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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력에 맞는 꼼꼼한 수업, 성적과 자신감 높여 철저한 관리와 수업운영으로 재등록 비율 매우 높아 방이역 인근에 위치한 진영어학원은 고등부 전문 학원으로 내신수업과 수능대비수업을 위해 각 반의 정원을 7명으로 제한하는 ‘리미티드 클래스’로 운영 중이다. 각 학급의 정원이 다 차면 마감을 하고, 새로운 반이 개설될 때까지 대기자를 받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사 한 명이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학생 수가 소수로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가르치고 관리하고 있다. 이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재원생의 재등록 비율이 높고, 고1부터 시작한 영어수업을 고3 수험시기를 마칠 때까지 꾸준하게 다니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진영어학원의 김은진 원장은 “송파지역에서 수년간 고등부 전문 학원으로 안정감 있게 운영이 되며 중등부 수업에 대한 요청 역시 많았습니다. 지금은 중등부 수업도 함께 열고 있지만 그래도 고등부 학생의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중2나 중3 시기에 들어 온 중등부 학생들은 고등부 수업까지 다년간 우리 학원에 다닐 생각을 갖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고등부는 모의고사 성적으로 분반, 빈틈 채우는 수업진행 고등부는 학년별 모의고사 성적으로 반이 나누어진다. 모의고사에서 1, 2등급을 받은 학생들은 문법에서 빈틈이 있는 경우가 많아 문법을 더욱 보강하며 실전에서 적용해나가는 방법을 지도한다. 모의고사에서 독해문제도 유형마다 푸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유형별로 실전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모의고사 성적이 3,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개념설명부터 진행을 하며, 그 개념을 통해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하는지 지도한다. 학생들이 독해의 어려움을 겪는 것도 단어와 문장구조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어휘 습득과 문장구조 파악에 집중하며 독해수업을 진행한다. 또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글의 소재와 주제를 찾는 연습도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김 원장은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인데도 불구하고 90점 이상, 1등급이 되는 학생의 퍼센트는 4-5퍼센트로 매년 비슷합니다. 평소에도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특히 고등부 내신은 교과서에 있는 부분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문법실력을 물어보는 변형문제가 출제되는 고교가 송파에 많기 때문에 평소 실력을 쌓아두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꼼꼼하게 진행되는 고등부 내신대비수업 진영어학원의 고등부 내신은 인근의 방산고, 가락고, 오금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파여고, 보성고 등 학교별로 다양한 시험 유형을 다루며 테스트지도 모두 다르게 진행하고 있다. 같은 고교라도 학생 수준에 맞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당일 테스트를 다 완료하지 못하면 보충수업에 다시 와서 모두 마치도록 지도한다.고등부 수업의 기출문제풀이는 모두 1:1 피드백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고, 강사가 직접 재확인을 하며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가르치고 있다. 내신대비를 위해 고교별 기출문제와 다른 학교 기출문제, 예상문제를 모두 풀기 때문에 문제 푸는 양과 테스트의 양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꼼꼼하게 내신대비를 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학년 구분 없이 실력에 따라 반이 편성되는 중등부 수업은 학급별 수준에 맞게 문법, 독해, 영작, 듣기 4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등부 수업 역시 반복적으로 테스트를 보며 문법 등 다양한 영역의 실력향상을 이끌고 있다.“저는 기존에 가르치던 학생들이 얼마나 이탈하지 않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의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꼼꼼하게 학생지도를 하는 점에 많이 집중하고 있지요. 학생들이 학원에서 성실히 공부하며 성적도 올리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어느 부분이 부족해서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중입니다”라고 김은진 원장이 말한다.위치 송파구 마천로 31 동흥빌딩 4층 (방이역 부근)문의 02-2202-7005 2021-03-05
- 벌써 고2라니!!! 고2부터 수학과정은 수능에 직접적으로 출제되는 수학1이 시작됩니다. 수능이란 말에 벌써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수능과 내신에서 갈등하는 학생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하려 합니다.1. 저는 교과라서 모의고사를 안 할래요!많은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신과 달리 모의고사는 해설을 봐도 모르는 문제들이 수두룩하니 웬만하면 기피하게 됩니다. 그런 학생들은 쉬운 문제들만 풀어도 되는 내신으로 방향을 정합니다. 그러면서 이 성적을 고3까지 유지하면 ‘원하는 대학을 가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안타깝게도 거의 그렇지 못합니다.왜냐하면 고3의 내신은 보통 수능특강이 부교재고 모의고사, 평가원 문제를 포함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신만 준비한 학생들은 매우 힘들어 하게 됩니다. 그러다 내신이 4~5등급이라도 나오면 3년 준비한 내신이 만신창이가 되어 쓸 수 있는 대학이 없게 됩니다. 그제서야 수능으로 돌리는 학생은 이미 2학년 초부터 모의고사를 준비한 학생보다 1년 반이나 늦은 겁니다.지금부터 모의고사를 두려워 말고 쉬운 3점, 4점부터 공략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2. 2학년부터는 계획하고 실행하라! 고1의 수업내용은 중학교 때 선행으로 3번 4번 공부했기 때문에 대부분 알아들었을 것이고 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고2가 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고2 수학은 선행을 많이 한 부분이 아니라서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풀어도 이해가 잘 안돼서 오답노트를 만들고, 보는 시간이 많이 듭니다. 게다가 과탐과 사탐, 국어와 영어가 모두 어려워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고2부터는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스케줄러를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일주일의 과목별 시간 배분을 해 두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여야 수능과 내신이라는 장기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고2때는 학교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수학1과 수학2를 배웁니다. 수능에서는 22문제가 출제되며 4점문제가 10문제 출제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작은 실수나 시행착오는 대입에 결정적 장애가 됨을 꼭 상기하시고 1년을 슬기롭게 보내길 바랍니다.케이매쓰학원 신현웅 원장문의 031-409-0953 2021-03-04
