키운 상위권 학생들만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고1의 경우 수능형 시험을 처음 접하면서 첫 중간고사에서 평생 받아보지 못한 시험 점수를 받고 당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오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은 낯선 지문과 선택지를 보아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개념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 수 있다. 특히 중위권의 경우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샘 국어학원은 3월 말부터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어 자습서는 기본, 외부지문 출제 비율 등 학교 성향 파악해 체계적으로 학습해야고2는 지난 1년 동안 수능형 문제를 접해 보았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했을 것이다. 고2 1학기는 문학이 중심이다. 오샘국어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문학을 총정리했다. 내신시험 전 한 번 더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3은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 대비를 위해 수능특강으로 공부한다. 다만 수능에서는 작품을 갖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되지만 이를 내신으로 다루게 될 경우, 수능특강에 제시된 작품 하나하나를 깊이 있게 꼼꼼하게 다뤄야 한다. 고3은 특히 6·9 평가원 모의고사뿐 아니라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지필 평가와 함께 모의고사를 같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 오 원장은 “중등과 고등 모두 국어는 자습서에서 언급한 내용을 거의 다 외워야 하고 특히 테스트 부분은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습서 내에서 선생님께서 가르쳐준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평촌고, 부흥고 등 외부지문을 많이 활용하는 학교가 있다”며 “기출문제를 활용해 어느 정도 외부지문을 활용하는지 학교별 성향을 파악하여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오샘국어학원은평촌학원가 이외에 비산동과 위례에도 캠퍼스가 있다. ‘리드인’, ‘매일 국어’, ‘국어의 지존’ 등 프로그램과 오샘 국어 자체 통합논술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하며, 재원생들의 국어 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학원이다. 특히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통합논술프로그램은 신문 사설 수업은 물론 어휘와 독해, 토론과 논제 제시형 글쓰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향상해 특목고 입시는 물론 대입에서 안정적으로 국어 성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1-03-23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배세은 학생(경희대 치의예과 21학번/대진여고) 수리논술은 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이해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배세은 학생(대진여고 졸업)은 15명 모집에 2,402명이 지원한 경희대 치의예과에 1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어떤 적성검사를 해도 확실히 이과 성향이었지만 수많은 이공계 관련 직업 중 의사를 선택하게 된 것은 고2 때였다고 한다. 주변 분의 죽음을 겪으면서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계기였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성적은 의대를 지망하기에 약간 부족했다. 지난 과거가 후회됐지만 다시 일어섰다. 논술전형을 선택했고 남은 1년 후회 없이 공부했다는 배세은 학생을 만나 합격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하고 묵묵히 해야원하는 진로를 가지라고 하지만 성적이 안 나오면 할 수 없는 직업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의사다. 세은 학생은 고2가 되어서야 의사라는 꿈이 생겼고 지난 과거 성적이 후회스러웠다고 한다. “평소에 대충했던 공부가 진로가 정해지고 나니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과거의 제가 후회스럽고 의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콘텐츠로 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공부로 꼬박 채워 자신에게 필요한 순서로 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저도 자극이 되었습니다.이때부터 목표를 후회 없는 공부로 정했습니다. 후회하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되고 저를 망가뜨리는 일인지 알기에, 후회했던 경험을 오히려 원동력으로 삼아 남은 고교 시절을 성실히 보내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듬성듬성하던 공부를 꾸준히 하다 보니 자신감이 붙었고 시간 낭비를 더 조심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올랐다고 한다.“고등학교 시절에는 ’꾸준히 묵묵하게’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을 보고 제 자신을 반성하고 저에게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아가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타인과의 비교로 제 부족함을 깨달으면서 시작한 공부가 때로는 저를 힘들게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묵묵함입니다. 