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미와 흥미를 살린 체험학습장을 찾아 떠난다 겨울방학을 맞아 학기 중 미뤄두었던 자녀의 체험학습이 한창이다. 체험학습은 교과과목 연계뿐만 아니라, 감성과 체력을 기르는 주제 등 다양하다. 방학 중 열리는 부천 시내 체험학습장을 알아보았다. < 낮에 떠나는 별자리여행_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모처럼의 낮 시간을 이용해 별자리 여행을 떠나는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에서는 방학맞이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먼저 ‘낮에 떠나는 별자리여행’은 천체투영실 돔천장에 투영된 각 계절별 별들을 보면서, 참가자 스스로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별자리 책이나 그림 등을 개별 지참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돔영화관에서는 우주와 관련된 영화들이 상영된다. 영화는 ‘암흑물질’, ‘The ABC of the Stars’, ‘스카이퀘스트’, ‘레리 갯 인 스페이스’, ‘우주시대의 여명’, ‘허블비젼2’, ‘화성탐험’ 등이 상영되고 있다.참가방법은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이용가능하다.문의 032-625-4664 <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가족단위 프로그램_ 국립생물자원관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생물자원 분야의 전문가 및 관련 교육활동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립생물자원관 체험활동은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2월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2회) 52명,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2회) 52명, 가족대상 프로그램(8회) 224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월 28일까지이다.접수방법은 생물자원관 홈페이지 오른편 바로가기 예약 신청 조회 &rarr 교육프로그램 예약(개인) &rarr 2월 달력에서 교육개요 및 일정 확인 후 신청한다. 참가자 선정방법은 신청접수 마감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를 선정한다. 발표는 1월 29일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문의 032-590-7073 < 건강체험교실_ 오정보건소오정보건소가 오정구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건강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진행되며 구강관리교육, 영양교육, 운동, 금연의 중요성 등을 교육한다.건강교실 구강관리교육에서는 구강검진, 개인별 칫솔질 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등을 배운다.구강관리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평소에 양치질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잘 닦이지 않은 부분이 한눈에 보여 앞으로 더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5-4466 < 청소년인문학강좌_ 꿈빛도서관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화적 교양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초빙강사는 김순남 고려대학교 고고미술학과 초빙교수다. ‘사극의 배반 :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역사의 진실’을 주제로 영화 <광해>, <최종병기 활>, <사도>, <역린> 등을 통해 대중문화 속에서 표현되고 있는 역사의 진실과 허구에 관해 이야기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조선시대 국왕이야기’ 강좌에서 강연한 바 있다.강연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625-4629 < 청소년문화놀이_ 문화공감 오정구 청소년수련시설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꾸마)이 지난 12일 문화공감에서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문화공감은 청소년의 문화 및 정보교류 활동과 여가생활을 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날 기념식에는 권경자 부천항공소음피해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꾸마 자치활동 청소년,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2014년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이다.새롭게 단장한 2층 공간 문화공감은 쉼, 소통, 교류, 에너지 발산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공감’은 청소년이 편하게 쉴 수 있고 문화예술, 미디어, 경제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자 청소년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2-682-188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군포시·군포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영어캠프’ 진행 ‘2016년 군포시 동계 청소년 영어캠프’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군포시 및 청양군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기가 진행되고, 18일부터 22일까지 2기가 진행된다.이번 캠프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게임쇼, 연극, 예술, 영화, 요리, 과학, 영어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자연스럽게 일상영어를 습득하고, 회화를 구사하는 장이 마련된다.군포시 관계자는 “학교 영어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바를 활동 위주의 체험을 통하여 보다 심화시키고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031-390-1430, 14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안양호암초 3D 프린팅을 활용한 감동공학 체험교육 진행 안양호암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20명은 1월 11일(월)과 12일(화) 양일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대림대학교 기계과에서 진행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공학 체험’에 참여했다.이번 체험은 교과서 위주의 획일화된 과학 수업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학습 교구를 구상하고 설계하여 출력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안양호암 학생들의 창의력·표현력을 자극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며 더 나아가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혁신학교 4년차를 맞이하여 안양호암초등학교에서는 ‘Happy Dream! 안양호암 행복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3D 프린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이번 행사를 마친 뒤 6학년 학생들은 “컴퓨터에 입력한 자료가 입체로 출력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 다음에 이런 체험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안양호암초등학교 권영호 교장은 “이번 3D 프린팅 체험은 학생들의 과학교과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도봉구, 올해 교육경비 11개 사업 60억원 지원 도봉구는 2016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교육경비 60억원을 지역 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 등 77개 학교에 지원한다.