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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우리 지역 2023학년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⓷ 국어 공부법 국어 시험은 많은 학생에게 껄끄러운 과목이다.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 정답도 없이 선지가 모두 답 같고 지문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 무서운 과목이다. 우리 지역 2023 수시합격생들에게 물었다.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국어공부법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의 성실하고 꼼꼼한 국어 학습법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순호 학생1.학습꿀팁-내신공부와 수능 공부를 다르게 했는데 내신공부는 문학과 독서, 언매를 모두 암기를 통해서 공부했어요. 문학이나 독서는 시험 범위 내에 있는 것들은 지문을 보지 않고도 풀 수 있을 때까지 외웠어요. 또, 문학이나 독서에서 교사가 강조하는 모든 것을 외웠어요. 특히 문학에서는 해석이 이상해 보이는 것도 시험 기간에는 의문을 가지지 않고 무조건 외웠어요. 언매 시험 역시 학교에서 주는 프린트와 강조하는 예시들을 외우며 공부했어요. 수능 공부를 할 때는 거의 암기를 하지 않았어요. 문학에서는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감을 익히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어요. 그 다음으로 현대 시나 현대소설을 천천히 읽어보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시험에는 어느 부분이 주로 나오는지 찾아보며 읽었어요. 고전문학은 내신 때 외웠던 고전 단어들을 토대로 읽는다면 현대 시에 비해서는 쉽게 읽고 풀 수 있었기에 내신을 열심히 하면 딱히 크게 공부할 것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독서는 어떻게 열심히 읽어야 하는지 고민해봤어요. 19년 동안 글 읽던 습관을 버리는 것이 너무 어려웠기에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제가 약한 주제를 찾았고 그와 관련한 지문을 집중적으로 풀어봤어요. 배경 지식을 쌓고 약한 주제에 대한 두려움도 줄이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중심으로 읽는 연습을 하면서 공부했어요. *건국대학교 수의대 최준호 학생1.학습꿀팁-내신공부는 문학 작품에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기에 국어 과목에서만큼은 학교 교사들의 해석이 절대적입니다. 따라서 수업 시간 내의 필기가 중요하고 많은 작품이 시험 범위로 주어지기에 암기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수능 공부는 평상시 독서를 많이 해야 합니다. 다양한 시사에 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사고 외연을 넓히고 다양한 상식이 있다면 다소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 외에는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요령을 습득하고 시간을 줄여 해답을 찾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위성일 학생1.학습꿀팁-내신은 학교 수업에 최대한 집중해 사소한 출제 포인트까지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출을 잘 분석하며 교사의 출제 스타일을 자신이 직접 눈치채고 이번 시험을 예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공부는 우선 기출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평가원스러운 선지, 표현’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평가원 나름의 기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는 독해력 자체를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추론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기 시작하며 독해력이 더더욱 중요해졌어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글을 읽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학은 무작정 읽으며 풀어나가기보다 지문의 ‘주제’를 먼저 생각한 뒤 뒷 내용을 예상하며 읽어나간다고 생각하면 수월합니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손정민 학생1.학습꿀팁-저는 일단 문학에서는 고전 시가 개념이나 어휘를 학습하고 선택과목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았어요. 독서는 문제부터 읽고 지문을 읽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나건희 학생1.학습꿀팁-내신을 공부할 때는 학교 수업을 잘 듣고 필기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시험문제는 모두 학교 교사의 수업과 말에서 출제됩니다. 문학은 그 작품에 쓰인 표현법, 시상, 주제, 갈래 등을 정리하고 자습서나 문제집을 풀면서 눈에 익혀야 합니다. 문법은 예시를 많이 생각해봐야 하고 독서는 지문의 내용을 문장별로 정리한 뒤 문제에 있는 5개의 선지를 반복적으로 봐야 합니다. 독서 문제는 대부분 원래 문제를 변형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능 문학을 공부할 때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최소 2번 정도 풀어야 합니다. 물론 어려운 사설 지문을 공부하며 국어 자체의 실력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능 문학의 시험 범위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이기에 반복적으로 작품을 공부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독서는 읽다 보면 앞에 읽었던 내용을 잊어 시간을 낭비할 수 있기에 지문을 읽기 전 문제를 보고 어느 부분을 읽어야 하는지 파악한 후 발췌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조창연 학생1.학습꿀팁-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대구법, 활유법, 역설법, 시점, 편집자적 논평 등 기본적 어휘와 사용한 예시들을 익히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용어만 숙지했다면 국어 내신은 암기입니다. 고전 시가의 각 부분에 대한 해설과 표현 방식, 교사의 필기를 암기해 작품만 보아도 해당 내용이 빠짐없이 떠오를 정도가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신과 교과서 작품은 철저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평가원도 교과서를 기본으로 보기에 교과서 작품에서 나왔거나 충분히 유추 가능한 어휘가 아니라면 해설을 주게 됩니다. 표현 방식과 전개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선지에서 ‘성찰적인 시’인지 물었을 때 윤동주의 시를 떠올리고 유사하지 않다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a거든 b마나, b거든 a마나’와 같은 표현은 관동별곡과 면앙정가에 나오기에 평가원은 여러분이 충분히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작품을 꼼꼼하게 공부했음에도 해설 없는 모르는 표현이 나온다면 ‘정확하게 몰라도 문제를 풀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며 넘길 수 있기에 시간 단축도 됩니다. 독서는 여러분의 기본 지식을 평가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지문에서 나오지 않은 내용은 문제로 낼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문에 모든 답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비문학 문제 풀고 틀린 문제를 답지 보고 ‘그렇구나’ 하면서 넘기지 마세요. 지문에서 스스로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세요. 저는 연습할 때 지문을 먼저 다 읽고 문제를 풀었어요. 