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자 일반계 사립고, 광영여자고등학교 미래에 대한 열정으로 꿈과 희망을 키운다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이한 광영여자고등학교는 "알차게 지식을 쌓아 조국애로 향하자"는 교훈으로 여성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동아리활동으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특기를 계발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스스로 자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여 적성을 발견하고 뚜렷한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광영''의 울타리 안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광영여자고등학교를 찾았다.전문적인 진학지도로 높은 합격률 자랑 격렬한 입시전쟁을 치르는 대한민국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대학진학''을 과연 얼마나 하는지 여부이다. 특목고, 자사고, 명문고를 가기위해 ''맹모삼천지교''의 정신으로 좋은 배움터를 따라 찾아다닌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서도 잘 찾아보면 충분히 ''in 서울'', 나아가 ''Sky''대학도 갈 수 있는 학교들이 있다. 좋은 환경 속에서 즐겁게 공부하면서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학교가 바로 광영여자고등학교라는 것이다. 2010 학년도 기준으로 3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해 강서?양천지구에서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이다. 연세대 8명, 고려대 9명, 이화여대 15명 등 서울 수도권대학 4년제 대학 합격생이 366명, 서울 수도권대학 2년제 대학 합격생 수가 105명이다. 2011학년도에도 KAIST에 강서?양천지구에서 여고생으로는 유일한 합격자를 배출했고 2명이 서울대 수시 1차에 합격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 차원 다른 진학지도 시스템이 학력신장의 결과를 가져와 높은 대학 진학률을 가지고 오게 된 것이다. 진학 업무 전담교사가 진학정보를 수집하여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하고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성적을 연계하여 집계, 관리하는 진학지도실을 운영하고 있다. 3학년 담임교사 별로 1교사가 1~3대의 주요 대학을 전담해 총괄적이고 전문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한다. 전교생의 3년간 개인별 성적 및 비교과 영역자료를 누적 관리하여 다양한 대입전형에 대비한 진학 지도 자료로 활용한다. 월 1회 ''대학가는 길''을 발간하여 각 대학의 입시요강 및 입시전략, 영역별 학습방법, 졸업생들의 조언 등을 수록하여 학생들의 진학에 대한 의욕 고취와 진학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로 정보도 부족하고 혼란스러운 학생들에게 값진 정보를 주어 자신감까지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7억원 규모의 장학금과 통학버스, 테마학습장, 최신식 식당, 현대화된 과학실험실, 교실별 설치된 최신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청정기, 개인조명시설과 사물함, 산소발생기가 설치되어 있는 심화독서실(윤슬관) 등 미래를 이끄는 배움터로 손색이 없는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열정적인 교사들의 정성까지 합쳐 3년을 열심히 가꾸다 보면 대학입시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된단다. 사교육 NO~ 자기주도학습 OK! 광영여고는 창의적 사고를 가진 민주시민을 육성한다는 교육이념으로 여러 가지 교육증진프로그램으로 사교육보다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논?구술 공교육의 간판인 ''논?구술 수업''은 5~6명의 학생이 한 교사에게 팀티칭 형식의 통합논술 및 구술 지도를 받아 1:1 첨삭지도까지 받을 수 있는 최고급 과외 수준의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대학에서 논?구술 시험을 집중적으로 보는 만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중요도에 따라 빠르게 발맞춰 나가고 있다. 교내에서 실시하는 논술, 수학, 과학, 어휘 등의 각종 경시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생부를 꽉꽉 채울 수 있어 입학사정관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자료를 만들 수 있다. 세계적인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지어진 잉글리쉬 존은 런던룸, 뉴욕룸, 영어도서관 등이 있어 원어민과의 생동감 있는 수업을 통해 영어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졸업생 중 과목별로 멘토를 선정하여 관리하고 자율학습 시 상주 지도를 하는 졸업생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학년별, 시기별, 수준별 특성에 따른 맞춤식 멘토링으로 차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과학 등을 소그룹 특별 지도한다. 국어, 사회 교과에도 확대 실시할 예정으로 학습방법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학년별 40등까지의 상위권 학생을 위한 심화반은 더욱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진학지도부에서는 심화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적관리 및 효율적인 학업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두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적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선택의 폭을 넓게 해주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강남이 아니더라도 특목고가 아니더라도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방법은 어디든 있기 마련이다. 자신도 몰랐던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고 그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로 이끌어주는 학교가 바로 광영여자고등학교였다는 것을 기억해두자.