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도 힘들어”, 중2병을 앓는 아이의 엄마들을 위한 힐링 강의 자녀들이 시험 때만 되면 몸이 아프고, 지각을 일삼고, 부모에게 대들고, 늘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빠져있고, 부모와 대화가 없어지고 심지어 단절되기까지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자녀들의 유형을 사례별로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과 함께 꿈이 없고 무기력에 빠진 자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꺼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강연회가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주최로 열린다. 22년간 학교에서 무서운 십대들을 상대해 온 강사 문경보는, 현재 대광고 교사 겸 문청소년교육상담연구소 소장으로 6권의 청소년 상담 저서와 함께 2011년부터 전국순회강연과 KBS, MBC 등의 강연을 300회 이상 해왔다. 꼭 ‘우리집 이야기’ 같은 사례 속에서 부모와 자녀 간에 엇갈리는 마음을 짚어주고 갈등을 해소시켜 나간다. 7월 15일(수) 오후 7시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02-3444-1776, 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두류 야외물놀이장,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실시 대구시설관리공단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새롭게 단장한 두류수영장 야외물놀이장에서 이용객이 집중되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체험교육은 두류수영장 야외물놀이장 운영 기간 중인 7월 11일~8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며, 두류수영장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법 강사회의 협조를 얻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심장제세동기 이용방법 학습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은 위급상황 시 내 가족뿐만 아니라 내 동료, 내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문의 : 두류수영장 053-623-21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책이랑 친구할래요? 부꾸미가 도와줄게요! 책은 영어로 북. 북으로 꿈꾸는 사람이라고 부꾸미다. 혼자서만 꿈을 꾸는 게 아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꼭 맞는 책을 들고 찾아가 만나는 사람들이다. 주로 작은 도서관에서 활동하지만 마을경로당 주민자치모임 학교 도서 수업 어디든 찾아간다. 책을 펼치면 그곳이 꿈꾸는 놀이터가 된다. 작은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2011년 파주시 작은 도서관 협의회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을 열었다. 그림책에 대한 이해, 아동심리, 대화법, 부모 역할 훈련 등을 배우는 수업이었다.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갖고 참석한 이들은 교육이 끝난 후 작은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됐고 후속 모임을 꾸렸다. 바로 ‘책으로 꿈을 키우고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인 ‘부꾸미’ 모임이다.“2011년에는 파주시에서 좋은 강좌들이 많이 열렸어요. 결혼해서 아이가 네 살이 될 때까지 직장생활을 하다 잠시 쉬던 참에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을 듣게 된 거죠.”부꾸미 대표 박희옥씨의 말이다. 이웃의 소개로 찾아간 강좌에서 박씨는 강한 끌림을 느꼈다. 숲 교실 골목놀이 책 놀이 등 작은 도서관 활동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맞춰 파주 탄현면에도 작은 도서관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도서관 활동가이자 책 놀이 활동가로 삶이 바뀌었다. 부꾸미로 삶이 바뀌다부꾸미 모임으로 삶이 바뀌기는 송영희씨도 마찬가지다. 파주출판단지 꿈꾸는 교실 도서관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을 듣게 된 송씨는 “끝까지 수업을 듣기는 했지만 안 풀리는 의문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수업만 듣고 끝내려니 뭔가 궁금한 마음이 들어 후속 모임에까지 참여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책 놀이 활동가의 길을 걷게 됐다.얼마 전에는 현덕 작가의 <고양이>를 읽고 양말로 고양이 꼬리를 만들어 꼬리잡기를 하고 놀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놀기도 하고 폼 나는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논술처럼 정답이 있는 수업은 아니에요. 답은 없지만 네 생각은 뭐야? 너는 어땠어?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들어줄 수 있는 시간이죠.”똑같이 예쁘고 잘하는 것보다 아이들마다 다른 결과물을 당연하고 기쁘게 받아들이는 부꾸미 활동가들. 그래서 아이들도 책 놀이 시간을 기다린단다. 송씨는 부꾸미를 통해 얻은 용기로 할머니가 되면 시골에서 책방내서 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 다른 의미의 교육을 만나게 한 그림책박찬교씨는 부꾸미를 만나기 전에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엄마였다. 아이가 예의 바르고 모범적으로 책을 읽고 숙제는 꼬박꼬박하면서 자라나기를 바라는, 어쩌면 평범한 한국 엄마였다.“자연스럽게 변했죠. 부꾸미를 통해서 또 책을 통해서요.”부꾸미를 접하고 그림책을 알게 된 지 이제 5년 차. 박씨는 스스로 “중심이 잡히고 세상을 보는 잣대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지식을 많이 알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책에 접근하기보다 이야기와 그림이 주는 재미와 감동 속으로 그냥 다가가려고 한다.박씨는 독서치료사 과정까지 공부하고 지역 복지관에서 성인 지적장애인들과 그림책을 읽고 있다. 