생소한 용어가 쏟아져 나오는 지문의 내용을 머리에 잡아둘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글이 길어 보이고 힘겨울 수 있어요. 하지만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 분석이후 문제로 나올만한 부분을 집중해서 읽고 아닌 부분은 가볍게 읽는 연습을 한다면 수월해질 겁니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이아영 학생1.학습꿀팁-문학은 많은 작품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문학 작품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고 모의고사 때 EBS 연계가 아닌 아는 작품이 나올 확률은 희박합니다. 그러나 다른 작품을 공부할 때 배웠던 주제, 표현법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이 나왔을 때 이에 적용할 수 있어요. 특히 고전 시가는 주제가 한정되어 있어 이런 경향이 강하기에 고전 시가에 약하다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어요. 또, 독서는 수식이 많은 경제나 과학 지문이 나왔을 때 수식을 한꺼번에 메모해놓고 풀면 더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지문에서 새로운 용어가 나왔을 때 용어에 동그라미를 쳐놓으면 한 지문에서 많은 개념이 나와도 다른 개념과 헷갈리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박현진 학생1.학습꿀팁-1학년 1학기에 상상하지 못한 4등급을 받았어요. 하지만 1학년 2학기에는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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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 오준영(영일고 졸) 학생 영일고등학교(교장 최승훈)를 졸업한 오준영 학생은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학부에 합격했다. 다양한 언어에 관한 관심을 나타내면서 생기부에 자신의 진로를 잘 보여주었다. 오준영 학생의 다양한 학교 활동과 언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다양한 언어에 관심 가지고 습득까지 오준영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 고려대 통계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과에 합격했다. 준영 학생은 외국 체류 경험이 전혀 없지만, 한국어를 포함 6개 국어를 할 줄 안다. 다양한 언어에 관심이 있었고 언어를 배우는 것 자체를 재미있어했다. 언더우드학부는 3학년 2학기 초에 알게 되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언어 능력과 잘 맞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 준영 학생은 영어유치원을 시작으로 영어를 공부했고 중국어는 어릴 때부터 꾸준히 중학교 때까지 공부했고 고등학교에서는 선택과목으로 공부했다. 중학교 때 제2외국어는 프랑스어를 선택해 공부했다. 일본어는 학습지로 꾸준히 공부했다. 영일고는 다른 학교와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태국어가 개설되어 공부했다.<준영 학생의 어학 실력 올리기 꿀팁>*영어-영어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아야 함.-영어 팟캐스트를 통해 대화하고 말하고 듣는 연습을 함. 영어는 실전 방향으로 열심히 공부해야 함.-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영상이 잘 들리게 될 때까지 영어 영상을 자주 보았음.-언더우드 국제학부 전형은 영어제시문에 자기 생각을 영어로 서술할 수 있어야 하기에 영어논술 실력을 키워야 함.-원어민과 대회 기회를 많이 만들기를 바람.*중국어-학습지로 시작했음. 밀리지 않도록 하면서 학습지로 꾸준히 공부했음. 자격증의 취득을 목표로 두고 더 열심히 공부함.*일본어-팝송보다는 일본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로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함. 유튜브에서 일본노래를 들으면서 일본어 공부를 함.독서 활동-경제와 수학을 깊게 이해하는 독서 준영 학생은 평소 독서량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아주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로 시험 기간이 끝나고 다른 학생들이 생기부를 보강할 시기에 준영 학생은 생기부 보강과 독서를 병행했다. 준영 학생은 책을 선택할 때 항상 틀에서 벗어난 내용을 다루는지를 먼저 보고 선택했다. 다음 소개하는 두 책을 읽으며 준영 학생은 기존 자신의 사고방식이 너무 단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공 관련 공부를 진행하면서 책을 더욱 깊게 이해하며 경제학, 수학 지식의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인생에도 수학처럼 답이 있다면> 수학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더 끌어와 쓸 수 있는지, 실생활을 모델링해 설명해 주는 책. <넛지> 전통적인 경제학과는 달리 사람을 항상 이성적이지 않은 존재라고 재정의하는 행동경제학을 다루는 책.내신 관리-누구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 준영 학생은 내신은 당연히 교과서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준영 학생은 “영어는 100% 암기를 바탕으로 시험문제가 출제되기에 시간을 너무 많이 영어에 낭비하지 않도록 다른 과목에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해요. 시험 기간이 되면 저는 과목마다 제가 직접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해 봤어요”라고 말했다. 준영 학생은 평소에도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면서 스스로 지식을 점검하곤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수업 시간에 교사가 알려주는 거의 모든 내용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는 무조건 집중했고 끝나고도 서슴없이 질문하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다. 전공 적합성-경제 분야 다양한 활동 준영 학생은 관심 있던 경제 분야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경제 과목에서 수업 시간에 가볍게 다루고 넘어갔던 ‘시장에서 기업의 가격 결정 이론’에 대한 심화한 부분을 경제학 원론을 읽으며 정리했다. 그리고서 탐구 과정에서 교사와 지속적인 대화를 하며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했다. 또, 수학 과제 탐구 과목에서 스스로 주제를 잡아 공부해 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준영 학생은 실업률이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이유를 주제로 탐구하였고 마찬가지로 경제학 원론을 읽어보며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항상 학교에서 배우는 것 그 이상으로 알려고 하는 것, 그것이 스스로를 차별화할 방법이었다. 주제 탐구-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합한지<준영 학생의 주제 탐구>*주제-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합한지에 대한 탐구*방법-사회문제 탐구 선택과목에서 최저임금제의 장단점을 조사한 후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합한지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함.-여기에 수학 과제 탐구 시간에 최저임금제가 실업률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최저임금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내용을 보여줌.*깨달은 점-주제탐구 활동은 본인이 어떤 주제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을 해왔다는 것을 강조할 수 있는 활동임.-일련의 과정에서 본인이 어떤 통찰력을 가지고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으로 어떤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음.