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제 케잌, 마카롱, 초콜릿 디저트 카페 ‘르헤브01’ 내손동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카페 ‘르헤브’는 눈에 띄는 외관이나 화려한 장식 없이 소박한 모습을 가진 카페다. 문을 열고 들어간 카페는 화려한 인테리어나 전문가의 손길이 닿지는 않았지만 어쩐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들게한다. 카페 곳곳에 소박하게 꾸며놓은 사진과 액자들, 그리고 앙증맞고 귀여운 일러스트 엽서로 꾸며진 보드판과 아기자기한 장식품등 주인장의 손길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카페 ‘르헤브’는 주인장이 직접 각종 케잌과, 마카롱, 초콜릿 등 디저트 종류를 매장에서 굽고 판매한다. 주인장은 외국유학을 다녀온 쉐프에게 직접 배우고, 쉐프로서의 경력을 가져서인지 케잌과 초콜릿 등 디저트 종류가 보기에도 좋고 맛 또한 일품이다. 개업한지 2달만 에 인근에 제법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나 단골이 많아졌다고. 초코무스, 딸기 생크림, 당근케이크, 블루베리 케이크 등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게 만든다. 예약을 받아 주문 판매도 한다. 우연히 들렀다 당근케잌맛에 빠져 자주 주문해 먹는다는 주부 신미진 씨는 “친구집 방문 선물로 당근케잌을 주문했다”며 “시중 제과점 케잌과 달리 맛이 진하고 깊다”고 말했다.물론 케잌 등 각종 디저트와 함께하는 커피와 차 종류도 있다. 매장내 음료주문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는 무료로 리필되고 쿠키가 제공된다. 당일 갓 구인 각종 디저트는 ‘오늘의 디저트’로 판매된다. 2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 위치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182문의 1600-2627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분당 생활권 4억대 전원형 타운하우스 동시 분양 본격적인 이사 시즌이 시작되면 분당과 용인지역의 전세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분당 생활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세가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용인과 광주지역의 실속형 전원ㆍ타운하우스가 전세대란의 새로운 대안 떠오르고 있다. 가격 대비 버블이 심한 낙후된 아파트 대신 세련되고 멋스럽게 지어진 전원ㆍ타운하우스는 주거만족도와 함께 생활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새로운 주거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분당 생활권에서 4억원대 전세가로 마당이 있는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용인과 광주 지역에 실속형 전원주택과 전원형 타운하우스가 대거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능원리 레이크하우스, 능평리 아레볼하우스, 신현리 로즈타운, 능평리 엄지타운 등이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1월 30일 (주)주택홍보관(광주시 오포읍 신현로 38-1)에 모델하우스를 동시 오픈해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된다. 분양문의 031-726-88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2억대 소형 전원주택 예림타운하우스 견본주택 오픈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에 2억원대의 소형 전원주택 예림타운하우스가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예림타운하우스는 덕평 I.C 고속도로 진입이 1.2km 정도인 정남향부지를 (주)예림종합건설이 직접 짓고 분양하는 맞춤형 전원주택이다. 예림타운하우스는 건축주가 직접 분양해 믿을 수 있으며 필요시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림타운하우스는 전용면적 33평형(구)의 2층 테라스하우스가 기본형 기준, 2억7300만원으로 이 금액에 모든 공사비가 포함돼 있다. 즉 2층 테라스 정원공사비, 토지, 인테리어, 토목공사, 정화조, 잔디식재, 수도, 가스, 우오수, 전기통신 일체 지중화 작업을 포함하는 것. 계약 시 추가공사비가 일체 들어가지 않는다.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하는 이천 전원주택 예림타운하우스는 지난 1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여 견본주택 및 택지를 둘러 볼 수 있다. 1차 36세대에 이어 2차 30세대 분양 계획까지, 지금 뜨고 있는 임대투자로도 각광 받고 있는 이천마장지구 예림타운하우스를 주목해보자. 분양문의 02-593-6001 예림종합건설(주) www.yelim1.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주거면적 늘지만 내집 마련 줄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9월 전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주거면적은 33.1㎡(10평)로 2012년 31.7㎡(9.6평)에 비해 넓어졌다. 4인 가구가 평균 132.4㎡(40평)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주거면적이 늘어나면서 주거환경 만족도도 상승해 2012년 2.83점에서 지난해 2.86점이었다.그러나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보유율이나 그 집에 현재 살고 있는 점유율은 줄어 거주 안정성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자가보유율(58.0%)과 점유율(53.6%)은 2012년에 비해 각각 0.4%포인트, 0.2%포인트씩 떨어졌다. 특히 자가보유율은 저소득층(2.9% 포인트), 중소득층(0.4% 포인트)은 감소한 반면 고소득층(4.9%포인트)만 늘어나 소득이 낮을수록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주택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주거로 변화하는 것도 자가보유율 및 점유율 하락의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내 집을 꼭 마련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9.1%로 2010년 83.7%보다 4.6%포인트 줄었다. 