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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 교육의 요람, 파주 운정 ‘잡토이 메이킹 코딩전문학원’ 메이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 교육으로 꼽힌다.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설계하고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상상 속의 것을 현실로 구현해 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메이커 교육에 주목하고 있다. 이 메이커 교육을 5년 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곳이 바로 ‘잡토이 메이킹 코딩학원’(이하 잡토이 코딩학원)이다. 스스로 제작자가 돼 원하는 것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아이들과 소통하는 공간, 잡토이 코딩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제작자 사고방식 키우는 교육세상에 필요한 물건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 출발은 제작자의 마인드에서 시작된다.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만들어보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내기 위해선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능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하다. 2014년 메이커 교육을 시작할 때부터 잡토이 코딩학원에서는 학생의 의사와 선택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모든 작품을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 만들기 때문에 이제껏 같은 작품이 하나도 없다. 학생과 강사가 질문과 대화를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생각을 하나하나 구체화하는 과정을 함께한다.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작품 제작에 필요한 앱 활용 방법을 배운다. 이처럼 메이커 교육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다양한 수행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된다.메이커 구현을 위해 필요한 코딩 능력 길러잡토이 코딩학원에서는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디지털 도구 사용법을 기본적으로 가르친다. 소프트웨어는 자신의 상상을 실제 세상에 선보이기 위한 도구로 메이커 교육의 과정이다. 그래서 스크래치와 아두이노, 앱인벤터, C언어까지 포함한 기본 로직을 배워두면 무엇을 만드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사라진다. 아두이노는 여러 프로그램을 업로드 시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하는 도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픈 소스 하드웨어이다. 이 아두이노 보드에 전선을 꽂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세상에 없는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더불어 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 코드를 읽어낼 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공개한 오픈 소스 코드를 알면 그 소프트웨어와 비슷한 것을 만들거나 그 소프트웨어에서 이용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잡토이 코딩학원의 교육 과정은 1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C언어까지 포함한 기본 로직을 배우고, 아두이노 활용과 오픈 소스를 읽어내는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메이커 문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되길메이커 교육은 주로 초등 고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하지만 잡토이 코딩학원에서는 그보다 어린 6~7세부터 시작해도 좋다고 권한다. 모든 제품에는 아트적인 요소가 필요하고, 어려서부터 이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경험해 보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은 툴을 사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시야를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릴 적부터 제작자 마인드를 기르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세상에 던지는 질문이 저절로 달라진다고 한다. 잡토이 코딩학원의 앙혜은 원장은 “메이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선 제작자 마인드와 사고방식이 필요한데 이는 어려서부터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잡토이 코딩학원은 메이커 교육을 넘어 메이커 문화를 만들어가는 요람이 되길 희망한다. 개인랩이나 가족랩 시간을 마련한 것도 이 때문이다.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배우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메이커 문화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고 있다. 위치 파주시 목동동 1052-2 목동트윈프라자 1동 301호문의 010-9144-3787 2019-02-28
