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캡 신호대기중 폭발한 시내버스 9일 오후 4시50분쯤 서울 행당동 행당역 부근에서 무학여중 방향으로 운행중이던 241B번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한 광진소방서(서장 권료원)소방대원들이 사고수습을 하고 있다. 이사고로 여성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승객17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중이다. 사진 뉴시스 박세연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0
- 사진 아침도 함께하며… 제27회 아태잼버리 겸 제3회 국제패트롤잼버리(공동대회장 강영중 총재, 노관규 순천시장)가 8일 저녁 전남 순천에서 폐영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42개국 1만2000여명이 참가해 5박6일 동안 펼쳐진 이번 잼버리에서는 70여개의 과정활동을 비롯해 수퍼스타J, 순천의 밤&국제의 밤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밤낮으로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대원들이 외국대원과 함께 아침식사를 만드는 모습.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2022년 월드컵, 동북아 평화 계기로 사진1:--월요일자에 올라가 있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IFA실사단과 2022월드컵유치위원회 서대원사무총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사진2: 남아공 그리스전을 참관하며 2022월드컵유치활동을 펼치는 2022월드컵유치단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이 동북아 평화를 유치전 전면에 내세웠다. 한국과 함께 경쟁에 뛰어든 국가는 일본 미국 호주 등으로, 한국은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남북간 긴장완화와 한중일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유치위는 2022월드컵 유치 목적에 대해 “현재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를 이룩해 후세에 잊히지 않을만한 유산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치위는 1988 서울올림픽이 열린 후 2년만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유치위는 “2022년 월드컵을 한국이 단독 유치하면 이미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 시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소의 비용과 투자로 최고 수준의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2022월드컵 개최에 따른 기대효과는 7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육과학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월드컵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경우 총 생산유발효과는 7조원, 총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3조원, 고용 유발효과는 5만1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치위는 FIFA주관 주요 국제대회와 행사를 활용해 한국의 유치명분과 타당성을 홍보한다. 2022월드컵 유치국가는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결정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24명의 투표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는 국가가 월드컵 개최국가로 선정한다. 집행위원회에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대회의 개최국을 모두 결정한다. 회원국 내 분위기에 따르면 2018년은 유럽국 중에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월드컵은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카타르의 5파전이 예상된다. 이중 미국은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를 동시에 신청했다. 지난 7월 22일 한국을 찾은 국제축구연맹 실사단은 체류기간에 유치제안서를 바탕으로 서울광장,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을 둘러봤다. 유치위에 따르면 실사단은 “축구를 통해 만인의 평화에 이바지하려는 한국민의 노력을 확인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유치위는 ‘만인을 위한 평화’에 주목하고 있다. 동북아 평화의 핵심고리인 한국에서 월드컵을 열어 평화 확산을 일으키는 것을 유치 이유로 내세운 것이다.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유치위는 다양한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우선 2002년 월드컵을 개최한 10개 도시의 10개 축구경기장를 보유한 점이다. 또 접근성을 내세웠다. 인천 김포 부산 등 7곳의 국제공항과 전국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 비행거리의 접근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유치위는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 △아시아 축구 대국 △거리응원 △한반도 평화기여를 위해 한국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축구 경쟁력도 유치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부터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7번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7회 연속 진출 국가는 6개국 뿐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책으로 보는 경제이야기]‘당백전’이 보여준 탐욕의 최후 악화의 진실 박준수/밀리언하우스/1만3천원 ‘돈’과 ‘탐욕’은 동일선상에 있다. 돈이 부족할 때는 아껴 쓰다가도 돈이 생기기 시작하면 ‘절약’이란 단어를 금세 잊어버리고는 ‘더 많이’를 외쳐댄다. 탐욕 앞에서는 의리도, 친구도 심지어 국가도 없다. 