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OIL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석간) S-OIL은 3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 에서 ‘S-OIL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를 도왔다. 이날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S-OIL 사회봉사단 50여명은 노후 주택 밀집지역인 홍제3동 ‘개미마을’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 400장씩을 직접 배달하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도 연탄 4만장을 기부했다. 이재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3
- [연] 서울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올들어 첫 하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서울지역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3억원 이하 아파트의 낙찰가율도 떨어졌는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2일 경매정보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0월 서울지역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은 87%로 9월의 90.7%보다 3.7%포인트 하락했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월 71.6% 이후 꾸준히 상승하다가 10월에 올 들어 첫 하락세를 보였다.서울 지역의 3억원 이하 아파트 낙찰가율도 9월 95.4%에서 10월 92.4%로 3%포인트 하락하며 올해 처음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DTI 규제에서 자유로운 다세대 주택은 10월 95.8%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9월의 92.2%보다 3.6%포인트 오른 것이다. 경기도에서도 10월 아파트 낙찰가율이 85.8%으로 전달보다 3.7%포인트 내리며 하락 반전했다.3억원 이하 아파트 낙찰가율은 91.1%로 전달 대비 2.4%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세대도 88.9%로 2.5%포인트 내렸다.인천지역 아파트 역시 9월 88.0%에서 10월에는 0.5%포인트 내린 87.5%를 기록했으나 다세대 낙찰가율은 93%로 전달의 89.3%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지지옥션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3억원 이하 아파트도 낙찰가율이 하락했고 규제확대의 반사이익을 얻던 다세대마저 오름폭이 줄어드는 등 DTI규제 확대 시행이 경매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3
- 한일건설, 고양시 행신지구 재건축사업 수주 한일건설, 고양시 행신지구 재건축사업 수주 한일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행신지구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립주택이 있던 1만2338㎡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21층 5개동으로 236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짓게 된다. 행신지구 재건축정비사업은 조합원분 178가구를 제외한 5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내년 말 말 분양과 함께 착공이 이루어지며, 2013년 3월경에 완공예정이다. 한일건설은 내달 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김영호 칼럼]전세파동, 집권기간 내내 간다 전세파동, 집권기간 내내 간다 김영호 (시사평론가 언론광장 공동대표) 전세대란이란 언론보도가 잠잠하다. 하지만 전세파동이 가라앉은 것이 아니다. 비슷한 기사를 반복적으로 쓰기 어려우니 언론보도가 줄었을 뿐이다. 전세파동이 더 싼 셋집을 찾아 서울, 수도권을 넘어 경기도 일원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강남 지역의 전세수요만 해도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지로 몰려 안양권에는 매물이 바닥났다. 문제의 심각성은 전세파동이 내년, 내후년에도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명박정부 집권기간 내내 전세파동이 극성을 부린다는 소리다. 무분별-무계획한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멀쩡한 집들을 마구 헐어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뉴타운 공약으로 당선의 단맛을 즐겼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낙선의 쓴맛이 기다릴지도 모른다. 2001년 전세파동으로 김대중 정부가 혼쭐났다. 5만 가구 규모의 강남구 강동구 5개 저밀도 아파트 재건축 허가가 전세파동을 촉발했다. 그런데 이명박정부는 최소한의 수급예측도 없이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19차례에 걸쳐 각종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대규모 도심재생사업을 밀어붙인다. 원주민 절반 이상 정착 못해 여기다 중-대형 위주의 공급정책이 소형 부족을 부추겨 수급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킨다. 사상최대의 전세파동은 필연적이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 추진되는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모두 247개 지역 23만 가구가 넘는다. 이에 따라 멸실가구가 2008년 4만2670가구에서 올해는 1만806가구로 크게 줄었다가 내년에는 3만4407가구로 크게 늘어난다. 2011년에는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운 6만6932가구로 급증하고 이어서 2012년에도 5만1903가구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낸다. 이에 반해 공급물량은 2008년 2만8729가구, 2009년 2만2301가구, 2010년 3만5251가구, 2011년 2만9585가구, 2012년 3만6893가구로 멸실물량에 비해 크게 줄어든다. 장기적인 전세파동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단순집계일 뿐이다. 아파트와 달리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에는 옥탑방 지하방 단칸방이 있어 얼마나 많은 세대가 세 들어 사는지 파악조차 어렵다. 왕십리 뉴타운지구의 경우 주민 4275가구의 84.6%인 3620가구가 세입자이다. 그런데 임대 아파트는 909가구만 들어선다. 2007년에만 해도 4000만원을 주면 방 두 칸에 화장실 달린 집을 세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 인근에서 1억원을 줘도 어림도 없다는 것이다. 전세파동으로 수도권에서 1억원 이하의 전세 아파트 10만 가구가 사라졌다는 한 부동산정보업체의 조사가 실감난다. 그 숱한 세입자들이 쫓겨나니 전세파동이 경기도 일원으로 파급되는 것이다. 뉴타운 지역의 원주민 재정착율이 너무 낮다. 입주가 완료된 길음 뉴타운 4구역의 경우 재정착율이 17.1%에 불과하다. 가재울 구역 48.2%, 전답-답십리 구역 57.1%, 신길 구역 58.8%로 예상된다. 2002년 7월 이후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 서울시내 50개 구역의 재정착율은 44%이다. 