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상에 없던 교육, 상위 1% 융합교육(MI) 설명회 4~5세를 위한 ‘세상에 없던 교육, 상위 1% 융합교육(MI)’을 주제로 한 설명회가 2월 16일(화) 오전 11시 분당 서현 CGV 1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은 에듀폴리 정혜윤 대표가 진행한다. 유아들의 균형있는 두뇌 발달 교육을 하고 있는 에듀폴리 정혜윤 대표는 2016 신간으로 나온 다중지능(MI)개발 전문 유아서적 <이게 뭐야¿?>의 저자이기도 하다. 정 대표가 책은 낸 이유를 잠시 들어보자.“다중지능은 8가지(언어, 자연관찰, 논리수학, 공간, 자기이해, 대인관계, 신체운동, 음악지능)로 인간의 지능을 나누는데 이제까지는 이렇게 알고 검사만 실시하였을 뿐 이 여러 가지 지능을 왜? 어떻게? 개발하여 인간의 능력을 높여 인류에 도움을 줄까에 대한 연구와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이게 뭐야¿?>에 담았다.”에듀폴리는 이 책을 바탕으로 ‘세상에 없던 교육, 상위 1% 융합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결책을 내놓았다. 4,5세(만 3,4세) 유아에게 다중지능(MI) 검사를 실시해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낮은 영역의 지능을 다른 높은 영역의 지능에 맞춰주는 교육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고루 발달된 지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4세는 8명, 5세는 10명이 한 그룹이 되며 그룹 당 3명의 선생님이 교육한다. 전체적으로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는 유아는 ‘up up class’에 속하여 차별화된 교육을 받는다. 현대의 유아들에게 부족한 자연(분당, 판교는 중앙공원)에서 수업을 실시한다. 야외수업은 두뇌의 자극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 설명회에 참석하면 EBS 표준화 심리검사, 꿈의 지도인 EBS 유아 다중지능 검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좌석이 108석 밖에 되지 않는 곳이라 예약은 필수이며, 에듀폴리 공식사이트(edupoly.co.kr)를 참조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문의 031-712-20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가천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성남)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할 한국어교원양성과정 2016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원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교육과정은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교과목과 교육시간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3월 2일 개강으로 총 교육기간은 16주에 걸쳐 121시간이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야간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6일까지 선착순 접수·등록하면 된다.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수업료는 120만원이며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가천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은 교내 국제어학원에서 강의 실습과 강의 참관을 할 수 있으며, 교내 스터디 공간과 학습자료 제공 등 학습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개설된 지 비교적 짧은 기간임에도 수료생들은 다국적 기업, 대기업 등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으로, 성남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타와 외국인주민센타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필리핀, 몽골 등 해외에서도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적지 않은 결실을 맺고 있다. 허혜경 교육대학원장은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탄탄한 교육과정과 강사진으로 한국어교원으로서 소양을 갖추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750-5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제1기 e-APICA(e-국제문화예술 특별과정) 수강생 모집 (주)로만소프트 문화금융기술연구소는 고려대학교 국제교육문화연구센터, 매경교육센터 후원으로 제1기 e-APICA(e-국제문화예술 특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21세기 문화를 이해시키고 분야별 리더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고 수준의 강좌(biz,문화,예술,시사,웰빙 등)를 제공하며, 국내외 세미나, 배우자(가족) 동반 특강, 월 1회 이상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2016년 3월부터 8월까지 온오프 라인을 통해 1학기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생 모집은 정원충원 시 조기마감 한다. 지원 자격은 기업 및 기관 대표(주요기관 관리자급 이상)나 임원 이상, 전문직 종사자 및 고위공직자, 국제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이다. 홈페이지(www.eapica.com)에서 회원 가입 후 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이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고,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수강 문의 070-8956-6671 (주)로만소프트 문화금융기술연구교육 문의 02-3290-2585 고려대학교 국제교육문화연구센터, 이메일 eapica@eapic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면학분위기 잡혀있는 명문고에 대한 아쉬움 커 고교 학력 저하 우려에도 대입 성적은 선방지난해(2015년 6월 23일) 시행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일산지역 중학교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국 평균을 훌쩍 웃돌았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국 중학교 평균은 국어 82.6%, 수학 66.2%, 영어 70.4%로 평균 73.1%인데 반해 일산지역 중학교는 국어 87%, 수학 73.1%, 영어 79.6%로 평균 79.9%였다. 