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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려대 식품공학과 이예주(숙명여고 졸) 이예주 학생(강남구 숙명여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학업우수형)에 합격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도 동시에 합격했다. 고1 때 아메리칸 프로테제(피아노)와 골든클래식 국제음악콩쿨(성악)에서 각각 2위, 1위를 수상하면서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지만, 음악과 식품공학 두 진로 사이에서 최종적으로 후자를 선택했다. 우수한 학업역량과 심층적인 진로 탐구 활동이 수시 합격의 비결이다.<음악 → 식품공학, 깊이 있는 진로 고민> 이예주 학생은 1학년 말까지 음악 전공을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식품 분야에서 인류의 삶의 질 높이는 기능성 식품 개발’이라는 또 다른 목표에 마음이 더 기울었다. “요양원으로 음악 연주 봉사활동을 다녔는데, 식사시간에 어르신들이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약한 치아 때문에 음식을 잘 드시지 못해 두유로 끼니를 대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저 질환과 신체적 특성을 찾아보았고, 이를 고려한 식단 변화를 논의해 소금과 당의 양을 조절하고 현미나 소화하기 쉬운 감자 요리를 활용한 식단을 건의했어요. 저의 제안이 실제 식단에 반영되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고,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자 식품공학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학생부 세특에 담긴 전공적합성> *화학, 확률과 통계학생부 세특에는 진로 분야에 대한 탐구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학 수업 시간에 항노화, 성인병 예방에 효능을 보이는 셀레늄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견과류에 풍부하며 우리나라는 지역적 특성과 식습관으로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게 되었어요. 이후 확률과 통계 수업 시간에 셀레늄과 함께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가 학교 급식에 적절하게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한 달간 식단의 영양 성분 비율을 분석해 단백질 함량이 낮은 것을 찾았죠. 이 결과를 토대로 아침을 거르는 친구들을 위해 ‘수험생 맞춤 건강 식단’과 견과류가 포함된 간단한 아침을 제공해 함께 나누어 먹기도 했습니다.”*영어 Ⅱ영어 수업 시간에 ‘장내 미생물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이란 지문을 읽고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전학을 접목한 주제에 관심이 생겨서 탐구했던 부분도 세특에 잘 담겨 있다. “유전공학에서 유전자 재조합 된 항원을 통해 유산균의 면역기능 향상에 활용된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효과를 이용한 많은 기능성 식품들도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와 연계해 교내 자유탐구대회에서 ‘김치 유산균의 항균활성과 프리바이오틱스 식품과의 상호작용 비교’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죠.”<코로나19 상황에서 자기주도적 학업 열정 발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예주 학생은 자기주도적인 학업 열정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갔다. 1학기 등교 개학이 5월 말로 연기되면서 곧바로 중간‧기말고사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개학 전에 중간‧기말고사 범위를 최대한 많이 대비하려고 노력했고, 특히 시간 투자가 많이 필요한 생명과학Ⅱ와 화학Ⅱ는 개학 전 기말고사 범위까지 개념 공부를 끝낸 뒤 연계 교재나 기출문제를 미리 풀어보면서 내신에 대비했습니다. 내신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3학년 내신을 준비할 때 매일 5시 반에 일어나서 등교하기 전까지 전날 공부한 부분을 복습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해나갔습니다.”<학종 준비, 학교 안에서 배우고 익혀> 이예주 학생은 고교 3년간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며 차근차근 개인의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계열에 상관없이 열리는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적 호기심을 채워나갔고, 학교 프로그램 간 연계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 발전해나갔다. “저는 ‘숙명 자유탐구대회’를 통해 영어 교과 수업에서 호기심을 가졌던 장내 미생물이라는 주제로 심화 탐구를 했던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활용했습니다. 또, 역사탐방대회, 지리 프레젠테이션대회, 과학탐구대회, TEDX 발표 등 적성‧진로 탐색과 일상 속 사회 문제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접근할 수 있는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공 분야 탐구 역량을 키우고 의문점들을 실험이나 탐구 활동으로 결론을 도출해내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생활습관을 이어나간다면, 분명 후배들도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리라 믿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준비 노하우1. 나만의 자기소개서 교과서 속 이론에서 확장, 발전시켜나갔던 부분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통합과학에서 배운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실험에서 화학 반응의 촉매인 효소의 특성을 익혔고, 독서 활동으로 <기적의 효소>를 읽고 신진대사에 많은 역할을 하는 효소에 관심을 가졌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스코르브산과 노화 치료의 관련성에 주목해 항산화 기전을 탐구했고, 노화와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의 발생 원리와 항산화 효소의 역할, 식품 내 항산화 성분에 대해 발표하는 등 항산화 과정을 연구하고 관련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 싶다는 점을 자기소개서에 드러냈다.2. 고려대 면접 후일담고려대 학업우수형은 대면 면접에서 영상 업로드 형식의 면접으로 바뀌었다. 자기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대본을 작성해서 집에서 직접 영상을 촬영했고, 영상에 기록된 모습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표정이나 시선, 발음 같은 비언어적인 요소들까지 신경을 썼다. 마지막에는 고3 담임선생님들의 피드백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영상을 제출할 수 있었다. 2021-02-23