원주민의 절반 이상이 원래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소리다. 이것은 곧 전세수요를 의미하다. 전세품귀로 인해 전세가격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 아파트 114㎡의 전세값이 상반기에는 2억∼2억5000만원이었는데 하반기에는 5억7000만원∼6억5000만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올랐다하면 억 단위로 오른다. 세입자들이 미친 듯이 뛰는 전세를 감당하기 어려우니 월세로 돌아선다. 같은 지역 84㎡의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세가 180만∼200만원에 이른다. 웬만한 봉급생활자는 월세 내고나면 손에 몇 푼 남지 않을 것 같다. 자녀교육, 출퇴근 탓에 멀리 가지 못하니 통곡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뉴타운 재개발 재검토해야 그린벨트를 헐어내고 보금자리주택을 짓는 공급확대정책은 해답이 아니다. 짓는 기간도 길지만 아무리 많이 지어도 돈이 없어 못 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 전세값 상승은 집값을 끌어올린다. 이대로 가면 전세파동이 더욱 극성을 부려 정권안보를 위협한다. 뉴타운 지구의 노후불량건축물의 비율이 60% 미만이다. 40% 이상은 멀쩡한 집인데 헐어내는 꼴이다. 원주민을 쫓아내는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 진정으로 친서민 중도실용을 표방하는 정부라면 더 싼 셋방을 찾아 전전하는 집 없는 서민의 슬픔과 설움을 생각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기재위·정무위, 30여개 법안 대기중 이번 정기국회에는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이 추진하는 30여개 법안이 대기하고 있다. ◆기재부, 소형주택 월세도 소득공제 =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은 서민.중산층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먼저 저소득 무주택 근로자일 경우엔 소형주택 월세도 소득공제받을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기부금의 이월공제기간도 3년에서 5년까지 연장된다. 법인세법 개정안에서는 합병·분할 등 기업구조조정시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이 포함됐다. 그 외 외부감사 미종결시 신고기한을 1개월 연장해주는 방안도 포함됐다. 녹색금융 지원 조항도 있다.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녹색금융에 대한 세제지원을 신설했고,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제도 등의 일몰기한도 연장하는 방안을 담았다. ◆PEF 규제 완화 = 정무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주회사법에는 일반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소유 규제 완화를 핵심으로 하지만 사모펀드(PEF)에 대한 규제완화 방안도 포함돼 있다. 대기업의 기업구조조정 참여와 기업인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회사 등 대기업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제한 대상에서 대기업이 설립한 사모펀드(PEF)를 제외했다. 할부거래법 개정안은 선불거래업자의 경우 재무상태와 선수금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또 할부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청약철회권 및 항변권도 강화했다. ◆카드수수료 상한제 도입 = 카드수수료 상한제란 신용카드 중소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상한선을 설정해 영세상공인을 보호하는 제도다. 금융위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대부업법 개정안은 대부 광고시 대부업 등록 여부에 대해 광고매체가 확인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대부업체 등록 요건에 고정사업장을 보유해야 한다는 조건을 추가한 것이 골자다. 저축은행법에는 저축은행의 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신협법 개정안은 신협중앙회의 지배구조 개선 및 전문성·독립성 제고를 위해 중앙회장의 비상임화, 신협예보기금 재원 확충 등을 담고 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증시 ''미세 출구전략''에 경계 눈초리> ''장기론 호재'' vs. ''불안감 가중 우려'' 의견 대립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원론적 의미의 출구전략(과잉 유동성 회수) 대신 ''미세 출구전략''이라 불리는 유동성 회수 조치들이 시행되면서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이고있다. 올들어 주요국 증시가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 호전,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국제적 유동성 확대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여 왔으나, 경기와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돈줄''이 조여지면 주식시장이 힘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8월 말에 중고차를 처분하고 연비가 좋은 새 차를 구입할 때 4천500달러(약 530만원)의 현금을 보상하는 ''중고차 현금보상'' 제도가 종료된 데 이어 연방준비은행의 장기 국채 매입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달 27일 최소 부실채권 충당금 비율을 10%에서 70%로 높이는 등의 유동성 억제 조치를 발표했고, 중국에서도 이달부터 개인 주택담보대출 이자의 할인 제도가 폐지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대상 채권에 은행채나 주택저당증권(MBS)을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시중에 자금을 공급해 온 한국은행은 이 조치를연장해서 시행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20조원 이상의 머니마켓펀드(MMF) 잔고가 감소한 배경에 이런 한은의 입장이 있었다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문제는 가뜩이나 불안한 수급 구도로 인해 1,600선을 내준 우리 증시가 이 같은유동성 회수 과정에서 재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다. 조재훈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장은 "유동성 축소 국면으로 접어든다는 것 자체가 주식을 비롯한 자산 가치에는 원론적 측면에서 부담을 준다"며 "경기 부양 과정에서국가간 공조가 이뤄졌지만 유동성 회수 과정에서 국가별 특성이 앞서고 있는 현상은이런 부담감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책 효과나 유동성 공급 없이 경기 회복이 지속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유동성 회수로 인한 악영향이 가시화되면 증시 역시 부진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반면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주형 투자분석부장은 "유동성 회수 조치가 주식시장 자금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고 시중 유동성 변동은 증시에 일정기간 선행하는 특성이 있다"며 ''미세 출구전략''이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다는 견해를 보였다. 