다섯 살 수준의 성인 장애인들에게도 그림책은 치유의 힘을 발휘하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지역 사회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하고파부꾸미들에게는 아직 다 풀지 못한 꿈이 있다. 여태까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주로 해왔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어른들, 청소년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이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유·초등 대상의 책 놀이, 그림그리기, 글쓰기, 몸 놀이 등은 예전대로 진행한다. 거기에 학교 독서캠프, 초중고 특별활동 프로그램, 성인들의 마을모임 등에서 더 많이 찾아주었으면 한다. 부꾸미 수업은 대상자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아서 해달라고 요구하기보다 대상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조율하면서 기획할 수 있다. 그림책을 펼치면 누구나 천진한 아이가 되는 마법, 부꾸미 활동가들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수업 문의 박희옥 010-5532-1304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목동 사고력 수학의 자존심 ‘거산학원’ 목동 사고력 수학의 자존심 ‘거산학원’올바른 학습법으로 두뇌사고능력 키워야 진짜 수학실력 기를 수 있는 것 2008년 개원 이래로 매년 성장을 거듭한 거산학원은 본질에 충실한 수학교육에 그 원동력이 있다고 믿는다. 단지 교재만 끝내는 학원이 아닌, 학생들의 실질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 학원. 학생의 수학적인 재능을 길러주고 사고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주는 학원. 수학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학원. 학생들 스스로 답을 찾아가고 해결하는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학원. 이러한 교육 철학과 목표에 맞춰 학생들을 지도하는 거산학원은 우수한 내신성적과 경시대회 실적, 높은 특목고 진학률, 수능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암기가 아닌 이해하는 수학공부로 진정한 수학실력 길러 “반복적인 문제풀이, 암기와 기억에 의존한 수학 학습법으로는 실제 수학 실력을 키워줄 수 없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올바른 수학 학습법’으로 지도해야 합니다.” 수학 교육에 대한 거산학원 이정환 원장의 생각은 확고부동하다. 개념이해를 “했다”를 “안다”로 착각하고 양적인 수학공부법에만 의존하는 학생들에게 거산학원은 가장 기초가 되는 개념이해부터 심화선행까지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짜 수학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단원에 대한 기본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가 아닌 ‘이해하는’ 수학공부로 기본 개념을 충분히 확장시키는 것을 습관화 하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정확한 개념의 이해와 확장을 통해 추론해보는 과정에서 얻어진 수학적 사고력은 정형화된 문제나 유형을 익힐 필요가 없도록 해준다. 스스로 사고하는 힘이 있기에 익숙한 유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형을 접하더라도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것이다. 거산학원의 수업은 문제풀이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큰 틀을 먼저 배우는 계통적 학습을 추구한다. 이는 학년별로 배운다는 뜻이 아니라, 전체적인 이론의 흐름을 배우고 이후 각각의 이론을 깊이 있게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이 원장은 “특히 고1 수학은 80% 정도가 중학 수학과정과 연계돼있기 때문에 중학과정의 총정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중학과정의 이론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은 경우에는 고1 과정의 학습을 따라가기 어렵게 된다”고 말한다. 세분화한 반 구성과 과학적 피드백으로 개별맞춤학습지도 구현해 거산학원은 수준별로 세분화한 반 구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전 재원생 대상 평가인 KSCT를 실시한다. KSCT는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현행뿐 아니라 선행과정까지 단원별 이해도를 체크하는 시험으로 그 결과에 따라 승반이 이뤄진다. 초등부 수업은 1년 과정을 4분기로 나눠 진행한다. 기본, 응용, 심화 과정을 마치면 경시입문 과정 교재인 점프 및 왕수학, 왕수학응용까지 다루고 있다. 사고력 수학은 창의사고와 수리사고 분야를 함께 다루며, 심화나 선행학습뿐 아니라 문제 유형별로 더욱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중등부는 정규수업 외에 매 수업시간 전 또는 후 1시간씩 ‘분석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철저한 개별 맞춤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레벨에 맞춰 틀렸던 유형의 문제를 추출해 풀도록 하는 분석수학은 취약 유형에 대한 보강학습을 바로 할 수 있게 해준다. 고등부는 정규수업과 함께 2시간씩 논리수학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분석수학 프로그램과 같이 학생의 취약유형을 분석해 보강하고 유사유형을 반복하는 맞춤학습 시스템으로, 무분별한 문제 풀이를 지양해 효율적인 피드백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별맞춤 내신대비부터 차별화된 학생관리까지 거산학원은 시험대비를 실력에 따라 기간을 달리하는 개별맞춤학습으로 최상의 결과를 꾀한다. 학생들은 분석수학 시스템을 통해 제작한 개별 맞춤형 내신교재로 학습하고 목동 지역의 학교별 출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한 기출문제를 풀며 마무리한다. 