- 고1 첫 내신 준비 어떻게? 고교 입학을 앞둔 고1 학생들이 본격적인 고교 내신 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중학교 시험과는 다른 고교 내신시험의 과목별 출제경향과 학습법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고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고교의 내신 시험은 중학교 시험보다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중학교 습관대로 공부했다가 실망스러운 성적을 받고 자존감이 떨어져 고교 생활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는 학생들도 많다. 겸손한 자세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반복해서 되새기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고교 내신을 준비하는 기초 자세라고 볼 수 있다.보인고 곽광용 2학년부장교사는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모르는 부분은 능동적으로 찾아서 공부한다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필기를 하고 나서 자기가 보기 편하게 재구조화를 해본다든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 호기심을 느껴 추가로 조사를 해본다든가 하는 방식을 쓴다. 이런 학생들은 시험 직전에 예상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 친구들과 풀어보거나 기출 문제를 수업 내용에 접목시켜 교사가 놀랄 때도 있다.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은 생기부에도 반영된다”며 “학교수업시간에는 집중을 안 하고 있다가 사교육에서 배운 지식만 수동적으로 암기하는 학생들은 들인 노력에 비해 좋은 점수를 얻기가 힘들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려는 자세가 있을 때 사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고1 국어, 어휘와 본문 정독이 가장 중요하다교과서의 ‘학습활동’ 부분도 꼭 챙기자 고1 국어 시험은 교과서 내용과 부교재를 완벽하게 암기했더라도 선택지에서 나오는 어휘를 모르면 접근이 어려워지게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털어놓고 말함’이라고 선택지를 구성하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시험을 쉽게 느낀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음’이라고 선택지를 구성하면 어렵게 느낀다. 즉 ‘피력’이라는 단어 하나로 고난도 문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따라서 시험범위 내용을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휘 실력을 쌓아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한맥국어학원의 최지운 강사는 “명칭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모든 교과서의 본문 뒤에 ‘학습활동’ 부분이 있다. 대부분의 고교에서는 이 부분을 객관식으로 변형하거나 그대로 서술형으로 낸다. 객관식으로 변형할 경우 그래도 접근이 조금 가능하지만 서술형으로 그대로 출제될 경우 학생들 입장에서는 적기가 까다롭다. 평소에 학교에서 수업들은 직후에 바로 채워 넣으려 할 때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부분은 자습서에 나온 답 그대로 100% 똑같이 쓰면서 외워주는 게 중요하다. 이 부분을 잘 챙길 경우 서술형에 대한 극복이 가능해진다”고 말한다.계획적으로 본문정독하면 문제 푸는 시간도 단축교과서에서도 특히 비문학, 소설 부분은 본문 정독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수업과 학원수업 등을 통해 기본적으로 총 2번은 읽는다. 보통 2번을 읽으면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안다고 착각하는데 실제로 디테일한 내용을 물어보면 거의 모른다.따라서 본문 내용은 시험 전까지 최소 10번은 정독해 주는 노력이 중요하다. 10번의 본문 정독도 계획을 짜서 시험 전날까지 꾸준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한다. 한꺼번에 몰아서 읽을 경우 내용이 머릿속에서 쉽게 사라지기 때문이다. 시험 당일 아침에 빨리 일어나서 본문을 정독해 준다면 시험치를 때 본문을 꼼꼼하게 읽지 않더라도 문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고1 수학, 개념 파악과 출제유형 분석부터출제자의 의도부터 파악해라대부분의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기간에 수학(상)을 공부했을 것이다. 그로 인해 3월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학교 수업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시험문제의 출제자는 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며 출제자의 문제 성향과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늘푸른수학원의 유재현 고등부장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생각보다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과서는 기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기본적인 유형을 확인하며,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고 완성도에 따라 난이도 있는 교재를 선택하여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학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개념 파악하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기출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상위권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한다.하루에 3문제씩 오답노트 쓰고 꾸준한 반복학습 중요 오답노트를 이용하여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답노트를 쓰는 목적은 반복적으로 오답노트를 들여다보면서 학습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노트를 쓰는 것에 그치고 쓴 이후의 복습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오답노트는 하루에 3문제가 적당하다. 틀린 문제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선별하여 3문제씩 정리해 가면서 반복적으로 매일매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1 과학, 3월의 과학 공부는 무조건 내신집중고1 통합과학은 학교별로 특이성이 있다 과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문·이과 지망에 따라 방학 때 학습한 내용이 다르다. 이과 지망생이라 하더라도 학생 개인의 학업 성취도에 따라 고2 과목을 미리 공부한 학생도 있고, 고1의 통합과목을 공부한 학생도 있다. 방학 기간에는 이렇듯 학생의 개별 상황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3월부터는 무조건 고1 통합과학의 내신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 고1 통합과학은 고1 내신의 필수과목으로 반영되는 과목이다.로고스학원의 김재현 원장은 “고1 통합과학의 내용 구성은 교과서별로 다르지 않고 모두 공통 내용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똑같은 내용의 통합과학이더라도 학교별로 특이성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고교는 물리파트와 화학파트를 매우 어렵게 출제하고,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은 기본 개념만 출제하는 반면, 또 다른 고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파트를 균등하게 출제하기도 한다. 난이도의 차이도 꽤 있다”며 “고2때 배우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내용 중 통합과학과 중복되는 내용을 고1 통합과학 시험으로 연계하여 변형 출제하는 경우가 있고, 단순하게 단편적 지식만을 출제하기도 한다. 