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 눈앞에 경북도의 동해안 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이 눈앞에 다가왔다. 경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해 12월 26일에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2016.3~4월)를 거쳐 2016년 상반기 중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지역 내 뛰어난 자연,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통합관광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지질공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경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타당성 및 학술조사, 지질공원 기반조성 등을 추진한 결과, 동해안 지역의 양남주상절리, 두호동화석산지, 영덕 해맞이공원, 왕피천 등 20개의 대표지질명소를 바탕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 상반기 중 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다.경상북도와 동해안 4개시·군은 지질공원 운영본격화를 위해 탐방객 안내 및 편의제공을 위한 탐방객센터 구축 및 안내판 설치 등의 관광기반시설 정비와 주민홍보교육, 해설사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안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의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경북도 및 동해안 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 또한, 국가지질공원 운영내실화를 위한 노력으로 향후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후보가 될 수 있다.경북도는 현재 전국의 7개 국가지질공원 중 울릉도?독도(2012.12.27)와 청송(2014.4.11) 2개소를 보유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2016학년도 봄 학기 무료 공개강좌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6학년도 봄 학기 무료 공개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학기에는 사주풀이, 웃음행복코치 1급, 인상학 과정에서 공개강좌가 진행된다. 사주풀이(강사 한태경)는 2월 16일 오후 2시, 웃음행복코치1급(강사 김민소)은 2월 17일 오후 2시, 인상학(강사 안정숙)은 2월 18일 오후 2시에 동서울대학교 6호관 1층 6102호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분들은 먼저 무료 공개강좌를 통해 수강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31-720-22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성남시, 올해 민간에 전기차 88대 보급..대상자 공모 성남시는 소음과 공해 없는 도시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올해 88대의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한다. 전기차를 사는 시민에 차량 구매비 17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 등 1대당 2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다. 시는 우선, 오는 2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를 1차 공모해 전기차 50대를 보급한다. 나머지 38대는 추후 2차 공모 절차로 보급한다. 공고일(2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공간 또는 공동이용 공간도 있어야 한다. 보급 차종은 기아차 레이(경형·판매가격 3500만원)와 쏘울(준중형·4250만원), 르노삼성 SM3(준중형·4190만원), 한국GM 스파크(소형·3990만원), BMW i3(중형·5710만원), 닛산 LEAF(중형·5480만원), 파워프라자 전기트럭 피스(경형·3690만원) 등 7종이다.전기차는 평균 5시간 충전(전기비 약 3,000원)에 130㎞가량 달릴 수 있다. 연간 자동차세는 13만원이다. 전기차를 사면 개별소비세(최대 200만원), 교육세(최대 60만원) 취득세(최대 140만원)의 세제혜택도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전기차 제조사별 성남지역 지정 대리점을 찾아가 신청서,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을 내면 된다. 1차 대상자 선정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성남시청 3층 율동관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성남시는 이번 전기차 민간보급에 사업비 18억4800만원(국비 14억800만원 포함)을 투입한다. 25분 이내 급속 충전소(50㎾h급)도 현재 설치된 성남시청, 율동공원, 이마트 성남점 외 9곳에 오는 6월 말까지 추가 설치한다.문의: 환경정책과 저공해사업팀 031-729-3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마을 공동체문화 회복 사업에 참여하세요”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 용인시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난해 12개팀에서 올해 20개팀으로 늘리기로 하고 3월2일부터 11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예산도 지난해의 2,300만원 보다 3배 늘어난 7,000만원으로 확정했다. 참가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이며, 마을의 교육·문화·복지·환경·경제 등 다양한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공동체 취지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주민들 스스로 이웃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회복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준비단계인 ‘씨앗기 사업’과 성장기 사업 2개 유형의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22~29일에 3개구별 순회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류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주민참여도, 사업의 독창성 등을 평가해 3월말에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하여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 공통된 마을 관심사를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진정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031-324-22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2016학년도 상위 5개 대학 논술 분석 연세대 전통적인 기조 유지 … 고려대 수리논술 다소 어려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논술전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왔다. 