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년 인구센서스 인터넷조사 30% 내년에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인터넷조사 비율이 30%까지 높아지고 20%는 새롭게 도입되는 우편조사로 대체된다. 14일 정부는 제1회 국가통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정부는 전체 조사규모의 절반을 인터넷과 우편을 통해 시행, 기존 방문중심의 조사에서 탈피할 계획이다. 거처의 종류, 주거용 연면적, 건축연도, 총 방수, 주거시설 수 등 아파트 주택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 다문화사회, 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새로운 항목으로 선정했으며 지역통계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조사항목도 3개 추가했다. 고령자가 쉽게 응답할 수 있고 인터넷과 우편조사 참여가 편리한 조사표를 설계하고 재생용지를 이용한 조사표도 만들 계획이다. 한편 2015년부터는 인구주택총조사를 등록자료에 의한 센서스인 ‘등록센서스’로 전환된다. 2020년부터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자료를 추가, 등록센서스범위가 크게 확대된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 양림 2동 휴먼시아 2단지 2008년 6월에 입주한 949세대 양림2동 휴먼시아 2단지는 저소득층이 70~80%가 넘는다. 때문에 ‘1사1단지 자매 결연식’을 여러 기관단체들의 도움으로 체결하고 쌀, 라면, 생필품, 자녀 장학금 등을 지급하여 입주민들에게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9월22일에는 ‘유전식 교수와 함께하는 사계절 문화나눔 음악회’를 추진해 성황리에 맞췄다.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임대 단지에서 음악회를 실시하여 주택관리공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복권위원회,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입주민, 지역주민, 유관기관장 등 350여명과 인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 예술 음악회를 주최한 것이다. 대중이 몰리는 장소인 만큼 신종 플루 여파로 걱정이 많았지만 행사를 무사히 잘 마무리 하게 되어 다행이었다는 장호룡 관리소장 및 주민들을 만났다.♠ 장호룡 관리소장은 “입주민과 지역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고 봉사하며, 함께 어우러져 입주민 전체가 다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행사를 주최하였다. 신종 플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체온계로 남구청에서 체크도 꼼꼼히 해주고 잘 마무리 했다. 혹시 내년에도 추진한다면 어른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도 고려해봐야겠다”라며 “이번에 컴퓨터 교실도 운영하게 되었어요, 남구청장님에게 제가 부탁드렸지요, 우리 남구민을 위해서죠, 컴퓨터 16대로 한 달에 16명씩 매일 1시간 30분씩 무료로 컴퓨터를 배울 수 있으니 입주민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대기자가 밀려있어요,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열심히 배우려고 하시니 보기 좋아요, 제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하시니 보람 있네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또 “오히려 구청에서 컴퓨터를 새 걸로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네요, 오히려 제가 미안하고 고마울 뿐인데 말입니다(웃음)” ♠ 노인정 나란수(67)부회장,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악회였어요. 솔직히 클래식이 무엇인지, 연주를 하는데 잘 모르지만 너무 듣기는 좋았다. 이런 기회가 많지 않는데 우리 아파트 단지에 그런 연주회를 무료로 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정희(71)할머니 “아파트에 사는 친구랑 같이 갔어요, 2시간정도 음악회 한 것 같은데 시간이 훌쩍 지나간 거 같아요, 선물도 주고 항께 좋았어요, 생전 처음 갔는데 재밌었어요”라고 했다. “공연장 입구에 입장할 때 신종플루인지 뭔지 그것 때문에 열도 재주고 좋은 구경이었어요”라고 말을 이었다.♠ 최병심(73)할머니는 솔직히 말하자면 이미자나 나훈아 노래가 좋다고 고백했다. “트로트나 옛날 노래가 우리나이에는 좋제라우, 알아먹기도 힘든데, 그래도 듣기 좋았어요, 젊은 사람들 나와서 연주하는데 좋았어요, 데리고 갈 손자들 있었으면 데리고 갔으면 좋았을 건데 아쉬웠어요”라고 전했다.♠ 박동례(80) 트로트 보다는 덜 재밌지만 그런대로 좋았다. 우리가 익숙하게 들었던 것이 트로트이기 때문에 클래식과 같은 이런 연주회가 어색하다 뿐이다. “너무 젊어진 기분이었어요, 이런 음악도 있고 저런 음악도 있잖아요, 한양대 교수이신 유전식 교수님이 우리 아파트까지 직접 오셔서 멋진 연주를 보여주시니 우리는 축복 받은 사람들이지요”라고 말했다.♠ 고은자(60)씨는 운동 삼아 양동시장은 걸어서 갔다 오는 길이다. 모든 음악은 다 좋아 한다는 고 씨는 풍기는 이미지가 지적 수준이다. 때문에 클래식뿐만 아니라 째즈, 발라드, 팝 모든 음악을 다 좋아한단다. “이번 음악회도 너무 감상을 잘 했어요, 남편과 함께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딸 사위도 음악회 소식을 듣고 시간을 내지 못해 서운하다고 말 하던데요, 사위가 아파트 관련 일을 하는데 우리 관리소장님 칭찬을 많이 해요, 이런 음악회를 추진하고 하는 일을 해내는 것도 소장님 능력이다고요”라고 소장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2009-10-13