-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공부해라! 서보라 원장목동 에듀플렉스 에듀코치 학원99%,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의 꿈이 있다.‘공부를 잘하고 싶어요.’그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한 답은 정말 간단하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행동보다는 말이 앞선다. 그리고 말보다도 마음이 앞선다. ‘아 시험 잘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정작 공부는 하지 않는다. “이제부터 진짜 열심히 할거에요.”라고 말하면서 당장에 실천은 하지 않고 최대한 다음으로 미룬다. 그러면서도 성적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고도 왜 성과가 나오기를 바라는가. 그리고 왜 노력하지 않고 나온 성적에 좌절하고 실망하는가.내일은 없는 것처럼 당장 오늘 시작하라!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학창시절에 좀 더 많이 학습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 ‘아, 그 때 조금만 더 공부할 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아, 그 때 더 놀 걸..좀 더 많이 쉴 걸’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공부를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지금 학창시절에 최대한으로 노력해야 한다. ‘내가 지금까지 안 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잘 할 거야’라는 마음은 필요 없다. “딱 오늘까지만 놀고 내일부터 정말 열심히 해야지”라는 말 또한 필요 없다. 오늘, 그리고 지금 펜을 들고 앉아서 당장 공부를 시작해라.겨울방학이 끝나는 시점이다. 돌이켜 생각해보자. 나는 어떤 방학을 보냈는가. 방학 전에 세웠던 계획과 의지와는 다르게 해이한 학습실천으로 인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것이 불안한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충분히 성찰하되 앞으로의 새 학기를 노려라. 공부가 잘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공부해라.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소망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그러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문의 02-2643-1604 2019-02-27
- 높은 합격률과 확실한 사후관리, 목동 박문각(프라임에듀) 공인중개사학원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박문각 공인중개사학원’은 수강생의 높은 합격률과, 개업 및 취업을 연계한 사후관리로 유명한 곳이다. 목동박문각의 이석규 원장을 만나 여타 교육기관과 비교할 수 없는 학습관리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젊은이도 관심UP! 가치 있는 직업 ‘공인중개사’‘공인중개사’는 사무소 개업은 물론, 분양, 경매, 투자 컨설팅, 토지 및 점포개발, 관련 분야 회사나 기관 취업 등, 자격증을 취득했을 시 직업선택의 폭이 넓은 직업이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나 경력단절 여성, 주부들 사이에서 정년 없는 전문직인 ‘공인중개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자격 기준이 없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연륜이나 오랜 경험이 경쟁력이 되는 만큼 다른 직업에 비해 나이가 들수록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이 공인중개사의 장점이다. 최근에는 고용불안과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취업 전망 또한 밝아 인기 자격증으로 꼽힌다. ‘목동박문각 공인중개사학원’은 목동역 8번 출구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통이 편리해 강서나 영등포, 심지어는 부천에서도 수강생이 오기도 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면 가득 붙어 있는 합격생 사진과 손 글씨로 작성된 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목동박문각 이석규 원장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후,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태도로 변한 합격생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세대를 불문한 목동박문각 동문들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바라보며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고 전했다. 명품강의와 완벽한 학습시스템으로 합격보장!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 번에 합격을 원한다면 단계적인 학습계획은 필수. 처한 환경이나 목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검증받은 교육기관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합격의 길로 갈 수 있다. 