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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영어 내신 및 수능 공부법의 방향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 동안의 내신 성적이 수시에서 중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영어 내신은 보통 학기당 4단위 전후로 전체 내신 산출에 있어서 높은 퍼센트를 차지하므로 특히 재학생들은 1학년 시험부터 잘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굿샘영어학원 구범모 원장(서강대 영문학과 졸업)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학교별로 다른 내신 평가 방법내신의 평가와 비율은 대체로 지필 70%와 수행 30% 정도가 일반적이다. 지필은 중간·기말고사 시험이고, 수행은 듣기 작문 등 학교마다와 방식과 기준을 가지고 평가한다. 지필에서는 5지 선다형 지문70%, 서술형 평가30%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지필시험 범위는 학교 교과서, 모의고사, 부교재, 단어장 등이 있다. 학교 교과서는 1학년 교과는 비교적 쉬운 지문내용이고, 2학년부터 난이도가 올라간다. 부교재는 사설 출판사의 교재로 학교마다 거의 다르다. 소위 빡센 학교는 1학년부터 고3수준의 교재를 사용하며 엄청난 양을 시험범위로 낸다. 모의고사는 중간 기말 고사 기간 전에 친 모의고사를 수능유형으로 변형해서 출제한다.학교 지필에서의 선다식 지문은 수능유형으로 제출되며 서술형 문제는 단답식부터 문장완성하기, 조건에 맞게 문장이나 구문 만들기, 틀린 문법 찾아서 고치기, 이유 설명하기 등 대구 관내 학교별로 다양하며 최근에는 서술형에서 내신 시험의 변별력이 많이 생기는 편이다.사실 모 여고나, 고등학교가 학교시험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건 아니다. 관건은 방대한 양의 지문을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핵심 요소들을 파악하는 훈련들이 평소에 잘 잡혀있느냐에 달려있다. 따라서 단순 풀이 식보다는 구문분석 훈련이나 지문의 주제나 의미를 풍부하게 이해하는 학습이 필요하다.수능시험의 바로미터 모의고사 공부법모의고사는 3월 6월 9월 11월에 교육청 주관으로 1년에 기본 4번의 시험이 있다. 듣기가 17문항이고, 나머지 28문항은 독해다. 시험유형은 간단한 실용문부터 주제, 빈칸, 순서, 삽입 등 단순해석 만이 아닌 독해와 추론능력을 요하는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모의고사는 학교 내신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능으로 가는 길잡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국단위에서의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범위가 따로 없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하게 어휘, 구문, 독해력 등을 심도 있게 공부해 나가야 한다. 수능이나 고3 모의고사는 절대평가이지만 7% 전후에서 1등급이 나오므로 결코 만만한 공부가 아니다.모의고사는 지문을 다 해석하고도 주제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따라서 예비 고교생은 방학 기간 동안 영어 학습과 함께 인문학적인 깊이 있는 독서가 병행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준비가 될 것이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학교 내신시험에 변형문제로도 출제된다. 그래서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맞더라도 모든 지문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해서 보는 학습도 필요하다.수행평가 내신 모의고사 수능공부법대입이라는 큰 틀에서 영어 과목은 수시를 위한 내신에서의 높은 단위수의 과목이고 수능에서는 수시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한 전략적인 과목이기도 하다. 절대평가가 되었지만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다.수성구 범어동 굿샘 영어학원 고등부는 대입 방향에 맞추어 정규수업은 수능을 위한 어휘, 문법, 독해 등을 공부하며, 중간 기말 고사 기간 동안은 학교별로 집중적으로 내신 시험 대비가 진행된다. 한 치의 빈틈없이 꼼꼼하게 분석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학생과 늘 함께 한다고 한다. △정규수업: 고1 모의고사 수준부터 고3 수준의 독해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어테스트, 독해, 문법, 작문, 듣기 등의 정규수업 영역입니다. 정규수업은 원장, 부원장, 고등부 선생님들이 나누어 수업하며 주2회 실시한다.정규수업은 수업과 코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독해 수업은 오랜 기간 축적된 프로그램으로 구문분석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내신점수도 평소 영어실력이 쌓여있지 않으면 나올 수 있는 점수의 한계가 있으므로 굿샘영어학원의 정규수업을 소홀함 없이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수업 후에는 그날 학습한 부분에 대한 체크와 코칭이 있다. 코칭시 간에는 개인적인 오답풀이나 질문도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학생 개인에게 필요한 과제를 추가할 수 있다. 담임제 수업으로 시험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선생님과 수시로 이루어진다.△내신대비: 시험 3-4주전에 학교별 시간표를 짠다. 현재 학년별로는 약 15개 전후의 고등학교 내신대비를 하고 있다. 내신수업은 단순 문제풀이식이 아니라 내신범위의 지문들이 다시 수업식으로 진행한다. 15개 이상의 학교의 내신지문들이 다시 수업으로 다 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하지만 이런 식의 내신준비가 내신 뿐만 아니라 전반적 영어체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굿샘영어학원에서 고수하고 있는 방식이다. 내신대비는 관련 자료뿐아니라 내신 지문에서 출제될 수 있는 변형방향과 중심 포인트를 잡아주어서 수업을 하며 실지로 이런 내용들이 학교 시험에 적중되고 있다.△수행평가: 수행평가 등 기타 과제에 대해 각 학교에서 사전에 내준 주제에 대한 영어 작문이나 글쓰기에 대해 담임 선생님들이 첨삭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부 과목별 세특에 들어가는 중요한 내용이므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모의고사: 모평은 학원자체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기출모의고사를 볼 수도 있고 사설모의고사를 볼 수도 있다. 교육청 모의고사 전에 학원 자체 시험을 보고 중간, 기말 고사 후에도 학원에서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본다. 실전훈련을 위해 고3의 경우 매주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게 된다.구범모 원장은 “굿샘 영어학원의 목표는 내신과 수능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는 것, 그래서 목표로 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데 영어가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1