-그 생각의 전개 방식을 차근차근 정리해 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임.후배들에게-“참여하고 도전하라” 준영 학생은 진로와 목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1학년, 2학년에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활동을 했다면, 결국 3학년 때에서야 진로를 정하더라도 충분히 그 활동들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준영 학생은 “저는 1학년 때는 교육에 관해 관심이 정말 컸고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그래서 당시에는 지금의 관심 전공인 경제와는 관련 없는 활동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그런 활동들이 다른 측면에서 경제와 엮일 수 있었고 아무 의미 없어 보였던 활동들은 저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어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꼭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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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강연우(금옥여고 졸) 학생 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홍덕표)를 졸업한 강연우 학생은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다. 연우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과 비교과를 빠짐없이 준비했다. 평소 복습을 철저히 하면서 학교 시험을 준비했고 다양한 학교생활을 통해 비교과도 채웠다. 연우 학생의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방법과 비교과 활동에 관해 들어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과 비교과 챙겨 연우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에 학교추천 전형으로,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에 학업 우수 형으로, 연세대 교육학부에 활동 우수 형으로 합격했다. 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에 고교장 추천 전형으로,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에 지역균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연우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해 내신과 비교과를 빠짐없이 신경 쓴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학원에 의존하기보다는 교과서와 문제집을 펼쳐놓고 혼자 공부하는 것을 선호했다. 주도적으로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 약한 부분에 시간을 더 배분할 수 있기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교과 학습 중에 생기는 궁금증을 사회적 이슈, 독서와 연관 지어 탐구하는 방식으로 비교과를 채웠다. 내신 관리 비법-교사들의 출제 경향 분석해*연우 학생의 내신 관리 팁평소 수업이 끝나면 교과서와 자습서를 토대로 복습 철저히 함.-시험 기간에는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문제 풀이와 교과서 암기 번갈아 함.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과목별로 교사들의 출제 경향이나 스타일을 분석함.-교과서를 통 암기해야 하는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출제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오답 선지가 나오며 함정 문제는 무엇인지 등등을 분석했음.3. 학교에서는 교실 뒤 스탠딩 책상에 나가 수업을 들었고 집에서는 친구와 줌(ZOOM)을 켜고 공부하면서 느슨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음.전공 적합성-‘미래 교육’으로 연구 주제 정해연우 학생은 2학년까지 계속 교대나 사범대 계열을 희망하다가 3학년 1학기에 융합 계열로 원서를 바꾸었다. 대학교 활동에 선택지가 많은 학과를 희망했고 복수전공이 가능한 학교를 선택했다. 대학 진학 후 이공계열을 공부할 수 있는 학과를 목표로 했기에 융합적인 측면을 나타낼 수 있게 활동했다. 1학년과 2학년에는 교육 관련으로 생기부가 채워져 있지만, 예비 고3 겨울방학에는 생기부를 키워드별로 정리해 보면서 후속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는 소재를 찾았고 ‘미래 교육’이라는 큰 주제를 잡았다. 그리고 3학년 1학기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온라인 학습, 미래형 혁신학교와 관련된 보고서, 독서록을 많이 실시하거나 학교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노력했다.독서 활동-학년과 과목 연계한 독서연우 학생은 독서 활동은 방학 때 주로 했고 독서록도 방학 때 미리 작성해 놓았다. 1학년 때는 전반적으로 다양한 독서를 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과목에 독서록을 작성했다. 이 시기에는 ‘00 대학교 추천 도서’와 같은 목록을 참고해 독서 활동을 했다. 2학년부터는 ‘강연우’라는 사람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관심 분야의 책을 위주로 읽었다. 학기 중에 할 비교과 활동이나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을 미리 계획해서 정리해 주고 각 활동과 관련된 책을 찾아 읽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서 활동을 통해 학년 간, 과목 간 연계를 보여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984>조지 오웰의 너무 유명한 고전이라 많은 학생이 읽어봤을 것. 하지만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학생이 계획하는 활동과 엮어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해 보는 것에 의미가 있음. 1학년 통합사회 독서 활동에 기록되어 있고 3학년 언어와매체에서 다시 이 책을 언어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는 보고서를 작성했음.동아리-교육동아리 활동 연우 학생은 교육동아리 도담도담에서 활동했다. 교육 관련 이슈를 정리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주로 했다. 연우 학생은 “동아리에서 다양한 내용을 다뤘기에 3학년 때 생기부를 보며 연계해서 심화해 탐구할 주제를 찾을 때 도움이 되었어요. 동아리는 학교 활동 중 학생 개인의 자유도가 꽤 높은 편이므로 주도적으로 나서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설계된 활동 목록이 있더라고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생기부에 나만의 생각과 역할이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면접-기출문제 제한 시간 내 푸는 연습연우 학생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제시문 면접을 보았다. 모두 제시문 기반 면접이었기에 학교별 기출문제를 시간 재고 푸는 연습을 계속했다. 면접장에 시계가 없기에 학교별로 정해진 면접 시간을 적당히 가늠하며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연우 학생 면접 준비 꿀팁>*서울대-사회과학과 인문 수리 세트를 선택했음.-다른 학교와 달리 수학 면접이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인해 불합격했다는 생각이 들었음.-만약 수리 면접이 있다면 고3 여름방학에 미리 기출 문제를 접하고 설명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을 추천.*연세대-비대면 면접.-면접을 녹화하는 태블릿에 타이머가 계속 표시되기에 비교적 쉽게 준비함.-수능 당일 저녁부터 3일 동안 준비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됨.-도표나 그래프 해석 문제가 나오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준비함.