박준수씨는 소설 ‘악화의 진실’에서 조선말기에 돈맛에 놀아난 군상들을 끄집어 냈다. 대원군이 경복궁 재건을 위해 당백전을 발행하기 직전부터 당백전이 소멸된 이듬해까지 조정과 한양 시전에서 벌어진 일들이 주요 줄거리다. 상인들간의 세력다툼, 화폐위조범과 이들을 잡으려는 관리의 추격전은 긴장감을 주면서 시대상을 절묘하게 현실화시킨다. 대원군이 바닥난 국가재정을 상평통보(엽전)의 백배 액면가를 가진 당백전으로 메우려는 시도는 행정부가 통화량 관리를 하는 것이 갖는 폐단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전에 충분히 문제점이 제기되지만 ‘경복궁을 재건해 왕권을 강화하려는’ 의도 앞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당백전은 통화량을 급속도로 늘려 결국 물가를 천정부지로 뛰게 만들었다. 화폐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고 정부에 대한 신용도 땅바닥에 떨어졌다. 상인세력간의 다툼을 그린 대목에서는 ‘무더기 빚 투자’ ‘사재기’ ‘담합’ 등의 과정과 결과를 자세하게 읽을 수 있다. 특히 미래의 이익을 현재에 소비하는 빚잔치의 결과는 오늘날의 국가, 지방정부, 기업, 개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상인들이 당백전 발행에 대응하는 모습은 가치이동경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통화량 급증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고 이는 가치가 화폐에서 실물로 옮겨가는 이치를 보여준다. 화폐위조사건에서는 인간의 탐심을 드러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부가 조장한 때문이라는 질책도 곁들여놨다. 정부가 상평통보 100개의 가치를 가진 당백전을 상평통보 3개를 녹여 만들 수 있도록 무게와 배합을 조절했기 때문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학 이론이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보여준다. 화폐위조범을 잡을 때는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이론이 쓰이기도 한다. 저자는 “화폐란 신용을 자양분으로 하는 아주 민감한 유기체”라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당백전’이 보여준 탐욕의 최후 악화의 진실/박준수/밀리언하우스/1만3000원 ‘돈’과 ‘탐욕’은 동일선상에 있다. 돈이 부족할 때는 아껴 쓰다가도 돈이 생기기 시작하면 ‘절약’이란 단어를 금세 잊어버리고는 ‘더 많이’를 외쳐댄다. 탐욕 앞에서는 의리도, 친구도 심지어 국가도 없다. 박준수씨는 소설 ‘악화의 진실’에서 조선말기에 돈맛에 놀아난 군상들을 끄집어 냈다. 대원군이 경복궁 재건을 위해 당백전을 발행하기 직전부터 당백전이 소멸된 이듬해까지 일어난 조정과 한양 시전에서 벌어진 일들이 주요 줄거리다. 상인들간의 세력다툼, 화폐위조범과 이들을 잡으려는 관리의 추격전은 긴장감을 주면서 시대상을 절묘하게 현실화시킨다. 대원군이 바닥난 국가재정을 상평통보(엽전)의 백배 액면가를 가진 당백전으로 메우려는 시도는 행정부가 통화량 관리를 하는 것이 갖는 폐단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전에 충분히 문제점이 제기되지만 ‘경복궁을 재건해 왕권을 강화하려는’ 의도 앞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당백전은 통화량을 급속도로 늘려 결국 물가를 천정부지로 뛰게 만들었다. 화폐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고 정부에 대한 신용도 땅바닥에 떨어졌다. 상인세력간의 다툼을 그린 대목에서는 ‘무더기 빚 투자’ ‘사재기’ ‘담합’ 등의 과정과 결과를 자세하게 읽을 수 있다. 특히 미래의 이익을 현재에 소비하는 빚잔치의 결과는 오늘날의 국가, 지방정부, 기업, 개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상인들이 당백전 발행에 대응하는 모습은 가치이동경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통화량 급증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고 이는 가치가 화폐에서 실물로 옮겨가는 이치를 보여준다. 화폐위조사건에서는 인간의 탐심을 드러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부가 조장한 때문이라는 질책도 곁들여놨다. 정부가 상평통보 100개의 가치를 가진 당백전을 상평통보 3개를 녹여 만들 수 있도록 무게와 배합을 조절했기 때문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학 이론이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보여준다. 화폐위조범을 잡을 때는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이론이 쓰이기도 한다. 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 소장은 추천사를 통해 “행정부는 통화량 과다공급, 저금리같은 부양책에 대한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북한의 화폐개혁 실패, 남유럽의 국가부도위기, 월가발 글로벌 금융위기, 일본 미국 유럽의 재정건전성 문제가 ‘화폐의 타락’과 연결돼 있다”고 평가했다. 저자 박준수씨는 “화폐란 신용을 자양분으로 하는 아주 민감한 유기체”라며 “유기체가 난폭하지 않도록 잘 다뤄야하는 것이 그것을 탄생시킨 업보”라고 말했다. 박 씨는 자신을 경제학을 전공하며 무역과 해외투자관련 일을 했다고 소개했다. 67년생으로 현재는 국제투자주식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개인신상 공개를 꺼렸다. 글로 평가해 달라는 얘기만 간접적으로 들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5
