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난방부터 공공시설물 건축까지 탄소저감 난방부터 공공시설물 건축까지 탄소저감 산림청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계획 … 2014년까지 전국 11곳 시범운영 주택에서 사용하는 난방부터 단열재는 물론 다리 등 공공시설물 건축까지 모두 탄소배출 줄이기를 목표로 한 마을이 생긴다. 산림청은 숲 가꾸기 산물이나 톱밥 등 산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생물량에너지(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는 저탄소 녹색마을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른바 ‘산림탄소순환마을’이다. 내년 1곳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전국 11곳에 시범 마을을 조성,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산림탄소순환마을은 난방과 단열재부터 다르다. 난방체계는 압축목재연료(펠릿보일러)다. 산촌의 숲가꾸기에서 나온 산물과 폐목,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나 톱밥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친환경 연료다. 단열재는 초절약형이다. 집을 짓거나 다리 등 마을 공공시설을 새로 지을 때는 목재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산림청은 산림탄소순환마을에서 이산화탄소 822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4년까지 11곳을 조성하면 346만ℓ(약 22억원) 가량 원유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바이오순환림 조성,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한 펠릿 생산 등 관련 산업이 활성화돼 마을당 80명 가량 녹색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산림청은 마을이 가진 이같은 녹색기반시설을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 교육과 체험 휴양 관광이 어우러지는 녹색 관광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경태 산림이용국장은 “사업추진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법인 형태의 마을운영협의체를 조직하고 민간단체 기업체 연구기관 전문가 등과 협조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탄소순환마을은 국내에서 처음 조성되는 것으로 일본에는 이미 194곳의 ‘바이오매스타운’이 있고 독일도 2001년부터 ‘바이오에너지마을’을 조성 중이다. 산림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내년 시범사업 대상 마을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30
- “재개발되면 모두 쫓겨난다” “재개발되면 모두 쫓겨난다” ‘인천판 뉴타운’ 예정지마다 주민 집단반발 인천시 “보상가 노린 선동세력 있다” 일축 “1억5000만원 추가부담금을 내든지 아니면 동네를 떠나야 한다.” “앞이 막막하다. 주민들 모두 그래서 나왔다.” 인천시가 인천판 뉴타운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개발 예정지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며 잇따라 공청회를 무산시키고 있다. 지난달 제물포역세권 공청회가 무산된 데 이어 29일 예정된 가좌나들목 재정비촉진지구 공청회도 주민들 반대로 무산됐다. ◆“추가부담금 못내면 결국 떠나야” = 인천시는 최근 동구 동인천역과 남구 제물포역 주변, 서구 경인고속도로 나들목 가좌지구 등 3곳의 재정비촉진지구에 총 1만961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만3100가구(93.1%)가 전용면적 85㎡ 이상이다. 29일 가좌 나들목 재정비촉진지구 공청회가 예정된 인천 서구 가좌동 성린교회. 오후 3시경 10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교회를 에워쌌다. 아파트별 동네별로 모인 이들이다. ‘재정비촉진지구 결사반대’라는 피켓과 현수막이 넘쳐났다. 주민들은 “제물포나 인천역 일대와 달리 비상대책위도 꾸려지지 않았고 며칠 전 서로 연락했을 뿐인데 이만큼 모였다”며 절박함을 호소했다. 결국 인천시청 도시재생국 관계자들은 공청회장에 입장하지 못했다.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이유는 간단하다. 보상금에 비해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점이다. 교회 앞에서 만난 유 모(39)씨는 “현재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잘 해야 1억5000만원인데 개발 후 들어설 아파트는 85㎡형이 최소 3억원이 넘는다”며 ”추가부담금을 내든지 아니면 우리 동네를 떠나라는 얘기”라고 말했다. 인천시 계획에 따르면 가좌지구는 분양물량 3889가구 전부가 85㎡를 초과하는 대형주택. 임대주택은 1651가구(29.8%)다. 인천시가 주민 의견을 듣지 않고 밀어붙이기를 하고 있다는 원성도 높다. 