상위권 학생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워 수능 최저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이 많다는 점도 강남이 논술전형에서 유리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8학년도(현 고1)부터 고려대 논술이 폐지되지만 여전히 강남 학생들에게 논술은 대학으로 가는 관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형이다. 2016학년도 연ㆍ고대, 서ㆍ성ㆍ한 상위 5개 대학의 논술 경향을 분석해보고 2017학년도 논술 대비 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나준영 교사(단대부고), 안광복 교사(중동고), 손태석 팀장(아토즈논술), 심원 대표강사(산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압구정국어논술)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 상위 5개 대학의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를 살펴보면 공통으로 ‘교육과정 반영’과 ‘창의성 중심’으로 출제가 되었다. 문과 논술에 대해 아토즈논술 손태석 팀장은 “‘교육과정 반영 출제’ 기조는 교육부 방침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변화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다만 대학별 출제 기조는 조금씩 특성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과 논술에 대해 단대부고 나준영 교사(이과 논술 팀장)는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논술 문항이 주를 이뤘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되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주변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회현상, 자연현상을 주제로 그 속에 녹아있는 수학적 원리를 일반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며 2016학년도 주요 대학 이과 논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교육과정 반영뿐 아니라 ‘창의성 중심’도 주요한 논술 출제 기조 중 하나였다. 압구정국어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은 “제시문을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쉬웠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합격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보여줘야 해서 오히려 글쓰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인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논술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즉, 교육과정을 반영하는 주제를 정하고, 주제와 관련된 최적화된 제시문과 자료를 준비한다. 2015학년도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주제로 문제가 구성되었고, 2016학년도는 예술의 성취에 중요한 영향요소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즉, 주제와 제시문 모두 동일한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손태석)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이고 있다. 짧은 제시문을 주고 2,000자 가량의 긴 글을 요구하므로 스스로 채워야할 부분이 많다. 독해보다는 사고의 깊이가 요구된다.” (한상면) “2014학년도부터 큰 변화를 겪었다. 구체적인 문제가 아닌 주제만 제시하고 한 편의 글을 쓰도록 요구한다. 2015학년도는 ‘더불어 사는 삶을 이루는 방법’과 ‘좋은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묻고 글을 쓰기 위한 논거로 사용할 수 있는 제시문을 제공했다. 2016학년도는 공동체와 여론 형성과 관련된 주제로 전년도와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수리논술이 조금 어려웠다는 평가다.” (손태석) “역시 창의성 중심으로 변화되었다. 제시문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를 발췌해 자신의 견해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상면) “국어, 윤리,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해 논술 문제를 내고 있다. 특히 도표를 사용하는 문제를 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회문화의 도표를 차용한다. 2015학년도까지 복잡하고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2016학년도 난이도는 많이 하향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어렵다는 편견보다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도 된다.” (손태석) “최근 제시문의 수준은 낮아졌으나 여전히 다른 학교에 비해 어려운 문제를 낸다. 제시문에 많은 정보가 들어있으므로 빠르게 정보를 찾고 종합해 결론을 얻는 방식이다.” (한상면)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출제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회탐구 영역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고, 많은 학생이 선택하지 않는 경제와 정치 관련 주제와 제시문까지 출제됐다” (손태석) “학교 수준보다 문제는 쉽게 내는 편이다. 