자신이 하던 공부에 의구심이 들고 불안해도 자신을 믿으며 묵묵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후배들에게도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참고하되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 공부를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적극적인 영재활동, 수학, 과학에 익숙해지는데 도움현 고1부터 영재활동은 대학 입시에 미반영 된다. 하지만 세은 학생은 입시와 상관없이 학창시절 지속적으로 해 온 영재활동이 수학, 과학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수학의 증명 문제에 대한 관심을 팀 프로젝트의 주제로 정해 탐구하는 등 영재활동을 여럿 수료하면서 수학, 과학에 익숙해진 것이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경험이 쌓이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부담이 덜했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탐구를 하여 학문적 거리를 좁히는 게 수학, 과학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반면 국어에 자신이 없었다고 한다. “특히 문학에 자신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문학 속 문맥 파악을 어려워했습니다. 저는 제가 어려워할수록 더 많이 부딪치는 것을 택했습니다.매일 아침 국어 지문과 해설을 읽으며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을 정리했습니다.”라며 ‘매일’의 무게를 국어 과목을 공부하면서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공부 습관의 대원칙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정해진 학습량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세은 학생도 이 원칙을 기본으로 자신만의 공부 습관과 스타일을 만들어 가면 극복하지 못할 과목은 없다며 어떤 과목이든 포기하지 않기를 바랬다.논리적 비약 없이 객관화하는 습관이 논술 비결경희대 의학 계열 논술은 어렵기로 1, 2위를 다툰다. 수학과 과학이 각 4문항 내외로 출제되며 120분간 풀어야 한다. 수리논술은 답안지에 내포된 학생의 논리적인 이해과정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며 섣불리 기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제시문과 상관없거나, 근거 없는 서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저는 중학교 때부터 서술형에 민감한 편이었습니다. 매번 ‘어떻게 쓰면 선생님께서 점수를 주실까’를 생각하다 보니 논리적 비약 없이 사고하는 훈련이 된 것 같습니다. 먼저 머릿속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어야 논술을 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세은 학생의 가이드대로 자연계 논술 답안을 작성할 때는 묻는 것에 답하는 것이 포인트다. 문제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말이다. 근거가 명확하고 간단명료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불필요한 내용을 첨가하거나 답만 쓰는 것도 감점 요인이다.문제를 무난히 풀어도 실제 점수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답을 맞히는 것보다 논리적인 서술 훈련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수능 직후에 논술 기출문제들을 풀 때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답안을 작성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리논술 문제들의 대부분이 미적분에서 출제되니 다른 단원이 복합된 미적분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는 논술 합격 노하우와 함께 후배들에게 마지막까지 파이팅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 ******▶자율 : 1,2학년 학급회장, 통섭의 숲, 독서 캠프, 공학아카데미▶동아리 : 영재가우스부, BIOHio, 오케스트라, 융합과학 아카데미▶봉사 : 다문화 어린이의 가정방문 학습지도 활동, 오케스트라 공연, 학급 임원 중식봉사단▶독서 : 리만 가설(존더비셔),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가스가 마사히토), 천재 갈루아의 발상법(코지마 히로유키), 화이트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앨프리드화이트헤드), 소수의 음악(마르쿠스 듀 소토이), 종의 기원(찰스 로버트 다윈), 수소혁명(제러미 리프킨) 등 50여 권 2021-03-18
- 송파 공교육 진학 고수의 ‘고교생을 위한 원포인트 입시 레슨’ 확 바뀐 입시에 슬기롭게 대처하려면? 변화 포인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시를 분석하는 우리 지역 ‘진학의 고수’ 두 분이 송파 고교생을 위한 액션 로드맵을 짚어준다.송파 고교생들의 슬기로운 입시 준비는?·윤희태 영동일고 교사Q. 수험생들이 지난해 입시 결과 중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상위권은 수시에서 입시를 끝내려는 그룹, 정시까지 끌고 가려는 그룹으로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수시에 집중한 내신 상위권들은 교과 반영 비율이 높은 학교장 추천을 적극 활용해 최상위권~상위권 대학까지 폭넓게 지원했고 합격률도 높았습니다. 게다가 서울대가 추가 합격 발표를 2차까지 해 합격자가 늘었습니다. 정시까지 염두에 둔 학생들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과감하게 지원해 성공한 사례가 있는가 하면 N수생에게 밀려 결과가 좋지 못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중위권은 지원 패턴에 따라 결과 차이가 커 코로나19로 학생부가 탄탄하지 못하다고 여겨 학종 대신 논술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서울 소재 대학 학종 지원 가능 선인 내신 3점대 학생들의 지원이 줄었고 결과적으로 서울 중하위권 대학 학종 합격 내신 컷이 내려갔습니다.Q. 