목동박문각의 철저한 학습 관리시스템은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70~80% 의 높은 합격률로 증명하고 있다. 경력과 실력을 두루 갖춘 목동박문각의 유명 교수진과, 자격증·고시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문각’ 강사진의 명품 강의는 합격비결의 핵심 중 하나이다. 부득이 수업에 빠질 경우, 생생한 고화질 영상 서비스로 오프라인 강의 그대로 볼 수 있고, 스마트 폰과 MP3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무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매일 진도에 맞춘 기출문제 풀이와 문제 적응력을 키우는 실전 문제 풀이, 실제 시험과 똑같은 환경과 수준으로 내는 동형문제, 집중특강 정리, 실전 모의고사 등 코스별로 완벽하게 짜인 커리큘럼은 확실하게 성적을 올려준다. 다수의 방송강의에 출연한 이석규 원장은 “저 역시 강의를 하므로 꼼꼼한 모니터링을 거쳐 실력 있는 교수진을 초빙하고, 운영 서비스와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데스크 상담직원도 자격증 취득자로 배치해 전 방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높은 합격률의 또 다른 비결에는 우수한 학습 환경도 한몫하고 있다. 목동박문각은 학원 내 개인 독서실 및 동영상 강의실, 자습실, 개인사물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석규 원장은 “목동박문각의 시스템만 잘 따라와 준다면 자격증을 따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수강생들 간의 분위기도 좋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동박문각의 이석규 원장은 특히 부동산공법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무료 공법 스터디카페인 “이석규 교수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법성적 (난쏘공)”카페를 직접운영하며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부동산 공법은 공인중개사합격의 키를 가지고 있는 주요과목으로 난쏘공 카페에서 누구나 무료로 동영상강의와 각종 자료 등을 볼 수 있다.동문과 다양한 교류, 취업 및 개업에 큰 도움!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20년 차 베테랑 교육기업인 목동박문각은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도 유명하다. 총동문회 및 기수별 동문회가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 동문 모임과 온라인 밴드 모임을 통해 수많은 동문이 지속해서 정보와 조언을 주고받으며 교류하고 있다. 선배와 후배 간의 네트워크가 잘 돼 자격증 취득 후 사무소 개소나 취업, 실전업무 등에 큰 도움을 준다. 학원에서 기울이는 노력 또한 대단하다. 합격자 모임을 개최하고,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로 이들의 사회진출을 꾸준히 지원한다. 잦은 부동산 개정 세법으로 인해 보강이 필요한 졸업생뿐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매년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석규 원장은 “따라올 수 없는 학습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시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치 서울 양천구 오목로 224 (목동역 8번출구)문의 02-2691-4422 2019-02-27
- 논리적이고 완성도 높은 강의 - 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프런티어학원’ 수학 과목에서 흔들림 없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공부 자신감은 몇 배로 올릴 수 있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주는 비중이나 중요도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 이유다. 수학은 내가 원하는 부분만 공부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개념부터 탄탄히 쌓아 올려야 내 실력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개념부터 꼼꼼하게 지도하며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수학프런티어학원’의 김헌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수학적 사고를 만드는 논리 학습김 원장은 수학적 개념을 확립하는 것을 수학 학습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수학적 사고를 할 때 그 재료가 되는 수학적 개념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수학적 사고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도 개념 학습에 많은 공을 들인다. 새로운 단원의 새로운 내용을 시작할 때는 더더욱 수학의 기초 개념을 학생들의 머릿속에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수학적 개념을 정당화하고 체계화할 때에는 논리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적 개념과 구분하여 논리를 별도로 교육하고 있다. 김 원장은 “수학적 사고가 바로 논리적인 사고입니다. 