최근에는 사회문화나 윤리에 등장하는 개념을 직접 묻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도표 문제는 반드시 출제되므로 도표 분석 연습이 필요하다.” (한상면) “7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인문논술 1,000자를 써야 하는 대학이다. 창의성을 중요하게 여겨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물어보는 편이지만, 주어진 제시문과 자료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2016학년도 역시 같은 기조가 유지돼 많은 학생이 쉽다는 평가를 했다.”(손태석) “창의성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문제가 어렵지 않으므로 독특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례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학생다운 사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한상면) 수능 2등급 후반대 학생도 논술 도전 대학들이 점차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면서 주요 5개 대학 중 수능 최저가 없는 한양대의 경우 수능 2등급 후반대의 중상위권 학생 합격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동고 안광복 교사는 학생들로부터의 모니터링, 그리고 합·불 결과 등을 종합해본 결과에 대해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서 정시(수능) 성적 기준 합격분포가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한양대까지의 주요 대학에 수능 1.5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주로 붙었다면, 이제는 2등급 후반대의 학생들도 합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지방 일반고 등 기존에는 논술과 거리가 멀었던 고교들도 합격생들을 한둘 씩 내기 시작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2016학년도 논술의 경우 문항의 수준은 대학에서 예고한 모의논술 수준을 벗어나지 않은 쉬운 수준이었다며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이 학생이 왜 합격했고, 저 학생은 왜 떨어졌는지”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7학년도 논술 출제 전망ㆍ대비 논술 전문가들은 2017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전형은 2016년과 크게 다를 게 없다고 말한다. 대학별로 수능 최저를 조정한 수준이라는 것. 산논술 심원 대표강사는 “한국사가 수능 최저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은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한국사의 경우 다른 과목과 별개로 3, 4등급 이상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4등급이라는 최저가 부담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사 과목에 취약한 학생들에게는 부담되는 것이 사실”라고 설명했다. 심원 강사는 2017학년도 주요대학 논술 특징과 대비전략(표 참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강남 교사의 2017년 대입 논술 대비 조언“ 2016-02-12
- 감정과 언어습득 언어를 배운다는 것에는 단순히 그 언어의 지식이나 사용방법을 배우는 과정 그 이상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지난 칼럼에서 소개한 각 개개인의 성격적인 차이 외에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적인 요인들도 외국어를 공부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음은 언어학자들이 뽑은 대표적인 감정의 요소들이다. Affective factors 1. 자존감(Self-esteem)자존감, 자신감이 높은 학습자가 언어습득에 있어서 유리한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자존감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전반적인 삶에 있어서의 자존감, 어떤 특별한 상황에서의 자존감, task를 수행할 때 나타나는 자존감이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언어를 빨리 익히고, 또한 빨리 익히기 때문에 선순환으로 자존감이 높아진다. 끊임없는 칭찬으로 자신감을 높여 줄 필요가 있다. 2. 어색함(Inhibition)인간은 ego라는 자아정체성이 있다고 한다. 이 ego가 튼튼한 사람은 외부의 위협이나 어색함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반드시 실수를 수반하는 과정이다. 이 어색함을 잘 극복해 내고, 아니 어쩌면 즐길 수 있을 만큼 자아정체성을 튼튼히 키워야 영어를 잘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3. 위험부담(Risk-taking)위험부담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언어를 습득하는데 있어 최고의 덕목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새로운 것에 대한 강한 저항력이 있는데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만큼 나의 기존 언어에 강한 도전을 하는 위험스런 상황이다. 이 엄청난 부담감을 대담히 즐기는 것이 낯선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자인 것이다. 4. 불안감(Anxiety)앞에 나와 발표를 하려면 앞이 캄캄해지고 떨린다는 사람이 있다. 하물며 영어로 말을 하거나 발표를 할 경우라면 거의 패닉 상태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은 반복해서 연습 또 연습하는 것이다. 불안의 상황을 조금씩 칭찬으로 극복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이다. 5. 공감능력(Empathy)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언어는 사회적 관계의 수단이다. 커뮤니케이션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살피고 공감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언어학습에도 유리하다. 6. 동기부여(Motivation)동기부여는 외적(Extrinsic) 부여가 있고 내적(Intrinsic) 부여가 있다. 