- 고등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 나쁜 학습습관 버리기 새 학기를 준비하는 겨울방학은 모든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지만,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학습 내용에 대한 세심한 준비를 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심지어 두려워하기도 하는 ‘고등수학’에 대한 준비는 그 중요함을 새삼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겨울방학이 되면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고민하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막막하게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단점을 찾는 공부 -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을 공부할 때, 정해진 시간 동안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가 많이 없으면 그날 공부 결과에 대해 뿌듯해 하며 알찬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는 그동안 내신 시험만을 대비하며 반복적인 유형문제를 풀고 정답을 많이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한 잘못된 공부 습관일 뿐이다.물론 시험대비 기간에는 이러한 형태의 공부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평소에 수학을 공부할 때는 한 시간에 한 두 문제를 다루는 한이 있어도 풀기 힘든 문제, 어려운 문제에 대한 끈질긴 고민과 궁리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즉, 아는 것을 재확인하는 공부가 아닌 본인이 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찾아내고 그 부분을 해결해나가려는 끈질긴 노력이 담긴 공부를 해야 한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시험장안에서만으로 충분하다.즉각적인 복습과 과제 해결 - 효율적인 공부복습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복습을 하는 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공부를 해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 것 같다는 학생들 대부분은 학교나 학원에서 나온 과제들을 과제 제출 전날까지 미뤄두다가 벼락치기로 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복습 시기를 놓치고 배운 내용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질 때 다시 공부하는 결과가 되므로 과제를 완성도 있게 해결하기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들일 수밖에 없게 된다.복습은 되도록이면 배운 그날 바로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과제도 받는 즉시 시작해야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익히는 데 시간이나 노력이 덜 들게 된다.학습 계획은 시간표가 아닌 학습 범위로 - 집중력 키우기초등학교 때 방학이 되면 생활 계획표를 시간 단위로 나눠서 작성하곤 해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학습 계획을 세울 때, 시간으로 분배하고는 한다. 이는 결국 시간만 채우면 되는 공부가 되기 쉽기 때문에 느슨한 학습 습관을 조장하게 된다. 특히, 고등수학은 많은 학습 분량을 정해진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공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학습 계획은 학습 범위를 기준으로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약간 버거울 정도의 범위를 계획하여 해결하는 데 드는 시간을 체크해 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 분량과 시간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되고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도 있을 것이다.일산 대입전문 위너스학원 수학과 김연정 원장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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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고등 전문 ‘지오에스(GOS)영어학원’ 4개 영역 유형별 대비로 내신과 수능 대비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학원가 풍경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온라인 수업과 1대1 줌 관리로 오히려 성적이 올라 관리시스템에 대해 좋은 평을 받는 학원도 있다. 고잔동 폴리타운에 위치한 중고등 영어전문 ‘지오에스’가 그곳이다. 유영남 원장은 20여 년 가까이 신도시에서 영어를 가르쳐 온 실력자로 5년 연속 특목고와 자사고를 보냈고 해마다 서울연고대성대 등 주요 대학에 입학 실적을 내면서 아름아름 인정을 받아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수업 개설 소식을 알린 유영남 원장에게 듣는 학원 소개와 고등영어 공부법 이모저모다.수준별·영역별 맨투맨 클리닉 1등급으로 이어져지오에스는 원장 직강 소그룹 수준별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고등부 고1 A반은 기초 수능 유형이나 문법을 강화시켜 성적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하고 B반은 상위권 아이들로 구성해 선행을 병행한 유형별 문제 풀이에 집중한다. 고3은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기출문제 풀이 수업에 직접 연구한 지문 수업과 자체 교재가 더해진다.유 원장은 말한다. “2년 전부터 EBS 출제범위가 줄어들 것이라는 말은 있지만 여전히 EBS의 출제범위 폭은 크다. 설령 준다해도 학원생들은 해설지만 외우는 암기식 내신공부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있다. 꼼꼼히 쌓은 문제해결력은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키워드 중 하나다.” 실제 이번 기말고사에서 고잔고와 송호고 학원생이 영어 100점을 맞았다. 다른 학원생들도 줌수업을 통해 오히려 성적이 향상됐다. 원생들은 온라인 강의를 마치면 곧바로 1대1 줌 수업을 받고 몰랐던 부분이나 놓친 부분을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매일 카톡과 전화로 철저한 피드백 수업도 진행한다. 한편 중등부는 A반과 B반 두 개 반이 무학년으로 운영된다. A반은 학년 상관없이 중등과정의 기본 문법이나 독해개념 그리고 내신 진도가 나가고 B반은 중3 과정 및 고등부 선행과 내신을 배운다.100점 맞는 영어 공부법 영어 공부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안산지역 학생들의 특징은 수능에 대한 낮은 이해도다. 수능 공부도 내신처럼 외우면서 사고력은 빠진 공부를 한다. 