- 수도권 ‘저가 전세’ 사라진다 서민주거 안정에 필요한 저가 전세주택이 급격히 줄고 있다. 뉴타운·재개발·재건축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저가주택이 감소하고, 이주수요 증가로 전셋집의 몸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들어 시작된 전세값 상승세는 강남에서 강북으로, 다시 수도권 외곽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민이 주로 찾는 1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1억 이하 전세아파트 가구수는 118만5153가구로, 지난 4월(129만193가구)에 비해 10만5040가구(8.1%)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월 15만7444가구에서 13만8185가구로, 6개월만에 1만9259가구(12.2%) 줄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가 아파트가 많이 포진된 노원구가 5만2021가구에서 4만7678가구로 줄었다. 9호선 개통과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가 몰린 강서구도 1만2848가구에서 9662가구로 줄어 3186가구가 증발했다. 이어 도봉구(2965가구) 마포구(2450가구) 양천구(1285가구) 구로구(1175가구) 중랑구(1075가구) 등의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6개월 동안 87만2969가구에서 79만290가구로, 8만2679가구(9.5%)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원시(1만7033가구)가 가장 많이 줄었고, 화성시(1만4221가구) 용인시(1만2648가구) 남양주시(1만24가구) 구리시(4689가구) 군포시(3213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인천시는 25만9780가구에서 25만6678가구로 3102가구(1.2%)가 줄었다.공재걸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전세값이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재개발 철거에 따른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급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8
- 20가구 이상 주택 에너지 10~15% 절감해야 앞으로 건설되는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최소 10~1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거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 20가구 중 단 1가구라도 이 수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업승인을 받을 수 없다. 국토해양부는 13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그린홈)의 건설기준 및 성능의 고시근거를 마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다음 주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을 고시할 예정이다. 개정안과 고시에 따르면 앞으로 지어지는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모두 친환경주택으로 건설해야 한다. 친환경 주택은 전용면적 60㎡ 이상의 경우 주택의 총에너지나 이산화배출량을 15% 이상, 60㎡ 이하는 10% 이상 절감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친환경 주택의 성능은 난방, 급탕, 열원, 전력 등 4개 분야 및 14개 요소(외벽 측벽 창호 현관문 바닥 등)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별도 성능평가 없이 친환경 주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60㎡ 이상 주택의 경우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거나, 고시에서 제시하고 있는 설계조건대로 고효율 창호·벽체·보일러를 포함해 설계해야 한다. 60㎡ 이하인 경우엔 건물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이상을 받거나, 고시에서 제시하고 있는 설계조건대로 고효율 창호·현관문·보일러를 포함해야 한다. 고시는 또 친환경 주택내 설치되는 주요 설비를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으로 나누고 있다. 고기밀 거실 창, 고효율 설비(변압기 등)·조명, 대기전력차단장치, 일괄소등스위치, 실별온도조절장치 등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반면 친환경 자재 사용, 에너지사용량 정보확인 시스템, LED조명, 옥상 또는 벽면 녹화 등은 권장사항이다. 이번 제도도입에 따라 발생하는 건축비 증가분은 분양가에 실비로 인정한다. 다만 ‘주택성능등급표시제도’에 따른 에너지성능 점수 부분은 분양가 가산비 인정에 따른 중복문제가 있어 삭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보금자리주택을 통해 선도적으로 그린홈을 공급하면서 민간부문까지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규정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바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규정과 고시내용은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3