외부적으로 자극을 주어 어떤 행동을 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훨씬 파워가 있는 것은 학습자 스스로 동기부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외적 요소에도 꿈쩍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게끔 한다. 학습자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목표를 정하게 하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즐기도록 하면 학습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Lyceum organic English 라시움 유기농영어는 이런 감정적인 요소들을 전략적으로 잘 다루어 우리 학생들이 좀 더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도와주고 있다. 1. To lower inhibitions : 많은 그룹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언어로부터 오는 어색함이나 부담감을 낮추도록 한다. 2. To encourage risk taking : 발표를 많이 시켜서 위험부담을 즐기도록 한다. 3. To build students’ self-confidence : 잘 하는 것을 더욱 잘하도록 함으로써 자신감을 극대화 시킨다. 4. To help them to develop intrinsic motivation : 계속적인 시험을 보는 것보다는 언어 자체를 습득하는 기쁨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궁극적인 동기부여를 스스로 갖게 한다. 5. To promote cooperative learning : 다양한 교수법으로 협동해야만 언어 tasks들이 수행되도록 수업안을 짜고 있다. 6. To encourage them to use right-brain processing : 언어의 사회적인 기능을 구조적인 기능보다 강조하는 과목과 활동들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7. To promote ambiguity tolerance : 실수나 불안전한 언어의 사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다 같이 노력한다. 이렇듯 여러 요소들이 외국어를 배울 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건대 이 모든 것을 이겨내며 우리 아이들이 한 마디 한 마디 읽고 쓰고 말하는 것이 참으로 대견하지 않은가? 무조건 칭찬하고 용기를 북돋아주자. 파이팅!!!Susan Woo라시움 영어교육연구소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7
- “어렵고 딱딱한 역사가 쉬워져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인문·자연계열 모두 필수과목이다. 각종 공무원시험에도 한국사는 필수다. 그러니 이제는 피할 수 없는 게 한국사 공부다. 이왕이면 아이가 역사공부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자. 짧은 봄방학을 맞아 역사에 대한 감도 키울 겸 대전에 위치한 역사박물관 여행을 추천한다.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 대전선사박물관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추천할 만한 박물관이다. 아담한 크기라 아이가 지겨워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인류의 시작부터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를 거쳐 철기까지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불의 사용, 채집생활, 장례문화, 농경시작 등 시대에 맞는 특징을 한 번에 잘 파악할 수 있다. 실제 생활하던 모습을 재현해 놓아 이해하기에 아주 좋다. 또 지루하지 않도록 토기복원, 문양 찍기, 시대별 유물 찾기 등 학습활동을 위한 체험도 가능하다.이달 28일까지는 ‘한국 고대사 속의 동물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통해 한국 고대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하여 보다 흥미 있게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동물들의 탁본과 3D영상, 삼한시대와 삼국시대의 다양한 동물문양 매장문화재 등 50여점의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다.위치 유성구 노은동로 126 관람시간 10:00~18:00(동절기 11~2월), 매주 월요일 휴무누리집 www.daejeon.go.kr/pre/index.do문의 042-270-8640 대전역사박물관대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자기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서 배울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료가 많다. 대전의 역사와 대전에서 발전한 유학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유물 2만3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그중 보물 제1482호 이시방 초상, 보물 제1623호 성수침 필적 등 151점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전시장 곳곳에서 가마타기, 옛 선비의 방 구경하기 등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대전의 근대 거리를 재현에 놓은 곳에서는 옛 추억에 잠겨볼 수도 있다. 1층에는 대전시 전체가 모형으로 제작되어 있다. 자기가 사는 집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지금 박물관에서는 ‘똥 나와라 똥똥’이 어린이 체험전으로 열리고 있다. 자연의 순환과정 속에서 똥을 생각해 보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건강한 똥을 알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전시회이다. 유아부터 어린이라면 모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한국의 명가 ‘광산김씨’가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다.위치 유성구 도안대로 398관람시간 10:00~18:00(동절기 11~2월), 매주 월요일 휴무누리집 http://www.daejeon.go.kr/his/index.do문의 042-270-8600 한밭교육박물관1992년에 개관하여 교육문화유산을 수집·보존·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건물은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로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50호로 지정되어 있다. 5개의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실, 옛 교실을 갖추고 있다. 