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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진로콘서트 ‘멘토에게 꿈을 묻다’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와 강남교육지원청(교육감 문종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서초구 방배로 9길 23)에서 2015 청소년 진로콘서트 ‘멘토에게 꿈을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학과를 소개해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직업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7월 8일(수)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진로콘서트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순서를 갖는다. 스튜어디스, 호텔리어, 커피바리스타, 소믈리에, 제과제빵, 비서가 되기 위한 학과 소개 및 특징, 교육목표, 교육과정, 다양한 활동,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한다. 음악인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은 ‘가시나무’ 원곡자이며 시인과 촌장 출신인 하덕규 교수의 잔잔한 삶의 스토리를 소개하며 현재 활발하게 방송활동 중인 백석예술대 재학생 김수찬, Heart B, 다혜, 백석예술대 실용음악전공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교육지원청 서초마을학교 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임석빈 교수) 사업의 일환으로 총 2회(7월, 9월) 진행된다. 이번 제1기 진로콘서트에는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과 서초구청 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백석예술대학교 취업지원처에서 주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알쏭달쏭 학생부 독서활동 바로 알기 수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학생부 독서활동은 관심 분야와 연계된 진로 탐색과 단계적 사고 확장 과정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되므로 대학 입시에서 자신만의 강점이 될 수 있다. 학기말에 더 꼼꼼히 챙겨야 하는 학생부 독서활동에 대해 강남 교사에게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김은회 사서교사(중동고 인문논술팀장), 박정득 교사(중대부고)참고자료 교육부 201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독서활동은 나를 보여주는 객관적 자료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는 학생의 현재 발현된 능력과 앞으로의 잠재력이 조화를 이루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있다. 고교 3년 동안 학생부 교과 성적 향상은 물론, 향후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지적 바탕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으로 독서활동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기도 하다.중대부고 박정득 교사는 “독서활동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지적 능력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는 자료이므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이에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의 학문적 관심 영역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볼 수 있는 자료로써 독서활동 상황을 비중 있게 다루며, 독서의 깊이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장치로 면접을 활용한다”며 학생부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비교과 활동 중 봉사활동과 대외활동에 대한 스펙이 중요했지만 현재는 독서와 인성동아리 활동 등이 중요시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중동고 인문논술팀장 김은회 사서교사는 “비교과 활동은 각 학교마다 너무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이를 근거로 비교 판단이 쉽지 않다. 반면, 독서활동은 대학에서 면접으로 검증이 가능하며 학생의 진로탐색 노력과 전공 성숙도, 문제의식이나 성장 잠재력 등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관심 분야와 희망 진로 고려해 도서 선정 학생부 독서활동에서 많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 중 하나는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의 문제다. 도서를 선정할 때 자신의 희망 진로와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용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의 능력이 희망하는 전공과 얼마나 적합한지 파악하는 ‘전공적합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박 교사는 “진로가 확정적인 학생이라면 전공과 관련된 책을 수준별로 계열화해 선택할 것을 권한다.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정치학 고전(古典)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위한 입문 교양서에서부터 시작해 차츰 내용의 깊이를 심화할 수 있도록 도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의 진로가 확정적이지 못한 학생이라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는 것이 진로 선택의 폭을 좁혀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만일 중간에 진로가 바뀌는 경우에도 왜 진로를 바꾸게 되었고 바뀐 선택 이후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면 앞선 독서활동이 전공적합성 부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특히 도서 선정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자극을 받느냐에 있다. 김 교사는 “책 목록보다 중요한건 그 책을 읽고 학생 개인이 어떠한 변화와 발전을 했는지 여부다. 목록은 천편일률적일 수 있으나 그 책을 읽고 학생이 남들과 달리 깨달은 점이 있다거나 혹은 그 책으로 인해 특이할만한 변화가 있었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독서활동 상황이 될 수 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나만의 문제의식이나 자기 주도적 탐색 노력의 흔적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꼭 알아두어야 할 독서활동 가이드 대학입시 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활동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해한다.