- 목표는 분명하게! 치밀한 전략으로 수많은 합격자 배출! 1998년에 설립된 학림학원은 노원지역 최상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고 대입결과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입시명문학원이다. 2021학년 대입에서도 현재까지 집계된 의대, 서울대, KAIST 등의 합격자만 4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 성과의 상당수를 학림 수학과 의대반이 책임지고 있다. 체계화된 입시 성공전략과 학생별 집중관리 시스템, 고난이도 문제를 섭렵하는 질 높은 콘텐츠가 성공 비결로 꼽힌다. 학림학원 의대반을 7년째 꾸준히 지도하고 있는 이정우 수학 대표강사를 만났다.학습 격차를 뛰어넘는 더 세분화된 수준별 구성, 개별 약점 관리 솔루션 지원!올해 학림학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위권에서도 학습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수학 반 구성을 수준별로 더 세분화하고 개인 학습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강사는 “소규모 수학전문학원은 운영차원에서 세분화된 반 구성과 학생별 역량에 맞춘 수업이 쉽지 않다. 특히 최상위권은 학습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별 목표관리가 중요하다.”며 “학림에서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동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향성 제시, 준거집단이 갖는 학습적 긴장감, 개별 약점 관리 솔루션 등 장기적으로 큰 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학림 의대반, 치밀한 성적관리, 진단평가와 집중관리 케어 프로그램의 결합학림학원 의대반에서는 전교내신 10등 이내, 수학 전교1등을 목표로 진단평가와 의대반 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 대표강사는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최상위권 대입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방학기간 및 학기중에도 앞선 학습진도에 맞춰 수업과 학습 관리 케어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개인별 부족한 단원과 오답 및 약점 관리를 위해 주2회 3시간씩 전담 조교가 1:5~1:7로 약점 유형을 더 세분화하여 제공하고, 문제 접근 방법 등 오류에 대해 철저하게 피드백하고 있다.이밖에도 주간평가에 따른 피드백과 학원 전체 동일 시험지로 월 단위 진단평가를 운영하고 학생별로 틀린 유형, 취약 단원, 단원별 오답 유형 등을 누적 관리하여 개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학림입시센터에서는 대입에 성공한 선배들의 데이터를 활용한 시기별 학습전략 및 학습법을 1:1 상담을 통해서 학림수학과 의대반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3월 4일 신학기 개강, 학기 중 내신 전교권 진입 목표!학습진도에 초점을 맞춘 방학 프로그램과 달리 학기 중에는 내신 전교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예비고1의 경우 3월에는 중간고사 범위 반복 학습 및 지역 고교의 내신 기출, 타 지역 기출 문제를 아우르는 고난이도 문제 풀이를 진행하고, 4월 3~4주 파이널 내신 집중기간에실전 모의 평가를 통해 실제 시험처럼 경험을 쌓게 된다. 이때 학림만의 축적된 내신 자체 교재와 누적 업데이트된 중간/기말 실전모의 평가 자료를 활용하는데, 지역 고교의 시험 문제에 대한 적중률이 매우 높다.이 대표강사는 “수학적 역량이 높아도 어떤 학원에서 공부하느냐에 따라 입시결과가 달라진다. 아이가 선호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절대 수준을 가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결국 수학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최상위권 대학에 입성할 수 있는 그릇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런 면에서 학림학원 의대반은 수학적 역량을 키워 입시 성공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문의 : 학림학원 02-933-4747Tip 학림학원 의대반, 2021학년도 입시 성공사례#Case1. 이OO (S고, 서울대 전자공학부 일반전형 합격)예비고1 당시 학림학원 Mah반에서 6개월만에 수학적 역량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의대반에 입성했다. 전 과목 성적관리가 잘 되어 있었지만, 고1 심한 사춘기로 흔들림도 있었다. 담당강사와 함께 학습목표를 구체화하면서 고2부터 다시 안정적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수학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고교 입학 당시 전교 20등이던 성적은 전교 6등으로 수직 상승했다. 학림에서 배운 심화문제에 접근하는 깊이 있는 공부가 구술면접에서 실력을 발휘하면서 서울대 전자정보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Case2. 이OO (D고, 가톨릭대학교 의대 합격)학림학원 Math반에서 수학공부를 시작했던 이OO 역시 성적이 향상되면서 의대반으로 올라왔다. 고1때 수학은 1등이었지만, 다른 과목의 균형적인 최상위 성적을 위해 전략적으로 학습 시간을 조절했다. 압도적인 성적 차이로 D고 전교 내신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수학 역시 전교 1-5등을 유지했다. 결국 내신성적으로 수시전형에서 가톨릭대학교 의대에 합격했다. 수학과 전 과목 내신을 최상위권으로 균형있게 준비했던 전략적인 선택이 주효했다. 2021-02-23
- 새 학년 학년별 대입 준비 방법 이제 봄이다. 새 학년이 시작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시기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에게는 특히 더 중요한 시기다. 중계동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대입 컨설팅을 하면서 이 시기에 여러 질문을 받아왔다. “학종 준비를 계속해야 하나요?”, “정시만 공부해도 될까요?”, “이정도 내신이면 어느 대학에 갈 수 있나요?” “동아리는 어디에 가입해야 하나요?” 등 학년별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질문은 “지금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나요?”라고 생각한다. 학생마다 처한 상황과 목표가 달라 그에 맞는 계획도 다르다. 이 글에서는 새 학년이 되는 지금 학년별로 어떤 것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지에 대해 쓰고자 한다. 필자의 그동안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계획과 준비를 적어보겠다.고3 자신에게 맞는 대학 지원 계획고1, 2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대학 지원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시 준비를 계속 해야할지, 수능에 얼마나 비중에 두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를 발급받아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는 수시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학종, 교과 전형은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내신, 세특 및 비교과 내용 등을 확인하고 수시를 계속 준비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3월은 첫 모의고사가 있어 그 성적을 바탕으로 수능 준비를 해야한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시험보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강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들을 종합하여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최저점(합격하면 재수하지 않을)과 최고 목표를 정하고 수시, 정시 어디에 더 비중을 둘지 정해야 한다. 혼자 평가하고 계획하기 어렵다면 학교 진학담당 선생님, 전문 컨설턴트의 조언과 상담을 받으면 좋다.