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교육비 고민, ‘강남인강’이 해결한다 강남구는 최근 내신과 입시 등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걱정거리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풀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강남인강’은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대치동 수준의 강의를 인터넷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전국에 제공하는 ‘나눔교육’의 일환으로 2004년 개국, 현재 전국 11만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에서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는 지자체 유일의 내신 전문 온라인 교육 사이트로서 연회비 5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지 만나 볼 수 있고 중 1부터 고 3 과정까지 총 850개 강좌, 2만여 개 강의를 1년 내내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강남인강’은 유명 특목고와 자율 형 사립고 교사 및 EBS 출신 강사 등을 비롯해 유명업체의 스타강사 62명이 매년 바뀌는 수능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해 강의하고, 교재 또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위 10%의 참고서 158종의 내용을 850개 강좌에 반영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강남인강’은 중학생부터 기초 개념을 다지기 위해 중간·기말고사 출제자인 현직 교사의 문제 경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예상문제 풀이 강좌를 진행해 내신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국 중학교에서 많이 채택하는 국어 36종과 영어 36종의 교과서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설명을 담아 유명 사설학원 못지않은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남인강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회원의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입시 트렌드와 교육정책을 충실히 반영한 ‘강남인강’으로 공교육 1번지를 사수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용인의 첫 향토민속으로 ‘할미성대동굿’ 지정 용인의 첫 향토민속으로 ‘용인 할미성대동굿’이 지정됐다. 용인시는 올해 신규 향토문화재에 대해 심의한 결과, 향토민속(무형)으로 ‘용인 할미성대동굿’을, 향토유적(유형)으로 ‘이사주당·유한규 묘’를 각각 신규 지정한다고 6일 고시했다. 이로써 용인의 향토문화재는 2개가 늘어 모두 55개가 됐다. 특히 이번 지정에는 기존에 유형의 향토유적만 지정하던 것을 지난해 무형의 향토민속도 지정할 수 있도록 조례가 개편돼 이번에 처음 지정됐다. 용인 할미성대동굿은 석성산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화합을 위하여 행하던 무속의례로, 농악과 굿이 결합돼 지역적 특징이 잘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 할미성대동굿을 전승하는 보유단체로는 굿부문의 할미성대동굿보존회와 농악부문의 할미성농악보존회가 인정됐다. 이사주당·유한규 묘는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정광산 서북쪽 자락에 위치한 조선후기의 분묘이다. 조선후기 여성 실학자인 이사주당은 국내 유일의 태교 전문서인 ‘태교신기’를 저술해 태아교육과 관련해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앞으로 용인 할미성대동굿의 전승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이사주당·유한규 묘의 원형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용인시, 어린이들 대상 기후변화 체험교육 실시 용인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월 두달간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처인구 남동의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이 교육은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방법을 지도하는 것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매주 토요일에 2회(오전10시, 오후2시)씩 총 32회 열리며 매회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1월에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식물의 겨울나기, 건강한 먹을거리 로컬푸드 등을 주제로 지구온난화의 원인, 기후변화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 등의 이론과 EM비누만들기, 환경체험교구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꾸며진다. 2월에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생활속 자원 재활용 실천을 주제로 자투리 천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이면지를 활용한 수첩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 설맞이 한지 연하장 만들기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rarr좌측하단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rarr공지사항에서 일정과 주제를 확인하고 전화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기후에너지과 031-324-3157,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 031-339-91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유아숲체험, 숲해설, 목공예체험 등 용인시, 산림교육 프로그램 확대한다 용인시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유아숲체험, 숲해설, 목공예체험 등 3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도 지난해(2억2,283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억1,069만원으로 편성했다. 어린이들이 숲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체험장소를 지난해 3곳(용인아이숲체험원, 보라·한숲근린공원)에서 올해 정암·소실봉 근린공원 등 2곳을 늘려 5곳으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처인구 역북동 번암근린공원내에 1곳을 새로 조성하고, 내년에는 2곳을 추가하여 총 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숲에 대한 이해와 숲의 의미를 일깨우는 체험프로그램인 ‘숲해설 프로그램’은 3월~11월까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과 관찰학습을 하게 되며, 숲해설가가 찾아가서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찾아가는 숲해설’도 실시한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는 ‘목공예체험’은 생활소품교실과 DIY가구교실에서 25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별 운영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오는 2월 중 용인시 숲체험(http://forest.yongin.go.kr) 홈페이지 또는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목재문화/숲체험’ 코너에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산림교육 전문인력도 대폭 충원해 보다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산림교육 확대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산림과 산림휴양팀 031-324-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개포시영 2296세대 재건축관리처분계획 인가 강남구는 지역 내 개포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 이번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관리처분 인가 결정은 지난해 9월 말 관리처분 인가를 득하여 현재 95% 이상 이주가 완료된 인근 개포주공3단지와 비슷한 시기에 인가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나 악화되는 주변 전세난을 감안해 이주시점을 4개월 늦춘 서울시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반영한 결과다.