이렇듯 통합과학은 동일한 내용에서도 학교별 특이성이 반영되므로 이를 유념하여 내신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교과서의 실험분석,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파악하자 통합과학의 특성은 중등 교과내용과 고2과정의 기초내용을 미리 배우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내신에서 나오는 문제의 난이도가 학교별로 편차는 있지만 기본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들이 반드시 출제된다. 용어에 대한 정리에서부터 기본적인 수식을 활용하는 문제유형까지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또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시험의 목적이기에 암기성 문제도 다수 출제된다.과학 과목은 각 교과서마다 교과내용과 연관된 실험을 다양하게 추가 자료로 싣고 있다. 실험분석 등의 추가 자료 내용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유형은 내신점수의 킬러문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고1 통합과학을 기반으로 출제된 모의고사 문제유형을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는 각 학교들이 다양하게 참고하는 대표적인 문제이기에 한번은 풀어보기를 권한다.■ 고1 영어, 꾸준히 어휘와 문법 탄탄히 해야철저하게 영어실력 분석하며 빈틈 메우기 중요중학교와 고교 영어 내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험범위다. 중 2021-03-04
- 중등 신학기 첫 내신 준비 어떻게? 국어 / 수학 “중등은 학교 내신 성적 자체가 그리 중요한 게 아닙니다. 공부 습관과 고등학교 학습을 위한 기반을 제대로 닦는 것이 중요하죠.”많은 송파 고등학생 선배들의 조언이다. 중학교 1학년은 거의 시험을 보지 않는 분위기. 시험을 치르는 2·3학년도 절대평가로 실시되어 송파 지역 내 중학교 성적의 경우 국어 A가 적게는 20%대, 많게는 50%에 이른다. 이 말은 곧, 국어 90점을 맞아도 고등학교 상대평가 적용 시 내신 5등급이 나올 수도 있다는 말. 중등 내신, ‘점수’ 자체에 만족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며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중등 신학기 첫 내신, 어떻게 준비하며 또 어떤 마인드로 학습에 임해야 할까?■ 중등 내신대비 학습, 꼭 기억해야 할 것들1. 수업에 집중하자!내신 시험은 출제자이자 채점자가 바로 교실에서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 먼저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러면서 필기에 집중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손이 아닌 눈으로 공부하는 데에 익숙한 요즘. 필기는 학습법을 터득해나가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한맥학원 중등관 박선영 원장은 “처음에는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지 잘 모를 수 있다”며 “이 때는 선생님의 모든 설명을 받아 적는다는 기분으로 필기를 하고 기록한 뒤 추가 학습을 통해 중요한 부분을 가려나가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모든 시험 문제는 수업 시간 안에서 나온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2. 교과서나 프린트물을 꼭 챙기자!수업에 사용되는 교과서와 학교 선생님이 내주는 프린트는 잘 챙겨야 한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남학생들이 프린트물을 잘 모아두지 않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프린트 관리를 수행평가 및 태도점수로 반영하는 송파 중학교가 늘고 있어, 평소 파일을 준비해 한 곳에 보관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3. 학습목표를 확인하자!중학교 시험은 특히 범위 내 학습 목표에 기반을 둔 문제가 출제된다. 교과서에 나오는 본문들은 모두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교과서에 수록되는 것. 때문에 학습목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 김명섭 강사는 “학습목표에 정확하게 도달했는지 또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로 내신 시험”이라며 “단원이 시작할 때 눈여겨보지 않고 지나쳤던 그곳에는 각 단원의 ‘학습목표’가 있으니, 이를 꼭 확인한 후 방향을 잡고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4, 수행평가 충실히 하자!중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평가는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태도점수가 일정한 비율로 반영되어 총 점수가 매겨진다. 지필고사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수행평가나 태도점수에서 감점이 있다면 만점을 받기 어렵다. 선생님의 수행평가 안내에 따라 미리 평가 내용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어1. 중학교 2학년 - 첫 내신 통해 학습 자신감 얻고 올바른 학습 태도와 습관 형성해야국어 내신 대비를 할 때에는 교과서의 목차와 학습목표를 확인, 단원에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 학습을 한 뒤에는 반드시 문제를 풀어 자신의 이해 정도를 점검해야 한다. 이때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체크하고, 정답인 이유를 정확히 찾아가면서 학습해야 한다.박선영 원장은 “절대 느낌이나 감으로 선지를 고르고 맞았다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선지 중 모르는 어휘가 있다면 뜻을 확인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교과서 본문이 끝나고 뒤에 나오는 학습활동 부분은 반드시 시험에 나온다고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이 있는 학교에서는 이 학습활동 페이지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업 중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 부분을 정확하게 필기해놓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본인이 풀었던 문제 중 틀린 문제만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때 처음에 문제를 틀렸던 이유를 다시 한 번 떠올리면서 해당 개념이나 이론을 점검해야 한다. 내가 틀린 문제는 또 틀릴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오답을 점검해야 한다.중학교 2학년 첫 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경우 시험에 대한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매우 높다. 때문에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고 OMR카드에 마킹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시험 대비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국어 학습 방향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평소에는 전체적인 파악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김명섭 강사는 “중등에서의 사고과정이나 학습방식은 고등학교 학습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독해력에 초점을 맞추고 국어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며 “비문학의 경우에는 문단과 문단의 연결, 중심내용을 통해 전체 구조를 파악하는 것을 주로 연습해야 하고, 문학의 경우에는 다양한 표현과 더불어 화자와 서술자를 파악하며 이를 중심으로 작품을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문학개념과 이론을 평상시에 충분히 공부해야 내신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박선영 원장은 “각 교과서마다 세부적인 작품은 다를지라도 시, 소설, 수필 등 문학에서 다루는 중요 개념과 이론은 동일하다”며 “문학 개념과 이론에 대한 탄탄한 학습이 이뤄져야 내신 기간 중 학습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제의 오답을 확연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2. 