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Interview - 꿈과 희망, 미래로 이끌어주는 ''광영'' 선택이 행운! 좌로부터 김다운, 유혜주, 한유미 학생유혜주(3학년)"카이스트에 최종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후원자였던 학교덕분이에요"라고 말하는 유혜주양은 강서양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인문계 출신 여고생으로 카이스트에 최종합격했다. 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원을 꿈꾸는 유 양은 꾸준히 다양한 과학 캠프에 참여해 왔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본인도 몰랐던 장점을 조목조목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조언으로 알찬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었고 카이스트면접에 대비한 모의면접을 학교에서 지원해 주어 실전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맞는 수준별 수업과 방과 후 학습, 심야 자율학습, 논 2010-12-03
- 지역 교육발전계획 주민이 직접 만든다 서울 금천구, 4일 주민대토론회지역 내 교육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게 됐다. 서울 금천구는 4일 '교육발전 주민 대토론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금천교육 4개년 계획'을 세우겠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구에서 지난달까지 공모한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게 된다. 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9월 28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연구 과제를 공모,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당선자는 최대 500만원까지 연구비를 지원받고 50일간 자신이 내놓은 과제를 보다 구체화한 결과를 이날 토론회에서 선보이게 된다.토론회는 아동 청소년 학력신장 평생교육·지역사회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동교육 분과는 초등 돌봄교실 운영의 효율화와 지역아동센터 이용실태 조사·활성화,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실태·지원을 논의하고 청소년교육 분과는 다중통합적 위기학생 안전프로젝트, 저소득 청소년 진로지도,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와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학력신장 분과는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 참여, 초등 기초학력 부진학생 사례별 원인분석과 대안, 수도권 주요대학의 모집요강 분석을 통한 맞춤식 진학지도라는 3개 주제를 다룬다. 평생교육·지역사회 분과 주제는 평생교육 현황조사와 활성화 방안,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지킴이 교육, 마을가꾸기를 통한 자원봉사다. 주민들은 연구 책임자의 발표와 지정된 토론을 들은 뒤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교육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은 현장과 온라인 토론방(http://cafe.daum.net/GC.edu.forum)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구 관계자는 "교육포럼과 교육발전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편 지역 주민이 정책 전문가로서 행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2
- [이성구선생의 대입전략, 이것이 포인트다(1)] 입시 전략을 잘 짜고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만 길러 준다면 보다 쉽게 대학 진학에 성공할 수 있다. 입시 전략을 어떻게 잘 짜야 할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어떻게 길러 줄지 관한 기고를 3회 연속 게재한다. 최근 어느 학생이 내신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서 서울대를 아예 포기하고 공부를 했는데 수능의 결과는 전체 영역 중에 한 문제만 틀려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학생은 수능에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고도 서울대에 원서를 넣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이유는 서울대에서 요구하는 필수 사회 탐구 영역인 국사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 내신으로 서울대는 절대 못간다”는 말을 고 1때부터 계속 들어왔기 때문에 굳이 점수 따기 힘든 국사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그 학생이 그렇게 된 이유는 내신 성적에만 많은 관심을 둔 학교 교사와 학부모의 잘못된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입시에서 내신은 크게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데도 말이다. 실제 입시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왜 옛날보다 요즘은 입시 설명회가 많아졌을까? 그 이유는 대입 제도가 옛날 입시처럼 획일적이고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의 입시 제도는 전문가의 도움(입시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있을 정도로)을 받아야 할 정도다. 입시 전형의 종류가 3000가지가 넘는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복잡 다단해서 웬만큼 입시 설명회를 다녀도 정확하게 이해하기도 어렵고 또 잘못 판단하는 경우도 많다. 입시 전형에 대한 전체적인 개괄적 이해를 잘 하고 자신의 아이가 갈 만한 대학의 입시 전형의 특성을 잘 파악하기만 하면 쉽게 입시에 성공할 수가 있다. 그런데 다른 집 아이가 뭐를 잘하니 너도 그것을 잘하라는 식으로 다 하려다 보니 노력을 해도 그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수시 전형은 수능 네 가지 영역 중에 두 과목을 아예 포기해도 대학진학에 성공할 수가 있다. 