관리처분계획은 재건축 아파트 등 건축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과 분담금 등 권리를 확정짓는 것으로 개포시영아파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됨에 따라 입주민의 이주, 기존 건축물의 철거와 아파트 신축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이주를 사전에 준비한 개포시영 조합은 올 1월부터 조합원의 이주가 시작돼 하반기 또는 내년 초 공사착공을 진행할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는다.관리처분 인가로 재건축사업이 완료되면 1970세대의 개포시영아파트는 최고 35층, 31개동 규모의 전용 49㎡ 118세대, 59㎡ 782세대, 74㎡ 226세대, 84㎡ 679세대, 96㎡ 199세대, 102㎡ 192세대, 112㎡ 67세대, 136㎡ 33세대 등 2296세대를 가진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개포지구는 인근 대치동과 더불어 교육여건이 매우 양호하며, 생태하천인 양재천이 지구 중심을 흐를 뿐 만 아니라 주위가 개포근린공원, 대모산, 구룡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친환경을 자랑하는 주거지역이다. 또,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고 양재 IC를 이용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으며, 올 상반기 수서 KTX역이 개통될 경우 주민생활이 더 편리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어르신들께 한글 가르치고 함께 교감하는 시간, 제가 더 행복합니다!” 대화동 조영은 주부는 한글을 잘 읽고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수업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두 번 2시간씩 꼬박 10년을 넘게 해오고 있는 그 일을 통해 오히려 자신이 기쁨과 위로를 받는다는 그녀. 그렇게 오랫동안 그 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다. 2016년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로 도움을 주고 여러 사람과 즐겁게 어울리는 생활을 하고 싶다는 그녀를 1월의 솜씨맘에서 만났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namail.net 일주일에 두 번 한글 가르치는 수업, 내가 더 행복해지는 시간일주일에 두 번 어르신들에게 한글 수업을 하는 시간이 주중에서 가장 행복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조영은 주부. 그녀는 10년 넘게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수업에 가서 어르신들을 만날 때면 늘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라고 말하게 된다는 그녀가 그간 여러 사정이 있음에도 계속 수업을 해오고 있는 이유는 어르신들과의 ‘교감’과 그분들께 느끼는 ‘감동’ 때문이다. 어려서 학교에 다니지 못해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 한글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을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 한다는 것은 그녀에게도 기쁨과 위안이 된다고. “어떤 어르신들은 ‘부모도 해주지 못한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때는 정말 뿌듯해요. 한글을 배운다는 것은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매우 절실한 문제지요. 거리를 걸을 때, 전철을 타거나 은행에 갔을 때 한글을 읽거나 쓸 수 없다는 사실은 너무 답답하고 무서운 일입니다. 그래서 한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됐을 때 느끼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그녀는 2005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해교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문해교사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글을 배우는 그분들의 사연과 그간의 과정을 함께 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동시에 느꼈다’는 그녀에게 수업은 어르신들 못지않게 자신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복지관에서의 수업은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초·중·고급반으로 나뉘어 이뤄지고 가을에는 백일장 등과 같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단다. 어르신들의 열의에 매 순간 감동과 감사의 마음 들어그녀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된 것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던 때부터다. 우연히 장애학생들을 만나게 됐고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무작정 찾아간 곳은 대전의 ‘천양원’이라는 곳. 겨울 김장을 앞두고 있던 그곳에서 김장을 돕게 됐고, 이후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며 8년 넘게 봉사생활을 했단다. 대학졸업 후에는 대한 적십자사에서 연수를 받고 지속해서 보충교육을 받으며 언어치료사로 일했다. “문해교사로 한글을 가르칠 때 제가 ‘천양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과 언어치료사로 일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지요. 어른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과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교수법은 그때 배운 것을 응용한 것입니다.”10년 넘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눈물 나게 기쁘고 감동적인 순간들도 많았단다. 조영은 주부는 죽어서 하늘나라 가서 엄마를 만나 ‘나 이제 한글 읽을 줄 안다’고 말하고 싶다는 어르신, ‘손주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줄 수 있게 돼서 좋다’고 ‘거리의 간판을 읽게 된 후부터 세상이 달라졌다’고 자랑하는 어르신들을 볼 때면 정말 이 일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단다. 그리고 배우러 오시는 어르신들의 나이와 사는 곳은 다 달라도 그 열의와 그간 같이 공부하면서 생긴 소속감은 요즘 학생들은 저리가라고 할 정도라고. “대부분이 제가 처음 가르칠 때부터 배우기 시작한 분들이세요. 10년 넘게 같이 하면서 이젠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됐습니다. 수업시간에는 한마디의 잡담도 허락지 않는 학구적인 분위기고요, 쉬는 시간에는 먹을 것을 가져와 같이 나눠 먹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지요. 