*고려대-가장 마지막 면접이라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고면접 당일 오전에 기출문제를 시간 재고 풀어보는 정도로 준비했음.선택 과목-수능 응시 과목과 내신 과목을 똑같이 연우 학생은 선택과목을 언어와매체, 확률과통계, 정치와법, 세계지리를 선택했다. 3학년 때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 응시 과목과 내신 과목을 똑같이 맞췄다. 그리고 과목을 선택할 때는 공부하고 싶은 과목 위주로 결정했다. 3학년 세계지리 선택 인원이 매우 적어서 1등급 인원이 1명으로 정해져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연우 학생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잘할 자신이 있었기에 이 과목을 선택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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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이렇게 대비하자 고3과 N수생에게 6월 모의고사가 대략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으로 가는 관문에서 아주 중요한 길목이기에 6월 모의고사의 준비와 관련한 중요한 사항들과 특히 영어 문제를 풀 때 효율적인 시간 관리 전략이 될 만한 내용들을 언급해 보기로 하겠다. 고3에게 6월 모의고사가 중요한 이유첫째, 수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는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다. 6월/9월 모의고사는 실전과 비슷하게 이루어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 당일에 각각 문제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간 활용법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시험이다. 또한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시험이 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되는 시험과 결이 어떻게 다른지 파악할 수 있는 몇번 안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 수밖에 없다. 둘째, 학생들이 수능 준비를 하는 데에 있어서 전체 과목의 평균적 난이도를 체크하고, 수능의 출제 경향을 예측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각 과목의 평균적 난이도를 살펴보고 현재 본인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파악하고 난 뒤, 이를 강화하기 위해 6월 이후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 할 수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 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들어쨌든 위에서 언급했던 것들의 효율적 실천을 위해서는 최적의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보아야 하는데 반드시 염두해야 할 것들이 두 가지 있다. 첫째, 6월 모의고사는 연계교재를 반영한 첫 번째 시험이므로 실제 연계의 경향을 파악 해야한다. 그러므로 응시전에 EBS연계 교재의 꼼꼼한 분석은 필수라고 할 것이다, 최소한 수능특강에서 등장했던 지문이나 내용은 시험 볼 때 모두 기억이 날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해야 한다. 둘째, 최종 모의고사를 앞두고 시중에 나와있는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의 과목별 실전 모의고사를 타이머를 켜고 실전처럼 푸는 연습을 반드시 해보아야 할 것이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늘상 말하는 표현이지만 명심 해야한다. 인생을 가르는 1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영어 문제 풀이 요령영어 모의고사와 수능영어 문제를 풀 때 보통 룰처럼 적용하는 것들을 재차 언급해보고자 한다. 보통 모의고사를 볼 때 국어와 수학에서 에너지를 다 쓰고 영어 시험 직전에 잠시 엎드려 자는 학생들이 많다. 사람마다 조건이 다르겠지만 먼저 영어지문을 읽으며 예열을 하든지 잠을 자지 않고 가볍게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잠을 자다 갑자기 들려오는 영어 듣기에 잘 대응 못할 가능성이 있고 독해 지문해석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듣기 영역풀이 연습이 잘 된 학생이라면 독해와 듣기를 같이 풀기를 권장한다. 안내방송이 나올때 커버를 제외한 듣기 문제가 있는 앞장을 세로로 반을 접어 뒷장에 있는 독해 문제의 절반을 보이게 하고, 43, 44, 45번을 풀고 듣기가 시작되면 듣기를 풀면서 동시에 도표 및 공지 문제(27,28번)을 풀고 오른쪽 듣기 파트로 넘어가면 시험지를 넘겨 25, 26번을 풀어 나간다. 그리고 듣기가 뒷장으로 넘어가면 18, 19, 20번을 듣기 문제와 함께 푼다. 이렇게 듣기와 독해를 다 풀었으면 주제/요지 문제와 40,41,42번 문제를, 그 뒤부터는 그냥 원하는 순서대로 풀어나가면 된다. 순서/삽입 문제의 경우 정답이 두 개 정도로 좁혀졌을 때 무엇이 답이어야 하는지의 이유를 찾지 말고 왜 답이 되면 안 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반드시 연습을 해봐야 하며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위에서 언급한 방법은 독해문제 풀이시 최대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기는 하나 영어 성적이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이런 식으로 문제룰 푸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듣기에서 만점을 받는데 에너지를 쏟아야 점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 모든 방법보다 더 중요한것은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멘탈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다. 수능까지의 관문을 9월, 수능까지 3단계로 본다면 첫관문인 6월을 슬기롭게 통과하자. 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3-05-26
- 각광받는 미래 핵심 분야 스포츠 인재 양성 스포츠가 떠오르고 있다. 신체를 이용한 개인 또는 팀 활동으로 정의되던 스포츠는 잊어라. 먹고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한 삶이 중요해지면서 스포츠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특히 IT, 환경, 미디어, 정치, 경영 등이 스포츠와 융합하면서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와 산업 전반을 함께 이해하고 개척할 역량이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입 체육의 열기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과거와 달리 체육대학 입시는 학생의 성적과 운동능력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대입전형은 크게 ① 학생부종합과 실기중점의 수시전형과 ② 수능과 실기가 중점인 정시전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최근 4년간(20학년도~23학년도)의 입시에서 직접 지도한 수험생 53명을 서울대, 연대, 고대 체육대학에 합격시켜 대표적인 체대입시 전문가로 손꼽히는 커넥트 체대입시학원의 한범석 대표에 따르면 통합수능 이후, 체육계열의 합격생의 수능 성적대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주목하라고 강조한다.국어3등급 서울대 합격, 탐구 5등급 연세대 합격, 수학 4등급 이화여대 합격한 대표가 지도한 사례를 보면 A학생이 국어 3등급, 수학 1등급, 영어1등급, 탐구 평균 2등급으로 서울대 합격. B학생이 국어 4등급, 수학 1등급, 영어2등급, 탐구 평균 3등급으로 연세대에 합격하는 등 영역별 비대칭 전략으로 합격이 가능했다고 한다. 또한 C학생의 경우 수학 4등급임에도 이화여대 체육과학부에서 합격했다. 그 비결은 불리한 과목을 제외하고 C학생이 받은 점수 중 높은 영역을 제출하는 이화여대의 수능반영 방식의 특성을 잘 분석하고 그에 맞는 입시전략을 짰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처럼 일반학과 입시와 마찬가지로 현대 체대입시 역시 입시의 특성을 잘 분석한 학생 맞춤형 입시전략과 운동능력에 맞는 전문적인 실기지도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대치동에서 입시실적을 증명한 한범석 대표는 최근 목동·강서 지역 대학규모급인 500평의 입시특화 체육관과 대치동 입시베테랑 교사진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체대입시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최고의 교육시스템과 환경에 더해 교육비의 거품을 뺀 ‘합리적인 프리미엄 체대입시’를 추구한다는 소식이다. (blog.naver.com/connect_sports)한범석 대표원장現 커넥트 체대입시 대표원장現 이화여자대학교 수영부 코치現 한국 3대3농구연맹 파트너십 센터장前 체육대학 입시자문위원 및 교육청 미래도전 프로젝트 강연前 서울 소재 고등학교 초청 입시 강연前 국가대표 선수(트라이애슬론)한양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2023-05-26