그런데 전체를 잘하면서도 전략을 잘못 짜면 그에 상응한 대학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보다 낮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모아놓고 어떤 특정한 과목에 대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정작 입시에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있냐고 물으면 상당한 수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래서 입시 정보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과 수험생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의 특성은 정확하게 분석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학습이 필요하다. 언제부터 입시 정보를 알아야 하는가?당연히 빠를수록 좋다. 혹자는 대입 전형은 해마다 바뀔 수 있으니 미리 알아서 뭐하느냐, 고3 때 알면 되지 왜 중3, 고1 때 입시 전형을 숙지하느냐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건 절대 아니다. 왜냐하면 입시 제도가 변화하지만 기본 골격이나 방향성은 늘 일정해서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으면 입시 제도가 바뀌어도 쉽게 대응할 수 있다. 고3이 되어서야 입시 전형 요강을 파악하는 경우 또는 입시철이 되어서야 전형 요강을 보는 불합리한 행동을 상당수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하고 있는 현실이다. 예를 들자면 정시에서 내신의 실질 반영률은 정말 낮은데 많은 학생, 학부모 심지어 일선 학교 진학 지도 교사들조차도 정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내신이 좋아야 한다면서 내신 성적 올리기에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입시 제도에서 가장 좋지 못한 유형은 논술과 수능에 약하지만 내신 성적만 좋은 학생이다. 이러한 유형의 학생은 대학 진학에 실패할 가능성이 99%다. 그래서 입시에 대한 전체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 또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입시 설명회를 들을 때 비판적인 태도로 들어야 한다. 대부분의 입시 설명회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기관의 이익과 관련된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군데의 설명을 듣다보면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허상인지 파악이 된다. 중학 시절이나 고1 시절부터 대입에 대한 전반적인 맥락을 파악한 학부모나 학생은 효율적인 학습을 계획하여 소모적인 학습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학습 효과가 배가되어 좋은 성적을 얻을 수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큰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휩쓸려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공부를 하면서 우왕좌왕하다 보면 노력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수시에 대하는 일반적인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태도를 보면 이 현상은 심각할 정도다. 난이도도 최고로 높고 수시 반영률도 최고 높은 논술은 적어도 고2부터는 시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능 직후 1-2주 지도해 달라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이런 이유에서 입시 설명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진정성을 담아서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성구 대표강사한맥학원(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21세기는 이제 통섭인재를 원한다 - 10대에 이미 준 전문가 수준!!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11월 첫주이다.올해는 9월까지 대회를 치루고, 중3, 고3등 대학 진학지도하고 돌아서니 11월이다.이제 달랑 2장 남은 달력, 제일 뒷장 12월에 커다랗게 동그라미 두 개를 친다 그 위에다 다시 별표를 해본다.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한번, 잘해내어야겠다는 다짐으로 자신에게 별표를 치듯이 진하게 표시한다.이젠 해가 거듭할수록 년 일정이 추가되니 일년이 꽉 차게 진행된다. 그러다보니 갈수록 해는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가끔은 쉬고 싶다. 취미 생활을 하며 즐겁게 사는 친구들의 모습이 부러울때도 있다하지만 아이들의 성장기를 함께 지내보면서, 자신들의 진로를 당당히 찾아가는 모습에 성취감을 느끼면서 그래도 지금까지 열정으로 달려온 지난 시간이 가치있고 보람이라고 자찬을 해본다.난 홈페지에 적어 놓은 “우리 아이들이 제 삶에 에너지가 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나는 가장 즐겨하고 좋아한다. 말 그대로 아이들이 에너지이고 활력소이다. 영재교육을 한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다.한 분야에 10년이 넘으면 성공한다는 애기가 있지만 감히 성공이라는 말은 하기 어렵지만은 믿음은 있다.아니 자심감이라고 해야겠다. 상담 때에 가끔 학부모님들이 “우리아이는 영재가 아닌데 이 공부를 할 수가 있을까요?” 질문을한다. 지금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누구나 영재성은 잠재되었으며, 영재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면 가능하다는 것을 현실로 느끼고 경험하고 있다.--------------------------------------------------------------------------------아래의 자료는 11월3일자 중앙일보 1면을 차지한 내용이다.21세기는 통섭인재를 원하다. 통섭형 인재란 “큰 줄기를 잡다, 모든 것을 다스린다. 총괄하다”라는 뜻이다.우리 아이들과 공통점이 많고, 내가 바라는 인재상이라 소개하고자한다.통섭인재의 특징은 "믿고 맡기는 부모" "흥미, 재능의 조기 발견" "10대에 이미 준 전문가""전공 선택의 기준은 “재미”" "오지랖 넓은 대학 생활" "새롭고 남다른 것 집착""계산보다는 행동이 우선" "강렬한 실패 경험" "고비마다 통념 거슬러"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성과" "원대하고 이상적인 목표" 스마트시대를 이끄는 “통섭형 인재 7명”의 약력들이다.