중학교 3학년 - 예비고1이란 마인드로 공부중3이 되면 시험 난도가 한층 높아진다. 중3은 고등 학습에 필요한 학습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교사의 마인드가 시험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실제 중등 과정이 아님에도 학교 프린트를 통해 고등 과정까지도 다루고 이를 시험에 반영하는 송파지역 중학교가 있는 만큼 반드시 수업 중 선생님의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필기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중3은 고등국어 학습 맛보기가 전체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고등 필수 문학 작품을 미리 읽어 두는 것은 고등 국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비문학 지문에 익숙해지는 연습도 할 필요가 있다. 꾸준히 비문학 지문을 읽고 단락별 주요 핵심을 요약하는 훈련을 통해 비문학 지문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또, 보다 적극적인 학생이라면 고1 모의고사 기출문제에 나온 지문들을 읽어보고, 문제 유형에 적응하는 것도 좋은 대비법이다.또한 중1~중3 과정에 나오는 문법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해놓고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고등학교 때 다시 배우기는 하지만 상당히 구체적이고 상당히 폭이 넓고 깊어져 버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1. 중학교 2학년 - 실질적 난이도 높아지는 시기중학교 2학년. 실제 수학 난도가 높아지면서 이로 인해 수포자들이 생겨나는 시기다. 수학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우고 지나가는 것이 수학학습의 핵심이다.첫 중등 내신에 큰 부담감이 있는 학생이라면 우선 내신 기출문제 풀이를 추천한다. 기출 문제는 학교 홈페이지나 도서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늘푸른수학원 남윤호 원장은 “수학 내신은 학교별 편차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송파구, 강동구 학교 시험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본인의 학습 준비 상황과 학교의 출제 유형을 파악한 뒤, 이를 토대로 시험대비 방향을 잡으면 학습 동기부여도 함께 이뤄져 첫 내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중1 수학에서 연산의 2021-03-04
- 첫 내신 중요한 과학, 송파 1등급을 위한 과학 학습 방향 제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무너진 학습력’이 학기 초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모든 학년이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송파는 현재 2021학년도 첫 중간고사 대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분위기다.서울과학최강수학학원 유선이 원장은 “고등 과학 학습의 기반이 되는 중3 과정을 허술하게 보낸 예비고1 학생들의 경우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을 토대로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 집중해야 하며, 내신의 비중이 큰 고2의 경우 학교 내신 방향 분석을 기본으로 수능유형의 문제까지 철저히 학습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더불어 중등부는 첫 내신도 중요하지만 고등 과학과 연계된 학습에 보다 집중해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서울과학최강수학학원 유선이 원장이 1학기 첫 중간고사 과학학습 대비법을 가이드한다.고1 통합과학, 학교별 경향에 맞는 Ⅰ과목 연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불규칙적인 등교와 온라인 수업의 영향으로 예비 고1 학생들의 학습 상황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소수의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학습의 공백이 너무 크죠. 코로나 상황이 종결되지 않고 다가오는 1학기 교육 방향을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더욱 집중적인 첫 중간고사 대비가 절실합니다.” 고1 과학 내신 교과는 통합과학. 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모두를 통합하는 과목으로 송파 지역 고교의 경우 교사 한 명이 전체 내용을 가르치는 학교도 있고, 과목별 교사들이 전공 파트를 맡아 함께 가르치기도 한다. 또한, 통합과학 내용과 연계된 심화 내용을 Ⅰ과목에까지 연계해 내신을 출제하기도 해 학교별 대비가 필수다. 유 원장은 “통합과학의 경우 학교마다 범위, 진도가 다를 뿐 아니라 내신 경향 또한 큰 차이가 있어 학교별 내신 분석을 바탕으로 성적대별 완벽 대비가 중요하다”며 “특히 이과로의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이라면 2학년 학습까지 고려한 심화학습까지 함께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2 Ⅰ과목, 내신대비 통해 수능대비까지2학년에 집중된 과학Ⅰ과목은 학종에서 진로·진학과 연계해 자신의 노력과 집중도를 보여줄 수 있는 주요 과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1학년보다 더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과학Ⅰ 과목은 과목별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서울과학학원에서는 전공과목 강의를 오랫동안 진행해온 전공분야 학위 취득 강사들이 과목별 수업을 맡아 진행하며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모든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유 원장은 “2학년 과학 내신은 대부분의 학생이 과학Ⅰ과목 중 2~4과목을 선택하므로 많은 과목 수와 난이도에서 어려움을 격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편으로는 “수능에서 선택할 과학Ⅰ 두 과목의 수능 준비를 위해서 내신 준비를 통해 수능 기출문제 풀이까지 완성해야 수능 준비까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념학습에 이은 문제풀이와 심화학습, 그리고 다년간 축적되어온 학교별 내신 데이터는 학생들의 우수 성적을 이끌어내는 서울과학학원의 핵심. 잠실지역은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잠일고, 배명고 반이 운영되며 방이지역은 보성고, 방산고, 창덕여고, 잠실여고, 잠실고, 영파여고, 가락고, 동북고, 오금고 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 자사고반(보인고·배재고·한대부고)도 진행되고 있다.중등부, 자신감과 함께 고등과학 기본기 다져야중등부의 경우 내신대비 수업과 함께 고등과학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유 원장은 “중등부 내신은 절대평가로 반영되기 때문에 성적보다는 학생들의 ‘성취감’과 ‘공부습관 형성’이 우선”이라며 “아울러 중등과학은 통합과학과의 높은 연계율(75%)로 과학 용어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개념 다잡기로 고등과학의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과학학원 중등부 수업은 실험과 관련 책자를 통한 흥미 유발과 관심 유도에 집중하고, 내신 성취도를 통해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고등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엉덩이의 힘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중등부 과학 내신반은 잠실지역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배명중 반을 비롯 방이지역 보성중, 오륜중, 방산중, 가락중, 방이중, 송파중반이 개설된다.