그는 "과잉 유동성의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판단됐다면 기준금리를 올렸을 것"이라며 "과잉 유동성으로 야기되는 후유증이 예방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증시에도 오히려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잠시 주춤거리고 있는 증시가 다시 상승의 발걸음을 내딛게 될지는 결국 실물 경기의 자생적 회복 여부에 달려 있으며, 그 경우 시중 유동성이 회수된다 해도 증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우증권 조 부장은 "만약 내년에 본격적인 출구전략이 시행되고 유동성이 회수됐을 때 경기가 자생적 회복의 길을 걷고 있다면 증시 역시 부담 없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smil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강운태, 부모부양가정 지원법 발의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운태(민주당) 의원은 1일 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교육비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효행장려 및 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3대가 5년 이상 함께 거주한 가정에 ▲고등학교.대학 입학금과 수업료의 감면.보조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취업 시험시 5% 가산점 부여 ▲국가나 지자체가 지원해 건립하는 주택의 우선 공급 ▲학자금, 부모의료비, 주택자금 등의 장기 저리지원 혜택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 의원은 "작년 8월부터 시행된 효행장려법이 효행자 지원이라는 입법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개정안에 보다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담았다"며 "개정안이 우리의 미풍양속인 효 문화를 장려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amin74@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부동산 캘린더]11월 첫째주 이번 주는 10월 분양시장이 마무리되면서 건설사들이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19곳, 견본주택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3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아이파크’ 청약접수를 한다. 공급면적 85~215㎡, 1142가구 중 2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가깝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2010년 2월 예정. 5일 신영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지구 2블록 ‘지웰2차’ 청약을 받는다. 113㎡, 51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0년 4월 예정. 서해안고속도로, 서수원~평택고속도로 이용이 편하다. 6일 대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6-1블록 ‘대원칸타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131~200㎡, 486가구로 구성된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점에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e-편한세상’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92~145㎡, 445가구 중 3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역세권이다. 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도 충남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이안’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113~193㎡, 580가구로 구성된다. 2012년 상반기 입주예정. 당진군은 최근 철강도시로 주목받는 곳이다. 김병국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시프트 커트라인은 900만원 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납입금이 최소 9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SH공사가 공개한 시프트(9월 공급분) 커트라인을 조사한 결과 일반청약자의 당첨 커트라인은 전용84㎡ 기준으로 신내2지구가 납입총액 950만원, 은평2지구 4블록 960만원, 은평2지구 5블록 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부모 부양자에게 우선공급하는 물량도 당첨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면서 납입총액 680만~980만원이 필요했다. 시프트는 인근 전세시세 대비 80%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2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으로 무주택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에 신내2지구와 은평2지구, 장지지구, 상계장암지구에 공급된 물량도 평균 경쟁률 10.5대1을 기록하는 등 높은 청약열기가 이어졌다. 9월 공급분을 기준으로 커트라인은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일반공급 전용84㎡ 기준으로 나타난 커트라인은 은평2지구 5블록이 900만원으로 나타났고, 위례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장지지구1단지의 경우는 커트라인이 무려 5년이상 무주택 세대주에 납입총액 1220만원을 기록했다. 일반공급분의 커트라인으로 기록된 납입총액 900만원은 청약저축 월 납입한도인 10만원을 7년6개월 납입해야한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전세보증금을 날릴 위험이 없고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시프트 등의 임대주택을 내집마련 시점까지 적극 활용해 볼만하다”며 “정부가 보금자리 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나 시프트 청약열기와 치열한 당첨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김포한강신도시 수자인 최고 10대1 (주)한양이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의 3순위 청약 결과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일부 아파트는 올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30일간 진행했던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의 1~3순위 청약에서 14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839명이 접수, 평균 1.26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B타입은 수도권에서 최고 10.8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