(청소년기 학업 이력)1. 데니스 황 (구글 본사 총괄 웹마스터(32세) 획일적 교육이 싫어 단신 유학, 순수미술, 컴퓨터 공학 전공(재학중 구글 입사) 구글 로고 창안,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2. 여운승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39세) 프로그래밍 능력 갖춤, 수준급 기타연주 전기공학과->음향학 석사-> 컴퓨터 음악학 박사 교수, 미디어 아티스트, 아마추어 기타 리스트3. 정지훈 (관동대 의과대 교수(40세) 전문가 수준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전문지 기고도 의예과->보건학 석사->공학 박사 의사, 프로그램, 미래 컬럼 니스트, 베스트 셀러 작가4. 신훈 ( 엔씨 소프트 개발 디렉터(40세) 만화책 수집광, 아마추어 만화가 산업 디자인과 게임 디자이너에서 디렉터로 한국 출판만화 대상 신인상5. 전영옥 (도시 환경 연구센터 소장(44세) 미술 재능 뛰어남, 역사학에 매료 예술사학과->조경학 석사-> 도시계획 박사 사업가, 컨설런트, 도시계획학 연구자6. 이성식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 디자인 그룹 파트장(46세) 고교시잘 미술부 통해 산업 디자이너 꿈 굳혀 시각 디자인 학사,석사, 박사 사업가, 교수를 거쳐 휴대전화 “사용자 경험”디자이너7. 김지용(포스코 성장 투자전문 소재 사업실장(48세) 리더쉽영재 금속 공학과->물리야금학 석.박사 포스코 최초“박사 공장장”거쳐 인문 영역 도드라진 활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 강남 학생들에게 청신호 명문고들이 모여 있고 전국의 내로라하는 학원 강사들이 모여 있는 강남, 그러다보니 교육열이 뜨거운 학부모들은 아이가 공부에 소질이 있다 싶으면 초등 고학년에 대치동으로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다.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 모여들다보니 조금만 방심해도 수십 등씩 내려가는 중학교 과정을 거치며 아이들은 두터운 상위층과 치열한 내신 경쟁을 실감하게 된다. 고등학교라고 사정은 다르지 않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특목고로 진학하면 좀 올라갈 수 있겠지’하고 기대하지만, 여전히 잘하는 학생들은 새로 입성한다. 이 과정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전 과목 내신 1등급만이 경쟁력 있는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포기하는 겸손함(?)을 배운다. 서울대 입시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강남 명문고들의 실적은 다양한 비교과를 준비해 내신의 불이익을 조금이라도 만회할 수 있는 수시 특기자 전형이나 내신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정시에 도전함으로써 가능했다. 강남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지역균형선발이 역차별 전형일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지난 11일 서울대에서 발표한 ‘2012학년도 대입전형안’은 강남 지역 최상위 학생들에게 청신호를 밝혀 주었다.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발표한 입시안의 골자를 살펴보고 강남지역 최상위 학생들의 입시 전망과 대처방법을 살펴봤다. 서울대 내신축소·수능확대, 연세대 ‘글로벌리더 전형’ 폐지 서울대 대입전형안의 가장 큰 변화는 수시의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1단계 내신 전형을 폐지하고 서류와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로 전환한 것이다. 학교에서 추천된 2명 전원에게 면접 평가의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강남지역의 학생들도 합격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지난 7년간 강남에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강남 학생들은 1단계 내신전형에서 거의 떨어졌다. 내신전형을 없애고 입학사정관제로 전환함에 따라 강남지역에서도 내신과 비교과 성적이 좋을 경우 서울대 최상위 학과에 입학할 기회가 주어져 유리한 입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진학지도협의회장 은광여고 조효완 교사도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특목고나 강남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불리했었는데 전형이 변경되어 도전해볼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연세대 대입전형안의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외고 우대전형’이라는 논란이 있었던 ‘글로벌리더 전형’을 2013학년도부터 폐지하고 일반우수자전형으로 통합한 것이다. 따라서 외국어관련 전문교과나 공인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돼 지원 자격이 크게 완화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신동원 교사는 글로벌리더전형이 우수자전형과 통합되긴 했지만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심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형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균형선발전형 학교 추천이 관건, 내신과 비교과로 준비한다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학교별로 2명이 추천되면 전원 면접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학교 추천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해졌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추천은 학교별로 문·이과 각각 1명씩 또는 문·이과를 통합해 전교 석차 2등까지 추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서 전교 3~4등에게도 기회는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동원 교사는 “예를 들어 전교 1등이 의대를 희망하여 지역균형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낮으면 합격가능성이 높은 전교 2등의 공대 지망학생이 추천받을 수도 있다. 