주민 최 모(44)씨는 “인천시 입장이 뭔지 시장이 주민 대표들과 직접 만나 공개 토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물포역과 인천역 주변 재개발 예정지 주민들은 이미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리고 조직적으로 반대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 역시 “결국 인천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라며 “차라리 재개발을 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효섭 제물포 주민비상대책위원장은 “주민참여가 사실상 봉쇄됐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나마 유일한 절차가 공청회. 그러나 주민들은 공청회 역시 형식적으로라도 개최만 하고 나면 다음 절차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봉쇄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조규철 인천역세권 주민비상대책위원장은 “일본 등 외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때는 주민들과 10년 이상 논의를 진행한다”며 “인천시는 무조건 ‘따라오라’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 “주민과 토론할 계획 없다” = 주민 반대에도 인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을 그대로 추진할 뜻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높은 보상가를 노리는 일부 선동세력이 공청회를 무산시키고 있다”며 “신·구도심 격차를 메우기 위해서는 계획대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기업이 참여해 최대한 보상금과 분양가 차이를 메울 것”이라며 “임대아파트 등을 제공하면 재정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과의 토론절차 역시 계획에 없다. 이 관계자는 “대표성도 확실하지 않은데다 법적인 추진절차가 명확하기 때문에 법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30
- 아이에스동서, 청라에 ‘에일린의 뜰’ 분양 아이에스동서, 청라에 ‘에일린의 뜰’ 분양 아이에스동서가 청라지구 C-12블록에 초소형 오피스텔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이 회사는 콘크리트 파일 시장과 타일 분야 1위의 동서산업과 영남 대표 건설사인 일신건설산업이 합병한 회사다. 아이에스동서의 브랜드인 ‘에일린의 뜰’은 아름답고 지적인 여성을 대변하는 에일린(Eileen)과 집 앞 정원을 연상시키는 뜰의 조합어로 대한민국 여성의 삶의 공간을 상징한다. 내달 중순 분양을 앞둔 ‘에일린의 뜰’은 청라지구 중심상업지구내에 위치한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중소형 11개 형태의 255실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10월중 문을 연다. 문의 1588-56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9
- 아파트 주차장서 전기차 충전 앞으로 상용화될 전기자동차를 아파트 단지에서 직접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등장했다.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이상대) 건설부문은 배전기술을 이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충전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플러그인 HEV 충전스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단지내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주차장을 만들고 주차 구역별로 설치돼 있는 전원 충전 콘센트로 차량을 충전하게 된다. 사용한 전기 요금은 관리비로 합산해 청구한다. 주차장 내 충전시스템을 직접 공급하기 위해서는 삼성건설이 개발한 DC배전기술이 활용된다. 여기에 래미안 아파트의 홈오토메이션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자동차 충전에서 충전현황 전송, 충전결과 정보를 직접 가정 내 홈오토메이션과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기차를 충전하는 전력은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생산한 전력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내년에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부터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 2012년부터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부터 활용될 예정이다. 이백금 삼성물산 상무는 “래미안 단지 내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계획한 것은 단지 자체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입주민의 친환경 생활습관이 자리잡게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9
