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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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 ‘양천상상캠프’ 서울창업카페 8호점인 양천신정점 ‘양천상상캠프’가 지난 9월 문을 열었다. 이곳 창업카페는 창업에 관심 있는 양천구 구민들과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크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한 기초적인 창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쾌적하고 깔끔한 내부에는 카페그라운드를 비롯해 회의 공간인 미팅스페이스, 도색 장비가 설치된 페인팅사이트, 3D프린터를 갖춘 메이커 사이트, 도서·보드게임·정보검색PC가 구비된 멀티사이트, 공구대여가 가능한 공구도서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카페그라운드는 방문자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쉼터이자 예비카페 창업자들의 자립을 위한 준비 공간이다.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된 교육과정 ‘창업멘토링 별별창업’에서는 전문 멘토를 초빙, 창업실무교육 및 창업가와 대화하는 장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새해에도 매월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카페창업컨설팅을 비롯해 3D프린터 체험, 도예, 팝아트, 독서 모임, 보드게임 동아리 등 지역주민 취미 공유 지원사업도 앞으로 더 늘릴 계획이다. 멤버십 가입(무료)을 하면 모든 공간과 장비를 무료로 사용하고,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카페 소식과 창업 정보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양천상상캠프의 옥동준 운영총괄팀장은 “창업관련 독서 모임 만해도 도서구입 및 장소제공이 무료로, 현재 5팀이 운영되고 있다”며 “청년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고 창업에 관련한 수준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위치: 양천구 신정로7길 75 이든채아파트 상가문의: 02-2601-2030/ 월요일, 공휴일 휴관네이버블로그: blog.naver.com/ycstartup 2019-12-05
- 예비고1일수록 겨울방학이 입시당락을 좌우 한다 고등학생에게 학교 시험은 그야말로 대입원서작성을 위한 초읽기와 다름없다. 특히 예비고1이야말로 겨울방학 중 각별한 전략과 노력이 요구된다. 변하는 대입제도를 알고 그에 따른 맞춤 전략으로 공부해야 학교 내신은 물론 정시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지역 수험생을 위해 부천대성N학원의 2020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텐텐’과 변화된 입시에 대해 알아보았다.Q. 2022년 바뀐 대학입시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무엇인가A. 교육부가 발표한 현 고1부터의 생활 기록부 핵심은 정규 교육과정 내 교육활동 중심 기록이다. 내용인즉 과거처럼 과도한 진로희망사항,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 소논문(R&E)활동, 자율동아리, 청소년 단체, 학교 스포츠클럽,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록이 축소되거나 삭제된다.따라서 지금까지 수시에서 유리했던 자사고 학생보다 일반고 전교권 성적의 학생들이 향후 수시전략에 유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 중3학생들의 부천 지역 일반고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Q. 입시틈새전략으로 ‘학교장추천제도’를 활용하란 의미는 무엇인가A. 해마다 학교장추천을 받는 대학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2021년 대표 대학으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동국대, 인하대 등이다.또한 현 고1학생들은 2022년 학교장 추천에서 서울대의 경우 수능 최저가 2등급 3개에서 2개로 완화 된다. 즉, 내신이 전교 20등 안에 들어가는 학생은 학교장추전 전형을 잘 활용한다면 명문대 진학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이다.Q.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이 당락을 결정한다고 하는 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A. 학생부종합전형은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전형이다. 그 동안 특목고. 자사고에 유리하게 작용했던 수상경력, 소논문(R&E)활동, 자율동아리, 독서 활동이 축소 및 삭제되면서 현재 생활기록부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세부특기사항 되었다.즉 세부특기사항을 알차게 기록하려면 우수한 내신점수가 필수이다. 결국 학생부종합전형 당락의 키워드는 생활기록부 세부특기사항, 즉 우수한 내신이 될 것이다. 이로 인해 부천 지역 고1학생들도 2022년 대입부터는 인서울 대학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합격하는 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Q. 변화된 입시전략에 따른 부천대성학원의 2020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특징은 알려 달라A. 부천대성학원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텐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까지 진행 되는 고등부 프로그램이다. 예비고1부터 예비고3 수험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전12시까지 대성독서실에서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게 된다.이후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프로그램은 2020년 1학기 내용을 기본 개념과 심화 학습한다. 물론 국, 영, 수, 사, 과, 한국사 전체 과목을 모두 함께 학습해, 2020년 1학기 성적 반 3등 이상 전략을 목표로 공부한다.부천대성N학원 2020합격생 인터뷰이창호(심원고)군‘내가 공군사관학교 합격생이 된 이유’부천지역에서 입시경쟁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최종 합격까지 가기도 힘든 공사입시 합격생이 탄생해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2020년 공군사관학교 합격자 이창호 군이다.그는 중학교1학년부터 주요과목에 대한 기초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은 케이스이다. 여기에 무작정하는 공부보다는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목표 또한 분명히 해두고 공부했다.하지만 처음부터 그가 공사를 목표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의대 혹은 의과학에 관심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사회에서 유망한 직종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면서 결국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항공 관련해 공사입시를 택하게 되었다.국, 영, 수 세과목과 면접으로 치러지는 공사입시는 입시계에서 어렵기로 유명한 입시이다. 수능을 능가하는 난이도 수준은 물론 예상 밖의 유형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그 어려움을 모두 뚫고 공사입시에 성공한 이 군은 “어떤 입시든 경쟁과 어려움이 따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입시에서 입학과 졸업 그리고 이후 진로 등을 구체적으로 분명히 알아보고 도전할수록 힘과 용기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찾아오는 길 부천시 원미구 중2동 1128-1 우성프라자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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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학설명회 현장을 가다_부흥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가 지난 11월 28일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4층 시청각실과 교실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안양과 과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약 500여명이 참여해 그 열기를 짐작케 했다. 