한편, 서울과학학원/서울과학최강수학학원 중등부 고등부 내신반은 3월 5일부터 2주 동안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2021-03-04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김기범 학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서라벌고 졸업) 자신을 설득하는 확고한 공부 방향과 학습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김기범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경영컨설턴트’라는 확고한 진로를 설정하고, 고교생활 동안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준비했고, 결국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큰 틀에서 기업과의 소통, 사람과의 소통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김기범 학생에게 고교생활을 통해 입시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온 과정에 대해 물어봤다.확고한 진로 목표, 공부 열정이 되다!중학교 때까지는 경제, 회계 등에 관심이 많아서 ‘회계사’가 목표였던 김기범 학생은 고교 진학 후 ‘경영컨설턴트’라는 확고한 진로 목표를 설정했다. “‘타인과 소통하며 나의 능력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세상에 이로운 의미있는 직업은 없을까?‘ 하는 진로 탐색 과정에서 다양한 직업을 검색하는 등 적극적인 진로 활동이 결국 공부 열정으로 이어졌다.특히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에이트(eight)’라는 책은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 현대 사람들은 진정한 자기계발을 하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에 인공지능에게 내몰릴 수 있다는 작가의 이론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기 발전과 타인에게 이로움을 주는 직업으로 경영컨설턴트를 목표로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아울러 김기범 학생은 진로 탐색과정에서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책은 생각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내 삶의 방식을 고민하게 했습니다. 또한 ‘독서’와 ‘사색’의 중요성과 현대인들이 인문고전을 통해 자기 성찰이 필요함도 배우게 됐습니다.”주간 단위 학습관리, 자신감 여부에 따라 3:7 공부 전략 고교 생활에서 내신은 ‘성실성’의 척도가 된다. 그러나 과목별 균형있는 내신 성적을 관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김기범 학생은 특별히 학습플래너 작성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주 단위 과목별 계획을 세워 시간 소모가 많은 과목부터 공부하는 방식이 효과를 봤다. “암기량이 많은 과목의 경우는 월~ 금까지 틈틈이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 국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경우는 토/일에 배치하여 공부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이론이 중요한 과목은 필요한 요일을 배정하여 학교에서 공부하곤 했습니다.”특히 내신은 시간 싸움이라는 생각으로 “효율적인 공부”에 방점을 두고 임했다. 자신있는 과목은 최소한의 공부량으로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해 예습을 통해 익숙해진 다음 수업시간에 공부를 끝낸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반면 자신없는 과목은 학기 시작 전 방학기간부터 시작해서 시험기간 끝까지 끌고 나간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다져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신감 여부에 따라 공부량은 3:7의 비율로 효율성을 높였다.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라! 학년별 달리하는 학습 관리!수시로 변화하는 대입 정책과 대학별 입시 요강으로 더욱 혼란이 가중되는 와중에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역량에 있어 한계를 겪고 있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조목조목 전달해주었다. “ 먼저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라’라는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고교 진학을 앞둔 고1과 예비 고2 라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입시를 앞둔 고3이라면 공부법보다는 시간관리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을 추천합니다.“과목별 내신 관리에 대한 팁도 전했다. 국어와 영어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수학은 객관식 풀이와 서술형 대비 풀이 모두 공부해야 시험에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 탐구과목이 취약하다면 무작정 외우지 말고 ‘왜’라는 질문을 던져가며 이유 혹은 원리를 깨달은 후 연결지어 공부해야 원리와 응용이 적용된 심화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기범 학생이 남긴 진정성 있는 조언을 전한다. “인생에서 공부가 전부는 아닙니다. 공부를 왜 하는지부터 탐색해봐야 합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해야할 지를 찾길 바랍니다. 방향이 정해지고 가치관과 철학이 형성되면, 여러분이 지금껏 해오던 공부가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굳건한 가치관이 형성됩니다. 항상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길 바랍니다” <표1> 2021 대입 수시지원 대학학교 내신 및 주요 활동 내용 ▶ 1학년 : 2.1 / 2학년 : 2.0 / 3-1학년 : 1.25 => 평균등급 1.7▶ 성적 향상 주요 과목 : 수학 1학년 2.5등급 -> 3-1학기 1등급학생부 주요활동▶ 교내수상 : 10~ 20 개 (인문학심포지움 은상)▶ 동아리활동 : ECON (시사경제동아리)▶ 자율활동 : (학급멘토링 등 학급 관련)▶ 진로활동 : 진로탐색 프로젝트▶ 봉사활동 : 1학년 120 시간, 2학년 70 시간▶ 특기사항 : 다방면의 독서, 한 가지 주제에 심화 연계 2021-03-04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윤성민 학생 (광운대학교 전자융합공학과 입학/ 선덕고 졸업) 고교생활의 중심은 학교에서! 치열한 내신 극복한 활발한 진로 활동! 윤성민 학생(선덕고 졸업)은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있던 ‘항공 분야’에 대한 진로 활동을 통해 최신 융합기술의 접목에 눈을 뜨고, 미래 공학기술에 대한 진로를 입시에서 구체화했다. 수시전형 6개 대학 모두 전자공학분야에 지원했고, 3개 대학에서 합격증을 받아냈다. 최종 등록 대학은 광운참빛인재전형을 통해 합격한 광운대학교 전자융합공학과이다. 내신 경쟁이 치열한 자율형사립고 선덕고에서 항공분야에 대한 관심을 성실하고 집요하게 자신만의 진로로 구체화시킨 윤성민 학생에게 입시 준비과정을 물어봤다.막연했던 항공기 조종사의 꿈, 구체화되면서 미래 전자공학으로 전환! 윤성민 학생의 어릴 적 꿈은 ‘하늘을 나는 항공기 조종사’였다. 