특히 가구주의 연령이 34세 이하인 경우 전 연령층에서 내 집 마련 인식 비율이 70.9%로 가장 낮았다. 평균 주택 거주기간은 자가가구는 11.2년, 임대차가구는 3.5년으로 조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광진의 모든 것, 여기 다 있다 광진구가 인구, 주택, 사회보장, 재정 등 다양한 분야의 변천과 발전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년 광진통계연보’를 발간한다. 이 자료는 사회 각 분야의 시책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본 자료로 누구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996년부터 발행하고 있다.통계연보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전입은 하루 평균 154명, 전출은 166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말 기준으로 광진구 인구는 38만1439명이며, 세대당 인구수는 2012년 2.34명에서 2013년 2.32명으로 0.02명으로 줄어 가족구성원 숫자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등록된 외국인은 1만2512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는 3만7623명으로 2012년에 비해 1864명이 늘어나 광진구도 고령화 사회로 진행중인 것을 알 수 있다. 광진구에서는 하루 평균 8.1명이 태어나고 3.6명이 사망하며 7.3쌍이 혼인하고 2.0쌍이 이혼한다. 2013년 광진구 출생아 수는 2012년에 비해 113명이 줄었으며, 사망자 수는 36명 늘어났다. 혼인건수 또한 2013년에는 2012년에 비해 329건 줄었고, 이혼은 36건 늘었다. 광진구는 연보를 150부 발간해 2월중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구청 각부서와 통계청 등 관공서, 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부하고, 구민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2015년 우리지역 달라지는 제도 2015년 ‘경기민속문화의 해’ 사업이 추진된다. 선포식과 경기민속 학술조사, 심포지엄, 민속행사, 특별전 등이 열린다. 문화관련 청년들의 일자리 사업지원을 위해 남부와 부부권에 각 1개씩 청년창작소가 조성되며 지역주민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위한 마을 공동체 문화공간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인 가구 최저생계비가 기존 163만820원에서 166만8329원으로 2.3% 인상된다.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되는 정기예방접종은 기존 13개 항목에 소아 A형 간염이 추가돼 14종으로 늘어나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기존 보건소에서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 변경된다.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지원한다. 2015년도에는 3만 가구가 지원대상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자가주택은 전액 지원, 60㎡ 이하 주택소유자는 80%, 85㎡ 이하는 50%, 130㎡ 이하는 공사비의 30%를 지원해 준다. 한편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밤 10시부터 막차 운행 종료까지로 범죄취약지역을 임시정류소로 지정해, 정규 정류소가 아니더라도 운전기사에게 하차요청을 할 수 있다. 전체 입주자와 해당 동의 3분의 2 이상의 주민이 동의할 경우 공동주택의 필로티 부분을 주민공동시설로 증축할 수 있으며 늘어나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와 관련, 300세대 이상 공동주책의 관리주체는 매년 1회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입주자의 10분의 1이상이 요구하거나 입주자대표 회의가 의결할 때만 회계감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2015년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별로 알면 도움되는 2015년 달라지는 제도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 안양시소상공인 창업교육 실시, 주정차위반 과태료 간단 e납부제도 시행 안양시는 2015년부터 생활, 복지,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시책과 제도가 적용된다. 먼저 소상공인 창업교육(경영개선)이 새롭게 실시된다.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매달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운영기간은 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월 2일간 1일 6시간씩 12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영장소는 안양시청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예비창업자 및 기존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 기존 시에서 담당했던 통신판매업, 방문판매업, 전화권유업 신고와 변경, 폐업 신고 및 처리가 예전에는 안양시청 지역경제과에서 관리하던 것을 구청에서 처리한다. 각 구청 복지문화과 생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보훈명예수당이 인상된다. 분기에 9만원씩 지급되던 것이 15만원으로 인상된다. 국가 및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더욱 예우하겠다는 의미이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 대상이며 안양시 복지정책과에서 담당한다. 이와 함께 의사상자 명예수당도 인상된다. 분기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지급되며 의사자 및 1~6급 의상자가 그 대상이다. 