오후6시30분부터 시작된 설명회에는 6시가 채 되기도 전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여들었고, 급기야 시청각실에는 빈 좌석이 없어 각 교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설명회를 들을 수 있었다.이공계열 진로에 최적화된 과학중점학교 운영부흥고 4층에 위치한 시청각실로 가는 복도에는 자연과학부, 교육정보부, 인문사회부, 체육예술부, 안전생활인권부에서 준비한 2019년 학생활동과 관련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었다. 그 가운데 동아리 활동, 과학탐구반과 학생중심 창의연구반 연구논문집, 영재학급 연간 활동 자료가 눈길을 끌었다.설명회가 시작되자 박병훈 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명회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부흥고는 올해로 개교 28년째를 맞이했으며 1만4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39학급 1147명의 재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부흥고는 10년째 경기도 내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었고, 앞으로도 2023년까지 인문사회 소양과 과학지식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도전을 부르는 동아리 활동으로 개별 역량을 키워나간다고 부흥고의 경쟁력을 소개했다.학교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김호중 자연과학부장이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부흥고에서는 이공계열 진로에 최적화된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며 “자연계열-과학, 수학 이수단위 45% 이상 운영, 전문교과 및 특별교과 운영, 맞춤식 수준별 교과 교실제 운영, 과학,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흥고는 2020년 입학생이 졸업하는 2023학년도까지 과학중점학교를 적용 운영하며 안양시 교육경비 보조금과 교육청 과학중점학급 운영비를 지원을 받아 교육여건 및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교사 정원 50%를 우수 교사로 초빙하고 안양시, 서울대, 성균관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한국나노기술원 등과 MOU 체결을 맺었다. 또 토요탐구반, 과학탐구반, 학생중심 창의연구반 등의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3D프린터 및 레이저 커터를 보유해 인근 초중고 학생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연구활동 및 동아리 활동 활용, 소프트웨어 융합프로그램, 전교생 및 중3 대상 3D 모델링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다양한 인문학 및 융합프로그램 , 진로진학 프로그램부흥고에서는 인문중점 프로그램과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 및 예술 탐방, 법테마 토론반, 생각을 키우는 토론반, 톡톡 한국 근현대사반, 영어로 읽는 학생중심의 원서강독반 등 다양한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에 학생들은 참여할 수 있고 활동 결과는 생기부에 반영된다. 융합교육 프로그램은 생각의 빅뱅 프로그램, 생각의 수레바퀴 프로그램을 격년제로 운영하며 생각의 고리 프로그램, TEDx 부흥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지성과 인성, 감성을 공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부흥고는 지역공동 부흥고 부설 영재학급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꿈과 끼를 창의적으로 계발하는 학생동아리와 학술동아리, 학생회 중심의 자치활동 활성화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학년을 대상으로 이공계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전교생 대상 맞춤형 진로탐구반, 2학년 이공계 진로희망학생 대상 맞춤형 그룹별 이공계 진로 캠프도 마련되어 있다. 꿈과 끼를 키워주는 팀 프로젝트, 직업체험 보고서, 대학 초청 입시설명회, 학부모 대상 진로아카데미, 진로상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진로관련 프로그램이 있다.우수한 진학실적,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은 3:13부에서는 대입전형 개요에 대해 최근식 진로진학상담부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흥고의 진학실적도 함께 소개되었는데 2019학년도 주요 대학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대 1명을 포함해 연세대 5명, 고려대 11명, 의, 치대 2명 등을 비롯해 4년제 대학 251명, 전문대 50명이 수시로 합격했다. 또 정시에서는 102명의 4년제 대학 합격생이 배출되었다. 부흥고의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을 보면 3:1이다. 이는 재수생을 제외한 재학생만 통계 낸 수치이다.최근식 진로진학상담부장은 또 학생부 교과전형의 특징과 일반고와 자사고, 특목고의 대입 전형에 대해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일반고는 내신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자사고는 다양한 진로, 다양한 전형대비가 가능하며 선택적 스펙 관리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고는 학생의 노력 대비 교사의 평가가 후 하다는 점을 손꼽았다.설명회가 진행된 이날은 현재 고1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주요 상위권대학이 정시를 통해 신입생을 40%이상 선발하는 대입제도 개편안이 발표된 날이었다. 교육부는 학종과 논술 위주 전형 모집인원이 전체의 45% 이상으로 높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대해 2023년도까지 수능 위주 정시 전형을 40%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다. 부흥고에서는 새로운 개편안이 발표됨에 따라 혼란스러워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16개 대학 정시 40% 확대 시 선발인원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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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고등학교, 맞춤형 학년 집중지도로 진로역량 강화해 원하는 성과 거둬 태원고등학교(태원고)의 교육 목표는 학교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이다. 따라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바꾸는 창의 인재육성’을 목표로 입학한 순간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도를 강화했다. 또한 태원고 모든 학생들의 3년간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을 운영해 여러 대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학업역량과 진로의 꿈을 구체화 시켜주는 맞춤형 학년 지도3년의 고교 생활에서 좋은 대학 진학이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일 수는 있지만 전부일 수는 없다. 다시 말해 좋은 고등학교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이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한 진로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이런 이유로 3년간 맞춤형 학년 지도가 이뤄지는 태원고의 교육이 다를 수밖에 없다. 학년에 따라 진로탐색→ 진로컨설팅→ 진학지도의 집중 지도로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그 꿈을 위한 노력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교육과정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태원고의 교육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부합하는 것으로 해마다 꾸준한 진학 결과로 대학들에서 인정받고 있다.