멋진 조종사의 모습을 동경하던 어린 소년은 고교에 진학하면서 미래 공학기술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항공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이 커질수록 미래 기술과 동떨어진 항공을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학교의 진로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등 컴퓨터 응용기술 분야를 알게 되었고, 고3때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고3때도 프로그래밍과 관련지어 드론의 군집 비행과 전파통신의 활용 등을 탐구, 고안하는 활동을 진행했을 정도로 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항공 분야에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것을 알았고, 항공기의 오토 파일럿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적 분야라든가, 항공기의 레이더, 센서 등과 관련된 전자 분야 등 주변 분야들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아울러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에서의 수상 역시 진로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 “고3때 드론 분야에 출전해 탐구 발표를 준비하며 고안했던 드론 군집 비행의 활용성과 드론간 통신에 필요한 전자통신, 또한 군집 드론을 이용한 오지 지역의 5G 인터넷망 보급 등을 조사하며 전자 분야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스마트 더스트와 IOT, ICT 분야 등 추가적인 활동을 진행하면서 전자 공학자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적극적인 학교 활동, 세상에 이로운 기술에 눈 떠진로활동에서 윤성민 학생의 활약은 놀라울 정도다. 입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모든 활동이 미래 전자공학자의 초석이 되었다. “1학년때 아두이노를 이용한 IOT 개발팀으로, 실제로 공학 관련 활동을 진행하면서 미래 기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친구를 통해 틈틈이 아두이노에 대해 배우고, 블루투스 수신기와 스텝모터를 이용해 휴대전화에 블루투스로 아두이노를 연결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장치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제작 과정에서 장치에 물리적 부하가 걸리고 분리되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수학의 삼각함수를 이용해 정확한 모터의 회전각을 계산해 해결했습니다.” 이런 자발적인 활동들은 스스로 장치 제작 계획, 하드웨어 제작, 프로그램 코딩, 작덩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실행하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기에 충분했다.독서활동에서도 ‘10대에게 권하는 공학’ 책을 통해 과학과 공학기술의 차이를 배우고, 사람들과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개념을 개발하는 공학자의 역할과 책임감 역시 배우며 진로를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내신과 수능, 만족도 높은 학교 중심의 공부에 몰입!윤성민 학생은 선덕고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만큼 학교에서 내신, 수능 공부는 물론 관심 활동 역시 충실하게 참여했다. “저는 학교에서 권유하는 방과후 활동과 야간 자율 학습을 3년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실천했습니다. 3년간 인강도 들어본 적 없이 수학학원 한 곳만 다녔습니다. 주1회 학교 자율학습이 없는 날 학원에 등원하여 밀린 질문과 과제를 받아오는 정도였습니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자기 스스로 점검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시간도 늘려갔다. 고1 때는 내신 관리보다는 학급 활동, 자율 활동 등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했고, 학습 관리도 수업 시간에 필기하고, 수업 후 모르는 내용은 담당선생님께 바로 질문해서 해결했다. 특히 평소 4시간 정도 보장된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과목별 학습을 점검하고, 필기내용 정리, 내신문제집 풀이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시험기간에는 기출문제를 풀며 약점을 보완했다.“고2 때는 수업시간에 필기보다는 집중해서 듣고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복기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효율적이라고 여겼던 공부 방식은 성적이 정체되면서 재점검한 시기도 있습니다. 고3 때도 내신관리가 곧 수능 준비라는 생각에 내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학교의 경우 내신도 거의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내신공부가 결국 수능 기출문제와 변형문제로 연결되곤 했습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고3이라면 인터넷 강의나 학원수업에 치중하는 수동적인 공부에 치중하지 마시고, 학교 선생님에게 기출문제집, 족보 정리 자료 등을 요청해보세요. 학교의 모든 선생님은 도와줄 준비가 된 분들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에 놓인 여러분을 위해 기꺼이 필요한 자료를 찾고 도와주실 겁니다. 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이나 방과후 학교를 활용해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공부시간을 확보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학교를 최대한 활용하세요”<표1> 학교 내신성적 변화 추이 학교 주요 활동 내용 - 학생부 주요활동▶ 교내수상 : 24개 (수학사고력 5위, 탐구학술 4위, 시놉시스 창작대회 4위, 과학탐구발표 4위, 수학과학동아리 발표회 4위,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 2위 등)▶ 동아리활동 : 기계 로봇 코딩 동아리에서 3년간 활동, 레고 마인드스톰의 여러 구동계와 센서를 활용한 뒤 프로그램을 코딩해 자율 로봇을 제작, 동아리원과 함께 교내대회 발명품 발표회에서 수상한 경력 다수, 얼굴추적 알고리즘인 CAM shift와 Mean shift 알고리즘에 대해 학습 후 아두이노와 3D프린터를 이용해 얼굴추적이 가능한 능동 감시 카메라를 제작.▶ 자율활동 : 통계 프로그램 spss를 다루는 활동, 항공기의 구조에 관한 책을 읽고 모형 비행기와 항공 관련 기술들을 고안, 승강기의 작동 알고리즘을 파악한 학술지 제작, 코로나 시대의 위생 문제를 지적하며 학급 공용 물품(마스크) 등에 관해 건의한 뒤 교내 행정실에서 ppt진행- 교내 프로그램으로 발전.▶ 진로활동 : 아두이노를 이용해 원격 형광등 스위치 제작, 항공기의 3축운동에 관한 탐구 후 실제 3축 운동을 구현하는 모형 비행기 제작, CCTV에 찍힌 그림자의 길이와 해당 시간의 태양 고도를 이용해 용의자의 신장을 알아내는 프로그램 제작.▶ 봉사활동 : 1학년 51 시간, 2학년 68 시간, 1, 2학년 동안 격주 주말 아침마다 어르신들의 급식 도시락을 전달 봉사 진행▶ 특기사항 : 독서, 탐구발표 관련 수상 12건, 독서기록 125권, 항공 분야에 관심이 많고 항공 관련 활동들이 다수. 2021-03-04
