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지난 7월 23일부터 3일간 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열렸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방학 전에 미리 자원봉사를 신청한 관내 중학생 40명은 방학을 하자마자라는 주제로 첫 만남을 가졌다.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어떻게 푸르게 만들 수 있을까? 중학생들 자원봉사로 가능할까?답은 간단하고, 중학생이 아니라 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가능하다. 바로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자원으로 순환하는 일이다. 중학생들 입장에서 자원봉사란 방학숙제와 비슷한 의무적인 시간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 모인 40명의 중학생들은 의외로 진지한 모습이었다. 3일간 진행된 알찬 자원봉사활동을 이야기를 전한다. 버려지는 쓰레기 ‘레’를 빼면- 쓰기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열리는 첫날, 낯선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자원봉사에 대한 소양교육이 시작되었다. 안산시환경재단과 연계하여 재활용에 대한 실천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버려지는 쓰레기를 창의적인 생각으로 되살리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처음 제품을 만들때부터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게 제작하는 프리사이클링(Precycling)에 큰 관심을 보였다.초지중 2학년 김지수 군은 “플라스틱은 신기하게도 약 30번 정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자원이 낭비된다’는 사실을 알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 군은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고, 생활에서 실천해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창의’를 더해- 제품둘째 날은 재활용 캠페인을 위한 기획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상식문제를 만들고, 문제를 맞힌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도 직접 제작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커피 향 가득한 체험시간, 원두커피에서 나온 찌꺼기를 이용하여 만든 방향제와 천연비누가 시민들을 위한 선물이다. 버려지는 쓰레기를 이용하여 창의력 있는 아이디어를 넣고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을 실천해 보는 것이다. ‘퀴즈를 맞히시면 상품을 드려요!’라는 피켓과 선물, 그리고 퀴즈를 만든 학생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갖게 되었다는 자신감이 엿보였다. 정지선 담당자는 “환경을 지키는 일은 여러사람의 실천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실천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분리수거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으로 연결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버려지는 페트병 ‘기술’을 곱해-유니폼청소년자원봉사학교 마지막 날, 안산 중앙역에 모인 자원봉사 학생들은 용기를 내 시민들에게 다가섰다. 비가 오는 탓인지 쓰레기에 대한 퀴즈에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이 많지 않았다. 상록중 3학년 송명준 군은 용기를 내 커피를 마시는 주부들에게 허락을 받고 질문을 던졌다. 질문내용은 ‘2010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입은 운동복 재료로 사용된 재활용품’에 대한 내용이었다. 송 군이 제시하는 여러가지 예시와 힌트를 듣고 ‘페트병’이라는 정답을 맞힌 주부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받았다. “재활용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는 주부들의 말에 힘을 얻은 송 군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분리수거에 동참해야 한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1995년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 이후, 우리나라는 생활폐기물은 다행히 크게 줄었다. 반대로 재활용률은 크게 늘어났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쉬운 예로 청바지는 폐기하기는 가장 어렵지만, 반대로 재활용하기엔 최고의 재료이다. 깨끗하게 세탁된 청바지를 이용한 앞치마, 지갑, 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재활용 시장 규모는 1조 7000억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5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마무리 되었지만, 재활용 실천 운동도 성장할 것이라 짐작해 본다. 고쳐쓰고 아껴쓰는 유전자를 받은 민족성을 믿기 때문이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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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여름 문화체험 프로그램
예술적 정취가 가득한 안양예술공원에서 8월 한 달간 이색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구자흥, 이하 재단)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8월, 야간 작품해설 프로그램
와 어린이 낭독 프로그램 <또랑또랑 책 읽어주는 아이>를 운영한다. 2015-08-06는 안양예술공원 속에 설치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APAP작품 투어’의 여름특집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된다. 여름밤 정취를 만끽하며 세계적 작가들의 공공예술작품을 산책하듯이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8월 중 매주 수,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1천원이며 전화, 인터넷현장 접수로 참여가능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랑또랑 책 읽어주는 아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 낭독교육 프로그램으로 소리 내어 글을 읽는 방식인 ‘낭독’을 통해 운동관련 기관, 언어해석 기관에 다양한 자극을 주어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읽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감 및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공예술작품 관련도서를 읽고 연관된 소품을 제작하여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8월 중 매주 수, 토,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전화,인터넷,현장 접수로 참여가능하다. 