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검색결과 총 2,3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손담비 공항직찍 “패션모델 능가” 가수 손담비가 패션모델보다 뛰어난 감각적인 공항 '직찍'을 선보여 화제다.오늘 15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손담비의 공항 직찍'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 속 손담비는 패셔너블한 선글라스와 베레모, 블랙 트렌치코트로 '프렌치 시크'를 한껏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패셔니스타 손담비! 라이프스타일 멘토링 프로그램 MC 맡더니 감각도 업그레이드 됐네!", "저런 스타일 소화하기 정말 힘든데… 딱 손담비 스타일이다!", "이로써 손담비 또 한 명의 트렌드세터 반열에 올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손담비는 가희와 함께하는 20~3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링 프로그램인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의 MC를 맡아 활동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부천 주인공, 기말고사대비 단기특강 운영 자기주도학습과 진로교육 전문 ‘주인공 상동·중동센터’에서 ‘기말고사대비 시험 3주 프로젝트’ 단기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중간고사에서 기대보다 낮은 점수가 나온 원인을 분석하고, 개인에 맞는 맞춤전략 및 피드백을 통해 기말고사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1:1 개별 멘토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대상은 중1부터 고2까지로 학년별 각 2명씩이다. 주 1회 1시간씩, 총 4주간(시험전 3회, 시험후 1회) 진행된다. 참가 학생에게는 다중지능 지문적성검사가 무료로 제공된다.한편, 주인공 상동·중동센터에서는 ‘기말고사 대비 시험 플래닝’을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1차는 5월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차는 6월 3일 오후 7시30분이다.문의 : 010-4326-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기고] 4대 사회악 근절은 복지 지키는 일 홍익태 전북경찰청장범정부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대책이 논의되고 추진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입장에선 범죄예방과 사후적 관리는 마땅히 수행해야 할 기본 업무다. 특히 4대 사회악의 근절은 기존 사법적 관점을 넘어 복지측면에서 접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잘못한 사람을 처벌하고 재발을 막는 것만으론 4대악 범죄가 가져오는 상처와 파장을 치유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회적 약자 곤경으로 몰아넣는 4대악 4대 사회악 중 성·가정·학교 폭력은 공통점이 있다. 우선 그 대상이 아동·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우리 사회의 약자라는 점이다. 폭력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거나 실제 피해가 발생해도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조건에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건이 발생했지만 사법기관에 신고하지 못하거나 밖으로 알려지지 않는 '암수범죄'가 많다는 점이다. 암수율이 높은 것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가까운 사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대부분 지속적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사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알리기를 꺼린다. 최근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힘입어 피해자들이 반응을 보이면서 묻혀 있던 폭력들이 수면 위로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범죄가 발생해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도 부족하다. 친족간 성폭력이 발생하면 피해자의 분리 조치가 필수적이지만, 피해자들이 장기간 대피 할 수 있는 쉼터는 대부분 대도시권에 편중돼 있다. 그 수도 충분하지 않다. 가정폭력을 막기 위해 필요한 '교정프로그램'도 사법적인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에선 '권유'라는 수단 외에는 강제수단이 없는 것도 현실이다. 가정폭력도 비슷하다. 피해자 대부분이 경제적 자립도가 약해 생활고에 대한 우려와 '신고하면 가정이 깨진다'는 부담감이 실질적 해결을 가로막는다. 일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제도 마련이 절실한 부분이다. 학교폭력 역시 가·피해자에 대한 단발적인 조치보다는 지속적으로 건전한 공동체의식을 갖을 수 있게 교육시키고 확인해주는 사후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자원과 수단안에서 지혜를 모으는 현실적 전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적발-처벌'을 넘어선 치유와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접근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전북경찰은 현재 '맞춤형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사법적 프로세스에서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부분을 보충해나가고 있다. 사회적 인프라 구축과 제도개선 문제는 충분한 예산 확보와 검토 등을 위해 점진적 개선이 불가피하지만, 현재의 역량, 그리고 지역사회가 지금 당장 지원해 줄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들을 최대한 결집시켜 피해자의 치유와 자립을 돕자는 취지다. 가정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피해자가 피해현장에서 생활을 해야 한다면 그 현장에서 받는 지속적 충격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미흡하지만 환경을 개선시켜 줌으로써 마음의 치유를 조금이라도 앞당겨 보자는 취지에서다. 사법처리 넘어 '복지 패러다임' 도입해야 가정폭력의 경우는 피해자가 거주하는 지역에 피해자를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 그룹을 구축해 돕는 방법을 찾고 있다. 