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예술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쉐프 실무과정 3월 개강 군포시 금정동에 위치한 한국예술직업전문학교가 2016년 호텔조리쉐프 실무과정 3월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호텔조리쉐프 실무과정은 고3 1년을 100% 국비지원으로 취업준비까지 끝낼 수 있는 과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차 모집은 지난 2월 5일 마감되었으며 현재 2차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교육비·교재비·실습재료비가 모두 무료이며 한식·일식·양식·중식 등 분야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매월 11만6000원의 수당도 지급된다. 호텔조리쉐프 실무과정 이외에도 경기도북한이탈주민취업교육, 중장년취업아카데미훈련 ‘힐링쉐프를 위한 조리실무과정’,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업훈련 과정과 통합과정으로 조리·제과제빵·바리스타 과정 등 다양한 직업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직업전문학교는 1993년 경기도의 제과 기술자와 경영자의 양성을 위해 개원, 현재까지 우수한 수료생을 다수 배출했다. 한국예술전문학교 관계자는 “능력중심의 평생 직업시대와 국제화 시대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호텔 및 산업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든 교육과정에 온라인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사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한국예술전문학교는 25년 이상 교육행정 경력자로 전문행정팀을 구성하고 과정 진행 교수의 협조 아래 2차원적 교육을 진행,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일일 및 세부시간표 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생의 출결을 관리하고 창업상담, 애로사항, 의사소통 등 교육생 상담을 통해 1:1 맞춤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수시 성취도 평가를 통해 학습 진도를 관리, 부진자도 쉽게 수업에 적응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보충 및 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그 결과 2010 노동부평가 최우수기관 지정 A등급, 2011 안양시 청소년 지원센터 우수기관상, 2012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단체부분 최우수상, 2013 말레이시아 국제요리대회 일반 및 주니어 부분 수상, 2014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제과제빵 부분 수상(대상 1명, 금상 5명, 은상 8명) 등 매년 수상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한국예술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제 한국예술직업전문학교는 명실상부 국내 TOP Class의 종합 전문학교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내 음식서비스 계열의 명품기술학교로 성장한 한국예술직업전문학교와 함께 진로와 취업의 꿈을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1-396-2257, 금정역 4번출구 도보 1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올해는 ‘몸매 종결자’가 되어 볼까? 광진구가 성인들을 대상으로 ‘도전! S라인 만들기’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동절기와 하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씩 총 4기로 나눠 주1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기당 5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1기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체중감량을 위해 스쿼드, 크런치, 사이드런지, PT체조, 배근운동 등 유·무산소 순환운동,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 부종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운동 등 체중감량과 몸매 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보건소 전문 영양사가 올바른 체중감량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식품 및 식습관을 안내하고 개인별 식사·운동일지를 기록하도록 관리하며 지속적인 지도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식단관리법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교육시간에 가지고 와 염도를 직접 측정하며 짜게 먹는 습관의 위험성을 인식시킬 예정이다. 문의 02-450-19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임신, 출산, 육아 보건소에 물어보세요 광진구가 임신부터 출산, 태어난 아기가 생후 만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2016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사업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출산과 양육에 관한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희망하는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상황에 따라 전문적인 양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시 서비스는 1~2회 제공되며 약 1시간 30분~2시간정도의 상담시간이 소요된다.