참가비는 3천원.자세한 내용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홈페이지(apa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687-0548,05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안양시, 유통업체 근로자 대상 감정노동 대응교육 실시 안양시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유통업체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와 함께 하는 문화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대상은 지역에 소재 한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로 상시적으로 고객들로부터 무시, 폭언, 욕설 등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감정노동자로도 불린다. 시는 지난 20일 NC백화점 평촌점을 시작으로 24일과 다음달 28, 31일 9월 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유통업체에서 일하는 33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진에 의해 실시될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 감정노동 대응, 감정분리조정훈련, 웃음치료 등을 주 내용으로 감정노동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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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수상레저파크, 최대 70%할인 행사
지난 4월 오픈한 도심 속 워터파크 ‘잠실수상레저파크’가 여름을 맞아 최대 70% 이벤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 수상스키교실, 직장인 썸머워크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잠실수상레저파크는 잠실역과 신천역에서 10분 거리의 잠실 한강공원 내 잠실 선착장에 위치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잠실 한강변의 최대 규모, 최신 레저 시설을 자랑하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윈드서핑 등의 수상스포츠 뿐만 아니라 밴드웨건, 바이퍼,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레포츠 시절을 갖추고 있다.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이 수상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초보 이용객들도 안전에 대한 염려없이 즐겁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2015-08-06
- 고등 수학 어려운 이유와 극복 방법 먼저 수학을 잘하는 방법을 논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학생의 굳은 결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공부 방법, 좋은 선생님,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학생의 실천이 없다면 알맹이 없는 껍질에 불과하다는 것을 학생이나 학부모님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이제부터 수학을 가장 어려워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극복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겠다. - 고등수가, 중등수학 개념 먼저 익혀야 - 초등수학을 잘해야 중등수학을 잘할 수 있고 중등수학을 잘해야 고등수학을 잘할 수 있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심화된 수학을 만나는 한국 수학의 교육과정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잘 못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1 교과과정을 공부하면서 중학수학과 연계된 개념 부분이 있으면 집중적으로 정리하여 암기해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2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고1 수학의 핵심 내용이 있는데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충하면 될 것이다. 학기 중에는 수학 공부 시간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족한 예전 학년 수학 개념의 복습 때문이다. 특히 이과의 경우는 절대적인 수학 공부시간이 필요하다. 학기 중에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개념 복습을 위해 방학을 이용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음이 급하여 대충 공부하고 진도만 나간다면 더욱 더 치명적인 수학공부가 될 것이다. 수학은 원래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과목이므로 시간을 필요로 한다. 단순 암기로 인한 문제 풀이는 고난도의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 과도한 선행 학습은 독! 원리 이해가 먼저 - 한 학기 선행 학습을 해 두는 것도 수학의 어려움 극복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과도한 선행학습은 오히려 학생에게 독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현재 고1 이라면 수학2의 선행학습을 하면서 수학1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원리를 이해하고 암기해 두어야 한다. 예비 고2 이과 학생이라면 고1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자기 학교의 고2 교과과정을 미리 파악하여 적어도 한 과목이라도 선행 학습을 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고2 문과 학생이라면 자기 학교의 교과과정에 맞추어 미적분1 또는 확률과 통계를 미리 선행학습을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공부 할 때는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풀어서 자신감이 생기면 조금씩 어려운 문제를 도전하는 식으로 공부해 나가야 한다. 현재 고2 이과 학생이라면 학교 교과과정에 맞추어 미적분2?확률과 통계?기하와 벡터를 선행 학습하면서 문제를 충분히 풀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명심할 것은 자기에게 맞는 학습량 만큼 정하여 매일 정성껏 푸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 자신의 능력에 맞춰 공부해야 - 개념을 배울 때 학생마다의 개별적 차이로 인해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를 수 있다. 