수학적 개념이 형성되더라도 그것만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키워지지 않기 때문에 개념 학습이 끝난 다음에는 반드시 논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이 타당한 이유를 증명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학생 본인이 정의하고 증명하는 습관을 지니면 논리적 사고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논리적 사고가 만들어지면 문제에 융통성 있게 수학적 개념을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면서 개념학습과는 별도로 논리 학습을 강조하는 이유를 말한다. 능동적으로 수학을 증명하는 수업수학프런티어학원의 수업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만들어 간다. 원장의 개념 수업을 잘 듣고 난 후에는 학생들이 풀이 과정을 직접 설명해 보면서 증명한다. 머릿속으로는 모두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도 막상 말로 설명하고 기호로 증명을 하는 과정을 직접 해봐야 학습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또, 김 원장은 문제 풀이 과정을 꼭 노트에 쓰도록 지도한다. 체계적으로 풀이과정을 한 줄 한 줄 쓰다 보면 자신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알 수 있고 보안 할 부분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수학적인 명제를 잘 인지하고 고난도의 심화 문제들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김 원장의 수업 방식이다.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적으면서 서술해 나가다 보면 오류가 보이고 금방 자신의 수학적 단점을 고쳐 나갈 수 있다. 수학프런티어학원의 학생들이 수학 논술에서 강점을 보이는 이유도 이런 수업방식에 있다. 수학학습 계획도 함께 세워수학 문제를 많이 풀기만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김 원장은 처음 등원을 하는 학생과 과제로 할 문제의 양을 함께 정한다. 수학학습 계획을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학생 자신이 풀 수 있는 수학 문제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김 원장은 “학생이 직접 정한 과제를 모두 풀고 나면 성취감이 더 큽니다. 밀리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수학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함께 계획을 세우다보면 전반적으로 학생의 학업 스타일이나 학습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어 학생을 이해하게 됩니다” 한다. 모든 문제의 풀이과정을 쓰게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자주 오답이 나오는 문제들을 관리할 수 있다. 오답이 한 번 나오는 문제 유형들은 계속 나오게 마련이다. 김 원장은 정오표를 만들어 학생이 많이 나오는 오답이 어떤 단원의 어느 유형의 문제인지 파악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 유형에 대한 오답 노트를 작성하게 한다. 일정 시간 뒤에 다시 풀이해 보면서 오답을 줄여나가게 한다. 개념을 증명하게 하며 수학 완성도 높여수학프런티어학원은 내신준비도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다. 목동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만들어 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학교마다 내신문제 경향을 파악하고 지도하기 때문에 내신 준비가 수월하다. 김 원장은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수학 학습을 하길 바라고 성급하게 결과만을 바라는 급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김 원장은 “수학 과목은 학생의 노력에 배반하지 않아요. 많은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기만 해서는 수학 실력을 올리기 어려워요.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하면서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의문을 가지는 증명이 꼭 필요합니다” 한다. 수학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해 나가는 과정을 지루해하고 문제 푸는 기술만 익힌다면 수학 공부의 긴 레이스에 미리 질리고 지치게 된다. 학생 스스로 의문점을 가지고 설명해 보면서 속도가 아닌 깊이 있는 수학 학습을 해야 수학 학습의 질이 올라갈 수 있고 결과적으로 1등급을 넘어 완벽히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648-5732주소 양천구 목동 907 현대월드타워 1512호https://mathfrontier.blog.me/ 2019-02-27