지난번에는 며느리에게 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는데 손수 적어 내려간 어르신들의 마음을 전하는 글에 참 많이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도움 주고 행복 나눠주고 싶어지난해는 그녀에게 바쁜 한해였다. 복지관에서 문해교사로 한글을 가르치면서 문해교사 자격증도 따로 땄다. 또 고양시 평생학습 카페의 행복학습정원사로 활동하며 여러 가지 일들을 시작했고 또 지난가을에는 일산3동 주민자치 센터에서 ‘송편 만들기’ 재능기부 수업도 했단다. “제가 배우는 것을 원체 좋아해요. 2005년 문해교사 수업을 시작하면서 서울 성수동에서 떡 만드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죠. 그 후 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떡 만들기 재능기부 수업도 했습니다. 지금도 동네 떡 만들기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지인에게 떡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가끔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을 때도 있지요.” 또 인형 만들기에 솜씨가 있어 주변 친구들에게 인형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즐긴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여러 가지 일 중에서도 그녀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되고 중요한 일은 문해교사로서의 일이라고.“교실 문을 들어설 때와 나설 때 늘 어르신들께서 박수를 쳐주십니다. ‘내가 어디 가서 이런 대접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지요. 그간 다른 일들이 있었음에도 놓지 않고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 제게도 매 순간 감동과 행복을 주는 이 일을 계속할 생각이고요, 덧붙여 2016년의 바람은 지금처럼 제가 할 수 있는 여러 일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며 행복을 나누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구미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가 지난 13일~2월 2일까지 2100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지12개소에서 ‘2016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 개발한 농업 기술을 확산하고, 스마트팜, 한·중 FTA 등 농정 시책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3일 첫날 교육은 농업인 실용 시범교육으로 기술센터에서 읍?면?동 산업담당, 이?통장, 학습조직체 임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한중 FTA와 우리농업의 대응’이란 주제로 경북대 이정태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FTA에 대응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대책과 새로 개발한 기술의 신속한 보급,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6차 산업의 필요성 등이 강조됐다.교육 과정은 크게 벼농사와 원예작목에 대한 신영농기술, 농촌 여성창업 3개 분야로 나뉘며, 품목별 핵심 농업기술과, 토론, 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부천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부천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16년 마을만들기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부천시는 ▲씨앗사업 10개 ▲성장사업 5개 ▲열매사업 3개 ▲건강마을 10개 ▲선도마을 3개 등 총 31개 마을(주민모임)을 선발할 계획으로 1억7900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공모사업은 총 8개 분야로 ▲주거/생활개선 ▲아파트공동체 ▲교육/돌봄 ▲복지증진 ▲문화예술 ▲건강증진 ▲사회적경제 ▲선도마을 프로젝트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5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공모사업 설명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소개와 지원분야, 추진일정 등을 안내되었다.부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참여한 주민모임은 총 32개로 2014년 11개, 2015년 21개 등 참여모임 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시는 올 하반기 ‘부천시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개소를 준비하는 등 호혜적 관계망을 만들고 주민참여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부천시 측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사업비를 마중물 개념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제 막 뿌리를 내린 부천의 마을공동체가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을 틔워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ngo201@korea.kr) 또는 원도심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원도심지원과 마을만들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6-379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겨울방학 청소년 방범대 발대식 도당동자율방범순찰대가 도당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원, 국회의원, 도의원, 경찰,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내빈소개, 식사, 격려사, 청소년자율방범순찰대 대원 대표 결의문 낭독, 순찰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당동 외 상동, 중3동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등 중고교생 30여명이 참여했다.김철호 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여름방학 1기 방범활동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의 밤 공원, 학교주변, 전통시장 등을 자율방범순찰대원들과 동행하게 될 것이다. 낮에는 평온하나 야간이면 인적이 드물고 취약지를 확인하는 기회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개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주최하는 제6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원장 김태균 감독) 개원식이 지난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태균 원장, 최용배 집행위원장, 김종원 부집행위원장, 김준후 조직부위원장과 참가자 학생들이 참석했다.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참가자는 1월 4일부터 3주간 영화제작 이론수업과 단편영화 제작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영화 제작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된 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7월에 열릴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부문에서 공식 상영되며 우수 작품에는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4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되며 오는 22일 시사회와 졸업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