- 국내 신약개발 기근..지난해 전무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허가한 신약 21건 가운데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은 없었다고 4일 밝혔다.식약청은 지난해 허가한 신약들은 모두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외산 제품을 국내 수입한 뒤 포장하는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이라고 말했다.지난해 허가받은 신약 중에는 조루증치료제인 한국얀센의 프릴리지정(성분명 다폭세텐염산염), 통풍치료제인 에스케이케미칼의 페브릭정(성분명 페북소스타트, 유럽 제약업체 입센 개발)이 있다.그동안 우리나라 제약업체가 직접 개발한 신약으로는 2005년 유행양행의 레바넥스(항궤양제)와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 등 2건, 2006년 부광약품의 레보비르(B형간염치료제) 1건, 2007년 SK케미칼의 엠빅스정(발기부전치료제)과 대원제약의 펠루비정(골관절염치료제) 등 2건, 2008년 일양약품의 놀텍정(항궤양제) 1건등이었다.이와 함께 국내에서 허가한 신약은 2005년 48건에서, 2006년 60건, 2007년 65건, 2008년 39건, 지난해 21건으로 점차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전세계적으로도 신약개발이 주춤하고 있다.이처럼 2007년부터 국내외 신약개발의 기근현상이 본격화한 배경으로 높은 개발비와 경기침체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허가심사조정과 유태무 과장은 "미국의 경우, 한 개 품목의 신약을 개발하는 데10억~12억 달러가 드는데 이는 2002년의 신약개발비 4억~5억 달러에서 2배 수준으로급등한 것"이라고 말했다.신약개발비에는 특히 임상시험비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데 인건비 상승과 함께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그 밖에 화학물질을 분류해놓은 ''케미컬 라이브러리''를 통한 신약 개발이 이미 이뤄져 현재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신약도 정체현상이다.thedopest@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5
- 교통혼잡완화와 저탄소녹색교통 실현을 함께 교통혼잡완화와 저탄소녹색교통 실현을 함께송파구가 올해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제도를 실시, 교통량 감축에 나섰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시설 중 연면적 1000㎡ 이상인 건물 내 종사자와 이용자의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할 경우 이에 대한 혜택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하여 주는 제도이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87개 시설이 신청하여 10억7069만4000원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았다.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종류를 보면 ▲승용차부제(2부제, 5부제, 요일제, 10부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및 셔틀버스 운영 ▲시차출근제 ▲자전거이용 활성화 ▲업무택시제 ▲승용차 함께타기 등 총 19종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송파구청 교통행정과에 제출하거나, 서울특별시 기업체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http://s-tdms.seoul.go.kr/)를 통해 수시로 접수 가능하다. 구는 현재 대형시설물을 중심으로 설명회, 간담회, 기업체 방문홍보, 1대1 홍보 등을 전개하여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제도 참여 시설을 모집 중에 있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02)2147-3120 송파,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지난 13일 송파구는 관내 26개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2010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자치회관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각 자치회관에서 가장 우수한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된 것.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을 보면 ▲ 도심 속 자연이 숨쉬는 넝쿨터널 만들기(거여1동) ▲ 어린이 역사논술(마천1동) ▲ 저소득층 행복나눔 반찬지원(방이2동) ▲ 경로당을 찾아가는『건강율동교실』(석촌동) ▲ Gree人 자연생태학습장 운영(가락1동) ▲ 문정골 문화축제(문정1동) ▲ 장지천지킴이 봉사단 운영(장지동) ▲ 행복마을 코스모스 꽃길 만들기(잠실2동) ▲ 자매결연지 어린이초청 송파투어(잠실3동) 등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들이다.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자치회관은 각종 문화, 복지, 교육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송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활동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폐목이 간이목공소에서 원목의자로 변신 지난해부터 강동구에서 설치/운영 중인 간이 목공소에서 폐목이 재활용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재해로 쓰러진 나무나 고사목 등 폐목을 활용해 공원이나 산책로의 원목의자나 원두막 등으로 제작, 보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공공숲가꾸기 사업’의 근로자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는 간이목공소에서는 올해 폐목 재활용 원목의자를 60여개 제작해 명일근린 공원 산책로와 생태연못, 방죽근린공원, 일자산 캠핑장에 설치했다. 강동구에서는 간이목공소 운영으로 연간 130톤가량 폐목재 처리비용과 의자 구입 및 설치비용 등 총 83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월드컵 열기를 이어받아 강동구에서 진행 중인 각종 축구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강동구에서 마련한 초등학생 축구교실에는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다. 8월6일부터 27일까지 암사동 신암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에서 매주 금요일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2002년부터 동명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인 어린이 월드컵 축구교실도 축구를 배우려는 꿈나무들로 붐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여성축구교실도 참가자가 20명 이상 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청소년풋살교실과 성인 