고2 대입 전형 선택과 준비고1을 겪어 보았기 때문에 자신의 내신성적과 앞으로 목표가 어느 정도 정해졌고 비교과 및 세특 기록도 확인이 되기 때문에 어떤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할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 시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1학년 내신을 기준으로 2학년 때 최대로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바탕으로 학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 1학년 때 비교과와 세특 기록을 살펴보고 앞으로 추가하고 보완할 내용을 생각한다. 특히 희망 전공에 맞는 학생부 기록을 위하여 더 깊이 탐구하고 심화할 내용을 정한다. 1학년 학생부 내용을 보고 희망 대학에 비해 내신 및 학생부 기록이 부족한 경우 2학년 때 수능 공부에 더 매진할 수도 있다. 이런 판단이 섰을 경우 과감히 수능 관련 과목에 집중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혼자서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섣부르게 수시를 포기하는 것은 아직 생각할 문제다. 이 경우도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고1 대입을 위한 학교생활 계획고1의 경우 현재 정확한 실력(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은 별개라고 보아야 한다)과 기록이 없다. 앞으로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고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자신만의 기준이 세워지지 않은 시기다. 내신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에 매진해야 한다. 학교의 모든 수업은 첫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학습 과정이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무엇을 강조하는지, 프린트와 교과서는 어떤 내용이 같고 다른지를 항상 파악해야 한다. 단순히 학원을 많이 다니고 과외를 많이 했다고 해서 중간고사를 잘 본다는 보장도 없다. 학교 수업에 철저히 참여하여 어떻게 출제될지 스스로 예상해야 한다.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된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고등학교 시험에 대한 감을 스스로 잡아야 한다. 이 시기 비교과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동아리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고 가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인기 동아리는 경쟁률이 높아 철저히 준비하되 제2, 제3의 계획도 필요하다. 한편 각 과목별 수행평가, 보고서 작성 등을 위해서 담당 선생님의 지도 계획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홈페이지 등에 공고를 내기도 하지만 수업시간에 구두로 알리는 경우도 있으니 매시간 정확히 파악하고 혹시 빠뜨리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반드시 선생님께 별도로 질문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이범석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컨설턴트문화유산 해설사, 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1-02-22
- 3월 전국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등급) 올리기 위한 학습전략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작년 2월초에 발발해서 결국 만 1년이상 사라지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신축년 새해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2021년 새해가 밝았고 어느덧 2월 중순이 넘어서고 대략 한달 후 쯤이면 전국 고등학교에서 3월 전국모의고사가 실시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정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새 학년 새 학기의 첫 출발이라고 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원래는 고1~고3학생들 모두 3월 25일로 예정돼있던 전국 모의고사가 부득이하게 고1들은 3월23일, 고2들은 3월24일, 고3들은 3월25일에 시행되기로 변경되었다. 작년 코로나19 사태가 터진시점과 비슷한 학사일정패턴으로 보이며 실제로 우리 학생들은 개학 하자마자 바로 봄방학으로 이어지고 결국 3월 2일부터 새로운 학사일정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메스컴에서 연일 보도되는 코로나19 확진자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 완화 발표도 있었다. 학원에서의 학생들과 강사들 모두, 학원의 전 직원들의 마스크착용이 작년 2월초에는 숨쉬기가 답답 했었지만 만 1년간 착용이 생활화된 탓에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있다는 것 이다.전세계적으로 역사적인 중세시대의 흑사병인 페스트의 대란이후에 아마도 사스와 신종플루의 공포보다도 더 강하고 장기적으로 가고있는 코로나 19바이러스로 기록될 것 같다. 작년 한해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자들은 학생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학교의 온라인수업과 학원의 집합제한금지로 특히 우리 중.고등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상위권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잡혀져있어서 성적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지만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부족했던 중위권 학생들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렇다면 2021년 새해에 작년과 같은 전철이 반복되지않고 중.고등학생들의 영어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학습 전략을 살펴 보겠다. 첫째, 학교 비대면 온라인 영어수업도 성실히 열심히 해야 한다. 온라인 수업시에 배부된 프린트물들과 학습한 것 들을 꼼꼼히 잘 챙기고 평소에 복습 습관을 길러야 한다.둘째, 결손이 많은 학교의 영어수업을 학원에서 채울수 있도록 그 어느때 보다도 철저히 영어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어학원에서 완벽한 학습이 중요하며 예습,복습을 위한 숙제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또한 학원에서 티칭 및 코칭과 관리.점검.보충수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학교 온라인 비대면수업과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은 학원에서 체류시간이 더 길어야하며 철저한 학습관리, 점검이 요구되고있다.세째,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습관이 형성될수 있도록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학교 온라인 수업과 학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숙제를 통해서 철저한 예습,복습 습관이 몸에 배일수 있을때 학습효과는 배가될 것 이다. 또한 학생들이 숙제를 의무감이 아닌 영어성적 향상을 위한 예습,복습차원의 학습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위의 세가지 영어학습이 철저히 이루어 진다면 대략 한달 후에 전국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영어성적을 기대 할 수있으며, 나아가 4월말 쯤부터 시작되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성적과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학생들의 영어지도를 적지않게 해오면서 느끼는것은 영어과목은 특히 성실히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내신영어든 수능영어든 점수와 등급을 잘 받을 수 있고 목표하는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 이라는 것이다.상위권은 최상위권으로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하위권은 중위권으로 얼마든지 발돋움 할 수 있는 것 이다. 끝으로 이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의 영어성적과 등급이 일취월장하기를 기원합니다.노원 에이플러스 영어 2021-02-22