우선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총 사업비 20억원(서울시 7억 5천만원, 교육청 7억 5천만원, 도봉구 5억원) 중 약 5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 역점 사업인 마을과 함께하는 ‘도봉 꿈의 학교’ 2개교를 지정?운영하여 학교당 5천만원, 총 1억원의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 02-2091-2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대구교육청,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전국 1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결과’에서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88.8점으로 ‘매우우수’평가 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국민신문고의 시·도교육청 평가가 시작된 이후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3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4년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접수·처리된 민원을 대상으로 만족도향상 정도, 추가답변율, 조정민원 처리율, 이송정확도, 이송시간 준수,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실태점검 7개 지표에 대한 민원 처리 운용 수준을 평가한 것.대구시교육청은 민원이송정확도에서는 4위, 실태점검에서는 3위, 만족도 향상에서는 2위를 각각 차지했으나 민원이송시간 등 나머지 4개분야평가에서는 모두 1위를 했다. 장해광 대구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민원 처리결과의 애로사항이나 불만이 있는 민원인에게는 담당직원이 직접 전화 상담해 문제점을 없애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자부심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지적·자폐성 장애인 16명 바리스타 도전 성남시는 지난 1월 16일 오전 9시 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인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제5회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을 진행했다.이날 율동생태학습원의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 교육생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16명과 자원봉사자 2명 등 모두 18명이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을 치뤘다. 기술, 서비스 평가 2개 항목 200점 만점에 120점 이상을 받으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앞서 이번 응시자들은 8개월간 135시간 과정의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해 필기시험 면제 후 실기검정 자격을 얻었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이 2013년 8월 장애인 바리스타 검정기관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4차례의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이 치러져 장애인 응시자 68명 가운데 58명이 자격증을 땄다.이 중 21명은 카페에 취업해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문의: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 031-729-2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복싱, 남자 펜싱 창단 성남시는 시청 직장운동부에 복싱 종목과 펜싱 종목의 남자 사브르팀을 새로 포함해 모두 9종목 10개 팀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월 14일 오후 3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가맹경기단체장, 중앙경기단체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싱과 펜싱(남자 사브르) 창단식’을 가졌다. 복싱은 재정 상태 때문에 2010년 10월 폐지했다가 재창단한 종목이다. 선수단은 주태욱 코치와 이동윤·이계현·양찬힘·홍인표·김호섭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남자 펜싱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창설(1989년도) 이후 처음 창단한 종목이다. 선수단은 김형열 코치와 하한솔·송종훈·이제완·고상우 선수 5명으로 꾸려졌다. 각 종목 선수단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위원장 교육문화환경국장, 위원 8명)가 지난해 8월 신규 창단 종목 선정 이후 공개모집 절차(10월)를 거쳐 지난달 말 계약을 완료하면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과 함께 전지훈련 들어가 오는 3월 복싱은 리오올림픽 출전티켓 획득대회에, 펜싱은 대한펜싱협회장배 대회 출전 일정을 각각 소화하게 된다. 이번 신규 창단으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기존 여자 펜싱 플러레팀, 육상, 하키, 배드민턴, 볼링, 빙상, 테니스, 태권도의 8종목, 8개 팀, 69명에서 모두 9종목, 10개 팀, 80명으로 규모가 늘어나게 됐다. 연간 운영비는 7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시는 직장운동부 확대·운영으로 지역 엘리트 선수 육성과 성남시 브랜드 가치 상승,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문의: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 031-729-3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1년 동안의 활동 되돌아보기, ‘성장’ 그 이상의 의미 있어 백신고등학교(교장 김택윤))가 ‘2015학년도 동아리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동아리 포트폴리오 대회는 지난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파일로 제출하는 대회이다. 백신고 동아리 담당 권재현 교사는 “동아리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활동자료가 명확하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 그리고 책이나 소논문 작성 등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여준 학생들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백신고등학교 동아리 포트폴리오 대회 수상자 3명을 만나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최우수상 - 경제 동아리 ‘생글생글’ 김회림 학생 풍부한 동아리 활동자료와 자신의 생각 분명히 드러나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회림 학생(2학년 5반)은 경제 동아리 ‘생글생글’(지도교사 황규철)의 부장이다. 지난 1년 동안 매주 신문을 읽고 주요 내용을 스크랩했다. 그중에서 화제가 되는 내용은 한 달에 한 번 벽보로 만들어 붙이기도 하고, 시간을 들여 소논문도 썼다. 최우수상 수상 비결은 지난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들을 보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학기 초부터 동아리 활동자료들을 빠짐없이 모아서 날짜 별로 정리해 활동내용도 풍부했다.“시험기간 빼고는 그 주에 활동한 내용은 바로 정리했어요. 그리고 날짜별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사진도 찍어서 남겼고요. 아쉬운 건 공부를 많이 못한 상태에서 테셋 시험을 본 거에요.”그리고 중요한 내용은 손으로 다시 정리를 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덧붙이기도 했다. 김회림 학생의 의견에 대한 황규철 지도교사의 멘트도 빠짐없이 모았다.