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읽은 만큼 모두 학생부에 기록되는 것인지 등 기본적인 사항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숙지해두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록 권수가 아닌 글자 수 제한에 주목 학교별로 기재 권수 제한을 두는 기준은 상이하다. 다만 학교별 기록 권수 제한과 상관없이 각 과목별 입력 글자 수 제한(한 학년에 과목당 500자, 담임교사가 입력할 수 있는 공통란 1,000자)이 있어서 이를 고려해 적절한 기록 권수를 정해야 한다. 분량이 제한적이므로 독서 관심분야, 읽은 책, 독서 후 특이사항 등 독서 성향 및 이력을 사실 위주로 간략히 기록해 학생의 관심, 노력, 변화, 의지 등이 드러나도록 한다. -독서활동 증빙 자료는 반드시 개별 보관 고등학교에서는 독서기록장, 독서 포트폴리오 등 증빙자료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학생 개인이 보관해 두어야 한다. 독서교육종합지원 시스템의 경우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주로 사용되며 중·고등학교에서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 학생 개인이 편하다고 생각된다면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활용할 필요는 없다. -다독과 정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필수 독서에서는 양과 질 즉, 꾸준한 독서 그리고 깊이 있는 독서가 모두 중요하다. 다만 지식의 양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기준을 표방한 대학은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무조건 양만 집착하기보다는 질적 독서를 꾀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독서의 양과 질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ip. 강남 교사가 본 ‘학생부 독서활동’ 우수사례 고교 3년 동안 단계별 사고 확장 꾀해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했던 한 학생은 1학년 때는 <로마인 이야기>와 <경제학 입문>을 읽으며 교과 수업내용에 대한 자신의 이해에 심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학년 때는 다양한 ''학교 독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회 수상을 했고, 사회과학을 인문 및 과학 분야와 연결 짓기도 했습니다. 3학년 때는 심화된 책들을 선택했고, 특히 <나쁜 사라미아인들>,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에밀> 등을 탐독하며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중대부고 박정득 교사 정독은 기본, 적성과 진로 탐색과 연계“서울대와 연세대에 진학했던 몇몇 학생들의 예를 들자면 이 학생들은 모두 다독이 아닌 정독에 집중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권장도서는 물론, 개인별 관심 분야의 깊이 있는 도서 등을 중심으로 정독하고 각 상황별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충분히 드러낸 독후감을 제출하곤 했습니다. 따라서 독서활동 상황을 보면 단순히 일관성 있는 보여주기 식의 기록이라는 느낌이 아닌,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발견하고자 고군분투 하던 학생들의 진실한 노력, 그리고 전공 성숙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중동고 김은회 사서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구미대, 교육부 주관 글로벌 허브대학 3관왕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글로벌 허브대학으로 두각을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전국 대학 최초로 방학기간을 ‘글로벌학기’로 선포하며 국제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 온 구미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국제화사업에 모두 선정되었기 때문이다.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에서 구미대가 전국 5개 수학대학에 그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구미대는 교육부의 국제화 사업인 ‘세계로 프로젝트’(전국 13개 대학)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역량 인증대학’(전국 9개 대학) 선정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글로벌 허브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1100여 명 글로벌학기 해외연수 = 구미대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국 지자체가 주관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서도 4년 연속 선정되며 해외취업에 나선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에 성공해 96%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5년간 추진해온 글로벌학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세계 17개국에 1100여 명이 넘는 해외연수생을 파견했고, 외국어특강 프로그램에도 1700명 이상 참여했다. 구미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해외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인 ‘세계로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며 30명의 학생들을 호주와 싱가포르에 파견해 전원 취업을 성공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35명을 선발해 전원 취업을 목표로 호주,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으로 파견 국가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해외취업 다변화, 노력이 결실 = 구미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취업 방식의 진화도 눈에 띈다. 대부분의 해외취업이 인턴십 과정인 것에 반해 구미대는 국내에서 산업체와 정규 취업을 예약하는 ‘고용예약 Pre-Job 프로그램’을 해외 취업에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올해 초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교수 오지민) 김재린ㆍ정선영(여ㆍ21) 씨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이너 뷰티’에 고용예약형 국제산학협약에 따라 정규직으로 취업이 확정됐다. 