진로역량 못지않게 중요한 학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태원고는 창의과학반, 융합토론반, 미래탐구반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 학생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심화 학업역량을 향상시키는 태원고 대표 프로그램이다.인문사회·자연과학·융합사회·융합물리·융합생명과학 5개 트랙 운영 노하우 담은 교육과정 구축지난 3년간 태원고는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정되기 이전부터 인문사회, 융합사회, 자연과학, 융합물리, 융합생명과학 5개의 특성화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1학년 공통과목에 이어 진로와 적성에 따른 자유수강제를 기반으로 한 2학년, 그리고 일반과정과 진로집중과정으로 나누어 맞춤교육을 실현한 3학년의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웠던 것이다. 비록 2015 개정교육과정 실시로 예년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5개 트랙 운영 노하우와 함께 더욱 강화된 학생들의 선택권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올해 1학년들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영어권 문화 등을 포함해 12과목의 기초교과 선택 교과들이 있으며 탐구교과 선택과목으로 여행지리와 생활과학 등 4개 과목을 구성했다. 태원고 교육과정에서 눈에 띄는 것은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 수다.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의 I·II 과정을 비롯해 현대세계의 변화, 논술, 국제경제, 고급 물리학/화학/생명과학 등 26개의 과목들 중에 원하는 것을 수강할 수 있다.태원 비전 7품 프로그램을 포함한 학교 특색 프로그램태원고의 여러 특색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태원 비전 7품 프로그램이다. 성실히 인성, 한자, 동아리, 한국사, 방과후학교, 체험과 봉사, 독서의 7개 영역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기준에 따라 1~4등급의 인증을 수여하고 학생부에 기록되는 태원 비전 7품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다양한 영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이외에도 진로맞춤형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는 창의과학반, 융합토론반, 미래탐구반 운영,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인 영시티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와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집단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청소년 자아성장프로그램 독서힐링캠프 등을 운영한다.방학을 이용한 융합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2019 학생주도 챌린지 프로젝트와 글로벌 경영·미디어·인문학 토론 아카데미와 진로비전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인문특강, 컴퓨터와 로봇 등 공학리더 아카데미, 의학·생명·화학·융합탐구 토론 아카데미와 진로비전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자연 특강은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으로 지적 호기심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맞춤형 학년 지도와 대학진학지원센터로 1학년부터 책임 지도해태원고의 진로진학지도는 학년별로 꼭 필요한 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진로직업 체험과 특강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할 수 있는 특강 등 진로와 진학을 모두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을 하는 1학년에 이어, 2학년들은 맞춤형 특기적성 교육을 강화하고 방과학교, 진로·과학·인문학 특강과 컨설팅, 다양한 자율 활동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진로컨설팅’을 제공받는다. 3학년은 입시전략, 대학별 입학설명회, 예비대학 프로그램 참가는 물론 진학주치의제를 통한 모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까지 놓치지 않는 학생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으로 3년의 결실을 맺게 된다.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온라인 상담 등으로 대입에서 개별 학생들을 경쟁력을 강화시킨 대학진학지원센터는 태원고의 자랑이다. 운영하는 밴드에 86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할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학진학지원센터는 올해 졸업생들 중 서울대 4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의학계열은 물론 해외대학까지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미니인터뷰 - 태원고등학교 오성룡 교장“학교에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태원고에서 진학부장과 교감을 거쳐 교장에 오른 오성룡 교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말을 시작으로 오랜 고민과 노력을 통해 학생들 모두를 위해 운영되는 태원고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처음부터 진학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정작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저희 태원고에서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민하고 자신의 꿈을 찾은 후에 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학년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진로를 찾는 과정은 3학년이 되어서는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지치지 않고 노력하게 해준답니다”라며 태원고가 맞춤형 학년 집중지도를 강화한 이유를 설명했다.“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태원고 학생들 모두에게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대학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밴드를 운영해 시기별로 꼭 필요한 대입 자료들을 그때그때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대학진학지원센터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믿음은 대단합니다”라며 “사교육 이상의 지원을 하는 이곳에서는 우리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지도가 이루어진다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라고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오 교장은 덧붙여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학년별 건물을 운영하고 도서실과 여러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쾌적한 학습공간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학습 환경 또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도 인정한 태원고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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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고등학교, 균형 잡힌 교과와 비교과 교육활동으로 인정받는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지속적인 학교의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처음과 다른 결과를 만든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한솔고등학교(한솔고)이다. 