- 고1, 2 2021년 신학기 대비법 고1, 고2 학생들은 지금 새롭게 시작한다는 설렘과 낯선 환경을 접한다는 긴장감 속에서 2월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제대로 학교생활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등교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등교를 하게 되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진다. 아무리 집중을 하려고 해도 집중하지 못하고 졸게 되고 학업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시간 활용 능력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대면 수업은 치명적이다. 온라인 수업에 비해 버려지는 시간도 많아지고, 자기 공부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무엇보다 온라인 수업 중 실시간 수업이 아닌 경우에는 이해가 되지 않은 내용은 반복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대면 수업인 경우 이것이 불가하다. 반마다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달라 내용이 다를 수 있고, 온전히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당장 3월 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를 치러야 한다.고1, 3월 모의고사 중요우선 고1은 3월 모의고사가 중요하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가장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3월 모의고사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다. 3월 모의고사는 수능 시간표에 맞게 진행되기 때문에 체험 및 연습을 해 볼 수 있다는 점, 그 결과를 분석하여 자신의 객관적인 현 위치를 알 수 있다는 점,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확인하고 향후 고등학교 3년의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국어 시험은 아침 8시 40분부터 80분간 진행이 되는데 총 45문항이 출제된다. 한 문제에 2분씩만 투자해도 90분이기 때문에 한 문제당 약 1분 40초 내외로 풀어야한다. 시간 배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시간 배분을 잘 하려면 전략이 중요하다. 전략을 잘 세우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문제를 많이, 꾸준히 풀어봐야 한다.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하면 전략을 세우기 훨씬 수월하다. 단순히 풀기만 하는 것은 의미 없다. 틀린 문제, 이해가 안됐었는데 찍어서 맞은 문제 등 풀었던 문제를 꼼꼼하게 복습해야한다. 적어도 하루에 비문학, 문학 지문을 3~4개씩 풀어 보면서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져야한다.고1 중간고사 준비 기출 문제 분석이 철저히 준비된 학원에서 공부해야3월 모의고사가 끝나면 1학기 중간고사가 있다. 고등학교의 공부 수준은 중학교의 그것과는 궤를 달리하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을 생각하고 시험에 임했다간 큰 코 다친다.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로는 대부분 문학과 현대 문법이 들어간다. 특히 현대 문학 같은 경우 시나 소설 등 특정 장르만 들어가는 것이 아닌 시, 소설, 수필, 극 장르 모두가 들어간다. 즉 특정 장르만이 아닌 모든 장르의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야 다양한 작품의 이해가 수월해진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출 문제 분석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제 유형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떤 작품이 문제로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분석하면 앞으로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출 문제 분석이 철저히 준비된 학원에서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현대 문법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데 그 이유는 정확한 문법적 개념을 파악하지 못한 채 문제를 접하기 때문이다. 제일 먼저 배우는 문법은 음운 부분인데 이 안에서 중요 개념만 수십 개가 나온다. 여러 개념이 혼동되면서 학생들은 이를 헷갈려하고 어려워하기 시작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문법을 배우면 이는 해결된다. 단순하게 문제를 풀어보기에 앞서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을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2, 모의고사 통해 실력 점검하고 내신 기간에 ‘문학’ 중점 공부해야 고2의 경우, 정시와 수시 중 방향을 잡은 학생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하나’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1학기에는 ‘문학’을 중심으로 수업을 한다. 그리고 목동권의 경우 ‘교과서’에서만 시험을 출제하지 않고 평가원 문제, EBS연계교재, 교육청 모의고사를 범위에 포함하기도 한다. 따라서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가 된다. 다만 문학 위주로만 공부를 하다보면 비문학 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독서(비문학) 학습을 해야 한다. 간혹 어떤 친구들 중에서는 교육청 모의고사는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니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자신의 수준을 과신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1, 2학년의 경우 공식적으로 1년에 3번의 모의고사만 치르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을 일반화하기 힘들다. 또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정리하자면, 2학년 1학기 과정에서는 평소 독서(비문학), 문학, 선택 과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공부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한다. 그리고 내신 기간에는 ‘문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문학 공부를 할 때에는 단순히 자습서, 교과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기출 분석, 모의고사와 평가원 기출 문제를 기본으로 폭 넓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1-02-19