학교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추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하는 경우가 많으며, 학교 추천이 관건인 만큼 내신과 비교과 준비에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 학생들이 그동안 안 될 줄 알면서도 혹시나 해서 지원했던 지역균형선발이 이제 새로운 기회로 주어졌다. 고등학교 2학년쯤 되어 지역균형선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심사항목을 알아보고 면접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도움말 :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휘문고 신동원 교사 서울진학지도협의회장 은광여고 조효완 교사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주목! 고교 선택 돕는 ‘우리 학교 소개서’ 2011년 고교선텍제를 앞두고 우리 지역 고등학교를 4주에 걸쳐 소개합니다. 지난해 고교선택제 지원률을 바탕으로 상위 순위에 오른 학교를 선정,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데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윤영선 박지윤 김소정 리포터 대원고 - 진학지도와 인성교육의 메카 광진구 명문인 대원외고와 대원국제중의 모태가 되는 30년의 역사를 가진 대원고등학교. 이 학교는 최근 4개년(’06~’09) 서울대 진학자 29명, 최근 4개년 4년제 대학 평균 합격률 80% 등의 높은 진학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이끄는 교사들의 전문적인 수업과 맞춤식 진학지도가 낳은 결과다. 구갑조 교장은 “우리학교는 선생님들이 대원외고, 대원국제중, 대원여고를 순환 근무하는 제도가 있다. 때문에 다양한 수준과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지도한 풍부한 경험과 대학을 진학시킨 노하우가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성심성의껏 가르쳐 준다”고 말했다. 대원고의 대표적인 특징은 광진구 내에서 유일한 남자고등학교라는 점이다. 그래서 학교내신 성적과 입학사정관제 대비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의 공부효율을 위한 ‘수준별 맞춤식 교육과정’은 물론 개인 맞춤형 진학지도프로그램과 리더십&봉사활동, 학생자치활동, 특별활동&체험활동 등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내신과 입학사정관제 등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의 경우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수준별 수업형 교과교실운영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전 학년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방과후학교와 자기주도학습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 수능교과·논술 집중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학 중 수준별 무학년제 방과후 학교, 희망학생 중심 자기주도학습 등이 대표적이다. 구갑조 교장은 “방과후학교의 경우 학생들을 수준별로 관리하는 심화반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는데, 통합심화반과 2개의 심화반 총 3개의 심화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성논술 구술, 수리·과학 관련 논술 구술 및 과학실험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원고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한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점이다. ‘대원품성인증제’를 실시해 독서·봉사활동·국어 및 외국어능력 인증, 국제매너 및 전통교육 예절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기본생활습관화운동’ 등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0-10-31
- 2011 고교 선택의 모든 것(3) 관심 있는 우리 지역 학교 소개 2011년 고교선텍제를 앞두고 우리 지역 고등학교를 4주에 걸쳐 소개합니다. 지난해 고교선택제 지원률을 바탕으로 상위 순위에 오른 학교를 선정,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데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박지윤 윤영선 김소정 리포터 건국사대부고 - 광진구를 넘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건국사대부고는 건국대학교 캠퍼스 안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의 그 어떤 고등학교보다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인조잔디구장·실내체육관·최첨단도서관 등 기본 학교 시설들도 최고의 수준으로 구비되어 있고, 여기에 서울시 고교로서는 드물게 최신 시설의 기숙사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진수 교감은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첨단 학업시설과 자율학습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과와 비교과·논술을 아우르는 풍부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교육이 없이도 학업의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외국어 교육의 특성화를 지향, 이중언어반 운영과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잉글리쉬존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영어중점학교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영어특성화 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건국사대부고는 입학사정관제 등 새로운 대입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체험활동과 경시대회·자격시험 응시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진학지도팀을 편성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지도를 실시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도 뛰어난 학업 성취와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학생들에게는 2억원의 동문 기부금으로 마련된 ‘김범수-천양현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며, 반대로 학교의 면학 분위기를 해치거나 품행이 단정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엄격한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학업 이외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도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는 1학년 해외수학여행,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돌아보는 2학년 수련회와 3학년 졸업여행 등 잘 준비된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살아있는 경험을 체득하게 하고 있다. 