구미대는 해외취업의 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예약형 국제산학협약을 올해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미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고 있는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산업경영과 교수, 사진)은 “해외취업 시장개척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노력과 성과가 비례한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과 협력업체를 활용한 해외 취업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처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허브대학으로서의 역량과 선도적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모집 대구시가 대구의 미래상을 결정하는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참여 제도를 도입하고, 대구시민이 생각하는 대구의 미래모습, 추진전략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시민참여단은 도시·주택, 교통, 산업·경제·일자리, 문화·복지·교육·관광, 환경·안전의 5개 분과로 구성되어 각 분과별로 미래비전과 과제 등을 논하게 되며, 토론에서 발표된 의견들은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거쳐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고,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 중에서 거주지,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100명을 선정하게 되는데 자세한 신청방법은 대구시, 구·군, 대구경북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8월 27일부터 활동하며, 8월 27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4차례의 토론을 거칠 예정이다. 토론을 거쳐 마련된 시민제안서는 10월 중에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플라워샵 ‘숨맑은집’, 졸업&입학 시즌 꽃다발 사전 예약 인기 졸업식 철이 다가왔다. 졸업식에 꽃다발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다. 오래도록 간직될 졸업사진을 남기는데 돋보이게 해 줄 꽃다발은 졸업식에 필수 아이템이다. 그래서 요즘은 학교 정문에서 파는 흔한 꽃다발보다는 미리 주문 예약을 하여 트렌디한 꽃다발을 전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안양 평촌을 대표하는 플라워샵 ‘숨맑은집’은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 타 플라워샵과 차원이 다른 인테리어와 콘셉트로 TV광고, 잡지 등 각종매체에 소개되어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업체이다. 거기에 취미 꽃꽂이 클래스, 원데이 클래스 등 수준별 플라워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련된 꽃 제작으로 수강생들에게 전문적인 노하우와 스킬을 전수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졸업식이 다가오는 시점 꽃다발, 꽃바구니 등의 사전 예약은 매장전화로,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 등의 수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urehouse.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숨맑은집 평촌스마트스퀘어점 1588-9483, 귀인점 070-4253-6625, 동편마을점 031-423-9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친환경 농장 ‘솔이텃밭’ 경작주민 모집 송파구 친환경 농장 ‘솔이텃밭’을 경작할 참여자를 모집한다.분양텃밭은 총 230구획으로, 1구획(14㎡)당 연간 6만원이며 1가구당 1구획 한도로 분양한다. 경작자 편의를 위해 농기구, 농업용수, 퇴비, 쉼터 등을 제공한다. 배추와 무, 상추와 쪽파 등을 재배할 수 있고 특히 올해는 약용작물(산약초 등)과 허브도 재배할 수 있도록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솔이텃밭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중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선 도시농업 전문강사로부터 밭 갈기, 퇴비 뿌리기 등 시기별 농법과 친환경 경작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텃밭체험 ‘키즈팜’은 4월부터 11월까지 격주로 참여하면서 작물 심기부터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고 떡, 손수건, 달걀꾸러미 등을 만든다. 경작을 희망하는 주민은 2월 12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에서 접수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2월 18일(목) 오후 4시 송파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의미와 전략 201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에서 처음으로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예비고2가 되는 현재 고1학생들이 영어 절대평가 첫 응시대상이 된다. 현 상대평가 9등급제보다 학생들 사이의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한 사교육이나 점수경쟁을 줄이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영어 조기교육 분위기 조성과 사교육의 증가를 불러 올 수도 있다. 또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할 경우 등급별로 인원배분의 불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고 입시에 혼란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후년 입시에 적용되는 절대평가 등급제는 무엇이고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남은 고교생활 입시준비를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알아보자.절대평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충분히 도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단순히 쉽게 출제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저하될 우려가 없도록 현 학교영어 교육 개선하기 위함이다. 특히, 학교 영어 수업이 수능 대비를 위한 문제풀이에서 벗어남으로써 학생들의 균형 있는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이 되도록 유도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실상으로 수험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상단의 표는 등급별 절대평가 분할 기준으로, 최근 수능 자료를 바탕으로 비율을 적용하면 절대평가로 전환할 때 1등급 인원이 약 9~16% 선으로 전망할 수 있다. 