학교에서 나가는 진도를 따라 무작정 빨리 나가는데 그 이유가 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학부모님의 자녀에 대한 큰 기대감으로 인해 자녀에게 무작정 공부를 많이 시켜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이다. 학생이 어떤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데 그 원인이 있다 할 것이다.학생은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공부해야 한다. 특히나 이해력이 부족한 학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습 관리까지 해야 한다. 학부모님은 학생에게 무조건 공부를 많이 시켜야 한다 말고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상의해 보는 것이 학생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빨리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생각 할 수 있는 시간 갖고 꾸준한 문제 풀이 - 예비 고1이 중3 수학을 할 때 고등수학 대비로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매일 2~3문제를 충분한 시간에 반복해 풀어 개념을 이해 하는게 고등수학의 난이도 상승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가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고등학생을 기준으로 매일 수학이 하위권인 학생은 10문제, 중위권인 학생은 20문제, 상위권인 학생은 30문제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정하여 매일 정성을 다하여 풀어야 한다.고등 수학은 자기가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매일 성실하게 일정량을 풀어나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학생의 계획을 점검하고 관리해 줄 주위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하겠다. 건수학 원장 김상건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일산로 529 대화프라자 B동 302호문의 : 031) 923-1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5
- ‘아트놈(Artnom)’展 지난 해 서울광장에서 초대형 돼지풍선으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아트놈의 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찾아왔다. ‘아트놈’은 아트하는 사람의 예명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작품의 모토로 삼는 재미주의자다. 그래서 누군가 작품을 보면서 웃으며 행복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이번 신작에서도 작가는 한국의 민화적인 모티브와 애니메이션의 감각적 요소들이 어우러져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호러 코믹캐릭터들도 선보여 ‘재미있는 미술이 최고의 미술’이 될 수 있다는 작가의 의도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대형프린팅과 풍선 조형물 등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8월2~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9월2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문의 031-8015-8826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자신 있게 영어로 사고하고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하다 ■즐기다 보면 영어실력이 저절로 UP 디즈니 잉글리시는 비영어권 어린이들도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도록 디즈니본사가 만든 단 하나의 어학 프로그램. 광교의 프레스비에듀에서 만나는 디즈니 잉글리시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영어에 다가간다. 학습을 강요하기보다는 교재와 전자칠판을 통해 디즈니의 콘텐츠를 이용한 노래, 챈트, 동영상과 게임, 스토리 등을 즐기면서 아이들이 몰입해서 반복하도록 하는 것이다. 박애란 원장의 설명이다. “가만히 앉아서 듣고 있는 강의 중심의 수업이 아니다. 실제 콘텐츠의 그림과 동작을 만지며 역동적인 수업을 하는 입체적인 학습방식이라 언어에 관심 없던 아이들도 수업 때 놀라운 집중을 보인다.” 그렇다고 유아 대상의 재미를 위한 프로그램만은 아니다. 5·6세~4학년까지 연령대별 순차적 언어습득 방식을 고려해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도록 한다. 미국교과서 3학년 이상의 수준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미국 현지 교육 환경과 유사한 영역별 심층 수업을 제공해 실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커리큘럼은 크게 입문 및 초급 과정인 Foundation(F1·F2·F3), 문장을 구사해가는 초등과정인 Step up(S1·S2·S3)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즈니 수업 외에 토론과 발표가 주를 이루는 프로젝트 수업, Grammar&Writing, Bookclub, Journal 등이 포함된 미국교과서반(T1·T2·T3)도 운영 중이다. ■시작부터 다른 꼼꼼한 레벨링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교육프레스비에듀의 디즈니 잉글리시는 신규테스트부터 특별하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전자칠판을 사용한 체험수업과 1:1 원어민 인터뷰 통해 5~6세 유아라도 정확한 레벨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진단한다. 체험수업을 통해 선생님들은 아이의 성향과 태도, 잠재력까지 파악해 정확한 반 배정을 하게 된다. 주5회 50분씩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모든 레벨이 매주 새로운 target language를 전자칠판으로 배운다. 또한 Story를 통한 확장과 실질적 activity로 응용을 통해 완성시켜나간다. 선생님들보다 아이들이 말을 많이 하며 서로 소통하도록 하는 것도 특징. 따라서 원어민과 교포선생님만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채용과 관리에도 매우 엄격하다. “잘한 것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 줌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소수의 잘하는 아이들만을 위한 한국식 경쟁 유도 방식이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수업이다. 동기형성과 자발적 노력이 습관이 되고, 그 효과는 타 과목 성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41-2문의 031-256-5566/ 홈페이지 www.presbyedu.co.kr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 프레스비에듀에서 만나는 여름 몰입 특강▷하버드 연구팀 특강 ‘Harvard Project’ 세계 최고의 석학 하버드 Ellen J. Langer 교수 연구진이 프레스비와 함께 ‘Harvard Project’라는 여름 특강을 진행한다. 