- “고등 와서 수학성적이 떨어졌다면? 확실한 해결책 있다!” 알때까지 케어 해주는 수준별 맞춤수업과 촘촘한 문제 분석으로 응용력 키워주는 시스템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와는 다르다. 중학교 때까지는 기본적인 개념 숙지와 문제 풀이로 성적을 낼 수 있지만 고등학교 수학은 개념의 확장과 심화가 있어야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 많다. 이러한 학습 체계에 잘 대응하지 못하면 중학까지 잘했던 학생들도 고등에 와서는 성적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고 공부해야 고등에서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아르케EDM수학전문학원 이동만 원장을 만나 중하위권 학생들을 상위권으로 향상시키는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5등급에서 2등급까지 수직 향상, 응용력을 잡아라!다양한 개념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고등 수학은 공식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연관되는 개념들을 스스로 결합해 보면서 응용하는 공부습관이 필요하다. 중등까지 한번도 A를 놓쳐본 적이 없는 학생들이 고등에서 손쉽게 1등급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이러한 응용능력이 확보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동만 원장은 변형 문제를 풀 수 없는데 다음 진도를 나가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지난해 어렵기로 유명한 여고의 5등급 학생 두 명을 모두 2등급까지 향상시켰습니다.두 학생 모두 중학 때까지는 많은 문제를 풀어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고1 1학기부터 응용이 안되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자 생각지도 않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이후 6개월간 한 문제를 풀더라도 거기에 적용된 개념과 변형 유형, 심화 형태까지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하는 훈련을 진행했고 2학기 기말고사 때는 2등급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아르케EDM수학전문학원의 모토는 ‘알 때까지 집중케어’다. 이 원장은 수학에서 안다는 것의 의미는 응용의 가능여부라고 재차 강조했다. “변형 문제를 틀린다는 것은 안다고 착각하는 것일 뿐 실제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알았더라도 잊어버리면 모르는 것입니다. 한권을 풀더라도 모르는 문제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하는 것은 기본이고 단원이 끝날 때마다 지속적인 재평가를 통해 어떤 변형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수학은 위계 과목으로 아래에 틈이 있으면 언제든지 허물어질 수 있다.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해 메꿔준다면 기적적인 성적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마지막까지 파헤치는 하이에나식 오답 처리법응용력은 익숙하지 않은 문제를 스스로 사고력과 논리력을 발휘하여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답에 대한 접근법이다. 이 원장은 “문제는 누구나 틀릴 수 있습니다. 다만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오답에 능동적이어야 합니다. 지시에 의해서 답안지를 보고 필사를 하는 오답정리는 무의미합니다. 그 문제에 대해 속속들이 알때까지 철저하게 파헤쳐 다시는 안 틀려야 정확한 오답처리인 것입니다”라고 한다. 예비 고1이 지금부터 이러한 학습법으로 공부한다면 최상위는 기본이며 100점도 가능하다고 한다. 고3도 절대 늦지 않았다고 한다. 잘못된 방법을 제대로 고쳐 주기만 해도 2, 3등급은 가볍게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본반’은 5명 내외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본 수업 강사가 1:1 첨삭 및 질의응답까지 모두 밀착 관리한다.고3 정시 준비를 위한 ‘수능 중심 프로그램’, 강남 수준 ‘수리논술반’짧은 학습기간과 결과에 대한 부담 탓으로 고3을 꺼리는 곳들이 있다. 하지만 이 원장은 학생들이 가장 간절할 때 최적의 솔루션을 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형태의 고3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규모는 작지만 실력반, 기본반, 수능 중심 프로그램, 수리논술반까지 고3 반이 6개 이상 돌아가고 있습니다. 원하는 전형에 맞춰 필요만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원장은 3번만 수업해 보면 학생이 가진 잠재력이 보인다고 한다. 어떤 학생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열정과 자신감이 엿보였다.------------------------------------이동만 원장 프로필고려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현) 아르케EDM수학전문학원 대표원장전) 중계일학 대표원장전) 노원 동숭학원 부원장전) 대성학원 수학과 팀장전) 학림학원 수학과 팀장------------------------------------문의 : 02-952-7755 2021-03-04
- 2021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김수린(연세대 경영학과,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졸업) 논술전형은 해마다 많은 분당지역 학생들이 지원하는 수시전형이다. 그러나 높은 경쟁률과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고3 학생들의 논술전형 합격률은 높지 않다. ‘132.3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김수린 학생.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데 기본이 되는 것은 학교 교과 공부와 수능 공부”라고 겸손하게 합격 후기를 털어놓는 김수린 학생에게 어떤 과정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했는지를 들어보았다.Q 논술전형 준비는 언제부터 했나요?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둘 다 준비했어요. 논술뿐 아니라 내신과 학교활동까지 챙겨야 하다 보니 논술학원을 따로 다닐 시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일주일에 한 번 하는 학교 방과후 수업이었습니다. 논술전형에 지원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논술을 염두에 두고는 있었지만 본격적인 준비는 수능 이후부터 시작했습니다.Q 논술시험에서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해주세요.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수리 문제였습니다. 삼차함수를 처음에 도출해 내는 것을 생각하는데 시간을 썼고, 이 그래프와 최댓값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을 지문과 연결지어 쓰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고등 수학 과정 안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식을 도출해내고 이를 통해 범위에 따라 달라지는 최댓값을 정확히 서술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나 다를까 시험 후에 알아보니 올해 상경계열의 논술시험은 3번 수리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이 많더라고요.Q 논술시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논술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학교가 원하는 키워드를 잡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술을 처음 써봤던 1학년 때에는 키워드를 잡아내는 것이 미숙하다보니 글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요점을 파악하기 보다는 지문을 자세히 요약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수능 국어 등 비문학 글도 많이 읽다보니 글의 요지를 파악하는 훈련이 저절로 되더라고요. 결국 논술시험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려면 주어진 예시를 전부 요약하기보다는 지문의 핵심 내용만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Q 나만의 학습 방법을 소개해주세요.저는 수능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논술준비를 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것저것 해야 할 것은 많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되었지만 일단 기출문제 하나라도 분석하고 가자는 마음을 먹고 각 대학에서 올려준 예시 답안을 활용하여 학교들이 원하는 글 전개 방법을 익혔습니다. 또한, 경희대와 성균관대처럼 생활과 윤리와 사회문화의 교과 내용들을 배경지식으로 가지고 있다면 키워드를 더 쉽게 뽑아낼 수 있는 학교들의 논술시험을 대비해 사회문화 수능특강을 한번 읽고 대립되는 키워드들을 정리해두었어요. 