- 2023학년 고교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강북구 솔매로 49길 20, 이하 신일고)는 ‘기독교적 소양을 지닌 민주시민’을 양성하겠다는 설립자의 뜻이 이어받아 지난 56년간 배출한 3만여 명의 졸업생들이 정?재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이다. 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신일고는 최고 수준의 캠퍼스, 수준별 피아노 교육 등 학생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며 봉사로 세상을 밝히며 교육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매년 상위권 대입 결과 역시 꾸준히 향상하며 진학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다.2023학년도 의·치·한·약·수 10명, SKY대학 40명 합격, 4년제 대학 합격 423명!신일고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약대 합격자 10명, 서울대 합격자 11명을 비롯해 연세대 18명, 고려대 11명, KAIST, 경찰대 등 특수목적대학 합격자 16명, 사관학교와 교대 9명, 서강대 8명, 성균관대 24명, 한양대 1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 121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중앙대 29명, 경희대 17명, 해외대학 4명을 비롯해 4년제 대학 합격자 127명을 포함하면 4년제 대학의 합격자 수는 403명에 이른다.대학별 수시·정시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대 합격자 11명 중 수시3명, 정시 8명이고, 의·치·한·약대는 10명의 합격자 중 수시는 3명, 정시 7명, 연세대 18명 중 수시는 6명, 정시 12명으로 최상위권 합격자는 정시 경쟁력을 갖춘 학생이 많았다. 전체 4년제 대학 합격자 423명 중 130명이 수시 합격이고, 정시 합격자 수는 293명으로 정시 합격 비중이 69.3%에 이른다. <참조 표1>이세호 3학년 진학부장은 “2023학년도 입시 결과를 분석해보면,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와 정시 비중이 4:6 정도이고, 중위권 대학에서는 3:7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학교별 편차는 있지만, 재학생과 재수생 합격 비율은 대략 6:4이다. 한편 수시 합격자 중 전형별 (학종/교과/논술) 합격 비율을 들여다보면 우리 학교의 경우 교과는 거의 없고, 학종과 논술의 합격 비율이 약 7:3이다”라고 설명한다. <참조 표2>아울러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서울대 합격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났고, 수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수가 늘어나면서 학교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에서 전년 대비 수시 진학률이 다소 상승했다.<표1> 신일고 2023학년 대입 합격 현황 <표2> 신일고의 2023학년도 유의미한 합격 사례2023년 신일고의 큰 변화 : 2023 AI 선도학교· STEAM 선도학교 지정신일고는 2023 AI 선도학교· STEAM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AI 교실 구축, 신나는 AI 교실을 조성하는 한편, 미래교육부를 신설하여 AI 융합교육, 소프트웨어, 메이커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이미 실행하고 있으며, 학생의 과목 선택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1학년은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진로 탐색 활동을 강화하고,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학생부에 반영할 예정이다.3학년의 경우 고급수학I (17명), 고급물리학(9명) 고급화학(10명)을 소수정예로 개설하여 상위권 학생들이 학업 역량, 탐구 역량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고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학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참조 표3>전형별 대비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및 진학지도▶ 학생부종합전형 :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교내에서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과학,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논술전형 : 방과후학교를 이용하여 인문, 수리논술 특강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1:1 첨삭을 비롯해 다양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논술전형의 합격률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표3> 신일고의 학년별 특색 프로그램Mini-Interview. 이세호 3학년 진학부장Q. 2023학년도 자소서 폐지, 학생부 반영 축소를 대비한 학교의 변화?A. 결국 세특 기록의 강화가 가장 중요해졌다. 수시 진학의 경우, 학생의 각성도 필요하지만, 교사들의 각성도 중요하다. 따라서 신일고는 교사들의 연수, 세미나를 통해 수업시간에 학생을 이끌고 평가하는 교사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세분화된 세특 기록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3학년부는 연수를 통해 과목별 예시의 세특 기록을 공유하며, 학생의 진로와 특징에 맞춰 과목별/ 학생별 특성을 전문적이고 촘촘하게 세특을 관리하고 있다.아울러 올해는 1, 2, 3학년 진학부장을 모두 비담임교사, 입시 정보와 노하우를 겸비한 전년도 고3 담임교사로 구성하여, 온전히 입시, 학생 관리, 학생별 활동, 과목별 강점 등에 집중하도록 했다. 따라서 1학년부터 학생 진로에 맞춰 입시 로드맵을 구성, 학년별로 과목별 세특을 관리하여 입시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Q. 주요 대학 정시 합격을 위한 학교의 대응?A. 학생의 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예년과 달리 자습실을 토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개방하여, 공부를 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만들어주고 있다.또한 수능의 시험시간에 적응시키기 위해 3학년 2학기에는 2시간씩 수업을 묶어서 긴 시간을 집중하게 하기 위한 실전연습도 병행하고 있다.Mini-Interviw. 차덕원 부교감Q. 고교학점제에 따른 신일고의 교육 변화는?A. 고교학점제는 단순히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사가 학생의 결정 과정을 도와 선택의 부담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신일고는 학생의 진로에 따라 결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과 정정의 과정에서 담임교사가 방향을 안내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있어 학생을 존중하면서도 명확한 방향으로 끌어주는 신일의 교육은 큰 강점이 될 것이다. 