한솔고의 변화는 몇 년 전 신입생 선발에서 1지망 마감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분당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호도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한솔고의 변화에는 학생들이 신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흥미로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들로 사고를 확장시켜나간 한솔고 학생들은 여러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숨겨진 잠재력까지 찾아주는 한솔고 교육한솔고는 고등학교에 들어오는 중학교 성적 대비 학생들의 진학결과가 좋은 학교다. 학생들이 아직 찾지 못한 자신만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방법들을 제시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결과다. 이런 한솔고의 교육에 만족한 졸업생들이 하나 둘 증가하면서 이제 한솔고는 1지망에 마감되는 가고 싶은 학교가 되었다.한솔고의 교육은 3가지 핵심 교육에 중점을 둔다. 첫 번째, 학업역량의 가장 기본인 독서교육을 강화해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고 다양한 영역으로 사고를 확산시킨다. 두 번째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생 상호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멘토-멘토링’이다. 학생들이 배려심과 함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한솔고 대표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는 진로특강, 진로캠프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한 진로강화 교육이다. 고교 3년간, 세 가지 핵심 교육으로 성장한 학생들은 입학 전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 진로에 맞는 클러스터 운영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한 교육과정은 기초 교과 수업과 함께 선택 교과로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학년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기초 교과 영역 중에서도 실용국어, 경제수학, 영미문학읽기, 심화국어, 기하 등의 과목을 포함한 13개의 과목을 열어두었다. 또한 탐구교과도 자신의 희망계열에 따라 심화 학습이 가능한 사회문제탐구와 과학과제 연구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고 9개의 사회와 과학 탐구 교과 중에 3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보과학과 지식재산일반 과목을 생활·교양 교과 영역에 구성해두었다. 한솔고의 교육과정에는 교과 영역 간 선택 과목의 수도 많다. 3학년에서는 경제, 여행과 지리, 고전과 윤리, 그리고 물리학II, 화학II와 프로그래밍 등 심화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12개의 과목 중 3개 과목을 선택해 3수강할 수 있다.이외에도 인근의 분당대진고와 불곡고와 함께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컴퓨터 프로그래밍, 국제경제, 로봇소프트웨어개발, 컴퓨터그래픽을 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정규교육과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으며 ‘경기 꿈의 대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학생중심의 교육도 하고 있다.비전을 갖게 하는 비교과 교육활동잘 짜인 교육과정 못지않게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교과 교육활동도 다양하다. 저마다의 꿈과 소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70여 개의 동아리에 활발하게 참여한다. 그중에서도 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만든 아트부, 봉사동아리 엘리제, 각종 사회문제 및 현상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소시오, 의학, 간호, 화학, 생명공학자들을 위한 몰, 뉴턴, 다윈, 뇌과학 등 희망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이 가득한 동아리들이 많다.한솔고의 ‘꿈 이룸상’과 ‘꿈 키움상’도 빼놓을 수 없다.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탈 수 있는 이 상들은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와 연관된 대회, 컴퓨터, 제2외국어, 예능 경연 등 진로와 연관된 수상, ‘예절바른 한솔인상’ 등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상 등 학교에서 제시한 기준을 충족시켰을 때 이를 인정해 학교장 표창하는 상이다. 이외에도 40여 개의 경시대회 및 수상 계획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학년별, 단계별 체계화 된 진로진학지도3년간 한솔고의 학교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은 입학 전보다 휠씬 좋은 진학결과를 거둔다. 그중에서도 10년 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내실 있는 수시 프로그램의 역할이 크다. 학교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고 그 내용은 모두 고스란히 학생부에 기록하는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기 때문에 각 대학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이 결과 지난해 한솔고는 서울대 1명, 연세대 5명(의예과 1명 포함), 고려대 5명, 서강대 7명, 성균관대 11명 등 다수의 학생들이 상위 대학에 합격했다. 올해의 진학결과는 비단 한해의 성과가 아니며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학년별 단계별로 체계화된 진로 진학지도가 한솔고의 강점이다.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비전을 찾고 구체적인 학습 목표를 설정하여 효율적인 공부 습관을 갖추는 ‘진로 아카데미’교육이 중점인 1학년, 진로선택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진로캠프’는 1학년과 2학년들에게 제시된다.마지막 3학년들에게는 대입성공을 위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진학을 위한 수시와 정시 공략법’으로 실질적인 대입을 위한 확실한 지원이 이뤄진다.미니인터뷰 - 한솔고등학교 이민식 교장“학생들이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학교가 되겠습니다”공모제를 통해 한솔고에 부임한 이민식 교장은 이매고와 운중고 교장을 거치며 분당지역 학교 운영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 더욱이 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대학 입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학생들의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그러나 이런 잠재력도 찾아서 발전시키지 못하면 그만입니다. 이 말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꿈을 찾아 줄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력을 높이는 것 뿐 만아니라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고 끊임없는 동기부여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학교의 진정한 역할입니다.”학생들이 신나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이 교장은 한솔고에 부임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급식실과 화장실, 칠판 등 노후시설 정비하고 LED 전등 설치와 전 층 정수기와 스탠드 차양막 교체, 교무실과 과학실을 비롯한 환경개선 등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교육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하였다. 특히 급식이 맛있는 학교로 선정될 정도로 학생들을 만족시키는 좋은 급식은 한솔고의 또 다른 매력이다.“통제, 감시, 지시, 명령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솔고는 교육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이 자치문화와 자율성의 가치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을 해나갈 것입니다.” 2019-12-02
