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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중학교 가서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해요? (선생님 성함이 잘못 돼있어서 수정했습니다. 표현도 몇군데 수정했으니 이대로 기사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교육) 선생님께 듣는 예비 중학생을 위한 과목별 학습법 3탄-국어선생님, 중학교 가서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해요?“기본 개념 이해와 용어 암기, 잘 읽고 쓰는 습관이 가장 중요” ‘공부를 잘하려면 국어를 잘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모국어인 국어를 공부하는 데 수학이나 영어 과목처럼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경우는 드물고 국어는 단기간에 점수가 오르는 과목이 아니므로 기본이 잘돼있지 않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좋은 점수를 받기는 더 어렵다. 일산동중학교(교장 김난희) 김미영 선생님과 양일중학교(교장 박의필) 이은희 선생님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국어는 초등학교 내용의 심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문학과 문법을 배우는 시기이므로 분명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접근과 학습이 필요하다’며 ‘국어는 우리가 늘 말하고 쓰는 언어지만 이해와 동시에 반드시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라고 강조한다. 기본기를 다지는 중학교에서의 국어,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두 분의 선생님께 들어보았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중등국어, 초등국어와 다른 점중학교에서의 국어는 초등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에 문학과 문법 영역을 추가해 초등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학문적인 개념으로 접근, 전문용어를 사용해 전문화하고 세분된 내용으로 배우게 된다. 전 학년에서 5가지 영역을 골고루 배우고 문법은 1학년 때 품사를 시작으로 2학년에는 문장의 성분, 3학년 때 사동·피동과 시제 등 3년간 기본 개념을 모두 다룬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글의 길이가 길어지고 문장은 어려워지며 초등 때처럼 겉으로 드러나 있어 쉽게 주제가 파악되는 글이 아닌 글쓴이의 생각이 이면에 숨겨진 글이 등장한다. ■ 중학교 과정이라고 많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각 영역의 내용이 심화하고, 초등 5학년 과정부터 본문을 통해 예문 중심으로 학습한 문학과 문법적인 요소를 따로 떼어 문학과 문법 영역으로 전문화해 배우게 된다. 초등과정에서는 교과서 예문에 섞여 있었지만, 중등과정에서는 문법 단원으로 따로 분리되어 전문 용어를 사용해 배우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이 나와도 대부분 어렵게 느낀다. (이은희 1학년 국어과 교사) ■ 초등과 중등 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중등과정에서 등장하는 용어가 전문화되고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를 배울 때 초등과정에서 배운 내용이라도 운율, 정서, 비유, 함축 등과 같이 심화한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게 된다. 특히 글(말) 안에서의 규칙을 찾아내는 문법 영역은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다.(김미영 1학년 국어과 교사) 중등 국어에서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특별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 전 학년 단원마다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5가지 영역을 골고루 배우고 평가한다. 5가지 영역 중 문학과 문법을 특히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국어는 기본적으로 이해가 중심이 되는 과목이지만 문학과 문법에 나오는 기본 이론과 용어는 반드시 암기할 필요가 있다. ■ 5가지 영역 중 문법과 문학을 가장 어려워하는데 기본적으로 외워야 하는 개념과 용어는 반드시 암기하고, 문학 작품을 읽을 때는 문법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닌 그 작품이 쓰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에서는 특히 시 장르를 어려워하는데 작품을 읽을 때마다 먼저 나에게 드는 느낌을 생각해 보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전달하기 위해 어떤 시어를 썼는지 등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수업시간을 통해 점진적으로 익히도록 한다. (김미영 교사) ■ 문학이건 문법이건 핵심적으로 이해하고 암기해야 할 내용이 있다. 하지만 읽고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쉬운 개념인데도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이 드물다. 개념이 머릿속에 제대로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부분적인 내용만 어느 정도 아는 것일 뿐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정확히 알고 설명할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국어도 수학과목처럼 기본개념과 용어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기본이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으므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은희 교사) 지필 평가와 수행에서 좋은 점수 받는 법 국어 과목의 평가는 지필과 수행평가로 나뉘고 지필에서는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5가지 영역을 골고루 수행에서는 그중 몇 가지를 선택해 평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지필 평가에서 특히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는 출제의도를 잘 파악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확히 논리적으로 풀어쓰는 것이 중요하다. 