학생의 수요에 맞춰 소수 과목도 최대한 개설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고급 과목을 교육과정에 포함시켰다. 올해부터 3학년은 일반고와의 차별화를 위해 고급수학, 고급물리학, 고급화학을 소수정예로 편성하고,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 선발하여, 세특에 심화된 탐구 활동을 기록하여 학생의 특화된 강점으로 진학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대학 과정 수준의 수업과 실험을 진행하고 있어, 소수정예를 위한 과정 개설이라는 점에서 학습 환경 개선, 질 높은 콘텐츠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아울러 AI 교육과 관련하여 고1은 인공지능기초, 고2는 정보과학(2023 신입생), 인공지능수학을 편성하여 AI 또는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은 단계적으로 심화된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학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외부 연계 진로탐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학기에는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 교육과정을 통해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 및 사업체와 연계하여 약학, 인공지능, 환경, 상담심리 등의 분야에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여름방학에는 서울대 석/박사의 지도로 4차 산업, 인문?사회, 수학?과학 분야의 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심화 발표회와 독서 발표회를 운영한다. 2학기에는 신일고와 동일 법인 소속의 교수진이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경영, 회계, 미디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A.I., 빅데이터, 전기?전자, 기계공학 등의 분야에서 학생이 작성, 발표한 산출물의 후속 탐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2023-05-26
- 수준 높은 수학 문제 고르는 방법은? 수학 학습의 꽃은 문제풀이라고 할 수 있다.원칙적으로 수학 학습은 개념학습과 문제풀이, 오답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지만 사실상 그중 가장 중심이 되는 건 문제풀이다.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문제, 수준 높은 문제를 골라 푸는 게 중요하다.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심화문제나 변형문제로 갈수록 문제의 퀄리티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문제 자체를 잘 따져서 선별하고 풀어야 한다.왜 수준높은 수학문제를 풀어야 할까?답은 간단하다. 좋은 문제로 공부해야 실력도 오르기 때문이다. 수준 낮은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봤자 실력 향상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저분한 문제를 풀면서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거나, 별로 좋지도 않은 문제를 맞히지 못하기라도 하면 수학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한다.괜히 시간 낭비만 하는 셈이다. 반면 좋은 문제는 한 문제만 제대로 풀어도 실력에 보탬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공부할 때에는 좋은 문제로 공부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학습 자료를 고를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수학문제 고르는 기준1) 공신력 있는 문제풀기시중에 나와 있는 수학 문제들, 정말 많다. 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들이 몇 가지 있다.* 학교 교과서나 부교재, EBS 교재, 평가원/수능 기출문제, 학교 내신 기출문제 등등 공신력 있는 문제들은 기본적인 문제 퀄리티가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실전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아직 문제를 보는 눈이 없는 학생들, 절대적인 수학 학습량이 부족한 학생들, 아직 중하위권에 실력이 머물러 있는 학생들은, 특히 이와 같은 필수 문제들을 꼭 풀어보고 점차 범위를 확대해가며 문제풀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2) 지저분한 문제 피하기이러한 문제들을 풀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문제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사람마다 학습 수준이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더 좋다고 정확하게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피해야 하는 문제는 있다. 풀이과정에서 개념을 응용하고 활용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연산만 복잡하다든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개념을 다루거나 함정을 위한 함정이 너무 부각된다든지 하는 지저분한 문제들은 피하는 게 좋다. 진짜 좋은 문제는 문제풀이 기술이나 요령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라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3) 최신경향을 반영한 문제풀기또 한 가지 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최신 경향 반영 여부이다.수학 문제에도 트렌드가 있다. 너무 오래된 문제는 아무리 좋은 문제라고 하더라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신시험에나 수능시험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 최근 교육 정책이나 제도, 트렌드를 반영한 문제를 풀어야 당장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출제 경향 분석이나 관련 정보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보는 게 좋다.4) 투위스트 문제은행 활용하기IIWYST(투위스트)는 If I Were Your School Teacher(내가 만약 너희학교 선생님이라면) 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학교선생님의 입장에서 문제를 만들었기에 퀄리티는 보장할 수 있다.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는 특허받은 문제은행 프로그램, 투위스트를 활용해 수준 높은 문제를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현직 선생님들이 직접 엄선한 문제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최신 경향에 가장 가깝고 실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다.수준별/유형별/단원별로 문제를 골라 풀 수 있고, 개념학습, 유형학습, 내신대비, 수능대비, 실력점검 등등 학습 목적에 맞게 문제를 선별하여 풀 수 있다.수준 높은 문제들을 학습 목표에 맞게 골라 풀 수 있기 때문에 학습 효율이 더욱 높아진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3-05-26