지오에스 수업의 핵심은 ‘사고하는 힘’이다. 주제는 물론 글의 순서, 어법, 빈칸문제, 지문 분석 등에 관해서 유형별 훈련을 한다. 지난해 마지막 기말고사에서 강서고와 성안고가 변형된 지문 문제를 출제했고 부교재에 없는 단어가 나왔다. 해석을 하고도 기본적 실력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다. 그 외 주제 빈칸 내용 일치 글의 순서 등이 출제됐고 지칭추론 등이 나왔다. 모두 사고력이 없다면 상위권으로 갈수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1등급의 당락은 결국 서술형에서 좌우된다는 것. 서술형은 평상시에 영작 수업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 한편 앞으로의 영어공부 포인트는 내신과 수능을 따로 보지 않고 같이 준비하는 것이 관건이다. 겨울 특강을 통해 평상시 하지 못하는 부분을 공부해서 업그레이드 된 해석력을 장착해야 한다.유영남 원장은 조언한다. “1등급을 위한 영어는 어휘, 문법, 듣기, 독해가 모두 필요하다. 또 영역별로 가르치는 사람의 실력과 노하우가 내신과 수능에 잘 접목돼야 한다. 실전 모의고사 훈련도 중요하다. 학원생들은 2주에 한번 모의고사를 본다. 2주 동안 확실히 공부하고 치르는 모의고사는 성적은 향상시키고 시험은 시험답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21년 조금 어렵더라도 성실하고 끈기 있게 공부하기를 응원한다.”문의 031-411-8044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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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 인터뷰-철저한 코로나 대비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실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수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도 기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기대회가 예정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학생들의 실기 부담이 어느 해 보다 컸다. 실기대회를 통해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기출주제 문제풀이와 합격작 분석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자체 시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그림을 비교하고 합격작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하게 제공했다.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단점을 보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수시 합격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1 미대입시 수시에서 당당히 합격한 송미소, 심예원 학생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만났다.“학원 자체 시험에서 다루었던 제시물이 출제돼 심리적으로 안심”송미소 (동덕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합격, 경쟁률 74.83:1)동덕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내신성적 20, 실기성적 80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송미소 학생은 검정고시를 통한 비교내신 적용대상자로 실기성적을 교과 점수로 환산하여 반영할 수 있어 지원했다.“제시물로 자전거와 헬멧 흑백 사진이 나왔는데 학원에서 자전거를 시험 보았던 경험이 있어요. 그때 선생님께서 자전거의 모습이 너무 작다고 지적해 주셨던 기억이 나서 자전거의 특징을 살려서 과감하게 표현했어요.”시간이 부족하거나 잘 못 그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경쟁률이 74.83:1로 설마 될까 싶어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합격자 발표가 있던 지난 12월 1일 미소 학생은 집에서 수능 공부를 하고 있었다.“학원에서 전화가 왔고 선생님께서 제가 합격했다고 했어요. 그때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릴 때부터 집 근처 미술학원을 다녔지만, 입시 디자인은 작년 7월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처음 시작했어요. 학생 수가 많은 학원이라 개별 지도가 얼마나 잘 이루어질까 걱정했는데, 빠른 기간에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학교생활로 힘들어할 때 오히려 미술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진로 계획을 편견 없이 새롭게 세워주며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요.”“주제어가 최대한 돋보일 수 있게 스케치에 집중했어요”심예원(계남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합격, 경쟁률 15.26:1)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는 1단계 내신성적, 2단계 실기고사로 수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실기는 다른 학교와 달리 기초디자인이지만 주제어가 나온다. 이번 시험에서는 제시물로 랜턴이 나오고 ‘분리’라는 주제어가 나왔다. 처음 다루는 주제어지만 평소 주제어 연습을 많이 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 주제어가 최대한 돋보일 수 있게 스케치에 집중했다. 5시간의 실기 시간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평소 학원에서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었다.12월 1일 오후 5시가 합격자 발표인데 오후 3시쯤 학교에서 조기 발표가 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숙명여대 홈페이지에서 직접 합격통보를 확인했다.“제일 먼저 엄마에게 합격 소식을 알렸어요. 3년 동안 부담 없이 학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늘 뒤에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1 때부터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에 다녔어요. 미술을 좋아하긴 했지만 학원은 처음이었죠. 고3이 되면서 실기 시험을 자주 보았는데 시험 후 친구들의 그림과 제 그림을 모두 벽에 걸고 비교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즐겁게 입시 미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철저한 실기 분석 및 경향 파악으로 예상 문제 적중률 높여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송화섭 전임학교와 학과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예상 문제들로 실전처럼 실기 시험을 학원 내에서 많이 보았는데 적중률이 좋았다. 