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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총선막판 ‘묻지마 공약’ 남발 재원 실현가능성 부작용 등 고려 없어 4.9 총선 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부동층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의 선심성 공약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선거일이 코 앞에 닥쳐왔지만 승패를 점치기 힘든 혼전지역이 늘어나고 있어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각 정당의 과열경쟁이 정책공약 남발로 나타나고 있는 것. 여야가 최근 앞다퉈 내놓은 정책공약들은 외관만 보면 신선하고 그럴듯해 보이지만 한꺼풀만 벗겨보면 재원 마련 대책이나 실현 가능성, 부작용 등에 대한 진지한 검토없이 나온 ‘묻지마 공약’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주로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겨냥한 대표적인 선심성 공약으로는 ▲뉴타운 추가 지정과 건강문화클러스터 40개 건설(한나라당) ▲수도권 30평형(99㎡) 아파트 2억원 이하 공급과 유류세 10% 추가인하(민주당) ▲한학기 등록금 150만원 실현(민주노동당) ▲반의 반값 아파트 100만가구 건설(창조한국당) 등이 꼽힌다. 우선 한나라당의 경우 기존 뉴타운 지역에서 개발범위를 확대하거나 용적률을 높이겠다는 동작, 관악구의 공약이나 뉴타운 후보지로 거명되는 중랑 성북 도봉에서 뉴타운을 추가 지정하겠다는 등의 공약은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이는 시행권한을 쥐고 있는 서울시측이 “추가 뉴타운 개발보다는 부동산 안정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서울과 수도권 출마자를 중심으로 빠지지 않는 공약 가운데 하나인 자사고와 특목고 유치의 경우 특목고 신설에 제한이 있는 데다 해당 지역에 사교육비 급등을 불러 올 수 있어 학부모들의 교육열에 기댄 공약(空約)으로 그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한나라당은 또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가의 절반 정도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분형 주택분양제와 함께 연간 5만 가구 규모의 신혼부부용 아파트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원마련 여부가 미지수다. 민주당의 경우 수도권 30평형대(99㎡) 아파트를 2억원 이하로 공급하고 장기 전세주택을 매년 2만호 규모로 공급하는 방안,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정부지급 근로장려금을 현행 8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하는 공약 등을 내놓았으나, 재원 마련 대책에 대한 언급은 없다. 민노당은 대학가 최대 현안인 등록금 문제를 겨냥, 등록금 상한법 제정을 통해 한학기 등록금 150만원을 실현한다고 공약했지만 획기적인 재정 대책없이는 한해 1000만원 수준인 등록금을 낮출 묘안으로 보기 어렵고, 오랫동안 고수중인 부유세 공약도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다 현실적으로 입법화할 방법이 없다. 창조한국당은 반의 반값 아파트 100만 가구 건설, 신도시 공영개발, 후분양제 전면도입, 토공과 주공 통합,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을 평생 한차례 연 3%로 대출해준다는 공약 등을 내놓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맹찬형 안용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07
- [기고]‘우리끼리’ 장막 걷어내자 새정부에 대한 경북도민들의 기대는 남다르다. 경북은 근대화에 기여해 온 포항제철과 구미공단이 있지만 지식정보화사회로 넘어오면서 발전 속도가 늦어졌던 게 사실이다. 대형국책사업이나 각종 개발사업이 십수년간 경북을 비켜가면서 도민들의 가슴앓이도 적잖이 있었다. 경북의 재정자립도는 28.9%에 불과하다. 절대적 배고픔에서는 벗어났지만 상대적 가난은 여전하다. 그래서 민선4기 경북도정은 투자유치와 일자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빵 덩어리를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어 도민들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런 노력으로 그동안 투자유치 45억 달러, 일자리 2만개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2010년까지 100억 달러 유치, 일자리 7만개 이상을 만들겠다는 구체적 목표도 세웠다. 지역적 특성과 에너지를 성장엔진으로 경북은 남한면적의 5분의 1이나 된다. 우리나라 문화재의 20%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700리 낙동강, 1000리 동해안, 백두대간 등에 엄청난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잠자는 에너지를 동력으로 삼아 엔진에 시동을 걸고 출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경북의 성장엔진 중 하나는 동해연안권의 에너지클러스터와 해양개발 프로젝트다. 이 권역에는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의 50%가 몰려 있다. 동해 해저에는 우리가 30년 동안 쓸 수 있는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 있다. 울릉도·독도가 있고 해안 자체의 경치도 빼어나다. 또 하나는 북부자연권의 낙동강·백두대간 프로젝트다. 