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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지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18~20일까지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DMZ 2.0 음악과 대화’를 개최한다. 과학기술, 창조, 평화 등의 주제로 세계적 거장들의 지식을 접하는 5회 포럼이 진행되며, 그 뒤 재즈·팝·클래식·국악 등의 문화적 공감을 더하는 최상의 공연이 어우러진다. ■월드뮤직과 국악의 만남, 퓨전 - 소리꾼 이봉근 + 두번째 달-9월18일 오후5시15분 테크놀로지에 인간적인 감성을 담아온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국악을 포함해 다양한 월드뮤직의 진정한 퓨전을 만들어온 ‘두번째 달’, 그리고 전통음악의 현대화에 앞장서며 세대를 넘나드는 소리꾼 ‘이봉근’,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퓨전이다. 감성적인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애플의 철학처럼, 월드뮤직이라는 형식 안에서 국악과의 퓨전을 통해 전통적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들려주는 이들의 음악은 큰 울림을 전한다. ■뉴에이지 음악으로 느껴보는 자연의 순수한 감성 - 팅스태드 앤 럼블 -9월19일 오후3시15분 녹색혁신, 친환경 등의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 이후 뉴에이지 음악의 대표적 듀오인 팅스태드 앤 럼블은 우리 모두를 북아메리카의 영혼이 깃든 광활한 자연으로 안내해 주며 마음속에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DMZ 2.0 행사를 통해 결성 3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펼치는 이들은 싱그럽고도 찬란한, 맑고 아름다운 뉴에이지 곡들을 들려 줄 것이다.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담은 K-Classic의 성장 -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9월19일 오후6시15분 K-Pop이 있듯, K-Classic의 대표 아티스트로 우리에게 친숙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무대를 만난다. 해외유학 없이 순수 국내 교육만으로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매년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의 페스티벌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 왔다. 그가 평화와 화합, 희망을 주제로 보여주는 화려하고 세련된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재즈를 통해 느껴보는 북유럽과 한국 문화의 융합 - 재즈보컬 잉거 마리 -9월 20일 오후3시15분 재즈는 변형 가능한 유연한 형식 안에서 연주자들은 즉흥연주라는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고 새로움을 만들어 낸다. 재즈를 통해 DMZ 2.0 포럼의 문화 섹션과 융합하기 위해 내한한 노르웨이 출신의 잉거 마리는 편안하고 감미로우며 때론 허스키한 목소리로 한국 팬에게 사랑받는 재즈 보컬리스트다. ‘아리랑’,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여러 한국 곡들을 그녀만의 색깔로 완벽히 구현한다. ■꿈과 도전을 표현하는 클래식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 피아니스트 박종훈 + 이윤수 -9월20일 오후6시15분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감독 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우리시대의 멀티 아티스트 박종훈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재즈, 월드뮤직을 넘나들며 다방면에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독창적인 해석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이윤수 역시 우리 세대의 가장 영감 있는 음악가. 이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2대의 피아노를 활용한 레퍼토리를 구상중이며, 좀처럼 보기 힘든 2피아노 4핸즈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장소 :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B2 국제회의장관람료 : 무료문의 : 031-320-32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개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중요해요 골칫덩이 아닌 사랑스런 개로 키우기,개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중요해요 최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3층 야외에 사람과 세계 각국의 견종이 어울릴 수 있는 ‘이웅종 강아지 테마파크’가 들어서 화제다. 그 중심에 선 이웅종 교수(천안연암대학 전임교수, 이삭애견훈련소 대표)가 궁금해 만나봤다. 그는 SBS ''TV동물농장''에 5년간 고정출연하며 수많은 문제견들의 행동을 교정한 것으로 명성이 높으며, KBS ‘1박 2일’의 국민애견, 상근이 아빠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교수는 사랑스럽던 강아지가 골칫덩이 개가 돼버리는 이면에는 분명히 원인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주인 속 태우는 골칫덩이 개, 문제는 어디에? 시도 때도 없이 짖고, 침 흘리고, 자해까지 하는 개. 그토록 사랑스럽던 강아지는 어디로 간 걸까? 눈앞에는 골칫덩이 개가 남아 주인 속을 바짝바짝 태운다. 이에 대해 이웅종 교수는 “개를 탓하기 이전에 본인(견주) 탓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무슨 이야기일까?이 교수는 그간 수많은 문제견들의 행동을 교정해왔다. 그는 현재 천안연암대학 동물보호계열 교수이자 애견훈련소 대표로 있으며, 동물을 통해 인간의 치유를 도모하는 동물매개치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애견운동장 만들기’와 ‘유기견 희망 프로젝트’등의 캠페인도 오랜 기간 펼쳐오고 있으며, 여기에 최근 일산, 원마운트에 들어선 ‘이웅종 강아지 테마파크’의 일이 하나 더 추가됐다. 