- 서울 택지개발로 주택가격 2~4배 상승 서울시 택지개발로 주택가격 2~4배 상승 신영수 의원, 설계변경 등 공사비 증액→분양가 전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주택가격이 2~4배가 상승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영수 한나라당 의원실은 13일 서울시 국감자료에서 SH공사가 최근 5년간 시행한 택지개발사업 6개지구에서 분양가가 책정된 4개지구의 보상가 대비 분양가가 2.01~3.73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발산지구의 경우 토지와 지장물 등 보상가격이 ㎡당 평균 60만2000원이었지만, 개발이후 아파트 분양가는 ㎡당 평균 225만8000원으로 보상가 대비 분양가는 3.73배로 나타났다. 장지지구는 보상가격이 ㎡당 평균 93만4000원인 반면 분양가는 ㎡당 평균 316만1000원으로 보상가 대비 분양가는 3.38배로 분석됐다. 또 설계변경으로 인해 공사비가 증액된 것으로 조사됐다. 발산지구의 경우 당초 공사비가 총 3322억400만원이었던 것이 총 3734억2700만원으로 변경되어 총 412억2300만원이 증액됐다. 즉 설계변경으로 인해 늘어난 공사비가 고스란히 분양가 상승으로 작용돼 입주민들에게 전가시키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신영수 의원은 “서울의 주택가격은 일반인이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10여년을 모아야 살 수 있을 정도로 높다”며 “서울시는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3
- 우리 학교도 석면건축물? 우리 학교도 석면건축물? 조정식 의원 “교육문화시설 7080건축물 검출비율 높아” 교육문화시설과 1980년대 지은 건축물이 석면검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식 국회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건축물 석면실태조사(중간보고)’에 따르면 조사가 마무리된 학교 등 교육문화시설 13곳 중 84.6%에 달하는 11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조 의원은 13일 서울시 국감에서 “지금까지 현장실태조사가 끝난 건축물 66개 중 절반이 넘는 34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서울시 자료를 인용해 발표했다. 저층공동주택은 7곳 중 4곳에서, 숙박시설은 9곳 중 4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의료시설은 조사를 마친 3곳 모두가 석면 건축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조사를 끝낸 건축물 가운데 1980년대 지어진 건물들의 석면 검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당시 지어진 건물 중 81.3%에 달했다. 1970년대 지어진 건축물 중에서는 72.7%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1990년대와 2000년대 건축물 중 석면검출비율은 각각 32.0%와 35.7%였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3
- 사진캡션 보금자리주택 3자녀 특별공급 사전예약 보금자리주택 3자녀 특별공급 사전예약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3자녀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시작된 12일 서울 강남구 구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3자녀 이상을 둔 신청자들이 각 지구별 신청을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3자녀 특별공급은 자녀 수(50점), 무주택 기간(20점), 세대 구성(10점), 당해 시ㆍ도 거주기간(20점) 등을 점수로 환산해 높은 점수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3
- 금융권 자산건전성 ''적신호‘ 각종 파생상품 부실화로 금융권의 자산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비롯해 외화 파생상품 손실이 주된 원인이었다. ◆증권업 PF 연체율 5년새 245배 급등 = 1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공성진(한나라당) 의원과 신학용(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권의 부동산 PF 규모가 계속 증가세를 보였다. 은행권 PF대출규모는 2006년 25조9000억원에서 2007년 41조8000억원, 2008년 52조5000억원에서 올 6월 54조1000억원까지 5년간 2배 이상 늘었다. 증권업계도 2005년 7491억원에서 올 6월 2조8286억원으로 4배 가까이 규모가 커졌다. 보험권은 2007년 4조6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자산운용업계는 2007년 5조3300억원에서 5조7400억원으로 각각 9000억원, 4100억원 늘었다. 특히 증권과 자산운용업계는 연체율이 가장 급격히 올랐다. 증권의 경우 2005년 0.1%에 불과했으나 2007년 4.6%, 올 6월 24.5%로 연체율이 5년새 245배 악화됐다. 자산운용은 2006년 0.32%에서 23.69%로 4년새 74배 높아졌다. 회수 가능성이 낮은 대출자금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 규모의 경우 은행이 2007년 1조4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조2000억원으로, 증권은 3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보험은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늘었다. ◆외화 파생상품 손실 3년새 2조7000억원 = 은행은 외화표시 구조화상품으로 인한 손실이 자산 부실화를 심화시켰다. 