그러나 교육특구의 한 곳으로 꼽히는 일산임에도 일산지역 일반고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국 고등학교 평균은 국어 81.2%, 수학 80.3%, 영어 83.9%로 평균 81.8%인데 일산지역 일반고의 평균은 국어 76.6%, 수학 74.1%, 영어 81.7%로 평균 77.5%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간의 평균 학력 차이가 눈에 띄게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최창의 전 교육의원수업거부 학생들 끌어안을 수업 모델 필요요 몇 년 사이 일반고 슬럼화 현상이 심화되었고 그 원인은 우수학생들이 특목고로 많이 빠져나간 탓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전문계 고교 진학에 실패한 학생들이 인문계 고교로 진학했고 이 학생들이 학교 및 학급 분위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주변 학생들에게 자극이 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면 요즘은 수업을 거부하는 학생들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수업거부 학생들을 수업에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참여형 수업 등 최근 혁신교육에서 제기하는 수업모델을 적용해야 하는데 교사들에게 이 준비를 위한 시간적 여유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대입 스펙 만들기를 위해 각종 교내 대회들을 기획, 진행, 시상하느라 분주합니다. 그러니 일반고의 위기를 극복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실천도 손을 못 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쉽게도 교내 대회는 성적이 우수한 소수의 학생들이 수혜자가 되고 있는 반면 추가적인 업무부담은 상당히 큽니다. 또한 대입을 위한 스펙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각종 대회에 참여하면서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가 형성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화고 노현웅 부장교사일반고 학력저하 우려 있으나 대입 성과 주목할 만 일산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특목고 진학률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우수합니다. 학교알리미(2015년 4월 기준)에 공시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 중학교 졸업생 중 5.4%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특목고 진학률인 3.6%와 경기도 특목고 진학률 3%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일산지역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의 95%가 특목고에 진학했다고 봅니다. 그렇다보니 일반고의 평균 학력저하가 두드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 고교 입학 이후 1학년 때는 면학분위기를 잡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대입이 다가올수록 학생들의 자세가 달라지면서 성적이 꾸준히 올라 대학입시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면서 수시에서 주목할 만한 진학률을 보이는 일반고들도 있습니다. 이정철 교사(전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장)일반고 우수 학생들을 위한 지원 확대돼야공립 인문계고는 평등교육 강조와 수월성 교육에 대한 규제로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할 만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일산지역의 우수한 중학생들은 저마다 특목고나 자사고 등으로 진학을 희망하고 실제 많은 수의 학생들이 일산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인근 비평준화지역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일산의 일반고로 적지 않은 수가 진학하면서 면학분위기 조성에 애를 먹는 고등학교도 있습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성적 향상과 학습 관리에 대한 지원은 있는 반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수월성 교육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현실입니다. 학부모 최현애(식사동)씨일산에도 명문고라고 할 만한 일반고 많아졌으면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은 중학교 때 성적이 우수했지만 경쟁이 치열한 특목고에 진학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인근 일반고로 진학했습니다. 고교 입학 후 아들은 어수선한 학업 분위기 때문에 일반고에 진학한 것을 후회하곤 했습니다. 한 학기 정도 방황한 후 뒤늦게 마음을 다잡고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 아들을 보며 특목고가 아니더라도 일산지역에 명문고로 꼽을 만한 일반고가 많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준화된 공교육이 강조되면서 면학분위기와 전통을 이어가는 학교가 없다는 것이 일산 학부모로서 느끼는 아쉬움입니다. 대성 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 김박현 실장사교육 의존도 점검해 봐야 일산지역 내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간의 학력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로 저는 사교육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도 성적이 잘 나옵니다. 주입식 사교육이 먹히는 것은 중학교 때까지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는 자기주도성이 없으면 성적이 절대로 나오기 힘듭니다. 이는 고교 교사들이나 입시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또한 중학교 때 깊이 있는 심화보다는 빠른 선행을 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깊이 없는 빠른 선행은 학생들에게 이미 배운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학습을 소홀하게 할 여지를 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5