조력자 그룹을 통해 마음속에 쌓인 한을 달래주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전문가 그룹들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공동으로 대처 하기 위해서다. 학교폭력과 관련해선 지역사회와 함께 가·피해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벌이고 있다. 멘토링 네트워크를 통해 인성·취업·진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나름의 성과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위험 요소를 줄이자는 공감대 확산이 중요하다. 4대악 근절 활동이 범죄를 줄이는 일을 넘어 공동체의 복지를 지키고 확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노스페이스, 사회공헌도 ‘업계 수위답게’ 기부금 83억원 최다 "순익 5분의 1은 나눔" … 드림장학금등 도전 가치 전파노스페이스가 사회공헌에서도 아웃도어 업계 수위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7일 아웃도어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는 2012년 83억3800만원을 기부해 당기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이 19.43%에 달했다. 순이익의 5분의 1만큼 기부를 한 셈이다. 아웃도어 업계 전체 당기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1% 안팎이다.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기부금이 많기 때문만은 아니다. 일회성 기부나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수혜자들이 직접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물질적 지원은 물론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노스페이스 관계자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네버 스탑 드리밍 (Never Stop Dreaming)' 캠페인을 발족했다"면서 "DREAM, CHALLENGE, LOVE의 키워드로 청소년, 산악인,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대상들에게 '도전'과 나눔이라는 가치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장학금' 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통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해 나가는데 필요한 멘토링과 아웃도어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2012년 11월 드림장학금 2기를 배출 시키며 30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3기째를 맞은 노스페이스 드림장학금은 이달 6일까지 새로운 100명의 신청자를 모집 했으며 1박 2일 일정의 '드리머스 캠프'를 시작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자신들의 꿈을 설계하는 4주간의 '드리밍 기간'을 갖게 된다. 노스페이스는 또 2004년부터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대학생 국토순례단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를 후원하고 있다. 서울광장을 출발해 전국을 도보로 순례하는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청년들이 자신의 한계에 대한 도전과 극복을 통해 인성과 팀웍을 키우며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3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남녀 각 48명씩 96명의 대원을 모집,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6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9박 20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참가자가 1Km를 걸을 때 마다 본인의 이름으로 소정의 기금을 적립해 나눔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현대차 정몽구재단, 창의인재 육성 청소년 인성 함양, 진로 지원 … 2016년까지 3만명 수혜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정몽구 재단은 29일 서울 종로구 계동 재단 회의실에서 유영학 재단 이사장, 서남수 교육부 장관,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사업인 '동아리 프로젝트 지원'은 매년 전국 중·고등학교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각자 스스로 기획한 활동 프로젝트를 공모, 이 중 180여 개 동아리를 선정해 연간 최대 200만원(동아리별, 교사지도비 포함)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활동비와 함께 동아리 캠프, 활동 발표회 등 향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는 소정의 기회가 제공된다.뿐만 아니라 동아리 지원금과 별개로, 선정된 동아리 중 우수한 활동으로 선발된 장학생 100여명에게는 연간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1년 동안 지급된다. 희망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명사 및 재능기부를 원하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이 연 2~4회 가량 동아리를 직접 찾아가 심층 인터뷰, 특강 등을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도 실시한다. 이번 창의인재 육성 사업으로 오는 2016년까지 총 3만 명의 중·고등학생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회장이 사회공헌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스펙 아닌 꿈에 대한 자신감 가져야” 멘티에서 멘토로 나선 삼성 신입사원들삼성직업멘토링 참여를 통해 실제 삼성에 입사하게 된 사례가 있어 화제다.삼성그룹 블로그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김종현 사원 등 4명은 삼성직업멘토링에 멘티로 참여했다가 실제 삼성에 입사를 하게 됐고 올해 멘토로도 나섰다.김종현 삼성중공업 사원은 지난 2011년부터 2년 연속 삼성직업멘토링에 멘티로 참여했다. 