- 2020 정시모집 대학별 수능 활용지표 오는 12월 4일에 수능성적표가 통지된다. 성적표에는 원점수는 기재돼 있지 않으며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기재되어 있다. 그동안 가채점 기준으로 정시 지원 대학의 수준을 가늠해봤다면 이제 정확한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지원할 대학 수능 활용지표와 환산 점수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특히 올해 수능은 특히 수학과 탐구영역의 난이도가 높아져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 대학의 수능 활용지표에 따라 유·불리 현상도 달라질 것으로 된다.대학별로 어떤 지표를 활용하고 있는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0 대입정보 119, 종로학원/이투스 2020 입시전략 자료집서울 소재 주요 대학 ‘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 활용서울 소재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정시모집의 수능 지표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6개 대학이 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들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수능 지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중위권 대학들의 경우 표준점수보다 백분위를 적용하는 대학들이 다수이므로 영역별로 백분위와 표준점수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따져봐야 한다. 특히 수능 각 영역의 난이도가 차이가 날 경우 대학들의 수능 활용지표에 따라 유·불리 현상이 크게 나타날 수 있는데, 올해는 수학 나형의 난이도가 높아 활용지표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중위권 대학에서도 표준점수 반영이 유리한 학생들은 되도록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이화여대를 제외한 서울 소재 여대들은 대체로 백분위를 수능 활용지표로 사용한다. 세종대의 경우 특이하게도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하므로 탐구에서 백분위가 유리한 학생들이 다수 지원하게 된다.▒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표준점수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교대, 홍익대 백분위가천대, 경기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성대 등 표준점수+탐구 백분위세종대*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에 따른 점수 활용지방대 의학계열 탐구 영역 활용지표 다양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학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수능 활용지표가 다양하다. 주요 의대들은 서울 주요 대학과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지방 의대 중에서는 국어와 수학 영역도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들이 있고, 탐구 영역은 변환표준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는 대학들이 다수 있으므로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의대의 경우 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의 지표를 활용하는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울산대, 고려대, 중앙대, 한양대 등 주요 의대들이며,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의대는 지방 국립대인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와 인제대 등이다. 반대로 백분위만 활용하는 의대는 수도권의 가천대, 순천향대가 대표적이다. 표준점수+탐구 백분위 지표를 활용하는 의대는 단국대와 아주대 두 개 대학이다.▒의대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중앙대,한림대, 한양대표준점수경상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동아대, 원광대 ,인제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백분위가천대(메디컬), 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계명대,순천향대, 영남대, 을지대(대전), 제주대, 조선대 표준점수+탐구 백분위단국대(천안), 아주대 *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에 따른 점수 활용치의대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전북대표준점수전남대, 원광대, 백분위강릉원주대, 조선대표준점수+탐구 백분위단국대(천안)*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에 따른 점수 활용교육대학교 다수가 백분위나 표준점수만 활용교육대학교(초등교육과)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들이 많으며, 탐구 영역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은 극히 드물고 표준점수나 백분위 점수를 그대로 활용한다. 따라서 어떤 지표를 반영하면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 지표를 활용하며, 서울교대와 춘천교대는 표준점수만 활용하며, 경인교대와 한국교원대는 백분위만 활용한다.▒교대(초등교육과)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이화여대표준점수공주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백분위경인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제주대, 진주교대, 한국교원대표준점수+탐구 백분위전주교대*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에 따른 점수 활용 2019-11-28
- 맞춤형 독서플랜과영어원서 강독의 필요성 미국 대학들의 글쓰기 교육에 대한 열정신동호(과학동아 편집장)가 <고대신문>에서 밝힌 MIT 글쓰기 교육 현황에 따르면 ‘글쓰기 프로그램’에 소속된 교수와 강사는 무려 29명이다. MIT에는 공상과학소설, 과학에세이, 과학저널리즘, 수사학 등 36개의 글쓰기 과목과 글쓰기를 돕는 ‘글쓰기 센터’가 있다. 각 학과에는 글쓰기 담당 지도교수까지 있다. 신 씨의 글쓰기 지도를 맡은 바바라 골도프타스 교수에 따르면 “MIT가 쓰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쓰기를 통해 명쾌한 사고 능력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연구 능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MIT 졸업생 중 글쓰기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있다고 한다.<오마이뉴스>에 실린 하버드대학의 글쓰기 교육에 관한 기사도 주목할 만하다. 하버드대 신입생들의 필수과목인 '논증적 글쓰기 수업'을 총괄 지휘하는 토마스 젠 교수에 따르면 교수들은 학기 당 15명으로 구성된 반 두 개를 맡아 최소 3편의 글을 쓰고 교수와 학생이 적어도 세 차례에 걸쳐 일대일로 토론하고 글을 쓸 때마다 초안과 고쳐 쓴 글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하버드대학의 일대일 첨삭하버드대학의 ‘논증적 글쓰기 수업’을 창안한 주인공인 낸시 서머스 교수에 따르면 교수들이 학생들의 글을 자세하게 첨삭하는 점이 글쓰기 교육의 핵심이다. 짧게 평을 하고 부분적으로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가 학생의 글쓰기 과정에 적극 동참하여 1대1로 대화하면서 상세하게 점검한다. 단순히 문장이나 구성만 바로잡는 게 아니고, 학생들의 생각을 다듬어주고 계속 다시 고쳐 쓰게 하여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글을 유도하는 것이다.