최근 실기 고사는 학과와 연관된 소재 및 제시물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동덕여대 패션디자인과의 경우 핀 쿠션, 줄자가 제시물로 나온다거나 인하대 의류디자인학과의 경우 양말과 옷핀 등 패션과 관계있는 물건들이 출제되는 식이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는 그러한 추세를 일찍 파악하고 기출 문제를 토대로 연구하여 예상 문제를 학생들에게 다양하게 제시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이 소재를 받자마자 습관대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나 구성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를 고민한 후 그리도록 지도한 것이 실제 실기 고사에서 차별화된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올해는 코로나로 학생들이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실기 대회를 경험하지 못했다. 그래서 어떻게 자기 그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까를 고민을 많이 했다. 학원 내에서 시험을 보고 평가를 하고 벽에 자기 그림을 붙이고 상대적으로 내 그림과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단점이 보완되기도 하고 응용력도 좋아졌다. 무엇보다 자신의 실력을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회가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생각이 든다.실제 실기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실력 발휘하려면 탄탄한 기본기 중요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장혜진 전임학생들에게 기본기를 많이 강조하며 지도했다. 고3은 재수생에 비해 경력이 짧기 때문에 기본기가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대입시는 뽑는 인원이 굉장히 적다. 학생 수준에서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력인 경우가 많다. 보는 눈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자기 실력을 자만하는 순간 합격은 그만큼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을 가르친다는 것이 단순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만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멘탈 관리라는 부분도 있다. 특히 올해처럼 코로나로 특수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실기 대회가 없다 보니 객관적으로 자기의 그림을 볼 기회가 없었다. 실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미술 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고 이 정도 실력으로는 안 되겠다는 기준도 생기는데 그러한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실기 고사까지 이어지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출 문제를 다루면서 학생들이 그림 한 장을 오래 붙들고 있지 않도록 했다. 한 장의 그림을 오래 다룰 때의 장점도 분명 있겠지만 단점도 크다. 부분에 집착하게 되고 자기 그림을 점점 더 객관화하지 못할 확률이 크다. 자신의 큰 단점만 신속하게 고치면서 계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부천 클릭전원의 학생들은 실기고사에서 나올 법한 문제를 대부분 연습한 상태에서 실기고사를 치르게 되고 실제 시험으로 연결된 사례도 많다. 2021-01-07
- 빈틈없는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수학성적 향상 수학학원 열심히 다니며 특강도 듣고, 수학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수업이 수준에 맞지 않거나 모르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거나 분명 어딘가에 구멍이 있을 것이다. 대형 강의나 커리큘럼이 고정된 수업에서는 이런 부분을 채우기가 힘들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수업으로 진도와 난이도, 과제까지 철저하게 학생 개인에게 맞춰 지도하는 스터디밸런스학원을 소개한다.개인별 커리큘럼에 따라 꼼꼼하게 학습 관리대치동 ‘스터디밸런스학원’은 개념부터 심화까지, 수능과 내신 준비를 다 개별맞춤 지도하는 소수정예 중고등학생 수학학원이다. ‘스터디밸런스학원’ 양영배 원장은 “개인별로 필요한 과정, 진도, 난이도에 따라 맞춤 프로그램으로 지도합니다. 수업 횟수, 수업 시간 다 학생에 맞춰서 수업합니다”라고 말했다.처음 학원에 오면 테스트를 따로 보지는 않고, 1시간 수업을 한 후 앞으로의 커리큘럼과 수업 방향을 정한다. 수업은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며 모든 학습은 1:1 개별맞춤으로 이뤄진다. 강사는 양영배 원장 포함 3인이며, 중고등 내신과 고3·N수생의 수능 대비 수업을 각각 진행한다. 강사진 모두 대치동에서 수업한 경력이 오래된 강사들이며, 특히 수능 대비 지도 강사는 현재 대형 인강 사이트에서도 강의 중이다.‘스터디밸런스학원’은 개별맞춤 수업의 강점을 살려 모르는 부분은 알 때까지 반복해서 지도하고, 과제 체크를 철저하고 꼼꼼하게 한다. 또한 단원별 이해와 문제 풀이도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체크한다.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채워주는 맞춤 수업수학 점수가 비슷해도 학생마다 약한 파트나 필요한 공부가 다르다. 각자의 상황이 다른데 한 교실에서 같은 진도와 난이도로 수학을 공부하는 건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이런 한계를 인식하고 소수정예로 개별맞춤 지도를 하는 학원을 찾는 학생,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인 요즘 소수정예 수업이 더욱 인기이다.개별맞춤 수업이 필요해서 ‘스터디밸런스학원’을 찾아오는 케이스는 다양하다. 대형 학원과 병행하면서 구멍 없이 탄탄히 실력을 쌓고 싶은 학생. 대형 학원 수업에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기 힘든 학생, 재수종합반과 병행하면서 부족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수능 성적을 확 올리고 싶은 학생, 고등 입학을 앞두고 그동안 선행하면서 부족했던 함수나 도형 등 특정 부분을 채우고 싶은 학생 등 다채롭다.양 원장은 “개인에게 맞춘 수업이므로 과제도 다르고 진도도 다릅니다. 잘하는 학생은 과제를 많게 하고, 혼자 하는 게 힘든 학생은 수업 시간을 늘려 수업 중에 해결하도록 합니다. 수학은 개인마다 실력이나 약점, 부족한 영역 등 다 달라서 여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에서는 이런 부분이 채워지기 힘듭니다. 나에게 맞춰진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개별맞춤 수업이라서 효과가 좋다고 만족합니다”라고 설명했다.방학 특강으로 고등수학 완벽하게 준비‘스터디밸런스학원’은 겨울방학 특강으로 예비 고1 대상 ‘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 스파르타 수업으로 끝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상)은 강남권 내신을 대비하는 심화 수업이고, 수(하)와 수Ⅰ·Ⅱ는 기본개념을 익히는 수업이 이뤄진다. 만약 수(상)이 처음이라면 개념수업도 가능하다.학기 중 내신 수업은 강남은 물론 잠실, 서초 등 인근 지역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을 분석한 자체 교재로 철저하게 준비한다. 또한 학생 수에 상관없이 학교별로 분반해서 수업을 진행한다. 양 원장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수학은 공부한 만큼 나오는 과목입니다. 제대로 배우고, 빈틈없이 공부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문의 02-552-6452<예비 고1 대상 특강>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 스파르타 수업으로 끝내기 2021-01-07