또 합창대회와 체육대회, 예술제에 직접 참여하고 ‘문화체험의 날’ 행사 등 아름답고 의미있는 간접체험도 꾸준히 진행한다. 이외에도 건국사대부고는 지하 1층에 ‘쿠스아고라(KUHS AGORA)&r 20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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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 서울 장훈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2011학년도 자율고로 새 출발, 미래를 열어갈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미래가 요구하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64년 설립된 장훈고등학교는 오늘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족사학으로 그 동안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현대화의 인재들을 길러낸 영등포 지역의 명문사립 고등학교이다. 더구나 2011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로 다시 태어나는 장훈고, 새로운 비전을 품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장훈고등학교를 소개한다.2010도 자율형 사립고 지정으로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어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있는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4~5년 동안 그 위상이 크게 높아진 장훈고는 높은 대학진학률과 2010학년도 고교선택 지원율 영등포구 2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여의도여고와 서울고 교장을 지내고 서울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의 화려한 경력 가진 이경복 교장의 의욕적 취임과 함께 2010년 자율고 지정으로 다시 태어나는 장훈고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교과부 통계를 2009년 4년제 대학진학률 55.7%로 서울시내 223개 일반계 고교 중 3위의 실적과 2010년에는 본교가 명문대(서울대,연대,고대,성대,서강대)합격률이 작년에 이어 영등포지역은 물론 남부지역 최고의 합격률을 보였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윤종훈 홍보팀장은“ 이러한 결과는 장훈고등학교에 경륜이 풍부한 스타교사들(교과서 집필자, 교과서 심사위원,EBS교재저자, 서울시교육청 논술거점강사, 올림피아드 지도교사, 영어교사 전원 TEE수업진행, 박사학위소지교사, 베테랑 입시지도교사 등)이 책임지는 수업과 맞춤식 대학진학 지도를 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간의 노력과 더불어 올해 자율고로 지정된 장훈고는 자율고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 알맞은 교육과정 편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첫째 인문과정, 사회경영과정, 자연이공과정, 생명의학과정의 4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게 되며, 각 교육과정의 특성에 맞는 필수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과목의 이수 단위를 극대화하여 일반고보다 학기당 3단위, 3년간 총18단위를 더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과 집중이수제를 시행하여 각 교육과정에 맞는 기본 교육과정을 2학년까지 이수하고, 3학년에서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이수 단위 강화, 집중이수제 시행,주요 교과의 교과교실제시행, 영어?수학?과학 교과 수준별 이동수업 강화, 세분화된 반 편성 등을 실시하게 된다.책임지는 수업과 맞춤식 대학진학지도 윤교사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과 적성에 맞는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육목표다. 명문대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사고 장훈은 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력신장 프로그램으로는 방과후학교 ‘장훈비젼 아카데미’와 영?수?국 과목의 심화 교육과정 운영(일반계고와 차별화), 입학사정관제 대비 맞춤형 지도, 365일 공부방 ‘명품 서훈관’ 운영과 기숙사 운영, 다양한 체험 활동과 특화된 봉사활동을 통한 스펙쌓기, 외국어 및 과학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방과후 학교와 서훈관 운영으로 장훈고에서는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방과후 학교는 전학년 80%로 최고의 수강률을 기록하였고 ‘명품 서훈관’은 시설은 물론 체계화된 운영으로 만족도가 아주 높다. 