빈틈없는 내신대비로 재원생 전체 내신 평균 92점, 상위권반 평균 99점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거산학원은 학생들의 사고력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학생 관리시스템을 강점으로 꼽는다. 우선 ‘데일리 테스트(5분 테스트)’부터 다르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보통의 테스트가 아니라, 철저한 이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학생이 직접 설명하게 하는 발표형식이다. 제대로 이해해야만 남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시반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플립 러닝(Flip Learning, 거꾸로 학습법)’도 눈에 띈다. 수업할 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먼저 조사해 와 문제를 해결하고 조별 발표를 한 후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테스트도 모든 과정을 직접 증명하고 서술하는 백지 테스트를 실시해, 암기를 통해서가 아닌 스스로 정의를 가지고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을 체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사가 학생들에게 멘토가 돼주는 담임제를 들 수 있다. 학생들과의 밀착된 관계를 유지하며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키워주고, 더불어 강사의 발전도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의 1566-66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부천씨앗길센터’ 개소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부천씨앗길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7월 4일 원미도서관 2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릴 행복교육 실현에 나서기 위해 마련되었다.청소년과 희망과 길을 상징하는 센터는 총 12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직업 체험하는 발아체험밭, 소통을 위한 떡잎밭, 씨앗북카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센터 개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공공도서관에 설치하고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센터에서는 총 4,814권의 진로탐색 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 청소년 인문학, 예술문화 활동 등을 센터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에는 자유학기제 주체인 중학생 3,400명을 대상으로 총 7종으로 158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9일에는 멘토 40명과 청소년들이 만나 소통하는 멘토 대전을 시청에서 개최하고 8개 시립도서관과 센터가 연계한 청소년문화프로그램 17종을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다.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일터 체험과 직업탐색 체험처 발굴을 위해 하반기에 공공부문부터 체험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내 본보기가 되는 멘토를 적극 발굴해 청소년과 진로 소통의 만남을 상설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센터 개소식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진로퀴즈, 씨앗길 벽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체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적성 진단 특강, 씨앗길 체험처 제1호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홍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박우철 부천씨앗길센터장은 “씨앗길센터에서는 단편적인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형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멘토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고민을 나눔으로써 진로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센터는 마을과 일터현장, 학교를 연계하는 청소년 진로 플랫폼 역할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마련할 계획이다.문의 032-625-473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사진으로 달래는 세월호 슬픔 사진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가 안산을 찾는다. 안산온마음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백승휴작가의 강좌 ‘사진으로보는 세상’을 마련했다.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는 2007년 알서림 미술관 초대전 ‘개똥철학’, 2009년 현대백화점 순회전시 ‘명인전’, 2010년 공개입양아들의‘치유와 행복’ 등 전시화를 열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콘텐츠 전문가 과정의 주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OBS세상을 바꾸는 시간 (세바시)에서 강연을 하는 등 포토테라피에 대한 다양하고 유쾌한 강의를 통해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백 작가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는 포토테라피라는 기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주제로 안산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안산온마음센터는 416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안산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우리이웃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안산이라는 테마로 시민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본 강좌는 전화로 사전신청한 지역주민 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는 추첨을 통해 함께 행사에 참석한 가족(지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리포터가 간다 _ 관산초등학교 건강체험관 어떤 일에 익숙해지는 것을 ‘길들이다’라고 한다. ‘팔자는 길들이기로 간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습관이 천성이 되어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습관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들 자녀는 과연 어떤 일에 익숙해지고 있을까?