- 초(超)개념수학, 중·고등 수학 맞춤식 개별 지도 대한민국은 암기공화국이다. 고등 과정을 마치기까지 몇 백 개의 공식이나 방법 암기를 해야 한다. 국제 수학 세미나 장에서 한국인을 100%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을 그 자리에서 좔좔 말하는 사람은 한국 사람이다. 필자가 외국 연구소에서 근무할 때 동료직원에게 ‘근의 공식’을 물어봐도 잘 알지도 못한다. 그리고 찾아보면 나오는데 왜 암기해야하느냐고 반문한 적이 있다. 대한민국 수학은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수학에 엄청난 학원비와,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문제풀이와 암기가 차지하고 있다. 수학에서 일정부분 암기가 필요하지만 지금은 지나칠 정도로 넘쳐난다. 왜 암기가 넘쳐날까?첫 째 공부를 하더라도 바로 내신 성적으로 결과가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코앞에 놓인 성적을 올리기 위하여 개념보다는 문제풀이와 암기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 시점에는 제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럴 때 교사는 노력도 안하고 아이들에게 무조건 공식이나 방법을 암기해버리라고 강요한다. 그리고 교사는 암기 못한 아이들에게 책임을 돌려버리는 것이다.둘 째 교사가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시킬 생각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교사가 핵심 개념에 대한 연구를 하지 않은 탓에 아무 생각 없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아이들이 핵심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 양으로 덮어버린다. 그러니 아이들은 푸는 방법을 알아도 왜 그렇게 푸는지는 모른다. 일부 못하는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상위권까지도 암기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자가 학부모 상담을 하면서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는 학원에서 벌써 문제집 3권을 다 풀었는데 이것을 모른다니 믿을 수 없다’ 라는 말이다.그러면 암기 없이 수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① 핵심 개념을 쉽게 가르치면 끝난다. 고 1학년 다항식의 연산과 인수분해 단원의 예를 들어본다.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 전개하고 기·승·전 암기로 끝난다. 어떻게 20개가량의 긴 공식을 다 암기할 수 있나? 선행 안한 중 1학년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우면서도, 개념의 핵심은 확실하게 전달하면 된다. 실제로 필자는 고 1의 다항식의 곱셈공식은 초등 3학년 곱셈개념을 베이스로 하여 중 1학년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르친다. 과정을 따라가면 공식이 저절로 이해된다. 만일 중간에 공식을 잊어버렸다 하더러도 바로 찾아내면 된다. 수학이 어렵다는 말이 나올 수 없다.② 교사가 핵심 개념에 대한 연구를 확실하게 하면 된다. 배우려는 개념을 이미 배운 관련된 개념이나 앞으로 배울 개념과 연결해 주면 끝이다. 그래야 수학지식이 더 단단하게 결합된다. 이것이 진짜 개념이다. 필자는 처음 등록한 중등과정의 학부모에게도 몇 번은 직접 와서 아이와 같이 수업에 참가할 것을 권한다. 수업이 어떻게 다른 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라는 의도이다. 대부분 학부모들이 부담을 느껴서 매 수업이 끝나면 잘못된 개념에 대한 피드백을 해준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르치는지 확인하고 보냈으면 좋겠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거나 유튜브에 ‘초개념수학’을 검색하여 보시면 된다.멀쩡한 우리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들지 맙시다. 초(超)개념수학 손현호 원장 2021-01-07
- 심도 있는 통합과학 수업으로 내신 대비 철저히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학생들이 응시할 과목을 직접 선택하게 된다. 언어, 수학, 탐구 영역 등 대부분 영역에 적용되는데, 특히 탐구 영역에서는 사탐과 과탐 중에서 두 과목을 선택한다. 이런 변화는 학생들의 유연한 사고가 더욱 필요함을 의미하며, 그 시작에 통합과학이 있다.고입을 앞둔 학생들이 통합과학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시리우스과학학원의 황채원 강사로부터 조언을 들어보았다.통합과학, 준비 없이 입학했다가 당황할 수 있어이과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대부분 학생이 고입 전에 고등학교 2, 3학년 수준의 물리와 화학을 미리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통합과학은 상대적으로 좀 쉬울 것으로 생각하고 따로 준비하지 않을 수가 있다.하지만 막상 입학 후 접하게 되는 통합과학의 내용은 광범위하면서도 물·화·생·지 네 과목이 융합되어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큰 것이 현실이다. 특히 문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해서 과학 영역을 따로 대비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더욱 어려움을 느낀다.시리우스과학학원 황채원 강사는 “학생들이 1학년 과정의 수학은 미리부터 많이 공부하고 준비했기에 자신감이 있지만, 통합과학은 처음 접하는 내용이다 보니 많은 학생이 당황스러워하고 어려워한다. 때문에 수학, 과학을 좋아함에도 과학이 어려워 이과를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라고 안타까워했다.중등과정 숙지한 후 심화까지 공부하는 게 필요그렇다면 통합과학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황 강사는 “모든 과목이 그렇듯 통합과학 또한 중등과정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중등과정이 숙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반적인 통합과학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기간에는 심화 내용까지 다루어야 내신 등급을 잘 받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대치동 인근 학교 대부분이 통합과학의 내신 이수 단위 수를 높게 책정하고 있으며, 수능에서는 언어 영역과 외국어 영역의 지문에서 통합과학 내용이 자주 포함되어 출제되고 있다. 