서훈관은 열람실로 이뤄진 156석의 공부방과 모르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교사의 지도가 이루어지는 멘토실, 부족한 교과를 공부하는 인강실로 구성되어 있고 각방마다 교사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윤교사는 “또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교사 1학교 전담 컨설팅 운영, 입학사정관제 대비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맞춤형 스펙자료의 포트폴리오 입학부터 수능 전까지의 지속적인 성적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관리가 가능한 것은 교사의 이동이 없는 사립고이기에 소신 있는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라며"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쾌적한 교육환경의 조성으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면서 기숙사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였고 도서관과 음악실 등의 리모델링 등 장훈신화 창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 학부모에게는 ‘신뢰 받는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훈 고등학교, 2011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길 기대해 본다.[자율형 사립고 장훈고 입학 설명회] 일시: 2010년 10월 22일(금) 오후 7시장소: 장훈고등학교 시청각실문의: 842-6921***인터뷰학생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는 행복한 학교가 장훈고입니다!
2010-10-22
- ''진로진학상담교사'' 고교에 1000명 배치 일선 고등학교에 진로진학상담 교사 1000명이 배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진로교육 활성화와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입학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체계적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우선 고등학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 1000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적용이 시작되는 2011년부터 중·고교를 중심으로 기존 담임중심의 진로 진학지도와는 달리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에 의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중등 교과교사 정원 약 400명 내외를 추가 확보하기로 하고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학생지도와 진로교육에 경험이 있는 교사 중 희망자도 진로진학상담교사로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교과부는 진로진학상담교사 운영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2015년까지 공립 중·고교 전체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배치될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진로와 직업’ 교과를 담당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입학사정관제 전형 준비 지원 등 학교의 진로진학지도를 총괄하는 보직교사 형태로 운영된다. 한편 교과부는 중장기적으로 교원양성기관 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육대학원 등에 교육과정을 위탁해 1년의 집합교육과 1년의 현장실습 등 2년의 복수전공 자격과정을 이수하도록 해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과 심화된 전문성 확보를 위해 4년의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인력을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일부 충원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2011 고교 선택의 모든 것(8) 관심 있는 우리 지역 학교 소개 2011년 고교선텍제를 앞두고 우리 지역 고등학교를 4주에 걸쳐 소개합니다. 지난해 고교선택제 지원률을 바탕으로 상위 순위에 오른 학교를 선정,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데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윤영선 김소정 박지윤 리포터 정신여고 - 다재다능한 여성인재 만들어가는 최적의 교육환경 123년의 전통을 가진 정신여고는 오랜 역사 속에서 지역사회의 명문사학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학교다. 기독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사립학교인 만큼 아름답고 따뜻한 힘을 발휘하는 글로벌 여성리더를 지향하며, 이미 우리 시대를 리드하는 깨어 있는 여성 리더들을 많이 배출해왔다. 또한 2009년 대학입시에서 ‘4년제 대학 진학률 송파구1위’라는 성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여성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정신여고의 높은 진학률은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최신의 1:1 맞춤식 진학지도와 학생의 적성?특기와 진학지도를 함께 만족시키는 실속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천한 결과다. 대표적인 것이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한 입시대비와 내신향상 프로그램. 이충옥 교장은 “역사와 사회, 문화 등 인문학을 통해 수행, 탐구형 활동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클레멘스 코스’가 특별하며, 2007 서울시 교육청 교육과정 정책과 <논술동아리 지원학교>로 지정된 바 있는 만큼 통합 논?구술반이 체계적으로 잘 구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내신향상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내실 있는 수업이 특징이다. 영어, 수학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는 한편, 논술대회, 수학?과학 경시대회 등 각종 경시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기반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단위학교 자체교재를 제작하고, 한국지리, 정치, 법과 사회, 한국근현대사 등 다양한 심화선택과목을 개설해 학습의욕과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학생의 흥미와 진학지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랄랄라 1719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한 진학지도 프로그램이다. 교과부 지원(2009)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된 성과가 입증하듯 학생들이 자율적인 방과후 학교에 참가해 입시 경쟁률을 높이고 있다. 