지난 6월 29일, 관산초등학교 강당에서는 단원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아침 일찍부터 넓은 강당에 건강, 영양, 금연, 절주, 구강관리 등 8개의 부스가 설치되었고,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강당에 들어섰다. 이런저런 체험으로 건강에 좋은 습관을 길들이는 시간, 수업시간 보다 빨리 지나가는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음주 운전 왜 위험한지 이해절주체험관에서는 특수고글을 쓴 6학년 학생들이 고리던지기 게임에 도전했다. 이 고글은 음주상황에 생기는 시각의 변화에 맞게 제작된 것이다. 가까운 거리라고 자신만만하게 도전했지만 고리는 한개도 걸리지 않았다. 게임을 마친 한 학생은 “제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요. 음주 운전이 왜 위험한지 이제 이해되네요”라며 집에 가면 아빠에게 이 이야기를 꼭 전해야겠다고 말했다.건강체험관에서 인체모형이 매달린 조끼를 입은 남학생이 도우미를 자처하여 친구들 앞에 섰다. 체험 담당자는 소화되는 과정을 장기의 역할에 따라 알리고 직접 만져보게 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교육임을 느낄 때 매우 뿌듯하다”며 “자신이 직접 체험하는 수업은 교실에 앉아서 설명으로 듣는 교육과는 효과가 다르다”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곧 바로 스트레칭부터구강관리 체험관에서는 칫솔질 교육과 구강관찰이 진행되었다. 이빨모형을 직접 본을 떠 어금니에 충치를 그리고, 그 충치에 매니큐어를 발라보는 놀이로 진행이 된다. 치과의사처럼 충치가 있는 치아를 치료하고 더 이상 충치가 파고 들어갈 수 없도록 방어막을 단단히 씌우는 작업을 해보는 것이다. 올 봄 단원보건소에서는 관산초 각 층마다 양치시설을 설치하고 칫솔과 치약을 나눠주었다. 관산초 권경아 보건교사는 “양치질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었고, 사용한 칫솔을 햇빛에 말리는 등 좋은 습관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운동체험관에서 스트레칭에 도전한 한 학생이 4점을 받았다. 점수에 만족하는지 묻자 “10점이 나온 친구도 있다”며 “스트레칭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젠 아침마다 일어나면 곧 바로 스트레칭을 해야겠다“고 말했다.영양체험관에서는 영양을 주제로 한 다트게임과 영양식단이 전시되었다. 식단자전거모형을 맞추며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따져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눈높이에 맞는 건강교육2014년부터 시작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학교 프로그램중 하나인 건강체험관은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건강법을 체험해보는 행사이다. 관내 20여개 학교에 방문해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습관에 익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 건강에 좋은 비타민, 밴드 등 건강문구를 넣어 제작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관산초 권경아 보건교사는 “어린이들의 건강교육은 생활 습관을 바르게 잡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건강체험관 시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권 교사는 초등학생들은 특별히 건강에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생활습관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마친 보건소 관계자와 학교 보건교사, 그리고 학생들까지 공통적인 아쉬움을 나타냈는데 ‘여유 있게 체험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원만한 대인 관계와 사회생활, 성공적인 취업을 원한다면, 스피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지식이 높아도 조리 있게 표현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는 어렵다. 말하기 능력은 개인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됐고 모든 분야에서 말하기 능력은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컨피던트 스피치’ 김연화 원장은 “원만한 대인 관계와 사회생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자신감 있는 스피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Q 먼저 내일신문 독자들을 위해 경력 소개를 부탁한다 충주 MBC와 이천방송, 삼성 애니카방송 등에서 MC,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와 봄온스피치아카데미 부원장을 역임했다. 서울경기충청지방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서 언론브리핑 및 스피치 강의를 했으며 현재 컨피던트 스피치 원장으로 강사를 겸하고 있다. Q 자신감 있는 스피치 교육과정은 왜 필요하며 어떤 사람들에게 유용한가 갈수록 스피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고 스피치가 곧 경쟁력인 시대가 됐다. 그동안 학벌이나 사회적 지위 등은 높지만 세련된 언어 구사를 하지 못해 고민인 분들이나 낮은 언어 구사능력으로 취업을 앞두고 번번이 실패하는 분들, 아이가 성적은 좋은데 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해서 고민인 학부모들을 많이 만났고 무척 안타까웠다. 