수행평가는 보고서나 신문 만들기, 하나의 주제에 대해 논술하기, 보고서 발표하기, UCC 제작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주어진 주제에 맞게 내 생각을 말과 글로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 요즘은 시험문제나 평가의 주제를 잘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거나 주제에 맞지 않는 답을 쓰는 경우가 있다. 일단 배운 것을 토대로 문제를 잘 읽어내야 하고 답도 단답형이 아닌 서술형이기 때문에 알고 있는 것을 주제에 맞게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써내야 한다. 수행평가에서 단순히 자료를 많이 모으고 내용을 길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문제의 요점을 잘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정도 평가에 들어가므로 결과만 잘 만들어졌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매 수업시간 진행되는 과정을 충실히 하고 특히 모둠별로 이루어지는 평가에서는 다른 학생들과 잘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은희 교사) ■ 수행평가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도 지필 평가보다 등한시하는 경우가 1학기에 특히 많다. 지필에서 아무리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도 수행을 놓친다면 결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고 지필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어도 수행에서 점수를 만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수행평가는 학기 초 미리 공고되고 2주 전 다시 정확한 문제와 평가 요소를 게시하는데 그 기준에 맞추는 것과 다른 과목의 수행평가도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때 시간을 잘 맞추는 것 등 기본적인 것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덧붙여 과제표현에서 발표(프레젠테이션)할 때 피티피(PTP)로 작업하는 등 시각적인 부분을 잘 꾸미는 것, 쓰기를 할 때는 단락을 구분해서 쓰는 것 등은 플러스 점수를 받는 데 도움이 된다. (김미영 교사) 중학교 3년, 성공적인 국어학습을 위한 해법중학교에서 배우는 국어의 기본 개념은 고등학교에서 심화 과정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중등과정의 내용을 꼼꼼하게 잘 익혀두어야 한다, 요즘은 다른 과목에서도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크고 입시에서도 자기소개서와 논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잘 읽고 쓰는 것을 배우는 국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탄탄한 국어 실력을 기르고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중학교 3년, 평소와 시험 기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 평소에는 수 2016-01-15
- 까막눈 설움, 수성이도학당에서 훌훌 날린다 수성구가 평생학습동아리 ‘소망의 나무’(대표 박만규) 와 함께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 ‘수성이도학당’이 훈민정음 혜례본 해석을 통한 1:1 맞춤 수업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수업은 ‘소망의 나무’가 2015년부터 비문해자 15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한글교실이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교육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타 지역 주민들은 물론 결혼이주자들이 몰려들어 현재 수강생이 35명으로 부쩍 늘어난 것. 수성구는 더 많은 비문해자들의 교육 편의를 위해 수성구 평생학습관에 강의실과 학습자재 등을 제공하고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인 이도(李?)를 본 따 ‘수성이도학당’이라는 새 이름도 만들었다. 특히 수성구 평생학습관은 지역의 학습동아리와 연계, 기존의 교육방식과 달리 강사들이 수준별 1:1 과외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소망의 나무’는 2012년 수성구청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한글 교육 프로그램과 교수방법을 개발하고 비문해자들에게 교육하는 동아리다. 소망의 나무 박만규 대표는 “훈민정음 해례본 해석을 통한 한글 기초다지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본원리를 익히게 도와 드리고, 교사와 학생간의 일대일 맞춤식 수업으로 학생의 수준에 맞게 교육을 진행해 학습성취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글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수성구 평생학습관(053-666-3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부천 중동영어학원 S&S영어전문 오픈 학교시험 출제 경력 바탕으로 내신문제 출제포인트 100%전달을 목표로 하는 S&S영어전문학원이 부천 중동에 오픈했다. 오픈기념으로 2주 무료 수업 진행하며 첫 달 교재는 무료로 지급한다. 이 학원 Jay 원장은 부천 소재 고등학교 교사 출신이며 부평 아발론 특목팀 선임강사, 한샘학원 고등부 대표강사, 상동 에듀참학원 원장을 역임한 영어 교육 전문가이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반 운영 중이며 특목·외고반 프로그램도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Steady & Specific을 모티브로 자세한 설명과 꾸준한 테스트를 진행, 개원 4개월째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학원이다. 학원은 중동 전자랜드 옆 파리바게트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2-324-75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일상으로 스며든 평생학습을 즐겨라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의미 없는 수다로 시간을 보내기보다 집 앞 카페에 모여 역사공부부터 수납정리, 캘리그라피, 밥상머리교육, 중국어까지 삼삼오오 모여 공부하는 길거리 학습관이 요즘 인기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이 진행하는 ‘삼삼오오 학습마실’ 프로젝트.