또한 문이과 통합으로 가는 교육 기조의 흐름에 따라 수능 필수과목으로도 언급되었을 정도로 문이과 진학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중요도가 높은 과목이다.황 강사는 “통합과학은 응용과학에 가까워서 순수과학인 물리, 화학과는 접근방식이 다르고, 미리 접해보지 못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또한 통합과학은 학교에서 물·화·생·지 교사가 각각 수업하므로 내용이 깊이 있고 광범위하다. 대치동 인근 K고나 H고의 경우 과탐Ⅱ 수준의 내용까지 다루기도 해서 학생의 체감 난이도가 크다”라면서 “통합과학 내용을 미리 숙지하지 않는다면 내신 대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조언했다.방학특강과 학기 중 단원별 특강으로 내신 1등급 달성시리우스과학학원은 예비 고1 학생은 물론 고등과학을 미리 접해보고 싶은 중학생을 위해 1월 8일부터 12회(수, 금 9:00~13:00)로 ‘통합과학 특강’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이라서 모든 수업은 현재 전면 줌으로 시행한다.황 강사는 “중등 연계내용을 철저히 복습하고 통과를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이해시켜서 학교마다 다르고 광범위한 수업을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또한 학기 중에는 중고등 학생들의 철저한 내신대비를 위해 통합과학 및 중등과학의 단원별 특강을 인터넷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학생이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으며, 인근 학교의 경우 학교별 특강도 진행된다. 수업 진행은 시중 교재와 함께 대치동 7년 경력의 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자체 교재가 추가로 제공되며,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차별화된 수준의 심화 내용까지 다룬다.문의 02-553-5202, www.esirius.net 2021-01-07
- 송파 예비 고1을 위한 고교 교사들의 친절한 꿀팁 코로나로 속절없이 지난 1년을 흘려보냈다고 아쉬워하는 중3이 많다. 하지만 겨울방학은 예비 고1이 고교 입학 전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공부는 ‘열심히’도 중요하지만 방향성과 효율성을 장착한 'How to'를 깨닫고 자기주도적으로 해나가는 게 훨씬 중요하다. 진로진학 로드맵 짜기, 학습법, 독서 3가지 분야로 나눠 채광수(영동일고), 이춘명(보성고) , 차주원(광문고) 교사가 전하는 꿀팁을 소개한다.▶Step1 >>> 바뀌는 입시의 맥 잡기◀예비 고1이 치를 대입은 지금과는 확연히 다르다. 우선 ‘무엇이 달라지나?’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내신으로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이 늘어나고 정시가 확대됩니다. 본인의 희망 진로에 맞춰 고교 3년 동안 배울 과목을 직접 고르는 교과선택제가 입시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라고 채광수 영동일고 교사는 설명한다.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인서울’ 합격은 여전히 바늘구멍 통과하기다.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학생들은 수능 혹은 내신 둘 중 하나만 집중하고 싶어합니다. 수시전형의 대세가 학종이었을 때는 선택과 집중도 나름의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내신과 수능 투트랙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학생이 수시와 정시에서 선택지가 넓어집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하는 대학이 늘어나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즉 내신 따로, 수능 따로가 아니라 수능이란 장기 로드맵을 가지고 단기 내신을 집중해서 준비하는 ‘일원화 공부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Q. 예비 고1이 겨울방학 동안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A. 채광수 교사_“진로 방향성을 찾고 고교 3년 동안 배울 선택과목의 로드맵을 그려보세요. ‘공대를 가고 싶은데 기하, 물리를 선택해야 할까요? 내신 따기 어려울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과탐Ⅱ 과목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학생들의 단골 질문입니다. 대학이 고교 시절 공부한 과목을 입시에 반영하기 때문에 희망 진로와 내신성적이란 갈림길에서 많이 고민합니다. 본인 진로 방향성은 빨리 정할수록 유리합니다. 희망 전공을 결정했으면 진학할 고교의 교과과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사이트나 해당 고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영,수 같은 공통과목과 선택교과들이 학년별, 학기별로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살펴본 후 본인만의 3년간 교과 계획표를 그려봐야 합니다. 개인 맞춤화된 장기 계획표가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은 고교 입학 후 출발선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숱한 학생들을 현장에서 만나며 공부에 요령이 없다는 걸 절감합니다. 자기만의 공부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한 학생만이 마지막에 웃습니다. 3년간의 로드맵을 시간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때 미리 짜두면 그만큼 앞서갈 수 있습니다.”▶Step2 >>> ‘공부 몸’ 만들기◀교사들마다 코로나가 삼킨 1년 동안 성적 양극화가 심해져 중간층이 사라졌다고 걱정한다.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줄었습니다. 공부습관을 몸에 익힌 내신 1~3등급 학생들에 비해 내신 4~6등급 학생들의 타격이 큽니다. 2021년 1학기도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예비고1은 ‘자기주도학습력’부터 몸에 익혀야 합니다”라고 차주원 광문고 교사가 강조한다.온라인수업도 1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교사도 학생도 단련이 된 만큼 앞으로 학교 현장에 다양하게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쌍방향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온라인 수업에서 계속 질문하고 답하도록 유도합니다. 배운 걸 확인시키며 간단한 평가도 수시로 진행하지요”라고 차 교사가 덧붙인다. 즉 시키는 수동적 공부가 아니라 능동적 공부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Q. 예비 고1이 겨울방학 동안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A. 차주원 교사_“진학할 고교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내신 기출문제부터 살펴보세요. 과목별로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보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힙니다. 