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강동 ~ 김포공항 간 8차선 도로 뻥 뚫린다 부천 북쪽의 봉오대로에서 서울 남부순환로까지 8차선 도로가 개설되어 이 일대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게 된다. 그동안 부천시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주요 간선도로가 좁고 굴곡이 심하여 이 일대 진출입에 어려움이 따르는 등 교통 불편이 심각한 곳이었으나, 금번 서울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시공 중인 「봉오대로 ~ 남부순환로 간 도로개설공사」가 완공 단계에 접어들어 고강동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에 개통될 이 도로는 총연장 1.23km에 폭 40m(8차선)로 개설되며 역곡로가 봉오대로와 만나는 고강지하차도에서 북쪽 직선으로 김포공항 입구까지 연결되고, 아울러 남부순환도로를 지나 마곡지구까지 연결되므로 우리 부천시 북쪽의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당초 이 도로는 2015년 12월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공기가 지연됨에 따라 늦어도 금년 상반기 중에는 개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부천시청 주차장 ‘시민전용’ 공간으로 2월부터 시민들이 부천시청에 차량을 주차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부천시는 청사의 만성 주차난 해결을 위해 2월 1일부터 청사 주차장을 시민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부천시청에는 680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동안 이곳은 공무원 다수가 승용차로 출근하고, 하루 평균 700여 명에 이르는 민원인도 주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관계로 특히, 낮 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을 찾기란 쉽지가 않았다.이에따라 시민과 직원이 함께 사용하던 주차공간을 시민 전용 주차공간으로 변경 운영키로 한 것. 시청사 주차장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직원들은 차량을 주차할 때 중앙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시청사 주차장의 이용 요금은 1시간 동안은 무료다. 단 1시간 이후 30분까지는 400원, 매 10분마다 200원씩 가산되는 금액은 부담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위기청소년 법률지원 대표사례집 발간 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가 지난 1년간의 활동 중 대표적인 사례 20건을 모아 사례집 ‘청춘, 아름다울 권리’를 발간했다. 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법률적 지원과 사회복지적 관리를 하는 공공기관이다.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1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순한 상담부터 형사변론까지 법률·사회복지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만나온 청소년들의 이야기 중 20편을 엄선하여 사례집으로 엮은 것이 이번에 발간된 ‘청춘, 아름다울 권리’이다.‘청춘, 아름다울 권리’ 사례집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책자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 청소년 법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55-4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파주시 시립예술단 ‘2016 신년음악회’ 오는 27일 개최 파주시 시립예술단 ‘2016 신년음악회’ 오는 27일 개최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 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2016 신년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다. 파주시 시립예술단과 전통예술단 호연, 국악인 남상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호연의 대북공연과 아리랑, 뮤지컬단이 선보이는 토요일 밤의 열기, 합창으로 듣는 투우사의 노래, 위풍당당, 병사들의 합창,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무료 공연으로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하며 1인 2매에 한한다. 중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좌석권 수령 후 공연 시작 10분 전(오후 7시 20분)까지 미착석 시 좌석권은 무효가 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정된다. 문의: 031-940-8521 2016년 1월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람과 세상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이해 및 인증 요건에 관한 정기 인증 설명회가 오는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덕양구 고양대로 1393) 1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사회적기업 인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해당된다. 참가방법은 온라인 신청서(http://goo.gl/forms/hr1eBKQ2kh)를 작성해 송부하면 된다. 문의: 사회적기업지원실 070-4763-0140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특히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 고위험군(1세~9세 소아, 임신부, 65세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등)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들은 만성질환 악화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인플루엔자 유행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파주시,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참여파주시는 콘텐츠산업 성장기반 조성과 창업 활성화 유도를 위해 콘텐츠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지원에 참여한다. 콘텐츠 기업이란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솔루션, 에듀, 영화 등과 같은 콘텐츠산업을 말하며, 파주시에는 출판도시 클러스터가 입지해 경기도에서 3번째로 많은 360여 개의 콘텐츠기업이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은 도내 영세 콘텐츠기업의 원활한 자금 확보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절차와 등급을 적용해 보증지원을 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경기도,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이 협약을 체결, 시행했다. 