-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VS 오프라인 코로나의 어둠 속에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곧 입학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비 고1 신입생들과 예비 고3 학생들은 앞으로 닥칠 드라마에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마음이 가득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예비 고1 학생들을 가르치며 이전의 학생들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컸을 것입니다. 학교와 학원 온라인수업이나 휴교 및 휴강이 학습효과와 분위기를 많이 떨어드렸을 것입니다.영어영역으로 말씀드리자면 온라인수업은 숙제 검사, 단어시험, 수업시간 학생들의 집중도, 선생과 학생 간 수업내용의 상호소통 및 질문 면에서 그 효과가 없거나 상당히 저조합니다. 더 자세히 보면 영어 숙제를 제대로 했는지, 복습시험을 통해 복습들은 잘했는지, 안 했으면 남아서 공부하고 익히고 다시 해서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단어시험은 매번 100~150씩 시험을 보며 통과할 때까지 재시험을 봅니다. 듣기평가는 풀고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듣고 학습을 했는지 검사도 해야 합니다. 문법은 질문이 제일 많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충분히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유도도 해야 하고 질문도 던져서 확인학습도 해야 합니다. 독해는 단문해석을 해왔는지 문제를 충실히 풀었는지 단어조사들은 했는지, 어떤 유형이나 지문을 틀렸는지 확인하고 해석도 시켜봐야 합니다. 그다음은 영작입니다. 고등학교 서술형 문제는 영작이 생명이죠. 영작도 여러 동의문장으로 할 수 있으니 여러 가지 어휘와 유형을 같이 공유하고 살펴보고 구문과 문법을 확고히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습의 원동력이 되는 꿈을 찾는 멘토링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온라인수업을 일시적으로 하는 것은 몰라도 장기화되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학생이 알아서 반복 학습하고 5가지 영역을 두루 공부하며 단어도 철저히 암기하고 동기부여도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문제는 없지만, 현실적으로 크게 어림잡아서 상위 5%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영역이 그렇지만 특히 영어는 오프라인 강의가 꼭 필요하며 대면을 통해 전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명강 만큼이나 철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 유승범 원장 2021-02-17
- 수학성적 키포인트는 탄탄한 개념학습 예비고1은 3월 입학을 앞두고 바짝 긴장의 고삐를 죄어야 하는 시기이다. ‘고1 첫 시험이 고교 3년의 향방을 좌우’하는 만큼 진학할 고교의 내신시험을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대치동, 잠실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김우갑 두림학원 수학강사는 ‘배명고는 최근 2~3년 전부터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추세’라고 설명한다. 1등급부터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학 공부 패턴을 오랫동안 관찰, 분석한 김우갑 강사는 개인에 맞는 개별 맞춤 학습을 제시하고 있다. Q. 고1 수학의 스타트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중학교 때 90점 이상 나왔는데 고교 입학 후 40~50점을 맴도는 학생들이 많아요. 이런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개념 이해 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풀이를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합니다. 하지만 수학은 개념 숙지와 이해가 출발점입니다. 상당수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 정도는 다 안다고 여기며 ‘대충 훑듯이’ 봅니다. 개념은 다른 사람에게 보지 않고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출발선에 선 것입니다. 개념 정립이 안 되고 ‘왜’ 그렇게 푸는지도 모른 채 ‘어떻게’ 푸느냐에 집중했다면 빨리 공부법을 바꿔야 합니다.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지 않으면 본인의 현재 실력을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Q. 배명고 수학 내신의 출제 경향이 어떻게 바뀌고 있나요?교과서나 참고서의 기본 예제 정도만 풀 수 있어도 90점대까지도 받았던 4~5년 전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지난해에는 교과서 기본 예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이면 30~40점대, 기본 예제 변형 문제까지 풀 수 있다면 60점대, 단순 변형을 넘어서 약간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도 풀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80점대 성적이 나옵니다. 1등급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라면 학교수업에 더욱 충실히 해야 하며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를 단순히 푸는데 그치지 않고 면밀히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에 따라 여러 가지 개념들을 알맞게 꺼내 쓸 수 있어야 1등급이 가능합니다.Q. 아무리 수학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솔루션은 무엇일까요?수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착각하든가, 누가 봐도 공부 결과가 없는데 본인만 시간 투자를 해서 공부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첫 번째 ‘왜’라는 질문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왜 틀렸는지,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틀렸으면 틀렸나보다’, ‘풀이를 보면 그렇게 푸나 보다’ 수동적 공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수학의 핵심은 논리적 사고입니다. 틀렸으면 왜 틀렸는지, 뭐가 틀렸는지 파고들어야 합니다. 혼자 못 풀어 해설집 볼 때는 ‘왜 이런 풀이과정이 도출되는가?’를 끊임없이 자문자답해야 합니다. ‘왜?’라는 사고의 근거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실력이 쌓이지 않습니다.두 번째는 ‘시간만 때우면서’ 공부했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공부한 부분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본인 수준에 맞는 수학학습법이 중요합니다. 보통 처음 풀었을 때 정답률이 70% 정도 되는 문제집이 학생 수준에 이상적인 문제집입니다. 그 문제집을 일단 90% 이상 풀 실력이 되면 보다 어려운 문제집에 도전하면 됩니다. 문제가 쉬운데 실수 때문에 많이 틀린다는 변명은 필요 없습니다. 