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멀리 있는 교육센터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공간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이 가능한 우리 동네 길거리 학습관을 소개한다, 지인들과 함께 배우는 취미생활 ‘행복’지난 9일 상록구 일동의 카페 마실. 볕이 잘 드는 창가에 색색깔 고운 수실과 반짇고리를 꺼내고 작업 중인 사람들. 길거리 학습관으로 지정 된 일동 ‘카페 마실’의 토요 프로그램 프랑스자수 반 수업이 진행 중이다. 강의를 듣는 사람은 3명과 강사인 프랑수자수 디자이너 황주란씨로 단출하다. 카페 마실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프랑스 자수 수업이 진행되는 데 토요일 수업은 바쁜 직장인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김두리 씨는 “직장에 나가느라 뭘 배운다는 건 생각해 보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아이 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동네 분이 이런 강의가 있다고 해서 참가했는데 집에서 가깝고 평소 관심있었던 자수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라고 말한다.프랑스 자수를 가르치는 황주란 씨는 “딱딱한 강의실이 아니라 카페에서 소규모로 모여서 배우는 수업은 수강생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두 시간 수업을 하고 돌아가는 분을 얼굴이 정말 환하게 변해 있는 걸 보면 저도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한다. 가르치는 사람에게도 배우는 사람에게도 편안함이 묻어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길거리 학습관’일동 ‘카페 마실’에서는 어떻게 이런 강의를 마련하게 됐을까? 일동 마을카페인 ‘카페 마실’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카페다. 카페가 평생학습관에 ‘길거리 학습관’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원하는 강의를 정해 평생학습관에 요청하면 평생학습관에서 강사를 파견해주는 시스템이다. 일동 ‘카페 마실’은 안산에서 8번째로 만들어진 길거리 학습관이다. 수암동 ‘카페 드 코코’를 시작으로 지난해 안산에서 10개의 길거리 학습관이 만들어졌다. 동네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카페와 학원에 ‘길거리 학습관’이라는 작은 이름표가 하나 더 붙은 것이다.길거리 학습관에서 진행한 수업도 다양하다. 상록구 수암동 ‘카페드코코’에서는 안산동역사와 수납정리 수업을 진행했고 수암동 카페제밀로에서는 수납정리와 캘리그라피 수업, 부곡동 영美 미술학원은 밥상머리 교육, 월피동 반디카페는 밥상머리교육과 캘리그라피, 풀앤풀학원은 밥상머리교육과 중국어회화초급, 월피동 카페 나무바느질은 수납정리, 고잔동 카페모네는 미술심리, 고잔동 카페 피움은 비폭력 대화, 사동 동그라미카페는 뇌를 깨우다를 교육했다. 학습자들의 요구에 따라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대상자와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다.안산동 역사교육에 참가했던 정쌍지씨는 “안산역사를 공부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이 정말 역사가 깊은 마을이라는 걸 알게 됐고 그 때 공부한 분들 중에는 학교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 아이들에게 우리 마을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활동을 하기도 했어요. 올해도 기회가 닿으면 길거리 학습관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6년 20개 길거리 학습관 개관 예정길거리 학습관을 동네 곳곳에 만들고 있는 평생학습관은 올해 20개의 ‘길거리 학습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에서 소외된 시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 진다. 이웃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상가 주인과 공간을 이용하는 학습자 3명 이상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길거리 학습관을 기획한 평생학습관 강성희 팀장은 “학습이라는 것이 배움을 통해 결국 개인과 사회가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끊임없는 배움은 필요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기존의 학습에서 이루어지는 정형화된 학습공간이나 학습개념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며 “길거리학습관 ‘삼삼오오 학습마실’은 바로 이런 기존의 학습공간과 시간을 벗어나서 개인의 일상학습을 지역의 학습문화로 만들고 지역의 학습문화를 통해 창조적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올해 우리 동네 길거리학습관에서 배움이 있는 일상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녀의 성적표로 채워지지 않는 만족감과 행복이 내 삶에 깃들이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안양시, 사회복무요원들 발대식 안양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486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3월 중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요원화 발대식을 거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50여명을 한 기수로 전문강사에 의해 9일 동안 호계복합청사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이 주 내용을 이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기수 당 2시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을 갑작스럽게 심장정지를 당한 환자가 4분이 초과해 뇌손상이 진행도기 전에 취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이다. 시는 지난해 전 부서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익히도록 한 바 있으며 이번 사회복무요원들까지 교육을 실시해 명실상부 안전도시 명성에 걸맞게 안전요원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체험학습 ‘논술개그 2015’ 개그콘서트 형식의 획기적인 체험학습 공연과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위한 방학특강이 결합된 ‘논술개그 2015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논술개그 시즌1을 가족 버전으로 꾸며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는 ‘개그로 배우는 논리적 사고력’ 공연이 매주 토/일 오후 1시, 3시에 진행되며, ‘특목고 자사고를 위한 우리 아이 올바른 지도법’이라는 주제로 논술개그 제작위원장인 김성우 박사의 학부모 특강은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열린다. 