- 특별 기획: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Chat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구글이 백만개의 모래알을 찾아 주었다면, ChatGPT는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아준다-코어 제이슨 원장” - www.에듀코어.com 내 ChatGPT 활용 강의 중에서 발췌먼저 구체적으로 ChatGPT를 학교생활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기에 앞서, 생성형 AI가 무엇이고, 왜 이것이 교육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인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처음 검색기능을 가진 웹사이트가 나왔을 때, “정말 이렇게 편리할 수가 있을까” “이제 더 이상 도서관에서 연구에 관련된 자료를 밤새가며 찾을 일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했던 이런 기능들이 이제는 눈뜨면 하는 일상생활이 되었고, 어느덧 빅 데이터라는 개념이 나오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강력한 검색기능을 가진 구글을 사용한 검색을 통해 주어지는 너무나 많은 정보 중에서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를 가려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바야흐로 ‘정보의 대홍수’ 시대가 도래 했다. 위에 언급했듯이 ChatGPT는 이런 무질서한 과다 정보의 시대에서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아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강조하고 싶은 ChatGPT의 기능이 바로 이런 과다한 정보의 홍수에서 내가 정말 필요한 정보를 가려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ChatGPT의 작동 원리를 정확히 알고, 제대로 명령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스마트하게 질문을 던져야 스마트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게 바로 ChatGPT를 제대로 활용하는 키워드이다.* 생성형 AI란 무엇이고, 그 작동원리는?ChatGPT에서 Chat은 말 그대로 채팅을 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현재 많이 활용되고 있는 Chatbot 서비스 (예: 네이버 톡톡 챗봇서비스)에서 쓰이는 기능을 가졌다는 의미이고, G는 ‘Generative’ 생성형의, P는 Pre-trained 미리 훈련된, T는 Transformer 로서 이는 신경망 아키텍쳐라고 어려운 단어이지만 쉽게 말하자면 상대방의 질문에 가장 그럴듯한 대답을 하기위해 인간이 생각해서 언어를 구사하는 방식을 흉내낸 것이라고 단순화해서 생각하면 된다. 즉, 수천 수만개의 데이터 셋을 미리 훈련해서 (Pre-trained), 인간이 언어를 구사하는 방식으로 (Transformer), 생성해서 (Generative) 인간의 언어로 답을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AI)이 바로 ChatGPT인 것이다. 실제로 같은 내용의 질문을 여러 가지 다른 방식으로 질문하면, 매번 다른 형식의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로 생성이라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ChatGPT 이다.* 왜 ChatGPT 는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인가?단순한 예를 들어 ChatGPT를 활용하고 안하고의 문제를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이지만) T-Map을 사용해서 처음 가는 곳을 찾아가는 것과, 대한민국 도로지도를 펴고 처음가는 곳을 찾아가는 것으로 비교해보고 싶다. 물론 전자가 ChatGPT로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여 활용하는 것을 지칭하고, 후자는 기존의 방식으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후자의 삶도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업무를 추진하거나 학습을 할 때 정확한 정보를 빠르고 선별해서 취합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정리해서 나열해 주는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것이 있다면, 이는 바로 개인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에서도 바로 이런 점이 학생들에게 경쟁우위를 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모자라는 시간을 짜내어 퀄리티있는 수행평가와 탐구보고서도 제출해야하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ChatGPT의 이런 기능들은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나아가 미래에는 ChatGPT같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직업군이 (예: Prompt 엔지니어) 발생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미래에는 개인이 그가 속한 조직에서 ChatGPT 홯용능력을 통해 평가 받는 날이 오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호에 2탄: ChatGPT 수행평가와 동아리 활용법에서 계속● 코어잉글리쉬 슬기로운 학교생활 ChatGPT 활용법 강의 안내www.에듀코어.com 접속 -> 코어강의 -> 슬기로운 학교생활 ChatGPT 활용법 강의보기● 위 내용은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무단 도용 및 배포를 금지하고 사용 시 반드시 원 작성자를 밝혀야 합니다.코어잉글리쉬 제이슨 김 원장현 www.에듀코어.com 대표UCLA COLLEGE COUNSELING Certificate위즈 대학입시 컨설팅 노원 지점장EBS 심리검사 & 진로지도 강사전 중계동 프랜차이즈 어학원 원장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압구정 어학원 특목고 팀장전 목동 토플 프랜차이즈 어학원 대표강사 2023-05-26
- 국어교육전문기관 학원법인 언희당 ’문해력·논술부‘ 이윤보다 교육의 질을 추구하고, 개별 교수 맞춤 학습을 토대로 중1부터 고3까지 강북권 국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언희당은 국어교육 및 교직을 전공한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젊은 교사진이 함께하는 국어교육 전문기관이다. 중계지역을 넘어서 강북권 국어교육에 새로운 입시 국어 경쟁력으로 부상한 언희당의 문해력 논술부 수업시스템에 대해 알아봤다.중등 문해력 수업이 곧 고등국어· 대입 논술의 경쟁력!중등 문해력 수업은 주 2시간 대학원 세미나식의 문해력 수업과 2시간 ID 티칭(교과수업)으로 구성된다. 과제로 예술, 과학, IT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자체 교재를 읽어오면, 수업 시간에 문장이나 문단 단위별로 어떻게 독해할 것인지, 비문학 문제를 풀 때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방법론을 통해 수능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한다. 석진영 책임교사(중등 3부 문해력 수업)는 “결국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주체는 학생이다 언희당에서는 도구를 실효성 있게 적용하도록 가장 유용한 도구를 가르쳐주고, 문제 풀이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제시해준다.”라고 설명한다.중등 1학년은 글을 읽는데 익숙치 않은 만큼 쉬운 책을 이용해 글을 읽는 법과 한 권을 끝까지 읽어내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등 2학년은 고급 문해력에 대한 입문 과정이고, 중등 3학년은 전반적인 문해력 강화와 고등국어로 진입하는 준비단계로 다양한 주제를 접하게 된다. 반별 최대 8명이다.모든 학문은 글로 통한다! 중등에서 독해력 완성, 고등은 문해력 발현의 시기!석 교사는 “모든 학문은 글로 통한다. 대학 진학 또는 사회로 진출하는 모든 과정에서 국어능력, 특히 독해력을 빼고는 말할 수 없다. 수능 국어의 독해 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등에서 활자를 접할 기회가 마련해줘야 한다.”라며 “고등에서는 누적된 문해력을 발휘해 문제를 풀고, 평가를 받는 시기다. 중등 문해력 수업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 자기 의견, 비판적 시각도 겸비해야 한다. 결코 단기에 완성할 수 없다.”라고 단언한다.언희당에서는 단순한 배경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처음 접하는 지문을 어떻게 해석하고, 독해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고명곤 언희당 문해력·논술 담당 교무위원은 “문해력이 요구되는 이유는 끊임없이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는 환경에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고난도의 지식독서를 요구하고 있다. 