축구교실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한편, 강동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체육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강일동 414-2번지에 온조축구장이 문을 열고 강일지구 복합스포츠센터도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고덕동 1-1번지 일대에는 제2의 강동테니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고덕동 467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리틀야구장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체육, 장애인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청소년, 여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매도시와 생활체육 교류를 늘리는 한편 하남, 구리시 등 인근 도시와도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을 통해 이용여건을 높일 계획이다.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 개장 자전거 보관부터 대여, 수리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가 지난 1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길거리에 버려진 자전거 100대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눔 행사’가 있었다.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에는 유아용, 청소년용, 여성용, 남성용 등 자전거 100여대가 비치돼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고장 난 자전거를 무료로 고칠 수 있는 자전거 정비소도 마련됐다. 수리비는 부품원가만 받고, 타이어 펑크 등 간단한 수리는 무료다. 18개 동 주민센터를 월 1회씩 돌면서 자전거를 고쳐주는 이동수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종합서비스센터는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문을 열고, 이동 수리서비스는 평일에만 운영된다. 환상의 짝꿍 봉사단 ‘되살림 봉사활동’ 전개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세대 노인과 3세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테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5인1조로 구성된 환상의 짝꿍 봉사단. 이들은 지난 10일 워크숍을 거쳐 오는 8월 둘째 주 토요일부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환상의 짝꿍 공방’이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이 벌이는 활동은 친환경 수세미와 비누 제작, 라면봉지로 브로치를 만들고 헌 공책이나 이면지를 이용해 새 공책을 만드는 등 짝꿍 봉사단의 아이디어로 친환경 재활용품을 생산해 내는 ‘되살림 봉사활동’이다. 이들이 만든 각종 친환경 재활용품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행사시 ‘나누자! 친환경 재활용품’ 홍보와 보급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10 서울시 방문응대 고객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 25개 자치구 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0 상반기 서울시 방문응대 고객서비스 평가’ 민원실?보건소 분야에서 강동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지난 2개월간 외부 리서치기환에 의뢰해 평가한 결과다. 특히 강동구청 민원여권과는 평가항목인 사무실환경, 민원 방문 시 첫 응대태도, 상담태도, 종결태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원외고 학생 13명 영어 멘토링 자원봉사 여름방학을 맞아 광진구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3명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멘토링 봉사활동인 ‘우리나눔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원중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중학교 8개소에서 추천받은 학생 총 46명은 대원외고에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영어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4교시로 진행되는데 읽기, 쓰기, 듣기 뿐 아니라 팝잉글리쉬, 게임,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2010-07-18
- 서울 소방대원 1800명 국제인증 첫 획득 서울 소방대원 1800명 국제인증 첫 획득 서울에 근무하는 소방대원 1800여명이 국내 최초로 국제기준에 맞는 ‘인증서’를 받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일 소방대원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달 15∼28일 실시한 ‘화재진압대원 기본과정 자격인증시험’에 1019명이 응시해 898명(88.1%)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임용 과정에서 체력평가 등 네 차례에 걸쳐 시험을 치르고 합격 후에도 합숙 훈련을 하지만 현직 근무자를 대상으로 인증시험이 치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방재난본부 산하 서울소방학교는 지난해 소방분야 국제기준으로 통용되는 미국방화협회의 소방교육 및 자격시험 시행기관 인증을 받았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1, 2회 필기시험을 실시했으며, 합격자 2000여명 가운데 1019명이 이번 실기시험에 응시했다. 응시자들은 22개 소속 소방서별로 개인보호장구 착용, 로프 매듭, 소방호스 연장,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장비 조작, 사다리 조작 등 6개 과목의 실기시험을 봤으며, 898명이 모든 과목을 통과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자격인증시험 합격자와 20년 이상 경력자 등 시험 면제 대상자 908명을 포함한 총 1806명에게 이달 말 화재진압대원자격 기본과정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대원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고자 자격 인증 시험을 마련하게 됐다. 인증을 받은 대원에게 인사나 처우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소방재난본부는 2011년 말까지 화재진압대원 3000여명 전원이 기본과정 인증서를 취득하도록 한 뒤 2012년부터 중급 및 고급 수준의 전문적인 화재진압·구조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인증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3