특성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은 과학 실험반, 화학 AP반, 한국사능력시험반, 사이더스 연기수업반, 디자인공모전 대비반 등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정신여고는 21세기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능동적이고 실용적인 외국어 수업 또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회화실습, YFU 재단을 통한 일본, 미국, 독일 등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실질적 영어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및 평가를 진행한다. 이밖에 연간 지급되는 장학금 총액이 1억8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탄탄한 장학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창덕여고- 인성교육 바탕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 여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송파?강동지역의 고등학교 중에서 누구나 선호하는 창덕여고는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시설, 실력 있는 교사진이 배수진을 친 학교다. 70년간 전통을 쌓아오면서 지역사회와 학부모, 동창회의 지원으로 명문 여학교의 입지를 다지는데 그 몫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덕여고의 자랑은 해마다 최고의 입시 성적을 낸다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인성교육을 토대로 열정적으로 이끄는 교사들과 차분한 학교 분위기, 전문적인 진학지도가 낳은 결과다. 올해부터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서 철저한 입시 전략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 창덕 멘토링제와 학생 명예교사제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창덕 멘토링제는 대학교수와 전문가, 외국 유학생, 졸업생 유명 인사를 멘토로 활용하여 진로나 학교생활, 입시와 관련된 내용 등을 조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년에 10회씩 계획,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개인 스펙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증해주고 있다. 학생 명예교사제는 3학년 과목별 우수학생을 학교장이 명예교사로 위촉해서 위촉된 명예교사는 하급생이나 동급생을 대상으로 교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현재 10여 개 교과에서 22명의 명예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점차 1?2학년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동아리활동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다. 방송반과 풍물반, 관현악반, 영자신문반 등 상설동아리 7개, 66개의 계발활동반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술특성화 학급인 미술반은 선후배 교류가 활발해 입시에 영향력이 크다. 인성교육을 고려해 생활관 교육과 백송교실, 다양한 생활체육 교육도 이루어진다. 박용수 진학부장교사는 “신입생들은 누구나 학교 내에 있는 생활관에 입소해 심성수련과 인성 계발, 전통예절 교육을 받는다. 상벌점제에 의해 운영되는 백송교실에서는 기본정신교육과 예절교육을 실시해 인성교육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체육수업은 자전거, 수영, 배드민턴, 골프 등을 학년별로 선택하도록 해 생활체육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다양한 장학제도도 돋보인다. 국가나 단체, 개인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혜택을 부여한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총 7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영고 - 노력과 실력 갖춘 대입에 강한 학교2010년 고교선택제 결과 1지망 서울지역 지원률 6위(13.7:1), 2지망 강동·송파 1위(7:1)를 기록한 한영고등학교는 대입 진학 역시 꾸준히 상위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명문고다. 한영고는 3e안심학교(elite, education, environment)를 지향한다. ‘elite안심학교’는 차별화되고 다양해진 심화학습프로그램으로 수학·과학 영재학급운영과 독서토론논술 교육프로그램, 학년연계 우수심화반, SKY대학별 고사반 운영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지정한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강동구와 학교·재단·동문이 재원을 분담하여 무상으로 운영되며, 무학년전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영재교육에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우수심화반도 운영된다. 논술·텝스 등 각종 인증시험에 대비하며, 명문대 진학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진행된다. ‘education 안심학교’를 위해서는 2010년 ‘사교육 없는 학교’ 지정되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야간자율학습, 진로탐색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2009 학교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침독서활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매일 아침 진행되는 독서방송과 독서는 학생들의 사고력 함양과 글쓰기 능력 신장에 큰 몫을 차지하는 시간이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방과후학교는 수준별로 반이 편성되어 연간 100여권의 자체 개발 교재에 의한 수업이 진행된다. 교사가 상주하는 야간자율학습과 자기 주도 학습실 운영을 통해 사교육 없는 학교 인증제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완전학습과 대학진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다양하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