그리고 주정차위반과태료 납부도 더욱 편리해진다. 지난해까지 고지서로만 납부 가능하던 것이 주정차위반 과태료 간단 e납부제도가 시행된다. 고지서 뿐 아니라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및 위택스 등을 통해 과태료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정기휴업일이 변경된다. 청과부류는 매주 일요일, 수산부류는 기존과 동일한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에 휴업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 군포시보훈명예수당 인상, 노외 지하공영주차장 금연구역 지정 안양시와 마찬가지로 군포시 역시 보훈명예수당이 인상된다. 지난해까지 월 3만 원씩(분기별 9만 원 지급) 지역 내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원하던 수당을 2만 원 인상, 월 5만 원씩(분기별 15만 원) 지급한다. 또한 올해 군포시는 노외 지하공영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을 보호하는 동시에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조성된 노외 지하공영주차장은 5개소(산본로데오, 바위백이, 당정3, 제일, 안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관리 담당인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unpocs.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0-892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확대 운영된다. 종전에는 지체·시각·뇌병변 1,2급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8개월 이상)를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 3대가 일정시간 운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장애인(1~3급), 노인장기요양 전체등급, 5개월 이상 임산부 등 노약자로 대상을 확대해 12대를 365일 24시간 운행한다. 이용요금도 기존 관내 1500원에서 1200원으로, 관외 km 당 200원에서 100원으로 인하됐다. 한편, 복합생활스포츠타운의 일부 체육시설 유료화가 시행된다. 기존에는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풋살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전체체육시설을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자율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풋살장, 축구장시설 등 일부 체육시설의 경우 2시간 기준 축구장은 평일 체육행사 3만5000원, 체육 외 행사 7만원, 주말 체육행사 5만5000원, 체육 외 행사 11만원, 풋살장은 평일 2만원 휴일 3만원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개관,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수수료 면제 올해 의왕시는 교육과 복지, 행정, 환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다. 우선 오는 3월,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글로벌인재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오던 의왕시의 숙원사업으로 내손동 일대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글로벌인재센터는 총 18개의 강의실과 북카페, 평생학습센터를 갖추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교육과 다양한 교양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특히, 의왕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활용중심의 정규 어학 프로그램을 개설해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우수한 글로벌인재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12월 글로벌인재센터의 3년간 위탁운영사업자로 종합교육기업인 정상제이엘에스를 선정, 센터 운영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체계적인 교육 노하우를 가진 교육전문 업체로 과천시와 서울 강동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 사업을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평생 배우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을 특화시켜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의 편의를 위해 야간 보육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4월에는 왕곡시립어린이집도 개원해 보육의 질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 또한, 올해에는 보건소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의왕시 보건소 3층에 지역 여성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책임질 ‘여성건강센터’가 설립되도록 의왕시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의왕지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증명서의 발급수수료가 면제된 데 이어, 올해 3월 초에는 장애인 편의기능이 탑재된 3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부곡과 오전, 내손 2동 등 3개 동 주민 2015-01-28