올해 삼성중공업 고객지원담당 파트로 입사하면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는 "내가 목표한 삼성중공업이 정말 내가 원하는 곳이 맞는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해서 멘토링에 지원했었다"며 "이전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 정보에 의지했었는데 멘토링 참여 뒤 회사에 대한 '진짜'정보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서 "삼성직업멘토링의 좋은 점은 무엇보다 현직 종사자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내가 선택한 회사와 직무가 정말로 나에게 맞는지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삼성직업멘토링 멘티 출신은 김씨 외에도 심규철 삼성전자 사원, 김동식 삼성디스플레이 사원, 최기환 삼성중공업 사원 등이 있다.김동식씨는 "멘토님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보며 회사에 매력을 느꼈고 회사 지원할 때 망설임 없이 삼성디스플레이를 택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심규철씨는 "신입사원으로 멘토를 지원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내가 받았던 도움을 다시 베풀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는 삼성전자 입사 뒤에도 "멘토와 간간히 만나 삼겹살과 소주 한잔 하는 선후배 사이가 됐다"며 "내가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지방대 출신의 최기환씨는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내가 원하는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공유하면서 멘티들에게 꿈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단과와 종합 장점만 적용, 성적과 학습의욕 올린다” 00중 3학년 최승규 전교 148등 -> 40등00중 3학년 김수정 전교 166등 -> 47등00중 3학년 서민지 전교 301등 -> 132등원장실 벽면이 빽빽하다. 아이들 석차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알리는 내용이 사방에 걸려 있다.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어떤 학습 시스템이 가장 적합한지 고민하고 적용한 결과입니다. 아이들이 성적과 입시실적으로 제 생각이 옳았음을 증명해주더군요.”본스터디학원 조성훈 원장은 오랫동안 천안의 교육환경에 맞는,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고민했고 실천했다. 그 생각이 이제 실적으로 주변을 놀라게 한다. * 본스터디학원 조성훈 원장고등학교 들어가면 힘이 빠지는 아이들 … 왜? = 본스터디학원은 2007년 고등부 전문학원으로 시작했다. 학원에 등록한 아이들은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 3년 만에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학원이 되었다. 수많은 아이들을 서울대를 비롯해 자신이 원하는 이상의 대학에 합격시켜왔다. 하지만 정작 조성훈 원장은 고민이 생겼다. 분명 이름 있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임에도 공부에 대한 의지가 생각보다 약했기 때문이다.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중등과정에서 연계 학습이 되지 않는 주입식 공부로 다져진 아이는 정작 힘을 발휘해야 할 고등학교 때 주저앉았다. 그래서 조 원장은 중등부를 준비했다. -. 중학교 때 학습이 왜 중요한가 고등부를 3년 정도 하다 보니 중학교에서 공부한 기반이 없으면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수학은 연계성을 지닌 과목이다. 그래서 중등부를 고민했다. 단, 중학교 과정은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니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년의 준비 끝에 2010년 중등부를 개원했다. 중등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부의 동기를 주는 것이다. 수업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해야 함을 많이 이야기한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학원이나 학부모 등의 강요로 공부해온 아이들이 많다. 그런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의지 자체가 없다. -. 중등부 학습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 학습의 연계성을 많이 강조한다. 고등학교를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문자와 마이너스 개념이 처음 나오는 중학교 1학년 1학기가 중요하다. 중학교 3학년은 전 과정이 모두 중요하다. 이 부분은 난이도만 달라져서 고1때 그대로 나온다. 반면, 중학교 때만 강조하는 단원도 있다. 이 부분은 힘을 뺄 필요가 없다. 이를 위해서 선생님은 중등~고등까지 모든 과정을 다 꿰고 있어야 한다. 부분적으로 아는 사람은 전체적인 것을 알려줄 수 없다. 본스터디학원은 이것이 가능한 강사들만을 채용한다. 중학생이 어느 한 과목만 잘 하는 건 마이너스. 통합 능력 길러야 = 본스터디학원은 독특한 학원시스템을 자랑한다. 한 반 인원이 10명을 넘지 않고, 매니저 선생님이 철저하게 아이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모든 과목을 종합 관리하고, 최근 교육이 강조하는 ‘통합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종합 과정은 물론,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단과(논술 국어 영어 수학) 과정 또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개별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본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본스터디학원의 위력은 아이들 실적에서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다. 중등부터 최조 1년 이상 본스터디의 교육시스템에 적응한 아이들은 고등학교 1학년 3월 전국 모의고사에서 50% 이상이 2등급 이내의 성적을 거두었다. -. 본스터디학원의 시스템을 설명한다면본스터디 중등부는 프리미엄 종합과정과 최상위 단과 과정이 분리 운영된다. 프리미엄 종합과정에 대한 시스템만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종합학원이되 기존 종합학원의 틀을 깼다. 단과나 종합의 장점만을 골라 모았다고 하면 좋을 것이다. 단과는 단기간에 어느 한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데 유리하다. 하지만 지금 시대가 필요로 하는 통합능력을 기르기는 부족하다. 종합은 전체 관리에는 좋지만 많은 인원으로 인해 개별 관리가 힘들고, 영수에 집중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 반 인원을 10명 이내로 하고, 종합에서는 어려운 수준 별 반 편성을 했다. 지금 본스터디학원은 중등부가 수준 별 7개 클래스다. 