학생부교과전형이 확대되었습니다. 2022입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까요?[내신 상위권] 학교장 추천이 늘어나 일반고 내신 최상위권들은 수능에서 수시 최저 기준만 맞추면 교과전형으로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학교장 추천은 ‘안정’, 종합전형은 ‘소신’ 지원을 추천합니다. 내신 등급 2점대,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면 건대 이상의 학생부 교과전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비교과 활동이 좋으면 학종 전형으로 그 이상의 대학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가령 내신 2.2등급, 비교과 영역 충실한 공대 지망 학생이라면(수능 최저 충족 전제) 서울대 종합, 고려대 학추, 연대 종합, 성균관대 종합, 서강대 학추, 중앙대 학추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내신 상위권이라면 수시 원서는 종합과 비교과를 2:4나 3:3 혹은 4:2 비중으로 쓰면서 수능은 최저 기준 맞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능 최저 맞추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합니다. 특히 문이과 구분 없이 수학이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은 점수 올리기가 더 어렵게 됐습니다.[내신 중하위권] 중위권도 교과전형이 늘었습니다. 이 전형의 특성상 충원률이 대학별, 학과별로 300~500%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신 3점대도 수능 최저 기준만 충족하면 서울 소재 중위권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성적대 학생들은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서울 소재 하위권 대학들은 학종전형 지원자가 줄면서 일반고 합격 내신이 4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즉 내신 4점대는 과감히 종합전형의 틈새를 노리는 것도 전략입니다. 정시 보다는 더 수월하기 때문이죠.Q. 올해 입시에서 정시를 목표로 한다면 수능과목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건대 이상 상위권 대학 정시 합격 비율은 여전히 재학생 : N수생이 3 : 7 비율로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고3들은 독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자연계열은 수학 고득점자가 많아져 최상위권이 늘었습니다. 의치한의대, 약대, 스카이대를 목표로 한 최상위권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국어, 과탐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문이과 구분 없는 수학 통합으로 인해 인문계 학생들의 정시는 더욱 좁은문이 된 상황입니다. 역으로 수학을 잘하는 확통을 선택한 인문계 학생은 정시로 대학 가기가 지난해 보다 수월해졌습니다.Q. 송파 고1~2학생들은 어떻게 입시 준비를 해야 할까요?[개인 맞춤형 입시 전략] 모든 내신은 고1, 2에 집중되므로 성적 관리에 신경 쓰면서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상황을 잘 관리해 학교장추천전형+학종 지원 전략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서울 상위권대학들이 학생부교과전형을 확대하자 일부 고교들이 교과전형 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송파 학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이 오히려 기회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대, 경희대는 학종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 충족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다른 지역에 비해 수능 성적이 좋은 송파 학생들에게는 유리합니다.[학생부 관리] 학생부가 간소화 되었으므로 제한된 글자 수 안에서 ‘나의 전공적합성’을 잘 보여줘야 합니다. 교과 선택이 곧 본인의 전공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과목은 신중해야 합니다. 학생부의 행동능력특기사항 부분은 교사 추천서를 대신하게 됩니다. 독서 활동은 학생부 세특에 남기는 게 입시에 도움이 됩니다. 진로, 자율 항목도 알차게 채우는 게 좋습니다. 진로는 담임교사와 상담 내용이 기록되므로 본인의 진로 노력을 어필하길 바랍니다. 정규 동아리 하나만 하면 되고 시상이 없는 교내 대회, 행사에 참여한 후 자율 활동에 기록이 되도록 합니다.Who is 윤희태? 영동일고 이데아반을 기획·운영.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교사로 전국 단위 입시 데이터 분석, 진학 컨설팅, 일선 고교 교사 연수를 담당하는 입시 전문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2022대입의 이해와 대비(정시전형편)을 강의했다.*온라인 강의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XXS8pCm4DBI평가자가 주목하는 학생부는?·배영준 보성고 교사 학생수 감소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대학과 수험생이 2021입시에서 첫 경험을 했다. “몇몇 대학 학종, 교과전형에서 의외의 합격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입시는 경쟁률이 결정한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수시와 정시 입시의 매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한 다음 학생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2학년 말까지 정한 다음 여기에 맞춰 고3 때 선택과목을 골라야 합니다. 교과전형, 정시로 굳혔다면 내신과 수능에 도움 되는 과목들을 전략적으로 골라야 합니다”라고 배 교사는 설명한다. 