- 창원시, 지역기업 생산제품 홍보지원 나서 창원시가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홍보지원하기 위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제품 카탈로그를 전시하기로 하고 카탈로그를 접수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창원시는 관내 기업체홍보 및 제품판매를 높이기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을 통한 영상물 출시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카탈로그 진열대를 설치해 기업제품을 홍보해 왔다.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제품홍보 카탈로그를 제출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제품 전방위 홍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전 기업체를 대상으로 국·영문판 자사제품 홍보용 카탈로그를 각 20부씩 제출받는다. 기한 내 제출한 카탈로그는 소진될 때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있는 50면 규모의 진열대에 연중 무료로 전시한다. 카탈로그를 제출할 기업은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청 기업사랑과)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기업사랑과(225-327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민이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반기 중에는 지역생산 완제품을 모은 “메이드 인 창원” 책자를 생활정보지와 같이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완제품 생산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문 전시회가 9월 경 있을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완수 시장, 코리아 리더스 포럼 패널 참가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자치 선진화 모델 통합 창원 소개 박완수 창원시장이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68회 코리아 리더스 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선진화를 위한 리더십’에 대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제발표를 하고, 박완수 창원시장, 오재일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최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나서 사례중심으로 토론을 펼쳤다. 이인호 KAIST 석좌교수가 포럼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박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마음가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고, 기업사랑운동, 환경수도 등 창원시의 차별화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통합창원시가 세계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지방자치단체 선진화의 모형으로 자리잡기 위해 재정 구조의 개혁과 광역시에 버금가는 지원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코리아 리더스 포럼은 한국공학 한림원(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주최로 2003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하면서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권위 있는 포럼이다.꿈나무 전국빙상(피겨 쇼트트랙)대회 창원서 열전3일간 서부스포츠센터서창원시설관리공단(이사장송병진)이 주관하는 ‘제26회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체육대회 빙상(피겨, 쇼트트랙) 경기’가 전국에서 초등학생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서부스포츠센터에서 2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첫날 22일은 피겨 스케이팅, 23일과 24일은 쇼트트랙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지난 2월 동계체전 빙상경기에 이어 이번 초등학생 꿈나무 대회가 서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리게 돼, 지역 동계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소장 차용준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경남 최초로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 됐다. 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법 제24조 제2항 및 동법시행규칙 제24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자가품질위탁검사를 할 수 있는 식품위생검사기관(제65호)으로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첨단분석장비와 우수한 검사원을 확보하고 자가품질검사, 영양성분표시, 유통기한 설정, HACCP지정대비 검사 등을 수행하며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 제공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확보와 창녕관내 식품관련업체의 검사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양파장류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양파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설립. 