또한 국어 영어 수학은 시수를 늘려 집증 교육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 좋은 성적으로 들어갔다. 3월 모의고사 성적도 일반 단과학원보다 더 좋다. -. 아이들 개별 관리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선생님들에게 “연예인 관리하듯 아이들의 학습매니저가 되어야 한다” “엄마는 모르는 것 있어도 선생님은 모르는 거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에 대해 기록하는 일지가 있다. 아이들에 대해 매일 체크해서 적는 것이다. 엄마도 모르는 아이들의 습관, 고민, 하루생활 등에 대한 꼼꼼한 기록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아이의 특성을 파악, 학습에 적용하고 진로도 설정해 나간다. 구체적인 목표까지 설정해 단기에서 장기 로드맵을 그린다. 대화도 충분히 나눠 아이가 동기를 갖게 한다. 이것이 시간은 더뎌도 고등학교 과정까지 좋게 이어진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곳은 오히려 하나의 돌파구다. 자기들 말에 귀기울여주는 매니저 선생님이 있고, 꼼꼼한 관리와 멘토링으로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갖게 하기 때문에 어려운 학습에도 자신의 이유를 갖는다. -. 논술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한다. 이유는 이제는 논술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대입에서 한계가 있다. 수시 비중 확대는 논술 확대로 이어진다. 이제 논술은 수능과 같은 비중의 입시의 한 축으로 봐야 한다. 중학교도 이제 서술형 평가가 50%를 넘는다. 과거처럼 외우고 문제 잘 푸는 공부만 해서는 입시에서 우위를 점하는 때가 아니다. 본스터디학원은 논술과 국어 수업을 분리하고, 고 1, 2와 고3을 나눈다. 또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논술팀이 구성되어 있다. 커리큘럼에는 중3과정부터 논술이 편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년 후 나의 생각이 옳았음을 보일 것이다. 위치 및 문의 : 쌍용중학교 정문 앞. 중등부 571-1235 고등부 010-3034-2233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전교 등수 148등에서 40등으로 … 천안고등학교 1학년 최승규 학생“매니저 선생님 통해 공부 방법 찾았어요”최승규(천안고 1)군은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어떻게 공부하는지 몰랐고, 도움 받을 사람도 없었다.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의욕도 점점 사라졌다. 중학교 2학년, 상황이 달라졌다. 본스터디학원에 수강하면서 1년만에 성적은 전교 148등에서 40등으로 상승, 최군은 현재 천안고에 다니고 2013-05-26
- 꿈꾸는 청소년 동아리 - ① 용인구성고등학교 ''해밀'' 모든 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 청소년기. 부족한 시간을 아껴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은 그들이 살아갈 미래를 설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저마다의 가슴에 푸른 꿈을 안고 미래를 향한 항해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의 동아리활동을 소개한다. 다양한 문화경험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단일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유난히 높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체를 통해 단편적으로 알게 된 이민족들에 대한 편견을 자신도 모르게 쌓아 놓았다. 시대가 변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문화와 피부색이나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편견과 차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해밀’은 용인 구성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지원하는 봉사동아리로‘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이란 뜻의 순수한 한글이름을 갖고 있다. 현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맑게 갠 하늘처럼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구성고등학교의 허길석 교사는 2010년도 학교 봉사동아리를 맡으면서 경기대 다문화이해교육 2기 연수를 받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눈을 돌렸다. ‘해밀’의 2011년도 봉사활동은 수원에 위치한 한국다문화교육ㆍ상담센터에서 총 17번의 봉사활동과 2번의 다문화 교육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흥시 시화초등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다문화 학생에게 한국어 및 학습부진 과목 멘토링 프로그램(토요학교)을 실시하며 교육봉사 중이다. 봉사로 배우는 더불어 사는 삶허 교사는“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다문화 사람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이 그들도 한국인이라는 것을 느끼고 다문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해주길 바랐다. 인종차별과 편견 속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해밀’의 역할을 밝혔다. 한글교육은 다문화 어린이 13명의 수준이 다 달라 5단계로 교재를 나누어 수준별 교육을 하고 있다. 수학교육은 사교육을 받기 힘든 다문화 어린이들이 학교진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교과서 위주로 개념이 부족한 부분이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다. 교과 외에도 놀이학습이 있는데 다양한 게임을 통해 낯선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함이다.교육활동은 ‘해밀’동아리 두 명이 시화초등학생 한명과 멘토-멘티로 연결해 가르치고 있다. 신윤재 3학년 동아리부장은 “1학년 때 다문화 교육을 받고 2학년 때부터 시화초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쳤다. 