학종 중심의 지원 전략을 짰다면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 매년 전국의 80개 이상의 고교 전교 1등 학생부를 분석하며 일반고, 자사고, 특목고, 농산어천 고교까지 학종으로 합격 가능한 1~5등급 학생부를 컨설팅한 노하우를 가진 배 교사는 철두철미하게 ‘평가자 관점’에서 집중한 학생부를 주문한다.Q. 중요성이 커진 학생부의 과목별 세부능력특기사항에는 어떤 내용이 기록되어야 하나요? 1등급이라도 성적만 1등급, 성실한 1등급, 탁월한 1등급으로 나뉩니다. 즉 같은 등급이라도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글자로 구분해주는 게 세특 기록입니다. 때문에 칭찬보다는 성적과 등급으로 알 수 없는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이 드러나야 합니다. 가령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수학 세특 기록에 ‘수업 중 의구심이 생긴 내용은 반드시 질문해 실력을 증진시킨 학생’이란 기록은 내신 성적만 1등급이라고 판단합니다. 반면 ‘직관적으로 넘어가는 내용에 대한 예리한 질문을 자주 함’이란 내용에서 탁월한 1등급이라는 걸 간파하지요. ‘좋게 쓴 학생부 vs 좋은 학생부’를 매의 눈으로 걸러냅니다. 1학기에 비해 2학기 때 성적이 올랐다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과목 선생님께 말씀드려 입력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과목별로 과제보고서를 제출하는데 이때도 수업과 보고서가 어떻게 연관되어 작성됐으며 어디가 우수한 부분인지 교사의 평가 내용이 함께 기록되어야 사정관들이 눈 2021-03-17
- 2021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 대비 잠실지역 학교별 핵심 포인트 성적의 향상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학생들에게 일어난다. 이 자명한 사실을 알면서도 실천하는 학생들은 드물다. 알더라도 그 방법적인 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적지 않다.우선 그 1차적 접근은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에 있다. 학교별 기출 분석을 통해서 2021년 1학기 중간고사를 예측해 보고, 아직 방향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방산고매년 교과서 1과와 2과에 모의고사 지문 4개 정도 시험 범위였다. 시험 범위가 적지만 서술형에서 심도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대명사 지칭 구별을 신경 써서 표시해 두고 틀린 어법 2개 고르기 문제를 준비해야 한다. 본문 암기는 필수이다. 문장 완성형 영문 쓰기 문제가 매년 2문제씩 높은 배점으로 출제된다.■동북고동북고의 가장 큰 특징은 듣기평가이다. 듣기평가 서술형 1문제와 객관식 1문제에서 교과서 본문 밖의 EXERCISE 내용을 준비 하도록 하자. 단순히 듣기 시험 범위가 모의고사 시험 17문제를 지정해 준다고 하더라도 꼭 교과서 본문 뒤편 세세한 내용까지 봐야 한다. 작년과 재작년에 계속해서 듣기 중 까다로운 부분이 이곳에서 나왔으니 올해도 나오리라 예상한다.■보인고올해 2021년 보인고1 시험범위는 모의고사 2회분으로 많은 편이다. 객관식에서는 틀린 어법 찾기, 주관식에서는 문장 쓰기와 내용 요약이 승패를 좌우한다. 영어시험 시간이 모자라다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 그 해결은 충분한 준비이다. 분사의 형태와 동사의 수일치를 정리해 두고 중요 문장은 따로 분류 정리해서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시간 절약의 방법은 반복과 암기임을 명심하자.■오금고오금고 역시 서술형 준비이다. 시험시간 50분중, 객관식은 20분, 주관식은 30분 배분해서 투자한다. 결국 객관식 시험은 기계처럼 생각할 시간 없이 바로바로 답이 나와 주어야 한다. 객관식 빈칸 추론에서도 그대로 시험이 출제 되지 않고 선생님들께서 변형하여 출제 되었다.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무엇이 바뀌어 출제 되었는지 확인하는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잠실여고서술형 10문제 문장 완성 문제는 잠실여고 영어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이다. 문장 암기는 내용의 이해가 선행 되어야 한다. 특히 문법적 구조의 파악과 논리적 접근은 시험 준비를 수월하게 만들어 주고 향후 영어 문장의 빠른 이해를 도와 준다. 지금 외웠다고 내일도 외우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암기하고 잊고, 암기하고, 잊고의 과정이 10번을 지나야 완전한 시험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영파여고내용의 이해는 기본이다. 동의어를 집중 탐구 하자. 어휘만 50%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장되지 않는다. 또한 고1 영단어, 고2 영단어, 고3 영단어라는 선은 이미 넘은지 오래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준비해 보자. 그 과정은 힘들지라도 그 열매의 달콤함은 그 배가 될 것이다라는 말이 영파여고에 딱 들어 맞는다. 뿐만 아니라 밑줄 없는 틀린 어법 찾기를 연습해 두어야 한다. 어디에서 어디가 어색한 어휘인지, 어디가 틀린 어법인지를 밑 줄 없는 지문에서 찾아 낼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하다.기출문제 꼭 풀어야정확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학교별 기출문제를 구하여 꼭 풀어 보기를 당부한다.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변화한 지금은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미 경험한 선생님과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보자.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문지방 넘기가 가장 힘들다고 하듯이 집을 나서면 그 해답은 쉽게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EMC이승환영어 조용수 강사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