- 이사철·인사 시즌 맞아 아파트값 고공행진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3% 올라 지난해 9월 15일 이후 19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며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집값 회복이 연말연시에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내 집값이 계속 뛸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수요가 발생하는 2월 이후 5월까지 계속 이어져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이 시세를 기준으로 한 집값 변동률 조사를 살펴보면 2~6월 집값은 2012년 1.70%, 2013년 0.29%, 2014년 0.64% 등으로 매년 오름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입주물량도 크게 적어 집값 상승 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지난해는 정부의 전월세 과세 방침의 영향으로 주택구매심리가 위축되면서 주택 매매시장에 영향을 미쳐 집값 상승 폭이 작았는데 올해는 수개월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입주물량도 부족해 매매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공동주택 지원사업’신청하세요~ 노원구는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보급형 비닐하우스 설치, 유휴공간 텃밭가꾸기, 문화행사,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모든 사업 등), 공동체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운영, 재난안전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이다. 지원 사업비는 총 10억 6천만원으로, 공용시설 유지관리 부문은 8억원을, 공동체 활성화 부문은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주택법시행령」제48조에 따른 의무관리 대상과 20세대 이상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내달 27일까지 공동주택지원과 직접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노원구청(www.nowon.kr)및 서울시공동주택통합정보마당(openapt.seoul.go.kr)에서 받으면 된다.문의 : 2116-38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유치에 총력 강원도가 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유치에 나섰다. 강원도는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강원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및 CEO 초청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중견·중소기업 대표 200명이 참석했으며, 원주 혁신·기업도시의 추진상황 및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맹명관 교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투자전략 및 혁신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한 포럼도 진행했다. ● 원주, 강원도의 물류 허브 중심도시로 부상 원주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함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개발 호재로 강원도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여주~원주, 원주~강릉 복선전철 추진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물류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원주지역은 지난 7월 기준 땅값이 0.28% 올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1.4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원주기업도시는 지식기반형 연구생산단지를 목표로 26개 기업이 부지계약을 완료했고 14개 기업이 MOU를 체결하였다. 현재 원주기업도시는 누가의료기, 원주첨단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네오플램 3개사가 입주해 있고, 나머지 기업들도 입주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중 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네오플램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쿡웨어 공장과 화성?일산 등에 분산된 물류센터도 모두 원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원주 기업도시(혁신도시 포함)는 우대지역으로 분류되어 수도권기업이 이주할 경우 입지보조금 120억원, 설비투자보조금 20억원 총 140억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 2014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12월 말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6년 12월 말까지 혁신·기업도시로 입주하는 기업은 소득세 및 법인세를 3년간 전액 면제, 2년간 50% 감면해준다.도 관계자는 “최근 박근혜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수도권기업들이 이전을 고심하고 있으나 강원도는 이전기업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의 약 20% 차지원주시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기기 특화 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등 전국 최대의 의료기기 산업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 의료기기부분 마이스터고인 원주 의료고등학교와 원주 연세대 의공학부가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건강·생명 기능군 공공기관이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 예정이다. ● 13개 공공기관 2015년 이전 완료 원주 반곡동 360만㎡에 조성되는 원주 혁신도시에는 13개 공공기관 중 4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2015년까지 나머지 기관들도 이전할 예정이다.