강아지 테마파크는 세계 각국 70여종의 다양한 견종을 선보이며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리고 반려동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이 마련된, 체험과 배움이 공존하는 애니멀 테마파크이다. 현재 임시 오픈 상태로 9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그가 이 강아지 테마파크의 일에 참여하게 된 것은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에 달하고 있지만 개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부족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과 무관하지 않다. “강아지를 잠시 보는 것과 기르는 것은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예쁘고 사랑스러워 집에 데려와 보면 목욕도 시켜야하고 대소변 교육도 해야 하고 산책도 시켜야하고 또 관리 유지비도 많이 들죠. 충동구매가 문제가 돼요.” 견종 선택 잘못되면 문제견 될 가능성 높아져 이웅종 교수는 개마다 항상 장단점이 공존한다고 이야기한다. “견종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환경요소, 견주의 성격 등이 다 달라요. 견주가 바쁜 사람일 경우에는 혼자서 잘 놀 수 있고 운동력이 떨어지는 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반면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은 에너지가 넘치는 중·대형견을 선택해도 괜찮죠. 외모만 보고 예쁘다고 개를 선택하면 견종 선택에 실패하게 돼요.”그는 견종 선택이 잘못될 경우 문제견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이야기했다. “가령 운동량이 많이 요구되는 슈나우저나 코카 스파니엘, 비글 같은 개들을 충분히 운동을 시키지 못하면 이를 해소하지 못한 개들이 문제견이 될 수 있겠죠. 개를 탓하기 전에 본인(견주) 탓을 해야 해요. 그래서 견종 선택 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견종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이 교수는 그런 면에서 강아지 테마파크가 개를 선택하기 이전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반려견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고 학습함으로써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더하는 자리가 되길 고대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고 생명의 존엄성과 반려동물이 주는 혜택,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기르는 방법 등을 배우며, 반려동물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책임’이란 단어를 마음에 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반려견 교육은 선택 아닌 필수 개는 성장 단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거친다고 한다. 특히 강아지 때 교육을 잘 시켜야 커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이 교수의 이야기다. “나의 개가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 하려면 개에게 바른 행동을 가르쳐야 해요. 개가 문제견이 되지 않으면 개를 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죠. 시도 때도 없이 짖거나 물게 되면 개를 버리는 일이 생기곤 해요. 반려견 교육을 받지 않아서 그래요. 반려견 교육이 철저히 되면 개를 버리게 되지 않아요. 반려견 교육은 2015-09-07
- 아토피 가족 숲 속 여행 떠나요~ 성남시는 아토피와 관련해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숲 치유 무료 프로그램을 마련, 8월 24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185가족, 55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아토피 가족 숲 속 여행’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1일까지 기간에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10회 사기막골 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남한산성, 금토산, 환경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매회 15가족, 45명(4회차는 50가족 150명)이 모여 계곡체험, 아토피와 흙의 관련성 알아보기, 오감 생태놀이, 자연 관찰, 숲 산책, 낙엽 공으로 축구 경기 등 야외 체험 활동을 한다.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해 과자 성분 비교하기, 우유·친환경 비누·보습제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아토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돼 증상 개선과 예방이 기대된다. 숲 속 여행에 참여하려는 아토피 가족은 환경친구 꿈틀이 홈페이지(www.ggumtree.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또, 아토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내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충남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 마을에 친환경 아토피 치유방 5개 동을 조성 중이다. 성남시민에게 장기 입주 우선권이 주어져 월 20만원(보증금 200만원)에 황토치유방을 임대받을 수 있게 된다. 문의: 환경정책과 생활환경팀 031-729-31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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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뭘 만들겠느냐고요?