이 지역은 백두대간이라는 천혜의 자원과 낙동강을 안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와 옛 가야지역인 고령·성주도 낙동강문화권이다. 이 물길을 따라 문화와 레포츠, 향토산업을 개발해 사람과 돈이 흐르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경부고속도로 축에 있는 서남부권의 IT와 첨단부품산업도 성장엔진 중 하나다. 이 지역은 R&D와 산업현장이 이미 잘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대구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경상북도가 나가야 할 방향은 정해졌다고 본다. 문제는 속도다. 국정지표의 방점을 경제에 찍은 새정부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면 이 믿음과 기대를 구체화시키고 지방차원에서 선진화를 선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첫째, 지방사업의 국책화와 국가사업의 지방화다.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들은 적지 않은 예산과 제도적 뒷받침이 절대 필요한 사업들이다. 따라서 지방과제가 국책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비교우위에 있다는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고 선도적으로 추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 둘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다. 공장 하나 짓는 데 30개 법률, 62개 인·허가가 필요한 현실이다. 숲이 있어야 새가 날아오듯이 이윤을 낼 수 있어야 기업이 온다. 산업현장의 평화, 정주여건도 서둘러 개선할 것이다. 공무원들이 기업인을 경제도정의 멘토(스승)로 섬기는 자세도 중요하다. 금년을 ‘공무원교육의 해’로 선포하고 교육에 집중해 나가고 있다. 선진화의 성장엔진, 경북의 과제 마지막으로 ‘우리끼리’라는 칸막이 문화를 과감히 걷어내야 한다. 배타적인 의식, 체면과 방관의 자세는 새로운 경북의 길에 최대의 적이다. 선택의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미래학자 존 나이스 비츠는 ‘미래는 현재의 마음자세(mind set)에 달려있다’고 했다. 오늘 마음먹기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경북이 열어가는 새로운 길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멀고도 긴 여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300만 도민의 결집된 역량과 지혜가 있다면 그 종착역은 눈부신 금광이 되리라 확신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04
- 대도시 특례 도입 지지부진(표 있음)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의 특례를 인정하는 규정이 도입된 지 3년이 지났지만 대도시들이 필요로 하는 도시계획과 재정 특례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지방자치법에 50만 이상 대도시의 자율성 제고를 위한 특례 인정 규정이 신설된 이래 행정안전부는 추진계획을 수립, 87건 개선 대상사무를 결정하고 이양해왔다. 지난해말 현재 39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48건을 지방이양추진위원회로 넘겼다. 기초자치단체 행정기구의 설치 승인, 표준정원의 책정산정 및 보정비율 조정, 지번변경 권한부여, 온천원보호지구나 지방산업단지 지정 등이 대표적인 이양사무다. 그러나 정작 대도시들은 가장 필요한 도시계획과 주택 관련 특례는 아직 이양되지 않고 있어 지역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수원 성남 고양 청주 전주 창원 등 12개 대도시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가 국회의원 입법 발의를 통해 별도 추진한 법률 개정작업으로 도시계획 관련 권한이 일부 이양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안전진단이나 도시재정비 지구 지정 등의 권한은 아직 이양되지 않았다. 경기 수원시는 앞으로 4년 내에 재건축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지구 25곳에 3만8000세대의 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그러나 특례를 인정받지 못해 계획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경기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와 같은 권한을 갖고 있는 울산광역시가 인구 108만명으로 비슷한데도 수원시의 권한과 지위는 인구 2만명의 군과 별반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홍성관 수원시 기획예산과장은 “4년 후에 인구가 140만명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울산보다 못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 행정수요에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방자치법 특례 규정대로 대도시에는 광역 시도에 준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경기 안산시도 불만을 터뜨렸다. 김준연 안산시 도시국장은 “대부도를 해양레저 기능이 가미된 전원형 주거단지를 만들려고 해도 도시계획 권한이 없어 차일피 미뤄지고 있다”며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의 공동발전 체제를 만들려면 시도 못지않게 대도시의 권한과 지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특례 대상 사무가 대도시에 이양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시기 등을 제시하지 못했다. 