스피치 교육은 사람들이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도록 돕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좀 더 잘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자신감 있는 스피치는 원만한 대인 관계와 사회생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자신감 있는 스피치 교육과정은 사투리가 심하거나 발음이 어눌해 타인에게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분들, 성경 말씀을 좀 더 풍요롭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회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조리 있게 연설을 해야 하는 CEO, 학교 임원 선거에 출마하는 학생, 방송 진행에 관심 있거나 스피치를 잘하고 싶은 어린이, 입시 면접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취업 준비생 등에게 유용하다. Q 컨피던트 스피치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달라 발음과 억양, 사투리 등을 교정해 목소리에 자신감을 얻고 잘 들리는 스피치를 훈련하는 보이스 트레이닝 과정과 좀 더 조리 있는 스피치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주는 보이스 & 스피치 중급과정, 그리고 방송 준비생 등 스피치 전문가를 위한 고급 과정까지 총 3단계로 이뤄져 있다. 중급과정에서 시사, 교양, 감성, 정보전달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 원고 분석 및 스피치 리딩 등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다음 단계로 어떤 장르든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 고급과정이다. 이밖에 자신감 있는 PT를 위한 성공프레젠테이션 스피치와 취업 성공을 위한 면접 스피치, 교회에서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 스피치, 1:1 개인 지도과정 등이 있다. 1:1 개인 지도는 정치인이나 연예인, CEO 등 규칙적인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이나 그밖에 개인 지도를 희망 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했다. Q 보이스 트레이닝과 스피치가 어떤 연관이 있으며 어떤 훈련을 하게 되는가 보이스 트레이닝은 말 그대로 목소리 훈련이다. 스피치의 가장 기본은 말로 표현 하는 것이므로 목소리를 어떻게 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같은 단어라도 어떻게 소리를 내느냐에 따라서 듣는 이에게 주는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보이스 트레이닝은 말하고자하는 내용에 걸맞는 목소리를 내는 훈련으로 정확한 발음과 발성, 억양, 호흡 등을 훈련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기본 바탕을 이뤄야 좋은 스피치로 이어질 수 있다. 보통 스피치라고 하면 목소리만을 생각하는데, 스피치는 시각 음성 내용, 이 모든 것들이 함께 모여 이뤄지는 것이다. 따라서 발음과 발성은 물론, 표정과 시선 처리, 제스처 등도 훈련에 들어간다. Q 기억에 남는 수강생이 있다면 8살짜리 남자아이가 기억에 남는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척 많았지만 표현을 잘 하지 못 해 주눅이 들어있는 상태였고 표정도 거의 없었다. 꾸준한 스피치 수업 후 말을 잘 하게 되면서 자신감도 찾게 돼 보람 있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63-2 일호골든타워 7층 한국수레평생교육원문의 031-926-3322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매주 수요일은 ‘스피치 무료진단’ 받는 날!컨피던트 스피치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스피치 무료 진단을 실시한다. 방송 촬영 장비를 이용해 발음과 표정, 입모양 등을 모니터링하고 전반적인 개선 포인트를 짚어주는 시간이다. 전화 예약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안양시, 인문학 야간강좌 개설 안양시는 메르스 사태로 중단됐던 인문학 야간강좌를 8일 재개한다.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에는 명지대학교 한명기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한명기 교수는 ‘역사적으로 본 한일관계사와 임진왜란’이란 주제를 갖고 4회에 걸쳐 강연하며 일정은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이다. 8월로 예정된 이기동 교수는 삶이 행복해 지려면, 11일 진리란 무엇인가, 18일 어떻게 진리를 얻을 것인가란 주제로 25일 각각 강좌를 진행한다. 시는 이와 함께 목요일마다 개설하는 안양시민학당도 연기됐던 일정을 진행한다. 9일과 16일에는 박영 낭산문화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강동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동구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4년도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동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및 참여자 관리, 참여자 자격증 취득비율,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및 발굴, 지역일자리 연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강동구 구천면로 189길(천호동)에 소재하고 있는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근로빈곤층에게 제과·제빵사업, 도시락사업, 보육도우미사업 등 12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구직경쟁력이 떨어지는 대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상담·교육 및 취업(창업)지원 등의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활촉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