스마트폰 세대인 요즘 청소년들에게 아날로그적인 활동을 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많이 줄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손으로 만나는 세상(이하 손만세)’이 바로 그것이다. 얼마 전에는 손바느질로 만든 면 생리대를 빈곤국가에 보내 화제가 됐다.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폐 크레파스와 폐 현수막을 이용해 자원봉사 물품 만들기에 한창인 ‘손만세’ 봉사현장을 다녀왔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평일 오후, 테이블 위에 폐 크레파스가 가득 놓인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한 강의실 현장. 이곳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에 한창인 청소년들로 가득하다. 이들은 이날 지역 곳곳에서 수거한 폐 크레파스를 손질하거나 녹여 새로운 크레파스 한 세트를 만드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 새 크레파스 세트를 만드는 작업은 활동별로 분업화돼 조를 나눠 이뤄졌다. 폐 크레파스를 칼로 쓱싹쓱싹 손질하는 조에서부터 폐 크레파스를 녹여 새 크레파스로 만드는 조, 크레파스에 종이로 옷을 입히는 조, 박스 포장하는 조 등, 각자의 손길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들이 만든 크레파스 세트는 지역 곳곳,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내 손으로 만든 물건, 도움의 손길 돼요”
‘손만세’는 ‘손으로 만나는 세상’의 줄임말로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부터 기획해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은 물론 일반 성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들 활동은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운정 캠프와 문산 캠프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손만세’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활동 중에서 눈에 띄는 결과물로는 봉사자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만든 면 생리대를 빼놓을 수 없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해외 지역 여성들을 위해 기획한 면 생리대 만들기 봉사 활동은 파주지역 성인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최근까지 누적 개수 1,200여개의 면 생리대를 만들었다. 이들 제품은 미얀마와 몽골지역 여성들에게 이미 전달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봉사자들에게는 해외의 열악한 환경과 그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안내하고 아울러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까지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서는 폐 현수막과 폐 크레파스를 이용해 재생용품을 만드는 활동이 새로이 손만세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폐 현수막으로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마대자루를 만들었고, 폐 크레파스로는 새로이 크레파스 세트를 만들도록 기획했다. 여기서 만들어진 제품은 실제로 지역 곳곳,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손만세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슬기 씨는 “봉사활동을 위해 폐 크레파스를 모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경상도,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크레파스를 보내줘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손만세 프로그램에는 1365자원봉사 사이트(www.1365.go.kr)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손만세 활동을 기존부터 이끄는 멘토 학생들도 함께 해 손길을 보탰다. 김슬기 씨는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때론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다 만들어 놓은 후에는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이더라”며 “큰 재능이 없더라도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내가 만든 것이 누군가에게 보내진다니 튼튼하게 만들려고요”문나영(18세)양
‘손만세’에서 지난해 겨울부터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는 문나영 양은 면 생리대도 만들어보고 이번 여름방학에는 폐 현수막과 폐 크레파스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문양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니 흐뭇하고, 멘토로서 봉사자들을 가르치며 나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내가 만든 것이 누군가에게 보내진다고 생각하니 튼튼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고 했다.