보증 대상은 파주시 소재 콘텐츠기업이며, 지원 형태는 업체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보증지원을 하되 연도별 보증액의 25%를 경기도와 파주시가 다음 연도에 5:5(12.5%씩)로 나눠 부담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5년간 분할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www.gcgf.or.kr, 1577-5900)이나 파주시 문화관광과 콘텐츠진흥팀(031-940-4721)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2016 신년음악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08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가 2016년 1월 2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연주회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문화적 전통으로 자리 잡은 비엔나의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을 마에스트로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년간 부천필과 호흡을 맞추며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진화를 이끌어온 박영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서활란이 초청된다. 연주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인 왈츠부터 브람스,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로 이어지는 활기차고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032-625-8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진로박람회 열기 정시전략설명회 예정 부천시가 지난 6월 2일 부천체육관에서 부천시진로진학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는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해 고등학생과 부모, 가족 등 3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 밤 10시까지 심층상담을 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고 부천씨앗길센터(부천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부천중고등학교진로교사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진로교사 86명과 48개 대학교 입학사정관, 입학담당자, 대학생 멘토 53명이 참여했다.이한규 부시장은 “무한경쟁시대, 지식기반시대에서는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는 모든 것을 융합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진로진학박람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나눔으로써 청소년의 꿈을 찾는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진로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끼를 살피며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대학입학사정관과 입시담당자들은 학생별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했고 대학생들은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찾아줬다.행사장 밖에선 부평구에서 청소년진로적성진단과 진로탐색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천시 28개 고등학교 홍보부스와 전자책 시연회, 부천의 책 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됐다.진로진학박람회를 찾은 고2 자녀를 둔 강경섭(중동 52세) 씨는 “사교육 시장에서 한번 상담을 받으려면 최소 몇 십만 원이 들어간다. 오늘 박람회에서 경험 많은 진료교사들이 하소연도 들어주고 구체적인 학생부 관리 방법까지 알려 주는 등 애정을 갖고 상담해 주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부천여고 3학년 홍예서 학생은 “오늘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에 못미처 우울했지만 대학생 멘토 언니가 자기도 고3 시절 힘들었다고 공감해 줘 많은 위로가 됐다. 수학성적이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오늘 소개해준 인터넷 스타선생님 강의를 내일 당장 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씨앗길센터는 청소년의 심층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gapyear) 인턴쉽 과정을 운영한다. 또 정시 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제2의 부천씨앗길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계획들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건축 인허가부터 일자리상담까지 한 곳에서 해결 부천시민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6층 이하·2000㎡ 이하 건축허가 등 인허가와 복지서비스, 건강관리, 일자리 상담 등 각종 업무를 시청이나 구청에 가지 않고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원스톱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행정복지센터란 3~5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해 이 중 1개 동을 책임동으로 정해 민원행정과, 복지과, 생활안전과를 신설하고 기존 시청이나 구청에서 다루던 주민밀착형 행정을 위임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처리하는 행정시스템이다. 사회복지, 청소, 환경, 보건, 건축 등 모두 292개 사무가 행정복지센터로 위임된다.◇ 올인원(all-in-one) 일자리 지원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배치된다. 일자리 상담창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부천고용센터, 부천시니어클럽 등 7곳의 특화된 일자리기관과 연계해 구직자 맞춤형 원스톱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구직자들을 상담하고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등록 관리해 취업알선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동네 체육활동 지원시민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생활체육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주말이나 방학, 방과후 등 학생들이 이용하지 않는 유휴시간대에 시설을 개방, 인근 주민들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개방사업도 추진된다.◇ 생활민원은 바로바로 해결7월 4일부터 청소, 공원, 보안등 관리, 도로 보수 등 생활민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처리된다. 생활폐기물 처리 등 청소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생활환경정비반’을 운영한다. 센터별로 2~3명씩 배치된 생활환경정비반은 불법행위 주요 발생 지역을 순찰하며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 청소 현장 민원 해결, 불법 현수막 철거 지원 업무를 맡는다. 행정복지센터에 공원관리원을 배치해 공원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한다.◇ 간단한 인허가 원스톱 처리종전 시청이나 구청에서 처리하던 간단한 인허가와 생활밀착형 지도단속 업무가 행정복지센터로 위임돼 일원화되고 신속하게 처리된다. 7월 4일부터 담배소매업, 직업소개소 관련 신고 업무와 노래방, PC방, 출판, 체육시설 등록 신고 업무를 행정복지센터가 맡는다.