시험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정답률을 높인 후 상위 문제집에 도전하세요.Q. 학생의 수준,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해 어떻게 맞춤형 지도를 하나요?모든 숙제는 별도 제작한 풀이노트에 서술형으로 풀어오도록 합니다. 웬만한 학생들은 개념 설명이나 문제풀이를 해주면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게 문제입니다. 학생이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서술형 풀이과정에서 확인합니다.개념 설명은 필요할 때마다 계속해서 반복 설명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상당수 학생들이 개념을 익히려 하지 않거나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1등급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별도 개념노트를 제작해 설명 후에 다시 써보게 하며 반복해서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틀리는 문제는 계속 틀릴 수 있습니다. 오답 위주로 정확히 풀 수 있을 때까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모두 서술형입니다. 수준에 맞춰 과제를 내주고 테스트로 꼼꼼히 확인하고 클리닉 수업을 통해 재차 검증합니다.코로나 방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할 때는 관리에 신경을 더 많이 씁니다. 줌 수업 후 1:1 카톡, 사진 인증 등을 통해 대면 수업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밀착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1-02-10
- 송파 2021입시 리뷰와 2022입시 포인트 코로나란 복병을 안고 치러진 2021입시는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뀐 후 첫 수능인데다 고교 블라인드가 도입된 시험이었다. ‘송파 지역 고3들이 2021입시를 어떻게 치렀을까? 예비 고3들은 2022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란 주제로 우리 지역 진학 분야 베테랑 교사들이 전하는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약대 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확대로 ‘판’이 바뀔 2022입시채용석 배명고 교사“2021입시에서 수능 시험을 보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 심리를 가지고 고3들이 수시에서 상향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원격 수업과 학습량 감소로 재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다 보니 수시 불합격, 정시 실패, 재수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안타깝죠. 대학의 상황들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낮춰 수시전형에서 최대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반면에 수능 기준을 완화하지 않은 대학들은 추가합격을 통해서도 충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발생했습니다”라고 채용석 진로진학교사는 설명한다.▶고교별 합격비율 편차 커져고교 블라인드 도입이 수시 전형에 영향이 있었다고 채 교사는 판단한다.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별 합격자 비율은 큰 차이가 없지만 동일 학교 군에서는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가령 같은 자사고, 일반고 군내에서는 합격자 비율이 차이가 꽤 벌어졌습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학생부에서 ‘개별화된 나만의 기록’이 더 중요해 졌다는 의미입니다. 가령 코로나 상황이라 학습 봉사가 여의치 않자 아이디어를 내서 줌 화상회의를 활용한 학생은 ‘문제해결력’ 부분에서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개인 맞춤형 학생부가 관건’대학이 학생을 뽑을 때 서류-면접 전형 보다는 서류 전형을 선호하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주 52시간 도입과 면접에 들어가는 시간적, 인적 자원 비용에 대한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대학들의 속사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1입시부터 고교의 프로파일 정보가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데다 지원 학생의 고교 정보가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여기에 대학의 전임사정관과 신임 위촉사정관의 평가 역량에 편차가 있습니다. 학생부에서 ‘행간의 숨은 의미’를 읽어내는 안목이 아무래도 신임들은 덜 날카롭지요. 이게 무얼 뜻하는 걸까요? 예비 고3들은 평가자 관점에서 본인의 학생부가 경쟁력을 갖췄는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년 간 비대면 수업이 진행됐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신학기 사정도 녹록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1학기에 원격수업이 진행되더라도 온라인상에서 발표에 적극 참여하고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보고서를 써서 교사에게 제출하는 등 개인의 매력을 어필할 활동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약대 1600여명 선발이 2022입시에 미치는 파장2022입시의 핵은 약대 선발과 학생부교과전형 확대이다. “서울대, 중앙대, 이대 등 전국의 약대들이 16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이동하게 되므로 올해 입시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약대를 목표로 한 재수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대학마다 IT 계열 첨단학과들을 앞 다퉈 신설하는 분위기라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호재입니다.”상위권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 형태의 교과전형 모집인원이 늘어난 것도 2022입시의 핵심이다. 고3들은 입시 요강을 꼼꼼히 살피고 전략을 짜야 한다고 채 교사는 조언한다. “교과 반영방법, 서류평가를 반영 유무 등 대학별 평가 요소를 고려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예비 고3은 학생부교과와 학종을 믹스한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코로나 복병, N수생 증가 상황에서 고3들 학종에서 선방채광수 영동일고 교사“코로나 상황이라 고3이 5월부터 등교하는 등 변수가 많아 걱정했는데 우리 학교는 수시로 서울대 5명이 합격하는 등 입시 결과는 예년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최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은 주로 학종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수시 지원자의 제출 서류에 출신 고교 이름을 가리는 고교정보 블라인드를 도입한 첫 해였는데 대학 마다 평가의 공정성에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채광수 영동일고 진로진학학부장교사는 설명한다.수험생 숫자가 전년에 비해 줄어드니까 일부 대학은 발 빠르게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코로나로 인한 N수생 강세는 우려와 달리 평년 수준이었으며 중하위권 수능 성적은 떨어졌지만 최상위권은 나름대로 선방하는 등 여러 복합 요인들이 2021입시에 작용했다.