- 우리지역 ‘1619 학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 학생 인터뷰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경상남도 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1619 학생콘텐츠 공모전’이 열렸다. 전국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 덕이중학교(교장 유도봉) 3학년 학생 두 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2년 동안 방과후 학교 ‘동영상 편집반’에서 열심히 수업 들으며 갈고닦은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일궈낸 덕이중 수상자들을 만났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지난해 12월 진행된 ‘1619 학생 콘텐츠 공모전’은 수능과 기말고사 이후의 학사운영 취약시기에 고3과 중3학생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그들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그런 프로그램을 확산하고자 개최되었다. 공모전 내용은 진로·희망, 친구·학교, 부모님·선생님, 여행, 탐사의 5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동영상, 웹툰, 온라인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드는 것. 전국에서 400여 팀이 공모해 최우수상 2팀(중·고 각 1팀), 우수상 10팀(주제별로 중·고 각 1팀), 장려상 20팀이 수상했다. 그중 덕이중학교 3학년 학생 7명이 ‘진로’와 ‘선생님’을 주제로 각각 공모해 두 팀 다 우수상을 차지했다. 두 팀 모두 방과후 학교 ‘동영상 편집반’ 학생들로 2학년 때부터 열심히 수업을 듣고 여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덕이중 이은규 교사는 “2년 동안 특기적성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학생들로 이번 대회는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그간 쌓아온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뽐낼 기회였다”며 “예산 때문인지 요즘 이런 UCC 관련 대회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학생들의 창의력 기르기와 융합교육에 도움이 되는 이런 대회가 계속 이어져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는 교육의 장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로’ 부문 우수상 수상작 ‘열고 싶다! 나만의 열쇠로’- 3학년 김경아, 이한나, 한유진 평소 미래의 꿈과 계획에 관심이 많고 그것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던 친구 3명이 모여 만든 ‘진로’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의 움직임 하나하나와 배경을 다 그림으로 그려 카메라로 연속 촬영해 동영상처럼 만들어 입체적으로 매체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3D 스톡모션 기법을 활용했다. 작품에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고 강요하는 대로 만든 열쇠로는 열리지 않는 꿈의 문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만든 열쇠로 열고 꿈을 이루게 되는 한 소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경아(3-2)- 그리기, 주인공 더빙 담당“전반적인 그리기를 담당했어요. 친구들이 조금씩 도와줘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팔과 다리를 하나하나 움직여야 해서 그 조그만 것들을 다 만들 때는 힘이 들기도 했죠. 작품을 하면서 ‘진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친구들과 합심해 이런 좋은 상까지 받게 돼서 중학 생활의 마지막이 참 뜻 깊게 마무리된 것 같아요.” 이한나(3-3)- 편집 담당“주로 편집을 담당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편집을 하느라 고생했는데요, 시간이 좀 촉박하긴 했지만, 수정에 수정을 거쳐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을 다 마치고 제가 편집한 대로 장면 장면이 다 넘어가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한유진(3-3)- 각본·각색 담당“같이 구상한 시나리오의 각본과 각색을 담당했습니다. 계속 만들고 찍고 하는 작업이라 시간이 좀 많이 걸렸는데요, 친구들과 학교에서 늦게까지 같이 하면서 힘도 들었지만 뿌듯했었던 기억이 제일 많이 남고 해이해지기 쉬운 중3 겨울을 보람차게 보낸 것 같아요. 이번 대회가 제 자신과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또 2학년 때부터 ‘동영상 편집반’에서 얻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의미 있었습니다.” >>>‘선생님’ 부문 우수상 수상작 ‘빛바랜 일기장’- 3학년 박성민, 양지현, 이민영, 이지민 그리기를 잘하고 편집에 관심이 많은 학생 4명이 모여 ‘선생님’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그림일기 형식으로 꾸몄고 삽화에 오디오 작업을 해서 2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동영상 작품이다. 작품에는 생님과 학생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일기 형식으로 전개되고 일기의 주인공들이 훗날 선생님의 진정한 마음을 깨닫게 되면서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박성민(3-7)- 후반 그리기 담당 2016-02-05