고운영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 사무관은 “특례 도입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타 부처에 구속력을 부여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48건을 이양추진위원회로 넘겼다”며 “광역경제권 구축 등 새 국정과제 와 연계해서 새롭게 이양해야 할 권한이 있다면 추가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om 대도시의 특례 도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새 정부가 지역발전 전략으로 채택한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해서는 이양 결정사무를 시급히 넘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대도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요구한 수원만 하더라도 앞으로 4년 내에 재건축,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지구 25곳에 3만8000세대의 주택을 건립해야 하는데 일일이 도의 관리를 받아야 하는 처지다. 경기도와 같은 권한을 갖고 있는 울산이 인구 108만명으로 비슷한데도 수원시의 권한과 지위는 인구 2만명의 군과 별반 다를 게 없다. 공무원 수도 수원이 2500명인데 반해 울산은 4300명이다. 수원 홍성관 기획예산과장은 “4년 후에 인구가 140만명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울산보다 못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 행정수요에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방자치법 특례 규정대로 대도시에는 광역 시도에 준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더욱이 새 정부가 지역경제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5+2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해서도 권한 이양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의 광역경제권에서 거점 역할을 할 지자체는 현실적으로 대도시 밖에 없다. 서울이나 부산 대전 등의 특별시나 광역시를 제외하면 300~500만명의 경제권 형성에 있어 50만명 이상 대도시가 가장 큰 경제 단위인 것이다. 특히 충청권의 청주, 호남권의 전주, 대경권의 포항, 동남권의 창원은 광역적 산업클러스터 형성과 광역교통기반 조성, 광역적 인재양성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광역경제권 간의 연계에 있어서도 대도시는 긴요하다. 그러나 당진과 평택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 개발 의 거점 지역인 안산이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안산 김준연 도시국장은 “대부도를 해양레저 기능이 가미된 전원형 주거단지를 만들려고 해도 도시계획 권한이 없어 차일피 미뤄지고 있다”며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의 공동발전 체제를 만들려면 시도 못지않게 대도시의 권한과 지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이양추진위원회에 넘긴 특례 대상 사무가 대도시에 넘어갈 수 있도록 하고 추가로 특례를 인정해야 하는 사무가 있으면 검토해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치분권 제도과 고운영 사무관은 “특례 도입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타 부처에 구속력을 부여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48건을 이양추진위원회로 넘겼다”며 “광역경제권 구축 등 새 국정과제 와 연계해서 새롭게 이양해야 할 권한이 있다면 추가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2
- “문화·디자인은 고부가가치 창출 원동력” 21세기 소프트경제 시대에는 디자인·문화산업이 경쟁력의 원천이며, 이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적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방송통신융합 콘텐츠 개발 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신성장동력 포럼’에서 고정민 삼성경제연구소 서비스산업팀장은 ‘문화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은 세계적으로 1조4000억원 달러 규모의 거대시장이지만 우리 시장점유율은 2~3%에 머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팀장은 “방송통신융합에 따른 신규콘텐츠 수요 발생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역동적인 국민성과 통신·방송 인프라 등 잠재력과 경쟁원천이 풍부하지만 최근 국내시장 포화, 한류 침체에 따른 해외수출 증가율 급감 등으로 인해 문화산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산업 발전 전략으로 소프트자산 활용 극대화, 방송통신 융합 콘텐츠 개발, 참여형 콘텐츠 개발체제 구축, 지역문화클러스터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 신한류 붐 조성 등 6대 전략을 제시했다. 