2015-09-07
- 이주의 파주소식 제2회 파주시장배 전국 미용예술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오는 9월 1일 파주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회 파주시장배 전국 미용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일반부 및 학생부 12개 종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파주시지부 주최, 파주시 후원으로 진행된다. 출전 자격은 일반부는 미용사 면허증 또는 자격증 소지자, 학생부는 미용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만 25세 이하)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8월 22일까지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파주시지부로 일반부는 선수출전 신청서(지회장 추천서 포함), 반명함판 사진2매, 미용사 면허증 또는 자격증 사본 1부를, 학생부는 선수출전 신청서(학(과)장 추천서 포함), 반명함판 사진 1매, 재학증명서 1통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파주시지부(031-601-6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제3기 신규강좌 참가자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는 2015년 제3기 신규강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NIE지도사 과정은 9월~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수강료는 4만 5천원이다. 야간 생활중국어 과정은 9월~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천연비누&화장품 자격증 과정은 9월~12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educult.paju.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의 희망강좌 배달 서비스로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을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수강료는 4만 5천원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educult.paju.go.kr)에서 할 수 있다. ‘2015년 찾아가는 평생교육 두루두루학습’ 신청자 모집파주시는 2015 찾아가는 평생교육 두루두루학습 신청자를 모집한다. 7명이상의 시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 장소에 강사를 파견하는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 7인 이상이다. 단 성인 장애인은 5인 이상이면 된다. 신청은 8월부터 접수 마감까지로 읍면동 주민자치담담자에게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문의: 파주시 평생학습담당자 031-940-5924 ‘뱃살 줄이기 주부근력운동교실’ 참가자 모집파주시보건소는 바쁜 일상과 육아로 인해 운동생활이 어려운 주부들을 대상으로 ‘뱃살 줄이기 주부 근력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파주지역 30세 이상 65세 이하 주부 70명이다. 운영기간은 8월 24일~11월 26일까지로, 12주간 24회 실시한다. 주2회,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수업하며 A반은 오전 9시 50분부터 10시 50분까지, B반은 오전 11시~낮 12시까지 수업한다. 유연성증진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생활습관 통증 예방체조, 나트륨 저감화 실천 영양교육, 운동 전후 신체변화 비교분석 등을 한다. 8월 12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선착순 마감하며, 신규참여자 우선 대상을 원칙으로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이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문의: 031-940-5563 ‘제17회 임진강 가요제’, 파주시민 대상 예선 접수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파주지회가 주관하며 파주예총이 후원하는 ‘제17회 임진강 가요제’의 9월 개최를 앞두고 예선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예선은 오는 8월 30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주민등록상 거주자)이다. 예선 참가자 신청 및 접수는 8월 17일~8월 28일, 오후 6시까지로서 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파주지회 사무국에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44-3396, 010-6437-1863, 010-6327-1065)로 문의하면 된다. 제17회 임진강 가요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부터 문산거리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엄격한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인기연예인들도 대거 출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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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로 마음 정화하며 창업이나 강사 활동 어때요?
식물과 돌, 흙 등 자연물을 다루는 원예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따뜻한 정서를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여러 연구를 통해 원예에 심리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원예는 꽃가꾸기를 비롯해 정원이나 베란다, 옥상 등의 조경과 분재, 분경, 그린 인테리어, 화훼장식, 테라리움, 원예치료 등 그 포함 범위가 넓다. 최근 이런 작업을 다양한 공간에서 지도하는 원예생태지도사의 활동이 늘면서, 원예생태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강좌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원예는 식물과 돌 등에 이야기 불어넣는 스토리텔링 작업 “원예 작업은 빨리빨리 하면 안돼요. 음악도 틀어놓고 차 한 잔 마시면서 천천히 만끽하며 작업해야 해요.” 강의를 진행하는 한국원예문화원 차건성 원장의 말에 수강생들은 고개를 끄덕거린다. 이곳은 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원예생태교육원 강의실. 오늘 수업의 주제는 ‘접시 정원(Dish Garden)’ 만들기이다. 