- “균형 맞춘 고급 커피로 편안한 나만의 공간” 비싼 커피 머신을 구비하고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먹는 애호가들도 많아졌지만, 카페 안의 편안한 공기는 집과는 다른 안정감을 준다. 카페 ‘정경’은 고급스러운 커피 맛과 편안한 클래식 선율 속에서 오롯이 나를 돌아보고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정경이라는 카페 이름부터 ‘조용한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011년 문을 연 동네의 터줏대감이다. 회사원이었던 주인장은 취미로 커피를 배우다가 카페를 열었다. 질 좋은 원두를 받아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도 하고 핸드드립도 한다. 정경에 들어서면 카페 벽면 한가득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한 커피용품들이 반긴다. 갖춰진 종류나 가짓수와 놓인 모습을 보면 오랜 시간 동안 고급스러운 커피 맛을 내기 위해 주인장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인다. 정경의 커피는 전 세계 커피 벨트에서 생산된 수많은 생커피콩 중에서 풍미가 뛰어난 10 여종을 직접 깐깐하게 선별하고 로스팅해서 제공한다. 주인장은 “정경에서는 커피 맛의 균형을 맞춰 맛 품질을 보장합니다. 신의 커피 게이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핸드드립으로 마실 수 있고 융드립 커피의 맛을 느껴 볼 수 있어요” 한다. 단골들은 주인장의 원두 선택을 믿고 정경만의 커피 맛을 보기 위해 찾는다. 커피 애호가인 주인장은 일본 커피 이론서와 영어로 된 커피 관련 책을 번역했다. ‘커피 대전’과 ‘스페셜 티 커피 감별법’이다. 카페 운영하면서 시간이 나면 꾸준히 공부하고 번역한 내용이라 애착이 많이 가는데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277 목동대림아크로텔 112호(8단지 맞은편)문의 02-2645-3961블로그 blog.naver.com/jeonggyeong인스타 jeonggyeong_coffeeroaster 2019-02-27
- “전통 옻칠공예와 현대적 디자인의 아름다운 화합” ‘ROOT57'은 옻칠이라는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인 감각과 디자인을 접목해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공예 디자인 스튜디오다. 옻칠을 전공하고 20년이 넘게 활동해 오고 있는 스승과 제자가 의기투합해 스튜디오를 만들고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옻칠을 기반으로 해서 자개 등의 재료를 첨가한 작품들은 전통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지만 현대적인 디자인이 입혀져 세련되고 편안해 보인다. 특히 2018 KCDF 공예 디자인 스타상품 선정 작품인 Mood Light series는 조선 시대 나전칠기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미감으로 디자인한 무드등 시리즈다. 십장생이나 물고기, 달, 모란 등을 소재로 해 행복과 평온함을 바라는 기원을 담았다. 끊음질, 줄음질 등 나전칠기의 조형적 특징들을 재해석해 담고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린다. 올 3월에는 중국에서 옻칠 여성 작가들의 한·중·일 전시에 초청을 받아 작품을 준비 중이다. 구은경 작가는 “옻칠작품은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창작 작업이라 어렵지만, 전통을 이어가며 한국적인 문화상품들을 많이 개발하고 싶어요” 한다. 기업에 강의도 나가고 있고 미리 문의하고 상담 후 개인 강습이나 단체 강습도 할 수 있다. 이혜민 작가는 “옻칠은 습도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 돼야 해 까다롭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어요. 한국 대표 공예 문화 상품으로 성장하면 좋겠어요” 한다. 옻칠 공예작품들을 새로운 우리 전통으로 만들기 위해 ROOT57은 노력하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20길 39 B1문의 0507-1306-1550홈페이지 www.root57.com인스타 @root57_studio 2019-02-27
- 수학 1등급 달성을 위한 연간 로드맵 3월 모의평가 대비 학습법수험생에게 3월 모의평가가의 의미는 겨울방학동안 학습한 내용에 대해 평가받는 것이며, 다른 경쟁자와의 비교를 통해 자신이 위치를 알 수 있는 잣대가 되는 공식적인 첫 평가라는 데 있다. 많은 학생이 그 중요성을 알고 3월 모평 대비를 위한 방법을 묻는데 그 질문에 대한 해법은 다음과 같다.1단계-지난해 3월 모평 시험지를 풀어보고 해설 강의를 통해 피드백 한다.2단계-3월 학평 대비 족집게 모의고사를 푼 뒤 족집게 과외특강을 듣고 피드백 한다.3단계-3월 학평 대비 족집게 모의고사를 제한시간 100분을 재고 풀어본 뒤 채점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3월 학평 그 이후, 전반적인 고득점 학습법1月~4月: 수능에 최적화된 개념학습을 하라. 수학의 개념은 아는 것 같은 것이 아닌 알고 있는 지식이여야 하다. 어떤 선생님에게 배우느냐는 1년 수학공부의 핵심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수능에 꼭 필요한 개념+유형 90’을 통해 어떤 개념이 수능에 나오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익힌다. 무엇보다 1등급을 위해서는 개념의 이해정도를 선생님의 수준까지 끌어올려 놓아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책을 덮고 모든 내용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을 완전학습 한다. 5月~6月:출제자의 시각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하라.겨울방학부터 4월까지 개념과 유형 학습을 완성했다면 5월부터는 기출문제 분석을 한다. 이 시기가 수능의 점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점수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 기출문제를 통해서는 유형화된 문제를 익힌다. 유형화된 문제란 이미 기존에 자주 출제되었던 빈출유형과 개념을 대표하는 문제유형이다. 