정 팀장에 이어 ‘디자인 산업 발전전략’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경원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기술개발에 경우 투자금액이 평균 4억원, 소요기간이 평균 2~3년인 반면, 디자인개발은 투자금액 2000만원, 소요기간 6~9개월에 불과해 투자대비 효과가 탁월한 산업”이라며 “국가적으로 세계적인 이벤트, 명소,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개발해 ‘디자인 코리아’를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교수는 △한국적 이미지 특화 △세계적인 이벤트, 명소 개발 △독창적인 신상품, 세계 일류브랜드 개발, △국가 디자인 위원회 구성 등을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신성장동력포럼 대표인 김 윤 삼양사 회장은 “문화·디자인 산업은 그 자체로 성장동력인 동시에 타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그만큼 문화·디자인 산업의 발전과 활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1
- 정운천 "돈버는 농업 해야"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31일 정운천 장관이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20여명의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갖고 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주창해온 ''돈버는 농업'', ''창(槍)의 정책'' 기조에 따라 공세적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출 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검토해 수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도 약속했다.아울러 대통령 업무보고 등에서 농식품부가 핵심 과제로 제시한 대규모 농어업회사, 시.군단위 유통회사, 품목별 국가 대표조직, 한식세계화, 국가식품클러스터 등도 수출 확대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겠다고 그는 덧붙였다. shk999@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31
- 대우자판건설, 천안 ‘이안 더센트럴’ 공급 대우자동차판매(주) 건설부문은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건설·공급하는 ‘이안 더센트럴’ 아파트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 이안 더센트럴은 115.68㎡(34평A형), 115.23㎡(34평B형), 115.62㎡(34평C형), 129.50㎡(39평), 145.82㎡(44평)으로 9개동 935가구 규모. 고속철도 아산천안역 개통으로 서울간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천안역, 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수도권 전철 두정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이며 북부대로가 개통되면 천안IC 진입도 편리해 진다. 신도시 개발 계획과 연계된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인 천안은 천안 2~4공단 및 삼성 LCD 첨단클러스터 등으로 테크노밸리의 산업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택지개발과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에 따른 파급효과로 2020년경에는 인구 100만명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문의 041-558-2121 허신열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0
- <분양단신>대우자판건설 천안 ‘이안 더센트럴’ 935가구 분양 대우자동차판매(주) 건설부문은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건설·공급하는 ‘이안 더센트럴’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14일에 개관한다. 이안 더센트럴은 115.68㎡(34평A형), 115.23㎡(34평B형), 115.62㎡(34평C형), 129.50㎡(39평), 145.82㎡(44평)으로 9개동 935가구 규모. 고속철도 아산천안역 개통으로 서울간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천안역, 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수도권 전철 두정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이며 북부대로가 개통되면 천안IC 진입도 편리해 진다. 신도시 개발 계획과 연계된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인 천안은 천안 2~4공단 및 삼성 LCD 첨단클러스터 등으로 테크노밸리의 산업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택지개발과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에 따른 파급효과로 2020년경에는 인구 100만명의 충남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으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문의 041-558-2121 허신열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0