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우울감 정도 등 산모의 현재 상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방문이 필요한 가정은 아이가 만2세가 될 때까지 최소 25회 이상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소득에 관계없이 광진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난임(難姙)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서는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인 난임 진단자가 그 대상이며 체외수정은 4회에 한해 회당 190만원까지, 인공수정은 3회에 한해 회당 50만원까지 지급한다. 문의 02-450-19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청년들이여 더 이상 포기하며 살지 말자 밀린 알바비를 요구했다가 10원짜리 동전으로 받았다는 한 청년의 사연이 SNS를 타고 전파되면서 단기근로계약자들의 현실이 공론화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연은 사업주와 아르바이트 생의 극단적인 감정 대립이 불러온 사건으로 결국 사업주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이처럼 사회 초년생인 단기근로계약자 즉 알바생들과 중소상인들의 충돌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이 때 약자인 청년들의 노동권은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까? 지방고용노동청에 제소를 할 수도 있다지만 섣부르게 들이댄 법의 잣대가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까봐 걱정이라면 청년 노동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유니온 안산모임은 지역 청년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한 활동 중인 대표적인 단체다. 청년유니온 안산모임 문지원 대표를 만나 우리 지역 청년들의 노동현실과 청년들의 꿈을 들어보았다. 밀린 주휴수당 받으려다 시작한 모임법원 앞 청년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담’의 가장 작은 방에 둥지를 튼 청년 유니온 안산모임. 청년 노동권 향상을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청년유니온(전국모임)은 2010년 처음 결성됐고 조합원들 중 안산지역 조합원들끼리 모여 시작한 안산모임은 지난 2014년에 꾸려졌다. 처음 대 여섯명으로 시작한 안산모임은 이제 정식 조합원만 40여명에 이르는 꽤 튼튼한 지역 청년모임으로 성장했다. 청년유니온 안산모인 성장 스토리가 궁금했다.안산 모임을 이끌고 있는 문지원 씨는 한양대학교 ERICA를 졸업하고 지금은 세월호 지원단체인 ‘이웃’에 상근자로 근무 중이다. 그가 청년 유니온과 인연을 맺은 것은 주휴수당 때문이었다. “대학생 때 식당에서 일했는데 사장님께서 주휴수당을 안 주시더라고요. 당시에는 주휴수당을 지키는 곳이 거의 없었어요. 청년 유니온의 도움으로 6개월치 주휴수당을 받았고 그 때 인연으로 조합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서로의 입장 이해하는 대화가 먼저문씨처럼 단체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조합원으로 가입해 비슷한 처지의 동료와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었다.“지금은 안산지역 정식조합원만 40여명이고 한 번씩 오프라인 모임을 할 때마다 2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합니다. 함께 모여 친목도 쌓고 공부도하고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지역모임을 소개한다. 그러나 가장 중심적인 활동은 청년 노동 상담이다.편의점 야간 근무가 힘들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어하던 한 여학생을 돕기도 하고 몇 년씩 일한 직장에서 주휴수당을 못 받은 지인을 도와 못 받을 뻔한 주휴수당을 받아줬다. 상담은 주로 전화나 카톡으로 온다. 익명을 요구할 경우 전화 상담만 진행하고 요청을 하면 사업주와 통화해서 협상을 진행하기도 한다.법적으로 간다면 근로자에게 유리하지만 작은 지역사회에서 언제 어디서 어떤 관계로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문씨는 법적인 해결보다 가능하면 협상을 먼저 제안하는 편이다. 길거리 노동상담,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 진행청년 유니온 안산모임은 지난 2년 동안 3차례의 노동법 강연회와 길거리 노동상담, 최저임금 인상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안산의제 21’의 도움을 받아 안산청년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조사결과 안산지역 청년 31%가 임금체불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체불을 경험하고도 80%이상은 신고도 하지 않고 참고 넘어간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청년 유니온 안산모임이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자료였다.청년유니온 안산모임은 올해 해야 할 일이 많다. 노동시장에 뛰어 든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도 진행해야하고 최저임금이 아니라 ‘실질임금’이 된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청년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능하려면 최저 한 달에 155만원은 벌어야 가능하다는 통계도 있어요. 5·6월에는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에 집중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 활동도 열심히 해야죠” 결혼은 물론 출산, 연애까지 포기하고 산다는 요즘 청년들.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년유니온 안산모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FC안양, 풋볼 크리에이터 모집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지역 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2016 풋볼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풋볼 크리에이터는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민들에게 콘덴츠 제작 관련 능력과 스포츠 이벤트 기획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구단과 시민의 협력모델이다. 