수능 수학 모의고사는 10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효율적인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 즉, 이러한 문제들은 가장 빠른 지름길 같은 알고리즘이 존재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알고 그 의도대로 풀어야 실전에 강한 진정한 수학강자가 될 수 있다.7月~8月: ‘킬러문항 스킬’로 공략하라.2020 수능에서 확인되었듯 결국 1등급의 당락을 가르는 문항은 이른바 킬러문항이다. 킬러문항은 절대적인 실력만이 있어야 맞출 수 있다. 이 절대적 실력은 바로 사고력에서 나오는 데 이 사고력은 고난이도 문제를 풀 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편향되지 않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물론 이 문제를 정복하려면 유형화된 고난도 문제가 토대가 될 것이다. 즉 6월까지 개념,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정리했다면 남아있는 4문항에 대한 정복은 콤팩트하고 더 강력한 스킬을 통해 가능하다. 여름방학동안에 최대한의 시너지를 끌어올려 준비한다면 9월 모의고사에서 원하는 등급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등급을 이룸으로써 2학기에 지원하는 수시와 내신시험에 흔들리지 않고 수능까지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고난도 문항에 대한 알고리즘을 숙지하는 학습법을 병행한다면 유형화된 고난도 문제를 최소 300문제이상 연습할 수 있다. 이 같은 학습법으로 자신의 그릇보다 넘치는 120%의 실력을 쌓아야 수능 때 비로소 100%의 실력을 낼 수 있다. 9月~10月: 최종점검 2교시로 만점에 도전하라.Final 시기이다. 이 시기에 대개의 학생들은 실전모의고사를 몇 회분 풀었느냐에 가장 의미를 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단순히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몇 회분 풀었느냐는 별로 의미가 없다. Final 최종점검 시기에는 자신이 1년 동안 배웠던 문제들을 솎아내어 정말 중요하고 시험에 나올 만한 문제들을 연습하여 실전에 빛을 발할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목동 사과나무학원 3관 양진영 강사문의 02-6258-4343 2019-02-27
- 내신과 수능은 다르다 -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 영어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로 귀찮은 과목이다. 투자 시간 대비 결과를 얻기 어렵고 오랜 시간 공부해왔는데도 여전히 혼자 공부하기 힘든 과목이기 때문이다. 영어가 절대평가 과목이 된 후 2년이 지났는데 기대와는 달리 수능 영어 1등급 비중은 2018학년도 10.3%에서 2019학년도 5.3%로 감소했다. 2등급 비율 역시 상대평가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없다. 조금만 더 하면 1등급이 나올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은 버리자. 초등학생 때부터 배웠는데도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영어는 왜 어려운 과목인가. 그리고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서는 무엇을 진단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각 영역간의 균형이 중요입시에서 영어는 여러 영역의 집합체다. 어휘 어법 독해 구문 그리고 듣기까지 다섯 가지 영역이 충족되어야 이상적인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신 어법 문제 속에 ‘he was absorbed in the experiment.’라는 문장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문제 해결에 접근하기 위한 첫 번째 근거로 absorb가 ‘흡수하다’라는 뜻뿐만 아니라 ‘몰두시키다’라는 의미로도 쓰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단어장에 소개된 여러 가지 의미 중 가장 외우기 쉬운 한 가지 뜻만 안다면 곤란하다. ‘was absorbed’라는 동사의 형태가 수동태라는 것을 알고 수동태의 어법적 조건과 해석 방식을 알아야 한다. 이처럼 한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 어휘와 어법 두 가지 영역의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내신대비에서는 주어진 지문의 유형이 변형되어 출제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하나의 지문을 공부해도 어휘 어법 구문 독해(내용) 네 가지 측면에서 다각도로 지문을 분석하며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영역 간의 적절한 균형이 중요한데, 본인이 무엇이 약한지 알고 공부하는 학생은 드물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할지 전략을 세우고 공부하자.무한정한 영어 범위, 꾸준한 학습이 최선취약한 영역을 알고 전략을 세웠다면 그 다음은‘지속 가능성’이다. 잘 짜인 학습계획도 단기간 실천에서 그친다면 안정된 점수는 기대하기 어렵다. 문장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기 위해 어휘 암기와 기초적인 문법 암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는 암기과목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수능 필수 어휘와 모든 문법 지식을 다 암기해도 그것이 공부의 끝은 아니다. 완벽한 대비는 없다. 수능 영어 출제의 범위는 무한정이다. 