- [불황에 더 강하다 수도권 알짜아파트]쇼핑·산책·이동 편리한 아파트 노려라 미분양아파트 12만가구, 건설사들에게는 ‘시련의 계절’이지만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기회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넘쳐 나는 물량 때문에 장점이 제대로 부각되지 않는 아파트는 의외로 많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은 해당 기업차원에서 철저한 입지분석을 통해 위치를 잡기 때문에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경우 우수한 입지조건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다 대형할인점 인근 아파트는 저렴한 쇼핑을, 백화점 인근 아파트는 고품질의 쇼핑을 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해 물량 중에서는 동일하이빌, 동부건설, 금호건설, 경남기업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망단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호재는 조망권, 첨단시설, 교통 등이다. 이와 더불어 초대형 공원이 지근거리에 있다면 금상첨화. 특히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의 경우 초대형 공원이 가깝다면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서울숲은 성동구 성수동1가 685번지 일대 총면적 115만6498㎡에 달하는 초대형 공원이다. 104종 42만 그루의 나무가 있고 문화예술공원 자연생태숲 습지생태원 서울숲광장 환경놀이터 자전거도로 산책로 나비온실 등이 갖춰져 있어 이용객이 끊이지 않는다. 한화건설과 대림산업, 한진중공업 등이 서울숲 인근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 용산민족공원은 용산구 용산동1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미8군 용산기지 약 260여만㎡에 조성되는 초대형 공원으로 남산과 용산공원, 한강을 잇는 서울의 남북 녹지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과 대우건설이 건설하는 아파트는 용산민족공원의 대표적인 수혜지다. 지하철 역세권은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지하철 역세권을 뛰어넘어 지하철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주상복합아파트 5곳이 올해 분양될 예정이어서 청약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지하철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만큼 청약당첨이 쉽지 않은데다 공급가격도 만만찮을 것으로 보여 적절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종암·전농 래미안 지하철·백화점 가까운 래미안타운 정릉천 복원 일급 주거지로 부상 정릉천 복원에 따라 일급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종암동에 래미안 대규모 단지가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종암2동 100-56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1025가구 중 332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한다. 래미안1차 1168가구, 래미안2차 1161가구와 함께 3000가구가 넘는 래미안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것도 매력적이다. 종암5구역 인근에는 월곡역과 월곡시장,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현대·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뛰어나다. 월곡역 인근에는 홈플러스도 입점할 계획이다. 내부순환로 월곡인터체인지는 차량으로 1~3분이면 진출입이 가능하고 6호선 월곡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정릉천 복원사업도 2010년 말 끝날 계획이어서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대문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중 유일하게 산과 인접해있는 전농6구역은 오는 4월 867가구 중 1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인 전농동 사거리에는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전농동로타리역에 경전철이 예정돼 있다. 문의 1588-3588 광주 상무힐스테이트 더 넓고 편안한 평면설계 강점 친환경 첨단시스템 갖춰 현대건설이 심혈을 기울여 시공 중인 광주 상무힐스테이트는 세계적인 설계사 홍콩LWK와 제휴해 유럽풍 아트단지로 꾸민 336가구 규모의 명품아파트다. 상무힐스테이트는 무엇보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녹지조경 설계를 했다는 것이 강점. 인근 호남대 캠퍼스와 5·18공원을 단지 조경과 연계해 입주민들이 자연녹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녹지면적도 41%나 된다. ‘더 넓고 더 쓸모 있게’를 화두로 한 상무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평면설계도 눈에 띈다. 확장형 발코니에 내부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아파트 내부가 넓어 보이도록 배려했다. 지상 1층과 최상층은 기준층(2.9m)보다 높게 설계했다. 광주시청과 광주KBS가 가까운데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과 이마트·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여건도 좋다. 