이는 전체 수능인원의 약 5~9만 명 정도가 될 것이고 4년제 인서울 인원을 약 8만3000명으로 봤을 때, 인서울 할 수 있는 인원보다 1등급 인원이 적거나 대략 일치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2018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발표되어야 명확해지겠지만 4년제 인서울 상위권, 중위권 학교는 수시 및 정시에서 영어 1등급을 최소한의 지표로 삼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다른 수도권대학과 지방거점 국립대도 최소 2등급이 커트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일 경우, 어디까지나 영어 1등급을 전제로 국어, 수학, 탐구에서 승부가 날 확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학교수업에서의 비중도 국어, 수학, 탐구과목이 늘어나고 수능 이후의 평가요소로 논술과 면접을 실시하여 평가기준과 항목이 세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 입시체제와 비교 했을 때 변하지 않는 건 본인의 성적이 어느 정도 선까지 준비되어야만 여러 전형을 노릴 수 있고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영어에 대한 변별력이 낮아지고 타 과목들의 중요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필자가 생각했을 때는 안정적인 성적관리를 위해서 최소 고3이 되기 이전에 영어점수 90점 이상을 달성해야만 고3 수험생이 되었을 때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학습비중을 높일 수 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평가이든 절대평가이든 영어만큼은 고2까지 끝낸다는 생각으로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간혹 절대평가라는 개념에서 학생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비고2 학생들 중 “절대평가로 바뀌게 되면 수능영어가 쉽게 나오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이다. EBS 교재의 실질 체감 연계률이 크게 줄었지만 비연계 지문 난이도도 EBS 교재의 난이도와 차이가 없거나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수능 지문은 영어권 국가 대학생 수준의 교양서적에서 발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고2 교육청 출제 전국모의고사의 지문 수준을 보면 고3 모의고사 수준을 상회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쉬운 영어를 예상하고 EBS 연계교재를 내신처럼 지문을 외운다거나 단순한 문제풀이 기술만으로 접근하게 된다면 성적은 보장할 수가 없다. 교육부가 언론에 쉬운 영어로 출제한다고 하지만 수능에서 쉽게 받아들여진 적은 많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떤 난이도로 출제 된다 해도 본인의 고정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요령이 아닌 실질적 내용 독해·이해능력과 논리구성능력을 키울 수 있는 폭넓은 학습이 필요하다.문의 042-826-6432 www.ggstudy.co.kr 서웅석 전문과외 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공부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계룡건설, 세종시 인재육성재단 2000만원 전달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은 1일 오후 2시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세종시 인재육성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과 시대적 조류에 맞춘 평생교육을 위해 설립된 곳이다.한편 계룡건설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지난 1월 28일 대전시에 기탁했다. 11일에는 충청남도에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연초 지역사회를 살피기 위해 설 명절에 와병 중인 예비역 장병의 위문금 1000만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특히 2011년부터 시작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을 후원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배재대 유아교육과 임용고사 초강세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임용고사에서 매년 10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하는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 학교 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16명이 최근 발표한 2016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의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대전시교육청 8명, 세종 3명, 충남 2명, 울산·경기·충북이 각 1명이다. 지난해와 2014학년도에도 각각 12명이 합격하는 등 설립 60년의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배재대 유아교육과가 임용고사에 강한 이유는 뿌리 깊은 전통과 함께 대학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이다. 배재대는 배양영재센터에 임용고사준비반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전문가 초청과 인터넷 특강, 교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선배초청 특강을 비롯해 예상문제를 뽑아 오후 10시까지 면접클리닉을 실시하는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에 합격한 유수지씨는 “18일 졸업을 앞두고 최종합격 통보를 받아 뛸 듯이 기쁘다”며 “선배들로부터 전수받는 노하우와 학교 측의 지원 프로그램이 시험을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학과장 최종희 교수는 “전공수업 외에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임용고사 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배재대 유아교육과는 1956년 설립된 대전보육초급대학이 전신이다. 60년간 2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대전과 세종시교육청의 유아담당 장학관과 장학사 대부분이 이 학과 출신으로 유아교육 분야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테크브릿지, SWㆍ코딩 교육 설명회 개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실용적 카리큘럼의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테크브릿지(대표 김민아)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월 30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대치동 폴샘수학에서 무료 수업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2월 2일(화)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대치동 소재 카페 마나에서 브런치 설명회도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소프트웨어와 코딩 교육 전문 테크브릿지는 해외 명문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IT 전문 기업에서 다수의 앱을 개발한 최고 수준의 스텝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SAM Labs'', ''나만의 Website'', ''App Ventor’ 등 다양한 코스의 수업을 진행한다.문의 010-4090-8512, 이메일 tech_bridg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