대개 고교 시험 문제는 과목선생님들이 상의해서 공동으로 출제합니다. 각 단원의 학습 목표에 부합해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 중심으로 내지요. 이처럼 출제자 관점에서 공부하는 것도 효과적인 학습법입니다. 과목별 공부법은 EBS 등지에 많이 소개되어 있으니까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면 됩니다.”A. 채광수 교사_“수학의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야 합니다. 문과는 고1~2 때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더라도 암기 과목 성실하고 뚝심 있게 공부해 고3 때 치고 올라오는 학생들이 있어요. 반면에 이과는 수학이 베이스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초가 부실하면 성적 점프가 어렵습니다.”고교 내신은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수하지 않도록 꼼꼼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중학교 때와 달리 고교 시험 범위는 방대하다. 교과서 외에 모의고사 기출문제, 부교재, 프린트물이 포함되기 때문에 공부 분량이 많다. 그래서 내신 기출 분석이 중요하다. 학교 기출 문제를 살펴볼 때는 과목별로 주관식문제 유형을 유념해서 보며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주관식 문제는 배점이 높은데다 고난도 문제가 주로 나오기 때문이다.고교 선배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학교 내신 시험 유형과 공부법, 학생부관리 요령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꿀팁을 얻을 수 있다. 입시에서 비중이 높아지는 학생부의 과목별 세특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미리 알아두면 고교 생활에 도움이 된다.▶Step3 >>> 필살기 ‘독서’◀독해력의 근간이 되는 책읽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두가 실천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공부의 토대는 독해력이며 눈앞의 입시를 너머 평생의 자산이기 때문에 독서 습관을 몸에 체화시켜야 한다.“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나 글보다는 영상이, 읽기 보다는 보기가 친숙한 세대며 글도 찬찬히 읽기 보다는 훑어봅니다. 부작용으로 ‘문맥’을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토론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아이들의 독서력 편차가 피부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독서를 통해 독해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라며 이춘명 보성고 사서교사는 지난해 진행한 온라인수업의 경험담을 들려준다.“온라인 수업을 하며 문장을 읽고 곧바로 내용요약, 본인의 생각을 한 줄이든, 두 줄이든 계속해서 쓰도록 했어요. 자신이 쓴 글, 반 친구들이 쓴 글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교사의 피드백을 받으니까 점점 독해력, 글쓰기가 나아졌습니다.”Q. 방학 두 달 동안 독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 이춘명 교사_“독서를 습관화하려면 꾸준함이 키포인트입니다. 매일 30분이든, 1시간이든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 몰입해서 읽어보세요. 이 때 중요한 건 읽은 내용을 정리하는 겁니다. 요약하고 저자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본인이 왜 이 책을 선택했는지를 글로 써봅니다. 한 줄이라도 써보는 게 중요하며 이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휘력, 독해력, 배경지식이 길러집니다. 꾸준히 독서를 해왔던 학생이라면 깊고 넓게 읽기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자료 검색만 하면 관심 주제의 신문기사, 연구보고서, 논문을 얼마든지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내용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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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관심과 칭찬으로 동기부여,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르게 가르치는 곳 똑똑한 부모들은 항상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칭찬과 격려의 말로 자녀의 자신감을 북돋아 스스로 공부하게끔 동기부여를 시킨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이러한 공부의 정도를 사교육에서 실천하는 곳이 있다. 바로 ‘올바른학원’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멘토링과 밀착관리를 한다. 문제 풀이법이 아니라 확실한 실력을 쌓도록 정직하게 가르친다는 김지연 원장을 만나 성적을 반드시 오르게 만드는 올바른 학습 코칭에 대해 들어보았다.영어와 수학은 주춧돌, 빈틈없이 다져 두면 전 과목 동반 상승 효과어릴 때부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공부하는 과목은 영어와 수학이다. 그럼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김지연 원장은 보여 주기식 학습이 문제라고 한다. “진도에 급급해 무리하게 하는 공부는 모래성과 같습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고 해도 언젠가는 허물어집니다. 영어와 수학은 주춧돌과 같아서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즉, 모르고 대충 넘어가는 곳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허술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학원은 5단계 학습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첫째, 수업 전후 자기주도학습으로 그날 배운 내용 복습, 둘째, 매일 쓰는 플래너로 학습 점검, 셋째, 관리 선생님의 피드백으로 학습 방법 개선, 넷째, 개별 관리 프로그램으로 학습상황 진단, 다섯째, 학부와의 점검이다. 이러한 프로세스가 정확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발적 학습 의지가 중요하다. “가르치기만 하고 관리를 안 하면 잊어버립니다. 모든 학생의 학습상황과 과제 여부를 기록하고 월 단위로 리포트합니다. 조금의 향상도가 있어도 칭찬과 격려를 듬뿍 해줍니다. 영수가 안정되면 다른 과목에도 자연스럽게 흡수돼 성적이 동반 상승합니다.” 영수를 한 곳에서 배우게 되면 거의 매일 얼굴을 보게 되면서 선생님과 학생 간 끈끈한 유대감이 생기게 된다. 이런 바탕 위에 티칭과 코칭이 어우러지면 제대로 된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습관적으로 학원을 가고 있다면 상담을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예비 중1, 영어는 문법, 수학은 개념 잡아야 만점초등까지 스피킹 위주로 영어 공부를 한 학생들은 중학교 내신이 어렵게 느껴진다. 