지식독서를 위해서는 학술적인 글의 표현 방식을 알고, 문장 구조를 꼼꼼하게 분석해서 읽는 역량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언희당에서는 미시적인 분석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고등 인문논술, 고2 15주 Pre-논술 과정 + 고3 시기별 최적화된 프로그램 운영언희당의 고등 논술은 고2 여름방학부터 15주로 설계된 논술 예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기본적인 글쓰기 방법론, 요약문 만들기, 관점 비교하기, 표와 그래프 분석하기, 비판하기, 대안 제시하기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고3 1~3월은 입문 과정으로 논술전형을 희망하는 학생이 대학의 논술 경향을 접해보고, 필수적인 배경지식을 배우는 단계이다. 3~6월은 고2 논술 예비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으로 다양한 기출문제를 통해서 논술 방법론을 체화하는 훈련 과정이다. 이어 7~8월에는 고난도 지문들을 분석하는 등의 방식으로 배경지식을 확장하며, 지원대학의 기출문제 경향을 익힌다. 9월 이후에는 지원대학이 요구하는 문제해결력을 위해 개별 훈련에 주력한다. 논술 강의는 최대 6명, 개별 티칭과 코칭은 최대 3명으로 진행한다.언희당의 핵심 역량 : 대학원 석사급 전문 교사의 역량 + 양질의 커리큘럼 + 중등부터 입시에 맞춘 문해력 훈련먼저 언희당은 대학원 석사급 이상의 논리 전공, 언어철학 전공 등 전문화된 영역의 강사를 영입해서 분기별 세미나를 통해 교사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둘째, 양질의 커리큘럼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의 관심과 글을 보는 시각, 티칭 스킬도 공유하며 함께 연구, 토론, 점검함으로써 학생에게 실효성 있는 티칭을 제공한다.셋째, 언희당의 독해 방법론과 논술 방법론은 상호 호환되며, 수능 비문학 독해기법과 논술 독해기법, 중등 독해기법이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지도한다. 고 교무위원은 “따라서 중2, 3학년에서는 문장 구조 분석, 어휘력 향상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독해 방법론이 숙달되도록 효율적인 훈련에 집중한다.“라며 “언희당은 교사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의 공통된 전문 체계에서 협업을 통해 방법론을 점검, 보완, 개선해간다.”라고 전한다.“학생 개인에게 필요한 능력을 키워주고, 부족한 부분을 챙겨준다는 자부심이 있다. 언희당에서는 아이의 부족함을 관찰하고 잘 챙겨주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석진영 중등 3부 책임교사“언희당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제시문을 읽고, 개요를 작성하고, 글을 쓰는 훈련을 시켜준다. 성공한 학생을 보면 뿌듯하지만, 책임감도 크다. 학생마다 어떤 방식으로 글쓰기를 가르칠 것인지 고민하고 잘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명곤 문해력·논술 담당 교무위원참조 : www.eonhuidang.com 2023-05-26
- 외고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계동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외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여러모로 조급하고 입시를 생각하면서 걱정도 할 것이다. 특히 자소서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함도 느껴질 것이다. 자소서는 고교입시에서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제대로 자소서를 한 번 써 보는 경험은 고등학교 이후에 펼쳐진 학생의 학업이나 동아리 활동등 전반적인 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실제로 고교 진학 후 동아리 등 여러곳에서 자소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자소서와 더불어 면접은 학생들에게 생소해서 힘들지만 입시에서는 자소서 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자소서의 사실확인을 할 수 있는 것이 면접이기 때문이다. 시선, 목소리 크기, 답변 길이 등 면접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는 데 학생들은 전혀 이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고교 입시에 제대로 면접을 한번 배워 두면 평생에 여러번 있을 면접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아래에 JS뉴욕어학원 외고 자사고 합격자들의 자소서 면접반 후기를 싣는다.대일외고 합격자 러시아학과 O성O대일외고를 준비하느라 자소서 면접반을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다. 혼자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자니 너무 막막했고 면접을 상상만 해도 떨렸기 때문이다. 자소서 반을 들으면서 자소서는 일반 글쓰기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글을 써 본 기억은 어릴 때 잠깐 잠깐 소설을 쓴 경험 밖에 없어서 더 새로웠던 것 같다. 면접에서 질문이 나오게 써야 되기 때문에 복붙해서 쓰면 안되고 단어 선택도 그냥 일반적인 일기쓰기처럼 쓰면 안 됐었다. 중학교때 했던 활동들을 되돌아 보면서 내 자기주도 영역에 꽤 쓸게 많다는 것 알고서 뿌듯함도 느꼈었다.또한 면접 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도 정말 많았다. 면접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내 자소서에 있는 것 많큰은 철저하게 조사 해야한다는 것을 느꼈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대충하면 안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면접 보강할 때 아이들과 서로 질문을 해주는 것(Peer Interview)은 정말 큰 도움을 주었다. 면접 질문의 수준이 심화문제 였기 때문에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 이었다. 힘들었던 경험은 자소서 수정이었다. 수십번이상 수정을 하는 과정은 정말 귀찮았지만 나중에 보니 처음보다 글이 훨씬 나아져 있었다. JS뉴욕어학원 자소서 면법 반을 외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대일외고 중국어과 합격자 OO원고등학교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JS뉴욕어학원의 자소서면접 특강을 수강하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자소서를 쓸 때는 구체적으로 써야한다고 하셨고 궁금한 자소서를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도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다.면접준비를 하면서 “어...” “음...” 이런 군더더기 말을 없애라고 하셨고 시선처리를 면접관의 미간을 보라고 지도해주셨다. 답변 길이는 30초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셨고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그냥 모르겠다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다.수업 분위기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친구들도 친절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아서 본받고 싶었다. 자소서를 쓰면서 문맥이 맞지 않아서 걱정되었는데 선생님이 흐름을 잘 잡아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JS뉴욕어학원을 수학학원 쌤이 추천해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기대 안했지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선생님께 감사했다,근데 집이랑 너무 멀어서 오고 가는게 힘들었지만 도움이 되었으니 괜찮았다고 생각한다.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JS뉴욕어학원 자소서 면접반을 추천한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