글쓰기 교육의 특별한 매력올인고전학당은 세계적인 대학들의 글쓰기 교육 방식에 맞추어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학생들의 수준과 진로를 고려하여 독서플랜을 짜고 일대일로 대화를 통해 글을 계획하고 다듬고 다시 쓰게 하는 과정을 거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글로 내용을 충실하게 배운 후에 영어로 해석하고 요약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이런 방식으로 독해 능력이 향상되고 글쓰기 역량이 탁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이예원대표강사올인고전학당문의 02-565-9688, 010-5718-9688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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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 용화여고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용화여자고등학교(교장 지영수, 이하 용화여고) 본관 4층 사임당홀에서 2020학년도 중3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연구부 김귀남 부장의 사회로 1부는 조성영 교감선생님의 인사말, 교무기획부 채유수 부장, 진로진학부 신동희 부장, 방과후창체부 김원숙 창의체험 부장, 국제교류부 강수아 국제교류 부장, 과학부 나현영 교사의 부서별 주요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2부 질의응답 시간에는 200여명 이상의 참석자들 가운데 유독 학생들의 질문이 많았다.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학교 이전 계획 없다, 학습 환경 그대로 유지할 것조성영 교감선생님은 용화여고 이전 소문에 대한 답변으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용화여고가 이사를 가냐 안 가냐, 앞에 있는 면허시험장과 창동기지 이전에 따라 학습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공사가 언제 시작되느냐가 몇 년 전부터 계속 이야기되고 있다. 제가 알아 본 바로는 2025년 이후이기 때문에 학교가 이사를 간다거나 학습 환경에 문제가 생길 일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며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확인시켰다. 또한 “우리 용화여고는 몇 해 전에 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지금은 솔직히 다 정리를 했다. 부장님들도 새롭게 구성돼서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지난 사건에 대한 언급도 했다. 용화를 선택하는 것이 자녀 성공의 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 참석해 준 학생, 학부모들께 감사를 표했다.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교육과정, 진로 일찍 정할수록 유리채유수 교무부장은 “지금 2015 개정교육과정은 문·이과 구분 없이 학생들이 자기 진로에 따라 교육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 고려대 학교장 추천 1차 합격자 12명 중 문과 7명, 이과가 5명이었다. 현재 본교의 교육과정이 문·이과 각각이 아니라 융합적으로 잘 짜여 있다는 반증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수능이다. 수능에서 보는 필수영역은 2학년에 듣도록 고정시켜놓고 3학년에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탐구과목 지정 여부에 대해 아직 발표하지 않은 대학들이 많아 6월 정도에 공개가 되면 목표 대학의 요구에 따라 2학년 선택과목을 바꿔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2019학년도 중복 없이 주요 수도권 180명 합격, 43.5%신동희 진로진학부장은 ‘CL 제도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CL프로그램은 Coaching Learning의 준말로 주요 상위대 종합전형의 합격률 상승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학기 중간고사 성적 산출 이후 자기주도 능력이 뛰어난 학생으로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내신, 학업계획 및 자소서, 모의고사 적정비율로 30명 정도 선발,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입시컨설팅 및 학습코칭을 지원한다. “올해도 최상위권 대학 1차 합격에 현재까지 좋은 결과(서울대 5, 연세대 7, 고려대 12)를 보이고 있으며 최종 합격을 위해 3학년 담임선생님을 중심으로 면접 대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진로진학부 주요 업무 중 하나는 입시결과 데이터 분석 및 축적이다. “실제로 학부모님들이 제일 궁금한 부분이 ‘내 아이 스펙과 성적으로 어디를 갈 수 있는지?’이다. 이런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교과, 종합, 논술, 정시 전형 본교 합격생들의 내신 및 수능 점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어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명쾌하게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며 중복 없이 257명이 진학한 2019학년도 대학별 합격자 현황 표를 공개하며 마무리했다.방과후 학교로 차별화된 심화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김원숙 창의체험부장은 수요일 6교시에 실시되는 창의적 체험 활동, 학생 맞춤형 동아리 활동, 방과후 학교에 대해 설명했다. “방과후 학교는 수업이후 이미 개설된 강의를 선택해서 듣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교사를 찾아 강의를 열어줍니다. 좋은 사례 중 하나가 ‘집현아카데미’로 논술 및 구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졌다. 토요일 2시간씩 운영하고 기초 및 심화반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논술형 문제 개발부터 상시 첨삭까지 소수 과외식의 깊이 있는 지도가 시행된다”. 심도 있게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주저 말고 상담해 주기를 당부했다.외고 부럽지 않은 이중언어수업, 국제교류 활동이중언어수업은 English Intensive Class로 외국어고등학교와 유사한 활동을 한다. 강수아 국제교류부장은 “교과 외에 영어원서, 영자신문, CNN뉴스, 팝송 등을 이용한 학생 위주 수업을 하게 된다. 2학기에는 원어민 보조교사를 초빙해 영자 신문 제작을 함께한다. 학기 초에 책자를 받아 매 수업 활동결과를 포트폴리오로 작성하고 학기말 학생부에 자세히 기재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특색 있는 것은 화상수업이다. “5층에 정말 고가의 기계로 화상수업 교과교실이 있다. 학생들이 조를 짜서 각자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고 자료 제작을 해서 호주, 대만의 자매결연학교와 서로 발표를 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교류수업이다. 또 한 가지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GLS가 있다. Global Leader Scholarship의 약자로 입학성적과 중학교 내신 성적을 합해서 13명, 여기에 3명은 지원을 받아 영어 에세이와 인터뷰를 통해 총 16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개념으로 싱가포르 리서치활동을 지원한다.서울형 과학중점학교로 새롭게 리뉴얼, 업그레이드나현영 과학부 교사는 입학원서의 ‘중점학교운영학교 란’에 용화여고를 기입해야한다는 과학중점학교 지원방법을 먼저 안내했다. “과학중점학급은 2학년 때 수학과학 교과를 45%이상 이수해야한다. 내신에 불리하지 않을까 궁금해 하시는데 같은 단위수를 이수한 학생 즉 자연계열 학생들과 함께 산출한다”. 용화여고 과학중점학교의 운영 특징은 특화된 비교과 활동에 있다. “2년 연속 최우수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것은 용화가 서울에서 유일하다. 1학년의 경우 50시간 이상을 참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성장형전공탐색, 과제연구집중과정, 오후 6시에 시작하는 강연6P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된다.2부에서는 이중언어반 신청 및 선정 방법, 과학중점·이중언어반 교차 참여방식, 야간 자기주도학습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학생들의 진지한 질문과 부장 선생님들의 성실한 답변까지 용화여고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한 설명회였다.표. 