경남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 출연기관 중 최초로 국가공인기관(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주)KD POWER경남센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개장기념 화환 대신 받은 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명서동 소재 (주)KD POWER 경남센터(센터장 박정우)가 16일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100만원 상당의 쌀(20kg들이) 25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창구에 기탁했다.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설비업체인 (주)KD POWER 경남센타 박정우 센터장은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는 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를 통해 의창구 관내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해소방서 불우이웃 ‘119화재안심보험’가입지원진해소방서(서장 김종길)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19화재안심보험(주택화재보험)”을 무상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진해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2008년에 294세대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시 예산 지원으로 608세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607세대에 대해 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진해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는 35건으로 피해액은 1억5천만 원에 달했다. 화재피해 후 생활기반 복구와 경제적 자립에 힘겨워 하는 이웃들에 대해 화재잔해물처리 및 구호품 전달 등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119화재안심보험”가입을지원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화재보험가입 지원수혜 세대는 앞으로 1년간 화재 발생 시 건물 및 가재도구 피해에대해 1천만원 한도에서 보상 받게 된다. 또 진해소방서는 화재피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548-9273)”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 등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스페인 해양산업 투자사절단, 창원 방문구체적 협의 및 자료제공 요청 등 적극적 관심 보여세계 해양산업의 유력인사들이 속해 있는 스페인 마요르카 투자사절단이 창원을 방문했다. 국가지정 마리나인 진해구 명동과 합포구 구산면을 둘러봐 향후 개발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절단에는 후안 구알데 2010-08-02
- 작은도서관이 활짝 열렸습니다 -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지난 4월부터 천안아산내일신문과 천안KYC는 공동기획으로 ‘작은도서관이 활짝 열렸습니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아산은 아산시립송곡도서관을 통해 ‘좋은책 나누기 운동’이 진행 중이다. 책 나누기 책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부터 가능해야 하고 그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가까이 오갈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어야 한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많은 분들이 도서 후원에 동참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지 이제 3개월. 그동안 총 1075권의 도서가 후원되어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었다. 기증된 1075권은 느티나무마을도서관 246권, 동우아파트도서관 200권, 보물섬도서관 133권, 유송어린이도서관 110권, 책나무숲 어린이도서관 50권, 책향기 도서관 27권 후원되었다. 그동안 천안아산내일신문과 천안 KYC를 통해 후원해주신 분은 김유진(아산 배방), 김민지, 김민서(성정동 주공 5단지), 이준범(불당동 현대아이파크), 유정화(불당 동일하이빌), 임지영(아산), 권길자(두정 주공 8단지), 신혜리(용곡 동일하이빌), 트리니티스쿨학원(두정동), 허재성(불당 대원칸타빌), 여원태(목천 부영), 한상수(서울 아침독서)이다. 이밖에 익명으로 보내거나 작은도서관에 직접 연락해 도서를 후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움직임으로 작은도서관은 조금씩 활발한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천안 작은도서관 모임이 결성되었고 천안시의회에서는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활짝 열렸습니다’ 캠페인은 계속 진행된다. 소중하게 읽었지만 이제 정리가 필요한 책, 혹은 이웃과 나누고 싶은 내 책장 속 책을 후원도서로 보내주시면 작은도서관에 기증,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계속될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한편, 작은도서관 후원을 위해 지난달 쌍용동의 ‘마실’ 한정식에서 해피데이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총 2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되었다. 그 비용은 도서를 구입, 천안 지역 6개 작은도서관에 나뉘게 된다. 천안KYC 정이은숙 대표는 “작은도서관을 후원을 위한 해피데이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작은도서관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도서 후원 문의 : 천안 - 천안KYC(578-9484) / 아산 - 아산시립송곡도서관(537-3952)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