이번에 선발될 풋볼 크리에이터는 오는 3월 활동을 시작으로 2016 시즌 종료 시까지 구단 관련 콘덴츠 제작, 스포츠 이벤트 기획, 브랜드 마케팅, 풋볼 에이전트, 스폰서십 등 축구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군포, ‘내 생애 첫 책’ 사업 일환 영·유아 부모 등 교육 군포시가 최근 ‘내 생애 첫 책’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부모와 독서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시가 협력해 주관하는 ‘내 생애 첫 책’ 사업은 생후 6~36개월 사이의 영·유아에게 에코백과 도서 2권 등이 담긴 책보따리를 선물,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문화정책이다.앞서 시는 6개 공공도서관 주관으로 선착순 600명에게 ‘내 생애 첫 책’ 책보따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독서교육은 아이 독서교육이 더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돕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히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김을호 교수가 강사로 나선 교육에서는 그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즐거운 책 읽기, 서평 쓰기 등 행복한 독서와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자세히 설명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아발론, 평촌캠퍼스 봄학기 신규테스트 및 개원 8주년 감사혜택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는 이번 토요일(2/20) 새학년 새학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봄학기를 맞아 신입생을 위한 신규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예약은 아발론 홈페이지 또는 캠퍼스로 전화해 주중과 토요일 원하는 일정에 응시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설명회와 함께 빠른 마감이 예상되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번 봄학기는 개원 8주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다. 첫째 신규테스트 당일 등록시 테스트비(2만원) Payback 혜택과 초등관의 경우 아발론 가방, 중등관은 1학기 중간고사 대비 온라인 내신·문법대비 프로그램인 MATATA를 선물로 제공한다. 둘째, 친구추천시 재원생과 신규생 모두에게 각각 2만원의 아발론 장학금을 드리며 셋째, 재원생에게는 Early Bird 기간(2/15~2/17)에 등록시 예쁜 에코백을 증정한다. 넷째, 재원생 형제의 경우 신규테스트는 무료 응시 가능하며 자세한 학습상담과 함께 형제 등록시 형제 장학금이 제공된다. 초등관은 이번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Phone Speaking과 Book Club 시간에 영어 독후감을 멋지게 발표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부모님들께 전송해 드리며, 중등관은 2016년 새학기 대비를 위한 학년별 토요 Workshop을 이번 2월20일부터 3월까지 3주 진행하며 이번 워크숍은 평촌캠퍼스 재원생만을 위한 혜택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봄방학 기간부터 빠른 새 학기 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난희 평촌캠퍼스 원장은 “아발론 평촌캠퍼스는 개원 8주년에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리며 전임직원 모두 더 큰 책임감과 정성으로 2016년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천연재료로 만들어내는 달콤 쌉싸르한 맛, 수제초콜릿 전문점 ‘피카피오’ ‘피카피오’는 프랑스, 벨기에 초콜릿을 주원료로 사용해서 만드는 100%핸드메이드 초콜릿 카페이다. 피정훈(39) 대표는 쇼콜라티에로 공방에서 초콜릿 교육도 하고 카페 매장 운영도 함께 하고 있다. ‘피카피오’는 피 대표의 이름을 따서 피카소와 카카오 단어를 합쳐 만든 합성어로 피카소와 같은 명작을 초콜릿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천호동에 위치한 이 자리에서 6년 동안 운영 해왔다. 주요 메뉴는 초코빙수로 사계절 내내 판매 한다. 성수기 때는 하루에 한정판매로 300그릇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재료들을 좋은 것으로 쓰고 있다. 천연유지버터를 사용하고 최고급 초콜릿들만 사용해 첨가물 없이 천연재료들만 사용하고 있다. 깐깐한 주부들도 만족한다. 초코빙수가 유명하게 된 것은 차가운 얼음 위에 초콜릿을 올리는데, 일반 코팅 초콜릿이라면 딱딱해지는데 반해 수제 초콜릿은 100% 카카오 버터가 들어가 우유와 빙수가 섞여도 식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우유얼음 자체를 초콜릿을 넣어 모두 제작 한다.” 주 고객층은 20,30대 학생들이 많고 90%가 여성이다. 대체로 여성들이 단맛을 좋아해 초콜릿을 찾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시즌이라 초콜릿이 많이 나간다. 크리스마스도 있고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도 발렌타인데이 만큼 초콜릿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제품의 가격대는 1만원대~5만원대의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아망드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70%의 다크 트러플, 봉봉 초콜릿이 인기이다. “초콜릿을 만들 때는 정말 힘들고 과정이 오래 걸리지만 만드는 작업이 섬세하고 하나씩 틀이 채워질 때마다 느끼는 쾌감이 있다. 사람들이 내가 만든 초콜릿을 보고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초콜릿은 고백하거나 전달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일반적인 선물 세트를 주는 것과는 다르게 사랑을 고백하고 마음을 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소중한 것을 내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뜻 깊다.” 