수업은 미국 IVY Harvard·Brown 석·박사 출신인 Chanmo Park과 Jooyoung Lee 등이 맡아 영어로 진행한다. 8월 3~8일까지 오후1~4시(초등저·초등고), 오전10시~오후1시(중등) 등의 레벨별로 역사·심리 창의사고 특강을 진행한다.▷영어로 하는 축구 교실(Soccer in English)미국에서 축구 수업을 전문으로 받는 선생님이 영어로 재미있는 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축구와 영어를 좋아하는 전 레벨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영자 신문반(English Newspaper & Debate)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현재의 이슈를 기반으로 토론 및 발표를 한 후 영어로 기사를 구성해 본다. 그 뒤 함께 영자신문 제작에 도전해, 흥미로운 영어에 빠져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판교동 ‘아트담(ARTDAM)’ ‘그림 그리는 즐거움’ 가득한 곳 담벼락 아래 옹기종기 모여 낙서하듯 마음을 풀어 놓는 마음의 자리를 뜻하는 ‘아트담’은 작업공간인 아틀리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예술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 숍으로 구성된 다이내믹한 공간이다. 특히 아틀리에는 특이하게도 성인을 대상으로 창작의 기쁨을 제안하고, 향유하는 미술작업실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전공 여부와 상관없이 취미로 미술을 하고 싶거나,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노크할 수 있다. 서울대 미대출신인 권인수 작가가 지도를 맡고 있으며, 예술가로서의 경험과 미술기법, 그리고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시간을 채워 나간다. 일률적인 수업이 아니라 한 공간 안에서 각자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기만의 창작의지를 불태울 수 있어 좋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주부는 물론, 부부, 직장인들 등 매우 다양한 편인데, 단순히 취미를 비롯해 드로잉 능력이 필요한 유학생, 전혀 다른 일에 종사하면서도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싶은 직장인, 임신 중 태교를 위해서 등 그 목적과 스토리도 다양하다. “저 그림에 대해 완전 모르는데, 제가 할 수 있을까요?” 하고 수줍은 듯 물으며 들어오는 초보자도 많다. 이곳의 관계자는 “그렇게 물으시는 것과 화실을 찾아온 것만으로도 그림 그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아트담과 함께 사물에 대한 시선, 형태에 관한 관찰이라는 기초실기와 훈련을 차근차근 쌓다보면 훨씬 쉽게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어디에 눈을 돌려도 예술적 감성이 묻어나는 환경과 한적함이 느껴지는 아트담의 위치는 붓의 터치와 함께 쌓여지는 창작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이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듬뿍 느낄 수 있다. 개인을 위한 클래스는 화, 목, 일요일에 있으며, 보통 수업시간은 2시간 반 정도. 그 밖에도 아트담은 외국인들의 한국 미술체험이나 미술교육을 통한 기업교육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세라 리포터 dhurn2000@hanmail.net위 치 분당구 판교동 606-3번지 문 의 031-706-05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머니투데이방송(MTN) 주최 ‘청소년 최고경영자 AMP 캠프’ 8월 10~12일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 대림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국내 최고 강사진의 특강과 인성교육, 흥미로운 콘서트가 곁들여진 축제의 장이다.특히 금융위원장을 지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과 전 미래부차관을 지낸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다국적기업 듀폰에서 아시아 최초로 아태지역 사령탑을 맡았던 김동수 글로벌 CEO등이 멘토로 나서 특별강연을 한다.2009년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와 방송인 박경림씨와 가수 울랄라세션, 알맹도 청소년들과 호흡을 함께 한다.이번 ‘청소년 최고 경영자과정 AMP캠프는’ 다양한 각도에서 ‘왜?’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정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수료생은 연내에 개최 예정인 경제 스피치 대회 우선 참가 자격과 국내외 각 행사에 머니투데이방송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문의 02-2077-62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방학 중 봉사, 평소에 관심 있었던 분야에서 찾아보세요!” 곧 여름방학이다. 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고 놓쳤던 부분을 돌아보고 챙기는 시간. ‘봉사활동’도 그중 하나일 것이다. 의무적으로만 하는 봉사가 아닌 평소 관심을 두었던 분야에서 봉사할 수 있다면 좀 더 즐겁고 의미 있는 봉사가 되지 않을까. 올 방학에는 미리미리 신청방법과 모집 시기, 활동 기간과 내용을 꼼꼼히 살펴 자신이 좀 더 잘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봉사를 선택해보자.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안내, 여름방학 청소년 추천 봉사&교육 프로그램고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청소년들이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학 봉사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봉사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3일(월)부터 시작해 선착순으로 순차적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마감 상황을 확인한 후 신청하고 활동 처의 위치와 그곳에서 하는 일 등을 숙지한다. 휴관 일에는 봉사신청을 받지 않으니 각 기관의 휴관 일 확인은 필수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하고 전화신청은 불가하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www.gy1365.or.kr에서 내용 참고) 신청 시 변경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개인정보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하고 방학 프로그램 안내는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므로 추후 사항은 인터넷 사이트를 참고할 것.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