금감원이 이한구(한나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8개 시중은행이 지난 3년간 주택저당증권(MBS), CDO(부채담보부증권), CDS(신용디폴트스왑) 등의 파생상품으로 낸 손실액은 총 22억6000만달러였다. 원·달러 환율 1200원을 적용하면 2조7120억원에 달한다. 손실 비중이 가장 큰 상품은 CDO(16억2000만달러)였으며 손실이 가장 컸던 해는 2008년으로 13조4000억달러를 기록했다. ◆금감원 연말까지 파생상품 DB구축 = 금감원은 △파생상품 시장 모니터링 체계 개편 △투자자 보호체계 강화 △파생거래로 인한 금융회사 부실화 및 시스템 리스크 방지 △파생상품 시장 감독기능 재정립 등을 골자로 지난해 말 파생상품시장 감독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한 상태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중이다. 현재 금융당국·금융회사간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오는 12월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또 기업들이 외환파생상품거래를 하는 경우 해당 거래내역을 은행연합회에 집중토록 조치했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그래프)최근 5년간 금융권 부동산 PF 규모(단위 조원) 2007 2008 2009.6 은행 41.8 52.5 54.1 증권 2.38 2.85 2.83 보험 4.6 5.5 5.5 자산운용 5.33 5.66 5.74 (그래프)최근 5년간 금융권 부동산 PF 연체율(단위 %) 2007 2008 2009.6 은행 1.07 3.10 2.62 증권 4.6 13.9 24.5 보험 2.8 2.4 4.1 자산운용 1.0 14.44 23.69 (그래프)최근 5년간 금융권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단위 조원) 2007 2008 2009.6 은행 1.4 1.8 2.2 증권 0.03 0.3 0.8 보험 0.1 0.1 0.2 자료 금융감독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2
- 건설주택포럼 15일 세미나개최 건설주택포럼 15일 세미나개최 (사)건설주택포럼은 15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에서 바람직한 공공관리자제도 도입방향’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실장이 "공공관리자제도 입법안의 문제점과 개선 대안"을,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공공관리자제도의 효과와 바람직한 공공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또 김호철 단국대 교수와 박영홍 대구시 도시재생과 과장, 박환용 경원대 교수, 오석건 서울씨엠씨 전무이사, 전연규 도시개발신문 발행인, 지규현 GS건설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최성태 서울시청 공공관리과장, 한정탁 한국주택협회 재건축ㆍ재개발 실무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4분기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봇물'' ''경기회복'' 기대감..전국서 8천18가구 분양(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최근 분양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4분기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전국 8천18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지역별로는 서울 1천486가구, 경기 3천21가구, 인천 1천739가구, 충북 1천772가구 등이다.올해 3분기까지 전국에 분양된 주상복합 아파트는 4개 사업장 1천183가구에 불과하며 서울에서는 올해 들어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한차례도 없었다.금융위기와 주택시장 침체로 고가주택에 대한 투자수요가 매우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높은 주상복합 분양일정이 늦춰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 하지만 최근 경기회복 조짐과 청약 열기를 타고 자신감을 얻은 건설사들이 역세권이나 조망권이 좋은 물량을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특히 서울에는 용산, 마포, 강남, 광진 등 역세권에 조망권을 갖춘 선호지역 분양이 많다.동문건설이 11월 분양 예정인 광진구 구의동 동문아뮤티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총 167가구로 143~163㎡의 중형 위주다.대우ㆍ태영ㆍ현대건설이 시공한 마포구 신공덕 펜트라하우스도 11월 중 분양한다. 107~194㎡ 476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64가구로 지하철 5ㆍ6호선 공덕역에 가깝고 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동부건설은 11월 중 용산구 동자동 제4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레빌아스테리움을 분양한다. 159~307㎡ 278가구로 구성되며 206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풀린다. 지하철4호선 서울역과 바로 연결된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대우건설은 12월 중 송도신도시에 짓는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115~224㎡형의 아파트 1천739가구, 오피스텔 545실로 구성된 대단지다.이밖에 두산건설은 고양시 탄현동에 위브더제니스 2천700가구를, 동문건설은 수원시 인계동에 동문아뮤티 1-2차 254가구를 분양한다. inishmor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