▶고2 때 결정한 전공 원서 쓸 때 변경 없이 지원“고3 수시원서 쓸 무렵이 되면 학생들의 희망 전공이 많이 바뀌는 게 보편적인 입시 패턴이에요. 그런데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 학교 고3들의 2021 수시 지원할 때 주목할 부분은 고2 때 개개인이 정한 전공의 방향성 그대로 원서를 쓴 학생들이 많았어요. 정시까지 가지 않고 최대한 수시에서 합격해야 한다는 심리가 뚜렷하면서도 그렇다고 하향 지원은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채 교사는 말한다.정원이 줄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논술전형은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합격한다는 현장 이야기도 덧붙인다. “올해 연대 건축공학부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 사례입니다. 수학, 과학은 잘했지만 다른 과목 성적은 좋지 않았어요. 고배를 마시고 재수할 때 아예 ‘논술’에 전략적으로 올인해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고3이 되면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시 논술전형으로 눈 돌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본인 실력을 냉정하게 점검해 봐야 합니다.”▶고1 때부터 준비하는 개인 프로파일2022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정시가 확대되고 주요 대학들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도입해 수험생들의 선택지가 넓어졌지만 그렇다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1 때부터 자기만의 ‘분명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채 교사는 영동일고에서 서울대 지균으로 지구환경과학부에 합격한 학생 사례를 들려준다. “돌, 지질에 관심이 많아 탐사를 많이 다니며 관련 분야 활동을 많이 한 학생이었어요. 기상, 환경, 우주에 비해 지질 분야가 지구환경과학부의 메인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본인의 전공적합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덕분에 합격했습니다.”고1 때부터 활동 내용을 빠짐없이 기록하며 개인 프로파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3 자소서, 면접 지도를 하다 보면 1~2학년 때 활동한 내용을 빠트리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본인의 활동은 학기마다 과목별 세특에 잘 녹여야 하며 고3 때는 그동안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독서 활동은 ‘학생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대학마다 주의 깊게 살펴보는 분야이므로 시간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챙겨 놓아야 합니다.”희망 전공에 맞춘 고교 교과 선택은 학생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분야다. “서류 평가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을 뽑을 때 생기부로 전공적합성을 파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공과 연계되도록 탐구과목, 진로과목을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 2021-02-10
- 겨울방학 후반전, 이렇게 준비하자 어느덧 2월이다. 겨울방학의 절반이 지나간 것이다. 1월 동안 방학 특강을 진행하면서 수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강사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정말 방학을 잘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반면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게 지내는 아이들도 있다. 방학을 아쉽게 보낸 사례를 중심으로 2월 계획을 수립해보자.1. 무리한 계획을 수정해라.겨울방학이 성적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다 보니 무리하게 방학특강을 듣는 경우가 있다. 예비고 1의 경우 수상, 수하, 수Ⅰ, 수Ⅱ, 확률과 통계 등등 너무나 많은 공부를 다 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항상 강조하지만, 역량이 된다면 다 들어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무리하게 수업을 들으면 다 소화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게다가 일부 학생들은 학원을 병행해서 수업을 듣는다. 예를 들면, 수학 상을 두 군데 이상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예비 고1이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할 것은 수학 상이므로 이러한 중복 공부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는 한 학원의 자료와 내용을 100% 소화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 공부 계획은 자기 실력보다 조금 더 높게 잡는 것이 제일 적당하는 것을 기억하자.2. 슬럼프는 오게 되어 있다.방학 초기에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2주 내지 3주차가 되면 슬슬 헤이해지는 학생들이 생기게 된다. 원래 게임을 좋아하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학원에 가기 싫어지게 되고 숙제는 쌓여만 간다. 숙제를 안 하고 학원에 가면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되니 도피를 하고 싶어진다. 결국 학원을 그만 두거나 공부를 놔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공부를 하기 싫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태해져버린 자신의 모습에 실망해서는 안 된다. 절대로 자책하지 말자. 사람은 누구나 그러한 실패의 과정을 겪기 마련이다.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고 마음을 다시 다 잡은 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이탈하고 싶은 욕구를 끊임없이 없애는 것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자.3.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지 말자.선행을 많이 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지만 적어도 향후 1년간 공부해야할 내용은 미리 공부해보는 것이 좋다. 학기 중에는 내신 때문에 바쁘고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이다. 선행 수업을 할 때는 복습이 정말로 중요하다. 앞의 것을 소화하지 모르면 뒷내용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수학Ⅱ 또는 미적분이 그러하다. 1월 동안 미적 내용을 공부했는데 아직 기본적인 도함수를 구하지 못하는 학생을 봤다. 곧 적분을 공부해야 되는데 말이다. 그 학생은 숙제도 거의 안했고 복습도 전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을 알고는 있으므로 계속 학원을 다니기는 한다. 이렇게 공부할 거면 그냥 돈을 길바닥에 버리라고 하고 싶다. 내용을 소화하지 못하면 수업을 듣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학생들이 나중에 ‘방학 동안 미적분을 한 바퀴 돌렸어요.’ 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엔 어려운 미적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기초부터 다시 해야 되는 데도 말이다. 