옛날에 사용하던 교과서, 교육학습 기록 등을 모아둔 전국 최초의 교육전문 박물관이다. 삼국시대에 공부하던 사서오경, 서당에서 배웠던 천자문부터 시대에 따른 교과서와 교육기관을 살펴볼 수 있다. 1960~70년대 교실을 재현해 아이들에게 옛날 교실과 지금의 교실을 비교해 볼 수도 있게 해 놓았다. 또 민속실에는 옛날 사람들이 쓰던 생활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초등학교 개칭 20주년을 맞아 ‘대전 초등학교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토요박물관 학교, 역사탐구 교실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위치 동구 우암로 96관람시간 9:30~17:00, 매주 월요일·공휴일 휴무누리집 http://www.hbem.or.kr문의 042-670-2200 한국족보박물관2010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한국족보박물관이다. 아이와 함께 족보란 무엇이고 자신의 뿌리가 어디서부터 시작했는지 배울 수 있다. 한 가문의 시조에서부터 시작하는 성씨의 탄생 및 본관의 내력과 더불어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 족보의 체제도 살펴볼 수 있다. 족보의 간행과 역사는 물론 왕실족보, 내시족보 등 쉽게 보지 못했던 다양한 족보를 전시하고 있다.체험으로는 아이와 촌수계산하기, 조선시대 관직놀이였던 승경도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뿌리공원 안에 있으며 뿌리공원에는 각종 성씨의 조형물이 있다. 아이와 함께 뿌리공원을 산책하며 자신의 성씨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위치 중구 뿌리공원로 79관람시간 10: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누리집 http://hyo.djjunggu.go.kr문의 042-589-2215 충남대학교박물관1968년 설립되어 고고유물 전시실과 학교역사자료 전시실, 영탑갤러리, 시청각실이 자리하고 있다. 고고유물전시실에는 충남대가 참여한 발굴과 유성지역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의 몸돌, 찌르개 등 뗀석기와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등이 전시되어 있다. 탁본체험장에서는 체험비를 내고 탁본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위치 유성구 대학로 99 관람시간 10:00~17:00, 토·일·공휴일 휴무누리집 2016-02-17
-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우리 아이 논리력과 창의력 개발해 볼까? 2018년부터 초·중·고에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이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최근 코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어릴 때부터 컴퓨터 언어교육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논리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이미 실시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아이들에게 코딩 및 소프트웨어를 쉽고 재밌게 가르치는 곳들을 찾아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IM4U 유닛소프트 융합교육센터 IM4U 유닛소프트는 2001년부터 초·중·고 대상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해 온 저력 있는 컴퓨터 전문 아카데미다.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초2016-02-16
- 김동석 화백 제13회 개인전 전시 김동석 화백의 제13회 개인전이 2월 3~16일 갤러리 라메르Ⅰ관(인사동)에서 열린다. 김 화백은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동국대학교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삼육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사)한국미술협회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인 김 화백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아트뱅크), SK텔레콤 본사, 프랑스 대통령궁, 서울아산병원 등에 소장돼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개인전 타이틀인 <길... 어디에도 있었다-1501>는 내가 선택한 길에 대한 강한 믿음과 신념으로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 함께 동참 하고자 관람객들로 하여금 작품 감상을 통해 나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와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고 ‘길은 진정 어디에도 있었다’라며 희망과 믿음을 갖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문의 010-8778-13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중·고교생 대상 소통 리더십 강좌 운영 용인시는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소통 리더십을 개발하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리더’ 강좌를 22~26일까지 기흥도서관에서 개설키로 하고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강좌는 청소년들이 경쟁 중심의 타율적 교육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타인과 관계맺기의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진로 전문강사인 김상우(Wicando School 대표)씨가 만남·관계·소통·나눔·협력 등 5개 주제로 게임과 실습, 특강 등을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이 교사가 되어 친구들을 가르치는 이색적인 수업시간도 있다. 참가비는 3만원. 자세한 내용은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www.yonginlib.go.kr/giheung)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문의 용인시 기흥도서관 031-324-47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