외국에서 살다 온 학생도 마찬가지다. 내신은 문법 비율이 과반 이상인데 선생님들이 설명하시는 한국 문법용어가 생소하고 문법 위주의 평가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는 문법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힘듭니다. 하지만 중학교 가기 전에 문법의 개념을 정비하지 않으면 20배 이상 범위가 넓어지는 고등학교 때 성적 유지가 어렵습니다. 8품사부터 문법을 꼼꼼히 학습하고 진학해야 합니다.” 주어, 목적어, 보어가 무엇인지 모른 채 SVC만 암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수학도 마찬가지 개념학습에 주안점을 둔다.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앞으로 돌아가 그 개념을 다시 한다. 학생들은 완벽하지 않은 기초 위에 자꾸 어려운 것을 쏟아 붇는 뜬구름 잡는 수업이 아니라 다지며 가는 정직한 수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치밀한 수업으로 다져진 학생들은 고등 3년내내 영어 1등급, 수학 내신과 수능 수학 모두 전교 1등을 하는 등 경이로운 성과를 이루었다.예비 고1, 약점 분석해 메꿔 주는 철두철미한 학습수학은 매일 컴퓨터로 테스트를 해 바로 입력시키고 틀린 부분의 문제를 개별로 나눠준다. 데이터가 쌓이면 학생의 약점을 분석해 개별 교재를 제공한다. 시중 교재를 난이도별로 쪼개 6단계로 구분해 놓은 것으로 문제마다 QR코드가 붙어있어 바로바로 풀이법을 확인할 수 있다. 틀린 문제와 틀린 답, 맞는 답과 풀이 과정, 왜 틀렸는지 이유 분석이 들어가는 오답노트를 꾸준히 작성하다 보면 나만의 비법서가 된다. 영어는 4회독이 한권으로 묶여 있는 단어책으로 매일 300개 이상의 단어를 암기한다. 문법의 기본기를 점검하고 그 토대 위에 구문분석과 독해력 기르기 연습이 이어진다. 빠르진 않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철두철미 학습법이다. 이를 위해 내신이 없는 겨울방학 동안 실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특강을 개설하고 있다.김지연 원장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비타어학원 강사전) ThinkandTalk 학원 대표현) 올바른학원 대표문의 : 영어 02-952-0510 / 수학 02-952-0507 2021-01-04
- 논술수학 vs 수능수학 처음 고등학생이 되면 고등수학 상,하, 수Ⅰ, 수Ⅱ 선행을 했나? 안했나? 그리고 무슨 교재로 몇 번을 봤나? 등이 수학과 관련한 주 관심사인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면 언제 선행을 했나 싶을 정도로 학교 내신 진도조차도 허겁지겁 ㅤㅉㅗㅈ아가기에 급급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진다.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노력한 만큼 성적으로 보상받지 못하는 이유신도시 일산이 생긴 이래로 줄곧 학생들의 수학을 나름 제대로 지도해 왔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감히 한 말씀 던지고자 한다.첫째, 대부분 학원들이 경쟁적으로 너무 일찍부터 선행을 시작하다보니 내용의 진정성보다는 수박겉ㅤㅎㅏㅀ기식 진도빼기 수업이 일산 전역에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둘째, 학부모, 학생들조차 진도도 빨리, 심화도 빨리,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실상 당사자 자신이 뭘하는지 모르면서 즉 개념과 이론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쌓아가는 공부 그래서 수학적 메카니즘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아가야 하는데 일찍부터 이 정상적 궤도를 이탈해 버리는 것이다.셋째, 궤도이탈에 따른 보상심리의 작동은 최악의 경지에 도달한다. 즉, 수학문제를 유형별로 외우는 방법으로 내신대비에 돌입하면서 중간고사 끝나면 다 잊어버리고 다시 기말고사대비, 그 시험이 끝나면 또 다 잊어버리고… 이렇게 고1,고2 8번의 내신을 힘들게 치렀는데 고3이 되는 이 시점에 서보니 껍데기만 남아 정적만 감돌뿐이다. 자, 그러면 수능과 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아니지, 고3 1학기 내신대비가 우선이지, 아~ 걱정이 태산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도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기 힘든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이미 잘못된 학습습관이 몸에 베여 있기 때문이다.고3의 올바른 수학학습 방법이제 고3의 올바른 수학학습 방법에 대하여 얘기하고자 한다. 우선 논술수학을 최대한 빨리 시작하라.논술은 단편적 지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수학문제를 푸는 것도 아니다. 수학적 원리나 개념에 바탕을 둔 논리적(비교적 쉬운) 근거를 제시하는 다시 말해서 결과를 보는 것이 아닌 해결하는 과정을 보는 서술형 수학이라 말할 수 있다.이를 통하여 고1,고2 내신 수학으로 인한 그릇된 학습습관 및 관점들을 자연스럽게 치유할 수 있다.다음으로 수능수학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 논술수학이 숲을 볼 수 있는 거시적 관점을 넓혀가는 것이라면 수능수학은 나무를 보는 미시적 관점과 연습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된다.마지막으로 내신대비를 한다. 그러나 그 내신대비는 사실 고심할 필요가 없다. 논술수학, 수능수학을 거쳐 이미 준비가 끝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즉, 내신, 수능, 논술의 잘못된 수순을 지양하고 논술, 수능, 내신 순으로 학습계획을 제대로 잡아야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첫단추를 잘 꿰면 성공할 확률은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수학적 개념을 깨우칠 수 있는 논술수학문제를 보면 개념을 떠올리지 않고 이전에 풀었던 비슷한 유형의 문제풀이 방법을 떠올리는 식의 대책없는 방법으로는 수능, 나아가 논술을 해결할 수 없음을 강조하는 바이다.논술을 준비하게 되면 부득이 수학적 개념에 대해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이 참으로 엉성한 부분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고 이제 비로소 제대로 된 수학공부를 하게 된다는 얘기이다. 수학적 개념? 개념에 대한 깨우침은 아주 쉽다. 교과서의 어떤 조그만 정리 하나가 “어디서, 어떻게, 왜, 무엇을 위해서 흘러가는지”를 학생이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노력과 의지만 필요할 뿐이다.이러한 개념의 훈련은 논술수학을 통하여 제대로 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수능문제를 보면 너무나 단순한 개념의 나열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예비고3들이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일 년 후 당당한 대학생으로 우뚝서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이고자 한다.일산 대입전문 위너스학원 조시환 이사장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12-31