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된 거 같아요. ‘아, 이런 걸 보완하면 되겠구나’, ‘이 방향으로 하면 좋겠구나’ 하고 새로운 계획도 세우게 됐어요.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도 대회에는 참가 안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2016년에는 꼭 참가하길 바라요.” >>>우수상 - 교육 봉사동아리 ‘MOIRA’ 이혜련 학생동아리 활동 행동지침과 편집후기도 꼼꼼히 기록해 우수상은 교육 봉사동아리 ‘MOIRA(지도교사 박지우)’에서 활동한 이혜련 학생(2학년 17반)이 차지했다. 이혜련 학생은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인 ‘MOIRA(그리스 여신, 이끌어주는 자)’에서 활동하며, 매주 백신초등학교에서 토요 방과후 수업(한국사, 영어)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혜련 학생은 먼저 학생들의 배경지식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지를 만들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 학생들을 위해서 게임이나 놀이, 연극, 미술 등 활동 위주의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사제지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교사로서의 역할을 제시하는 소논문을 쓰기도 했다. 포트폴리오에 이런 과정들을 상세히 기록했다.“1년 동안 초등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100이라는 수업을 준비해도 아이들이 20도 못 받아들이는 거 같았거든요. 어려웠지만 쉼 없이 꾸려왔다는 게 뿌듯하고 기뻤어요.” 이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미숙했던 부분에 대한 행동지침과 편집후기도 자세히 작성했다.“지난 활동들을 정리하면서 교사가 되려고 하는 꿈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앞으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아이들과 시대의 변화를 따르는 유연한 교사가 되고 싶어요.” >>>장려상- 동아리 ‘낭독의 발견’ 김규영 학생하나의 작품집,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꾸며 장려상은 김규영 학생(2학년 7반)에게 돌아갔다. 김규영 학생은 조금 특별한 동아리 ‘낭독의 발견’에서 활동했다. ‘낭독의 발견’은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이나 영화나 드라마의 명대사를 뽑아서 ‘왜’ 그런지를 발표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활동을 한다.“‘낭독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막상 친구들의 낭독을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은 거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구절을 찾으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항상 동아리 시간이 기다려졌어요.”김규영 학생의 포토폴리오는 동아리의 활동자료가 아니라 마치 하나의 문학 작품집 같다. 구절이나 명대사, 시를 손수 손 글씨로 쓰고 그에 어울리는 그림까지 그려 넣었다. 글귀에 대한 자신의 느낌도 꾸밈없이 썼다. 학기말에는 좋아하는 시와 느낀 점을 엮어서 책을 만들기도 했다. “1년 동안 열심히 한 내용을 평가받아보고 싶었어요. 많이 부족한데 상을 받아서 좋기도 하고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그래도 동아리 활동과 이번 대회를 통해서 국공립박물관에서 일하는 학예연구사로 일하는데 도움(기획, 자신감, 발표력)이 된 거 같아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8
- 국어공부 방법 1탄 – 문제집으로 공부하기 흔히 국어공부를 한다고 할 때 대개의 경우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국어능력을 향상시키려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問題)’는 해답을 필요로 하는 물음의 형식을 만들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정·오답의 결과에 따라 수험자의 지식과 사고력을 들여다 볼 수 있지만 5개의 선지를 제시한 경우는 찍어서 맞출 20%의 확률을 지니므로 언제나 허수가 존재한다. 또한 5개의 선지가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답안끼리만 비교하여도 논리적 원칙에 어긋나는 경우를 오답으로 발견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국어공부를 할 때는 무조건 문제집을 사서 풀어가려고 하기 보다는 학습자 본인이 어떤 성격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지부터 명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가령 학교에서 치러지는 내신 국어를 대비한다면 수능 국어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식을 묻는 경향이 많다. 아무래도 정해진 교과서를 가지고 학습한 내용을 기계적으로 점검하는 성격의 시험은 수업한 결과를 지식의 총량으로 평가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수능시험은 큰 틀의 대략적인 범위는 설정 되어 있으나 출제 지문이 일정치 않고 문제유형 또한 변수가 있으므로 기본지식을 요구하는 부분은 있지만 언어적 사고과정을 요구하는 측면이 더 강하다. 따라서 수능 국어영역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처음부터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국어적 지식과 언어적 사고력이 동시에 배양되길 막연히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국어적 지식은 대체로 글의 종류에 따른 장르개념과 글의 성격에 따른 용어, 그리고 글의 형식에 관련된 특징들을 말한다. 이것들은 국어공부의 기본이 되므로 문법용어와 함께 가장 먼저 학습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지식과 개념을 지문에 적용해나갈 때 비로소 좋은 문제집을 골라 자신의 지식정도와 사고력을 평가해야 문제집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문제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과 문제유형이 준비하려는 시험의 평가요소를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가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기출문제집을 선호하게 되지만 그런 문제집일수록 지문 선정이유와 문제의 평가요소, 그리고 선지의 오답성향 분석 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학습자 입장에서는 문제를 풀더라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반성하고 넘어가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문제집을 통해 국어학습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면 이 세 가지 요소를 보기 좋게 설명해 주는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택해야 좋을 것이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일대일 명품 코칭으로 극 초단기 영어공부의 혁명 이룬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고 17년 가까운 시간동안 영어라는 한 우물을 파오면서 150여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꾸준히 가르치고 있는 이태완 원장. 이원장은 이미 노량진과 목동, 교육방송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던 7년 전부터 ‘일대일 명품코칭학원’을 구상해 왔다. 이태완 원장을 만나 일대일 명품코칭을 만들게 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학생 개인마다 영어 학습의 주연으로 만들어 주는 교육 실현 ‘이태완의 영어 일대일명품코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아 만들어졌다20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