피 대표는 ‘공방에서 수업하는 것도 재밌고 가르치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취미반과 창업반을 운영하고 있다.1주일에 시즌 때는 매일 수업 하고 구정 때는 4일 정도 수업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발렌타인 데이와 빼빼로 데이, 수능 때 한다. 올 발렌타인데이를 맞아서는 9일~12일까지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요즘 학생들이 요리에 관심이 워낙 많다 보니 키즈 교실도 따로 운영 중이다. 그는 요즘 프랜차이즈를 하자는 사람들이 많아 고민이다. 프랜차이즈를 하면 맛이 또 달라지고 해서 대중적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지점만 내면서 장인정신으로 밀고 가야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잠실 쪽으로 매장을 낼 생각이다. 곧 ‘피카피오’ 2호점이 잠실에 생길 것이다. 더 많은 이들이 천연재료를 써서 몸에 좋은 달달함을 ‘피카피오’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주소: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65 성원 쌍떼빌102호문의: 02-475-2366 http://picapio.modoo.a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 송파구가 ‘2016년도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균형 있고 조화로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려는 것으로, 송파구는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을 분야별 특성화된 사업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상담 진로적성, 교육, 직업체험활동, 문화축제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2월 19일까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가진 아동· 청소년 관련 비영리 법인· 단체 및 청소년 이용·복지 시설이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사업의 경제성, 사업수행 실적,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능력, 인력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2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사업 규모와 성격, 내용에 따라 사업별 5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은 2016년 3월부터 11월까지 단체나 기관별로 진행하게 된다. 문의 02-2147-3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2017학년도 대수능의 신호탄, 수능특강 발매 개시 지난 1월 28일 수능특강을 시작으로 2017학년도 수능을 위한 EBS 교재들의 발매가 시작되었다. 수능에 직접 연계 출제되는 교재라는 점에서 수능특강의 발매는 올해 대수능 레이스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로 인터넷 수능, 수능완성이 연이어 출시되고, 6월과 9월 모의평가부터 EBS 교재의 내용이 연계되어 출제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각 과목별 연계 출제의 성격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방대한 분량의 EBS 교재가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각 과목의 특징과 효과적인 연계교재 학습법을 노원도봉 지역 고등학교 과목별 최고의 ‘일타’ 교사에게 직접 들어본다. 국어(대진고 임지예 국어교사)“선생님,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으로 가장 본질적이면서도 난감한 질문이다. 수능 공부의 시작은 ‘기출’이다. 우선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발견하고 난 후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국어 공부의 시작이다. 지난 3개년 간 기출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반드시 시간을 맞춰서 풀어보고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과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된 부분이 어디인지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여 가장 약한 부분부터 차곡차곡 쌓아나가기 시작해야 한다. EBS 연계 교재만 풀면 만점을 맞을 수 있을까?작년 국어과목의 연계 출제율은 약 71%이다. 핵심 제재, 문항 아이디어, 개념 원리 적용, 지문활용 등의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문학지문을 제외하고는 연계 체감률이 그리 높지 않다. 문제 유형 연계나 핵심 재제 연계의 경우에는 실제 연계 출제된 부분을 확인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연계’라는 말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수능 직전까지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고 가야할 많은 문제집 중 가장 중요도가 높은 교재가 EBS 교재라는 정도로 의미를 두는 것이 좋다. EBS 교재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올해는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수능특강 문학, 수능특강 독서, 수능완성 국어 총 4권이 연계 교재로 출시된다. 수능특강은 이미 출시되었고 수능완성은 6월에 출시 예정이다. 수능연계교재는 푸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수능 직전까지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 유형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습해야 한다. 6월 전까지 다 풀어야 한다는 시간적 강박은 갖지 말고 자신에게 가장 약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시간을 재고 풀고, 다 풀고 난 후에는 무엇 때문에 틀렸는지, 문제 유형은 어떠한지를 정리해야한다. 