세라늄 접시 위에 배양토를 깔고 7~8가지의 주목(主木)과 부목(副木), 첨목(添木)을 이용해 작은 정원을 만드는 작업이다. “깨진 그릇을 재활용해도 좋아요. 그릇의 세계에서는 실격이지만 원예의 세계에서는 화분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버려질 뻔한 그릇을 살려주는 것이죠.” 수강생들이 입에서 “아하~”하는 감탄사가 나온다. 3시간가량 진행된 수업시간은 수강생들의 감탄사와 웃음이 섞이고, 차 원장이 각 식물이 가진 특성을 살려 이야기를 더해 작은 정원을 꾸미자 박수까지 터져 나왔다. 수강생들은 특히 식물이 오래도록 살 수 있도록 밑 작업을 배우는 과정이 무엇보다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원예생태교육원 박경숙 원장은 “원예는 식물과 돌 등 자연물에 이야기를 불어넣는 스토리텔링 작업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을 보살피고 가족과 타인,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원예생태지도사 자격증 취득해 창업이나 강사로 활동 가능 수강생들은 대부분 살아있는 식물과 자연물 등을 이용해 작업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이나 강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정향숙씨는 “원예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이론 위주다. 원예는 실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과정은 실습 위주의 수업이어서 좋다”며 “노인요양원이나 재활센터 등에서 원예생태지도사로 활동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예생태지도사는 또한 학교 현장에 진출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도 내다보고 있다. 박 원장은 “6월 21일부터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원예생태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 많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하고 이에 따라 원예생태지도사를 필요로 하는 곳도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국원예생태교육원의 원예생태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 또는 강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수업은 이론 20%와 실기 80%로 실기 위주로 진행된다. 식물을 비롯한 자연물을 활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익혀야 이후 강의 현장에서 스스로 강의 커리큘럼을 짜고 이에 따른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좌 문의 031-919-5844
>>>미니 인터뷰
강좌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2015-09-07
- 대학위탁 평생교육 전문과 과정 본격 운영 시작 구미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금오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지역 3개 대학에서 미술심리 상담사 등 20여개의 각종 전문가과정을 위탁 운영한다.대학위탁 평생교육 전문과정은 구미시가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화된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지난해에는 수강생의 43%정도인 302명이 방과 후 아동지도사 등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하반기 대학위탁교육 과정은 지난 달 27일 구미대 가정폭력상담원 과목을 시작으로 6개 강좌가 개설되며, 금오공과대학교는 다도예절지도사를 포함한 7개 강좌, 경운대학교는 부동산경매실무과정등의 6개 강좌가 개설되어 총 20여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박세범 평생교육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대학위탁 평생학습 전문가과정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전문가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구미시청 평생교육과 054-480-4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사과나무교육그룹, ‘대입성공을 위한 프리미엄 설명회‘ 개최 사과나무교육그룹, ‘대입성공을 위한 프리미엄 설명회‘ 개최 사과나무학원은 9월9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고1과 고2를 대상으로 ‘대입성공을 위한 프리미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9월 학평 분석을 통한 수능 학습전략 수립과 수시 전형 방향설정과 과목별 성공 비법에 대해 비전과 멘토의 ‘하귀성 소장’과 사과나무학원 강사진이 진행한다. 2부 설명회는 오후 2015-09-03
- 리즈멘토 스터디, 2016학년도 논술전형 파이널 특강 리즈멘토 스터디, 2016학년도 논술전형 파이널 특강 대학 수시 입시전문 교육기관 ‘리즈멘토 스터디’에서 2016학년도 대학별 논술 파이널(인문계)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연세대 (9월 5일 개강), 건국대(9월 6일 개강), 가톨릭대(9월 6 2015-09-03
- 의왕시, 하반기 시민 자전거교육 실시 무더운 여름 잠시 휴식을 취했던 의왕시 ‘시민 자전거교육’이 9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주말반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백운호수 자전거교육장은 오전반이, 부곡체육공원 교육장은 중급반이 추가로 개설돼 새롭게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오후·주말반으로 편성해 각 3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0월말까지 상시 접수한다.한편,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 편의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도 오는 11월까지 각 동주민센터와 의왕역 등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를 찾아가서 운영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로 접어들면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산들길 등 자전거 이용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 장소에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