- 이주의 고양소식 하반기 고양시민 무료 사진교실 고양시는 2015년 하반기 고양시민 무료 사진교실을 운영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대표 채종렬) 주최로 오는 8월1일부터 12월12일까지 운영된다. 초급반은 4개 반(각 반 30명)으로 사진의 역사부터 카메라의 기능 등을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이 준비된다. 교육비는 무료. 중급반은 아마추어 사진가를 위한 반으로 4개 반(각 반 30명)을 모집한다. 풍경사진반, 작품연구반, 이야기가 있는 사진반, 미디어연구반으로 구성된다. 주 1회 출사를 나가며 출사 실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모집은 7월 30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사무국장(010-4477-9191)로 문의하면 된다.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지원센터, 민간공동운영협의회위원 모집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민간공동운영협의회위원을 공개모집한다. 학부모단체 1명, 지역농협. 생산자단체 각 1명, 영양교사 3명, 학교급식연대 1명, 식생활, 학교급식 전문가 1명 등 총 8명이다. 위원들은 2년간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향,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품목, 공급방법, 공급가격 등을 심의·결정하는 활동을 한다. 위원 신청자격 및 신청서는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은 7월 10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 연장 고양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5만 원 권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2차 카드 발급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로 실시한다. 1차 발급 후 잔여예산을 활용해 진행되는 추가 발급인 만큼 2차 발급기간 내 예산소진으로 인한 조기마감이 될 수 있다. 2차 발급도 해당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www.munhwanuricard.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 방문접수는 7월 1일부터 온라인접수와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 시 직접 통합문화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을 거쳐야하며 14세 미만의 경우 법정대리인 인증이 필수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8
- 미국 조지타운대 대구에 분교 설립추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도건우)은 지난 8일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조지타운대학교에서 대구시 수성의료지구내에 통합의학대학원 과정 설립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통합의료는 한의학과 양의학을 통합 치료하는 방법으로 서양의학을 혁신적으로 보완한 우수한 의료기술로 암 등 난치성 질환 극복을 목표로 하는 의료분야의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한구 국회의원, 도건우 대구경북경자청장, 로버트 클락 조지타운대 학장, 손기철 통합의료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학원 과정 설립 외에 의료 분야 교육 및 연구 협력 촉진, 의료인력 및 환자 상호교환 프로그램 추진, 의료 관련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통합의학대학원 과정이 들어설 수성의료지구는 전국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도심과 가장 가깝고 편리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학생유치가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또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기술과 우수한 인력 유입으로 지역 의료수준의 획기적인 발전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대구경북 경자청은 내다봤다.대구경북경자청은 7개월전부터 조지타운대와 접촉해 업무협력 양해각서체결을 이끌어냈으며 조만간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등을 대학원과정 유치계획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조지타운대학교는 1789년 설립돼 법과대, 의대 등 16개 분야의 학부과정과 1,300여 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명문대학이다. 이 대학은 2008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통합의료 관련 교류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한의학 분야의 협력도 시작했다. 통합의료진흥원은 국비와 시비 지원을 받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최근 대구 대명동에 통합의료센터를 완공해 통합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버드대학교, 조지타운대학교 등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건우 청장은 “대구가 보유한 우수한 의료 인력과 통합의료진흥원 등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조속한 시일 내에 수성의료지구에 대학원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8