문제와 지문을 적어도 3번 이상은 본다는 목표로 연계 교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교사의 꿀팁!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국어는 단순히 수능 중 한 과목이 아니라 수능을 시작하는 1교시 첫 과목이라는 점이다. 국어가 어렵게 출제될 경우 심리적 위축감이 생겨 수능 전 과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어려운 문제를 자주 접하도록 하여 자신감을 키워야만 한다. 수학(서울외고 차용우 교사, 전국연합 모의고사 검토위원)수학에서의 연계, 어떻게 출제되나요?타 과목에 비해 수학에서의 EBS 수능연계 체감율이 훨씬 떨어지는 이유는 EBS 교재와 문제나 조건이 똑같이 출제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난이도가 평이한 문제들이 주로 연계되다 보니 매년 수능을 치르고 난 학생들에게서 EBS 수학 교재가 필요가 없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30번 문항과 같은 변별력 있는 문제는 그 개념이 연계되었다고 하더라고 분명 처음 본 문제처럼 느껴질 수 있다. 연계교재를 단순히 풀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에 사용된 개념을 파악하고 주어진 조건과 수식이 왜 주어지고 어떻게 변형될 수 있을 지까지 고민해봐야 한다. 하지만 사실 최상위권 학생이 아닌 한 어려운 부분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최고의 기본서인 교과서로 기본 개념을 충실히 숙지한 후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그와 유사한 문항들을 풀어가며 수능식 문제 출제원리를 익혀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고난도 문항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쉬운 수능 기조에 맞춰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과 문제만 확실히 파악해도 변별력 문항 외의 문항들은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 기출문제는 ‘자이스토리’나 2017년 개정판 ‘너희들의 기출문제’와 같은 문제집을 활용해도 좋다. 고난도 문항을 풀기 전에 먼저 교육과정에 맞는 문제인지, 최근 수능 경향에 맞는 문제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고난도 문항을 풀면 도움이 될 거라 착각하기 쉬운데 당장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교육과정이 아니거나 평가원 출제경향과 다른 고난도 유형은 과감히 건너뛰고 적절한 문제만을 선별하여 효율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특히 4점짜리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단원에서 고난도 문항을 풀어 대비하는 것도 효과적인 학습법이다. 2017년 개정 교육과정, 무엇이 핵심인가2017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문이과 공통으로 준비해야할 과목이 바로 ‘확률과 통계’이다. 기존 수능시험범위와 달라지는 부분이 많고, 가, 나형에 각각 출제되는 3개의 최고난이도 문제 중 적어도 한 문항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과연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관심이 높다. ‘확률과 통계’는 학생들이 특히 어렵게 생각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공식과 이론만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방식을 훈련하는 단원이기에 상황을 함축적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사고방식이 머릿속에 체화되어 문제를 보면 바로 풀어버리는 경지에 이르도록 습관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고도의 사고력을 요하는 단원인 만큼 절대 해설지를 보지 말고 스스로 문제해결력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 새롭게 추가된 ‘확률과 통계’의 시험범위는 2005년부터 2011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7차 교육과정의 기출문제로 공부할 것을 권장한다. 수능영어 (신일고 김대영 교사,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출제위원, 교육과정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의원)영어 연계 출제, 무엇이 문제인가?한국 교육 과정 평가원에서는 2017년 수능에서도 작년과 동일하게 EBS 교재를 70% 반영하게 출제하기로 했다. 영어 연계 출제율은 매년 70%이상이어 왔으나 작년부터 반영방식이 달라졌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2015년까지는 말 그대로 EBS 영어지문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여 연계율을 직접 느낄 수 있었지만 작년부터는 지문 그대로 출제한 방식을 지양하고 ‘EBS 지문 내용과 같은 소재’로 출제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에 체감지수가 현격히 떨어졌다. EBS 교재를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접근해야만 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EBS 교재를 공부하고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는 반면 텝스나 토플을 공부한 학생들이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말도 들린다. 혼란의 원인은 EBS 교재의 올바른 학습법을 모른다는 데 있다. 이렇게 하면 망한다가장 큰 문제는 수능을 내신처럼 대비하는 것이다. 결의에 찬 학생들이 한글 해설지를 통째로 암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능특강부터 인터넷 수능, 수능완성까지 모든 문제를 암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