어떤 내용이 출제될지 모른다. 암기는 밑바탕이라 봐야 한다. 그 기본 밑바탕 위에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논리력과 순발력 그리고 문제 해결방법을 쌓아 올려야 한다.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나오는 문제들이 늘 새로운 지문이긴 하지만 자주 등장하는 글의 소재 구조 논리 전개 방식은 어느 정도 유형화되어 있다. 따라서 당연히 실전 문제에 노출 경험이 많은 학생이 유리하다. 꾸준한 학습이 중요하다.내신대비 vs 수능대비내신에 최적화된 공부법과 수능영어는 다르다.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갖춰야 하는 수능 영어를 위해서 내신공부법은 이상적인 공부법은 아니다. 수능 영어에서 상위권에 들어가려면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여기서 독해력이란 해석 능력이 아니라 지문 속에 숨겨진 뜻을 읽어내는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말한다. 학생들의 오답률이 높은 편에 속하는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과 같은 문제는 해석에만 의존해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조 관계, 재진술, 비유적 표현, 구체화 등 지문을 구성하는 뼈대 즉,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읽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단순히 글의 구조를 외운다고 해서 독해력이 생기진 않는다. 직접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데이터화해야 한다. 독해가 어렵다면 지문 내용을 문장별로 요약하며 정리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 처음부터 글의 뼈대와 주요 내용이 한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꾸준함을 가지고 요약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어떤 문장을 강하게 읽어야 하는지 또 어떤 문장은 약하게 읽어도 되는지 강약의 흐름이 보일 것이다. 중간고사 전, 자신의 취약한 영역이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기출 모의고사를 구해서 풀어봐도 좋다. 실점이 가장 컸던 유형을 확인해보고 본인이 틀린 문제를 되짚어 보면서 틀린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자.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도 어휘 암기, 문장 구조 이해, 어법 이론 정리 그리고 실전 독해까지 순차적으로 단계를 두고 접근한다면 분명 내신과 수능 두 영역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조혜연 강사목동 사과나무 스토리영어학원02-2650-8211 2019-02-27
- 초등 시절, 독서습관 잡는 황금기 독서 글쓰기 전문 리딩엠 목동 교육 센터기선옥 부원장무시할 수 없는 습관의 힘, 키포인트는 ‘언제’서점에 가면 베스트 셀러 목록 한 자리는 언제나 자기계발서가 차지하고 있다. 성공 사례와 실패담, 격려와 질책이 혼합된 수십 권의 계발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습관을 고쳐라’ 일 것이다. 인생의 질과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습관대로 행동하고 선택한다. 삶에서 얼마나 많은 기회를 맞닥뜨릴지와 그 성공 여부 역시 습관이 결정한다.달리 보자면 자기계발서 붐은 습관 고치기가 극히 어렵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우리는 한 번 잡힌 습관에 맞추어 환경을 배치하고, 환경은 다시 습관을 고착화한다. 무의식적으로 내 몸에 밴 습관이 나의 가장 강력한 적인 셈이다. 하지만 이렇게 골머리를 썩이는 경우는 ‘습관을 잘못 들인 탓’이다. 바른 습관을 잘 들여놓기만 한다면 습관만 한 아군도 없다.식사, 걷기처럼 매일 하는 흔한 일일수록 습관의 힘은 강하게 나타난다. 읽기와 쓰기 역시 그렇다. 그간 어떻게 읽고 쓰는 습관을 들였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사뭇 달라지는 것이다. 승패는. 특히 아동 독서 활동에 있어, 바른 습관을 들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언제’이다. 리딩엠 독서관리 프로그램이 만드는 초등 독서 습관아동 독서 활동의 중요성은 교육 전문가들이 강조하여 새삼 말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이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가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주요 고민이 될 것인데, 답은 간단하다. ‘글눈이 트였다면 가능한 빨리. 그리고 꾸준히.’독서 습관을 잡는 가장 적기는 초등학생 시기이다. 특히 초등 저학년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듯 저학년 시기에 독서 활동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이다. 먼저 부모가 읽어주던 그림책에서 스스로 고른 동화책으로, 나아가 다양한 비문학 도서로 도서 영역이 확장된다. 글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읽는 방식도 음독에서 묵독으로 바뀐다. 이때 아이가 얼마나 독서 독립을 해내느냐, 독서 후 어떤 활동을 하였느냐, 얼마나 골고루 꾸준히 읽었느냐가 향후 초등 고학년 시기를 결정한다.초등 저학년 때 독서 습관을 잡아 놓았다면 고학년은 습관으로 다진 힘을 어떻게 사용할지 배우는 시기이다. 초등 고학년은 본격적인 비문학 서적을 통해 다방면의 상식을 쌓는 시기이다. 