또한 논술개그 공연을 관람 후, 자기소개서 쓰는 법,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자기소개서와 독서프로그램 1일 특강’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다. 논술개그란 논리적 사고력, 학교폭력 예방교육, 진로직업체험. 흡연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2013년 초연 이후 사전예약으로만 전국 500여 학교와 교육단체가 관람한 체험학습 콘테츠이다. 대학로 소담소극장 (종로구 동숭동 1-47, 연경빌딩 4층)에서 2월 28일까지이다.문의 070-7759-3813 http://cafe.naver.com/nonsulga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 심어주세요” 새해가 밝았다. 이제 3월이면 드디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태어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초등학교를 간단다. 설레는 마음과 함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첫아이라서 정보가 없다면 더욱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현재 큰아이를 초등학교를 보내고 있는 엄마들은 ‘교과과정이 바뀌었다던데’라며 살짝 걱정이 된다. 설렘 반 걱정 반, 가슴이 두근거리는 아이 만큼이나 엄마 마음도 바쁘다. 우리 아이 입학준비 어떻게 시켜줄까? 달라진 교육과정 실체는초등학교 1학년은 본격적인 제도교육의 출발점이다. 현재 6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7년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교과서가 또 달라진다. 달라진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1~2학년에 한글 교육을 강조하는 등 유아 교육과정(누리과정)과 연계를 강화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한 생활’(생활안전/교통안전/신변안전/재난안전)을 편성한다는 것이 중요내용이다. 교과별 변화를 살펴보면 국어는 2018년부터 1학기 1권의 독서 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통합된 활동을 진행한다.(초등 1, 2학년은 2017년부터 적용) 학습보다 기본 생활습관 들이기이런 변화에 뒤처지지 않게 아이를 준비시키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이다. 다른 집 아이는 구구단을 벌써 외운다는 소문에 걱정이 앞선다. 2015학년도 대전시교육청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선화초등학교 한영지(34) 교사는 “국어는 유치원 수준의 책을 혼자 읽을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 즉 받침 없는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정도면 된다. 쓰기는 자음과 모음을 순서대로 쓸 수 있으면 좋다. 또 수학은 비교적 진도가 느린 편이라 1학기까지 1~50까지의 수를 읽을 수 있고, 10까지의 수를 모으고 가르기를 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오히려 ‘기본 생활습관’이나 ‘학교 좋아하게 만들기’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리고 한 교사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간다는 사실에 기대도 무척하지만 긴장도 많이 하고 있다. 학교는 친절한 선생님과 같은 또래의 여러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곳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에서는 19일에 예비초등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초등학생 학습전략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거나 누리집(http://www.dllc.or.kr/main.do)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42-220-0574 <초등입학 전 꼭 가르쳐야 할 기본습관> 일찍 일어나는 연습하기초등학교는 오전 8시30~50분까지 등교를 마쳐야 한다. 아침에 허둥대지 않고 준비하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혼자 화장실 가기초등학교는 쉬는 시간 10분 안에 화장실에 다녀와야 한다. 1학년 아이들은 용변을 참는 경우가 많다. 혹 수업 중 용변이 마려울 때는 선생님께 말하고 다녀올 수 있도록 알려준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해 보면서 배변처리와 공중화장실 이용법 등을 연습해 본다. 올바른 식사 습관 갖기30분 안에 식사를 마칠 수 있게 연습시켜야 한다. 젓가락질, 식사 중 돌아다니지 않기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급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편식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유치원처럼 간식은 없으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충분히 먹고 갈 수 있도록 한다. 자기물건 잘 정돈하기학교에 필요한 책, 학용품을 챙길 수 있도록 가르친다. 잘 챙기지 못해 물건분실이 많다. 자기의사를 말로써 표현하는 능력 기르기자신의 의사를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훈련을 하도록 한다. 수업시간 발표 때 자신감이 생긴다. 또 친구들에게 상스러운 말을 쓰지 않도록 교육시킨다. 아울러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귀 기울여 듣는 연습도 시킨다. 도움말 대전선화초등학교 한영지 선생님참고도서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방민희, 베스트베이비 편집부/BBBooks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3