고등학교 수학 개념을 다시 정리했는데요. 예를 들어, ‘이항함수가 정규분포를 따를 때의 조건이 n이 충분할 때’이라는 것을 명시해야 하는 것을 기출 문제를 통해 깨닫고 정확한 용어로 서술해 감점이 되지 않도록 개념 정리와 함께 세세한 조건들을 아는데 집중했습니다.Q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언제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논술을 준비하려면 빨리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학원을 꼭 다니지 않더라도 고1 겨울방학이나 고2 여름방학쯤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고3 시작과 함께 논술을 병행하기에는 정시 공부나 내신 공부를 병행하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논술은 일주일만 안 써도 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고1 겨울방학쯤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내신 성적이나 모의고사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다면 전문 학원을 다니면서 가이드라인을 잡는 것도 추천합니다. 하지만, 수능 준비를 하지 않고 논술만을 목표로 삼는다면 논술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제 생각에는 정시 공부를 기본으로 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 기출문제를 쓰고 예시 답안을 분석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Q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데 기본이 되는 것은 학교 교과 공부와 수능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과 상경계 논술의 경우, 수리 논술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수학 문제가 주어졌을 때 개념을 잘 떠올려서 논리적으로 적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국어 비문학 지문을 분석하면서 단락별로 중요 문장을 뽑아내는 연습을 하는 것도 논술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덧붙여 논술은 글을 많이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하나의 기출 문제를 가지고 문제풀기, 고쳐 쓰기, 예시답안 필사하기, 다시 써보기 등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문제를 푸는 시간은 대학별 논술시험과 같은 시간동안 진행하는 것이 실제 시험에서 도움이 됩니다. 2021-03-03
- 15년 분당지역 고교 내신 노하우로 개별+학교별 맞춤 지도 고1 첫 시험, 대입의 방향성을 결정짓는다!달라진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교과 전형 모집인원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 정시 선발인원 확대방침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지난해 대비 6508명 줄어든 77만9503명을 선발하지만, 교과 성적이 중요한 교과 전형 모집인원은 4만8506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1582명 증가했다. 특히 분당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가 학교장추천 전형을 교과 전형으로 변경해 선발하기 때문에 고교 내신성적은 더욱 중요해졌다.중학교 성적이 A였더라도 고교 등급은 5등급일 수 있다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이승우 원장은 지난해 분당지역 중학교의 수학 A등급이 30~60%에 분포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학교 때 수학 성적이 A였더라도 상대평가인 고교 내신등급제로 환산하면 5등급일 수 있으므로 중학교처럼 공부했다가는 고교 내신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1년 넘도록 정상적인 학교 수업을 하지 못해 학습량과 태도가 잡히지 않은 올해 고1 학생들이 내신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교과서와 교사가 정해주는 학습량을 넘어서서 스스로 악착같이 파고드는 고등학교 학습에 맞는 태도로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난이도 높은 분당지역 고교 내신, 수능 유형 문항까지 대비해야분당지역 일반고는 교육 특구답게 내신평가의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가 까다롭다. 이 원장은 “분당지역 고교들은 내신 대비가 곧 수능 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1학년부터 수능 출제유형들이 많이 출제돼 중학교처럼 개념과 응용단계까지만 학습하는 학생들은 절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며 “내신시험이라도 수능형 활용 문제에도 막힘없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게다가 내신시험의 출제 난이도가 모의고사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수능 2점 수준의 기본 문제부터 고난도 심화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되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서 수능 기출까지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수학시험이 어렵다고 알려진 낙생고, 분당중앙고, 분당대진고는 수능의 3점 이상 문제 수준까지 대비해야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내신 경쟁력 높인 고1 프로그램, 첫 시험부터 결과가 다르다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고1 프로그램은 개별 학생이 가지고 있는 실력에 비해 최대한 내신평가를 잘 보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고1 첫 시험이 대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만큼 단계에 맞춰 철저히 내신을 대비한다.우선 1단계인 2월 말까지는 수학(상) 전체에 대한 심화 개념학습과 함께 모든 유형에 대한 응용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후 3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2단계는 다시 진도를 반복하면서 각 유형별 심화 문제 학습으로 수능 기출 문제 수준까지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집중한다. 이때 개별 학생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 모의고사와 클리닉을 실시해 탄탄하게 실력을 다진다. 이어 3단계인 4월은 실전 대비를 하는 기간으로 개별학습을 강화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과 동시에 학교별 예상문제집과 부교재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학교별 내신시험을 꼼꼼하게 대비한다.이 원장은 “지난 15년 동안, 입실론 고등부 재원생의 출신 학교 수는 매년 분당 내 18개 일반고와 인근 특목고 및 자사고를 포함한 21~23개교에 이르기 때문에 각 학교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출제 패턴 등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며 “입실론 내신수업의 노하우는 시험 범위 학습 내용에 대한 개념학습서와 학교별 예상문제로 구성된 내신대비용 교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원생들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센터와 개별클리닉, 그리고 학습 매니저에게 상시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내신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전했다.문의 031-706-1336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