도는 공공기관 이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공공기관 이전지원협의회’를 매분기 개최하여 주택 공급, 교통문제 및 어린이집·초·중·고 등 교육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도시 내 공립보육시설을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2017년까지 건립 된다.원주시 인구가 2020년에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 병원 등 편의시설도 점점 확충될 것이다. 도는 원주시가 기업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목동 집값은? 투자용으로 거래된 매물이 전세로 나와, 전세대란은 없어 지난 9월 1일 정부는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주거안정 강화방안’ 가운데 하나로 9.1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9.1 부동산 대책은 ▲재건축 연한 30년으로 완화 ▲구조적 결함이 있을 경우 연한과 관계없이 재건축 가능 ▲재건축 소형의무비율 기준 폐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9.1대책 발표이후 최대 수혜지역은 재건축이 가능해진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라는 전망처럼 목동아파트의 매매가가 대폭 올랐다. 한 달 새 3천~5천 만 원 상승지난 9월 3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9월 서울 아파트 값은 0.4% 올랐다. 올 들어 월별 상승률로 가장 높은 것이다. 양천구가 한 달 새 1.15% 오르면서 서울·수도권 지역을 통틀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980년대 후반에 건설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연한 단축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면서 일부 아파트의 경우 불과 한 달 새 호가 상승폭이 3천 만 원~5천 만 원 이상 상승했다. 9·1대책 발표 전 6억2,000만~6억3,000만원에 거래되던 목동 신시가지 7단지 89㎡는 추석 직전 6억5,000만~6억6,000만원에 팔렸다. 지금은 더 올라 6억8,000만~7억 원을 호가한다. 같은 아파트 66㎡는 기존 4억5000만~4억7000만원에서 5억 원까지 올랐다.목동신시가지 5단지 66㎡는 4억6천~4억7천, 115㎡는 8억8천에 나와 있다. 6단지 89㎡는 6.2억~6.7억에 거래 된다. 목동신시가지 13단지 72㎡가 1000만원 오른 3억5500만~3억9750만원이고 목동신시가지12단지 68㎡가 600만원 오른 3억6000만~3억7500만원이다.목동의 M부동산 관계자는 “3억7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던 20평 아파트가 지난 1일 정부 대책 발표 직후 추석 전까지 4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추석 이후 3000~4000만 원 정도 가격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고 이 분위기는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목동의 공인중개사들은 내년 새 학기 입학에 맞추어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면 집값 강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추석 전 매물이 소진된 이후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 때문에 매도와 매수자간 숨고르기가 지속돼 거래는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목동의 H부동산 관계자는 “목동아파트 1단지 매매가격은 9.1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평형별로 4천~1억이 상승했다. 한꺼번에 가격이 올라 지금은 오히려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인다”고 밝혔다. 매수자가 추격매수 보다는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는 반면 매도자는 재건축 기대감이 강해 매수와 매도의 접점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려 연말까지 이정도 시세에서 머무를 것이라 예상한다. 전세, 작년 최고조 기록 후 주춤전세 값은 작년 최고조를 기록한 뒤 조금 주춤한 상태다. 앞단지의 경우 66㎡(20평)이 단지 및 수리 정도에 따라 2억3천 ~ 2억8천만 원, 89㎡(27평)이 3억2천 ~ 3억8천만 원, 115㎡(35평)이 5억2천 ~ 5억7천만 원, 148㎡(45평) 6억 6천원 ~ 7억 천만 원, 181㎡(55평) 6억6천 ~ 7억5천만 원, 191㎡(59평)이 7억 원 ~ 7억7천만 원에 거래된다. 예전 이맘때에 비해 전세물량은 이례적으로 많은 편이다. 가격 또한 약보합세다. 목동 H부동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다. 통상 이맘때쯤이면 학군수요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가격이 올랐는데 올해는 상당히 다르다고”고 전한다. 이유인 즉, 작년에 전세가가 이미 평형별로 5천~1억5천정도 상승했고 최근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목동아파트의 거래가 많이 이루어져 투자용으로 거래된 매물이 전세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전세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마곡지구 입주로 전세물건에 조금은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예측한다. 하지만 교육특구 목동의 특성상 10월 말까지 초등학교 6학년생이 전입을 와야 목동권 중학교에 1차 배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 겨울까지 학군수요의 증가로 전세를 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올 겨울로 접어들면 전세가는 보합 내지 강보합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자료출처: 부동산114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