봉사는 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에게 봉사는 주는 것 이상으로 받는 것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3학년이 되어서는 안 해도 되지만 그만둘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올해부터는 교육청지원금으로 버스 대절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시화초등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는 가는데 만 2시간 반이 걸림에도 그동안 자비를 들여 봉사활동을 해왔을 만큼 24명의 학생들은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2학년 동아리부장인 장한별 양은 “아침 일찍 모여 가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맑은 정신이라 더 잘 가르칠 수 있어 좋다. 시험기간에는 못 가는데 ‘누나 언제 오냐’고 전화가 오면 ‘아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며 예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꿈꾸며‘해밀’친구들은 유치원 교사, 파티시엘, 엔지니어 등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다.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가진 엄마를 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세계 속의 한국을 느끼며 세계가 하나가 되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이 없는 착한 미래를 꿈꾸는 ‘해밀’동아리 친구들의 선한 눈빛은 총기로 반짝였다.허 교사는 “첫 봉사활동에 2시간 30분이란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며 ‘이건 아니지 않을까’했는데 다문화 학생들과의 첫 만남과 첫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긴 시간 동안 찾아온 뿌듯함이 학생들 마음속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지금은 멘티들과 친해지고 학습지원을 하면서 다문화 봉사동아리를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정착하고 사회에 귀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해밀’봉사동아리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해밀’친구들의 마음의 소리시진엽(3학년) “다문화에 대한 정보는 많이 접했지만 직접 다문화봉사 체험을 해보니 한국어가 서툴러 학교에 적응하기 힘든 아이들이 안쓰러웠다. 수업을 이끌어 가야하기 때문에 수업준비를 하는 등 능동적인 봉사라서 시켜서 하는 봉사보다 배울 것이 많다. 준비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 조금 더 많아지고, 힘들어졌지만 그만큼 더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단순한 봉사나, 학교공부가 아닌 새로운 사람을 대하는 인생경험의 좋은 기회였다.” 윤현식(2학년) “중학교 시절에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활동을 했던 것 같은데, ‘해밀’은 진심으로 보람차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르치는 일도 재미있고, 멘티와 평소 자주 연락하고 편지도 주고받는다. 편지를 읽어보면 맞춤법이 틀리고 반말이 섞여있지만 진심이 느껴지고 더 잘 2013-05-27
- 경남교육청,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운영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두 달 동안 대학생 멘토링(Mentoring)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멘토링 제란 대학생(멘토 Mentor)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대화와 가르침을 병행함으로써 소외 계층 학생(멘티 Mentee)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제도를 말한다. 멘토는 방학 중 경남에 거주하는 대학생(대학원생) 또는 경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멘토 모집 인원은 250명, 접수는 5월 22일까지다. 멘토로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배치된 학교에서 멘티 학생들의 기초학습지도, 교과지도, 특기?적성 지도, 상담활동, 체험?문화 활동 등을 맡게 된다. 멘티는 도내 초?중학교 저소득층 자녀(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공무원이 꿈이라면'', 부산서 공직박람회 `공무원이 꿈이라면'', 부산서 공직박람회정부기관 50곳 참여 … 6월12일 부산시청 공직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2013 공직박람회''가 6월1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공직박람회는 공직과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직 채용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 박람회에는 36개 중앙행정기관과 2개 헌법기관, 8개 지방자치단체, 4개 공기업 등 모두 5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소개, 채용 안내,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공직 이해관'', `공직 채용안내'', `맞춤형 채용서비스'' 등 3가지 섹션 별로 부스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직에 대한 이해'' 섹션에서는 공무원의 종류 및 업무 분야, 채용·승진·전보 등 인사제도 등을 안내한다. 또 시대별로 본 공무원의 역할, 직급 체계 변천사 등을 소개한다.`공직 채용안내'' 섹션은 5, 7, 9급 공채 선발 직렬 및 인원, 시험일정, 절차, 가산점, 경쟁률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맞춤형 채용서비스'' 섹션에서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본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지를 탐색해 보고, 필기·면접시험 등 공무원시험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이밖에 현직공무원들로부터 수험 준비 방법·합격 후 생활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공직선배 멘토링, 실제 공무원 시험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해 보고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 체험관도 운영한다. 공직에 적합한 인성·역량을 갖췄는지 자가진단할 수 있는 공직적성검사, PSAT 예제풀이 등도 마련돼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현장 동영상과 프로그램 및 일정을 공식 홈페이지(www. gojob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