- 26개부문 진입규제 완화 올 하반기부터 우체국 신용카드 배송, 주류제조업 등 26개 부문의 진입규제가 대폭 풀린다. 정부는 2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1단계 경쟁제한적 진입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운수 회사 명의로 차량을 등록한 화물차 지입차주도 가맹점 가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공공부문이 독점하고 있던 각종 사업에는 민간 참여가 확대된다. 한국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던 LNG 충전소 사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일반도시가스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말부터는 대한주택보증(주) 외에도 민간사업자들이 주택분양보증 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정요건과 절차를 신설한다. 신용카드 배송업무도 기존 우체국 뿐만 아니라 민간배송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말부터 관련지침이 개정된다. 이외에 △경륜·경정 △소방기기 검사 △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방화·위험물관리자 교육 등에도 민간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내년엔 자동차렌탈업 액화석유가스 판매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등 중소기업 영세입자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안경사 이미용사 공인노무사 등에 대한 진입규제완화는 전문자격사 제도 선진화 방안과 연계할 방침이다. 산재보험 보증보험 도시가스 소매업 등 노사정 합의가 필요하거나 정부정책 변화를 초래하는 과제는 심층검토 후 추진키로 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9
- 내년도 복지예산 들여다보니(문패) 추경포함 0.7% 증가에 불과 증가분 대부분 경직성 예산 … “늘어나는 복지수요 대비 미흡” 2010년도 보건복지예산은 올해 추경을 포함한 예산보다 겨우 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와 참여연대에 따르면 내년도 보건복지예산 정부안은 81조원으로 이는 올해 본예산과 추경을 포함한 80조4000원보다 6000억원이 많았다. 정부는 올해 보건복지분야 본예산이 74조6000억원이므로 내년에 6조4000억원(8.6%)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분야가 전체 예산 291조80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인 27.8%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는 “정부예산안은 애초 보건복지가족부가 요구한 82조1000억원에 비해 오히려 1조1000억원이 줄어든 규모”라며 “역대 최고의 복지예산 비중은 과감한 투자의 결과가 아니라 재정운용 여건의 특성으로 빚어진 착시효과”라고 지적했다. 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복지예산 증가 규모에 크지 않음에도 세수 감소로 인해 수입축소에 따른 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추경을 제외한 본예산만 비교해도 참여정부 5년 동안의 복지예산 평균 증가율에도 못미치고 있다. 참여정부 5년 동안 복지예산 연평균 증가율은 10.1%였다. 2003년 41.7조원에서 2008년 67.5조원으로 늘었다. 복지부문 총예산에서 전년대비 순증가분 6조4000억원 구성도 경직성 예산이 대부분인 점도 지적됐다. 복지제도의 운영상 대상자가 늘거나 급여수준의 증가에 따라 주로 기금에 의한 추가투여분이 늘어나 점도 고려해야 한다. 내년 예산안을 보면, 공적연금 2조2000억원, 실업급여 2000억원, 기초노령연금 3000억원, 건강보험 2000억원으로 4개 항목에서만 무려 3조원 가까이가 늘었다. 여기에 이명박정부가 내세운 보금자리주택 13만호 공급을 위해 2조6000억원 예산 증대분을 포함시켜야 한다. 결국 이 5가지 사업의 총합 5조6000억원이 내년 순증가분 6조4000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서민의 삶에 필요한 핵심복지사업에 대한 예산배정은 미미하다는 게 참여연대의 지적이다.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영유아보육 확대(3500억원), 기초생활보장대상자 확대(1600억원), 노인장기요양보험 확대(1300억원), 장애연금 하반기 도입(300억원) 등 모두 6400억원이 정부가 확대한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다. 하지만 4대강 사업(22조2000억원), 녹색뉴딜사업(50조원), 부자감세(5년간 96조원)과 크게 대비된다. 참여연대는 “이명박정부가 표방하는 ‘역대 최고의 복지예산 배정’과 ‘친서민정부’는 실제 ‘말의 성찬’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감소와 4대강, SOC(사회간접자본), 국방 등의 예산확대 투여로 재정건전성 악화가 심각히 우려된다. 