용화여고 2019 대학별 합격자 현황대학명인원수대학명인원수대학명인원수서울대3서울여대12기타수도권/지방대70연세대4동덕여대4고려대7덕성여대10교대성균관대8명지대1경인교대1한양대4상명대3전주교대1이화여대9한성대10춘천교대1중앙대4삼육대7교대 계3경희대4서경대2한국외대5한국성서대1외국대학교건국대4추계예술대1대만쿤산대1동국대9KC대1도쿄외국어대1홍익대4가천대3일본리츠메이칸1숙명여대6인하대2호주그리피스대1숭실대6단국대3외국대학교 계4국민대8차의과대3서울과기대4을지대2세종대5강원대5광운대4한림대1성신여대10서울/수도권 계 180총계257※중복없음, N수생 53명 포함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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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 혜성여고 중3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1월 20일 오후 6시 혜성여자고등학교(교장 공양희, 이하 혜성여고) 청암관 2층 강당에서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 초청, 2019 중3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가 개최됐다. 공양희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교무부 김영욱 부장교사의 학교 특색 사업 소개, 3학년 송영식 부장교사의 2020학년도 입시 결과 안내에 이어 이만기 소장의 ‘2023학년도 이후 교육정책의 변화와 대입 대비 전략’ 순으로 진행되었다. 혜성여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300여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되었다.혜성 심화 특색 프로그램, 영재학급과 오페스(OPES)“혜성여고는 1983년 개교, 노원구 여고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청암관을 건립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이다. 청암관 앞에 쓰여 진 ‘Happy School Life’라는 문구처럼 학생들의 고교 생활 3년을 행복하게 해 줄 학교라고 자부한다”는 공양희 교장선생님의 인사말과 함께 설명회가 시작되었다.두 번째 순서로 김영욱 교무부장은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를 설명하며 “현 고1이 2, 3학년에 선택하게 될 교과과정은 학부모, 교사 위원이 모두 참여하여 상호 협의를 통해 원하는 모든 과목이 개설되었다. 내년에도 같은 방식이 될 것이다.타 학교에 비해 선택폭이 많아 학생 만족도가 높았다”고 했고 “영재학급 선발은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 서류, 면접을 총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인 오페스(OPES, Optimal Program for Elite Students)는 3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1단계 26명을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 통과된 학생들은 연중 자기주도 학습실이 제공되고 심화 방과후 학교 및 전문가 초청 강연회, 대학 주관 전공체험 등에 참여한다. 학기별로 재심사한다”고 했다.그밖에도 49개의 상설동아리와 100여개의 자율동아리가 운영 중이며, 56개의 교내 시상제도가 개최된다며 다채로운 학교 활동들을 소개했다.2020학년도 서울대 3명 1단계 통과, 합격 가능성 높다송영식 3학년 부장은 현재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상황을 숨김없이 설명드리겠다며 “올해 서울대에 지역균형 2명, 일반전형 1명이 1단계를 통과했다. 수능 최저를 충족해 합격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다만, 서울대 미술계열에 지원한 학생들은 모두 떨어졌다. 1단계를 100% 실기로 뽑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일반고에서는 준비가 쉽지 않다. 고려대학교 학교추천Ⅰ, Ⅱ는 9명이 1단계에 합격, 2단계 면접을 준비 중이다. 일반전형은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았다. 2020학년도 입시에 대한 교사연수를 진행, 우리학교에 입학하시면 3월에 분석한 결과를 잘한 것, 잘못한 것 모두 적나라하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또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대해서도 교무부장 중심으로 어떻게 써야 효과적인지 2월 동안 매일 나와 준비하고 논의할 예정이다”며 학생부종합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덧붙여서 혜성여고가 수시에 비해 정시 합격률이 낮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서울대에 해마다 정시로 한명씩은 보내고 있다며 비율적으로 보면 부족하지만 보완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믿고 지원해 주길 부탁했다.유웨이 이만기 소장, 특목·자사고 3등급 자신 있으면 가라“용의 꼬리가 좋을까요? 닭의 머리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만기 소장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자사고, 특목고가 예년에 비해 진학실적이 좋을까요? 안 좋을까요? 13개 대학 학종 선발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8개 대학에 대한 추가 감사가 진행 예정이다. 합격생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다 보니 올해 특목·자사고 비율이 조금 떨어졌다. 정시확대 얘기가 나오는데 정시가 확대되면 혜성여고에게 마이너스인가 플러스인가? 마이너스다.정시는 아무리 그래도 졸업생 판이다. 재학생 입장에서 수시로 못가면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 특목·자사고가 유리한 비교과 위력은 떨어지고 교과 위력이 올라간다. 일반고는 학종, 교과밖에 없다. 입시만 놓고 따지자면 만만한 일반고에 가서 내신 잘 따는 것이 훨씬 유리한 전략이다. 특목고든 자사고든 가서 적어도 3등급 이내에 들 수 있다면 가라. 그럴 자신이 없으면 일반고 가는 것이 좋다. 정부는 정시를 늘리려하지만 많아야 40% 내외일 것이다”라고 중3 학부모들의 고입 선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Q. 문과적 기질이 많은 편인데, 혜성여고는 어느 쪽에 비중을 많이 두는지 궁금하다.A. 똑같은 학생으로 똑같이 관리한다. 2, 3학년들은 12학급 중 문과 8개반, 이과 4개반이다. 현 고1 중 수학·과학 쪽을 선택한 자연계 지망 학생 비율로 볼 때 내년에는 5:5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Q. 인문사회영재학급은 무학년제 편성이라고 되어 있는데 1, 2학년 합쳐서 20명인지? 학년이 다른데 수업하는데 문제가 없는지?A. 1, 2학년 합쳐서 20명이다. 관찰평가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되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Q. 예체능 하는 학생들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학교에서 어떻게 관리하는지?A. 예체능학급이 한반 있었는데 미술 하는 학생들 중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분위기 때문에 선호하질 않아서 없앴다. 현재는 똑같이 학교생활을 하고 진로선택과목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보충한다.Q. 진로과목 중에 미술전공과목이 있던데 실제 수업이 진행되는지?A. 당연히 하고 있다. 1학년은 학급당 인원수가 28명으로 60~70%선인 18명 이상이 되면 개설한다. 현재 중3학생들은 학급당 인원수가 결정돼야 말할 수 있다. 전문 미술 과목 모두 개설되었고 시험도 보고 있다.Q. 문·이과 비율 말씀해 주셨는데 진학률로 봤을 때 어느 쪽에 강점이 있는지?A. 보통 한 학급당 평균 6명±α로 인 서울에 합격한다고 보시면 된다. 창의인성한마당이 5월에 시행하는데 과학탐구가 눈에 띄다 보니 이과에만 신경 쓴다는 오해가 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창의인성한마당에 문과학생들도 다수 참여한다. 합격률도 거의 비슷하다.Q. 반배정이 어떻게 되는지? 배치고사가 있는지?A. 예전에는 자체적으로 배치고사 봤는데 요즘에는 못하게 되어 있다. 1학년은 중학교 내신 성적을 가지고 분반한다.표. 