- 대구시 경북도 고위공직자 내년 총선 출마 가사화 내년 4월 13일 20대 총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고위 공직자들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등 여·야가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도입 등을 두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출마를 준비하는 지자체 고위공지자들은 공천방식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공직사퇴 시기를 고심하고 있다.대구시와 경북도에서도 ‘마음을 콩밭’에 두고 있는 고위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의 경륜을 내세워 지역과 국가를 위한 국회의원으로 변신하기 위한 도전장을 내밀고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다.대구시에서는 안국중(55)문화체육관광국장이 오는 20일쯤 총선 출마준비를 위해 퇴직할 예정이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김상훈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출마해 당선된 전례에 고무됐다는 얘기도 흘러나오지만 안국장 본인은 상당기간 출마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안국중 국장은 “오랜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륜과 지식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현재로선 지역구에 대해 언급할 입장은 아니지만 출마는 결심한 상태”라고 말했다.대구시 관계자도 “21일 간부 인사직전에 자연스럽게 배제해 사퇴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안국장은 대구 달서구 3개 지역구 중 한 곳을 염두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태옥 행정부시장도 끊임없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행정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직책과 권영진 대구시장의 만류 등으로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내심 출마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정태옥 부시장은 북구지역의 여론주도층 등과 접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북구 갑지역을 출마 희망지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선출직 공직자 중에서는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달서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곽 청장은 이미 80%이상 마음을 굳혔으며 임기도중 사퇴에 대한 비판 여론 등을 고려해 공식 출마선언을 자제하고 있다. 곽청장은 달서 갑에 공천을 신청하되 공천탈락에 대비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한다는 배수진을 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북도에서는 이인선 경제부지사가 유일하게 거론된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최초의 여성부지사로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의 화려한 ‘스펙’을 갖추고 있어 공직사회 재부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후보로 꼽히고 있다.이인선 부지사는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나 출마지역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계명대 인근의 달서갑과 여성출신 국회의원이 맡고 있는 북구갑,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정치적 고향인 구미갑 등으로 잠재적 출마지역으로 꼽고 새누리당의 공천방식과 정치권 흐름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현행 선거법상 선출직 단체장은 선거 120일전에 사퇴해야 하며 공직자들은 선거 90일전에 사퇴하면 된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8
- 여성비전센터 남성도 수강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정규과정에 남성도 참여가 가능하다. 안산시는 양성평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추진 근거를 제시하는 ‘양성평등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수강생 대상에 남성을 포함하는 만18세 이상 안산시민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안산여성비전센터 하반기 정규과정은 15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모집과정은 조리, 패션, 기예, 지도사, 바리스타, 컴퓨터 등 전문직업 과정과 어학, 서화, 건강, 예술 등 사회문화과정에 74개 과목 1,445명이다. 교육기간은 8월 10일부터 20주(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 방법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우선 모집에 방문 접수와 일반 모집에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여성비전센터(☎481-2761)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의왕시 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건강체험 이동교육관 운영 의왕시 보건소는 7월 17일까지 관내 5개교의 초·중학교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 이동교육관’을 운영한다.건강체험 이동교육은 소아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 금주, 영양, 운동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 형성을 통해 바람직한 건강습관을 유도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지난 6일 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영된 건강체험 이동교육관은 8일 덕성초교, 14일 왕곡초교, 16일 의왕중학교, 17일에는 고천초교에서 운영된다. 영양·운동교육 체험관에서는 음료수 속 설탕량 알기, 비만 전신복 체험, 자전거를 활용한 선풍기 돌리기 체험이 진행되며 흡연·음주 예방교육 체험관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비교실험, 폐기종 빨대실험, 가상음주체험, 내 몸의 건강상태 측정하기 등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또한, 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만져보면서 올바른 건강습관이 몸에 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식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개인별 건강측정과 맞춤형 상담으로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자연스럽게 건강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