이런 기조가 유지되는 한 중장기적으로 복지예산의 확대정책을 사용할 여건이 없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대부분의 사회복지 전문가들은 경제위기가 닥치고 1~2년 뒤에 저소득층의 피해가 더욱 크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라는 이중의 위기를 생각할 때 획기적인 제도 변화와 예산 배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재희 복지부장관도 동의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410만명의 사각지대 빈곤층 가운데 적어도 200만명을 기초생활보장제도 안으로 포함시켜야 하며 △무상보육이 실현되어야 하며 △적어도 10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해야 하며 △기초노령연금을 평균소득의 10%로 올리고 △건강보험 정부재정 투여분을 확대하는 전제하에 국민들의 보험료 인상의 동의를 얻어 보험 혜택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9
- 시프트 1225세대 경쟁률 평균 10.5대 1 신내2 은평2지구 등 청약 … 강북지역 전세난 해소 도움 서울시 SH공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신내2지구, 장지1단지, 은평2지구 4·5단지 등 7개단지 시프트(장기전세주택)의 평균 경쟁률이 10.5대 1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장지지구1단지 84㎡에서 최고경쟁률 39.5대 1을 기록했다. 모두 1225세대가 공급되는데 1순위자(우선 및 특별공급 포함) 1만2844명이 몰려 최종 10.5대 1의 청약율을 보였다. 서울시는 주변아파트 전세시세 대비 80% 이하이며, 20년 동안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시프트가 실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는 신내2지구 930세대, 은평2지구 4,5블럭에 242세대, 상계장암지구 10세대 등 대규모 공급으로 강북지역 시민들에게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30일 오후 1시이며 SH공사(www. i-sh.co.kr)와 시프트(www.shift.or.kr) 홈페이지 또는 SH공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입주는 2010년 1월부터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8
- 4단 2013년 한국사회, 어떻게 변해 있을까 보금자리주택 73만5천호로 증가 입학사정관제 도입대학 100개로 늘어 정부가 2013년에 그린 우리나라의 모습 중 현재와 가장 많이 바뀌는 부분은 복지, R&D, 교육 등이다. 다자녀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보육비 경감으로 보육지원 아동수가 89만명에서 127만명으로 증가한다.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차상위층의 자활성공률이 20%로 4%p 오르고 노인일자리도 160만개에서 250만개로 확대된다. 보금자리주택 공급규모도 13만호에서 73만5000호로 증가한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도입으로 학자금 대출수혜인원이 40만명에서 111만명으로 크게 늘고 전임교수당 학생수도 27.1명에서 25명으로 확대된다.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대학의 수는 40개에서 100개로 확대, 선발학생수가 2만명에서 3만명으로 늘어난다. 일과 학업을 같이 할 수 있는 마이스터고 지정학교도 21개에서 50개로 증가한다. 평생학습 참여율은 26.5%에서 30.0%로 3.5%p 증가한다. ◆국민 절반 생활체육 참가 = 국민체육센터와 학교운동장 체육시설 설치, 개방으로 주 2~3회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인구가 전체의 50%를 넘어서게 된다. 문화예술관람률은 75.0%로 올해보다 7%p 증가, 문화콘텐츠산업 매출액이 65조원에서 100조원으로 늘어난다. 공공도서관은 5만명당 1개씩으로 증가한다. 의료관광, 전지, 생태관광 등으로 외래관광객수는 750만명에서 1100만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 아토피 유병률이 28%에서 19%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를 위해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완전차단하고 전국 114개 권역의 2급수 비율이 75%에서 82%로 높일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 국민참여율을 75%로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 19% 축소 = 경찰서가 244개에서 250개로 늘고 과학수사 장비와 수사차량 등을 보강해 첨단과학수사사건의 증거인용율을 88.8%에서 92.7%까지 높이기로 했다. 해상치안을 위해 대형함정을 26척에서 33척으로 늘리고 항공기는 17대에서 24대로 증가한다. 이로써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의 검거건수가 형사 1인당 51건에서 53건으로 늘고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10만명당 2.2명에서 1.6명으로 축소된다. 외국인 중 불법체류자의 비율은 17%에서 10%로 준다. 남북교역이 활성화돼 15억달러에서 23억달러로 급증하고 연간 남북왕래인원도 132만명에서 230만명으로 증가한다. 국방비 중 연구개발비 비중을 7.2%로 확대할 예정이다. 