학원에서 보는 시험의 결과와 피드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선생님의 조언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 무슨 수업을 듣더라도 그로 인해 실력이 늘게끔 공부하길 바란다. 4. 방학이야 말로 진득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보통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할 줄 알기 때문에 수업을 듣고 시간만 투자하면 저절로 실력이 는다. 반면 중위권의 경우는 공부법 자체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 수학 문제에 대한 조금의 고민도 없이 답지만 참고하면서 진도만 빼는 수준인 경우가 많다. ‘학원에서 오랜 시간 공부했으니 저절로 실력이 늘겠지?’ 라는 멍청한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면 반드시 공부법을 수정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게 풀면서 지나가는 것이 좋다. (제발 진도에 집착하지 말자.) 또한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일주일 동안 고민해서 한 문제를 풀어내는 귀중한 경험을 쌓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방학 때 공부하는 척만 하고 공부를 제대로 안하는 학생이 1/2 이상이다. 따라서 나만 제대로 공부 하면 무조건 역전은 일어난다.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후반전에 대역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승리하는 팀은 전반전에 나타난 부족한 점을 새로운 전술로 보완한다. 또한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승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들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월을 잘 보낸 아이들에겐 칭찬을 하고 싶다, 1월을 아쉽게 보낸 아이들에겐 격려와 비판을 동시에 하고 싶다. 모든 학생들이 2월을 잘 대비해서 성공적인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2-05
- SKY진학을 꿈꾼다면 의대를 목표로 공부해야 최근 과고에서 의대 진학이 어려워지면서 자사고나 강남 일반고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의대 진학에 성공하려면 수능과 내신, 의대논술, 수리논술 등에서 목표를 세우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학 공부의 정통성으로 의대 진학의 꿈을 완성하도록 돕는 대치동 수학전문학원 ‘황수비수학학원’을 소개한다.수능·의대 논구술 완벽 대비하는 의대진학특별반‘황수비수학학원’은 1:1 맞춤수업을 진행하며,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해 수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면서 학생 역량에 따라 의대논술, 수리논술 등 고급수학까지 학습한다. 황수비 원장은 “대치동에 수많은 수학학원이 있지만,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과정까지 수업하면서 의대·수리논술을 지도하는 학원은 없다. 황수비수학학원은 최고의 강사진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하여 의대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끈다”고 말했다.황 원장은 “내신 경쟁이 치열하므로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하고, 그러려면 30번 문제를 맞아야 한다. 또한 과고 진학 후 의대를 목표로 올림피아드 등 경시를 준비하던 초중등 학생들도 요즘은 고등 선행에 힘쓰는 추세이다. 황수비수학학원은 수능 30번 같은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찍부터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을 하고, 학생들이 의대·수리논술 문제를 접하도록 한다”고 말했다.의대진학특별반은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입문과정은 수학(상)부터 미적분까지, 수능 및 대학별 고사의 출제빈도가 높은 단원의 기본개념을 숙지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수학(상+하)은 경시까지 풀고, 수능 과목인 수학1·2, 미적분은 고난도 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항을 완벽히 푼다. 수능 심화와 의대 논·구술을 위한 상위과정은 수능형 모의고사 최소 1등급 만점을 목표로 신유형의 고난도 문항도 익숙해지도록 한다.내신 기출문제 대비반 1년 상시 운영또한 내신이 특히 중요한 중2~고1을 위해 토요일에 기출문제 대비반을 1년 내내 상시 운영한다. 황 원장은 “가장 좋은 내신준비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강남지역 학교기출문제를 규정시험 시간보다 5분을 단축한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을 하고, 틀린 문제 첨삭과 오답관리도 철저히 한다”고 말했다. 내신대비반과 정규 수능대비 수업을 병행할 수 있고, 비재원생의 내신대비반 수업도 가능하다.초등 고학년은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등 중등과 연계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대수 라인을 쭉 학습해서 수학(상)까지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황 원장은 “함수가 제일 중요하므로 대수 파트 기본으로 하면서 확률, 도형 등의 파트도 선택적으로 병행한다. 즉 고등수학을 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준다”라고 말했다.황 원장은 “수학이란 과목은 특성상 계통수업의 정통성이 중요하다. 수1 함수를 공부한다면 수(상+하)의 함수 파트, 심지어 함수와 연결되는 중3 이차방정식, 이차함수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체크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계통 학습을 할 수 있는 자체교재로 보완한다”고 말했다.개별 커리큘럼 체크하면서 꼼꼼 관리꼼꼼한 학생관리도 ‘황수비수학학원’의 강점이다. 개인별 학습 상황을 매일 피드백하고, 틀린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개인별 첨삭지도한다. 개인별 학습 커리큘럼은 강사와 원장이 수시로 체크하고 수정 보완한다.강사진은 대치동에서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했으며, 황 원장은 청소까지 직접 다할 정도로 학원 안팎을 정성껏 관리한다. 코로나로 방역이 중요하므로 자주 소독하고 환기하며, 학생들이 공부하는 책상도 엄마의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매일 닦는다고 한다.황 원장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다가 11년 전부터는 대치동에서 전문 경영 원장으로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1년 전 자신의 이름을 건 학원을 오픈한 황 원장은 “의대 진학 커리큘럼과 꼼꼼한 관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고등과정은 대기를 할 정도로 학생들이 들어오고 싶어한다. 앞으로도 확장보다는 이곳을 선택한 학생들이 의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원 내실을 탄탄히 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문의 02-557-5856https://blog.naver.com/hwangsuebimath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