수백 년간 이어져 온 고전 명작을 마음껏 읽고 교양과 상상력을 쌓는 시기이기도 하다. 글쓰기 면에서는 설명문, 주제문 등 일기에서 벗어난 글쓰기가 요구된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책 읽는 힘, 글 쓰는 힘을 기른 아이는 이런 변화에도 혼란을 느끼지 않는다. 이미 그 아이에게 읽기와 쓰기는 식사와 걷기처럼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글쓰기가 초등 독서 활동의 마무리가 되어야 하는 이유‘책 읽기도 간신히 하는 아이인데 긴 글을 쓰려 할까요? 아이가 부담을 느낄 것 같아요’수업을 하다보면 이런 걱정을 하는 부모님도 있다. 아이가 유창하게 글을 쓰기를 바라는 한편, 글쓰기 때문에 아이가 오히려 독서 활동을 꺼려 할까 걱정하는 경우이다.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소리 내 설명해보기 전까지는 진짜 아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독서 활동 역시 그렇다. 책을 읽고 이해했더라도 완성된 글로 표현하기 전까지는 내 것이 아니다. 더욱이 이해한 것을 응용하여 내 글을 써보기 전까지는 말이다.중학생이 되어 독서 활동을 시작한 학생이 문단의 의미를 몰라 처음부터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 이미 수많은 책을 읽어 긴 문단으로 이루어진 글도 무수히 본 아이이다. 그러나 자신이 써보기 전까지는 ‘문단’이라는 개념을 알지 못했다. 당연히 글을 쓸 때 내용별로 분류해야 한다는 것도 몰랐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백 퍼센트 표현할 수 없었다. 물론 아이들은 이해력이 좋아 예시를 보여주며 설명하면 금방 따라왔다. 하지만 이 아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인 독서 습관과 글쓰기를 익혔다면 어땠을까? 책을 읽어내는 결은 한결 성숙해지고 써내는 글은 한껏 예리했을 것이다. 습관이 독보적인 아이를 만든다읽기와 쓰기는 철저한 훈련을 통해 다져진다. 절대 영감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영감으로 독서 활동이 해결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배고픔만으로 요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이 훈련은 다른 모든 종목이 그렇듯 어렸을 때부터 시작할수록 빛을 발한다. 더욱이 ‘읽기와 쓰기’ 같은 기초 활동이라면? 초등학생 때 독서활동을 통해 쌓은 ‘사고습관, 읽기습관, 쓰기습관’은 아이가 어떤 분야에 진출하더라도 든든한 아군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습관이라는 아군을 만들어주자. 2019-02-27
- 영어독서, 시작은 늦어도 성공 가능성 충분하다 신학기가 되면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어교육방법을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다양한 영어교육 방법 중에서 ‘리딩’은 필수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은 어려서부터 리딩을 생활화하여 ‘영어두뇌’를 만들어 온 것을 알 수 있다.실제로, 리딩을 배제한 주입식 암기위주의 영어교육만으로는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그 예로, 영어독서로만 한국의 Top실력을 자랑하는 서O원(토익만점자), 전O영(TEPS 최초만점자)을 들 수 있다. 대다수 학부모님들도 리딩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막상 리딩을 시작하는 시기는 다르다. 유아기부터 영어 책을 읽혀 주시는 열혈 학부모님이 있는 반면, 자녀가 고학년이 되어서야 뒤늦게 리딩을 시키시는 학부모님들도 간혹 볼 수 있다.영어독서, 언제 시작 하는 것이 좋을까?언어학자들이 주장하는 모국어 습득시기(7~12세)가영어독서 습관을 들이기에도 적기다. 특히,초등 시절에 독서를 많이 한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되면 영어는 물론, 모든 교과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강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리딩의 시작은 어리고 빠를수록 좋으나, 올바른 원서읽기 방법이 더욱 중요하다.우리 아이들에게 영어권 아이와는 다른 차별화된 리딩 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아이의 현상황에서 빠른 시일 내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변 친구보다 늦게 시작해도조급해하지 말고 혹여, ‘리딩지수’가 낮더라도 비교는 금물이다.우선, 아이의 학년과 리딩지수를 정확히 인지한 후, 체계적인 정독을 통해 수준 높은 과정까지 도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쌓은 탄탄한 리딩 실력으로 수능영어는 물론, 평생 쓸 수 있는 영어 실력을 쌓아가는 장기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이제, 리딩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의 유형을 점검해보자.-영어 책 읽기에 관심이 없는 아이-파닉스를 끝냈으나, 책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고학년 때 늦게 리딩을 시작하는 아이….등등각기 다른 유형의 아이에게 어떤 방법의 원서읽기가 효과적일까?다음 칼럼에서 본인의 오랜 영어교육의 노하우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팁을 드리고자 한다.목동 영어도서관 아이비탑리딩정재임 대표교육문의 02-2643-0522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