특히 상무힐스테이트는 최첨단 시스템과 설비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중앙 수처리는 물론 개별 정수기능을 갖춘 2단계 복합정수시스템을 통해 입주민들이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배려했고 주방에는 인공지능 주방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 문의 062-225-3115 파주 푸르지오 통일로로 가는 길, 확~ 바뀐다 LCD클러스터 배후단지로 주목 파주 푸르지오가 위치한 봉일천리 일대가 통일로를 따라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일산신도시, 헤이리아트밸리, 파주영어마을, 출판문화단지 등이 자유로 주변에 개발되면서 통일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었지만 향후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현재 수도권 서북부지역은 은평뉴타운-삼송지구-금촌지역으로 연결되는 6만여가구 규모의 신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활력을 띠고 있다. 특히 파주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봉일천은 파주개발의 중심인 금촌의 배후지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는 미군기지 반환공여지와 공릉관광단지를 묶어 조리읍 봉일천리, 뇌조리, 장골리 일대 257만㎡를 역사·문화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루만에 허가가 이뤄져 화제를 모았던 월롱면 영태리에 들어서는 이화여대 캠퍼스와 함께 문산읍 선유리에는 서강대 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분양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3.3㎡당 890만원대의 가격도 매력적이다. 110~190㎡ 중대형 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문의 031-918-1400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강서 중심에 자리잡은 고급 주거단지 지하철 9호선 개통 후광효과 기대 현대산업개발의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는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인근에 위치한 5호선 화곡·우장산역 이용이 편하고 내년 상반기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대형할인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목동과도 가까워 목동의 백화점, 영화관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단지 서쪽으로 우장산 근린공원이 입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웰빙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다 마곡·발산지구, 신정뉴타운 등 6대 권역 개발프로젝트 추진과 9호선 개통 후광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네오 클래식’을 컨셉트로 한 고품격 인테리어가 조성되며, 주방은 고급 주방수납가구로 유명한 독일 ‘포겐폴’사의 제품으로 꾸며진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진공청소 시스템과 월풀욕조가 설치되며 153㎡ 주택형 이상에는 욕실액정TV도 제공된다.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는 3개동 139~224m² 159가구 규모. 분양가는 3.3㎡당 2041만~2316만원으로 평균 210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0년 6월 예정이다. 문의 1588-4015 보라매 e-편한세상 용산 후광에 공원조망 프리미엄 다중역세권 형성되면 가치 상승 대림산업 계열사인 (주)삼호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공급하는 ‘보라매 e-편한세상’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여의도 금융센터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라매 e-편한세상이 위치한 동작구는 한강대교와 원효대교를 사이에 두고 용산·여의도와 서로 맞닿아 있기 때문에 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월등하다. 특히 보라매 e-편한세상은 서울 서남부 최대 규모인 보라매공원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165㎡ 세대로 구성된 타워형 2개동 7~16층 세대는 남서향으로 보라매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보라매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여의도역(5·9호선 환승역)-보라 2008-03-27