- 유아다중지능검사와 재능관리시스템 도입 딸기봐봐는 4세부터 7세를 대상으로 생태놀이와 숲 체험, 직접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텃밭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놀이학교이다. 딸기봐봐의 특징은 자연을 생각하는 생태놀이와 유기농산물이다. 어린 농부가 직접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텃밭교육과 환경부 인증을 받은 튼튼밥상 식교육을 실천한고 있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봐봐이야기는 아이들의 다채로운 생각과 상상력, 발달과정을 한눈에 알아수 있는 작품집으로 1년에 4권의 책으로 만들어진다.딸기봐봐 서성봉 원장은 “봐봐이야기는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우리 아이의 마음읽기, 관찰일기가 되며, 아이들은 생각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다치지 않고 아이는 항상 존중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넘치는 자신감의 원동력이 되지요”라고 말한다.이외에도 딸기봐봐에서는 교육연극, 딸기 프로젝트아트, 키즈뮤직,가베, 뫼비우스, 트니트니 신체활동 등이 이뤄진다. 매일 원어민 강사가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요리와 과학수업의 다채로운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매주 1회 열리는 스페셜 데이와 일 년에 한번 딸기봐봐 페스티벌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중지능 프로그램 새롭게 도입2016년도에는 새롭게 유아용 다중지능 프로그램(PMI)을 도입, 각 연령별 아이의 영역별 흥미와 성취정도를 파악해 유아의 강점지능과 약점(보완)지능에 따른 매월 학습법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유아용 다중지능 PMI 검사결과를 통해서 언어, 신체운동, 운동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인간친화지능, 자연기능, 자기성찰기능으로 총8가지 각 지능의 발달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아의 흥미 또한 확인 할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491-5(동화프라자 3층)문의 031-911-56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일산지역 중학교 보통학력 이상 평균 비율 79.9%, 전국 평균 보다 높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인별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기초학력 보정과 교육과정 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의 중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약 106만 명)으로 하며 지난해에는 6월 23일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고 그 결과가 11월 30일 발표됐다. 우리 지역(일산/교하·운정) 중·고등학교의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살펴보고자 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오마중 보통학력 이상 평균 비율 92.4%일산지역 중학교 중 가장 높아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크게 보통학력 이상과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결과를 3등급으로 나눴고, 추가로 학교별 학력 향상도를 공시했다. 보통학력 이상은 우수학력과 보통학력을 포함한 것이다. 2015학년 전국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82.6%, 수학 66.2%, 영어 70.4%로 평균 73.1%였다. 일산지역 중학교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87%, 수학 73.1%, 영어 79.6%로 평균 79.9%였다. 이는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이며 특히 영어의 경우 세 과목 중 평균과의 격차가 9.2%로 가장 높아 일산지역 학생들이 영어 교과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별로 살펴보면 일산지역 중학교 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오마중학교로 나타났다. 오마중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5.6%, 수학 87.9%, 영어 93.6%로 평균 92.4%였다. 다음은 정발중으로 국어 95.8%, 수학 87.5%, 영어 91.1%로 평균 91.5%였다. 과목별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은 학교를 살펴보면 국어는 정발중(95.8%), 오마중(95.6%) 순이었고, 수학은 오마중(87.9%), 정발중(87.5%) 순이었다. 영어의 경우 오마중(93.6%), 발산중(91.9%) 순이었다. 교하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 평균 81.2%교하·운정 지역에서 가장 높아 교하·운정 지역 중학교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85.2%, 수학 67.9%, 영어 74.3%로 평균 75.8%였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교하·운정 지역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교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하중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0.4%, 수학 72.8%, 영어 80.5%로 평균 81.2%였다. 다음은 지산중으로 국어 84.9%, 수학 74.8%, 영어 75.3%로 평균 78.3%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총회 개최 구미시가 지난 13일 선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입점농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2015년 결산보고와 2016년 운영계획, 직거래장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운영규정 개정 등 장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금요직거래장터는 지난 2011년 개장 이후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여 지난해에는 45회 개장에 방문객 10만170명과 17억3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장터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다.구미시는 입점농가 회원에게 마케팅 친절교육, 고객응대 마인드교육, 견학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적극적 홍보와 이벤트행사로 직거래장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