혜성여고 교내 시상 제도영역수상명시행참가대상수상비율담당부서최고종합혜성 창의인재(대)상1학기말3학년1명교무부혜성 창의인재 우수상2명혜성 창의인재 장려상20%교과교과우수상학기말전교생해당자출결3년 개근상3학년말전교생해당자3년 정근상3학년말전교생해당자학교활동공로상임기말전교생해당자생활안전복지부인성선행상학기말전교생해당자효행상학기말전교생해당자과학화학, 물리, 지구과학, 생명과학 경시대회1학기3학년20%이내융합과학부 및 과학 교과화학, 물리, 지구과학, 생명과학, 통합과학, 집중탐구과정경시대회, 과학환경 토론대회2학기1,2학년과학 발명품 경진대회1학기전교생과학 탐구발표대회2학기전교생수학수학과제탐구발표회1학기3학년(자연)수학과수학과제탐구발표회2학기2학년수학경시대회1학기3학년수학경시대회2학기1, 2학년영어영어경시대회1학기전교생영어과One Minute Speech 영어 말하기대회1학기전교생Writers Workshop 영어쓰기대회2학기1,2학년국어백일장 한마당1학기전교생국어과한문한문경시대회1학기1,2학년한문과중국어중국통비새2학기1,2학년중국어과사회글로벌시민골든벨2학기2학년사회과혜성토론대회1학기전교생통일한마당1학기전교생연구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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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떠나는 부천교육 시티투어 자녀교육이 중요해지면서 아빠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의 숙제는 물론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다. 부천시에서 마련한 교육 관련 체험과 투어 및 공연들을 알아보았다.아빠와 함께 하는 부천교육 시티투어부천시가 프렌디 마케팅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체험 코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프렌디(Friendy)는 친구(Friend)와 아빠(Daddy)의 합성어로,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대화하고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는 친구 같은 아빠를 일컫는 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16일 17가정 34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를 운영했다.부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와 협업해 부천시가 프로그램을, 부천교육지원청이 모객을 담당했다. 이날 투어는 안중근공원을 첫 코스로 하여 청룡산 고강동선사유적지-부천IoT혁신센터를 거쳐 한옥체험마을에서 체험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안중근공원에서는 상도초등학교 학부모대표 조광호씨가 3.1운동 독립선언서 낭독을 하고 다 함께 만세삼창을 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았다. 청룡산 고강동 선사유적 공원에서는 숲 밧줄 체험을 진행해 지역 역사의 시작을 배워보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숲 밧줄 체험은 참가자 설문 조사 결과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히기도 했다. 부천IoT혁신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3D프린터에 관해 설명을 듣고 3D펜을 체험해 보았고, 한옥체험마을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떡메치기를 체험하고 인절미를 만들어 먹은 후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추억의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앞으로 에듀투어는 부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부모와 학생이 부천의 교육생태계 관광자원을 자율학년제 및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부천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56-4306온 가족이 함께 보는 여성 문제 전시한국만화박물관이 만화 속 페미니즘 메시지 전달을 통해 성평등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들, 딸과 함께 온 가족 모두가 보면 좋을 기획전시 ‘노라를 놓아라 부수는 여성들’을 준비한다.전시는 여자 아이돌이 여성 문제와 관련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 누군가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밝힐 때마다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는 연일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시대를 반영했다.특히 전시는 2015년을 전후해 미투운동, 강남역 살인사건, 82년생 김지영, 메갈논쟁 등이 사회이슈로 대두되면서 페미니즘 담론이 본격적으로 확대된 사회적 흐름을 배경에 두고 있다.하지만 전시는 ‘페미니즘’은 대부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오해되는 내용이 많음에 착안해, ‘여성우월주의’나 ‘남성혐오’와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기획됐다. 성을 떠나 인권 존중의 의미를 담았다.전시에서는 페미니즘 운동이 재점화한 2015년 이후에 발표된 작품들 중에서 여성만화가가 그린 13점의 여성서사만화로 구성되며, 현재 우리 사회가 수용해야 할 페미니즘 담론을 제기할 예정이다.문의 032-612-8883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무민의 얼음왕국’디즈니의 압도적 캐릭터 겨울왕국이 5년 만에 돌아와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역시 캐릭터의 활약이 눈에 띈다.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이 막을 연다.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무민의 얼음왕국’과 청소년 뮤지컬 ‘성장통’을 각각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특별 공연한다.무민의 얼음왕국은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밝고 순수하면서 용감한 무민이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을 찾기 위해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신나는 캐럴과 함께 한편의 크리스마스 파티처럼 꾸며져 12월 자녀와 함께 즐기기 좋은 뮤지컬 공연이다.뮤지컬은 평일 10시와 11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말은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 예정이다. 단, 크리스마스에 맞춰 21일, 22일, 25일은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과 24일, 26일, 27일 오후 2시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횟수를 늘려 공연된다.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공연 ‘성장통’이밖에도 ‘성장통’은 평일 오후 2시와 주말 4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성장통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민낯을 비춘다.학교폭력은 자녀가 속한 학교와 집단에서 생겨날 수 있는 문제로, 공연에서는 이를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청소년의 입장에서 다루고자 했다. 특히 폭력문제를 과감하게 전개 시키면서도 뻔하지 않은 조언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등 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12-8883청소년을 위한 제2회 Youth Makers 축제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1시 ‘제2회 Youth Makers’축제를 연다. ‘Maker문화’를 주제로 여는 축제는 자신과 지역에 필요한 것을 상상력을 발휘하고, 메이커 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지역에 환원하고, 공유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축제에서는 로봇체험, 드론체험, 목공, 공예 등 다양한 청소년 메이커활동 체험 전시부스운영과 함께 ‘도전과 혁신의 Mkaer문화’ 자녀교육과 연결하기라는 주제로 김대영 대표(現 I.M.I 대표, 前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 전문위원)가 특강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미국의 메이커 교육과 포트폴리오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이외에도 메이킹 드론대회, 휴머노이드 로봇댄스공연, 악기연주, 음악줄넘기, 청소년댄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축제는 청소년과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문의 032-344-0720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