- <MB질타에 `화들짝''..인력감축 재시동>(종합) >재정부.국토부 TF 해체..교육.재배치 (서울=연합뉴스) 과천팀 = 이명박 대통령이 기획재정부의 인력감축이 미흡하다며 강하게 질타하자 정부 부처들이 화들짝 놀라면서 인력감축 방안을 재검토하고 있다. 26일 과천청사 정부부처들에 따르면 조직개편 이후 단행한 인사에서 각 부처들은 감축대상 인력으로 태스크포스(TF) 등을 구성해 잉여인력을 소화했으나 대통령의지적을 계기로 TF를 해체하는 등 감축방안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일부 부처에서 정부조직개편으로 발생한 유휴인력을 태스크포스(TF) 형태로 만들어 편법관리하고 있다"면서 "장관들이 온정주의에 빠져 적당히 해보려는 것은 새 정부의 작은 정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하지만 일부 부처는 부처간 통합으로 업무가 늘어난 만큼 무리하게 줄이는 것은업무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재정부.국토부 TF 해체이명박 대통령이 ''편법적 관리''의 대표사례로 지목한 기획재정부는 이 대통령의발언이 전해지자 당장 태스크포스(TF)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대통령이 지시를 한 만큼 조직개편 과정에서 만들어진 7개 TF를 해체할 계획"이라며 "관련 팀장들의 연수 문제는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각 부처별 실태파악 후 세부계획을 만들면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정부 내에는 유통구조개선, 규제개혁, 정부효율향상, 업무개선, 저개발국지원프로그램개발, 국정과제추진점검, 정부구매.계약제도개선 등 모두 7개 TF가 설치돼 있다. 재정부 TF의 경우 현재 팀장급만 발령이 완료됐고 조만간 사무관급을 발령낼 예정이었지만, TF가 해체되면 이들 사무관은 현행 직제 그대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사무관급의 경우 실제 인원이 정원을 넘지않기 때문에 별도 연수 등은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정부 내에서는 TF가 ''자리 보전''의 성격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중장기 과제나 정식 직제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일들을 맡을 것으로 기대했던 만큼 이번 결정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국토해양부도 법적 근거가 있는 TF는 유지하되 임의로 만든 TF는 해체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태안보상지원단, 엑스포준비기획단, 교통대책추진단, 국토정책추진단,건설사업프로세스 TF, 분양가 인하 TF, 해양생물자원관건립추진단 등 7개 TF가 있는데, 이중 법적근거가 있는 엑스포준비기획단을 제외한 나머지 TF는 금명간 해체할 계획이다. 권병윤 국토부 운영지원과장은 "이미 태스크포스로 인사명령이 났더라도 파견명령이기 때문에 파견명령 해제만 하면 TF가 해체되는 것"이라면서 "당장 해체하는 수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경부.공정위, 자체 해소 추진조직개편으로 모두 80여명의 잉여인력이 발생한 지식경제부는 현재 인력 재배치등의 조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큰 고민은 없는 상태다. 상대적으로 잉여인력이 많지 않은데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한국형 헬기사업단 등 국책 관련 태스크포스로의 파견이나 중소기업청, 기업도우미센터 등 집행기구로의 인력 재배치가 사실상 끝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부처 내부에 대규모 태스크포스를 신설하는 형태의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다만 중하위직들이 수적으로 많아 재배치나 퇴직유도 등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는 "잉여인력이 많은 것은 아니나 퇴직 등 자연감소분을 감안하면 연말까지는 인력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신규 직제상 잉여인력 규모가 17명에 불과한데다 퇴직 등 인력의 자연감소가 늘고 있어 감축규모를 자체 소화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감축 규모 자체가 미미한데다 이동규 사무처장이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자진 사퇴하는 등 자연감소가 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농수산부 "업무확대에 인력 필요"본부 정원이 679명으로 확정된 농림수산식품부의 경우 기존 농림.해양부(수산부문)의 본부 인력 755명 가운데 76명의 자리가 없어졌다. 그러나 이들 잉여인력의 대부분은 식품산업육성(외식산업팀.식품클러스터팀.전통식품팀), 태안유류사고보상지원, 규제개혁, 홍보지원, 수산질병법 후속조치 등의 태스크포스에 편입돼 당장 실질적 인력 감축은 없는 상황이다. 최근 마무리된 과장급이상 인사 결과 국장급 1명, 과장급 4명 정도가 보직을 받지 못했지만, 이들도 관련 기관 및 단체 파견이나 교육 등으로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일부 부처 인력 운용에 대한 질타가 있었던 25일 국무회의에서 정운천 장관은 농수산부의 경우 향후 식품산업 확대, 육성 등의 업무 수요를 감안할 때 꼭 필요한 태스크포스를 조직,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농수산부 관계자는 "식품산업육성이나 태안유류사고보상 TF 등은 법령상 보장된성격의 것으로 꼭 필요한 인력으로 구성돼있다"며 "나머지 TF들의 운영방안을 더 검토해보겠으나, 편법 운영되는 경우가 아닌 만큼 해체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27
- 기아차 ‘모하비 에센스’ 시판 기아차는 소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JV300 모델에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비롯한 최고급 편의사양을 채택한 ‘모하비 에센스’를 5일 출시했다. 모하비 에센스는 LED 리어콤비램프, 18인치 휠 및 265 타이어, 슈퍼비젼 클러스터, 후방주차보조시스템, 가죽시트, 2열 열선시트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3480만~3690만원이다. 이재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