행정복지센터에서 비산먼지 관리, 집단급식소 신고, 위생지도단속 등의 환경위생민원 업무도 본다. 6층 이하이면서 2000㎡ 이하의 건축물의 건축허가, 위법 건축물 관리, 건축물대장 관리 업무도 행정복지센터로 위임된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복지 보건 등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신청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모든 업무를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민원처리는 단축(3단계&rarr2단계)되고, 긴급복지는 즉시(2단계&rarr1단계) 처리된다.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돼 법적, 제도적 보호를 받지를 못하는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펼친다. 또 7월 4일부터는 보건소를 따로 찾아가지 않아도 행정복지센터 ‘100세 건강실’에서 건강 원스톱 서비스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주민센터 전화번호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주민센터 연락처가 행정복지센터 새 번호로 바뀐다. 부천시는 동 주민센터 행정전화번호를 오는 7월 4일부터 전면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7월 4일 일반구가 폐지되고 10개 행정복지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민원전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의 전화번호를 권역별로 개편한다.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3개월간 기존번호(동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새 번호로 자동 연결되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문의:032-320-3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만화 동아리 등 축제 참가자 모집 만화 전문 축제인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만화축제)가 특설만화마켓관에 참여할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 작가 및 동아리 등을 오는 모집한다.특설만화마켓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콘텐츠 판매 및 프로모션을 위한 만화전문 페어행사이자 만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만화 콘텐츠 교류의 장이다. 매년 만화축제 기간 동안 개최되며, 올해는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인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1, 2관으로 나누어 최대 74개동 부스를 운영 예정인 이번 특설만화마켓관에는 만화 콘텐츠 관련 기업 및 기관, 작가, 관련 학과나 동아리 등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특설만화마켓관 참가 기업 및 개인에게는 1동의 시스템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업의 경우 소정의 부스 사용료를 지불하면 최대 6동의 시스템부스 또는 독립부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홍보용 기업 소개 디렉토리 북 제작 배포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토크쇼, 사인회,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특설만화마켓관 내 프로모션 행사용 특설무대를 제공받게 된다.문의 032-310-307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원종~홍대 입구선 조기 착공 등 정책협의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강서구·양천구·구로구 등 4곳의 기초자치단체장과 이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공동 현안에 대해 정책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 성 구로구청장과 지역구가 부천인 원혜영·설훈·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강서인 한정애 국회의원, 양천인 황희 국회의원, 구로인 박영선·이인영 국회의원들은 8일 부천에서 첫 정책협의회를 갖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인선 지하화 ▲원종~홍대 입구선 조기 착공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노선변경 대책 추진 ▲김포공항 소음대책 지역 주민지원 사업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이 사업들은 4개 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고,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서부수도권 인근 지자체와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부천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김만수 부천시장은 “20대 국회 개원을 계기로 지역의 공동 현안사항을 충분히 공유하고, 긴밀한 연대로 공동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부천시와 서울 강서·양천·구로구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라는 행정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나 경계가 모호한 공동생활권역이다. 이들 도시는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으로 신뢰와 친밀감을 갖고 도시 간의 정책적 연대를 긴밀하게 진행해 왔다.한편,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소사역에 남측 출입구 2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부천시는 출입구 추가 설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소사본동 70-16번지 개발자인 ㈜서울디앤씨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그동안 부천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디앤씨는 지하철 출입구 및 보행광장 설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해 소사역 추가 출입구의 위치를 최종 확정했다.추가 출입구의 길이는 148m에서 118m로 30m 가량 줄어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별도의 출구시설을 하지 않아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소사로 방향에는 보행광장을 조성하고 경인로 방향에는 승강기를 설치해 지하철 이용 시민의 통행 안전과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소사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은 오는 8월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거쳐 착공해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 준공일인 2018년 2월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의 준공일은 그동안시흥시 구간 토지보상 지연 등의 사유로 당초 2016년 4월에서 2018년 2월로 변경되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