차기전투기 광개토-Ⅲ(이지스)급 구축함, K-21 보병전투 차량 등 미래전을 대비해 군 구조를 개편하고 병력 축소를 보완하기 위한 유급지원병을 6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늘어난다. 침대형 병영과 군관사와 독신자숙소 개선 등 주거시설 현대화를 201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국가자격증 전문학사학위 취득 등 장병의 자기계발도 지원키로 했다. 급식과 피복을 개선하고 식당 목욕탕 급수시설 등 복지시설도 현대화하기로 했다. ◆농어촌 보조금 축소 폐지 = 화학비료 가격과 수급안정 지원, 송아지 생산안정 지원 등 각종 농어촌 보조금은 폐지되거나 축소하는 등 보조금 개편이 단행된다. 2011년부터는 65세이상에게 농지를 담보로 생활비를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농지연금제도가 시행되고 고령이거나 이농 탈농으로 농지를 처분해야 하는 경우엔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을 통해 매입한다. 농어민 유통업체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전국단위 대표조직이 만들어져 해당품목의 연구개발, 소비촉진, 유통, 수출 등을 스스로 해결하는 방안도 모색된다. 산림 바이오매스(목재펠릿)을 활성화해 신재생에너지 중 목재펠릿 점유율이 0.2%에서 3.9% 는다. 친환경 농산물의 비중은 전체의 4.7%에서 10.0% 확대된다. 연구개발예산 중 기초연구투자비중은 35%를 뛰어넘고 녹색기술 투자규모는 2조80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핵융합 우주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 지원도 활성화된다. 연구원은 29만명에서 36만명으로 증가하고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 게재 논문수 순위도 12위서 10위로 A떨어진다. 2010년에 뉴욕주립대와 노스캘롤라이나주립대가 문을 여는 등 외국대학과 연구기관이 쏟아져 들어오고 부품소재기술수준이 일본의 95%까지 따라잡게 된다. 에너지와 광물자원 자주개발율은 20%, 35%로 확대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2.73%에서 3.83%로 늘고 소상공인 경쟁력강화를 위한 스마트숍은 1만2000명까지 증가한다. 문화관광형 시장 역시 10개에서 40개로 4배 뛴다. 도로는 4~6차로의 단순확장보다는 2+1파로와 2차로 용량보강을 우선 추진하고 철도는 복선 전철화를 계속 지원키로 했다. 간선급행버스 중앙버스차로제 경전철 등이 확충된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8
- SK건설, ‘동백 아펠바움’ 2차분 선착순 분양 SK건설, ‘동백 아펠바움’ 2차분 선착순 분양 SK건설이 용인 최고의 자족형 신도시인 동백 택지개발 시범 사업지구에 ‘동백 아펠바움’ 2차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동백 아펠바움’ 2차는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192~290㎡까 8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대지는 개별필지 등기가 가능하다. ‘동백 아펠바움’은 단독주택 단일 타운하우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1차 분양한 42가구와 더불어 총 124가구의 대단지를 자랑한다. 주변에 석성초, 동막중, 동백고, 경희대, 한국외대, 경찰대, 강남대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대형 쇼핑몰과 마트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0년 상반기 완공예정인 경전철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현재 직접 단지 관람이 가능하며, 계약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다. 문의 031-275-1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7
- 금수강촌표1~5 표1> 농촌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에 대한 지지여부 매우 긍정적 38.8 긍정적인 편 53.2 부정적인 편 5.8 매우 부정적 0.4 모름/무응답 1.8 표2> ‘가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복수응답 교육 복지 문화시설 확충 51.3 농촌 소득증대 42.8 농촌지역 자연환경 보호 34.1 교통수단 확충 32 주택보급 및 개선 15.2 농촌지역에 대한 기업투자 확대 12.5 모름/무응답 1.2 표3> 귀농?귀촌 의향 여부 및 희망 연령(따로 설명해 드릴께요) 의향 있음 44.9/의향 없음 55.1 40세 미만 1.0 40대 8.3 50대 34.0 60대 50.6 70대 이상 6.1 * 평균 희망 연령 58세. 표4> 도시민들의 농가 월평균 소득 예상치. 100만원 미만 20.5 100-199만원 41.2 200-299만원 20.9 300-399만원 5.9 400만원 이상 1.2 모름/무응답 10/3 표5> 농촌관광시 가장 불편한 점 편의/숙박시설 미미(이거 교정보자!) 42.2 가볼만한 곳이 별로 없음 19.3 비용대비 볼거리/먹거리 부족 14.4 정보 얻기 어려움 13.2 기타(교통불편, 무응답 등) 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